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뉴스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8. 3. 20(화)

목향 2018. 3. 20. 18:41

'Netizen Photo News' 2018. 3. 20(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임의 재 편집한 포토뉴스입니다.
     저작권자 :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joins.com
    …»예감 (2)   
    시인/돌샘  이길옥 
    아무래도 이상하다.
    불길한 예감이 고개를 들어
    심장을 파고든다.
    조마조마함이
    발바닥을 간질이고
    초조함이 신경에 끼어들어
    자꾸 걸리적거린다.
    분명
    좋지 않을 조짐이다.
    틀림없이
    걱정거리가 으스스한 한기를 몰고 올
    낌새가 보인다.
    마음이 안정을 잃고
    근심에 가위눌리고 있다.
    이런 날은
    몸 사리고
    눈치를 불러다 얼리며
    쥐죽은 듯 그늘 뒤에 숨어
    화를 뿌리째 뽑아올 기미를
    조심스럽게 들여다봐야 한다.
    기죽어야 한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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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수하고 발랄한 여자아이가 있다. 많은 이야기와 많은 사람을 만나러 세상 소풍을 나왔다. 아이가 경험할 세상은 수많은 사연들이 조각보를 붙인 것처럼 얼기설기 엮여 있다. 그 조화 속에서 숱한 시련들이 아이의 마음 한 편을 마구 찔러댈 것이다. 마침 아이의 등 뒤로 새빨간 골무가 햇살처럼 환하게 빛난다. 아이의 앞날이 결코 슬프지 않게 보호하는 엄마의 심장처럼 말이다.

김애경의 '소풍'은 즐겁고 유쾌하다. 한복 천을 조각보 형태를 빌어 오려 붙이는 콜라쥬 작업을 하면서 늘 아름답고 기쁨이 충만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한다. 작가는 원래 사당의 인물을 주제로 한국화를 그렸다. 닥나무의 성질을 가진 화선지는 색을 흡수하기 때문에 원하는 색을 앉히려면 수십 번도 넘는 붓질을 반복해야 한다. 수행 같은 작업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경험한 뒤로 적막한 작업실에서 수행처럼 그린다는 생각에 가슴이 북받칠 때가 잦았다. 허공에 뜬 구름처럼 도저히 마음을 잡지 못했다. "울긋불긋 화려한 천을 붙이고 색을 재배치하면서 슬픈 기억을 털어 버립니다." 소녀의 미소로 방긋 웃는 하루를 시작한다. 오는 7일까지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갤러리 봄. (051)704-7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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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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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시루 필터로 거른 깨끗한 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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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 광장에서 코웨이 워터 소믈리에 연구원과 모델들이 'CIROO(시루)' 필터를 선보이고 있다.

시루 필터는 미세한 기공들이 있어서 공기와 습기가 잘 통하고, 물 빠짐이 좋은 한국 전통 옹기 시루를 모티브로 개발돼 고성능의 정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물을 풍부하게 추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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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열의 이름에 가려진 8명의 소년들. [2:2]
◇ “우리 집엔 선거권이 다섯인데 스물 세 살 난 딸 애 것만 딱 한 장이 나왔어요. 아들놈이 흥분할 때만 해도 크게 개의치 않았어요. 데모는 하지 않겠노라고 담임선생님과 약속을 했었다니까. 그 날 저녁 ‘어머니 잠시 구경만 하고 올낍니더’ 하고 나선 아들이 10시가 돼서도 들어오지 않자, 그제야 육감이 이상했습니다.” (희생자 김용실의 어머니 이명선 여사 증언)

◇ ‘개표가 열리는 마산 시청 앞에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남기고 집으로 돌아왔던 저녁, 마산고 1학년 김용실은 현관에 앉아 신발끈을 쉴 새 없이 만지작거렸다. 끈을 한번 조이고 시계를 한 번 보고를 반복했다. 오후 7시가 넘어갈 무렵, 그는 해거름을 등지고 현관문을 나섰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야구를 좋아했던 소년은 그 날 시위대의 맨 앞에서 야구공 대신 돌멩이를 들었다. △ 사진: 당시 마산경찰서 앞 가두 모습. 3ㆍ15의거기념사업회 제공.

