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음악(1)

My Way /- Frank Sinatra 외 2인

목향 2009. 3. 16. 19:46

 

My Way의 原曲은 1967년 프랑스의 Claude François에 의해 처음 녹음 되었다.
이 원곡은 Comme d'habitude라는 제목으로 프랑스인들은 물론 외국에서 까지의
사랑을 받아오던 중 미국의 Paul Anka에 의해 다시 만들어져 불리워졌다.
우리에겐 Frank Sinatra의 My Way로 더 유명한 곡이지만 Paul Anka가
Frank Sinatra 생일날 이 노래를 선물했다고 한다. 프랑스버전의 원곡은 슬프고
우울한 사랑 노래 이지만  영어 버전에서는 번역판도 아니요 내용의 일부를
발췌한 곡도 아니다.전혀 다른내용의 노래로 불리워진 곡.
작곡가겸 가수  claude francois는 이집트 출생이며 18세에 모나코로 이주
어릴때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모나코 호텔에서 오케스트라와 연주하며 노래 활동,
가수 진출을 꿈꾸며 파리로 건너갔다. 당시 트위스트와 록이 유행하던 때라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고,당시 샹송계에선 최정상이었으며 1978년 전기감전사고로 사망했다.



      My Way
          - Frank Sinatra


And now, the end is near.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 My friend, I'll say it clear. I'll state my case of which I'm certain 이제 마지막이 가까워진 것 같네 내 생의 마지막 순간 앞에 있어 친구여 분명히 해두고 싶은게 있어 내가 확신하는 대로 살았던 내삶의 방식을 얘기하지
I've lived a life that's full I've traveled each and every highway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난 충만하게 살았어 참 많은 것을 경험하고 다녔지만 그보다 훨씬 더 굉장했던 건 난 항상 내 방식대로 살았다는 거야
Regrets, I've had a few But then again, too few to mention I did what I had to do And saw it through without exception 후회되는 일... 물론 조금은 있었지 하지만 다시 보면 굳이 이야기할 정도로 많진 않았어 난 내가 해야 할 일을 했었고 조금도 어긋남없이 끝까지 해냈어
I planned each charted course Each careful step along the byway Oh,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계획한데로 따라가기도 했고 지름길로 조심스럽게 행동하기도 했었어 그리고 그보다 훨씬 더 굉장했던 건 난 항상 내 방식대로 살았다는 거야
Yes, there were times, I'm sure you knew When I bit off more than I could chew But through it all when there was doubt I ate it up and spit it out I faced it all and I stood tall And did it my way 그래.. 자네도 잘 알겠지만 종종 지나치게 욕심을 부린 적도 있었지 하지만 그런 모든 와중에 의심이 생길때면 전면으로 믿었다가도 직선적으로 말할 때도 있었어 모든 것과 정면으로 맞서면서 난 당당했고 내 방식대로 해냈던거야
I've loved, I've laughed and cried I've had my fails, my share of losing And now as tears subside I find it all so amusing To think I did all that And may I say, not in a shy way Oh, no, no not me. I did it my way 사랑도 해봤고.. 웃기도.. 울기도 했었지 가질 만큼 가져 봤고 잃을 만큼 읽어 봤지 이제 눈물자욱이 없어진 뒤에 보니 모두 즐거운 추억일 뿐이지 지난일을 생각하니 비굴하지 않게 이렇게 말해도 되겠지 오~ 난 아니에요. 난 내 방식대로였어요~ 라고
For what is a man, what has he got If not himself, then he has not To say the words he truly feels And not the words he would reveal The record shows I took the blows And did it my way yes it was my way 사나이가 사는 이유가 뭐고 가진 것이 과연 뭐겠어 자신만의 주관이 없으면 가진 건 없는 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비굴한 사람들이 하는 말이 아니라 자신이 진실로 느끼는대로 말하는게 진정 남자 아닐까 지난날이 말해주듯이 난 고난을 피하지 않았고 항상 내 방식대로 해결했어 그래 이게 바로 내가 걸어 온 길이야





