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7. 8. 9(수)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지기 '최신형' |
오늘의 추천시
● 'Img From: joins.com …»임이시여 (2)
시인/소산 문 재학
바라만 보아도
행복했던 임이시여
그리움의 불꽃은
오늘도 타오릅니다.
불러도 불러보아도
대답 없는 허공뿐
차디찬 한숨도
마음에 얽힌 통한의 서러움도
가슴을 치는 북으로 남았네요.
연초록 향연이 펼쳐져도
마음을 녹이는
미소의 추억들은
뜨거운 눈물의 얼룩이 되었는데.
이제는
어이해야 하오리까.
가슴깊이
시베리아 바람이 부는데.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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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ture 1702-김덕길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눈에 보이지 않는 빛 물 바람 등 자연을 추상적으로 그렸다. 크고 작은 평면적 색면과 대담한 붓질에서 장식적 효과와 해방된 의식의 확장이 엿보인다. 김덕길 작가가 다음 달 17일까지 소민아트센터(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에서 20번째 개인전을 연다. (051)991-2200 |
♥♥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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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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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 넘게 지속되는 폭염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서울에 폭염특보가 8일 째 이어지고 있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
◆ '냉방중 출입문을 꼭 닫아주세요'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 직원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서 냉방 중 문을 열고 영업하는 가게에 대한 점검 및 계도를 하고 있다. |
◆ 복날 삼계탕 ‘영계’에 집착해야 할까 속성으로 키워 잡아 맛 떨어져 여름엔 황기 들어간 삼계탕 제격 ‘이열치열’ 잘못하면 건강에 해로워 ◇ 모든 음식이 그렇듯 복날 즐겨먹는 삼계탕도 알고 먹어야 건강에 이롭다. 삼계탕에 쓰이는 닭은 병아리보다 조금 큰 닭인 ‘영계’다. 크기가 500~600g 정도라 복날 닭 한 마리를 먹어야 보양을 했다고 여기는 한국인에게 안성맞춤이지만 맛은 보장할 수 없다. 영계는 27일 정도 키운 후 도축된다. 속성으로 키운 닭이라 맛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황지희 요리연구가(한국약선요리협회 전문위원)는 “영계는 크기가 작아 조리시간이 짧고 살이 부드러워 먹기에는 좋지만 살에 탄력이 없어 맛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사진:>삼계탕에 쓰이는 ‘영계’는 살에 탄력이 없어 맛이 떨어진다. 여름철에는 더운 성질을 가진 인삼과 마늘 대신 황기가 든 삼계탕을 먹는 것이 좋다. 게티이미지뱅크 ▷*… 익명의 한 한식요리사는 “우리가 먹고 있는 삼계탕은 고기 맛이 아니라 소금 맛으로 먹는 것”이라며 “인삼, 찹쌀, 대추 등 부재료들이 맛을 보충해서 그렇지 닭 맛은 형편없다”고 전했다.삼계탕은 인삼 황기 대추 찹쌀 마늘 등 몸에 좋은 재료가 들어있지만 사실 영양학적으로 궁합이 맞지 않은 음식이다. 김영성 신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삼계탕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모두 뜨거운 성질을 갖고 있어 영양학적으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며 “여름철에는 삼계탕보다 초계탕을 먹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고 말했다.그래서 철에 맞게 삼계탕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황 요리연구가는 “황기는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며 기운을 보하는 약재”라며 “여름철에는 기를 위로 올려 땀을 멈추게 하는 황기가 들어있는 삼계탕이 좋다”고 말했다. 황 요리연구가는 “인삼은 원기회복 등에 효과가 있지만 마늘과 함께 먹으면 더위를 더 탈 수 있어 겨울에 먹어야 한다”며 “가능하면 영계보다 영양과 맛이 풍부한 토종닭으로 삼계탕을 해 먹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이 종자를 보관하는 있는 토종닭을 연구ㆍ분석한 결과, 토종닭은 일반 닭에 비해 고기 맛을 좋게 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필수아미노산도 풍부해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삼계탕은 한방에서 ‘열(熱)’을 열로 치료하는 ‘이열치열(以熱治熱)’ 치료법이 가미된 대표적 음식이다. 하지만 ‘황제내경’ 등 한방의학서에 따르면 열증에 뜨거운 약을 쓰는 ‘이열치열’치료를 ‘정치(正治)’ 가 아닌 ‘반치(反治)’라 했다. 한동하 원장(한동하 한의원) “삼계탕은 평소 몸이 차고 소화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 적합한 음식”이라며 “평소 비만하고 열이 많은 사람은 복날 삼계탕을 먹는 것을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 원장은 “몸도 허하지 않은데 여름에 이열치열을 한다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삼계탕을 먹는 것은 감기에 걸려 열이 나는데 소주에 고춧가루를 넣어서 마시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꼬집었다.복날이면 닭 한 마리를 먹어야 한다는 보양문화 개선도 필요하다.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는 “과거 농촌에서는 봄에 부하된 병아리를 복날까지 키웠는데 그 닭이 ‘연계(軟鷄)’라며 ”맛도 영양가도 떨어지는 영계에 집착하지 말고 살이 부드러운 ‘연계(軟鷄)’를 서로 나눠먹는 건강한 보양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말했다.김치중 의학전문기자 |
♥♥ '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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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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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신격호 회장 부친 제사 참석하는 신선호 산사스식품 회장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부친인 고(故) 신진수 씨의 기일인 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신동주 SDJ회장 자택으로 신선호 산사스식품 회장이 들어서고 있다. |
◆ [오토라이프]눈길 사로잡는 자동차 키의 세계 자동차 키를 돌려 시동을 거는 ‘턴키 스타터’ 기술은 1940년대 후반 미국 자동차업체 크라이슬러에 의해 처음 개발됐다. ◇ 이후 1980년대 초 키를 꽂아 돌리지 않아도 문을 여닫고 시동을 걸 수 있는 ‘버튼식 무선키’ 기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자동 주차와 창문 개폐 등까지 가능한 ‘스마트키’가 개발돼 신차에 적용되고 있다. 그런데 그동안 자동차 키의 발전이 주로 고객의 편의성 증대 측면에 중점을 뒀다면 이제 외관과 재질 등 스타일까지 대변신이 일어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이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부응하기 위해 차를 넘어 차키까지 마케팅의 주요 수단으로 인식하기 시작한 것이다.
<△ 사진:> 재규어가 제공하는 손에 찰 수 있는 스마트키 ▷*… 8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업체 재규어는 국내서 판매되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F-페이스’와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에 손목에 찰 수 있는 밴드 모양의 ‘액티비티 키’를 제공하고 있다. F-페이스가 야외 레저용을 즐기는 젊은 남성들을 타깃으로 한 만큼 수영이나 서핑, 등산 등 야외활동 중에도 편하게 자동차 키를 보관할 수 있도록 손목에 차는 스타일로 변형한 것이다. 재규어랜드로버 관계자는 “액티비티 키는 강한 내구성과 완전 방수 기능을 갖춰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돼 있다”면서 “차 문을 열 땐 문손잡이만 당기면 되고 트렁크를 여닫을 때는 재규어 로고 ‘J’에 액티비티 키를 갖다 대면 된다”고 설명했다. ◇ 일본 자동차업체 혼다는 지난해 음주측정이 가능한 스마트키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시동하기 전에 스마트 키에 숨을 불어 넣어 음주가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 방식이다. 혼다는 일본 전자업체 히타치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호흡에 포함된 아세트알데하이드와 에탄올, 수소 등 음주 여부를 3초 안에 측정해 내는 기술을 스마트키에 도입했다. <△ 사진:> 일본 자동차업체 혼다의 음주 측정 스마트키. ▷*… 일본 버스와 전철 등 대중교통 종사자들은 근무에 들어가기에 앞서 음주측정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데 혼다는 이를 일반 승용차 운전자들까지 확대한 것이다.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고율이 높은 국내에도 도입해볼 만한 기술이지만 실제 도입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음주측정 관련법 문제도 있고 일부 소비자들의 반발도 예상돼 도입 여부는 미지수”라고 지적했다. ◇ 독일 업체 BMW는 ‘뉴 5시리즈’와 ‘뉴 7시리즈’, ‘i8’ 모델에서 2.2인치 터치스크린이 달린 ‘디스플레이 키’를 제공하고 있다. 운전자는 디스플레이 키를 통해 주차해 놓은 차량의 연료 잔량과 엔진오일 교환 시기와 창문 개폐 여부 등 차량의 상태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 사진:>BMW '디스플레이 키' 기능을 이용한 리모트 컨트롤 주차 모습. ▷*…특히 디스플레이 키에는 ‘리모트 컨트롤 파킹 옵션’이 장착돼 디스플레이 키를 통해 운전석에 타지 않고도 차량을 주차공간에 전진 이동시키거나 후진으로 꺼내는 게 가능하다. 이밖에 아우디의 ‘A8’ 모델에 제공되는 스마트키는 운전자의 체형을 기억하는 기능을 갖췄다.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가지고 차량에 타면 몸에 맞도록 미리 설정해둔 좌석 위치를 맞춰준다. 보통 스마트키 2개가 제공되기 때문에 차량 이용이 많은 젊은 부부들에겐 안성맞춤이다. ◇ 국내 자동차업체에서는 아직 스마트키의 뚜렷한 변화는 찾기 힘들다. 차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키도 주로 고급 세단과 SUV 위주의 외제 차에서 그 스타일과 기능이 강화되는 추세다. 기아차 ‘K9과 르노삼성 ‘SM3’ 등에 평상시 소지가 편하도록 얇은 카드 모양의 스마트키를 제공하고 있지만 르노삼성의 경우 이미 2004년부터 이를 제공하고 있다. <△ 사진:>BMW '디스플레이 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경우 ‘EQ900’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사원과 해당 지점장이 직접 스마트키가 담긴 ‘액세서리 세트 케이스’를 전달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급 명차인 제네시스에 걸맞게 스마트키를 포장해 전달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제네시스 자동차 키를 손에 받는 순간부터 그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 자동차업체들은 조만간 별도의 자동차 키가 필요 없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ICT)이 빠르게 융합함에 따라 자동차 키 기능이 다른 첨단기기에 흡수되거나 생체인식으로 변화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그중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게 ‘휴대폰 스마트키’와 ‘지문인식 스마트키’다. <△ 사진:>르노삼성의 카드형 스마트키 ▷*… 휴대폰 스마트키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자동차의 문을 여닫고 시동을 걸 수 있게 한 장치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일 국내 부품사 중 처음으로 관련 기술을 개발해 2019년 양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 사진:>BMW '디스플레이 키' ▷*… 지문인식 스마트키는 자동차 문과 핸들에 지문인식 센서를 장착해 차량 소유자와 운전자가 일치할 경우에만 시동이 걸리는 장치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저마다 지문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이에 맞는 좌석위치 설정과 사이드미러 조정 등 다양한 옵션을 설치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김현우기자 |
◆ 세븐일레븐, '내맘대로 도시락' 시리즈 출시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8일 서울 중구 명동 편의점 세븐일레븐 중국대사관점에서 모델들이 신개념 도시락 '내맘대로 도시락'을 선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이번에 선보인 '내맘대로 도시락'은 뷔페처럼 메뉴를 골라 먹을 수 있는데 '내맘대로 맛을 8 로우하자'는 콘셉트 아래 지난 7월 전국 팔도의 유명 먹거리를 활용한 '맛 8 도시락'출시에 이은 두 번째 전략 상품이다. |
◆ 국내 1호 하수처리장, ‘하수도과학관’으로 재탄생 국내 1호 하수처리장인 ‘중랑물재생센터’가 9월 하수도과학관으로 다시 태어난다. ◇ 서울시는 40년간 강북ㆍ노원구 등 10개 자치구의 생활하수 처리를 해온 서울 성동구의 중랑물재생센터가 체험과 전시, 공원녹지가 결합된 국내 최초의 하수도과학관으로 9월 5일 문을 연다고 8일 밝혔다.물재생센터 시설 현대화사업으로 추진되며, 예산은 2,556억원을 들인다.<△ 사진:> 9월 5일 문을 여는 서울 성동구의 ‘하수도과학관’ 조감도. 서울시 제공 ▷*… 이에 따라 기존 하수 처리 시설은 철거돼 지하로 들어가고, 지상에는 하수 처리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장(1층)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ㆍ참여 시설(2층)이 조성된다. 하수도과학관 주변은 물순환테마파크로 만든다. 이달 중 과학관과 중랑천, 청계천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가 뚫린다. 권기욱 시 물순환안전국장은 “그간 기피시설이던 하수도처리장이 생활 속 환경시설로 탈바꿈한 대표 시설”이라며 “시민과 아이들이 하수도 시설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권영은 기자 you@ |