○··· “용실이 아래 남동생도 함께 시위에 나갔다가 시청 앞에서 형을 만났대요. “형님 언제 나왔노?” 하니까 “지금 사담할 시간 없다”며 앞으로 달려 나가 더래요. 총탄이 날아오는데 앞으로 나간 형은 다시 보이질 않고… 어쩔 수 없이 자기는 산으로 도망을 쳤다고…” (김용실의 누나 김옥주씨 증언)또래에 비해 키가 훌쩍 컸던 용실의 뒤통수가 어지러운 인파 속에서 빼꼼히 솟았다 서서히 멀어졌다. 그렇게 시위대 앞을 향해 뛰쳐나가던 모습이 가족의 마지막 기억이 됐다.

다음 날, 어머니 이명선씨는 돌아오지 않는 아들을 찾아 마산 시내를 정신없이 휘젓고 다니다 경찰에 붙잡혔다. “무조건 빨갱이들이 시켜서 한 짓이라고 자백해라.” 경찰들은 이씨를 사정없이 때리며 윽박질렀다. 그렇게 맞으면서도 어머니는 ‘아들이 어딘가 살아만 있다면 소원이 없겠노라’고 빌고 또 빌었다. 그러나 아들은 머리 한가운데에 총탄이 박힌 채로 발견됐다. 병원을 막아 선 경찰들은 시체마저 내어주지 않았다.


◇ “장례를 지내면 용실이 친구들이 따라 나와 데모를 할까 봐 그랬다는 거예요.” 그도 모자라 경찰들은 그의 주머니에 몰래 불온 삐라를 넣어 ‘빨갱이’로 조작을 시도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한 밤 중에 몰래 시체를 인도받아 허둥지둥 화장을 했다. 그렇게 소년이 살다 간 흔적은 봉분도 비석도 없이 가묘로만 남았다. △ 사진: 3ㆍ15 의거 후 폐허가 된 무학초등학교 앞. 3ㆍ15의거기념사업회 제공.

○··· 같은 날 함께 세상을 등진 또 다른 소년에겐 제 시신을 고이 수습해 줄 가족마저 없었다. 경찰이 쏜 총탄에 가슴을 맞고 그 자리에서 숨진 오성원의 나이는 열아홉. 또래가 교복에 가방 메고 학교로 향하는 시간, 그는 시내의 다방을 전전하며 월급쟁이들의 구두를 닦았다.

함께 마산 거리 곳곳을 누빈 동료 구두닦이 두 명이 울면서 시신을 거뒀다. 친구를 팔용산 골짜기에 묻은 그들은 작은 비석을 세웠다.‘길 가는 나그네여, 여기 민주주의를 찾으려다 3월 15일 밤 무참히도 떨어진 21년의 꽃봉오리가 누워 있음을 전해다오.’


◇ 김주열(당시 16세), 김용실(17세), 오성원(19세)을 포함한 9명의 희생자들은 모두 까까머리의 10대 소년들이었다. 김영호(18세), 김영준(19세), 전의규(17세), 김효덕(18세), 김삼웅(19세), 강융기(19세). △ 사진: 3ㆍ15의거 당시 총격으로 사망한 구두닦이 오성원의 묘. 3ㆍ15의거기념사업회 제공.

○··· 누군가의 꿈은 세계적인 경제학자가 되는 것이었고, 또 누군가의 꿈은 소박하게 고향 땅에서 기술자로 사는 것이었다. 누군가는 죽는 순간까지 애타게 어머니의 이름을 불렀고, 또 누군가는 “내 할 짓 하고 죽는 것이니 걱정은 말라”며 어머니를 위로하고 숨을 거뒀다. 마산의 잔인한 봄엔 꽃이 피기도 전에 청춘이 지고 있었다.


◇ 민주주의 투쟁사의 시작은 3ㆍ15 의거 △ 사진: 꽃다운 나이에 운명을 달리한 3ㆍ15의거 희생자들의 영령에 대해 예불을 올리고 있는 스님들의 모습. 3ㆍ15의거기념사업회 제공.

