[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6. 11. 30(수)

오늘의 영상뉴스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6. 11. 30(수)

목향 2016. 11. 30. 20:14

'Netizen Photo News' 2016. 11. 30(수)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시

● Img From: chosun.com--

»…물들다 2  
시인/돌샘    이길옥 
내가 너에게로 갔었는지
네가 내게로 왔었는지
그게 문제가 아니라
너와 내가 어울려 한통속이 되었다는 게
그렇게 한 덩어리가 되었다는 게
너의 생각에 내가 스몄는지
내 마음에 네가 녹아들었는지
그게 대수가 아니라
나와 너의 코드가 맞아 한패가 되었다는 게
그렇게 섞여 한데 뭉친다는 게
너는 내게
나는 네게 젖어든 것이다.
물든 것이다.
이유 뽑아 뭉개고
네가 내게
내가 네게 기울어져 기대며
뜻 맞고 마음 통한 게
그래서 똑 같아진 게
나는 네게
너는 내게 옴싹* 물든 것이다.
*옴싹 : 통째, 전부, 모두라는(...)사투리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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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잔이 넘치나이다'- 강홍윤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제4회 누리나눔 1% 미학전-12일까지 부산 갤러리자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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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 국내동향'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붉은 산수유 열매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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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뉴시스】29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백전면 운산마을에서 강동순씨가 붉게 알알이 잘 영근 산수유 열매를 따고 있다. (사진=함양군청 김용만 주무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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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철 유자와 모과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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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모과와 유자를 선보이고 있다.롯데마트는 '오는 12월1일 부터 7일까지 경북 청도에서 수확한 모과를 개당 1900원에 전남 고흥에서 수확한 무농약 유자를 100g 당 79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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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류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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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캘리포니아산 석류를 선보이고 있다.이마트는 '전국 점포에서 제철을 맞은 캘리포니아산 석류를 개당 2980원(450g 내외)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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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간식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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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29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 편의점 365플러스 매장에서 모델이 겨울별미로 손꼽히는 군고구마를 4계절 어느 때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간편식 ‘노랑노랑 호박고구마’와 인절미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허니 인절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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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도택시' 인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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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 곡성에서 운영중인 '효도택시'가 시골 어르신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 어르신이 29일 효도택시에 오르고 있다.(사진=곡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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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의 크리스마스 연인 만들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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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오는 12월2일 오후 7시 달서구 본동 파라다이스 컨벤션웨딩에서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 40명을 대상으로 제1회 달서구 썸남썸녀 매칭행사인 '12월의 크리스마스 연인 만들기'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7월 실시된 청춘남녀 결혼토크쇼의 모습이다. (사진=달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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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위속 분주해진 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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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영하권의 추운 날씨를 보인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무료급식소에는 많은 노인과 노숙인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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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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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어린이들이 직접 모은 사랑의 돼지저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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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성동구가 29일 서울 고산자로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사랑의 동전 모으기'행사를 열고 있다.

이 행사는 성동구립 어린이집 3400여명의 영유아들이 1년간 저금한 돼지저금통을 모으는 행사로 20년째 계속되고 있는데 행사에 참석한 원아들이 돼지저금통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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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누리캅스 시상식 및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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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대청마루에서 열린 2016 베스트 누리캅스 시상식 및 간담회에 참석한 이철성 경찰청장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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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브원-베트남 사랑나눔 김장행사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29일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에서 열린 '서브원-베트남 사랑나눔 김장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결혼 이주 여성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사진=서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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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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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9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지상주차장에서 열린 '농협유통과 농협재단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한 농협유통 김병문 대표이사(오른쪽)를 비롯한 임직원 및 복지관 수녀님, 유치원 어린이, 자원봉사자, 협력업체, 고객등 90여명이 김장담그기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김장김치 지원 및 소비위축에 따른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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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토픽 풍자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시한부 대통령, 국정 운영 두고 혼선 계속될 듯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3차 대국민담화를 통해 국회 결정에 진퇴를 맡기면서도, 퇴임 전까지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해선 전혀 언급하지 않아 ‘시한부 대통령’의 권한을 두고 혼선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박 대통령이 조기 사퇴를 밝힌 만큼 국회 절차가 마련되기 이전의 국정도 흔들릴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정치권이 합의를 통해 국정운영의 전권을 가진 책임 총리를 도출한다 해도 헌법상에 규정된 권한이 아니다 보니 시한부 대통령과 총리 권한을 두고 논란이 일 소지가 다분하다. 이에 대한 여야 간 합의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어 박 대통령이 이 같은 혼선을 노리고 국회에 공을 던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춘추관에 제 3차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여야 정치권이 논의하여 국정의 혼란과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주시면 그 일정과 법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고영권기자. .※ 사진은 한국일보 자료사진을 작성자 임의로 활용했습니다.