◆ 수도권매립지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시설 들어선다 연간 3000가구 사용 가능한 전기 생산 ◇ 수도권매립지에 연간 약 3,0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 가능한 전기를 생산할 수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이 들어선다.인천시는 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투자유치센터에서 열린 올해 4차 투자유치기획위원회에서 수도권매립지 햇빛나무 태양광 발전사업 투자 계획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 이 사업은 수도권매립지 제4매립장 남쪽 부지 16만5,000㎡에 연간 1만2,775㎿의 전기를 생산하는 10㎿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다.1가구가 월 350㎾의 전기를 쓴다고 봤을 때 약 3,000가구가 연간 사용하는 양에 해당한다.총 사업비는 146억원이며 시설은 향후 20년간 운영된다. 태국 지방전력청(PEA)의 자회사 격인 PEA ENCOM, 홍콩 NWS그룹, 서부발전, 남동발전, SL공사, LG그룹 서브원 등이 투자자로 참여한다. 이들 회사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분 참여 등을 검토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발전사업이 추진되면 연간 약 1억2,000만원 이상의 지역 발전기금을 지원 받게 된다”며 “대규모 건설공사에 따라 6개월간 2만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이환직 기자 |
◆ 멋진 한복 입고 ‘찰칵’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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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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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2년 동해를 'Sea of Corea'로 적은 헤르만 몰의 지도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독립기념관은 8일 오전 자료실에서 광복72주년·개관30주년을 맞아 공주대 김남훈 교수의 독도와 관련된 역사적 내력을 체계적으로 알 수 있는 자료 기증식과 기증자료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기증자료 중 동해를 'Sea of Corea'로 적은 영국의 지도제작자 헤르만 몰(Herman Moll. 1654~1732)이 1712년 제작한 일본지도로 그동안 학계에 가장 오래된 것으로 보고된 1714년 헤르만 몰이 제작한 중국 지도보다 2년 앞섰다. |
◆ 日 강제노역 승소 판결 받은 피해자들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일제 강점기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이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3차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한 8일 오전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고(故) 최정례(사망 당시 15세)씨의 조카 며느리 이경자(73·왼쪽 세번째) 할머니 등이 소회를 밝히고 있다. 2 |
◆ 아티커버리 'TOP 1'으로 선정된 정다운 작가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아티커버리 'TOP 1'으로 선정된 정다운 작가 |
♥♥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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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다발 전달하는 문재인 대톨령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 충무에서 이효성(왼쪽)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의 부인 권성옥씨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
◆ 시간 확인하는 문재인 대통령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시간을 확인하며 8일 오전 국무회의가 열리는 청와대 세종실로 향하고 있다. |
◆ 휴가 복귀한 추미애 “댓글부대 배후는 청와대… 성역 없는 재수사해야” 보수야당 ‘정치보복’ 공세에 대응 당 혁신 조직 발표 개혁작업 착수 ◇ 4박 5일간 여름 휴가를 다녀 온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당무 복귀 첫 일성으로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민간인 댓글부대 운용을 맹비난하며 야권을 공격하는 동시에 당 개혁 조직을 전격 발표했다.밖으로는 거세지는 야권의 공세에 대응하는 한편 안으로는 내년 6월 지방선거에 대비한 혁신 작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사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여름 휴가를 마치고 복귀해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댓글부대 운영 논란과 관련해 “보수정권 아래서 국정원은 정권의 흥신소였음이 드러났다”면서 “원세훈(전 국정원장)이 대북심리전 차원이라는 궤변을 하고 있는데 나라 팔아먹은 이완용도 이렇게 뻔뻔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배후에 당시 청와대가 있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라며 “공소시효가 5개월 남은 만큼 성역 없는 재수사에 즉각 돌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보수야당의 정치보복 프레임에 밀리지 않고 향후 여론전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이와 함께 추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당 혁신기구인 정당발전위원회 발족을 의결, 당 개혁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정당발전위는 당 체질강화와 100만 당원 확보,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한 당헌ㆍ당규 개정 등을 다루는 기구다. 최재성 전 의원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특히 권리당원 권한강화 등은 지방선거 공천 작업과 맞물려 당내 갈등 소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민주당의 당헌ㆍ당규는 공직선거 후보자를 경선을 통해 추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권리당원 50% 이하, 유권자 50% 이상을 반영해야 하는데 권리당원의 비중을 높일 경우 당원의 지지를 받는 사람이 후보자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서울시장과 경기지사 후보군으로 꼽히는 추 대표와 최 전 의원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드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다. 박완주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와 관련 “경선을 뛰는 선수가 룰을 만들면 당이 망가진다는 게 정당사의 상식”이라며 “기존 혁신안이 지고지순 하지 않기 때문에 최소한의 보완책을 만드는 것에 방점이 있다”고 강조했다.추 대표는 또 하반기 적폐청산을 위한 입법 과제 등을 담당하는 적폐청산특별위를 다음주 발족해 적폐청산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 밖에 이춘석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구성안도 이번 주 안으로 마련될 예정이다.손효숙 기자 |
◆ 우원식 “원세훈은 괴벨스···국정원 수사 종착역은 MB”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가정보원 댓글부대와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직접 거론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 우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독일 나치의 선전을 맡았던 괴벨스 장관에 비유하며 “원 전 원장은 국정원을 나치 게슈타포로 전락시켰다”고 비판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우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부의 국정원 댓글부대 관련 내용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면서 “3년간 국민 혈세를 들여 정치공작, 선거공작을 했다는데 히틀러의 나치시대가 아닌가 싶다”고 날을 세웠다. 우 원내대표는 이어 “원 전 국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일 때부터 최측근”이라며 “이 전 대통령 의지와 떼놓고 생각할 수 없고, 원 전 국장이 종착역이 아님은 자명한 사실”이라며 사실상 이명박 대통령을 겨냥해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위고하를 막론한 철저한 수사가 불가피하고 5개월 남은 공소시효까지 감안하면 즉각 수사에 돌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태년 정책위의장도 이와 관련해 “야당 지도자들은 정치보복이 아니냐면서 허무맹랑한 얘기를 한다”며 “국정원 댓글사건은 명백한 정치범죄고, 이에 대해 단죄를 하는 것이 어떻게 정치보복인가”라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국정원 개혁은 야당이 개입하지 않아야 제대로 진행될 수 있다”며 “자유한국당의 ‘국정원 개악저지 TF’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
◆ 박영선 “삼성, ‘이재용은 바보’ 전략으로 재판받아” 박영선 민주당 의원 라디오 인터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 두고 “법원, 특정 재벌 벌 준다기보다 사회 정의 기준점 만들었으면”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한 것에 대해 “삼성은 재판 과정에서 ‘우리 부회장은 아무것도 몰랐다. 우리 부회장은 바보’라는 전략을 구사해왔다”고 꼬집으며 “(법원이) 사회 정의를 바로 세우는 기준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창광 기자 ▷*…박 의원은 이날 <와이티엔(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나와 “지금까지의 법원의 판결, 삼성과 관련된 판결들, 특히 삼성뿐 아니라 재벌 기업과 관련된 판결들을 보면 검찰에서의 구형을 넘어서는 판결은 거의 없었다. 대부분이 오히려 더 형량이 완전히 줄어든다거나 하는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검팀이 이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의 중형을 구형했지만, 그동안의 재벌 회장들의 사례에 비춰 법원 판결에서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견해다 이어 박 의원은 앞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재판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여 혐의는 무죄 판단을 받아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을 언급하며 “‘나는 바보다’라는 전략을 법원이 받아들인 것이다”고 꼬집었다. 그는 “삼성도 그런 전략을 지금 구사하고 있다. 우리 부회장은 아무것도 몰랐고 우리 부회장은 바보라는 전략을 구사하면서 그동안의 재판을 받아왔다고 보인다. 그래서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서 “이번에 법원이 재판 과정을 통해서 어떤 특정 개인, 어떤 특정 재벌 기업에 벌을 준다기보다는 우리 사회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을 맡는 하나의 중요한 기준점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기준점’에 대해 “자신의 노력 없이 부모로부터 재산을 상속받을 때, 그때 세금을 정확하게 내야 한다. 세금을 내고 상속을 받으라는 통상적인 원칙을 세웠으면 좋겠다. 또 그 과정이 투명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를 위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합병하는 과정에서 최순실 등 국정농단 당사자들에게 뇌물을 줬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것을 가리킨 것이다.한편, 대선 당시 민주당 선대위에서 통합정부추진위원장을 맡았던 박 의원은 “현재로써는 통합정부추진위가 활동하지 않고 있지만, 현재도 통합의 정신은 유효하다”며 “(야당과의)통합의 정신으로 국정이 운영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승준 기자 3D3Dgamja@hani.co.kr"> 3Dgamja@hani.co.kr"> 3Dgamja@hani.co.kr"> gam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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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돈 “안철수 극중주의 노선은 헛소리” “대선패배 책임자 당권 도전 어불성설” 비난 ◇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이 8ㆍ27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전 공동대표를 원색적으로 비난했다.창당 초기 안철수계로 분류됐던 이 의원은 안 전 대표의 출마를 강하게 반대하는 일부 호남계 의원들과 뜻을 함께 하며 비(非) 안철수계로 돌아선 상태다.<△ 사진:>이상돈(오른쪽) 국민의당 의원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특위회의실에서 열린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제2소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같은 당 김관영 의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 이 의원은 7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안 전 대표가 출마 선언 당시 주장했던 극중주의(極中主義) 노선을 두고 “영어 단어로 bullshit이나 마찬가지”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bullshit’은 ‘헛소리’를 뜻하는 욕설이다. 상당히 거친 표현으로 안 전 대표를 비꼰 것이다.그는 이어 “이번 전당대회는 박지원 전 대표가 대선 패배 책임을 자리를 내놓은 이후 발생한 임시 전당대회”라며 “대선 패배의 책임으로 따지면 박 전 대표에 비해 10배, 100배나 더 많은 책임이 있는 안 전 대표가 출마하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꼬집었다.이 의원은 안 전 대표를 향해 인지부조화, 나르시즘 등의 자극적 단어까지 동원하며 비판의 수위를 더 높였다. 그는 “안 전 대표가 대선 패배를 여전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다”며 “안철수가 그나마 지니고 있던 깨끗함, 겸손 등 이미지 마저 다 없어지고 인지부조화와 나르시즘 밖에 남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의원은 안 전 대표를 향한 당내 시선이 여전히 부정적이라는 주장도 펼쳤다. 그는 “당직자들도 공개적인 입장을 표명은 하지 않고 있지만 절반 이상이 (안 전 대표의 출마에) 반대하는 걸로 알고 있다”며 “출마에 적극 지지하는 사람도 이언주 의원 1명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 전 대표의 출마를 요구했다는 지역위원장) 109명이 지지 선언을 했다고 하지만 실체가 없다”며 “이는 제2의 제보 조작 사건”이라고 날을 세웠다. 앞서 이 의원은 안 전 대표 측에 “109명의 명단을 공개하라”고 주장한 바 있다.정재호 기자 |
