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7. 10. 10(화)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지기 '최신형' |
오늘의 추천시
● ohmynews.com …»봄의 연가
시인/소향 정윤희
하얀 목련 꽃망울
봄빛 햇살을 창가에
가득 채우고
저 멀리 산 언저리
봄을 반기는 분홍빛
어여쁜 진달래는
사방에서 조잘조잘
엷게 맺힌 꽃망울
그리운 이 가슴
벅차도록 흔들고 있으니,
정열의 분홍 꽃술
물안개처럼 흔들리며 피어오름을
그대는 아는가!
봄의 연가는
내 그리움 진하게 피어오른
꽃 분홍빛 물결 휘감고 오려는지.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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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기억속에 내가 있었네'-차명주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나에게 있어 무속 신앙은 기억 한구석에 끈질기게 웅크려 있는 고향 같은 그리움이다. 내 화폭에 그려낼 샤머니즘은, 두려움 가득한 존재의 샤먼이 아니라 내 할머니들의 한을 풀어주던 따뜻한 영매로서의 샤먼을…."(작가노트 중)샤머니즘의 사전적 정의는 '초자연적인 존재와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샤먼을 중심으로 하는 주술이나 종교'다. 차명주 작가는 샤머니즘을 괴기스럽거나 두렵지 않은, 따뜻하고 친근한 대상으로 포착하고 있다. 작가는 "기대와 멸시 등 설움이 많은 무당을 아름답게 담아내고 싶었다"는 말로, 전시 주제를 설명했다. '따뜻함'을 주는 색으로, 푸른 계열의 색감을 썼다는 사실도 독특하다.
가톨릭 신자이면서도 항상 샤머니즘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는 그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의 소박한 종교이면서 우리 몸속에 흐르는 아련한 기억,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그려냈다"고 말했다. 오는 9일까지 부산 중구 대청동 가톨릭센터 내 대청갤러리 2011 갈무리 초대전 '푸른 기억속의 샤머니즘'. (051)462-1870 |
♥♥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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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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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한글날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571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어린이합창단이 태극기를 흔들며 '한글날 노래'를 부르고 있다. |
◆ 화창한 가을에 핀 화려한 단풍▷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태백=뉴시스】김태식 기자 = 8일 추석 연휴기간 내내 내리던 비가 그친 강원 태백고원자연휴양림에 가을을 반기는 단풍이 아름답게 피어있다. |
◆ 작년 전남 가뭄피해 면적 1만4330㏊ 전국 최대 ▷ 전남은 논 물마름 6118㏊, 밭 시듦 8212㏊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 전남의 가뭄피해 면적이 전국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배상현 기자 / 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가뭄발생 및 피해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이 1만4330㏊로 가장 많은 면적에서 가뭄이 발생했으며, 이어 제주 1만3098㏊, 전북 4432㏊, 충남 4008㏊, 경북 2201㏊, 충북 621㏊, 울산 190㏊, 세종 150㏊ 순으로 조사됐다. △ 사진: 지난 6월 무안 복길 간척지 가뭄피해 현장.
▷*… 지난 2008년 이후 가뭄문제 해결을 위해 쓰인 돈도 무려 2조8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전남은 9년간 3125억700만원이 투입됐다. 전국적으로 경북( 6934억1400만원), 경남(4045억3900만원), 전북(3861억7800만원), 전남, 충남(3068억99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위성곤 의원은 "그동안의 가뭄대책은 가뭄 발생이후 용수급수시설 설치 등 사후약방문식 대처와 댐과 보 건설 같은 전통적 수자원 개발을 활용하는 메가 정책이 대부분이었다"며 "최근 들어 발생한 가뭄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기인한 현상인 만큼 정부는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선제적·항구적 가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 ‘수출 효자’ 김ㆍ라면ㆍ맥주, 사드 위기도 뚫었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를 둘러싼 한ㆍ중 갈등에도 불구, 김ㆍ라면ㆍ맥주의 중국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 1~8월 사이 중국으로 수출된 주요 농식품 중 수출액이 많이 늘어난 상위 품목은 김ㆍ라면ㆍ맥주였다. /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저작권 있음). △ 사진: 김은 6,49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2% 증가했고, 라면은 5,650만달러로 45.7% 증가했다. 맥주 역시 2,900만달러로 106.8%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이 기간 동안 농식품 전체 수출액은 8억5,620만 달러인데,
▷*…김ㆍ라면ㆍ맥주의 합계 수출액이 1억5,000만 달러로 전체의 18%나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3개 품목의 수출 확대는 사드 갈등으로 인해 전체 농식품 수출 실적이 저조했던 것과 확연히 비교된다. 1~8월 기준 조제분유(-35.6%) 비스킷(-48.0%) 전복(-98.8%) 등 일부 제품이 두 자릿수 하락세를 보인 탓에 전체 수출액 증가율은 지난 3월 마이너스로 전환된 뒤 6개월 연속 감소했다.
김 수출은 중국의 작황 부진 덕분에 크게 늘었고, 라면은 맛과 조리법이 다양해지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었다. 맥주는 국내 제조업체들이 유통망을 확보한 현지 판매 업체에 상품을 공급하는 ODM 방식으로 수출해 사드 영향을 피해간 것으로 풀이된다.세종=이현주 기자 |
◆ 어린이들의 영양간식 치킨 안심하고 드세요▷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자담치킨에서 모델과 어린이들이 친환경 인증제도인 동물복지 인증 치킨을 선보이고 있다. 자담치킨은 동물복지 육계농장인 참프레와 원료육 공급 MOU를 맺고 4종류의 동물복지 후라이드치킨 메뉴를 출시했다. |
◆ '할머니는 집에 갈게'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추석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인 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역귀성한 한 할머니가 손주와 인사를 하고 있다. |
◆ 추석연휴, 교통사망사고 13.1%·가정폭력 16.4%↓ ▷ 이번 추석 명절에는 지난해보다 교통사고 및 가정폭력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예슬 기자 / 9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8일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전후와 비교해 13.1%(일평균 10.7명→9.3명), 부상자는 32.4%(일평균 843.2명→570.2명) 각각 감소했다. 장기간의 연휴로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전반적으로 정체가 심하지 않아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경찰은 상습정체구간을 중심으로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암행순찰차 21대, 헬기 14대 등을 활용해 교통관리를 해왔다.
▷*… 명절 기간 가정폭력 신고는 지난해 추석(1233건)보다 16.4% 감소한 1031건이 들어왔다. 경찰 관계자는 "가정폭력이 자칫 대형 사건으로 확산되는 경우를 대비해 연휴 전 재발우려 가정 1만2968가구를 모니터링하고 이 중 위기가정 1231가구를 선정해 관리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청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20일간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했다. 사상 최장의 연휴기간임을 고려해 평소보다 경찰력을 7.3% 추가 배치해 교통 소통과 치안불안요소에 대비했다.
주민들이 희망하는 장소 2만7864곳에 대해 탄력순찰을 실시하고 금융가·상가밀집지역·원룸촌 주변에는 날치기와 침입절도, 노상강도, 주취폭력 등 범죄에 대한 예방과 단속에 주력했다. 한편 서울경찰청 역시 연휴 기간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살인·강도 등 5대 범죄 발생이 지난해 6104건에서 올해 4528건으로 25.9% 줄었다고 밝혔다. 빈집 등을 대상으로 한 침입절도 발생이 286건에서 183건으로 36.1% 떨어졌고 가정폭력 신고는 3515건에서 3206건으로 8.8% 감소했다. 교통량이 급증한 지난 3~5일 교통사고 발생은 지난해보다 56건(27.2%) 줄었다. |
♥♥ '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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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원전 유럽수출길 열렸다…신형 모델 유럽 인증심사 통과 ▷우리나라의 유럽 수출형 원자력발전소 모델이 유럽 인증 심사를 통과하며 현지 수출길을 확보했다. /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한국수력원자력은 유럽 수출형 원전인 ‘EU-APR’의 표준설계가 유럽사업자요건(EUR) 인증 본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EU-APR 모델은 국내 및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건설 중인 APR1400을 유럽 안전기준에 맞춰 설계한 것이다. △ 사진: EU-APR 조감도.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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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현재 중단 여부에 대한 공론화 과정이 진행 중인 신고리 5ㆍ6호기와, 건설 중인 신고리 3ㆍ4호기, 신한울 1ㆍ2호기 등에 적용됐다.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심사 통과로 유럽뿐 아니라 EUR 요건을 요구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집트 등에도 원전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EUR 인증은 유럽 12개국, 14개 원전사업자로 구성된 유럽사업자협회가 유럽에 건설될 신형 원전에 대해 안전성, 경제성 등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협회는 유럽 12개국 14개 원전사업자로 구성돼 있으며 신규원전 설계를 표준화하고 발주 관련 기술적 배경을 정의하고 있다.
회원국들은 이 요건을 유럽권 건설사업의 표준 입찰요건으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영국, 체코, 스웨덴, 폴란드 등 유럽에서는 기존 원전을 대체할 신규 원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수원과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원자력산업계는 2011년 12월 EUR 인증 심사를 협회에 신청한 뒤 2년에 걸쳐 예비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본심사 착수를 위한 조건이 충족돼 2015년 11월 본심사를 시작, 역대 EUR 본심사 가운데 최단 기간인 24개월 만에 최종 인증을 받았다. 본심사에서는 20개 분야, 4500여개의 요건이 요구됐다. 이를 위해 우리 원자력산업계는 620건의 기술문서를 제출하고 800여건의 질의에 응답했다.