▷ *…박 대통령의 담화와 무관하게 야당이 추진하는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 대통령 권한과 관련한 시비는 깔끔하게 정리될 수 있다.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오기 전까지 박 대통령의 직무는 정지되고 황교안 총리가 대통령 권한 대행을 맡아 대통령 직무를 수행한다. 황 총리가 대통령 권한 대행으로서 인사권 등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행사할지를 두고 정치적 논란이 일 수는 있지만, 그나마 헌법에 가장 부합하고 법적 논란을 피할 수 있는 절차다.

◇ 야권의 탄핵 추진이 무산되고 여야가 정치적 합의를 통해 박 대통령의 조기 퇴진을 논의할 경우 여러 가지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 (...) <△ 사진:>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춘추관에 제 3차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은 한국일보 자료사진을 작성자 임의로 활용했습니다.

▷ *… 정치권이 박 대통령의 퇴진 시기와 새 총리까지 합의하면 과도내각의 새 총리가 상당한 권한을 부여 받아 국정을 운영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헌법적으로는 외교ㆍ국방 등의 최고 권한이 여전히 박 대통령에게 있다는 점에서 결정적 국면에서 권한 분쟁이 일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당장 연말 또는 내년 초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이 개최된다면 누가 참석하느냐를 두고 논란이 재연될 수 있는 것이다.

정치권이 향후 일정과 총리 문제 등에 대해 합의를 하지 못한다면 국정 마비 상황은 지속될 수밖에 없다. 박 대통령의 국정 동력이 급격히 떨어진 상황에서 황교안 총리가 내각을 꾸려가겠지만, 최근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이 보류된 것처럼 정부의 각종 정책이 표류할 수 있는 것이다. 박 대통령도 산소 호흡기만 꽂은 채 청와대 자리를 지키며 연명하는 상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송용창기자 hermee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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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숙인 박근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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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제3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후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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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국회 결정 일정 따라 대통령 물러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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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3차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2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에서 바라본 청와대 앞쪽 전광판에 생중계되는 박 대통령의 담화문 발표 모습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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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최순실 사태로 탄핵 위기에 내몰린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후 다시 한 번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의 연단에 섰다. 지난달 25일 1차 대국민 담화에 이어 지난 4일 2차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던 박 대통령은 25일 만에 다시 3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것이다. 이번 담화 발표에는 5분 정도 걸렸다. 9분여가 걸린 2차 담화보다는 짧지만 1분 40초 정도였던 1차 담화보다는 길었다. △ 사진: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담화문을 발표한 후 회견장을 나가고 있다. 고영권 기자

▷ *… (...) "이제 저는 이 자리에서 저의 결심을 밝히고자 한다"면서 "제 대통령직 임기단축을 포함한 진퇴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말할 때는 목소리가 약간 메이는듯한 모습도 보였다. 반면 "돌이켜 보면 지난 18년 동안 국민 여러분과 함께했던 여정은 더없이 고맙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단 한 순간도 저의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다"는 말을 할 때는 목소리가 단호해지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눈물을 글썽였던 2차 담화 때와 이번에는 눈물을 보이지는 않았다.

담화 발표전에 미리 와 있던 한광옥 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 비서실과 경호실, 국가안보실 참모들은 브리핑룸 좌·우측 벽에 서서 침통한 표정으로 박 대통령의 말을 경청했다. 일부 참모들은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최재경 민정수석도 자리했다. 박 대통령이 발언을 끝내고 퇴장하려고 할 때 현장에 있던 일부 기자들이 "대통령님 질문 있습니다"고 외쳤다. 청와대가 1·2차 담화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질문을 받지 않겠다고 사전에 알렸으나 질문을 받아달라는 요청이 나온 것이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오늘은 여러 가지 무거운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가까운 시일 안에 여러가지 경위에 대해서 소상히 말씀을 드리겠다"면서 "질문하고 싶은 것은 그때 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순실과 공범 관계를 인정하느냐", "다만 몇 개라도 질문을 받아달라"는 말이 나왔으나 박 대통령은 바로 퇴장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은 정치적 입장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기 때문에 수사 등 다른 전반적 이야기나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은 조만간 가질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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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공범 인정하냐” 질문에 답 않고 퇴장한 박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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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질문 요청에 "가까운 시일 내 소상히 밝히겠다"고만 답변 2차 담화 때와 달리 눈물은 안 보여…사의표명 최재경도 배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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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회의 주재하는 황교안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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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황교안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세종-서울 영상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국무회의 주재하는 황교안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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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황교안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세종-서울 영상 국무회의에 참석, 마이크를 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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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숙인 유일호-이준식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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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유일호(앞줄 오른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세종-서울 간 영상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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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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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세종-서울 간 영상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들이 황교안 국무총리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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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잡한 표정 짓는 이정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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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와 박맹우 사무총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문을 시청하고 있다.