○··· 3월 15일 밤 홀연히 사라졌던 김주열의 시신은 처참한 모습으로 마산 앞바다에 떠올랐고, 꺾였던 투쟁을 다시 일으켰다. 전국의 시민들이 궐기했고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이승만의 독재정권은 무너졌다. 참여인원만 10만 명 이상, 사망 185명, 부상 1,500여 명. 역사의 그날, 4ㆍ19 혁명이다.

민주주의 투쟁사의 시작은 3ㆍ15 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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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ㆍ15 마산 의거 당시 시위대와 경찰간의 투석전으로 어지럽혀진 마산시청 앞 광경. 여기저기 시민들이 던진 돌멩이들이 흩어져 있다. 3ㆍ15의거기념사업회 제공.

○··· 많은 이들이 1960년 4월 19일을 현대 민주주의 투쟁사의 시작점으로 알고 있는 것은 아마도 그 희생의 크기 차이 때문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모든 파괴는 균열에서 시작된다. 제1공화국의 장벽에 처음으로 균열을 냈던 것은 다름아닌 ‘3월의 마산’이었다. 주권자를 기만한 부정선거를 향해 던진 ‘그 수 만개의 돌덩이’가 없었다면 이 땅의 민주주의는 더딘 걸음을 했으리라. 매서웠던 지난 겨울이 거짓말처럼, 느닷없이 봄이다. 피지도 못한 청춘들을 떠올리니, 또 아픈 봄이다.박지윤 기자 luce_j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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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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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한·미 “FTA협상 실질적 진전”…워싱턴서 철강 관세막기 총력전
◇ 협상 개시뒤 양국 처음 평가 통상장관 회담도 병행해 가속 우리쪽 양보로 협상 진전 가능성 김현종 “FTA도 철강도 예측 불가” 대미 통상라인 모두 워싱턴 남아 철강 25% 관세 방어위해 배수진


◇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에서 양국이 “이슈별로 실질적 진전을 거두었다”고 밝혀 철강 관세와 개정협상 모두에 분수령이 될 만한 주고받기가 이뤄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철강 관세 효력 발생시한(23일)을 코앞에 두고 우리 대미 통상팀은 전원이 미국 워싱턴에 남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 사진: 지난 1월 5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FTA 개정 1차 협상 모습. 산업부 제공

○··· 지난 15~16일(현지시각)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에프티에이 개정 3차 협상이 끝난 직후 정부는 짤막한 보도자료에서 “양측은 집중적인 협의를 통해 이슈별로 실질적인 논의의 진전을 거두었으며, 향후 협상을 신속하게 진행할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워싱턴에 머물고 있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도 16일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한-미 에프티에이가 예측 불가능하고, 232조(철강)도 계속 노력하고 있는데 어떻게 되는지 한번 두고 봐야 한다”며 “(에프티에이 협상은) 구체적으로 얘기하기 어렵지만 몇 가지 이슈들에서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 보도자료에 명시된 “실질적 논의 진전”은 지난 1월초 첫 협상 개시 후 양국 협상팀의 브리핑이나 자료에서 처음 등장한 표현이다. 특히 ‘무역수지 불균형 해소’를 내세우며 일방적으로 협정 개정을 요구해 관철시킨 미국도 ‘실질적 진전’이라고 평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대목이다.

○··· 이번에는 15일 유명희 통상교섭실장과 마이클 비먼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 실무 협상테이블과 별도로 김 본부장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 대표가 직접 담판에 나선 ‘한-미 통상장관 회담’이 함께 열렸다.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 있는 국면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급히 한-미 에프티에이 개정 관련 첫 통상장관 회담을 연 셈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미 무역대표부에 협상 부진에 강한 불만을 터뜨리며 ‘폐기’를 또다시 언급하자 양국이 긴급 장관회담을 열어 쟁점 타협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진다. (...)