EU-APR과 APR1400의 가장 큰 차이는 중대사고 대응개념이다. 노심이 녹는 중대사고 발생 시 APR1400은 원자로용기 외벽에서 냉각수를 이용해 냉각하는 중대사고 완화설비를 갖춘 반면, EU-APR은 노심 용융물질을 원자로건물 내에서 냉각하는 시스템이다.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이번 인증으로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국산 원전 브랜드의 가치를 높였다”며 “앞으로 유럽 사업자들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유럽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경석 기자 kave@hankookilbo.com |
◆ 현대상선, 선박 운항 정시성 ‘세계 1위’ 기록 등 ▷현대상선이 컨테이너 서비스 품질을 나타내는 선박 운항 정시성 부문에서 창사 이래 처음 세계 1위에 올랐다. /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왼쪽부터 메이저 시네플렉스 회장 비차 풀바라럭(Vicha Poolvaraluck)과 삼성전자 태국법인장 조용철 전무가 5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시암 파라곤(Siam Paragon) 시네플렉스에서 '시네마 LED'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사진:> 현대상선, 선박 운항 정시성 ‘세계 1위’ 기록
▷*… 9일 덴마크 해운분석기관 ‘시인텔’이 발표한 8월 선박 운항 정시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85.4%의 운항 정시성(얼라이언스 포함)을 기록, 1위에 올랐다. 현대상선의 운항 정시성은 조사 대상 상위 18개 글로벌 선사 평균(75.2%)보다 10.2%포인트나 높은 것이다. 전월 대비 운항 정시성이 1.3%포인트 상승했고, 순위는 세계 4위에서 1위로 뛰었다. |
◆ CJ대한통운 베트남 최대 물류기업으로 도약 ▷ /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저작권 있음). ◇ 총 인수금액은 약 1,000억원이며 CJ대한통운과 재무적투자자(FI)가 7대 3 비율로 투자하게 된다.CJ대한통운은 베트남 최대 물류 회사를 끌어안음으로써 범아시아 1위 물류기업으로 발돋움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CJ대한통운은 제마뎁의 베트남 전국 네트워크와 인프라ㆍ인지도를 활용해 성장이 기대되는 베트남 내륙 수로와 남북 간 연안운송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사진:> CJ대한통운이 인수한 베트남 최고 물류기업인 제마뎁의 물류부문 자회사 제마덱로지스틱스. CJ제일제당 제공
▷*…CJ대한통운은 첨단 물류 기술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제마뎁과 함께 시너지를 내고 베트남에 진출한 CJ의 식품ㆍ소재ㆍ사료 계열사와 연계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인수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 사이의 교역 증가와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삼각 개발지대를 잇는 인도차이나반도 국경 운송 네트워크 구축을 노리고 있다.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은 “한국과 중국에 이은 제3의 CJ대한통운을 베트남에 건설함으로써 범아시아 1등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며 “2020년 글로벌 상위 5대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이성원 선임기자 sungwon@hankookilbo.com |
◆ 세탁기 '세이프가드' 발동하나?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LG전자 세탁기에 대한 긴급 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 발동을 검토하고 있는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 용산점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된 세탁기를 살펴보고 있다. |
◆ 2017 가을 명품 혼수대전 개최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고범준 기자 = 9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 그릇도매상가 중앙상가에서 열린 '2017 가을 명품 혼수대전'에서 한복을 입은 모델이 명품 혼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행남생활건강의 신제품 그라체 홈세트는 실용성을 바탕으로 한 북유럽 식기의 특징을 살리고 식탁의 현대적 구성으로 제작했고, 엠에스비전홈은 크래프트 캄포나무도마 씨리즈, 수저세트, 냄비세트 등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
♥♥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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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서 심청 임당수 공연 펼쳐 ▷ “심청 임당수”공연이 6일(현지시각)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열렸다. LA한국문화원과 세종예술원이 함께 2017년도 한국 주간행사로 열린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국악을 현지 주류사회에 알려온 세종예술원 이경주대표와 단원들,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Severin Behnen, 유희자,구나영, 김명진, 이성기 등 미주지역 예술인들이 출연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한국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상생하는 한마당으로 '영남 사물놀이', '교방입춤', '호남가 가야금병창', '거문고 산조', '판소리 홍보가 제비 노정기', '진도북춤 Sevrin Behnen의 임당수', '판소리 임당수', '도살푸리춤', '설 장고', '열두발 소고무', '판 굿'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협연에 나선 Sevrin Behnen은 UCLA 음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작곡가로 아코디온 외에도 여러악기를 다루는 연주자이고 이경주 세종예술원 대표는 전북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로 판소리 보존회 미주지부장이기도 하다. |
◆ 고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발인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의 발인이 엄수되고 있다.
지난 3일 오전 노환으로 타계한 김 전 부위원장은 1986 서울아시안게임, 서울올림픽과 2002 한일월드컵을 유치하는데도 큰 공을 세웠고, 2000 시드니올림픽에서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데 힘썼다. |
◆ 고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운구행렬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의 발인이 엄수되고 있다.
지난 3일 오전 노환으로 타계한 김 전 부위원장은 1986 서울아시안게임, 서울올림픽과 2002 한일월드컵을 유치하는데도 큰 공을 세웠고, 2000 시드니올림픽에서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데 힘썼다. |
◆ 영결식 참석하는 노태강 문체부 제2차관-이기흥 회장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국기원에서 엄수된 고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태권도장 영결식에 노태강(오른쪽부터) 문체부 제2차관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하고 있다.
▷*… 지난 3일 오전 노환으로 타계한 김 전 부위원장은 1986 서울아시안게임, 서울올림픽과 2002 한일월드컵을 유치하는데도 큰 공을 세웠고, 초대 국기원장과 초대 태권도연맹 총재를 역임 2000 시드니올림픽에서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데 힘썼다. |
♥♥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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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SNS 시대 한글 위대함 더욱 빛나" ▷ 文대통령 "한글 창제 뜻은 오늘날 민주주의 정신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9일 "SNS 시대에서 한글의 위대함이 더욱 빛난다. 참으로 자랑스럽고 소중한 우리의 한글"이라며 571돌 한글날 메시지를 밝혔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한글날을 맞아 미국 유엔본부에 전시된 활자본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 관람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전시 자료는 세종 27년(1447년) 최초의 한글금속활자로 찍어낸 월인천강지곡의 인쇄동판이다. 우리 정부는 1991년 유엔 가입 기념으로 유엔본부에 이 인쇄동판을 증정해 지금까지 전시되고 있다.
▷*… 장윤희 기자/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 계정에 글을 올리며 "한글의 과학성은 오늘날 컴퓨터와 휴대폰의 문자입력체계의 우수성으로 또다시 증명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글날 경축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문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 뉴욕 순방 당시 유엔본부에 전시된 활자본 월인천강지곡을 관람하는 사진 3장도 SNS에 첨부했다. 문 대통령은 사진을 소개하면서 "한글 창제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앞섰던 금속활자 인쇄를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었다"며 "자랑스러운 우리의 한글, 우리의 문화를 뉴욕 유엔본부에서 만난 감동적인 순간"이라고 떠올렸다.
문 대통령은 한글날을 맞아 "훈민정음이 반포된 지 571년, 말을 글로 표현하지 못하는 백성들의 간절함을 헤아린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담긴 날"이라며 "이 날을 기념한 지 91년, 말과 글을 빼앗긴 일제 강점기에 '조선어연구회'의 선각자들이 한글과 우리의 얼을 함께 지켜낸 날"이라고 기렸다. 이어 "우리말과 글이 있어야 우리의 마음을 바르게 표현할 수 있다. 한글은 단지 세계 여러 문자 가운데 하나인 것이 아니라, 우리를 우리답게 하는 유일한 문자"라며 "한글이 있었기에 우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문맹률과 가장 수준 높은 교육을 이뤄냈고, 개성 있는 우리만의 문화를 발전시켰다"고 평했다.
문 대통령은 제3회 동방경제포럼 참석차 지난달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순방한 일을 언급하며 "지난 9월 러시아에서 만난 고려인 동포들과 사할린 동포들은 우리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고 있었다"며 "한글은 우리 민족을 이어주는 위대한 공동 유산이다. 정부는 해외 동포들이 한글을 통해 민족정체성을 지키려는 노력을 힘껏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한글의 가장 위대한 점은 '사람을 위하고 생각하는 마음'이다. 한글은 배우기 쉽고, 우리말을 들리는 그대로 표현할 수 있어 의사소통이 쉽다"면서 "만백성 모두가 문자를 사용할 수 있게 하여 누구나 자신의 뜻을 쉽게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게 한 것,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의 뜻은 오늘날의 민주주의 정신과 통한다"고 주장했다. ego@newsis.com |
◆ 李 총리 "이 땅에 전쟁 있어선 안 돼…평화적으로" ▷ 이낙연 국무총리는 9일 "정부는 이 땅에 전쟁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 어려운 문제가 남과 북 사이에 가로 놓이더라도 결국은 평화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지훈 기자/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71돌 한글날에 참석해 축사에서 "우리 강토를 둘러싼 말의 전쟁이 갈수록 거칠어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세종 큰 임금께서 한글을 만들어 백성에게 쓰게 하시면서 이렇게 사나운 날이 오리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을 것"이라며 "우리 겨레는 너나없이 세종 큰 임금의 후손들"이라고 말했다. △ 사진: 이낙연 국무총리.
▷*… 이 총리는 이어 "세종 큰 임금께서는 후대가 곱고 따뜻한 말과 글을 주고받으며 평화롭고 넉넉하게 살기를 꿈꾸셨을 것"이라며 "똑같은 한글을 쓰는 남과 북이 세종 큰 임금의 그러한 뜻을 함께 이루어가기를 한글날에 다짐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그러면서 "정부는 북한이 끝내 잘못된 길로 가지 않도록 국제사회와 굳게 힘을 모아 북한을 계속 압박하고 설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ikime@newsis.com |
◆ 국민의례 하는 추미애-우원식-주호영-노회찬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571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왼쪽부터)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 5·18 법안 '봇물'…여야 협치 실험대되나 ▷20대 국회 5·18 법안 17건, 특별 법안만 2건 민주·국민·정의당 '한목소리', 한국당 등 변수 18·19대 국회선 임기만료 폐기율 80% 육박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송창헌 기자 = 문재인 정부가 5·18 진상 규명을 중요 국정과제로 제시한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호남 국회의석 28석 중 23석을 쥐고 있는 국민의당이 앞다퉈 관련 법안들을 내놓고, 정의당이 뜻을 같이하고 있어 5·18 법안이 여·야 협치의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일 광주시와 5월 단체 등에 따르면 지난해 6월 20대 국회 개원 이후 국회사무처에 접수된 5·18 관련 법안은 모두 17건에 이른다.△ 사진: 홍효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개호(왼쪽) 의원과 강훈식 원내대변인이 지난 9월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5.18민주화운동 관련 진상조사에 관한 특별법안을 제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 이 가운데 단연 눈길을 끄는 법안은 특별법안으로 민주당은 지난달 12일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공중사격과 전투기 대기 여부 등을 조사할 수 있는 '5·18 진상조사 특법법'을, 국민의당은 지난 7월 정부 차원의 제대로 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 5·18 진상 규명 특별법'을 각각 발의했다. 민주당은 자당 소속 의원 120명 명의로 당론 발의했고, 국민의당은 자당 소속 의원 전원과 민주당, 정의당, 무소속 의원 등 88명이 공동 발의하는 형식으로 법안을 제출했다.
이개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민주당 측 특별법이 규정한 진상조사 범위는 /헬기 기총 소사 의혹 /전투기 광주 출격 대기명령 여부 /도청 앞 집단 발포 경위와 발포명령 체계 /북한군 침투 조작사건 의혹 /군 심리전 요원의 5·18 당시 잠입활동 의혹 /5·11위원회 활동(왜곡·조작행위) 등 발포 명령체계를 비롯한 각종 의혹 사건, 진상 왜곡활동 등이다.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에는 /80년 5월, 부당한 공권력 행사로 발생한 사망·상해·실종 사건을 비롯한 인권침해 사건 /88년 국회청문회를 대비해 구성된 5·11연구위의 왜곡·조작 사건 /시민들에 대한 최초 발포와 집단 발포 책임자, 헬기사격 명령자 /집단학살지, 암매장지 및 유해 발굴, 행방불명자 규모와 소재 조사 등이 명시돼 있다.