▷ *… 박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 제 3차 대국민담화를 발표를 통해 '여야 정치권이 논의하여 국정의 혼란과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주시면 그 일정과 법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오대근기자

◇ 박맹우 새누리당 사무총장(왼쪽부터)과 이정현 대표, 조원진 최고위원, 유창수 청년최고위원이 2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문을 시청하고 있다.

▷ *… 박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 제 3차 대국민담화를 발표를 통해 '여야 정치권이 논의하여 국정의 혼란과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주시면 그 일정과 법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오대근기자

▷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와 박맹우 사무총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문을 시청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오대근기자

▷ *…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주요당직자들이 2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간담회를 갖고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를 지켜보고 있다. 오대근기자

▷ *…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문을 끝까지 시청한 후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오대근기자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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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석 "野에 탄핵일정 원점 재검토 요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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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대통령, 국민적 퇴진 요구에 대답… 모든 것 내려놓은 것" 정 원내대표는 이날 박 대통령 담화 직후 국회에서 일부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이 초연하게 모든 것을 다 내려놓는 듯한 말씀을 하셨고, 자신을 향한 퇴진 요구에 대한 답을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사진:>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오대근기자

▷ *… 그는 "광장의 함성, 광장의 요구는 국민적 요구"라면서 "국민적 요구는 대통령 퇴진에 있었다고 저는 읽었는데, 거기에 대한 답을 주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가결 처리를 위해서는 새누리당 찬성표가 최소 28명 필요한 상황에서 여당 원내대표가 '탄핵 일정의 원점 재검토'를 요구함에 따라 향후 여야간 논의의 향배가 주목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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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野, “예정대로 탄핵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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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담화, 탄핵 모면용 꼼수”일축 내달 2일 표결 가닥 속 여론추이 보며 결정 더불어민주당ㆍ국민의당ㆍ정의당 등 야3당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예정대로 추진한다는 뜻을 재확인하고, 박 대통령의 즉각적인 하야를 촉구했다.<△ 사진:> 추미애(오른쪽 세 번째) 대표와 우상호(오른쪽 네 번째)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서명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 *…박 대통령이 3차 대국민담화에서 하야 의사를 밝혔으나, 진퇴 시점과 절차를 국회에 미룬 것은 탄핵을 모면하기 위한 꼼수라고 강하게 반발했다.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한마디로 탄핵을 앞둔 교란책이고 탄핵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며 “탄핵을 향해 한치의 흔들림 없이 단일대오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은 3차 담화를 보고 이제 더는 박 대통령을 일초일각도 용서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대통령은 촛불의 민심과 탄핵의 물결을 잘라버리는 무책임하고 무서운 함정을 국회에 또 넘겼다”며 “우리는 대통령의 꼼수 정치를 규탄하며 야3당, 양심적인 새누리당 의원들과 계속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도 “여야 정쟁을 유도하고 새누리당을 방탄조끼 삼아 탄핵을 모면하려는 술수”라며 “결국 대국민담화가 아니라 새누리당을 향한 탄핵 교란작전 지시”라고 비판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담화 이후 의총을 열어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일부 의원들은 박 대통령이 원론적이나마 하야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탄핵안 처리의 키를 쥔 새누리당 비박계의 이탈을 우려하는 의견을 제기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이 ‘주변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책임’ 외에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고, 대통령 즉각 하야를 요구하는 촛불민심을 저버릴 수 없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 다만, 새누리당 비박계가 탄핵에 동참하지 않을 경우 2일 본회의 의결이 불투명해질 수 있어, 여론 추이를 보며 내달 9일 표결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야3당 대표는 30일 회동을 갖고 탄핵 절차와 일정에 대한 구체적 의견을 논의한다. 김회경 기자 herme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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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회 선포하는 김성태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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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김성태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 산회를 선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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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 속의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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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자택에서 TV를 시청하다가 불을 끄고 잠시 창문을 바라보고 있다.

검찰은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최순실 씨의 소개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난 적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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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촛불 홍보단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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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국민주권운동본부 의원홍보단 출정식'에서 '촛불 홍보단' 트럭에 올라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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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 전 민정수석 구속수사 촉구하는 더민주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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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민주주의 회복 TF와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진행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 구속 수사를 촉구 천막 농성을 마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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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 퇴진 국민주권운동본부 의원홍보단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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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국민주권운동본부 의원홍보단 출정식'을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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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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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박 대통령 담화문 발표 보는 검사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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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3차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한 29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김현웅 법무부 장관의 이임식에 참석한 검사장들이 김 장관과 기념촬영 직후 휴대전화로 담화문 발표 중계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 *…김현웅 법무장관 이임식이 열린 29일 오후 경기 과천시 과천정부청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모인 검찰간부들이 스마트폰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를 보고 있다. 과천=홍인기 기자

▷ *…김현웅 법무장관 이임식이 열린 29일 오후 경기 과천시 과천정부청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박성재 서울고검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과천=홍인기 기자