한·미 양국은 1·2차 협상 때와 달리 협상 결과에 대한 브리핑이나 언급을 일체 삼가고 있다. 이런 달라진 태도는 이번 협상이 막판 철강 로비전과 직접 연계돼 있으며, 양국 사이에 그간 제기된 각종 쟁점에서 꽤 진전이 있었음을 시사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양국은 특히 “양쪽은 지난 1·2차 협상 때 관심사항으로 제기된 사항에 대해 분야별 기술협의를 포함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역협정에서 ‘기술협의’는 협정문에 담을 문구를 둘러싼 협의를 뜻한다. ‘상당한 진전’을 발판으로 개정 협정 문안 작성에까지 점차 시동이 걸렸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개정협상은 속도감을 내며 올 상반기 안에, 즉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엇비슷한 시기에 최종 타결에 이를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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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게 인사하는 김동연 부총리-모레노 IDB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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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G20재무장관회의 참석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중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현지시각)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 IDB(미주개발은행)총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8.03.19.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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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뉴 시에나' 출시
◇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토요타자동차 강남전시장에서 열린 '뉴 시에나' 출시 행사에서 모델들이 신차를 선보이고 있다.

○··· '뉴 시에나'는 기존 시에나의 편의성과 활용성에 안전장비까지 업그레이드 된 프리미엄 미니밴으로 차선이탈 경고(LD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오토매틱 하이빔(AHB)의 총 4가지 안전 예방기술로 구성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와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를 추가 했다. 가격은 세금포함 2륜구동 5,440만원, 4륜구동 5,720만원이다. my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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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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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32세 예술감독! 손열음
◇ 정상급 피아니스트로 평창대관령음악제 맡아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피아니스트 손열음(32)이 정명화(74)ㆍ정경화(70) 자매의 뒤를 이어 세계적 클래식음악축제인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이끈다.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은 손열음을 올해 제15회를 맞는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신임 예술감독으로 위촉한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손열음. 평창대관령음악제 사무국 제공

○··· 손열음은 제1대 강효(73) 예술감독 제2대 정명화ㆍ정경화 예술감독에 이은 제3대 예술감독이다.이전 예술감독들과 비교해 연령대가 확연히 낮아졌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함께 문화올림픽의 한 축을 담당해 왔던 음악제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면서 젊은 예술감독이라는 파격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2004년 첫 막을 올린 평창대관령음악제는 매년 여름 강원 평창군 등 강원 일대에서 열린다.손열음은 2011년부터 매년 연주자로서 평창대관령음악제에 참여해 왔다. 2016년 6월부터는 부예술감독을 맡아 음악제에 대한 이해도가 깊다는 평가다. 올해 2월 열린 겨울음악제의 폐막 공연에서도 성시연 지휘자와 함께 ‘협주곡의 밤’을 선보였다.

강원 원주군 출신인 손열음은 2011년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적 연주자로 이름을 알렸다. 거장 지휘자인 발레리 게르기예프, 로린 마젤의 지휘로 미국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네덜란드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 정상급 악단과 협연했다.김성환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은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야 할 시기에 손열음의 폭넓고 다양한 예술적 교류와 음악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 그리고 지난 14년간 음악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음악제의 새로운 역사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성되는 평창대관령음악제의 공연 프로그램은 5월 공개될 예정이다.양진하 기자 realh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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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극 ‘트로이의 여인들’ 싱가포르 시상식 4개 부문 후보 올라
◇ 한국 창극 ‘트로이의 여인들’이 최근 싱가포르 최대 일간 더스트레이츠타임스가 주관하는 ‘라이프시어터 시상식’(Life Theatre Awards)의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 지난해 아시아 대표 축제인 싱가포르예술축제에 초청된 트로이의 여인들은 올해의 작품상과 최우수 연출상, 조명상, 앙상블상 등 4개 부문에 후보로 꼽혔다. △ 사진: 창극 '트로이의 여인들'. 국립극장 제공

○··· 라이프시어터상은 더스트레이츠타임스가 2001년부터 매년 최고 공연을 가려 시상하는 현지 공연계의 유일한 상이다. 유일한 만큼 공신력을 인정받는다. 이번에는 지난해 1월 1일~12월 31일 현지에서 공연한 작품 중 뛰어난 작품과 활약을 보인 인물 후보를 14개 부문으로 나눴다. 올해는 한국 관련 후보가 많았다.