◇ 이밖에도 5·18 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일부 개정안 등이 주를 이루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공식기념곡으로 지정하고 기념식장에서 제창하는 문제, 5·18 비방·왜곡·날조행위자 처벌, 전두환 전 대통령 등 헌정질서 파괴자 국립묘지 안장 금지, 5·18부상자 취업 지원 등을 다룬 법안들도 나란히 제출됐다.<△ 사진:>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 등이 지난 7월11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발의된 법안들은 소관위원회에 회부된 뒤 입법예고, 위원회 심사, 법제사법위원회 체계지구심사를 거쳐 심사보고서 제출, 본회의 심의를 마치고 나면 정부로 이송돼 공포된다. 일부는 현재 소관위 심사 단계를 밟고 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 원내 5당인 정의당이 5·18 법안에 호의적이어서 현재로선 의결 정족수 채우기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변수가 없진 않다. 107석의 자유한국당이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고 원내 교섭단체인 바른정당 의원 일부가 이에 동조할 경우 또는 정국 이슈로 여야 갈등이 심화될 경우 상임위 단계에서 파행을 겪을 수 있고 그럴 경우 입법화가 상당 기간 지연될 수도 있다.(...) goodchang@newsis.com |
◆ 인사말 하는 조배숙 위원장▷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당 원내대표실에서 한미FTA대책위원회 3차회의 종료 후 진행된 시민사회 전문가들과의 간담회에서 조배숙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주승용 의원 "흑산도 공항 왜 '발목'" 환경부 장관에 공개 편지 ▷ 국민의당 주승용(여수을) 의원이 흑산도 공항 건설의 조속한 추진이 절실하다며 김은경 환경부 장관에게 SNS상으로 공개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주 의원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편지 형식의 글을 통해 "흑산도 공항 건설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장관님께서 신중하게 검토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 배상현 기자 / (...)주 의원은 "국토부는 3차례의 조류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철새의 대체서식지를 조성하는 철새 보호 추가대책을 마련해서 문체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완료했다"면서 "서울지방항공청은 지난 7월 21일에 자료를 재보완해 환경부에 제출했는데, 환경부가 또다시 '자료를 다시 재보완하라'고 요구한다는 것은 발목을 잡겠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또 "현재 건설되고 있는 울릉도 공항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B/C가 1.18밖에 나오지 않았다.
울릉도 공항은 바다를 메꾸기 위해 산봉우리를 하나 깎았으나 거기서 나온 돌들이 바다를 메우기에 적어서 육지에서 돌들을 공수하기로 했다고 들었다"면서 "울릉도 공항은 이런 환경훼손적인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제성도 높고 철새서식지에 대한 대안도 마련한 흑산도 공항에 대해서는 발목을 잡으면 호남지역민들은 문재인 정부에서도 호남은 여전히 차별받고 있다고 오해할 것이다"고도 강조했다. 주 의원의 공개 요청에 환경부가 어떻게 화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 상무위원회 발언하는 이정미 대표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의당 대표실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 참석한 이정미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
◆ 바른정당 "정치권, 소통 철학 담긴 '한글정신' 배워야" ▷ 바른정당은 9일 "정치권 전체가 막말과 적폐청산 정쟁에만 매몰돼 있는 오늘날, 세종대왕께서 보여주신 소통과 헌신의 정치철학이 담긴 '한글정신'을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바른정당은 9일 "정치권 전체가 막말과 적폐청산 정쟁에만 매몰돼 있는 오늘날, 세종대왕께서 보여주신 소통과 헌신의 정치철학이 담긴 '한글정신'을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전지명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한 것은 수평적으로는 백성들 간 소통의 답답함을 해소시켜 주고 수직적으로는 임금과 백성들간 소통의 고속도로를 뚫어 주기 위한 수단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글은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문자 문화 중 하나로 우리나라가 디지털 강국이 되게 만든 자랑스러운 민족의 문화유산"이라며 "국민들은 한글날을 맞아 한글 문화의 소중함과 우수성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한글을 아름답게 가꾸고 사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 주호영, 文 안보정책 비판···"좌파정부 곳곳에 주사파 들어가" ▷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9일 북핵, 탈원전, 최저임금, 적폐청산, 한미FTA 등 각 분야에 걸쳐 문재인 정부에 비판적인 추석 민심을 전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재우 이근홍 기자/(...) 그는 "(국민의) 제일 걱정은 안보다. 핵미사일로 북이 도발 강도를 높여가는데 대한민국의 확실한 대비책이 눈에 띄지 않는다"며 "한미동맹을 튼튼히 해서 대응해야 되는데 대응에도 엇박자가 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보문제에 관해 국민이 믿을 만 한 대책을 못 내놓는 건 좌파정부 곳곳에 주사파가 들어가서 그런 사고로 북한을 보니까 그런 것 아니냐"며 "국민들이 안보 걱정 안 하도록 대비책을 세워달라"고 말했다.△ 사진: 주호영 바른정당 의원.
▷*… (...) 또 "최저임금을 급격히 올려서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이 고용을 그대로 유지하지 못하게 되고 내몰리게 되는 상황으로 (고용을) 더 어렵게 하는 것 아니냐"며 "정부가 올해 최저임금 예산을 3조원, 내년에는 8조원 이상 지원하려고 하는데 민간 소기업, 자영업자 예산을 나라에서 지원해도 되느냐는 걱정도 있었다"고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포퓰리즘 인기영합 정책 하면 국민이 좋아할 것 같지만 제가 다닌 경로당 어르신들은 이렇게 퍼줘도 되느냐고 걱정했다"며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정부여당이 표 얻으려고 하는 것 아니냐. 후세대에게 부담 주는 퍼주기 정책이 걱정된다고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다만 "한미FTA 관해서 대통령과 민주당이 입장을 정하지 못했다고 한다"며 "(문 대통령과 민주당은) 한미FTA가 을사늑약에 버금가는 매국이라고 비판했고 지지난 대선에서 FTA 재개정하겠다고 공약도 했다. 그대로 지키는 게 도움이 되는 상황에서 그대로 가자고 하면 앞에 했던 말을 부정하는 게 되고, 개정하면 국익에 지장이 되니까 진퇴양난의 상황에 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 |
♥♥ 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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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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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정]박원순 서울시장 ▷ 박원순 서울시장은 제571돌 한글날을 맞아 9일 오후 5시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리는 '세종대왕 납시오!' 행사에 참석, 600여년의 시간을 뛰어 넘어 서울시청을 방문한 세종대왕의 물음에 답한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사진: 추석을 이틀 앞둔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서편에서 열린 쪽방촌 주민 버스 환송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고향으로 가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71돌 기념 겸 내년도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의 사전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세종과의 만남' 행사에 함께하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관계인사,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세종과의 만남' 순서를 통해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 덕분에 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
◆ 산업부, 갑질 기업에 '올해의 중견기업 대상' 수여 ▷김종훈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가 수여한 '올해의 중견기업 대상'에 갑질기업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박상영 기자/지난 5월 산업부는 제1회 올해의 중견기업 대상 시상식을 열고 장수기업, 사회공헌, 고용창출, 기술혁신, 해외진출의 5개 부문에서 대상을 선정했다. 장수기업부문에 샘표식품, 사회공헌부문에 종근당, 고용창출부문에 패션그룹형지, 기술혁신 부문에 삼기오토모티브, 해외진출부문에는 서연이화가 각각 선정됐다.
▷*… 그러나 대상을 받은 5개 기업 중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이 3곳이나 포함됨에 따라 산업부가 제대로 된 검증과정을 거쳐 포상 했는지 문제가 제기됐다.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받은 종근당의 이장한 회장은 올해 7월 운전사에게 갑질한 것이 드러나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다. 서울경찰청은 수행기사들에게 불법 운전을 지시한 강요죄와 전문의약품인 센톰을 지인들에게 양도한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장한 회장을 수사 중이다. 패션그룹형지는 2016년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43억 원의 법인세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 하청업체를 대상으로 어음 수수료 이자 8억700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경고조치를 받기도 했다.
현대자동차의 1차 도급업체인 서연이화는 하도급업체에 최저가 낙찰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계약 체결을 강요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공고 및 응모서류 접수와 포상추천위원회 활동에도 불구하고 5개 부문 중에서 고용창출분야를 제외하고는 4개 분야의 후보업체가 단 한 곳에 지나지 않았다. 김종훈 의원은 "경쟁률이 1대1이라 검증과 채점 자체가 필요 없는 시상이었다"며 "포상 전후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들에 대해서는 포상을 취소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그것조차 안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 '지진안전 인증제' 내년부터 민간건축물에도 도입···시설물 안전성 확인 ▷ 내년부터 건축주 스스로 내진성능 확보를 유도하기 위해 민간건축물과 시설물에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제가 도입된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수윤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국회 정기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지진·화산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의 하위법령을 내년 9월까지 마련,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제를 내년 하반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제가 시행되면 민간 건축물과 시설물 등의 소유자·관리자는 필요한 경우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신청해 인증을 받고 인증표시를 시설물 등에 부착할 수 있게 된다.
▷*… 이를위해 행안부에서는 인증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갖춘 기관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관을 공모하여 인증기관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진·화산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에서는 재난안전상황실의 내진보강 적용대상을 '지자체'에서 '재난관리주관기관'과 '국가기반시설을 관리하는 기관'까지 확대하고, 지진·화산방재정책위원회 분과별 전문위원회와 청문제도 등도 신설했다.
정종제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가 민간 건축물 및 시설물에도 확대됨으로써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민간 건축물의 내진보강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hoon@newsis.com |
◆ 靑 "한미FTA 폐기 압박에 백기?···사실과 달라" ▷ 청와대는 지난 4일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 2차 회의에서 한미 FTA 개정 절차 추진에 합의한 것과 관련해 "일부 언론이 트럼프 대통령의 'FTA 폐기' 압박에 '백기 들었다'고 보도하고 있지만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성진 기자/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한미 FTA 개정협상에 앞서 한미 FTA 효과분석이 선행돼야 한다는 기본 입장에 따라 금번 2차 공동위에서 한미 FTA 효과 분석 검토 결과를 미국 측에 충분히 설명했고 한미 양국은 FTA 개정 절차 추진에 합의한 수준에 불과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박수현 대변인.
▷*… 박 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우리 정부는 국내 '통상절차법'의 주요내용, 절차 등을 미측에 설명하고, 공식 개정협상은 법적 절차 완료 이후 가능함을 명확히 했다"며 "따라서 우리 정부는 개정협상 개시를 위한 '통상절차법'상 경제적 타당성 검토, 공청회, 국회보고 등 국내절차를 착실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 단계가 개정협상이 시작된 것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향후 개정협상이 시작되는 경우, 관련 부처, 국내 이해관계자 등과의 광범위한 의견수렴을 통해 우리측 개정 관심 이슈를 도출해 낼 예정"이라며 "이를 협상에서 반영키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
◆ 靑, 태국 국왕 장례식 與野특사단 구성 ▷ 강병원·박주선·지상욱 사실상 확정···자유한국당은 미정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세계 최장수 국왕이었던 푸미폰 전 태국 국왕의 장례식이 오는 26일 방콕에서 치러진다. 장윤희 기자 = 청와대가 여야 의원으로 대통령 특사단을 구성해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전 국왕 장례식에 파견한다. 야당 의원까지 대통령 특사단에 구성된 것은 새 정부 들어 이번이 처음으로 이들은 오는 25일 출국해 3박4일 일정으로 태국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푸미폰 국왕을 화장할 왕실 다비식 시설 공사의 모습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푸미폰 국왕 국장(國葬)을 앞두고 외교부의 특사 파견 요청이 있어 청와대는 여야 의원으로 특사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지난달 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 회동에서 외교안보 문제만큼은 정당을 초월해 협의하기로 한 점 등을 고려해 협치 신호로 야당 의원까지 특사단에 포함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정무라인은 지난달부터 여야 지도부와 접촉해 특사단 구성을 제안했고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주선 국민의당 의원,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특사는 의원별 국정감사 일정,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활동, 한국·태국 의원친선협회 경력 등을 바탕으로 조율된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한국당의 특사 파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태국 국왕 장례식에 파견할 대통령 특사단을 구성하고 있으며 자유한국당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상욱 의원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한국·태국 의원친선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어 특사로 선정된 것 같다. 초당적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푸미폰 전 국왕은 지난해 10월 13일 서거했으며 태국은 1년간 애도 기간을 거쳐 오는 26일부터 국장을 치른다. 태국 국민들의 높은 지지를 이어온 푸미폰 국왕은 70년간 재임하며 세계 최장수 국왕 기록을 남겼다. |
♥♥ ' '북한' 중,일. 이란.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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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민간항공기구, '北미사일 도발' 규탄 결의 채택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사진:>순안비행장에서 진행된 IRBM(중거리급탄도미사일) '화성-12형' 발사 장면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외교부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지난 6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212차 정기 이사회에서 북한의 거듭된 미사일 도발 행위를 규탄하는 결정을 채택했다고 7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 결정은 북한의 사전 통보없는 미사일 발사로 인해 국제 민간항공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음을 강하게 규탄하고 북한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기술적으로 지원하는 ICAO가 특정 국가를 비난하는 결의를 내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것이다.