▷ *…김현웅 법무장관 이임식이 열린 29일 오후 경기 과천시 과천정부청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이 생각에 잠겨 있다. 과천=홍인기 기자

▷ *… 김현웅 법무장관 이임식이 열린 29일 오후 경기 과천시 과천정부청사에서 김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과천=홍인기 기자

▷ *…[저작권 한국일보]김현웅 법무장관 이임식이 열린 29일 오후 경기 과천시 과천정부청사에서 김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과천=홍인기 기자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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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출석하는 박선숙-김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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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4·13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당 박선숙(왼쪽사진) 의원과 김수민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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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유통 중인 생활화학제품 전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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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이정섭 환경부 차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대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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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생활화학제품 위해도 높으면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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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이정섭(오른쪽 두 번째) 환경부 차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대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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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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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를 내년부터 3년간 아토피 등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로 선정해 위탁운영을 하게 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센터 조감도. (사진= 제주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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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32건 감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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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9일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감사를 벌여 부적정하게 처리한 업무 3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사진=청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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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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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롯데 회사명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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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는 올해 2월부터 독일 베를린 티어가르텐 공원에 있는 괴테상을 3D 스캐닝과 컴퓨터 컷팅 기법들을 동원해, 높이 5.15미터의 동상을 새롭게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여주인공인 샤롯데.. (사진=롯데물산 제공)

◆ 롯데월드타워에 괴테 동상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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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쓴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동상이 건립된다.사진은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 건립된 괴테 동상. 2016.11.29. (사진=롯데물산 제공)

▷*…» 신격호 총괄회장은 19세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고 혈통과 신분에 따라 미래가 정해지는 현실에 대해 고뇌하며, 당시 식민지 청년이자 평민이었던 괴테와 같은 시대의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에 청년 신격호는 50년 전 누구나 자신의 노력에 따라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사회를 꿈꾸며 여주인공인 ‘샤롯데(Charlotte)’의 이름으로 ‘롯데(LOTTE)’라는 사명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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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회장, 괴테하우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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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쓴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동상이 건립된다. 사진은 지난 2014년 8월 독일 프랑크프루트 괴테 하우스를 방문한 신동빈 롯데회장. (사진=롯데물산 제공)

▷*…» 롯데는 올해 2월부터 독일 베를린 티어가르텐 공원에 있는 괴테상을 3D 스캐닝과 컴퓨터 컷팅 기법들을 동원해, 높이 5.15미터의 동상을 새롭게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19세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고 혈통과 신분에 따라 미래가 정해지는 현실에 대해 고뇌하며, 당시 식민지 청년이자 평민이었던 괴테와 같은 시대의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에 청년 신격호는 50년 전 누구나 자신의 노력에 따라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사회를 꿈꾸며 여주인공인 ‘샤롯데(Charlotte)’의 이름으로 ‘롯데(LOTTE)’라는 사명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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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카타르 경제협력 확대 파트너십 구축방안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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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9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한-카타르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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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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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서울 종로구 율곡로 현대건설 본사 사옥.

◆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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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대우건설 본사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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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 ‘직수’가 대세 LG 퓨리케어 정수기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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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LG전자 직원이 29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정수기 생산라인에서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를 생산하고 있다.