◆ 황주홍 “안철수, 권력의 금단현상 온 듯” 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이 8ㆍ27 전당대회 출마를 강행하고 있는 안철수 전 공동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 대표적인 당내 비안(非安)파인 황 의원은 안 전 대표 출마를 반대하는 의원 모임에서도 핵심으로 활동하고 있다.황 의원은 8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전날 안 전 대표와의 회동 후일담을 털어놨다. <△ 사진:> 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한 안철수 전 공동대표오 회동을 마친 뒤 건물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뭔가 본인이 제3정당 대표가 되면 정국 주도권을 쥘 수 있을 것 같고, 잊혀지는 불안감에서 나온 게 아닌가 한다”며 “명분도 명분이지만 권력의 금단현상이 온 것 아닌가라는 이야기도 현장에서 나왔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안 전 대표가) 본인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에게 (후보 자리를) 양보했고 지금까지 한 번도 자신을 내세우지 않았고 이번에도 자기를 위한 게 아니라고 했다”며 “(이 발언을 듣고) 한 의원이 ‘안 전 대표는 외계인 같다’고 말했다"고도 전했다. 그는 이어 “안 전 대표는 당 지지율 하락이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고 보는 것 같다”며 “(전쟁에) 지고 나서 최고장수가 아랫사람들, 고생한 사람들 탓하고 자기 책임 없는 것처럼 이해할 수 없는 리더십인 것 같다”고 비난했다. 다만 황 의원은 ‘안 전 대표의 출마 강행으로 국민의당 일부 의원들이 탈당해 더불어민주당으로 갈 수 있냐’는 질문에는 “대다수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정재호 기자 |
♥♥ 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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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외교 “아세안국 모두 북한과 양자회담 거부” “대북 규탄 메시지 희석 판단… 北 고립 심화” “북핵 관심 유도와 대북 구상 지지 확보 성과”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을 계기로 북한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ㆍ아세안) 국가들에 양자 회담을 갖자고 요청했지만 다 거부당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필리핀 마닐라 시내 한국 취재진 숙소에서 ARF 참석 뒤 가진 소회 등을 밝히는 회견을 연 강 장관은 “(북한의 잇단 도발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는) 아세안 회원국들의 공동 의견이 북한과 일대일로 양자 회담을 할 경우 희석된다고 아세안 국가들 사이에서 정리된 것으로 안다”며 이렇게 전했다. <△ 사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8일 오전(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의 한 호텔에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결산 브리핑을 하고 있다. 마닐라=연합뉴스 ▷*… 그러면서 그는 “외교장관 공동 성명을 낸 뒤 아세안 의장국인 필리핀의 외교장관이 대표로 북한 외무상을 만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강 장관은 “ARF가 북한으로서는 고립된 외교적 입지를 절감하는 무대가 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대북 제재 결의 2371호 채택으로 북한은 회의 참가 시점부터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던 데다 (새 안보리 결의에 반발하는) 공화국 정부 성명을 통해 강경한 입장을 천명하면서 더욱 더 고립된 상황에 처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북핵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 정부의 대북 구상에 대한 지지 확보하려는 우리 측 의도가 ARF에서 관철된 듯하다고 평가했다. 강 장관은 “북한이 도발을 거듭하고 8월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앞두고 엄중한 안보 상황 하에서 개최된 이번 ARF에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북핵 위협에 대한 인식이 형성된 가운데 회원국들이 모였다”며 “5일 아세안 차원의 한반도 관련 외교장관 별도 성명이 채택됐고 강력한 대북 메시지가 담긴 성명이 6, 7일 개최된 다양한 회담들의 톤 세터(기조설정자)가 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아울러 그는 “여러 양자와 다자 회담 계기에 (문재인 대통령의) 베를린 구상에 대한 관심과 지지 표명이 있었다”며 “(덕분에)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 공조는 물론 한반도 평화 구축과 남북 관계 개선 등 담대한 구상에 대한 지지를 확산하는 능동적 외교를 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한미와 한미일 합의를 통해 대북 압박 측면뿐 아니라 비핵화 대화 여건 마련을 위한 공조 측면에서 심도 있고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도 마련됐다”고 했다.강 장관은 또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인상에 대해 “굉장히 진중하고 천천히 답변을 한다”며 “말씀 하시면서 뒤에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마닐라=권경성 기자 |
◆ 충북도의회 청사 벽에 붙은 쥐 덫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8일 애국국민운동연합 오천도(왼쪽) 대표와 회원들이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사무실 앞 벽면에 레밍(들쥐)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김학철(충주1) 전 행정문화위원장 사진과 쥐 덫을 붙이고 김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
◆ 문무일, “과거 시국사건 과오 사과” 문무일 검찰총장이 검찰의 과거 시국사건 처리의 과오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검찰총장이 과거사를 공개사과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 문 총장은 8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이 과거 권위주의 정부 시절 일부 시국사건 등에서 적법절차 준수와 인권보장의 책무를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빌려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문 총장은 이날 자체 개혁안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주요 사건은 수사ㆍ기소 전반을 외부전문가들이 심의하는 수사심의위원회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문무일 검찰총장이 8일 과거 권위주의 시절 시국사건에 대한 검찰의 과오에 대해 사과했다. 연합뉴스 ▷*… 또 검찰 수사기록 공개범위도 전향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어 문 총장은 진술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문답식 조서를 지양하고, 물증 중심으로 수사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조서에서 문답을 줄이는 대신 서술을 늘리는 방침을 검토하는 것이다. 이밖에 그는 검찰개혁을 논의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검찰개혁위원회를 발족하고, 검찰개혁추진단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문 총장은 검찰개혁의 핵심인 ‘검ㆍ경 수사권 조정’에 강한 반대 입장을 견지해 이 같은 ‘셀프 개혁안’에 실효성이 있을지는 미지수다.박지연 기자 |
♥♥ '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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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매스터ㆍ헤일리 ‘군사옵션’ 거론…대북 강경론 확산 맥매스터 “대북 예방 전쟁도 옵션에 포함” 헤일리 “모든 옵션 테이블 위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고위 인사들이 ‘군사옵션’을 계속 거론하며 대북 압박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5일(현지시간)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MSNBC와의 인터뷰에서 대북 예방 전쟁(preventive war)도 옵션에 포함돼 있다고 언급했다.<△ 사진:> 지난 6월 12일 백악관에서 내각 미팅에 참석한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워싱턴=AP 연합뉴스 ▷*… 맥매스터 보좌관은 “(예방적) 전쟁이 북한이 핵무기로 미국을 위협하는 것을 막아줄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명확한 입장이다. 북한이 미국을 위협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우리는 군사적 수단을 포함해 모든 옵션을 다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전면전을 막기 위한 선제공격을 의미하는 예방 전쟁은 적이 공격할 징후를 뚜렷이 보일 때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 먼저 공격하는 선제 타격보다 더욱 적극적인 개념이다. 맥매스터 보좌관이 예방전쟁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도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언급했다. 헤일리 대사는 이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대북 제재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직후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러 차례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말했다”라며 군사적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헤일리 대사는 또 “유엔의 관점에서 보자면 우리와 우방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돼 있다. 이제 공은 북한으로 넘어갔으며, 그들이 어느 방향으로 갈 지를 선택해야 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채지선 기자 |
◆ 입장차 확인한 한.일 외교장관 회담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한 강경화(오른쪽)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7일 ARF 일정을 마친 뒤 회의장인 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양자회담을 개최하기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17.8.7 마닐라=연합뉴스 ▷*…7일 마닐라에서 열린 외교장관회담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만났다.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을 계기로 열린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최근 강 장관의 직속 조직으로 설치된 ‘위안부 합의 검증 태스크포스(TF)’에 대해 논의했다. ◇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한 강경화(오른쪽)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7일 ARF 일정을 마친 뒤 회의장인 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양자회담을 개최했다. 2017.8.7 마닐라=연합뉴스 ▷*… 강 장관은 회담에서 고노 외무상에게 위안부 TF 설치사실과 국민 대다수가 정서적으로 위안부 합의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으나 고노 외무상은 위안부 합의 이행을 요구해 서로의 입장 차이를 재확인하는데 그쳤다. |
◆ “대북제재 강화해 대화 실마리 찾자” 한미일 공감대 ARF서 3국 외교장관 회담
北 도발 억제ㆍ비핵화 공조 논의 안보리 결의, 중ㆍ러 등 국제사회 충실히 이행하도록 힘 모으기로 “중국 더 큰 역할 하도록 압박” 강경화ㆍ고노 양자회담 갖고
한일 위안부 합의 관련 협의도 ◇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이 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신규 대북 제재 결의가 충실히 이행되도록 국제사회를 견인해 나가는 데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3국 장관은 특히 국제사회 제재 강화로 대화의 단초를 마련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사진:>7일 오전 필리핀 마닐라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 미국, 일본 외교장관 회담에서 각국 장관이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마닐라=연합뉴스 ▷*…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이날 낮 12시10분(현지시간)부터 46분간 미국 대표단 숙소인 마닐라 소피텔에서 강 장관 주최로 업무 오찬을 겸한 3자 회담을 진행했다. 3국 외교장관이 모여 현안을 협의한 것은 한일 신임 외교장관 취임 뒤 처음이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회담에서 우선 세 장관은 안보리 차원의 신규 결의(2371호)가 채택된 데 이어 북한이 참가하는 유일 역내 각료급 다자 안보 협의체인 ARF를 계기로 세 나라가 외교장관 협의를 가진 것은 시의적절했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4, 28일 두 차례 이뤄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가 북한의 핵ㆍ미사일 능력 고도화 측면에서 중대한 진전을 보여줬다는 공통 인식의 바탕에서다. 이어 세 장관은 북한의 추가 도발 억제 및 비핵화 유도를 위한 3국간 구체적 공조 방안을 의논했다. 특히 안보리가 만장일치로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를 중국ㆍ러시아 등 국제사회가 충실히 이행토록 이끌어 나가는 데 3국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더불어 지속적인 대북 제재 강화로 북한의 태도 변화를 압박해 비핵화 대화의 단초를 마련하는 게 북핵 문제 해결은 물론 역내 평화ㆍ안정과 관련국들 안보에도 기여하리라는 데 공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회담에선 북한이 도발을 멈추는 데 중국이 더 큰 역할을 하도록 한미일이 공조해 압력을 가하자는 취지의 논의도 있었다고 일본 외무성 관계자가 밝혔다. 강 장관은 회담 뒤 브리핑에서 안보리 신규 결의와 관련해 “미국은 물론 중ㆍ러도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협조해 만장일치로 채택된 결의”라며 “유엔 회원국 모두의 의무 사항”이라고 강조했다.한미일은 지난달 독일에서 3국 정상간 협의를, 싱가포르에서 3국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간 협의를 진행한 데 이어 외교장관 회담까지 열면서 긴밀한 대북 공조 태세를 재확인했다.세 나라 장관 중 맨 먼저 도착한 강 장관은 이어 들어온 고노 외무상과 반갑게 악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틸러슨 장관까지 입장하자 취재진 앞에서 미일 장관과 손을 맞잡기도 했다. (...) |
◆ 초치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일본 정부 2017년 방위백서와 관련되어 초치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 |
◆ 일본 방위백서 "북한, 새로운 단계의 위협"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고텐바=AP/뉴시스】일본이 8일 발표한 2017년도판 방위백서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새로운 단계의 위협'으로 규정했다. 또 13년 연속으로 '독도는 일본 땅'으로 주장했다. 사진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016년 8월 25일 도쿄 남서쪽 고텐바에서 육상자위대가 훈련하는 모습.
