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스크랩] [오늘의 운세] 12월 3일 일요일 (음력 10월 16일 甲子)

목향 2017. 12. 3. 15:26

[오늘의 운세] 12월 3일 일요일 (음력 10월 16일 甲子)

입력 : 2017.12.01 18:01

36년생 말띠와 거래는 삼가라. 48년생 뇌, 심장 혈관 질환을 주의. 60년생 패장은 병법을 논할 자격 없다. 72년생 사람과 산은 멀리서 보는 게 좋다. 84년생 먼 길에 귀인이 지름길로 인도하는구나. 96년생 예상치 못한 횡재수다. 
 37년생 해결할 수 없는 걱정은 내려놓아라. 49년생 원칙과 절차 무시하면 후폭풍 맞는다. 61년생 덕이 있다면 사람은 저절로 모인다. 73년생 숫자 5, 10 행운 부른다. 85년생 금전으로 인한 시비는 피하라. 97년생 흐름을 파악하라. 
 38년생 여행과 운동으로 여유를 가져라. 50년생 범도 여우가 있어야 위세가 생기는 법. 62년생 서쪽과 숫자 4, 9 행운 부른다. 74년생 마음 비우면 편안하다. 86년생 지혜로운 이는 화(禍)를 피할 줄 안다. 98년생 맡겼다면 믿어라. 
 27년생 ‘비움’의 가치는 무엇보다 값지다. 39년생 주변의 의견을 수용하라. 51년생 문서와 도장 관리에 주의. 63년생 산은 오르기보다 내려오기가 더 힘들다. 75년생 나무(木) 성씨가 귀인. 87년생 가고 오는 것에 괘념치 말라. 
 28년생 원숭이띠는 최고 파트너. 40년생 숫자 3, 8과 푸른색은 피하라. 52년생 사람을 낼 때 제 몫도 함께 낸다. 64년생 땅은 무명초(無名草)를 기르지 않는다. 76년생 아랫사람 아량으로 포용하라. 88년생 말하지 않는 것도 말이다. 
 29년생 비교하지 않으면 행복하다. 41년생 동료나 친구의 도움이 있으리라. 53년생 닭띠와 거래는 손해다. 65년생 신장 방광 계통 질환을 주의. 77년생 바다에서 금을 캐니 허망할 뿐. 89년생 물(水) 있는 성씨가 귀인. 

 30년생 통제할 수 없는 것이 있다. 42년생 기밀이 누설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 54년생 용띠와의 관계를 주의. 66년생 숫자 5, 10 재물 부른다. 78년생 윗사람과 아랫사람 사이에 진퇴양난. 90년생 물러날 때를 아는 것이 지혜다. 
 31년생 물 흐르듯이 가는 것도 방법. 43년생 실수는 깨끗이 인정하라. 55년생 ㅇ, ㅎ 성씨가 최고의 조력자. 67년생 남쪽은 재물이 생기는 길방(吉方). 79년생 친구에게서 답을 찾아라. 91년생 뛰는 사람 위에 나는 사람 있다. 
 32년생 문제 있다면 해답은 용띠에게. 44년생 외출을 삼가라 이롭지 않다. 56년생 겉으로는 웃지만 속까지 웃을까? 68년생 가운데 문으로 출입하라. 80년생 지난 일에 집착하지 말라. 92년생 누런색과 숫자 5, 10 행운 부른다. 
 33년생 잃을 것도, 얻을 것도 없다. 45년생 보고도 먹지 못하니 그림의 떡. 57년생 주어진 현실에 최선을 다하라. 69년생 동료 간 금전 거래에 셈을 정확히 하라. 81년생 숫자 3, 8과 푸른색은 피하라. 93년생 사소한 언쟁을 주의. 
 34년생 생각지 못한 귀인이 찾아온다. 46년생 작은 이익에 관재 시비가 두렵다. 58년생 삶을 충분히 즐겨라. 70년생 빠르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82년생 있는 그대로 행복을 누려라. 94년생 욕심이 스트레스의 원인. 
 35년생 지킬 것과 버릴 것을 구분하라. 47년생 관절, 이(齒) 질환을 주의. 59년생 너무 강하면 부러지게 마련이다. 71년생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83년생 쇠(金) 있는 성씨가 귀인. 95년생 마음 맞지 않아도 맞추며 가라. 



한소평 금오산방 강주 070-4792-7227



▼ 날자 검색으로 본 

1966년 12월 3일

이만희 감독, 영화 ‘만추’ 개봉

이만희 감독, 영화 ‘만추’ 개봉
김지헌이 쓰고 이만희가 연출한 영화 ‘만추’.

이만희(1931~1975)는 1960년대 한국 장르영화의 달인이자 충무로의 보헤미안이었다. 15년 동안 50편의 영화를 양산하면서도 작품마다 자기 색깔을 놓치지 않은 거의 유일한 감독이었다.

이만희가 연출력과 흥행력에서 인정을 받은 첫 영화는 1962년 8월 9일 개봉한 ‘다이알 112를 돌려라’였다. 당시로는 그리 대중적이지 않았던 스릴러 장르의 이 영화로 이만희는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들여 상업성까지 인정받았다.

이만희를 당대 최고의 흥행 감독으로 끌어올린 것은 ‘돌아오지 않는 해병’의 성공이었다. 1963년 4월 11일 국도극장에서 개봉한 ‘돌아오지 않는 해병’은 전쟁영화로는 최초로 20만 관객 동원이라는 기록을 세워 영화계를 놀라게 했으며 오늘날에는 한국 전쟁영화의 한 획을 긋는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이런 성공의 기쁨도 잠시뿐, 이듬해 시련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예고편이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던 ‘7인의 여포로’가 반공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1964년 12월 18일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이다. 북한 인민군에게 잡힌 국군 간호장교 포로 7명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에서 북한군이 국군보다 더 좋은 옷차림을 하고 있고 또 국군이 바보스럽게 묘사되어 북한이 더 우월한 체제로 보이게 했다는 것이다.