◇북한이 사전 통보 없이 지속적으로 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가능성이 있어 우리나라와 일본,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이 주도해 이번 결의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 ICAO 이사회는 또 이사회 의장이 북한 관계 당국에게 이번 결정을 즉시 서면통지토록 했으며 사무총장에게는 이번 결정을 모든 회원국에 통지하고 북한의 ICAO 협약 및 부속서의 준수 상황 등의 지속 감독을 요청했다. ICAO 이사회가 북한 미사일과 관련한 결정을 채택한 것은 1947년 설립 이래 처음이다. 1998년 북한의 대포동1호 미사일 발사를 계기로 ICAO 제32차 '총회'에서는 모든 체약국들에게 ICAO 협약 준수를 촉구하는 결의를 채택한 바는 있다. 외교부는 "국제사회가 북한의 국제규범 위반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
◆ "트럼프 정부 압력에 20개국 이상 北 관계 단절 또는 축소" WSJ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미국 정부의 세계 각국을 상대로 벌이고 있는 북한과의 외교 및 경제관계 단절 또는 축소 압력 캠페인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오애리 기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간) 지난 1년여동안 20개국 이상이 북한과의 외교 또는 경제관계를 단절 또는 축소했다면서, 미국 정부의 압력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북한과 거래를 계속하는 국가와는 양자관계를 지속할 수없다며 각 국에 압력을 가해오고 있다.
▷*… 이에 따라 멕시코, 페루, 스페인, 쿠웨이트 등이 자국 주재 북한 대사의 출국을 명령했으며, 이탈리아도 지난 1일 같은 조치를 내렸다. 쿠웨이트와 카타르는 자국 주재 북한 노동자들의 규모도 축소하기로 했다고 WSJ은 전했다. WSJ에 따르면, 미국 외교관들은 독일과 같은 경제대국부터 피지처럼 상대적으로 적은 규모의 국가들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북한과의 관계를 끊거나 축소하도록 전방위 압력을 가하고 있다. 독일 정부를 상대로는 북한이 베를린에서 운영하고 있는 호스텔을 폐쇄하도록 압력을 행사했으며, 피지 정부에게는 북한 선박 12척이 허가없이 피지 국기를 내걸고 운항하고 있는데 대해 유엔에 보고하도록 요구했다는 것이다. WSJ은 대북 압력 강화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공조캠페인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의 대북 외교정책에 있어 '주춧돌(cornerstone)'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틸러슨 장관이 해외의 외교장관들과 만나기 전 국무부 직원들에게 북한 문제와 관련해 상대국에 제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요구사항'이 무엇인지에 대해 제출하도록 요청하곤 한다고 전했다. 틸러슨 장관은 실제 최근 수 개월간 양자회담을 가질 때마다 상대국에 북한과 관련한 요구사항들을 전하고, 그 결과도 매주 직접 체크하고 있다는 것이다. WSJ에 따르면, 국무부 관리들은 북한과 관련해 알려져 있는 모든 정치적, 경제적, 군사적 이해관계를 파악해놓고 있다. 북한 외교 공관들은 물론 북한 상선 및 해외 파견 노동자 현황, 군사 관계 등을 파악해놓고, 폐쇄시킬 조직들을 적시해놓은 리스트도 마련해놓고 있다는 것이다. (...) |
◆ 北, 김정일 당 총비서 추대 20돌 경축행사 "군사강국" 선동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지훈 기자 = 북한이 8일 평양을 비롯한 각 시·도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노동당 총비서 추대 20돌 경축대회를 열어 내부 결속을 다졌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20돌 중앙경축대회가 8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 신문에 따르면 이날 중앙경축대회는 10만여명의 군중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룡해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보고를 했다. 이날 주석단에는 최 부위원장과 함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내각총리, 황병서 총정치국장 등이 자리했다.
최 부위원장은 보고에서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보검을 추켜드시고 천만 고생을 다 겪으시며 반제반미대결전을 연전연승에로 이끄시여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시었다"며 "장군님의 헌신의 천말리길에서 우리 조국은 그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군사강국으로 전변됐다"고 선전했다. (...) |
◆ 통일부 "北 대규모 인사···김정은 현 국면 심각 인식" ▷ 통일부는 8일 북한의 대규모 조직개편에 대해 "대규모 인사개편은 김정은이 현 국면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그 돌파를 위한 인적 개편 측면과 7차 당대회 후속 세대교체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성진 기자/ 통일부는 이날 지난 7일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 전원회의'와 관련해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통일부는 외교분야에서 리용호 외무상, 경제분야에서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 책임비서·내각 부총리 등을 역임한 태종수와 안정수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등을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보선한 것에 대해서는 "외교, 경제분야 인사의 승진을 통해 대외 고립 탈피, 자력갱생 등에 매진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 이어 "금번 대규모 인사는 고령자 세대 교체, 7차 당대회 후속 보완 인사로서의 성격도 보유한다"며 "조연준(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중앙검열위원장 임명은 일선 후퇴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박광호, 박태성, 태종수, 안정수, 리용호, 정치국 후보위원로 최휘, 박태덕, 김여정, 정경택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또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에는 박광호, 박태성, 태종수, 박태덕, 안정수, 최휘 등이 올랐고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에는 최룡해, 리병철, 정경택, 장길성 등이 인선됐다. 조연준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은 당 중앙위원회 검열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ksj87@newsis.com
◆ 北 김정은, 노동당 전원회의···'병진노선·자력자강' 강조 ▷ 김성진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 전원회의를 열고 핵·경제 '병진노선'과 '자력자강'을 강조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조선중앙TV가 22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 김 위원장은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역대 그 어느 미국 대통령에게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전대미문의 미치광이 나발"이라며 "선거 당시 트럼프를 두고 '정치문외한', '정치이단아'라고 조롱하던 말을 상기하게 된다"고 깎아내렸다.
▷*… 조선중앙통신은 8일 "위원장 동지께서는 조성된 정세와 오늘의 현실을 통해 우리 당이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틀어쥐고 주체의 사회주의 한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 온 것이 천만 번 옳았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 길로 나아가야 한다는 데 대해 확언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중앙통신은 이어 김 위원장이 "미제의 핵공갈위협을 종식시키며 자립적 민족경제의 위력을 더욱 강화해 사회주의 경제강국 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당의 원칙적 입장과 혁명적 대응전략을 밝혔다"며 "자주의 기치, 자력갱생 기치 드높이 자기의 힘을 더욱 강화해 적들의 무모한 핵전쟁 도발 책동과 비렬한 제재 압살 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릴 것에 대해 강조했다"고 밝혔다. (...) |
♥♥ '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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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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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터, 북쪽에 방북 의사 전달…김정은과 대화 희망” ▷ 박한식 조지아대 명예교수 “북한에 방북 의사 전달” “트럼프 부정적…허가 희망”/ 박한식 명예교수는 8일 “지난달 28일 조지아주의 카터 전 대통령 자택을 찾아가 한나절을 얘기한 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하기로 했다”며 “북한 쪽에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저작권 있음| 재 배포시,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가입 필없이 손님께서도 볼 수 있습니다. ◇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핵 문제 등을 둘러싸고 긴장이 크게 높아진 북-미 간 중재를 위해 북한을 방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장과의 면담을 추진 중이라고 박한식 미국 조지아대 명예교수가 밝혔다.<△ 사진:> 2011년 4월28일 서울 와룡동 남북회담본부에서 디 엘더스 멤버들과 방북 일정을 마치고 방한한 지미카터 미국 전 대통령이 현인택 통일부 장관과 방북 결과에 대한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박 명예교수는 저명한 북한 문제 전문가로, 50여차례 북한을 방문했으며 1994년과 2010년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을 주선하는 등 북-미 대화에서도 주요한 역할을 해왔다.이와 관련해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 3일치 <워싱턴 포스트> 기고를 통해 한반도 내 ‘제2의 전쟁’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군사적 공격이나 좀 더 강력한 경제제재 등은 위기를 끝낼 즉각적인 길이 되지 못한다”며 평화협상을 위한 대북 고위급대표단 파견을 미국 정부에 공개 제안한 바 있다. 박 명예교수는 북한의 초청장 발급 여부와 관련해 “카터 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마주 앉아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약속해주지 않으면 우리가 갈 수 없다”며 “북한도 회의를 하고 결정을 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박 명예교수는 “카터 전 대통령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도 이같은 의사를 밝혔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대통령은 얼씬도 하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오케이’(허가)를 해주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박 명예교수는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 이외에도 “전문가 회의(트랙2)든, 반민반관 대화(1.5트랙)든남북과 미국, 중국이 참가하는 4자 회의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카터 전 대통령은 1994년 1차 북핵 위기 때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 전 주석한테 핵프로그램 동결을 이끌어냈다.워싱턴/이용인 특파원 |
◆ “무모한 위협이 3차 대전 길 닦아”…트럼프 ‘미치광이 전략’ 두고 파열음 ▷ 밥 코커 “트럼프, 리얼리티 쇼처럼 직무 수행” 트럼프 충동 성향, 측근 참모 만류 기류도 전해 군사 옵션 둘러싼 대북 대응 혼란상 반영 트럼프 “나한테 지지 구걸하다 거절돼 훼방질” 트윗에 “백악관이 성인 돌보미센터 전락” 인신공격성 맞대응도 /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저작권 있음).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한때 측근이었던 공화당 중진 밥 코커 상원 외교위원장과 상식 밖의 막말로 집안 싸움을 벌여 워싱턴 정가를 들끓게 하고 있다.두 사람의 충돌이 인신 공격성 싸움으로 비화됐지만, 그 이면에는 트럼프 정부 내 북핵 대응을 둘러싼 대립과 혼란상이 자리잡고 있다는 지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옵션을 불사한 ‘미치광이 전략’을 구사하는 것과 관련해 코커 위원장은 “3차 세계 대전으로 가는 길을 닦을 수 있다”고 강력 경고했다.<△ 사진:> 밥 코커 상원 외교위원장이 지난달 워싱턴 미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모습. EPA 연합뉴스
▷*…충돌은 트럼프 대통령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의 대북 대화 시도를 “시간 낭비”라고 면박을 주는 등 두 사람의 불화설이 증폭됐던 지난 4일 코커 위원장이 틸러슨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존 켈리 비서실장 등 ‘3인방’을 거론하며 “이들 세 명이 우리나라를 ‘혼돈’(chaos)으로부터 지켜주는 사람들”이라며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하면서 비롯됐다.트럼프 대통령은 뒤늦게 이날 트위터로 “밥 코커 의원은 중간 선거 때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구걸했지만 나는 ‘노(NO)’라고 말했다”며 포문을 열었다. 최근 코커 위원장이 내년에 열리는 중간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배경이 자신의 지지 거부 때문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 지지 없이) 출마할 배짱이 없었다”고 조롱하는가 하면 “국무장관직도 원했지만 내가 거절했다. 그는 끔찍한 이란 핵 합의에도 책임이 있다”며 저격 트윗을 잇따라 올렸다.