LG전자는 깨끗한 직수(直水)방식으로 정수기 시장에서 질주하고 있다. 올해 판매한 직수방식의 정수기 가운데 90% 이상은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다. 이 제품은 지난 달에만 3만 대가 팔렸다. 하루 최대 판매량과 주간 최대 판매량도 각각 1,900대, 8,000대다.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는 올해 1분기 처음 출시된 이후 최근까지 누적 판매량이 13만 대를 넘었다.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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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겨울철 자동차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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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안지혜 기자 = 29일 국토교통부는 겨울철 눈길ㆍ빙판길 타이어 미끄러짐 사고, 냉각수 결빙,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 불능, 프레임 부식으로 인한 안전성 저하 등 다양한 위험이 상존 하므로 자동차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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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셔리 모피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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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29일 경기도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럭셔리 모피 대전'을 방문한 고객들이 모피를 살펴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겨울 시즌을 맞아 다음달 1일까지 '럭셔리 모피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근화모피, 진도모피, 성진모피, 에이드피요르 등 총 7개의 모피 브랜드가 참여해 브랜드별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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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큐센-스템랩 코넥스 신규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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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보안SI 및 생체인식바이오인증 전문기업인 시큐센 및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전자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스템랩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임승원 한국IR협의회 부회장, 김성현 KB투자증권 IB총괄 대표,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오동훈 스탬랩 대표이사, 김제호 시큐센 대표이사, 신성호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김군호 코넥스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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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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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웃음 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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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칸=AP/뉴시스】프란치스코 교황이 28일 바티칸을 방문한 아일랜드의 엔다 케니 총리 부처를 거소 스튜디오에서 맞이하며 이야기하고 있다. 독실한 카톨릭 국가인 아일랜드는 유럽에서 낙태를 가장 엄격하게 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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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가 크지 않은 유엔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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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AP/뉴시스】유엔의 안토니오 구테흐스 차기 사무총장이 28일 중국을 방문해 영빈관에서 시진핑 주석과 악수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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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개헌안 찬반 국민투표 앞으로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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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AP/뉴시스】이탈리아 로마에서 27일(현지시간) 시위대가 개헌안 국민투표 관련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오는 12월 4일 치러지는 국민투표에서 개헌안이 부결될 경우 마테오 렌치 총리는 사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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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공화당 대선 경선 승자와 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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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AP/뉴시스】내년 프랑스 대선의 공화당 후보로 27일(현지시간) 확정된 프랑수아 피용 전 총리(오른쪽)가 파리에서 패자인 알랭 쥐페 후보와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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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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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쿠바 공산혁명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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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16-11-26 15:54:04]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아바나=신화/뉴시스】반세기 넘게 나라를 이끌었던 쿠바의 공산혁명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이 25일(현지시간) 향년 90세로 사망했다. 피델 카스트로의 동생이자 현 쿠바 대통령인 라울 카스트로는 국영 TV 방송을 통해 피델 전 의장이 별세 소식을 전했다. 풀헨시오 바티스타 독재 정권으로부터 쿠바를 해방시킨 '혁명가'이자 공산주의 독재로 국민의 인권과 자유를 탄압한 '독재자'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12년 2월10일 카스트로가 아바나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유엔총회서 연설 중인 피델 카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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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AP/뉴시스】쿠바 공산혁명 지도자인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향년 90세로 타계했다. 피델 카스트로의 동생이자 현 쿠바 대통령인 라울 카스트로는 국영 TV 방송을 통해 피델 전 의장이 별세 소식을 전했다. 정확한 사망시간은 25일 저녁 10시29분. 지난 1979년 10월12일 자료사진으로 피델 카스트로가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연설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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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스트로 사망 축하"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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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애미=AP/뉴시스】쿠바계 남성이 2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리틀 아바나'에서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사망을 보도한 신문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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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메르 대통령 퇴진" 브라질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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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파울루=AP/뉴시스】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7일(현지시간)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 퇴진 구호를 얼굴에 써넣은 여성이 시위 도중 다른 사람으로부터 입술 화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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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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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격하지 마세요" 피에 젖은 붕대로 눈 가린 예멘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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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나=AP/뉴시스】예멘 수도 사나에서 27일(현지시간) 가짜 피를 묻힌 붕대로 눈을 가린 소년이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아랍 연합군 폭격을 비난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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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군 지역을 떠나는 알레포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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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포=AP/뉴시스】시리아 알레포 시 동북부를 차지하고 있는 쿠르드 반군이 제공한 사진으로, 27일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 장악 시 동부에 진격하자 알레포 시민들이 쿠르드 반군 지역으로 피신하고 있다. 일부 시민은 정부군이 있는 시 서부로 건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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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정부군과 IS 전투로 민간 부상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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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르빌=AP/뉴시스】이라크 모술에서 정부군과 이슬람국가(IS) 간의 교전으로 부상을 입은 남성이 27일(현지시간) 인근 에르빌의 로자바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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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사건, 사고,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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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AI 농가 살처분 준비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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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방역당국이 29일 오전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 판정이 나온 전남 나주시 공산면 한 종오리 농장에서 예방적 살처분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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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살처분 소독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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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방역당국이 29일 오전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 판정이 나온 전남 나주시 공산면 한 종오리 농장에서 예방적 살처분 작업에 앞서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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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출두한 현기환 전 수석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29일 오전 부산지검 청사에 들어가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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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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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군장 메고 보병의 2배 속도 행군 ‘아이언 맨 수트’ 만든다

◇ 방사청 2020년까지 200억 투입 착용형 근력증강 로봇 기술 개발 재난 현장ㆍ노약자 지원 활용 기대 /영화 속 ‘아이언 맨’ 이 입었던 ‘착용형 로봇’이 우리 기술로 개발된다. 방위사업청은 28일 국방부 산하 국방과학연구소(ADD)와 방산업체인 LIG넥스원 등이 ‘복합임무용 착용형 근력증강 로봇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 *… 군 당국은 2020년까지 4년 간 200억원을 이 사업에 투자한다.개발에 성공할 경우 이 로봇을 착용한 전투병은 최대 70kg 무게를 들고 이동할 수 있으며, 40kg의 무게를 들었을 경우 시속 10km의 속도로 달릴 수 있다. 완전 군장(약 40kg) 한 일반 보병의 행군 속도(4km)보다 2배 이상 빨리 움직이면서도 쉽게 지치지도 않는다.