◇ 라이프시어터상은 2004년부터 싱가포르인이 아니어도 현지에서 거주하거나 최소 5년 일했으면 수상 자격을 부여한다. △ 사진:>창극 '트로이의 여인들'이 지난해 9월 싱가포르 빅토리아극장에서 공연하고 있다. 국립극장 제공

○··· 라이프시어터상의 관계자 악시타 난다 기자는 15일 국민일보에 “외국인 배우나 연출가라고 할지라도 싱가포르 프로덕션과 작업했거나 현지에서 활동했다면 수상자로 자격을 충족한다”라고 설명했다.

국립극장과 싱가포르예술축제가 공동 제작한 트로이의 여인들은 2016년 한국에서 초연했다. 이듬해 9월 싱가포르에서 공연했고 11월 한국 재연했다. 싱가포르 공연 당시 더스트레이츠타임스로부터 ‘황홀하고 잊을 수 없는 작품’이라고 호평 받았다.



◇ 트로이의 여인들에는 국내외 정상의 배우와 제작진이 참여했다. 싱가포르 연출가 옹켕센이 그리스의 비극을 한국의 소리로 풀어냈다 △ 사진: 창극 '트로이의 여인들'의 옹켕센 연출가가 지난해 9월 싱가포르 빅토리아극장에서 첫 공연을 마치고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주변에서 배우들이 박수를 치는 모습. 국립극장 제공

○··· 미국 디자이너 스콧 질린스키가 조명을 담당했다. 배우로는 김금미(헤큐바) 김지숙(안드로마케) 이소연(카산드라) 김준수(헬레네) 최호성(메넬라우스) 이광복(탈튀비오스) 등이 열연했다.네널란드 출생의 한국 뮤지컬 배우 전나영도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공연한 뮤지컬 ‘더 그레이트 월’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네덜란드 코다츠대를 나온 전나영은 ‘더 그레이트 월’에서 멍 역을 맡았고 지난해 영국에서 뮤지컬 ‘미스사이공’에서 지지 역을 연기했다. 주로 뮤지컬에서 국내외를 오가면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시상식 결과는 오는 27일 발표된다. 지난해와 달리 시상식은 따로 열리지 않는다.권준협 기자 ga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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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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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속보] 문 대통령, 26일 개헌안 발의
◇ 20~22일까지 사흘 동안 대통령 개헌안 공개, 대국민 설명 문 대통령 4월 임시국회 연설서 개헌 관련 국회설득 검토 / 청와대가 26일 대통령 개헌안을 국회에 발의하기로 했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진성준 청와대 정무기획 비서관은 19일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대통령이 개헌안을 26일 발의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며 “이 같은 지시는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와 기간을 준수하되 국회가 개헌에 합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드리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 앞서 새해 국정운영 구상이 담긴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그는 “애초 문 대통령이 22일부터 28일까지 해외순방일정을 감안해 귀국후 발의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헌법이 정한 국회 심의 기간 60일을 보장해달라는 여당의 요구를 수용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26일은 해외 순방 중이라 이낙연 총리 주재로 개헌안에 관한 의결을 한 뒤 전자 결재 형식을 취해 발의할 것”이라고 했다.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발의하는 개헌안에 관해 국민과 국회에 그 필요성을 설명하기로 했다. 진 비서관은 “문 대통령은 개헌안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분야별로 국민께 상세히 공개하고 설명하라고 지시했다”며

“20일엔 헌법 전문과 기본권에 관해 21일엔 지방분권과 국민주권에 관해, 22일엔 정부 형태 등 헌법 기관의 권한과 관련된 사안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헌안 공개와 설명은 조국 민정수석이 하기로 했다.청와대는 아울러 야당을 설득하기 위해 문 대통령이 직접 4월 임시국회 연설을 비롯해 여야 대표, 원내대표 초청 대화 등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진 비서관은 “문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국회 합의를 존중할 것이란 입장과 더불어 국회가 신속히 개헌안을 논의하고 합의해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고 말했다.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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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고위, 정봉주 ‘복당 불허’ 만장일치 의결
◇더불어민주당이 정봉주 전 의원의 복당에 대해 만장일치로 ‘불허’를 의결했다.