▷*…【아사카=AP/뉴시스】일본이 8일 발표한 2017년도판 방위백서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새로운 단계의 위협'으로 규정했다. 또 13년 연속으로 '독도는 일본 땅'으로 주장했다. 사진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016년 10월 23일 아사카 자위대 기지에서 사열하는 모습. |
◆ 미 정보당국 “북한, 초계정에 대함 순항미사일 2대 적재” 북한군이 초계정에 대함 순항미사일 2대를 싣는 모습이 미국 군사위성에 포착됐다. ◇ 미국 폭스뉴스는 7일(현지시간) 한반도 정보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북한이 스톰페트럴(Stormpetrel) 대함순항미사일을 함경남도 퇴조동 동해 연안사령부에서 원산에 배치된 초계정으로 옮겼다고 전했다.폭스뉴스에 따르면 북한이 초계함에 대함순항미사일을 탑재한 것은 2014년 이후 처음이다.<△ 사진:> 7일 일본 도쿄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관련 보도를 전하는 NHK방송 화면 앞을 한 남성이 지나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정보를 전한 익명의 관계자는 “이 정보는 북한이 미국의 대화 전 선결 요구사항인 미사일 훈련 중단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 표시”라며 “한반도 긴장 완화라는 희망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전날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북한이 보낼 수 있는 최적의 대화 신호는 미사일 실험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기한을 설정하지는 않았다. 미 정부는 북한의 이 같은 최근 움직임이 수일 내 미사일 시험을 단행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거나, 미 해군이 한반도에 더 많은 군함을 추가로 전개하는 것에 대한 방어조치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미 군당국은 이달 21~31일 열리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한ㆍ미 연합훈련’에 미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 2대를 한반도 해상에 전개해 연합훈련을 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인현우 기자 3D3Dinhyw@hankookilbo.com"> 3Dinhyw@hankookilbo.com"> 3Dinhyw@hankookilbo.com"> inhyw@hankookilbo.com |
◆ ARF 참석한 리용호 북한 외무상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마닐라=AP/뉴시스】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을 위해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제50차 아세안 외무장관 회의를 비롯해 관련 회의들이 열리는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있다.
▷*…【마닐라=AP/뉴시스】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을 위해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제50차 아세안 외무장관 회의를 비롯해 관련 회의들이 열리는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걸어가고 있다. |
◆ 北 “국력 총동원 물리적 행사…서울도 불바다” 위협 북한이 8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신규 대북제재 결의 2371호 채택을 맹비난하며 ‘국력을 총동원 한 물리적 행사’를 예고하는 한편 남측에 대해선 “서울까지 불바다가 될 수 있다”고 위협했다. ◇ 북한이 8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신규 대북제재 결의 2371호 채택을 맹비난하며 ‘국력을 총동원 한 물리적 행사’를 예고하는 한편 남측에 대해선 “서울까지 불바다가 될 수 있다”고 위협했다.전날 정부 성명으로 안보리의 대북 결의 채택을 배격한다고 밝힌 데 이어 추가적인 전략 도발을 위한 명분을 쌓아가는 모양새다.<△ 사진:> 북한이 28일 밤 실시한 대륙간 탄도미사일급 '화성-14'형 미사일 2차 시험발사 모습. 연합뉴스. ▷*…
북한 노동당 외곽기구인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아태위)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내고 이번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를 북한을 반대하는 ‘특대형 테러범죄’라고 규정하면서 “강화된 종합적인 우리의 국력을 총동원하여 물리적 행사를 동반한 전략적인 조치들이 무섭게 취해진다는 것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성명은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무참히 짓밟으려고 달려드는 날강도적 행위가 절정에 이르고 있는 조건에서 그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실제적인 정의의 행동이 뒤따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은 동시에 남측에 대한 군사적 위협 수위도 높였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우리 군이 서해 서북도서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한 데 대해 ’반공화국 대결 광기’라고 비난하며 “백령도나 연평도는 물론 서울까지도 불바다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고 위협했다.전날에도 북한은 정부 성명을 통해 “우리 국가와 인민을 상대로 저지르고 있는 미국의 극악한 대가를 천백 배로 결산할 것”이라며 추가 도발 의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조만간 6차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또 한차례 발사하는 등 대형 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ICBM이 아닌 또 다른 전략도발을 감행하거나 남측 군 수뇌부 교체 시기를 노린 국지 도발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이에 따라 남북 간 대화 재개를 추진했던 정부도 당분간 국제사회의 압박 기조에 힘을 보태는 분위기다. 통일부 당국자는 “제재와 대화를 병행한다는 측면에서 여러 가지 대북 독자제재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자는 북핵문제의 평화적이고 외교적 해결 방침을 재차 강조하면서도 “도발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더욱 강한 압박과 제재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조영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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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베네수엘라 제헌의회 출범 중단해야”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교황청이 유혈사태까지 빚으며 베네수엘라를 두 쪽으로 갈라지게 만든 제헌의회 출범을 중단하라고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외신에 따르면 교황청은 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베네수엘라 제헌의회 출범과 관련, 정치적 혼란이 극심해지고 사상자마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 우려를 표하면서 “화해와 평화를 장려하기보단 갈등을 조장하는 계획은 중단하거나 보류돼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프란치스코 교황. 한국일보 자료사진 ▷*…
이어 “베네수엘라의 모든 정치적 당사자들, 특히 정부는 인권과 기본권, 현존하는 헌법을 충실히 따라야 한다”면서 “사회 모든 주체가 모든 형태의 폭력을 지양할 것을 단호히 호소하며, 보안군이 과도하고 부적절한 무력을 행사해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베네수엘라 사태의 인도적, 사회적, 정치적, 종교적인 전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도 했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달 초에도 폭력 대신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방식의 해법으로 베네수엘라의 위기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었다. 베네수엘라 친정부 성향의 의원 545명으로 구성된 제헌의회는 당초 지난 3일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었으나, 야권의 반대 시위가 끊이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4일로 출범을 연기한 상태다. 하지만 야당은 물론, 국제사회에서도 제헌의회 출범을 계기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독재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하고 있어 당분간 정국 긴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이후 베네수엘라에선 마두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이어져 최소 125명이 사망했다.김정우 기자 |
◆ 사드 희비… 美 “중대한 조치” 中 “관계에 찬물” 강경화, ARF 연쇄 외교장관 회담
틸러슨 “사드 임시배치 중대진전” 왕이 “사드가 ICBM 막을 수 있나” 한미 “미사일 지침 협상 조기 시작” 7일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중러 대북제재 협조 등 논의 ◇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한반도 추가 배치를 두고 미국과 중국이 정반대 반응을 보였다.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현장에서 하루 동안 잇달아 이뤄진 한미, 한중 외교장관 양자 회담에서다. 한미는 찰떡 공조를 과시했지만 한중은 사드 관련 이견으로 불편한 관계를 지속했다.<△ 사진:>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차 나란히 필리핀을 방문한 강경화(왼쪽) 외교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6일 오후(현지시간) 마닐라 시내 한 호텔에서 만나 회담을 하기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마닐라=연합뉴스 ▷*…
7일 개막하는 ARF 외교장관 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찾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6일 낮 12시쯤 마닐라 시내 한 호텔에서 만나 35분간 회담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북한산 석탄 전면 수출 금지 등을 담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고강도 신규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된 직후였던 만큼 두 장관은 결의의 철저한 이행 의지를 확인했다. (...) 이날 회담에서는 틸러슨 장관이 지난달 28일 이뤄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시험 발사 직후 정부가 사드 4기를 임시 배치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중대한(significant) 조치를 취했다”는 호의적 평가를 했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밝혔다. 이 당국자는 또 두 장관이 한국군 탄도미사일 탄두 중량을 현재의 두 배 이상으로 늘리는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 협상을 조기에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강 장관은 회담 뒤 기자들과 만나 “안보리 결의가 성공적으로 채택되는 과정에서 긴밀한 논의가 양국간에 있었고 (우리와 의논해준 데 대해) 틸러슨 장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며 “중국과 러시아의 협조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했다. (...) ◇ 반면 같은 날 이뤄진 한중 양자 회담 분위기는 딴판이었다. 강 장관은 이날 저녁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만나 55분간 사드 한반도 배치와 대북 제재 문제를 논의했다. 특히 왕 부장이 모두 발언에서 우리 정부의 사드 임시 배치 결정에 대해 “개선되는 양자 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결정”이라고 혹평하면서 회담장이 썰렁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6일 오후(현지시간) 마닐라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중국과의 양자회담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악수하고 있다. 마닐라=연합뉴스 ▷*…왕 부장은 회담 뒤 기자들을 만나서도 “사드가 ICBM을 막을 수 있는가”라고 반문한 뒤 “우리는 ‘왜 이렇게 빨리 사드를 배치했는가’라는 데 의문을 품었다”고 했다. 이어 “안보와 관련한 한국의 관심사가 중국의 불안을 야기해서는 안 된다”고도 했다. 강 장관은 회담 뒤 기자회견에서 “(사드에 대해 왕 부장은) 기본적인 중국의 입장을 반복했고 우리는 북한의 고도화하는 도발 상황에서 (발사대) 4대 임시 배치를 하게 된 배경을 충분히 설명했다”고 말했다. 회담에 배석한 외교부 당국자는 “사드가 미국 주도의 미사일방어체계(MD) 편입이 아니라는 점도 (강 장관이 왕 부장에게) 분명히 설명했다”고 했다. 한편 7일에는 강 장관과 틸러슨 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참석하는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이 열린다. 3국 외교장관은 중국과 러시아의 대북 제재 이행 협력을 유도하는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같은 날 저녁 고노 외무상과의 한일 양자 회담에서는 한일 위안부 피해자 합의 문제가 쟁점 의제로 다뤄질 가능성이 있다. 마닐라=권경성 기자 |
◆ 中왕이, 日고노에 “실망했다…아버지 기억하라” 비판 고노, 중국의 남중국해 처사 비판하자마자 왕이 반격 ◇ 동남아국가연합(ASEANㆍ아세안) 관련 외교장관 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 중인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첫 회담에서 남중국해 문제로 설전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왕 부장은 7일 오후 회담 모두 발언을 통해 “고노 외무상의 부친인 고노 요헤이(河野洋平)는 정직한 정치가로, 위안부 문제에 관한 담화에서 일본의 성의를 대표했다”고 운을 뗐다.<△ 사진:>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동남아국가연합 지역안보포럼(ARF)의 한 세션에 동시에 참석한 고노 다로(왼쪽) 일본 외무상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 EPA 연합뉴스
▷*…왕 부장은 일본군의 위안부 관여를 인정한 ‘고노 담화’의 주역인 고노 요헤이 전 관방장관과 고노 외무상 간 관계를 지적하며 “이번 고노 외무상 취임에 많은 사람이 기대했지만 회의에서 (남중국해에 관한) 당신의 발언에 솔직히 실망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왕 부장의 공세는 고노 외무상이 중국의 남중국해 분쟁 관련 행보를 비판한 데에 따른 반발이었다고 NHK는 지적했다. 고노 외무상은 이날 회담에 앞서 열린 다른 회의에서 중국이 거점을 구축하려는 남중국해 문제에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힘을 배경으로 현상 변경을 시도하는 모든 일방적 행동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왕 부장은 “(고노 외무상의) 그 발언은 완전히 미국이 부여한 임무 같은 느낌이었다”며 “중국은 (일본과) 장기적 우호관계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에는 상호 노력이 필요하다”고도 덧붙였다.고노 외무상은 불편한 심기를 적극 드러낸 왕 부장과 달리 차분한 태세로 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동아시아의 안보환경이 급속히 변화하는 매우 어려운 때에 외무상이 됐지만 보람이 있어 기쁘다”며 “중국은 경제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니 대국으로서 행동방식을 몸에 익힐 필요가 있다. 솔직한 의견 교환을 기대한다”고 답했다.도쿄=박석원 특파원 |