(...) 방사청은 “미래 전투 환경은 장병이 휴대하는 개인화기와 군장 등 전투 하중이 늘어나는 반면 담당하는 작전 영역은 점점 넓어질 것”이라며 “이런 환경에서 근력증강 로봇은 임무수행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간 부분에서도 이 기술이 활용돼 고중량물 처리가 필요한 인명구조나 재난현장에서 작업자의 안전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안전처는 별도로 소방관을 위한‘근력지원 관련 장치 기술’에 2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조영빈 기자 peoplepeopl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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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폐소생술 교육

▷*…» 【서울=뉴시스】28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에서 임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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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카 예방스티커

▷*…» 【파주=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경찰서는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의 일환으로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 공공장소에 몰래카메라 예방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가로 12cm, 세로 7cm로 제작된 스티커.(사진=파주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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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쇼~' '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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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잘못 없는데 쫓겨나주겠다는 발언 기막혀”

◇ 민심 더 악화, 즉각 퇴진 촉구... 탄핵 결과따라 촛불 국회로 향할수도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3차 대국민담화를 통해 ‘최순실 게이트’ 이후 처음 퇴진 의사를 내비쳤지만 민심은 더욱 악화했다. “단 한순간도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다”거나 “하루속히 대한민국이 혼란에서 벗어나길 바란다”며 자신의 범죄 혐의는 외면한 채 국회에 공을 돌린 태도를 보고 시민들 사이에서 “아직도 현실 인식조차 안 된다”는 절망감이 퍼지고 있다. <△ 사진:> 29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대형 TV 앞에서 담화 내용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 *…세 번째 담화에서 진실한 사과와 즉각 퇴진을 기대한 시민들은 알맹이 없는 언급에 크게 실망하는 모습이었다. 대학생 전우철(27)씨는 “여전히 ‘나는 잘못이 없다’는 식의 박 대통령의 화법은 1,2차 담화와 전혀 달라진 점이 없었다”며 “여론이 원해 쫓겨나주겠다는 책임 회피 발언을 듣고 있자니 인간적 연민마저 모두 사라졌다”고 말했다. 고교 2학년 김동혁(17)군은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신분임에도 여전히 ‘국가와 국민을 위한다’고 주장하는 박 대통령을 더 이상 인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회사원 김소희(32)씨는 “그간 박 대통령 행보를 감안하면 그나마 자진 퇴진 의사를 밝힌 게 다행일 정도”라고 꼬집었다.

퇴진을 언급했으나 스스로 책임지는 방법을 제시하지 않은 담화를 두고 ‘희대의 꼼수’라는 비판도 쇄도하고 있다. 직장인 김영수(45)씨는 “여당인 새누리당에서도 탄핵 의견이 많은 만큼 탄핵 정국은 무르익은 상태”라며 “탄핵 망신을 당하기 싫어 공을 국회로 넘기고 여야 공방을 지켜보며 시간을 끌겠다는 술수가 아니겠느냐”고 울분을 터뜨렸다. 고교 교사 이모(60)씨는 “국회가 정해주는 대로 따르겠다는 발언은 여야의 의견 일치가 안 되면 임기를 채우겠다는 말과 같다”며 “국회는 담화 내용에 신경 쓰지 말고 즉각 탄핵소추를 결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검찰 조사는 철저히 거부하면서도 혐의 사실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담화 내용 역시 도마에 올랐다. 직장인 박철우(44)씨는 “지금 국민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점은 박 대통령이 국정 농락 사건에 얼마나, 어떻게 개입했느냐는 것”이라며 “2차 담화 때 검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해놓고선 혐의가 드러나자 아예 언급을 쏙 빼놓는 식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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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대통령 ‘명예로운 퇴진’ 한다해도 면죄부 보장은 쉽지 않아