◇ 19일 민주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직후 백혜련 대변인은 “지난 16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불허로 결정했고, 오늘 최고위에서 만장일치로 불허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불허 이유에 대해 백 대변인은 “미투 운동 기본 취지와 연관해서”라고 밝혔다. △ 사진: 정봉주 전 의원이 18일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공원에서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 중 본인과 관련한 미투 의혹에 대해 설명하며 잠시 숨을 고르고 있다. 이정아 기자

○··· 정 전 의원의 의견을 들었는지에 대해 백 대변인은 “공식적인 절차는 없었지만 내부적으로 정 전 의원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민주당 당규는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에서 ‘복당 불허’ 판정을 받으면 6개월 안에 복당을 재신청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정 전 의원은 지난달 7일 민주당 서울시당에 복당신청을 했으나 이를 철회하고 지난 15일 중앙당에 복당심사를 신청했다.

이후 정 전 의원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숲길 공원에서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하며 복당심사에 대해 “당이 합리적 결정을 할 거라고 보고 당의 결정과 판단을 존중한다”면서도 “(출마는) 서울시민과 약속한 것이어서 어떤 상황에서도 앞으로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이 ‘무소속’으로 서울시장에 출마할 가능성을 내비친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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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공천 스텝 꼬이는 한국당...반발에 무소속 출마까지
◇ 자유한국당의 6ㆍ13 지방선거 공천 스텝이 시작부터 꼬이고 있다.

◇ 서울시장 물망에 올랐던 후보들이 연달아 불출마 의사를 밝힌 데 이어 부산에서는 친홍(준표)계 인사조차 공천에 불만을 품고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감행했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미 공천이 확정된 울산시장은 특혜 의혹이 제기돼 경찰의 포위망이 좁혀오고 있다.이종혁 한국당 전 최고위원은 19일 6ㆍ1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무소속 출마하기로 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6·13지방선거 중앙-시도당 맑은 공천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 전 최고위원은 보도자료에서 “저는 오늘 한국당을 떠난다. 절이 싫어지면 중이 떠나는 법”이라며 “무소속 시민후보로 부산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어 “반시대적ㆍ반개혁적 길을 걷다 망한 새누리당의 전철을 답습하는 한국당이 참 안타까울 뿐이다”며 친정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당이 부산시장 후보로 서병수 현 시장을 전략 공천한 데 대한 반발로 보인다.이 전 최고위원의 탈당에 홍준표 대표는 격한 반응을 보였다. 홍 대표는 이날 당사에서 열린 ‘6ㆍ13 지방선거 중앙-시도당 맑은공천 연석회의’에서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해 “부산의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이라고 말했다고 장제원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당에 불만을 품고 나간 뒤 친정을 비난하는 태도가 비슷하다는 이유에서다.

장 수석대변인은 “홍 대표가 배덕광 전 의원이 사퇴한 해운대을에 출마해 재기하라는 제안까지 했는데 이 전 최고위원이 거부했다”면서 “(이 전 최고위원의 탈당이) 선거 판세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국당은 ‘부산의 강남’이라 불리는 해운대을 재보선에 친홍계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을 전략 공천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이외에 최대 격전지인 서울에서도 당의 전략 공천 방침에 후보자가 반발하고 있다.