그러자 코커 위원장도 즉각 트윗을 통해 “백악관이 성인 돌보미센터(adult day care center)로 전락해 부끄럽다”며 “누군가 오늘 아침에 교대 근무를 빠트린 게 분명하다”고 맞대응했다. 돌보미가 출근을 안 해 대통령이 사고를 쳤다는 조롱이다.트럼프 대통령이 그간 공화당 지도부를 비난하는 트윗을 여러 차례 날리긴 했지만, 양측 간 인신공격성 설전으로 비화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계 은퇴를 앞둔 코커 위원장이 트럼프 지지자들의 눈치를 보지 않는 자유로운 입장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처럼 ‘할 말은 하겠다’는 태세의 코커 위원장이 정부 내 대북 대응 기류를 털어놓은 대목은 의미심장하다. 그는 이날 트윗 공방전 뒤 뉴욕타임스(NYT)와 가진 통화에서 “다른 나라들에 대한 무모한 위협이 3차 세계 대전으로 가는 길을 닦을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수습생(The Apprenticeㆍ트럼프 대통령이 출연한 리얼리티 쇼)’을 진행하는 것처럼 직무를 수행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북핵 문제에 대해 군사 타격을 암시하는 모호한 화법으로 ‘미치광이 전략’을 극대화하는 데 대해 리얼리티 쇼 진행 전력과 연관 짓는 분석이 제기된 바 있다. 그는 “대통령이 극심한 위험을 초래하고 있어, 정부 고위 인사들이 충동적 성향으로부터 대통령을 보호해야만 한다”며 “백악관에서 매일 벌어지는 일을 알고 있는데, 그를 자제시키려고 애쓰는 상황이다”고 내부 기류를 전했다.이번 충돌의 발단이 된 ‘그들(3인방)이 혼돈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고 있다’는 발언 역시 군사 옵션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충동을 3인방이 만류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옵션 엄포를 놓을 때마다 틸러슨 장관과 매티스 장관이 ‘외교적 해법’을 강조해온 것도 같은 맥락인 셈이다.(...) |
◆ "트럼프의 北 트윗글, 김정은과 자신의 행정부 혼란만 초래" 미 전문가들 ▷"트럼프, 단지 엄포놓는 것이지만 北에 나쁜 신호보낼 수 있어"/ 북한과 관련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잇단 트위터가 김정은 뿐만 아니라 자신의 행정부, 그리고 미국인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8일(현지시간) 미 USA투데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 전날 밤 방영된 미 기독교 케이블 방송 TBN(Trinity Broadcasting Network) '허커비 쇼'와의 인터뷰에서 백악관에 있었던 전임 대통령들은 지난 25년간 북한과 대화를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미안하지만, 단 한 가지만 효과가 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군사행동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해석했다. 그러나 미들버리대학 국제관계연구소 동아시아 담당 제프리 루이스 국장은 "도대체 그게 뭐냐? 그것을 어떻게 분석하겠느냐"고 지적했다. 루이스 국장은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는 단지 엄포를 놓는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 대해서도 "작은 로켓맨"이라는 등 반복해서 조롱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야유와 조롱을 주고 받고 있다.
루이스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은 미국이 북한을 공격할 것이라는 오판을 김정은이 하도록 유도할 위험이 높다고 강조했다. 만약 미국의 공격을 김정은이 두려워할 경우 선제공격을 명령할 수 있다는 것이다. 루이스 국장은 "사람들은 빈 칸을 채우기 위해 상상을 할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나쁜 신호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밤 군수뇌부와의 회의가 끝난 뒤에도 기자들에게 "폭풍 전의 고요"라는 발언을 해 온갖 억측을 낳았다. 그는 기자들에게 그 발언의 진의를 설명하는 것조차 거부했다.
◇ 북 김정은. 출처 조선중앙TV 캡처 photo@newsis.com
▷*… (...) 그는 최근 트위터에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대화를 하기 위해 애쓰면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고 올렸다. 그러면서 틸러슨 장관이 베이징 방문 당시 중국 정부와 북한에 대해 대화하고 있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틸러슨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북한에 대해서 내놓은 자신들의 발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기 때문에 신중하게 처신하고 있다. (...)
크리스 머피(민주·코네티컷) 상원의원은 8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국무부와 국방부에서 나오는 하나의 외교정책을 가지고 있다"며 "(그런데 문제는)우리가 대통령의 트위터에서 나오는 또 다른 외교정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존스홉킨스 국제관계대학원 한미연구소 마이클 매든 연구원은 김정은은 그의 아버지보다 외부 세계를 더 정교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는 북한이 트럼프의 수사(레토릭)를 오판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들은 그것이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
◆ 백악관 고위직 “트럼프 ‘단 한 가지’는 군사옵션 염두 둔 것” ▷ 항모 시어도어 루스벨트 서태평양 향해 관심 집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한을 겨냥한 “단 한 가지만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발언은 의미가 분명하며 군사옵션까지 염두에 둔 것이라는 백악관 고위 보좌진의 발언이 나왔다 /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믹 멀베이니 백악관 예산국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분명하게 의향을 드러낸 것”이며 “(북한을 향한) 군사 옵션들이 여전히 고려되고 있다는 것은 새로운 소식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미국) 대통령과 정부가 지난 25년간 북한과 대화해 왔고 협약을 맺었으며 막대한 돈을 투자했지만, 협약은 채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위반돼 미국 협상가들을 바보로 만들었다“며 “유감이지만 단 한 가지만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 믹 멀베이니 백악관 예산국장.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트럼프 대통령이 이 ‘한 가지’가 무엇인지 설명을 덧붙이지는 않았지만 외신들은 군사 압박에 방점을 찍는 듯한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발언들로 미뤄 짐작해 ‘한 가지’를 군사 옵션으로 주로 해석했다.트럼프 대통령의 군사 옵션을 암시하는 발언에 의회에서는 비판이 잇따랐다. 크리스 머피(코네티컷ㆍ민주당) 상원의원은 이날 CNN방송에 출연해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는 외교적 수단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국가안보를 해치는 짓이며, 당장 그만둬야 한다”고 말했다. 론 존슨(위스콘신ㆍ공화당) 상원의원도 “가능한 군사 옵션은 없다. 그것은 끔찍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테드 리우(캘리포니아ㆍ민주당) 하원의원은 트위터에 “(트럼프가 말하는) 그 단 한 가지가 당신의 사임이냐”고 쏘아붙인 후 “당신의 장군들이 북한을 향해 쓸 좋은 군사옵션은 없다고 조언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적었다.
미국의 대북 군사옵션 시행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미 3함대 소속 시어도어 루스벨트 핵 추진 항모전단이 서태평양 지역 등에 배치되기 위해 6일 샌디에이고 기지를 출발, 행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이 이달 중순 동해상으로 출동해 우리 해군과 연합훈련을 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어도어 루스벨트 항모가 한반도 주변으로 향할 경우 동시에 2개의 항모전단이 북한을 압박하는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이다.인현우 기자 |
◆ 사진은 비슷해도···독립에 반대하는 카탈루냐인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바르셀로나=AP/뉴시스】 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도심에서 카탈루냐의 분리독립을 반대하는 주민 수천 명이 스페인 국기와 카탈루냐 지방기를 흔들며 행진하고 있다. 이들은 분리 움직임을 주도하며 중앙정부과 맞서고 있는 지방정부 지도부를 규탄했다. |
♥♥ 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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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케인 네이트와 앨라배마 여성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모빌=AP/뉴시스】 허리케인 네이트가 8일 새벽 멕시코만 해안의 미시시피주에 재상륙한 가운데 이웃 앨라배마주의 남단 모빌에서 한 여성이 물이 차오르는 길을 헤쳐가고 있다. |
◆ 처참한 주유소 폭발사고 현장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아크라=AP/뉴시스】8일(현지시간) 아프리카 가나 수도 아크라 주유소 폭발 사고 현장에 한 소방관이 서 있다. 전날 밤 아크라에서 주유소가 폭발해 4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
♥♥ '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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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구하려다' 父子 나란히 바다에 빠져 숨져 ▷ 송창헌 기자 = 아들을 구하려고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든 40대 가장이 아들과 함께 숨을 거둬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9일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4분께 전남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선착장에서 A(42. 경기도 포천)씨가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려고 바다에 뛰어 들었다가 목숨을 잃었다. <△ 사진:> 강태공들이 낚시를 즐기는 사진으로 본 사건과 문관합니다
▷*…A씨는 선착장 근처에서 낚시를 하던 중 아들이 발을 헛디뎌 바다로 추락하자 맨몸으로 물속으로 뛰어들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큰아들(10)도 사고 후 부근 낚시배의 도움으로 구조됐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
이 과정에서 A씨의 둘째아들도 아버지가 물에 뛰어든 뒤 발을 헛디뎌 바다로 추락했으나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사고 당시 밀물이 들어오던 때여서 선착장 주변 수심이 깊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A씨 유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
◆ "경찰, 휴대용단말기 수배자 조회 7개월만 1억건" ▷ 국민개인정보가 침해될 위험이 있는 경찰의 휴대용단말기 이용 수배자 조회건수가 7개월만에 1억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예슬 기자/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한 수배자 신원 및 수배차량 조회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현재 수배자 조회건수가 1억1000만여건으로 3년만에 20배 가량 조회가 폭증했다. 지난 2014년 8월 첫 도입된 경찰의 휴대용 단말기 이용한 수배자 및 수배차량 조회는 매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한 수배자 조회건수는 지난 2014년 8월 이후 총 1억8958만여건으로 국민 1명당 최소 3회 가량 조회할 수 있는 수치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 2014년 542만여건에서 올해 7월 1억156만여건으로 20배나 폭증했다. 이미 전년도 수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한 수배차량 조회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지난 2014년 623만여건이었던 수배차량 조회건수는 매년 급속도로 증가, 올해 7월 현재 3315만여건으로 5배나 증가했다.
경찰청은 지방청별 치안시책에 따라 조회건수가 증가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폴리폰 조회시 수배자와 수배차량 여부가 자동 확인되는 기능을 모든 업무에 도입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경찰입장에서 수사편의주의적인 행정으로 발생한 일이며 그 과정에서 무차별적인 국민개인정보가 침해되는 것에 대한 대책은 전무한 상황"이라면서 "개인정보 침해 논란을 불식시킬 경찰행정 변화가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ashley85@newsis.com |
◆ "공무원 중 경찰이 최다 징계"···음주운전·성비위 증가 ▷국가공무원 중 경찰이 가장 많은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들어 음주운전과 성비위 사건이 예년 수준을 웃돌아 기강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유자비 기자/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인사혁신처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국가공무원 1만2830명이 각종 징계를 받았다. 이 가운데 경찰공무원이 30% 이상인 425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2013년 이후 지난 8월까지 경찰공무원 354명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았고 206명은 성비위 사건으로 징계처리 됐다.