◇ 朴, 하야 시점 정해 선언하면 합의 총리 선출 후 조기 대선 정국 혼란 최소화 시나리오 美 닉슨처럼 ‘사면’ 사례 있지만 국내법은 刑 확정 안되면 불가능 서청원 “퇴진 시점은 대통령 판단” 새누리당 친박계 핵심 중진 의원들이 28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건의하기로 한 ‘명예로운 퇴진’의 다른 말은 ‘질서 있는 퇴진’이다. <△ 사진:>멀리 보이는 청와대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 *…곧 즉각 하야로 생기는 혼란을 없애려면 박 대통령이 사퇴 시점을 예고하고 물러나는 게 최선이라는 주장이다. 27일 전직 국무총리ㆍ국회의장 등 정치 원로 20여명이 박 대통령에게 “내년 4월 하야”를 고언한 주된 배경이기도 하다. 박 대통령이 특정 일시를 하야 시점으로 제시하면, 그때까지 여야 정당은 조기 대선을 대비할 시간을 벌게 된다. ‘대통령의 퇴진 시점 선언→여야 합의 총리 선출→조기 대선’의 흐름이다. 질서 있는 퇴진의 장점은 대통령 권한대행을 할 후임 국무총리를 국회가 추천하고, 조기 대선까지 과도 내각 혹은 중립 거국 내각을 구성할 시간도 생긴다는 점이다. 반면 탄핵안 처리의 경우 박 대통령이 임명한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는다. 원로 회동에 참석한 한 전직 국회의장은 본보 통화에서 “권한대행이 내각 통할은 물론 내ㆍ외치를 맡게 될 텐데 이미 정치적으로 큰 상처를 입은 황 총리는 국정을 이끌 동력을 상실했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선 임기단축 개헌도 명예로운 퇴진의 한 방안으로 거론돼 왔다. 국회가 현직 대통령의 임기를 특정일로 한정한 부칙을 헌법에 삽입한 개헌안을 추진해 통과시킨 뒤, 국민투표로 민심의 동의를 받자는 것이다. 개헌은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200명)의 찬성으로 본회의를 통과하면 30일 이내에 국민투표로 효력이 발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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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경우든 명예로운 퇴진이 현실화하려면 박 대통령에게 어느 수준까지 면죄부를 줄지를 결정해야 한다. 미국 워터게이트 사건에선 탄핵 위기에 직면한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하원의 탄핵안 발의로 상원이 기소를 결정하기 직전 사임한 뒤 대통령 직을 승계한 제럴드 포드 대통령으로부터 사면을 받았다.

▷ *…야권 일부에서 거론한 명예로운 퇴진도 이 같은 ‘닉슨식 해법’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우리 사법시스템은 형이 확정되어야 사면이 가능하다는 게 난점이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이미 검찰 수사가 시작됐고 특검까지 예고된 만큼 박 대통령 사면을 미리 보장할 길이 없다”며 “과거 전례에서 찾는다면 이승만 전 대통령이 택한 망명밖에 길이 없다”고 말했다.

설령 정치적 사면이 가능하다고 해도 ‘촛불 민심’이 용인할지도 미지수다. 이정희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민심의 요구나 이미 탄핵 추진에 돌입한 국회 상황을 고려할 때 명예로운 퇴진은 물 건너간 것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원로 회동에 참석했던 복수의 국회의장들은 “사법처리 면제까지 고려하고 내년 4월 하야를 제언한 건 아니다”고 전했다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은 28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명예로운 퇴진을 건의키로 한 데 대해 “친박계도 탄핵은 피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다. (...) 김지은 기자 lun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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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가 탄압은 국가 폭력"

▷*…» 【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29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충북블랙리스트예술가 소송단이 "박근혜 정부가 만든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는 문화인을 능멸하고 예술인을 박해하는 폭거"라면서 민형사적 대응 방침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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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게이트 공공기관 관계자 청산 요구'

▷*…» 【서울=뉴시스】신태현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관계자들이 ‘최순실 게이트’ 관련 공공기관장 퇴진과 성과연봉제 및 민영화 등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서울=뉴시스】신태현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관계자들이 ‘최순실 게이트’ 관련 공공기관장 퇴진과 성과연봉제 및 민영화 등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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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법무시, 한국사 국정교과서 즉각 폐기하라"

▷*…» 【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 5개 정당과 9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 회원들이 28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역사교과서 폐기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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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 가진 공공운수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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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노조 총파업 돌입

▷*…»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노조지부장 박유기)는 30일 지부 사무실앞에서 박 대통령 톼진! 노동개악 저지!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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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교과서 4‧3 왜곡… 제주도민 뿔났다

◇ 폐기 요구 등 지역사회 강력 반발 법 명칭 등 기본적인 사실도 오류 제주 4ㆍ3유족회, 30일 기자회견 <△ 사진:>정부의 중ㆍ고등학교 국정 역사교과서의 현장검토본에 제주 4ㆍ3관련 내용이 대폭 축소 기술되면서 제주지역사회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 *… 4ㆍ3단체들은 물론 시민단체, 지역정가 등에서 국정 역사교과서의 즉각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정부의 중ㆍ고등학교 국정 역사교과서의 현장검토본에 제주 4ㆍ3관련 내용이 대폭 축소 기술되면서 제주지역사회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사진은 4ㆍ3평화공원내 행방불명인 표지석를 찾은 유족들. 김영헌 기자

제주4ㆍ3연구소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국정 역사 교과서는 친일의 역사를 축소하고, 이승만ㆍ박정희 정권을 미화하는 등 왜곡된 역사관이 그대로 드러났다”며 “4ㆍ3기술을 보면 4ㆍ3의 역사를 축소했고, 면피성 서술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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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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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조선족자치구의 옌볜 풍경

▷*…» 【옌볜=AP/뉴시스】중국 지린성 옌볜 조선족자치구의 시안펑 삼림공원이 28일 눈과 서리에 덮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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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 나타난 사물놀이

◇ 【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올해로 85주년 맞는 헐리우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27일(현지시각) 오후 헐리우드-하이랜드 무대와 붉은 카펫이 펴진 중심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그랜드마샬로 인기있는 유명배우들이 나오고 스타워즈 등에 나오는 환상적인 복장과 장비가 카퍼레이드에 동원되었다.