◆ 틸러슨 국무장관과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방콕=AP/뉴시스】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8일 태국 방콕을 방문해 쁘라윳 짠오차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 【 방콕=AP/뉴시스】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8일 태국 방콕을 방문해 쁘라윳 짠오차 총리와 나란히 앉아 대화하고 있다. |
◆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취임식서 “핵 합의 어긴 미국에 대응”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이란 의회 의사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핵 합의안과 관련 미국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 그는 취임 연설에서 “미국이 핵 합의안에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이란은 핵 합의안을 먼저 어기지는 않겠지만 미국의 위반을 묵과하지 않고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은 불법적이고 효과 없는 제재와 위협 정책에 중독된 탓에 핵 합의안을 준수하지 않고 있다”라며 “핵 합의안 위반은 전세계가 미국을 믿을 수 없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 사진:>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5일 취임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테헤란=신화 연합뉴스 ▷*…앞서 이란은 지난달 말 미 의회가 탄도미사일 개발과 관련한 제재 법안을 가결한 데 대해 핵 합의안 위반이라며 반발했다.한편 로하니 대통령은 새 정부의 정책 핵심 기조로 자유, 안보, 평화, 발전을 천명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우리는 평화를 추구하는 정부”라며 “이제는 ‘폭탄의 어머니’(미국)의 시대가 아니라 ‘협상의 어머니’의 시대임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란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발전하고 있지만 물 부족과 실업 문제에 직면해 있다”면서 “새로 시작하는 정부는 경제 개혁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2013년에 이어 올해 5월 선거에서 또 한번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채지선 기 |
◆ 아베 내각 지지 39% 지지 않아 43%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도쿄=AP/뉴시스】지난 3일 개각을 단행한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내 내각 각료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일본 NHK 방송의 여론조사 결과 새 내각을 지지한다고 답한 사람은 39%인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은 43%로 나타났다. |
◆ 홀로코스트 부인 에른스트 준델 78세로 사망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만하임(독일)=AP/뉴시스】나치의 홀로코스트 범행을 부인해 악명을 떨친 에른스트 준델이 지난 2005년 11월8일 만하임의 법정에 출석한 모습. 준델은 6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78세. 2 |
♥♥ 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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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프랑스, 북한 주변 비행금지구역 확대 北미사일 발사 대비해 예방조처 ◇ 프랑스 국영 항공사인 에어프랑스가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도발에 대한 예방 조치로 북한 주변의 비행금지구역을 확대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에어프랑스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여객기 운행이 위험에 처한 후 북한 주위에 설정된 비행금지구역을 넓혔다고 보도했다.<△ 사진:> 에어프랑스항공 여객기 ▷*… 지난달 28일 북한 자강도에서 발사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는 일본 도쿄(東京)를 출발해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여객기 AF293편이 지나간 지 수분 만에 항공경로에서 100㎞ 떨어진 동해 상으로 낙하했다.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32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에어프랑스 대변인은 해당 여객기가 사고 없이 비행을 마쳤으나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비행금지구역 확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28일에 앞서 4일에도 ICBM급 화성-14형을 발사했으나, 두차례 모두 국제해사기구(IMO)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에 아무런 통보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에어프랑스의 이번 결정으로 인해 일본 도쿄 또는 오사카(大阪)와 파리 사이 구간을 오가는 여객기 비행시간은 10~30분 늘어날 전망이다.김정원 기자 |
◆ H.L 헌리(8월 8일) 전쟁사에 기록된 최초의 잠수함은 1776년 9월 7일 독립전쟁 당시 미국의 데이비드 부시넬(David Bushnell)이란 이가 만든 ‘터틀 Turtle’이다. ◇ 전쟁사에 기록된 최초의 잠수함은 1776년 9월 7일 독립전쟁 당시 미국의 데이비드 부시넬(David Bushnell)이란 이가 만든 ‘터틀 Turtle’이다.터틀은 약 1.8m 높이의 도토리 모양 목조 1인승 잠수함으로, 승조원이 페달로 프로펠러를 구동해 적 전함에 접근한 뒤 수동으로 폭탄을 장착하는 방식이었다. 터틀은 드릴로 배 하부 금속판을 뚫는데 실패하는 바람에 전과를 내진 못했다. 엄밀히 말하면 잠수함이 아니라 잠수정이지만, 터틀의 등장으로 인류는 바다 밑에서도 전쟁을 시작했다.<△ 사진:>1864년 적군 전함을 격침시킨 인류 최초의 잠수함 'H.L 헌리'. history.com ▷*…88년 뒤인 1864년 2월 17일, 남북전쟁 남군의 발명가 호레이스 L. 헌리(Horace.L.Hunley) 등이 개발한 잠수함 ‘H.L. 헌리’는 북군의 1,240톤 급 후사토닉(Housatonic)호를 격침시키는 데 성공한 최초의 잠수함이었다. 길이 12m, 높이 약 1.17m의 철제 잠수함 헌리는 조타수를 겸한 함장 외 승조원 7명이 크랭크를 돌려 스크루를 구동했다. 함 전후에 밸브와 수동 펌프로 작동하는 밸러스트 탱크가 있어 잠수와 부상을 할 수 있었고, 잠망경은 없었지만 원통 모양의 관측탑도 갖췄다. 무기는 함선 앞에 달린 6.6m 길이의 작살이었다. 거기에 폭뢰를 매달아 적함에 고정시키고, 잠수함이 안전한 거리까지 후진한 뒤 폭뢰가 터지도록 하는 식이었다. 앞서 63년 8월과 10월 위력 시범에서 잠수함이 침몰하는 바람에 각각 5명, 8명의 승조원이 숨졌고, 실전에 배치된 헌리는 세 번째 잠수함이었다. 저 날 헌리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외항 약 8km 지점에서 해상봉쇄 작전을 수행 중이던 북군 전함 후사토닉호를 격침시켰지만, 폭파 충격에 자기도 침몰해 함장 조지 딕슨(George Dixon) 중위 등 전원이 전사했다.헌리는 미국 해저ㆍ해양국(NUMA) 탐사선에 의해 1995년 4월 위치가 확인됐고, 침몰한 지 136년 만인 2000년 8월 8일 인양됐다. 해양국은 잔해에서 구리선과 배터리가 발견된 점을 들어, 원거리 기폭도 가능했으리라 추정하고 있다. 그 배는 노스찰스턴 해군 기지내 워런 래쉬(Warren Lasch) 보존센터에서 복원 및 보존처리 작업을 받고 있다. 앨라배마주 전함기념공원에 복제 잠수함이 전시돼 있다.최윤필 기자 |
◆ 팔레스타인 의장대 사열하는 요르단 국왕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라말라(팔레스타인)=뉴시스】 채정병 기자 = 7일(현지시간)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공식 방문한 가운데 라말라에서 마흐무드 압바스 수반과 함께 팔레스타인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사진=요르단 왕실 제공) |
◆ 푸시 라이엇 멤버 2명, 러 당국에 또 체포돼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야쿠츠크(러시아)=AP/뉴시스】러시아의 여성 펑크록 밴드 푸시 라이엇의 멤버 마리아 알료키나와 올가 보리소바가 6일 우크라이나의 영화제작자 올레그 센초프가 수감돼 있는 시베리아 야쿠츠크의 한 교도소 인근 교량 위에서 '센초프를 석방하라'고 쓰인 배너를 내걸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7일 러시아 당국에 체포됐다. 푸시 라이엇은 2012년 반푸틴 시위로 유명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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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콩고서 석달 간 어린이 62명 등 251명 피살 내전으로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중부 콩고민주공화국(콩고)에서 최근 석 달 간 어린이 62명을 포함, 총 251명이 즉결처형 등으로 피살된 것으로 나타났다. ◇ 4일(현지시간)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UNOHCHR)은 올해 3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카사이 지역에서 앙골라로 탈출한 난민들을 대상으로 학살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파악됐다고 밝혔다.특히 살해된 어린이 62명 가운데 30명은 8세 미만이었다. 이들 중 7명은 정부군이나 정보기관에 의해, 6명은 반군에 의해 각각 살해된 사실도 확인됐다고 유엔은 전했다<△ 사진:>앙골라로 탈출한 한 난민 어린이의 몸에 가혹행위 탓으로 보이는 심한 상처가 나 있다. 이 사진은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UNOHCHR)이 지난 6월 공개한 것이다. 제네바=AP 연합뉴스 ▷*…. 앙골라로 몸을 피한 난민들은 조사에서 일곱살 소년의 손가락이 잘린 사실, 마을 병원에 대한 공격으로 90명이 사망한 사건 등 카사이 지역에서 벌어진 각종 잔혹행위들도 구체적으로 증언했다.유엔은 정부군 지원을 받는 바나 무라 민병대 조직과 정부군 조직에 맞서고 있는 캄위나 느사푸 반군 양쪽 모두에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자이드 라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성명을 내고 “가족과 이웃이 산 채로 화형되거나 참수당할 때의 비명을 들은 생존자들은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 지역에서 일어나는 가혹행위들은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카사이에선 지난해 8월 정부에 반기를 든 족장 캄위나 느사푸가 살해당한 이후 정부군과 반군 간 대립이 점점 격화, 지금까지 3,300여명이 살해되고 140만명의 난민이 발생했다.김정우 기자 |
◆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또 폭발사건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라호르=AP/뉴시스】파키스탄 라호르에서 8일 경찰들이 폭발사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
◆ 美 오클라호마, 60년 만의 '여름 토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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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사건, 사고, 대안.'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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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물 수수’ 이청연 인천교육감 항소심서 감형 재판부 “부정한 처사 이르지 않아” 6년 선고 학부모단체 “인천교육청, 부패 방지 대책 세워야” ◇ 3억원대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 받은 이청연(62) 인천시교육감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조영철)는 8일 이 교육감의 항소심 선거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사진:>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이 지난해 10월 17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인천 남구 인천지법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 벌금 3억원과 추징금 4억2,000만원은 1심과 동일하게 유지됐다.재판부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인천시교육청 전 행정국장 박모(59)씨에게는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 받은 이 교육감의 선거사무장 이모(62)씨와 공범인 또 다른 이모(58)씨는 항소심에서 각각 징역 3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재판부는 1심에서 이들에게 선고된 벌금 3억원도 선고를 유예했다.재판부는 “뇌물 수수가 교육행정 자체를 그르치는 부정한 처사에까지는 이르지 않았다는 점을 참작했다”고 감형 이유를 밝혔다. 다만 1심과 같이 이 교육감이 받은 3억원은 뇌물이라고 판단하고 “누구보다도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기대한 만큼 실망도 크다”고 질타했다. 이 교육감은 2015년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인천 한 학교법인 소속 고교 2곳의 이전 공사 시공권을 넘기는 대가로 모 건설업체 이사 김모(57)씨 등 2명으로부터 3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또 2014년 2~4월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선거홍보물과 유세차량 업자로부터 계약 대가로 각각 4,000만원과 8,000만원을 현금으로 받아 총 1억2,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챙긴 혐의를 받았다. 그는 2014년 5~7월 선거공보물 제작 비용 8,000만원과 선거연락소장 11명 인건비 1,100만원에 대한 선거관리위원회 회계 보고를 누락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교육감은 1심에서 법정 구속돼 직무가 정지됐다. (...) |
◆ 강정석 동아쏘시오 회장, 회삿돈 700억 횡령 혐의로 구속 회사 자금을 빼돌려 의약품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는 동아제약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52) 회장이 7일 구속됐다. ◇ 부산지법 동부지원 최경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강 회장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벌인 뒤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이 우려된다”며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발부했다.강 회장은 2005년부터 최근까지 회사자금 700억원을 빼돌려 이 중 55억원을 의약품 판매와 관련해 병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170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강 회장이 전국 약품 영업을 총괄하는 동아제약 영업본부장(전무급), 동아제약 대표이사 부사장,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 부회장을 거쳐 회장에 오르는 동안 회삿돈으로 의약품 도매상을 통해 병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최고 결정자의 위치에 있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일선 영업직원들의 과욕에 따른 개인적 일탈이라면서 동아에스티와 전혀 무관하다는 취지로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조용한 부장검사)는 강 회장을 소환 조사한 지 한 달여 만인 지난 2일 약사법 위반, 업무상횡령, 조세포탈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부산=전혜원 기자 |