▷*… 음주운전의 경우 올해 8월말 현재 60건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말 90건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 지난 4년간(2013~2016년) 평균치(73.5건)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성비위 사건도 올해 8월 현재까지 52건이 발생해 이미 지난 4년간 평균치(38.5건)를 넘어섰다. 2013년 22건이던 성비위 사건 징계는 이듬해 23건으로 늘어났다. 2015년에는 51건으로 급증했다. 지난해에도 58건을 기록했으며 올해 말 추정치는 77건이다. 장 의원은 "국민을 보호해야 할 경찰공무원이 오히려 각종 비위로 징계를 받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근무기강을 바로잡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 악성코드 뿌리고 가상화폐까지 동원···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 악성코드 유포, 전화번호 변작, 가상화폐 악용 등 첨단 수법을 동원한 신종 보이스피싱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금융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악성코드를 설치해 금감원 전화를 사칭한 사례는 총 18건이다. 가상화폐를 악용해 피해금이 인출된 사례는 50건이다. 피해액은 무려 35억원에 달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신종 보이스피싱은 금융회사를 사칭해 대출해 줄 것처럼 속인 뒤 돈을 가로챈다는 점에서 기존의 사기방식과 비슷하다. 그러나 사기과정과 피해금 인출과정에서 첨단 수법을 사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금감원에 접수된 대표적인 피해사례를 살펴보면 지난달 19일 보이스피싱 사기범은 택배 배송 등으로 속여 악성코드 URL이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했다.<△ 사진:>금융감독원
▷*… 택배 문자로 오인한 피해자가 URL를 클릭하자 스마트폰에 악성코드가 설치됐고, 피해자의 휴대폰 번호는 사기범에게 전송됐다. 사기범은 다음날 H캐피탈 대표전화가 표시되게끔 발신번호를 조작해 피해자에게 기존에 쓰고 있던 대출금을 저금리로 대환대출해주겠다고 속였다. 뭔가 의심쩍었던 피해자는 사실 확인을 위해 기존 대출회사인 P저축은행 대표번호로 전화했다. 그러나 악성코드 감염으로 피해자가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어도 해당 금융회사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에게 연결됐다. 이러한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던 피해자는 사기범이 안내하는 대출금 상환계좌(대포통장)로 3900만원을 보냈다.
사기범은 곧바로 대포통장에 입금된 돈을 가상화폐 거래소 가상계좌로 이체해 비트코인을 구매했다. 이후 이를 본인의 전자지갑으로 보내 현금화했다. 일일 인출한도가 600만원인 금융회사 자동화기기와 달리 가상화폐 전자지갑은 인출한도에 제한이 없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사기범의 만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다음날 사기범은 피해자로부터 추가적으로 돈을 가로채기 위해 금감원 콜센터번호(1332)가 피해자의 휴대폰에 표시되도록 발신번호를 조작했다. 이어 피해자가 송금한 계좌가 대출사기 사건에 연루된 계좌라며 무죄 소명을 위해서는 금감원 계좌로 2000만원을 보내야 한다고 또다시 속였다. 그러나 이번에야말로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한 피해자는 근처에 있는 금감원 지원을 찾았고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 금감원은 각 금융회사와 악성전화 차단서비스 회사 등에 보안조치를 강화하도록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또 발신번호 조작을 막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가상화폐 거래소 가상계좌의 입금거래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다.
▷*… 금감원 관계자는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는 악성코드일 가능성이 높아 보는 즉시 바로 삭제해야 한다"며 "발신번호는 조작돼 금감원 등으로 허위 표시될 수 있는 만큼 감염 우려가 없는 유선전화 등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금감원과 금융회사 등은 어떠한 경우에도 가상화폐 거래소 가상계좌로 금전을 송금하거나 이체하도록 요구하지 않는다"며 "이 경우 보이스피싱 등 불법거래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절대 응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kkangzi87@newsis.com |
◆ 남친과 모텔 들어간 30대···머리 다쳐 병원 이송 뒤 숨져 ▷ 남자 친구와 모텔에 묵었던 30대 여성이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숨진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배동민 기자/ 9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4시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한 모텔에서 A(30·여)씨가 '남자 친구 때문에 머리를 다쳐 피를 흘린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 사진:>본 사건과 무관한사진입니다.
▷*…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신고 후 남자 친구도 억울하다며 112에 신고했다. 서로 다툰 과정에서 A씨가 머리에 충격을 받아 피를 흘린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는 두 사람 모두, 서로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아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A씨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다. 부검을 통해 명확히 사망 원인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guggy@newsis.com |
◆ 팔 문신 가득한 여중생 딸 친구 살해 피의자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여중생인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이모씨가 8일 오후 서울 중랑경찰서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북부지법으로 이송되고 있다. |
♥♥ '법원 검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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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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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국정원에 ‘우파지원’ 오프라인 활동비 자료 요청 ▷중앙지광고 등 여론조작비 파악나서 60억대 온라인 활동비보다 많을 듯 국정원 직원, DJ 노벨상 취소 모의도/ 국가정보원이 이른바 ‘아스팔트 우파’ 단체를 동원해 선거·정치 개입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국정원에 구체적인 활동비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 저작권 있음| 재 배포시,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가입 필없이 손님께서도 볼 수 있습니다. ◇ 8일 <한겨레> 취재 결과, 검찰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9~2011년 국정원이 우파 단체를 움직여 중앙 일간지에 여당과 정부를 지지하고 야당을 비판하는 광고를 내고 관련 집회를 벌였다는 의혹과 관련해 최근 국정원에 총 자금집행 규모 관련 자료 등을 요청했다. 앞서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는 국정원이 2010년 11월부터 두 달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해 <조선> <동아> <중앙> <문화> <국민> 등 5개 신문사에 우파단체 명의로 시국광고를 게재하며 쓴 돈이 5600만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광고비는 <조선>이 1000만원, <동아> <중앙>은 700만원, <문화>는 300만원이 책정됐다고 한다. 하지만 검찰 내부적으로는 이는 일부일 뿐 국정원이 온라인 활동보다 오프라인에 투입한 활동비 규모가 더 클 것으로 보고 국정원에 관련 자료 전부를 요청한 것이다. 검찰이 지금까지 파악한 국정원의 온라인 심리전 활동비 규모(2010년 1월~2012년 12월)는 60억원대다.한편, 국정원이 검찰에 가장 먼저 수사를 의뢰한 ‘사이버외곽팀’ 등 민간인 동원 여론조작 사건은 사실상 반환점을 돌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검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된 국정원 직원 황아무개씨와 장아무개씨의 구속기한 만료 시점이 오는 14일인 만큼, 이번 주말께 이들을 구속기소하며 범죄 가담 정도 등에 따라 일부 국정원 직원과 민간인 팀장도 재판에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번 명절 연휴 기간에도 대부분 출근해 ‘문화·예술계, 정치인·교수 블랙리스트’ 등 산적한 국정원 관련 수사에 매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연휴 직후 검찰 수사는 온·오프라인에서 불법 정치·선거개입을 직접 ‘실행’한 3차장 산하 심리전단을 넘어 ‘이슈와 논지’ 등을 직접 작성해 심리전단에 내려보낸 2차장 산하의 ‘국익전략실’(7국)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검찰은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 ㄱ씨와 국정원 지원을 받았던 보수단체 간부 ㄴ씨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직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노벨상 취소 청원서를 보내는 방안을 이메일로 상의한 사실을 확인하고 구체적 경위를 조사 중이다. ㄴ씨가 속한 보수단체는 김 전 대통령 서거 직후 “반헌법적 6·15 공동선언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했다”고 주장했으며, 2010년에도 “노벨평화상을 받기 위해 부정한 공작과 거래를 자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사람”이라고 매도하는 성명을 냈다.서영지 기자 yj@hani.co.kr |
◆ 검찰, ‘군 댓글 의혹’ 증거 추적…이태하 전 심리전단장 집 압수수색 ▷ 국정원에 '보수단체 광고비 지원' 집행내역 요청등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기관을 동원한 불법 정치공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국정원에 이어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활동과 관련한 증거 수집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포토뉴스는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날마다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 수사팀은 지난달 이태하 전 530심리전단장의 집을 압수수색해 전산 자료와 휴대전화, 개인기록, 각종 문서 등을 확보했다.앞서 검찰은 2014년 7월 이뤄진 옥도경 전 군 사이버사령관과 이태하 단장 사이의 통화 내용이 기록된 녹취록도 입수했다.△ 사진: 이태하 전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장이 지난해 2월 서울동부지법에서 첫 공판을 마친 뒤 나오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녹취록에는 당시 '군 댓글' 사건으로 군 검찰에 기소될 위기에 처한 이 전 단장이 국방부 차원에서 실행된 '사이버 작전' 책임을 자신과 심리전단 부대원들에게 지우는 것이 부당하다며 조직을 보호해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이 전 단장은 김관진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도 사이버 작전 내용을 보고했고, 김장관이 국회에서 관련 보고를 받은 바 없다고 위증했다는 내용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옥 전 사령관에게 국군기무사령부가 불법적인 여론조작용 사이버 작전 부대를 운용했다는 사실도 언급했다.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와 녹취록을 토대로 지난달 15일 이 전 단장을 불러 녹취록 내용이 사실이라는 진술을 확보했다.대화 당사자인 옥 전 사령관도 불러 대화의 배경과 취지 등을 물었다.아울러 검찰은 군의 댓글 공작 활동을 김관진 전 장관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보고한 정황이 담긴 문건도 확보하고 김 전 장관을 출국금지했다.검찰은 향후 국정원·국방부 등과 협력해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개입 의혹을 뒷받침할 증거를 확보하고, 보강 수사를 거쳐 김 전 장관을 불러 댓글공작 관여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국정원의 정치개입 의혹 수사와 관련해 보수단체의 시국광고 게재에 지원한 국정원 자금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국정원에 관련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 조사에 따르면 국정원은 2010년 11∼12월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해 보수단체가 5개 신문사에 시국광고를 게재할 수 있도록 5천600만원의 비용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검찰은 국정원의 자금 지원이 이 시기에 한정돼 있지 않을 개연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연합뉴스 |
◆ 검찰, '박원순 시장 MB고소' 사건 대리인 내일 조사 ▷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도 세번째 조사. 비판 심리전 피해자 이상돈 의원도 11일 조사.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 등을 고소·고발한 사건에 대한 검찰의 대리인 조사가 시작된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사진: 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오전 서울시청 기자실에서 민주당 적폐청산 TF회의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와 저의 이름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고소한다"며 "당시 국정원의 박원순 제압 문건 등과 관련 이 전 대통령은 권한과 지위를 남용해 국가의 근간을 흔들고 민주주의 본질을 훼손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10일 오후 2시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해당 사건 대리인 자격으로 조사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국정원 개혁위원회는 지난달 19일 이명박 정부 시절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지시로 국정원 심리전단이 박 시장에 대한 비판활동을 했던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개혁위에 따르면 'MB국정원'은 '서울시장의 좌(左)편향 시정운영 실태 및 대응방안', '좌파의 등록금 주장 허구성 전파' 등 2건의 문건을 작성해 이와 관련한 심리전 활동을 벌였다. 또 2009년 9월과 2010년 9월 당시 변호사 신분이던 박 시장에 대한 비판활동을 수행하고 원 전 국정원장에게 보고한 사실도 확인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박 시장은 "권력을 남용해 민주주의의 근간을 해치는 적폐는 청산돼야 한다"며 검찰에 고소·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와 함께 검찰은 같은날 오후 2시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도 다시 소환 조사한다.