▷*…» 황금색 몸체로 나타나 관객과 대화하는 로버트도 등장 연도에 가득 메운 관람객들을 매혹시켰다.기수와 밴드를 앞세운 LA의 각급 학교의 활기찬 행진과 초청된 한인 커뮤니티 지미옥 한국무용학원의 무용팀과 PAVA 봉사단(회장 명원식)의 사물놀이팀이 참가 본부석 앞 붉은 카페트 위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 무용과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85번째 맞는 헐리웃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가 되었으나 비가 내리지 않아 관중들이 몰려들어 헐리웃 블루바드는 거리가 메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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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하 광장의 크리스마스 시장

▷*…» 【프라하=AP/뉴시스】체코 프라하 광장에서 27일(현지시간) 크리스마스 시장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마스 트리 불빛이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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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 용산근린공원 위치도

▷*…»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 용산면 구촌리에 2020년까지 12만여㎡ 규모로 조성될 근린공원 위치도. 군은 내년부터 2020년까지 50억원을 들여 용산면 구촌리 산 14번지 일원에 광장과 주차장, 운동시설, 산책로 등을 갖춘 근린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사진=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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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등산 정상 복원 계획 '기초부 존치'

▷*…» 【화순=뉴시스】류형근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무등산 정상부에 있는 군부대 주둔 지역 복원을 위한 종합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한 결과 천·지·인왕봉 일원의 훼손 수준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동부사무소는 1~6단계의 시나리오를 통해 정상부를 복원할 계획이다. (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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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다발 든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

▷*…»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가 29일 오전 인천공항에 귀국하고 있다. 김 선수는 슬로베니아 크란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7차전에서 6위를 기록하며 리드부분 랭킹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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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존 윅:리로드

▷*…» 존 윅:리로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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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현, 2015 미스월드코리아

▷*…» 【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미스월드코리아 왕현(21)이 미국 합숙캠프에 입성했다.2016 미스월드 선발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 각국 미인 118명과 경쟁하고 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에서 서양화와 그래픽디자인을 전공 중인 왕현은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에 능통하다.

키 177㎝의 대형 미녀. 올해 제66회 미스월드는 12월18일 메릴랜드 내셔널하버 게이로드 내셔널 리조트&컨벤션센터에서 탄생한다. 미스월드에서 코리아는 2위(1988 최연희), 5위(2011 도경민), 톱6(1995 최윤영·2005 오은영) 등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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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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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 장락사지 남쪽 발굴 대상지

▷*…» 【제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장락동 65-2 일대 장락사지 4차 발굴조사에 나설 계획이어서 추가 유구 발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29일 칠층모전석탑과 남쪽 4차 발굴조사 대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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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앵커들 마이크 앞 떠났다
"이게 뉴스냐" 비판에 주말뉴스 앵커들 사의 표명

◇ MBC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던 박상권 기자와 이정민 아나운서가 앵커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임영서 주말뉴스부장도 보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사진: MBC 뉴스데스크 주말 앵커를 맡았던 박상권 기자와 이정민 아나운서. MBC 방송화면 캡처

▷ *…이들은 지난 12일 제3차 촛불집회 이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져 그간 뉴스데스크의 촛불집회 축소 보도 등에 항의에 따른 사의가 아니겠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이날 촛불집회 특집뉴스를 편성한 KBSㆍSBS와 달리 MBC 뉴스데스크는 관련 보도가 8건에 그쳐 민심과 동떨어진 보도라는 비판을 받았다.

MBC 내부에선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MBC 뉴스가 제대로 된 감시의 날을 세우지 못하고 시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며 연일 비판이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 지난 21일엔 시청률 3.9%까지 떨어져

◇ 지난 12일엔 시민들의 격한 항의로 MBC 중계차가 촛불집회 현장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 사진:> MBC 기자가 지난 12일 제3차 촛불집회 당시 MBC 로고를 뗀 마이크를 들고 현장 보도를 하고 있다. MBC 방송화면 캡처

▷ *… 기자가 MBC 로고를 뗀 마이크를 들고 역시 로고 없는 미니버스 위에 올라가 중계를 한 사실이 알려진 이후 보도국 내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거세다. MBC 보도국 게시판에는 “더 이상 떨어질 곳도 없습니다” “이러려고 기자 된 게 아닙니다” “다시 뉴스를 살려봅시다” 등 기자들이 실명으로 남긴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4~5%대를 전전하고 있는 뉴스데스크의 시청률은 지난 21일엔 3.9%까지 떨어지며 지상파 뉴스의 체면을 구기고 있다. 조아름기자 archo12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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