◆ 제자 성희롱 의혹 중학교 교사 자택서 목매 전북교육청 감사 앞두고/ 제자를 성희롱했다는 의혹으로 감사를 앞두고 있던 전북 부안의 A중학교 교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 7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30분께 김제시의 한 주택창고에서 집주인 B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진:>전북도교육청 전경. ▷*… 현장에서 “가족과 모두에게 미안하다”는 유서가 발견됐다. B씨는 올해 3월부터 학생들에 대한 체벌과 성희롱 의혹을 받아왔으며 교육청 감사를 앞두고 있었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인권센터 조사결과 B교사가 학생들과 불필요한 접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지난 4일 해당 학교에 감사일정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B씨가 감사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최수학 기자 |
◆ 6억 상당 백화점 상품권 꿀꺽한 직원 구속 대금 백화점 입금 않고 유흥비 등으로 탕진 백화점 측 고소로 범행 들통 나 ◇ 30대 백화점 직원이 2년 동안 6억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판매대금을 호주머니에 챙겼다 덜미를 잡혀 쇠고랑을 찼다.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8일 6억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판매 대금을 가로챈 혐의(업무상 횡령)로 천안지역 모 백화점 직원 박모(3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게티이미지뱅크 ▷*…박씨는 2015년 3월부터 최근까지 해당 백화점 재무팀 차장으로 재직하면서 기업 등에 6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판매해 입금 받은 대금을 착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횡령한 상품권 일부를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고 현금으로 바꾸는 이른바 ‘상품권 깡’을 해 도박과 유흥비 등으로 흥청망청 쓴 것으로 드러났다.박씨의 이 같은 행각은 판매 대금이 입금되지 않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회사 측의 고소로 들통났다.최두선 기자 |
◆ 폭염속 창원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지난 7일 오후 12시24분께 창원시 의창구 명서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실외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아파트 12㎡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약 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017.08.08.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
◆ 4조원대 도박사이트 운영한 조폭들 ‘호화생활’ 경찰, 운영자 등 10명 구속 수조원대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며 번 돈으로 호화생활을 즐긴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도박공간개설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불법도박사이트 운영자 박모(37)씨와 통장모집책 김모(34)씨 등 10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또 같은 혐의로 해외 사무실 직원 박모(30)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사진:>경찰이 불법도박사이트 운영자 금고에서 압수한 현금 뭉치. 일산동부경찰서 제공 ▷*… 이들은 2014년 5월부터 지난 6월까지 중국 칭다오와 베트남에 사무실을 두고 불법도박사이트 12곳을 운영하며 일반 회원들로부터 사설 스포츠토토 등의 게임 베팅금으로 총 4조1,000억원을 입금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박씨 등 운영자들은 전남지역 출신의 조직폭력배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이용자들이 계좌에 돈을 보내면 게임머니를 충전해주고, 도박에서 이겨 게임머니를 얻으면 이를 환전해 다시 계좌로 보내주는 방식으로 사이트를 운영했다. 입금된 베팅액4조1,000억원 중에 2,000억원 정도를 챙긴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도박사이트 운영자들은 이렇게 번 돈으로 서울 강남 고급 아파트에서 거주하며 수억 원짜리 롤스로이스 승용차를 타는 등 초호화생활을 즐긴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이들 사무실에서 현금 14억2,400만원을 압수하고, 해외에 체류 중인 공범을 쫓고 있다.이종구 기자 |
◆ ‘한 달 전 그곳’서 또…아찔했던 경부고속도로 5중 추돌사고 지난달 9일 버스 졸음운전 사망사고가 났던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 부근에서 또 다시 다중추돌사고가 일어났다.
◇ 이번엔 2차선을 달리던 일반 차량이 차선변경을 하다 버스전용차선(1차선)으로 달리던 버스와 부딪힌 게 원인이었다.서울 서초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7일 오후 5시 25분 서초구 원지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양재나들목 700m 전방 부근에서 승합차 운전자 최모(56)씨가 버스 오른쪽 부분을 들이받은 뒤 다른 차량 세 대와 접촉하는 5중 추돌사고를 냈다.게티이미지뱅크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8명을 태운 승합차를 몰고 2차선을 느리게 달리던 중 비교적 소통이 원활했던 버스전용차선으로 합류하려다 달려오던 광역버스 오른쪽 부분을 박았다. 사고 충격으로 최씨 승합차가 오른쪽으로 쓰러지면서 주변에서 서행하던 승용차 세 대와 접촉, 5중 추돌사고로 번졌다. 최씨 승합차는 심하게 파손됐으나, 현재까지 타박상을 호소한 승합차에 탑승자 한 명 외에 별다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차선 변경 과정에서 뒤에서 달려오던 버스의 속도를 미쳐 파악하지 못한 것 같다”며 “향후 최씨 등을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사고가 일어난 지점은 지난달 9일 경기 오산교통 소속 버스운전기사 김모(51)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7중 추돌사고를 내 2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친 곳과 비슷한 위치다.김형준 기자 |
◆ 박근혜 전 대통령, 50차 공판 출석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50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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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유포자에게 삭제비용 부과… 몰카 처벌 특단 조치 마련하라” 8일 국무회의서 몰카범죄 처벌 강화 지시 “신고 심의에만 한달 걸려선 안돼… 삭제비용도 영상물 유포자에 부과해야” 판사도 대중교통서 몰카…일상 속 심각성 판단 피해자 정신적·물질적 지원 방안도 당부 ◇ 문재인 대통령이 급증하는 ‘몰래카메라범죄’에 대한 특별 대책을 마련하라고 국무위원들에게 8일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초소형 카메라, 위장형 카메라 등 디지털기기를 사용하는 몰래카메라 범죄가 늘어나면서, 사내화장실이나 탈의실,공중화장실,대중교통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어 여성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몰카범죄에 대한 처벌강화와 피해자보호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지난 7월25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 사진 청와대 제공 ▷*… 문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몰카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당부한 것은 최근 현직판사가 지하철에서 휴대전화로 몰카를 찍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휴가철 피서지 ‘몰카 경계령’이 내리는 등 몰카범죄의 심각성이 일상 깊숙히 파고들고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문 대통령은 몰카 범죄에 있어 유통을 막는 신속한 대응이 가장 먼저라고 강조했다. “몰카 영상물이나 합성사진 등은 온라인을 통해 순식간에 확산되고, 당사자에게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신속한 대응이 필수다.
◇ 몰카 신고가 들어오면 심의에만 한 달이 걸린다고 하는데 이래서는 피해 확산을 막을 수가 없다.”이어 문 대통령은 “몰카 영상물을 유통시키는 사이트에 대해서는 규제를 강화하고, 영상물 유포자에게 기록물 삭제비용을 부과하는 등 전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구체적인 대책도 제시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25일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제33회 국무회의에 앞서 국무위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청와대 제공 ▷*… 영상물이 유포된 경우 피해자가 직접 비용을 들여 사설업체를 통해 영상물을 삭제해야 하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문 대통령은 또 “피해자들의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치유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최근 국내포털사이트에서 음란물을 실시간으로 감지해서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AI기술이 개발되었다는 기사를 봤다”며 관련 신기술을 적극 활용해보라고 제안하는 등, ‘몰카범죄’ 대책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이날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소득분배지수가 계속 악화하고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다”며 “각 부처가 국민들이 생활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분야별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시행해달라”고 말했다. 또 생활물가 관리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올 여름 가뭄과 폭우, 폭염이 이어지는 이상 기후로 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보고 고통을 겪고 있다”며 기후변화 관련 대비를 당부한 문 대통령은, “농수산물 공급이상으로 인한 생활물가 급등으로 더위에 물가까지 속타는 일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덧붙였다. 정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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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인들, 무더기로 삼성 장충기 전 차장에 청탁 문자 <시사인> 보도로 민낯 적나라하게 공개돼 광고·협찬 요구부터 자녀 채용청탁도/ 삼성그룹 실세와 언론계 인사들이 어떻게 커넥션을 맺어왔는지 알려주는 적나라한 문자 메시지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 <△ 사진:>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 ▷*…시사 주간지 <시사인>이 517호 커버스토리 ‘그들의 비밀 대화’에서 공개한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의 문자 메시지 내용을 보면, 언론사 전·현직 간부들과 기자들 다수가 장 전 차장과 문자를 주고받으며 개인 신상이나 자녀와 관련한 청탁을 하거나 정보보고 등을 했다. 보도에서 공개된 <문화일보>의 한 간부는: 사장님(장충기 전 차장), 식사는 맛있게 하셨는지요? OOOO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4개월.. 저는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죄송스런 부탁드릴 게 있어 염치 불구하고 문자 드립니다. 제가 OOOO 맡으면서 OOO OOOO에서 당부한 게 하나 있었습니다. OOOO으로서 문화일보 잘 만드는 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제발 저한테는 영업 관련된 부담을 주지 말아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잘 지켜주는 듯 싶더니 이번에는 정말 심각한지 어제부터 제 목만 조르고 있습니다 ㅠㅠ 올들어 문화일보에 대한 삼성의 협찬+광고지원액이 작년 대비 1.6억이 빠지는데 8월 협찬액을 작년(7억) 대비 1억 플러스(8억)할 수 있도록 장 사장님께 잘 좀 말씀드려달라는 게 요지입니다. 삼성도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혹시 여지가 없을지 사장님께서 관심 갖고 챙겨봐 주십시오. 죄송합니다. 앞으로 좋은 기사, 좋은 지면으로 보답하겠습니다. OOO 배상 /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노골적으로 광고와 협찬을 요구하고 있다. <문화일보>는 지난 2월14일치 ‘삼성 임원 무더기 영장청구 가능성 “특검 끼워넣기식 수사 국가적 비극”’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재계 쪽 목소리를 반영해 특검이 무리한 수사를 하고 있다는 보도를 하는 등 지속해서 특검 수사에 부정적인 목소리를 냈다. 언론사 전 간부가 사외이사 자리를 청탁하거나 삼성전자에 지원한 자녀의 채용 청탁을 한 문자 메시지도 공개됐다.
<서울경제>의 전 간부라고 밝힌 한 언론인 출신 초빙교수는
별고 없으신지요? 염치불구 사외이사 한 자리 부탁드립니다. 부족합니다만 기회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작년에 서울경제 OOO 그만두고 OOO 초빙교수로 소일하고 있습니다. 미안합니다. OOO 드림
이라고 장 전 차장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시비에스(CBS)의 한 간부도
존경하옵는 장충기 사장님!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몇 번을 망설이고 또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서 문자를 드립니다. 제 아들아이 OOO이 삼성전자 OO 부문에 지원을 했는데 결과 발표가 임박한 것 같습니다. 지난해 하반기에도 떨어졌는데 이번에 또 떨어지면 하반기에 다시 도전을 하겠다고 합니다만 올 하반기부터는 시험 과정과 방법도 바뀐다고 해서 이번에도 실패를 할까 봐 온 집안이 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OOO 수험번호는 1OOOOOOO 번이고 OOO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같은 부탁이 무례한 줄 알면서도 부족한 자식을 둔 부모의 애끓는 마음을 가눌 길 없어 사장님의 하해와 같은 배려와 은혜를 간절히 앙망하오며 송구스러움을 무릅쓰고 감히 문자를 드립니다. 사장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리면서까지 폐를 끼쳐드린 데 대해 용서를 빕니다. 모쪼록 더욱 건강하시고 섬기시는 일들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CBS OOOOOOO OOO 올림
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노골적으로 자녀의 채용을 청탁했다.
<뉴스타파> 보도를 통해 파문을 일으킨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성매매 동영상 관련 보도에 대해 연합뉴스 관계자는
장사장님. 늘 감사드립니다. 시절이 하수상하니 안팎으로 조심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가습니다. 누워계시는 이건희 회장님을 소재로 돈을 뜯어내려는 자들도 있구요. 나라와 국민, 기업을 지키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져 갑니다.