국정원과 공모해 '관제데모'를 벌인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추 전 사무총장은 이미 두 차례에 걸쳐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검찰은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11일 오후 4시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을 소환 조사하는 등 국정원의 비판 심리전 피해자에 대한 조사도 이어간다. 개혁위는 원 전 원장이 이 의원을 포함해 이명박 정부에 비판적인 정치인·교수 등 사회 각계인사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비판활동을 벌였다고 밝힌 바 있다. kafka@newsis.com |
◆ 신혜원 "태블릿PC는 최순실 아닌 박근혜 캠프서 사용" ▷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해온 대한애국당은 8일 박 전 대통령 탄핵의 도화선이 됐던 '태블릿PC'와 관련해 "JTBC가 보도한 태블릿PC는 최순실이 아닌 박 전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사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저작권 있음). ◇ 대한애국당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2012년 박 전 대통령 대선캠프의 'SNS 본부'에서 일했던 신혜원 씨와 함께 이러한 주장을 담은 기자회견을 열고 '태블릿PC 특검' 실시를 요구했다.<△ 사진:>박근혜 전 대통령 대선캠프 내 SNS본부에서 일했다고 밝힌 신혜원 씨가 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순실 씨 소유로 알려진 태블릿 PC는 제가 속한 대선 SNS팀에서 사용한 것으로 보였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신 씨는 회견에서 "대선캠프에 합류한 뒤 김철균 SNS 본부장의 지시로 흰색 태블릿PC 1대를 건네받았고, 이 태블릿PC로 당시 박근혜 후보의 카카오톡 계정관리를 했었다"며 "대선캠프 SNS팀 내에서 다른 태블릿PC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JTBC가 최순실이 수정했을 것이라고 보도한 박 전 대통령의 드레스덴 연설문 역시 검찰의 태블릿PC 포렌식 보고서를 보면, GIF 그림파일로 원천적으로 수정이 불가능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박근혜 전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일했다고 밝힌 신혜원 씨가 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순실 씨 소유로 알려진 태블릿 PC가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 씨는 이어 2012년 12월말 대선 캠프를 떠나면서 태블릿PC를 김휘종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 반납했고, 김 전 행정관은 자신과의 통화에서 문제의 태블릿PC를 "폐기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대한애국당 조원진 공동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태블릿PC와 관련한 특검 요구서를 작성하고 있다"며 "국정감사 등을 통해 의혹을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 박근혜 재판도 휴식끝 재가동···공판 100회 넘길까 ▷ 박근혜 78회 공판 시작…추가 구속 될까 朴공판 100회 이상 진행될 듯…사상 최초 연휴 끝난 뒤 국정농단 재판 다시 줄줄이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나운채 기자/국정농단 사태의 정점으로 불리는 박근혜(65) 전 대통령의 공판이 향후 100회를 넘어갈지 온 관심이 쏠린다. 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연휴가 끝난 후인 오는 10일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61)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78차 공판을 진행한다. △ 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28일 ‘592억 뇌물’ 관련 75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이날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의 추가 구속 여부에 대한 의견진술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월26일 "구속기한까지 증인 신문을 종료할 수 없을 것 같다"라며 일부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한 바 있다.
박 전 대통령은 10월16일에서 17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구속 기간이 만료된다. 검찰의 추가 구속영장 발부 요청은 10월17일 이전까지 재판이 도저히 종결되지 않으리라는 판단으로 내려진 결정으로 풀이된다.
◇ 재판부는 현재 정부 비판 문화예술계 인사의 지원을 배제토록 한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심리에 열중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이 받는 혐의가 기업 뇌물 혐의 등 총 18개에 달하는 만큼 앞으로도 심리해야 할 사안은 산적해 있다.△ 사진: '비선실세' 최순실이 29일 '국정농단 정점' 관련 78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아울러 검찰과 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신청에 따라 법원이 채택·신문해야 할 증인도 아직 수십여 명이 남아있다. 검찰은 지난 재판 과정에서 27명의 추가 증인 신청서를 제출했고, 10월30일까지 순차적으로 신문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변호인도 박 전 대통령의 무죄 입증에 유리한 증인을 추가로 신청하겠다며 맞서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현재 진행되는 상황에 비춰볼 때 박 전 대통령의 1심 형사재판이 100회 공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심 형사재판에서 공판이 100차례 이상 열린 적은 사법부 역사상 사실상 처음이다.
재경지법의 한 부장판사는 "향후 심리해야 할 사안, 예정된 증인신문, 재판 기일 등을 모두 종합해 보면 박 전 대통령과 최씨 재판은 100회 공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금까지 1심 형사재판에서 100차례가 넘게 공판이 열린 경우는 들어본 적이 없다"라고 9일 말했다. 또 다른 법관도 "10월17일 이후 매주 4차례 재판이 열린다는 전제 하에 두 달만 지나도 공판은 100회를 넘어설 것"이라며 "구속영장 추가 발부 여부와는 상관없이 지난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 한편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 '국정농단' 재판은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그룹 전·현직 임직원들의 뇌물 재판 항소심은 오는 12일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정형식) 심리로 본격 재판이 시작된다. △ 사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징역 5년을 선고받은 뒤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이 부회장 등 변호인단은 첫 재판에서 법리적 문제를 두고 쟁점을 정리하는 프리젠테이션(PT) 절차를 진행한다. 이날 재판에서는 박 전 대통령과 이 부회장 간의 부정한 청탁 존재 여부 등 쟁점을 다룰 예정이다. 최씨 딸 정유라(21)씨의 이화여자대학교 입학·학사 특혜 비리 재판 2심도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조영철) 심리로 오는 10일 열린다.
이날 재판부는 최씨와 최경희(55) 전 이대 총장, 김경숙(62) 전 이대 신산업융합대학장 등 피고인들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국정농단을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 국정농단 사태를 폭로한 것으로 알려진 고영태(41)씨 재판도 각각 오는 13일과 10일 열린다. naun@newsis.com |
♥♥ '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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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걸 “MB정부, DJ 국장 마지못해 결정…장례일정도 축소” ▷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3남인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은 9일 이명박(MB)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이 보수단체와 함께 김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로비설을 퍼뜨린 걸로 안다고 말했다. (이 포토뉴스는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날마다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김 위원장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MB정부 당시 국정원의 DJ 노벨평화상 수상 취소 청원 계획과 관련해 "알아본 바로는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 때 이미 이런 일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었다"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거기서 나온 얘기는 국정원과 협조해서 이걸 했다는 보수단체가 단순히 어버이 연합처럼 일당 받고 가서 데모 조금해 주고 이런 데가 아니고 상당히이런 일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인들이긴 하지만 국정원이 가끔 용역을 주는 모임이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사진:> 김대중 전 대통령 3남인 김홍걸씨. 이정아 기자 ▷*…김 위원장은 "2013년 댓글 수사때 드러났지만 (당시 정부가)그냥 덮어 버린 것인가"라는 진행자 질문에 "그 당시에 덮어 버린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 않습니까"라고 답했다. 그는 "최근에 (이같은 사실을) 들었다"면서 "그런 공작까지 했으리라고는 상상을 못했었는데 워낙 불법, 또 비윤리적인 짓을 이명박 정권의 정보기관이 많이 했기 때문에 별로 놀랍지는 않다"라고 언급했다.또한 김 위원장은 "또 장례도, 워낙 조문객들이 많이 오셔서 7일장으로 하려고 했었는데 그것을 정부 요청으로 하루 줄여서 6일장으로(했다)"라면서 "보통 3·5·7(일) 이렇게 하지 짝수로는 하지 않지 않습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MB측에 대한 고소·고발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지금 일단은 이명박 정권에서 저지른 불법적이고 비윤리적인 행위가 워낙 많다"며 "더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져서 확실한 진상이 밝혀지는 것을 보면서 결정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MB정부가 김 전 대통령의 국장을 마지못해 결정했고, 현충원 안장에 난색을 보이거나 추모 특집 방송이나 문상 기간도 축소하려 했다고 밝힌 바 있다.(연합뉴스) |
◆ 국민의당 최경환 "MB 국정원 DJ 부관참시 모의, 기가 막힌다" ▷ "MB 퇴임후 골프장, 테니스장 이용 행태도 철저히 따질 것"/ 이명박(MB)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취소 청원을 모의했다는 소식에 대해 DJ의 마지막 비서관인 국민의당 최경환(광주 북구을) 의원이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송창헌 기자/ 최 의원은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MB 정부 국정원이 김 대통령 서거 후에 노벨평화상 취소 청원 모의를 했다니 기가 막힐 일"이라며 "박근혜 탄핵보다 더 엄벌을 받아야 할 사람은 MB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은 사실상 MB 정권의 강압에 의한 것이었다"며 "그것도 모자라 돌아가신 김 전 대통령의 부관참시에 나선 것인가"라며 개탄했다. △ 사진: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
▷*… 또 "MB는 국정원의 조직과 돈을 정권의 선전부대로 이용했고 4대강사업으로 20조원 이상의 나랏돈을 날렸다. 또 비핵·개방·3000이라는 대북강경정책으로 김대중-노무현 정부가 남북관계에서 이룩한 10년 공든탑을 무너뜨렸다"며 "지금의 남북관계 악화의 근원은 MB에게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퇴임 후 그의 행동은 더욱 가관이다. 평생 연금을 받는 전직 대통령으로서 이렇다 할 공적활동은 없이 청와대 경호원들을 데리고 골프장, 테니스장을 밥먹듯 다니며 행세하고 있을 뿐"이라며 "공적 책임의식도, 품위도, 명예도 없는 MB의 문제를 이번 국정감사에서 철저히 따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회운영위원회 소속 위원인 최 의원은 청와대 경호실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퇴임 후 국내외 행사 참가 내역, 골프장 테니스장 이용 내역에 대한 자료를 요청해 놓은 상태다. goodchang@newsis.com |
◆ 민주 전남도당 "MB정권 DJ노벨평화상 취소 모의, 천인공노할 만행"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명박 정권 당시 국가정보원이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취소 청원을 모의한 것은 국가기관이 한 일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천인공노할 만행이다"고 주장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배상현 기자 / 민주당 전남도당은 9일 이개호 전남도당위원장 명의로 논평을 통해 "검찰 국정원 전담 수사팀이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이 보수단체 간부와 주고받은 이메일을 분석한 결과 DJ 서거 이후 노벨상 취소를 위해 노벨위원회에 청원서를 보내는 방안을 상의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한 마디로 사악한 야수정권의 민낯을 보여준 사건으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 사진: 27일 김대중컨벤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이개호 전남도당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어 "이명박 정부는 성향과 이념에 따라 국민을 분류해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온갖 사찰을 해온 사찰 공화국이었다. 이것으로도 부족해 댓글부대까지 운영하며 야당과 반대세력들을 공격하고 탄압한 부도덕한 정권이었다"면서 " ‘노벨공작상’이 있다면 단연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상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도당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관련자 전원을 강력히 처벌할 것을 검찰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