      Frank Sinatra(1915년생 본명:Francis Albert Sinatra)는 뉴저지 호보켄에서 이탈리아 이민의
      아들로 태어났다. 프랭크의 가계(家係)는 빙 크로스비, 냇킹콜, 팻분의 가계처럼
      유명한 연예인 집안이다. 딸 낸시 시나트라와 아들 프랭크 시나트라 Jr.도 싱어이자 배우이며
      또한 여배우 에바 가드너(1951∼57년까지), 미아 패로우(1966∼68년까지)와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프랭크는 호보켄 지방 밴드 포어의 멤버를 거쳐 뉴저지의 주점
      루스틱 캐빈의 급사장겸 사회자이자 싱어로 음악활동을 시작했으며, 1940년 1월에는
      토미 돌시 밴드의 싱어로 스카웃 되며 더욱 주가를 높였다.
      '68년에 프랭크는 연예계 은퇴를 발표했고,프랭크를 누구보다 존경하던 싱어송라이터인 폴 앵카는
      자신이 좋아하던 샹송 "Comme D' Habitude"의 멜로디에다 영어가사를 붙혀 선사했고
      프랭크도 이 곡에 크게 만족하여, 은퇴 직전에 마지막으로 녹음 '69년에 "My Way"를 발표했다.
      프랭크의 수많은 히트곡 중 "My Way"는 그의 자전적인 곡이다.


      Josef Suk (Violin)




      Josef Suk(1929년생)는 체코의 프라하에서 태어났으며 Violinist 이다.
      체코슬로바키아를 대표할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현대의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의
      한 사람으로 꼽힌다. 드보르자크의 사위인 체코의 유명한 작곡가 요제프 수크의
      동성동명(同姓同名)의 손자(直孫)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어려서부터 얀 쿠벨릭과 더불어 일컬어지는 근대 체코의 명바이올리니스트
      야로슬라프 코치안(Jaroslaw Kocian 1883-1950)의 애제자(愛弟子)로서, 1950년 그가 67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가르침을 받았다. 또한 프라하 음악원과 프라하 예술아카데미에서도 수학했고,
      N.크바트, M.플료뇨바, A.프로체크에게도 사사했다. 학업을 마치고 1950년에 프라하 현악4중주단의
      제1바이올린 주자로서 활약하다가 2년후에 얀 파넹카(P),요제프 후흐로(Vc)등과 더불어
      수크 3중주단을 조직하여 실내악 주자와 독주자의 두 가지 자격으로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의 연주는 길고도 빛나는 역사를 가진 보헤미아악파의 바이올린 주법을 이어받은 것으로,
      헛되게 비르투오소적인 화려함을 추구하지 않고 단정하고 청결한 가운데 바이올린 음악의 풍부하고
      유려한 미감(美感)과 현대적 낭만을 듬뿍 담고 있다.
      테크닉은 완벽하여 감수성도 풍부한 이상적인 연주다. 그리고 광범한 레파토리를 소화하고 있는 점이,
      예부터 독일과 깊은 연관을 가져 온 체코의 음악가다운 점이다.1960년 이래 애용하고 있는 바이올린은
      체코 정부가 선물한 "캉포리스"라는 1710년제 "스트라디바리우스" 다.

      Kenny G.(Saxophone)





      케니지(본명 : Kenneth Gorelick, 1956년생)는 미국 출신이며 10살때 처음 색소폰을 접하고
      17살때 소울 음악의 대가 Barry White의 Love Unlimited Orchestra의 일원으로 전문적인
      연주자의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1982년 셀프타이틀 앨범 "Kenny G"로 솔로 데뷔를 하고,
      "83년과 '85년에 각각 'G Force'와 'Gravity' 앨범을 발매했다. 하지만 이때까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가, '86년 앨범 'Duotones'에서 "Songbird"란 곡으로 큰사랑을 받으며
      연주곡으로서는 드물게 빌보드 핫 100 차트 4위까지 오른다. 이후 발표한 앨범들도 낭만적인
      연주를 들려주며 쉽고 편안한 재즈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선다.
      특히 1992년 6집앨범 'Bretheless'는 미국에서만 800만장이상 팔리면서 대박을 터트리고
      '94년 크리스마스앨범'Miracles: The Holiday Album'은 빌보드 앨범차트 정상에 오르고
      현재까지도 꾸준히 팔리는 베스트셀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