다행히 구속영장은 기각되고 필름에 대해서만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되었다. 그러나 중앙정보부가 나서 이만희의 구속을 주도하는 바람에 이만희는 결국 1965년 2월 5일 반공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다.

이만희는 재판 중에도 ‘7인의 여포로’ 내용의 일부를 삭제하고 보충 촬영을 통해 재편집한 뒤 ‘돌아온 여군’으로 제목을 바꿔 1965년 8월 27일 개봉했다. 그러나 당국의 검열로 이미 누더기가 된 영화의 흥행 결과는 참혹했다.

그렇다고 영화에 대한 열정이 수그러들 이만희가 아니었다. 자신의 대표작이자 한국 영화사를 빛낸 주옥 같은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만추’를 1966년 12월 3일 명보극장에서 개봉한 것이다. 3일 동안의 특별휴가를 얻어 어머니 성묘를 가는 살인 복역수 문정숙과 위폐범으로 지명수배 되어 쫓기는 신성일 두 사람이 펼치는 인생의 불안과 고독 그리고 사랑을 그린 ‘만추’는 촬영과 녹음이 보름만에 완성되고 출연진이라야 신성일과 문정숙 두 사람이 사실상 전부였는데도 20만 명의 관객을 끌어들여 이만희 영화의 정점을 찍었다.

‘만추’는 각종 영화상을 휩쓸었다. 베를린 영화제에도 출품되고 몇 편의 영화로도 리메이크되었다. 1975년 김기영 감독의 ‘육체의 약속’(김지미 주연), 1982년 김수용 감독의 ‘만추’(김혜자 주연), 2011년 김태용 감독의 ‘만추’(현빈·탕웨이 주연)로 국내에서 세 차례에 걸쳐 리메이크되었으며 일본에서도 1972년 ‘약속’이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되어 그해 일본영화 베스트5에 올랐다. ‘만추’는 이처럼 한국 영화의 예술성을 한층 높인 걸작으로 꼽히지만 원판 필름은 물론 지방 상영을 위해 복사한 필름도, 외국에 수출한 필름도 사라지고 없어 한국 영화계의 큰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그해,오늘무슨일이 총 51
2010년생태학 연구의 선구자 김준민 교수 별세
2010년'창고극장' 설립, 원로 연극인 이원경씨 별세
2009년포천 국방과학연구소 폭발 사고
2009년케이블TV 컴캐스트, NBC 인수
2008년태국 시위대, 농성 해제
2000년한국 천주교, 과거사 반성 문건 `쇄신과 화해` 발표
1998년국내, B형간염 치료제 `헤파가드` 개발
1997년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 총550억달러의 긴급자금지원에 합의
1997년대인지뢰 금지협약 서명
1995년전두환 전대통령 구속
1992년유엔안보리, 소말리아 군사개입결의안 채택
1991년일본 중의원, 자위대의 유엔평화유지활동(PKO) 협력법안 가결
1990년방글라데시 대통령 에르샤드 사임
1987년중부고속도로 개통
1985년10차 남북적십자본회담 서울개최
1984년인도 보팔시 유독가스 유출 대참사 발생
1983년부산 다대포 앞바다 무장간첩선 격침
1983년백악관 콘크리트방벽 설치
1981년시스케이국 독립
1981년교대와 국립사대 통합발표
1980년부산대. 동래서 가야시대의 금동관 발굴
1978년캄보디아의 반(反) 폴 포트세력이 캄보디아 구국민족통일전선을 결성
1973년파이오니어 10호 최초로 목성 탐사
1970년북한 박성구 소좌. 미그15기 몰고 귀순
1967년남아공 버나드 박사. 세계최초로 심장이식수술 성공
1964년남산 자유센터 개관
1962년쿠바의 소련폭격기들 철수 개시
1961년미국 네바다 사막서 지하 핵실험
1960년일본-영국 문화협정 조인
1959년미국 아이젠하워 대통령 유럽-아시아 방문 등정
1956년영국-프랑스, 이집트로 부터 즉시 철수 발표
1952년유엔총회. 한국전포로 중립지대 인도안 가결
1948년상해부근에서 피난민들이 탄 배가 폭발침몰. 3천9백20명 사망
1946년미국-영국 군사동맹 체결
1943년미국-영국-소련 3거두 테헤란선언
1937년헝가리 시인 요제프 사망
1931년스페인 부르봉왕조 멸망
1929년서울학생독립운동 사건 발발
1921년조선어연구회 조직(후에 한글학회로 개칭)
1920년청록파 시인 조지훈 출생
1919년인상파 화가 르누아르 사망
1912년발칸제국과 터어키 휴전(터어키 불가리아 세르비아 3국간 휴전조약 승인)
1908년기독교청년회관(YMCA) 개관식 거행
1904년이준 나유석 윤효정 등 공진회 설립
1894년영국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사망
1884년인도의 초대 대통령 프라사드 출생
1879년에디슨 전등 발명
1869년초대 부통령 이시영 출생
1779년독일 작가 브라이팅거 사망
1753년영국의 발명가 크럼프턴 출생. 뮬 정방기(精紡機) 발명
1522년1622년 3월 12일 성인으로 추증된 근대 로마 가톨릭 교회의 선교자 하비에르 사망

  

 

☞ 원본글: 조선일보| Click 닷컴 가기.

-본 '오늘의 운세' & '오늘의 역사'는 온라인 신문협회 규정을 준수합니다.-



 ' 모두 글로 랑해~'



출처 : 한국 네티즌본부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