연합뉴스 OOO 드림
라는 문자 메시지를 장 전 차장에게 보냈다.(...)
◆ 한편, 이번 보도에는 임채진 전 검찰총장이 딸 부부의 외국 근무 배정을 청탁한 문자 메시지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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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신 “친일파 비판 소설 썼다 블랙리스트에" 2년 만에 장편 '바람으로...' 출간... "죽을 때까지 글쓰기 하늘의 명령"> ◇ “인간의 영원한 숙제인 사랑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이 소설은 제 옛 추억을 일부 꺼내 살을 잔뜩 붙이고 상상의 나래를 펼친 거에요.사랑과 용서라는 주제를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사진:>김홍신 작가는 소명이 소설임을 강조하며 “3년간 ‘대발해’를 쓰고 트라우마로 소설을 쓸 수 없다가 재작년 ‘단 한번의 사랑’을 겨우 쓰고 이번 장편을 쓸 수 있었다”며 “소설을 쓰면서 눈물을 흘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장면 장면에서 느닷없이 눈물을 쏟아졌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소설 ‘인간시장’의 작가이자 전 국회의원(2선)인 김홍신(70)이 새 장편소설 ‘바람으로 그린 그림’(해냄)을 냈다. 전작 ‘단 한번의 사랑’(2015)에 이어 사랑을 주제로 삼은 두 번째 장편이다.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 작가는 “신작은 사랑 이야기이자 인간 본질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사랑의 본질은 생각하면 할수록 답을 내기가 너무 어려워요. 사랑은 인류가 사라질 때까지 숙제로 남을 것 같아서 사랑 이야기를 써보고 싶었어요.”소설은 사랑의 상처 때문에 더 이상의 사랑을 두려워하는 여자와 그 여자 때문에 가톨릭 신부가 되려던 소년이 진로를 바꾼 이야기를 그린다. 성당에서 복사(服事)로 활동하며 신학대학 진학을 꿈꾸던 청년 리노는 7세 연상의 성가대 반주자 모니카를 보고 한눈에 반한다.
리노를 의사로 만들고 싶었던 어머니는 소문난 모범생인 모니카에게 리노의 공부 지도를 부탁하고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한다. 그러던 어느 날 모니카의 옛 약혼자가 나타나고 모니카는 아픈 과거에서 벗어나기 위해 갑자기 결혼을 선언한다. 소설 전반부는 작가의 자전이 듬뿍 담겨 있다. 김홍신은 “제 세례명이 리노이고, 사제가 되려고 신학대학을 준비하다 어머니의 반대로 의대를 지원했다 낙방했다”고 말했다.1976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작가는 애초 등단 40주년인 지난해 이 소설을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어수선한 시국 탓에 출판을 두 번 미뤄 이번에 출간하게 됐다. 작가는 “소설을 읽으면 바보라고 할 만큼 지난 2년간 세상사가 소설보다 100배는 재미있었다”며 “작년에 하도 세상이 어지러워서 (출간을) 포기하고 올 봄에 내려고 했는데 탄핵정국이 와서 결국 여름에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첫 밀리언셀러 소설인 ‘인간시장’으로 유명한 그는 1996∼2003년 15ㆍ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작가는 “정치했던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의원 시절 혜택을 누리지 않고 글쟁이로 돌아가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했다”며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저는 평생 블랙리스트였다”고 운을 뗀 그는 “전작에서 독립운동가와 그의 가족은 배를 곯고 친일파는 고위직에 가고 넉넉하게 산다는 내용이 있다는 이유로 블랙리스트에 올랐고 ‘우리 시대가 과거를 청산하지 않았기에 이렇게 됐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죽을 때까지 글을 쓰라는 것이, 세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라는 하늘의 명령이 아닐까 싶습니다. 죽는 날까지 글을 쓸 것 같습니다. 만년필을 손에 들고 있다가 죽고 싶어요.” 이윤주 기자 |
◆ 취재진 질문 답하는 박찬주 사령관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공관병 갑질' 논란을 빚은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대장)이 8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청사 인근 군검찰단으로 소환돼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
◆ 박찬주, 군 검찰 출석…"너무 큰 물의, 죄송하고 참담" 軍수뇌부 인사에도 '정책연수'로 현역신분 유지…軍검찰 수사 계속 ◇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형사입건된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이 8일 군 검찰에 출석했다.박 대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국방부 검찰단이 있는 서울 용산 국방부 부속건물에 도착했다.피의자 신분인 박 대장은 취재진과 만나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물의를 일으켜 드려 정말 죄송한 마음이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공관병 '갑질' 의혹으로 군검찰에 소환된 박찬주 육군대장(제2작전사령관)이 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검찰단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 그는 자신의 전역 여부를 포함한 거취에 관해서는 "아직 (군에서) 통보받은 게 없고 전역지원서를 낸 것은 의혹만으로도 자리에 연연하는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아 신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취재진의 계속되는 질문에 그는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조사실로 향했다. 박 대장은 양복 차림으로 검은색 승용차를 직접 몰고 국방부 검찰단에 나왔다. 그는 부인 전모씨와 함께 공관병 등에게 부당한 지시를 하는 등 이른바 갑질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국방부 감사 결과, 박 대장은 골프 연습을 할 때 공관병이 골프공을 줍게 하거나 군 복무 중인 아들이 휴가를 나오면 운전부사관이 차에 태워주게 것으로 조사됐다.의혹을 처음 제기한 군인권센터는 최근 박 대장이 7군단장 시절 쓰던 공관 비품을 육군참모차장으로 부임할 때 가져간 의혹 등을 추가로 제기했다.앞서 군 검찰은 의혹의 핵심 인물인 박 대장의 부인 전씨를 전날 소환 조사했다. 전씨는 약 15시간에 걸쳐 마라톤 조사를 받고 이날 새벽 귀가했다.한편, 박 대장은 이날 정부가 발표할 군 수뇌부 인사에서 보직을 얻지 못했지만, 자동 전역하지 않고 군에 계속 남게 됐다.군 관계자는 "박 대장을 군 검찰에서 계속 수사하도록 하기 위해 '정책연수' 명령을 내려 2작전사령관에서는 물러나되 현역 신분을 유지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국방부는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을 엄정히 처리하는 차원에서 박 대장의 전역을 유예하고 최대한 진상을 규명한 다음, 사건을 민간검찰로 이첩할 방침이다. 박 대장이 군복을 벗으면 민간검찰의 수사를 받지만, 현역으로 남으면 군 검찰의 수사를 계속 받아야 한다.박 대장은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 1일 전역지원서를 제출했지만, 군 당국은 이를 수리하지 않았다.연합뉴스 |
◆ '사드 철회, 대북 대화' 촉구 기자회견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8.15범국민평화행동 추진위원회 회원들이 8일 오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드 철회, 대북 대화, 박근혜 적폐청산 8.15대회추진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 경적 커지는 ‘자동차 8월 위기설’ 사드ㆍ파업ㆍ최저임금ㆍ한국GM 철수설까지… 한국차 사면초가
기아차 통상임금 패소시 3조 부담, 적자전환으로 결정타 될 듯 ◇ 자동차 업계 8월 위기설이 점점 현실화하고 있다. 상반기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이익이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로 반 토막 난 데 이어, 하반기 들어서도 노사 관련 악재가 중첩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름휴가를 마친 후 본격화하는 노사 임금협상 결과에 따라 최악의 경우 파업이 예상된다. 여기에 3조원대 규모의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 1심 판결도 이달 중 내려진다.<△ 사진:> 한국일보 자료사진 ▷*… 이 판결 결과는 자동차 업계뿐 아니라 제조업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8월에 몰려있는 자동차 산업의 각종 악재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자칫 한국경제 추락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5개 완성차 업체 중 상반기 실적을 공개한 현대ㆍ기아차는 각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8.2%, 52.8% 감소했다. 쌍용차는 179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다. 상반기 판매가 현대(-8.2%)ㆍ기아(-9.4%)ㆍ쌍용차(-6.7%)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한 결과다. 이들 업체뿐만 아니라 올 상반기 국내 5개 업체 총생산량은 216만2,500대로 2010년 이후 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7월까지 누적 통계도 5개 업체 중 르노삼성차를 제외한 모든 업체가 감소세다. 내수부진이 이어지는 데다 수출 물량이 전년보다 8.8% 감소한 탓이다.
하반기 수출 여건도 한국 자동차업계에 불리하기만 하다. 사드 발사대 4기 추가배치 결정에 따라 중국의 사드보복이 장기화로 치닫게 될 가능성이 커졌으며, 트럼프 행정부가 제기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도 미국에 팽배한 보호무역주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미국 판매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반기 사드 여파에 따른 중국시장 판매 감소가 전체 실적 감소의 직격탄이 됐다”며 “제품 경쟁력을 향상하고, 지역별 자동차 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하반기 시장 상황도 녹록지 않다”고 말했다.국내 여건도 좋지 않다. 지난해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 종료로 내수시장 둔화세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데다, 노사관련 악재도 줄 잇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노조가 요구하는 임금 인상률도 높아졌고, 통상임금 확대 요구 목소리도 거세다. 특히 17일 내려질 기아차 통상임금 1심 판결이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주목된다. 기아차 생산직 근로자 2만7,458명은 연 700%에 이르는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달라며 2011년 소송을 제기했다. 노조 측이 승소할 경우 회사 추가 부담액이 약 3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돼, 현재의 판매부진이 이어지면 유동성 위기가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저임금은 기본급과 직무ㆍ자격수당 등 해당 근로자의 업무상 관련된 수당만으로 산정하는데, 통상임금은 여기에 정기성ㆍ일률성ㆍ고정성이 있는 보수가 포함된다.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상여금이 매일 일한 대가로 인정되면 통상임금으로 본다는 게 대법원의 판례다. 현대차 노조는 2015년 통상임금 소송을 제기했는데, 현대차 임금관련 시행세칙에 ‘두 달 동안 15일 미만을 근무한 자에게는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규정이 있어, 법원은 1심과 2심에서 모두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일정한 일수 이상 근무해야만 지급하는 상여금은 고정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런데 기아차에는 이런 세칙이 없다. 기아차 외에도 한국GM, 현대중공업, 아시아나항공, 교보생명 등에서도 비슷한 소송이 진행 중이다. 재계에서는 “상여금 통상임금 인정 여부는 장기 불황에 허덕이는 상황에서 자칫 기업 생사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법원이 신중하게 판단하기 바란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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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두 공군총장 합참의장 내정 등 대장 7명 물갈이 문재인 정부 첫 軍수뇌부 인사 비육사 2명이 국방부와 합참 견인 구도 작전사령관도 비육사 등용 육군총장에는 육사출신 김용우 임명 ◇ 정부는 8일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정경두(공사30기) 공군참모총장을 내정하는 등 대장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해군 출신의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 이어 합참의장에도 비(非)육군을 내세운 것으로 해ㆍ공군이 각각 국방부와 합참을 동시에 견인하는 구도가 마련될 전망이다. 기존 육군 주도형 군 구조에 대한 개혁이 본격화고 있다.<△ 사진:>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이 지난해 10월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공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방부는 “고도화 되고 있는 북핵 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고 안정 속에서 국방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연합 및 합동작전 전문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군내에서 신망이 두텁고 올바른 도덕성을 갖춘 인물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재인 정부는 초대 합참의장에 합참 전략기획본부장과 공군참모차장 등을 지낸 정 총장을 내정했다. 공군 출신 합참의장은 김영삼 정권 시절인 1993년 5월~1994년 12월 합참의장을 지낸 이양호 전 국방부 장관 이후 23년 만이다. 육군참모총장에는 김용우(56·육사 39기)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중장)이 임명됐다. 육사 위주의 기존 군 구조를 개혁하기 위해 비육사 출신을 육군총장에 앉힐 것이라는 군 안팎의 예상을 깬 것으로 기존 육사 위주의 군 수뇌부의 군심을 배려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정경두 공군총장의 합참의장 내정으로 공석이 된 공군총장에는 이왕근(56·공사 31기)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중장)이 임명됐다.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으로는 김병주(55·육사 40기) 3군단장(중장)이 정해졌다.최전방 동부전선 방어를 책임지는 1군사령관에는 박종진(60·3사 17기) 3군사령부 부사령관(중장), 서부전선과 수도권 방어를 담당하는 3군사령관에는 김운용(56·육사 40기) 2군단장(중장)이 임명됐다. 후방 지역을 방어하는 2작전사령관으로는 박한기(57·학군 21기) 8군단장(중장)이 정해졌다. (...). 조영빈 기자 |
◆ 미국 국방부 “한국과 미사일 탄두중량 확대 협의” 미국 국방부가 북한의 핵ㆍ미사일 개발에 맞서 한국군의 미사일 능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한미 양국간 미사일 지침 재합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제프 데이비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현재 한국의 미사일 탄두중량에는 제한이 걸려 있고 이 문제는 우리의 적극적 고려 사항 중 하나”라고 밝힌 뒤 “우리는 한국의 방어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어떤 것에도 우호적인 입장”이라고 말했다.<△ 사진:>8월 2일 미국 의회에 출석한 제임스 매티스(왼쪽) 미국 국방장관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워싱턴=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
미국 국방부의 입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한국군이 보유한 미사일 탄두중량 확대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이후 나온 것이다. 현재 한미 간 합의된 미사일 지침은 2012년 설정된 것으로 한국군은 사거리 800㎞ 사거리에 500㎏ 중량 탄도미사일까지만 개발이 가능하다. 미국 국방부는 구체적으로 검토 중인 수치나 지침 재합의를 위한 절차 일정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해당 논의는 국무부와 공동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인현우 기자 |
◆ 2018년도 수능 D-100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8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종로학원에서 수험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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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공사, 평창올림픽 종목 가상현실 체험존 운영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한국관광공사는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서울 중구 관광공사 서울센터와 청와대 사랑채에서 내년 3월까지 올림픽 홍보·체험존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관광공사 서울센터 체험존의 알파인 스키와 바이애슬론 체험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 2017.8.8(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 꽃다발 받는 박성현 선수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성현 선수가 8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해 팬들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
◆ 포즈 취한 '위키미키' 세이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8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위키미키(Weki Meki) 데뷔 기자 쇼케이스에서 멤버 세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스톱! 영화계 내 성폭력" 영화감독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원회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 회관에서 전국영화산업노조, 여성영화인모임, 한국독립영화협회 등이 구성한 영화감독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원회 서혜진(왼쪽) 변호사가 여배우 A씨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가하고, 원치 않는 베드신 촬영을 강요했다는 혐의로 피소된 김기덕 감독과 관련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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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는 아름다운 우리 땅'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일본정부가 2017년판 방위백서에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을 반복한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독도체험관을 방문한 학생들이 독도 조형물을 살펴보고 있다.