◆ ‘모르쇠’ 김관진에 조여드는 포위망 ▷ ‘사이버심리전 작전지침’ 서명 확인 ‘댓글공작 결과 보고’ 다수 진술 확보 “옛 수사기록서도 장관에 보고 진술” 2014년 국방부 ‘면죄부 수사’ 드러나/ 저작권 있음| 재 배포시,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가입 필없이 손님께서도 볼 수 있습니다. ◇ 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공작에 관한 각종 문서와 조사 결과가 쏟아져나오면서, “나는 모른다”고 부인해온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수사와 사법 조처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1일 국방부의 ‘사이버사령부 댓글사건 재조사 티에프(TF)’가 발표한 중간 조사 결과에서도 김 전 장관이 사이버사의 댓글 공작 비밀문서에 결재한 사실이 드러났다. 김 전 장관은 최근 검찰로부터 댓글 공작 개입 의혹과 관련해 출국금지를 당한 상태다<△ 사진:>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강창광 기자 ▷*… 국방부는 이번 중간조사에서, 지난 18일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했던 ‘2012년 사이버심리전 작전 지침’이 김 전 장관이 서명한 문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군 당국자는 “이 작전 지침은 국방부 고등군사법원 댓글사건 관련 재판기록에도 포함돼 있다”며 “이외에 김 전 장관이 결재한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의 비밀문서들을 확보해 현재 내용을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이번 조사에서 과거 수사 과정에서 김 전 장관이 사이버사의 댓글 공작 결과를 보고받았다는 진술이 다수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이버사가 김 전 장관에게 심리전 대응 결과를 보고했는지 확인한 결과, 과거 수사기록에서 530단 상황일지와 대응 결과 보고서로 추정되는 문서들이 편철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당시 수사 과정에서도 장관에게 보고했다는 진술이 다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런 재조사 결과는 과거 2014년 8월 국방부의 사이버사 댓글 공작 수사 결과 발표를 뒤집는 것이다. 당시 국방부는 김 전 장관이 사이버사의 보고를 받지 않았다며 무혐의 처리했다. 당시 이런 수사 결과에 대해 축소·은폐 수사 논란이 일었다.이번 국방부 재조사 결과는 당시 댓글 수사를 담당했던 국방부 조사본부가 김 전 장관의 개입을 증언하는 진술을 확보하고도 무시한 면죄부 수사를 했음을 보여준다. 또 이는 김기현 전 530심리전단 총괄계획과장이 “사이버사 댓글 공작이 김 전 장관에게 보고됐다”고 증언한 것과도 일맥상통한다.박병수 선임기자 김지은 기자 suh@hani.co.kr |
◆ 출범 5개월…文 정부 1기 조각 현재진행형 ▷ 중기부 장관 인선 정밀검증 중… 2주 소요 장관 없이 중기부 국정감사 진행 불가피해 /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저작권 있음). ◇ 문재인 정부가 10일 출범 5개월을 맞이하지만 1기 조각 작업은 현재진행형이다. 조각의 마지막 퍼즐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여전히 공석인 탓이다.청와대가 추석 연휴 이후 장관 후보자를 지명한다 해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되는 데 걸리는 시간과 12일 시작하는 국회 국정감사를 감안하면 조각에 최장 시일이 걸린 정부가 될 공산이 커 보인다.<△ 사진:> 박성진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8월 3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창조과학회 활동과 뉴라이트 사관 등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는 도중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청와대 관계자는 8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선이 정밀검증에 들어갔으며 2주 정도 시간이 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추석 연휴 직전 대상자를 3명 정도로 압축해 재산, 논문 등에 대한 정밀 검증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부처로 승격된 이후 처음 맞는 국감을 수장 없이 치를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기부 국감은 오는 16일로 예정돼 있지만, 장관 후보자가 지명된다고 하더라도 국회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까지 20여일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이다. 만약 국감 일정을 감안해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이 내달로 잡힐 경우엔 1기 조각에 175일이 걸린 김대중 정부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당시 여소야대 구도였던 국회에서 야권이 김종필 전 국무총리 인준을 거부하며 정권 출범 이후 거의 반년 만에 조각이 완성됐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박성진 전 후보자와 달리 이번에는 정치인을 포함해 폭넓은 인재 풀에서 후보자를 고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앞서 현장 경험을 갖춘 벤처업계 인사들을 접촉했지만 주식백지신탁제로 고사하면서 인선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박성진 전 후보자 낙마로 인사검증 책임론이 불거졌던 것을 고려해 이번에는 인선을 서두르지 않고 면밀한 검증을 거쳐 지명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업계에선 기존에 거론됐던 정치인과 교수들의 또다시 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ㆍ윤호중ㆍ김병관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학계에선 최장수 중소기업청장을 역임한 한정화 한양대 교수와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에서 4차 산업혁명 공약을 만든 이무원 연세대 경영대 교수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정지용 기자 cdragon25@hankookilbo.com |
◆ 30년 만의 개헌 어디까지 왔나…총론은 '찬성' 각론엔 '분분' ▷ 전문가 89% "개헌 찬성"…일반국민 75%도 동의 정치권서도 개헌 논의 무르익어 "검토 대상 아닌 국민 요구" 핵심은 대통령 권력분산…4년 중임제·이원집정부제 등 논의 활발 '성평등' 개정, 5·18 민주화 운동 헌법 전문 추가 등 뜨거운 감자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근홍 기자 = 1987년 대통령 직선제라는 국민의 여망에 의해 만들어진 9차 개정헌법 이후 30년이 흘렀다. 현행 헌법 체제 하에서 사회 전 분야에 민주화가 진행됐고 특히 평화적 정권교체까지 경험하며 우리나라의 절차적 민주주의는 어느 정도 괘도에 올랐다. △ 사진: 19일 오후 이주영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 단 '1987년 체제'로 불리는 지금의 헌법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권력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적 열망 등을 담아내기엔 '오래된 그릇'이라는 평가가 나온지 오래다. 특히 지난해 20대 총선이 20년 만의 3당체제로 결론나면서 개헌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개헌이 필요하다는 국민적 공감대는 형성 돼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실이 8월 20~31일까지 '국회 휴먼네트워크'에 등록된 교수와 공무원, 법조인 등 전문가 33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8.9%는 개헌에 찬성했다. 앞서 진행된 대국민 여론조사에서도 '찬성' 응답이 75.4%에 달했다. 정치권도 개헌에 관해서는 이견이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월19일 여야 5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개헌은 대선 공약대로 추진하겠다"며 기존 의지를 재확인했다. 정세균 국회의장도 지난 7월17일 제69주년 제헌절 경축사를 통해 "이제 우리사회는 '87년 체제'를 뛰어넘어 새로운 체제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제 개헌은 검토의 대상이 아니라 국민적 요구이며 정치권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국회는 이미 개헌을 위한 사전 작업에 돌입했다.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를 꾸려 지난 1월5일 첫 회의를 시작한 뒤 전체회의와 소위원회 회의 등을 30여 차례 실시했다. 개헌특위에는 36명의 여야 의원들이 참여 중이고 1소위는 헌법전문과 총강, 기본권, 지방분권, 경제·재정 분야를 담당하고 2소위는 국회·대통령·행정부, 정당·선거제도, 사법제도 등을 다룬다. 개헌 논의의 핵심은 대통령의 권력 분산이다.(...)
◇ (...) 개헌특위는 논의 경과 보고서를 통해 "대통령과 의회 권한 분점에는 모두가 공감하고 있지만 총리를 포함한 내각 구성 방안, 대통령과 의회와의 관계 등 세부적인 방안에는 이견이 있다"며 "현행 헌법상 대통령의 권한을 검토해 분권화 수준 및 적합한 정부형태를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사진: 2일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이인영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 시대정신을 반영한 기본권 확대도 이번 개정 논의의 중심에 있다. 일단 여야는 /기본권 주체를 '국민'에서 '사람'으로 표현 /안전권, 정보기본권, 어린이·청소년·노인·장애인의 권리, 보건권, 소비자의 권리 신설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 명시 /평등권의 차별금지 사유 추가 /군인 등에 대한 이중배상금지조항 삭제 /범죄피해자 구조청구권확대 등에 대해서는 대체로 찬성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양성평등 규정 강화를 놓고 헌법상 '양성평등'을 '성평등'으로 개정하자는 일부 의견에 대해서는 찬반 논쟁이 팽팽하다. (...)
헌법 전문에 5·18 민주화 운동, 6월 민주화 항쟁, 부마민주항쟁 등 중요한 역사적 사실들을 추가하는 문제를 놓고도 논의가 뜨겁다. 개정이 필요하다는 쪽은 헌법의 역사성을 확인하고 헌법의 지향점을 강조하기 위해 헌법이 발전해오는 과정에서 있었던 헌정사적 사실을 추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개정 신중론자들은 역사적 사실의 선정에 있어 불필요한 국가분열 가능성을 고려해 현행 헌법 전문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 |
♥♥ 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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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 찬스 놓친 롯데 신본기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부산=뉴시스】박주성 기자 = 9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NC 다이노스 대 롯데 자이언츠 준플레이오프 2차전, 4회말 원아웃 주자 1, 2루 롯데 신본기가 중견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날린 후 아쉬워하고 있다. |
◆ 윤이상, 윤인숙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블레이드 러너 2049, 영화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배우 윤서 신개념 리프팅 마스크팩 모델 선정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배우 윤서 신개념 리프팅 마스크팩 모델 선정 되었다. |
◆ 이번 생은 처음이라, tvN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 케이블 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
◆ 대런 애러노프스키, 영화감독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 대런 애러노프스키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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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과 훈민정음▷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571돌 한글날인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을 찾은 어린이가 한글의 역사에 관한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
◆ 세종대왕님 앞에서 '한글 사랑해'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571돌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아이들이 '한글 사랑해' 글자에 장미 꽃을 달고 있다. |
◆ 세종대왕 앞 한글문화큰잔치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7 한글문화큰잔치 전야제가 열린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식전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 재현행사가 열리고 있다. '첩종'은 궁궐에 입직한 군사뿐만 아니라 문무백관 및 중앙군인 오위의 병사들까지 모두 집합하여 점검을 받던 사열의식이다. |
◆ 조선시대 궁궐 사열의식 '첩종' ▷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 재현행사가 열리고 있다. '첩종'은 궁궐에 입직한 군사뿐만 아니라 문무백관 및 중앙군인 오위의 병사들까지 모두 집합하여 점검을 받던 사열의식이다. |
◆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관람하는 시민들이 추석 연휴를 즐기고 있다. |
◆ '어쿠스틱부터 브라스밴드까지'··· 10월 서울광장 음악공연 '풍성'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9일부터 서울광장에선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가을 낮과 밤에 어울리는 각종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시는 이날 오후 7시 전자현악 밴드 'VIVACE'와 밴드 '소음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피날레 페스티벌'을 주제로 음악 무대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어쿠스틱 밴드의 음악으로 시작해 미국의 민속음악 블루그래스를 연주하는 '컨트리공방', 피아노 오케스트라 '앙상블 클라비어', 대규모 브라스 마칭밴드 '크라운 마칭' 등 28개 팀이 참여한다.
▷*… 이번 달엔 서울광장 인근 직장인이 점심시간 산책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점심 공연이 추가로 진행된다. 10일부터 13일, 15일 등 닷새에 걸쳐 퓨전국악, 펑크록, 팝페라, 현악 앙상블 등을 즐길 수 있다.
시는 5월부터 매월 '댄스 페스티벌' '보이스 페스티벌' '재즈&클래식 페스티벌' '감성충전 페스티벌' 등의 주제로 서울광장에서 문화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해 왔다. 이달 공연도 별도 예약 없이 시가 제공하는 돗자리 등에 앉아 관람할 수 있다. 출연진과 공연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누리집(/www.cultureseoul.co.kr)과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안녕하세요. ▶ 재미있고 유익한 'Netizen시사만평-'떡메'를 본부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네티즌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보신 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서로 사랑하며 아름다운 인터넷을 만드는, 성공의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kr'작성 게시물. 'Netizen Photo News 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 디지털뉴스규칙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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