일본은 2005년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내각 때부터 13년째 방위백서에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이에 국방부는 8일 츠시마 쿄스케(對馬 强介) 주한 일본 국방무관을 초치, 우리 정부의 강력한 항의 입장을 전달했다. |
◆ 수원 구 부국원, 수원 구 소화(小花) 초등학교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 수원 구 부국원(위), 수원 구 소화(小花) 초등학교 |
◆ 서대문형무소 찾은 일본 공명당 의원들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찾은 우오즈미 유이치로 등 일본 연립여당 공명당 의원들이 역사관 내부를 견학하고 있다. |
◆ 순국선열 추모비에 참배하는 일본 공명당 의원들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찾은 우오즈미 유이치로 등 일본 연립여당 공명당 의원들이 순국선열 추모비를 참배하고 있다. |
◆ [컬처피디아] 장르문학의 열기, 주말 한강을 가르다 장강명 김탁환 등 참여 이색 행사 '장르문학 부흥회' 한강유람선서 밤새 열려 ◇ “인간이란 새삼 무엇이뇨. 가장 솔직히 말해 심심해서 못 견디는 종자가 아니었던가. 원시시대 모닥불 가에서도 그러했고 지금도 그러하다.”김언수의 장편소설 ‘캐비닛’에 붙인 문학평론가 김윤식의 선언을 내내 되뇌는 밤이었다. <△ 사진:> 4일부터 5일 새벽까지 한강 유람선에서 열린 장르문학 부흥회에서 장강명 작가(왼쪽)가 김홍민 북스피어 대표와 함께 독자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원병묵 성균관대 교수 제공 ▷*…
장르문학 출판사 북스피어가 4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한강유람선 안에서 개최한 1박 2일 행사 ‘장르문학 부흥회’는 위 선언을 온몸으로 체현하는 자리였다. SF와 미스터리, 무협, 로맨스, 판타지 등 장르문학 좋아하는 독자, 편집자, 작가가 한데 어울려 여름밤을 보내는 이 행사는 2014년 시작했다.
첫해 참가자는 30명에 불과했으나 행사 이름처럼 해가 갈수록 부흥을 이뤄 이번에는 6일 만에 모집정원(150명)을 모두 채웠다. 강원도 폐교, 경기 파주 교하도서관 등 장소는 매년 바뀌고 행사 내용도 달리했는데, 올해는 박상준 서울 SF아카데미 대표, 김탁환·장강명 작가의 강연과 가수 요조의 공연이 밤새 한강유람선에서 펼쳐졌다. 서울시가 유람선을 빌려 주겠다고 먼저 제안하면서 시작된 행사다. ◇ 4일 오후 9시20분 서울 한강 여의나루역 선착장 안 아라 카페. 캔맥주와 커피, 각성음료수를 손에 들고 하나 둘 모여든 사람들의 얼굴은 결의에 차 있었다. 삼삼오오 모여 얘기를 나누는 사이, ‘부흥회’의 취지에 맞춰 준비한 장르소설을 홀로 ‘열공’하는 참가자들도 드문드문 보였다.<△ 사진:> 4회 장르문학 부흥회 포스터. 장강명(왼쪽부터), 김탁환 작가, 박상준 서울 SF아카이브 대표, 김홍민 북스피어 대표가 하와이안 셔츠를 맞춰 입고 장르문학의 '부흥'을 염원하고 있다. 원 안은 가수 요조. 북스피어 제공 ▷*… “하하하 유람선은 처음이다 보니 쉽지 않네요.” 참가자 명단을 체크하던 김홍민 북스피어 대표가 땀을 닦으며 말했다. 평소 재기발랄한 그답지 않게 얼굴에 긴장감이 서렸다. 서울시가 유람선을 밤새 운영하는 건 처음이다 보니 행사 시작 전 유람선 운전자가 퇴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출항 직후 출판사가 준비한 야식을 질펀하게 먹고 퀴즈쇼를 즐긴다는 계획과 달리 밤 10시45분 유람선이 멈춘 가운데 박상준 대표의 강연 ‘교양필수 SF 두 시간 완성’으로 행사가 본격 시작됐다. 자신의 단점을 “오래 들으면 피곤한 목소리”로 꼽은 박 대표는 “그래서 영상을 많이 준비했다”며 ‘카고’ ‘조니 익스프레스’ ‘천상의 피조물’ ‘이키가미’ 등 단편영화를 선보이며 장르문학의 특징과 트렌드를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박 대표가 언급한 영화와 소설을 깨알같이 받아 적다가 박 대표의 질문에 앞다퉈 손을 들고 답했다. ◇ 박상준 서울 SF아카이브 대표는 "한국일보에 'SF 미래에서 온 이야기'를 연재하는데 웬만한 건 다 소개할 예정이다. SF에 대해 궁금하면 이 기사를 보라"고 말했다. 원병묵 교수 제공 ▷*… 강연이 끝나고 자정이 되자 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참가자들이 갑판으로 올라가 야식을 먹는 동안 김탁환과 장강명 작가, 박 대표가 반짝이 웨이터 조끼를 입고 나비넥타이를 한 채 음료수를 나눠 줬다. 이강후(34)씨는 “작년 부흥회도 독서모임에서 만난 사람들과 같이 참가했는데, 예상을 깬 장소, 진행이 재미있어 페이스북을 보고 모집 첫날 신청했다”고 말했다. ▷*… 4일부터 5일 새벽까지 한강 유람선에서 열린 장르문학 부흥회에서 장강명 작가, 김홍민 북스피어 대표가 독자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원병묵 성균관대 교수 제공
◇ 김 작가는 "북스피어 김홍민 대표가 조끼, 이름표, 나비 넥타이를 주고 입으라고 해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면서도 싫지 않은 표정으로 참가자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일일이 응했다.<△ 사진:> 4일 열린 장르문학 부흥회에서 김탁환 소설가가 독자들에게 음료를 나눠주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배가 40여분간 한강을 한 바퀴 돌아 선착장으로 돌아오자 가수 요조가 무대에 섰다. 서울 계동 독립서점 책방무사의 주인이기도 한 요조는 책방 운영 경험담을 이야기한 뒤 기타를 치며 노래 2곡을 들려줬다. ◇ 새벽 1시20분 ‘내 사람의 비밀’이란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 김탁환은 “낮에 다른 데 가서는 절대 말 안 한다”며 작가로서 20여 년간 겪은 실패담 네 가지를 잇달아 소개했다. ‘불멸’과 ‘방각본 살인사건’ 등 화제작과 베스트셀러를 두루 낸 작가답지 않은 고백이었다. 그는 미리 준비한 이야기 외에도 “대표작 ‘나 황진이’ 쓸 때 실패담은 없냐?”는 참가자의 기습 질문에 또 다른 실패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 가수 요조(오른쪽)가 김홍민 북스피어 대표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새벽 1시가 넘어 '불륜'을 부른 요조는 "금지곡이라 자주 못 부르는 노래인데 부르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원병묵 교수 제공 ▷*… “카이스트에서 강의할 때 여학생 10명에게 ‘여자 작가가 썼다’고 말하고선 (출판되기 전) ‘나 황진이’ 원고 300매를 나눠 줬어요. 온통 빨간 줄이 쳐져 되돌아왔는데, ‘선생님이 쓰신 거죠?’라고 묻더라고요. 여자는 절대 이렇게 생각할 리가 없다고, 남자 작가가 쓴 여성 화자가 분명하다고요.” 새벽 3시 잠을 쫓기 위해 김홍민 대표가 마이크를 잡고 장르문학 관련 퀴즈를 냈다. 마지막까지 퀴즈를 풀어 살아남은 3명은 북스피어의 책을 원하는 만큼 가져갈 수 있다는 제안에 잠을 쫓던 참가자들 눈이 번쩍 뜨였다. “오늘이 결혼기념일”이라는 장강명 작가를 위한 깜짝 파티도 이어졌다. <△ 사진:>장르문학 부흥회에서 결혼 기념일 케이크를 받은 장강명 작가가 혼자 촛불을 끄며 말했다. "여보, 지금은 집에 들어갔나?" 북스피어 제공 ▷*… 새벽 3시30분 장 작가가 ‘사고실험으로서 장르문학 구분법’이란 제목의 강연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가위바위보에서 져 마지막 강연자가 된 그는 “꼭 들어야 하는 강연은 아니잖아요?”라며 호기를 부리면서도 눈꺼풀이 무거워진 참가자들의 집중력을 모으기 위해 책 6권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강연과 질의응답이 끝나자 시곗바늘은 새벽 4시40분을 가리켰다. 언제든지 하선할 수 있는 시간이었지만 사람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새벽 4시50분 다크서클이 양 볼까지 내려온 김홍민 대표가 외쳤다. “내년에는 새로운 장소를 물색해서… 무인도 어떨까요?!”이윤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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