당내 유일한 서울시장 공천 신청자인 김정기 전 중국 상하이 총영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1995년 서울시장 직선제 도입 후 한국당은 그 전신이 되는 당에서부터 자유경선의 원칙을 철저히 지켜왔다”면서 “자랑스러운 원칙과 관행을 홍 대표가 짓밟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국당은 상징성이 높은 서울시장인 만큼 인지도가 높은 인물의 전략 공천을 모색 중이지만 인물난으로 고전 중이다. 당 관계자는 “모든 악재의 원인은 인물난”이라며 “홍정욱 전 의원부터 이석연 전 법제처장까지 괜찮은 카드들이 연이어 불출마 선언을 하자 객관적으로 능력이 부족한 후보들도 서울시장을 넘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정현 기자 virt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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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MB 수사 봐라… 세상에 비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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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진행된 6·13 지방선거 중앙-시도당 맑은공천 연석회의에서 홍준표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홍 대표는 이날 시도당 공천관리위원장 등을 상대로 ‘깨끗한 공천’을 강조하며 “MB(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를 한 번 봐라. 세상에 비밀이 없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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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안철수, 국민의당에서 인재 한 명도 영입 못해”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라디오 인터뷰 “어떤 성과 낼지 궁금”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 20일 1호 인재 발표예정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바른미래당의 지방선거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것에 대해 “국민의당에서도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았다. 그때도 한 사람도 영입을 못 했다”고 19일 꼬집었다. <△ 사진:>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강창광 기자

○··· 박 의원은 이날 <와이티엔>(YTN) 라디오 ‘출발! 새아침’에 나와 “국민의당에서도 약 6~7개월 지난 대표 선출 후에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았다. 그때도 한 사람도 영입을 못 했는데 이제 바른미래당에 가서는 어떤 성과를 낼지, 그게 좀 궁금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위원장이 국민의당 시절 인재영입위원장으로서 인재영입 성과를 발표한 적이 있지만, 박 의원의 발언은 당시 눈에 띄는 인물이 없었다고 꼬집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 위원장은 20일 충북지사에 도전하는 신용한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을 인재영입 1호로 발표할 예정이다.

민주평화당의 지방선거 준비에 대한 진행자의 질문에 박 의원은 “민주평화당도 마찬가지로 후보를 구하는데 나서는 사람도 그게 많지 않고 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선거 기간은 이제 석 달밖에 남지 않았는데 빨리 준비를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굉장히 애로가 많다”고 답했다.전남지사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민주당에서 아무래도 문재인 태풍이 불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서너 분이 경선한다고 하니까 그러한 것들을 보고 하겠다. 그래서 제가 부엉이는 낮에 먹잇감 사냥을 하지 않고 해가 지면 한다. 그것은 좀 때를 보겠다, 하는 의미로 해석해주셨으면 한다”고 가능성을 열어놨다.이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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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나누는 조명균-송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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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북방정책 2.0 시대, 평화와 번영의 북방경제협력공동체 건설' 국제 세미나에서 조명균(왼쪽) 통일부 장관과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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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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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佛·EU "韓 대북정책 지지…국제사회 단합 중요"
◇ 프랑스와 유럽연합(EU)은 18일(현지시간)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 EU 외교이사회 참석을 위해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장관은 이날 오후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 장-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외교장관과 연쇄 양자회담을 가졌다고 외교부는 19일 밝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 외교부에 따르면 먼저 모게리니 고위대표를 만난 강 장관은 "남북·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한반도에서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EU 측이 지속적으로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모게리니 고위대표는 "한반도 평화에 중대한 진전을 이루어 내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과 한국 정부의 주도적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며 "EU는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지지하고, 이 과정에서 적극 기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아울러 "양측은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수입 규제 조치 등 최근 미국의 보호주의 조치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며 "자유롭고 공정한 세계 무역 흐름이 유지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해 장-이브 르 드리앙 장관이 6월 싱가포르 개최 15차 국제전략회의에 참석중인 모습이다.

○··· 강 장관은 곧이어 르 드리앙 장관을 만나 "EU 주요국이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앞으로도 지지해달라"고 요청했다. 르 드리앙 장관은 "최근 한반도 상황의 진전을 환영한다"며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프랑스의 변함없는 지지를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조치를 견인하기 위해 대북제재·압박에 있어 국제사회가 단합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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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시진핑 주석 재선출에 ‘3문장 축전’
◇ ‘친선협조’ 강조 않고 문장 짧아져… 소원해진 관계 반영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국가주석과 중앙군사위 주석으로 다시 선출된 시진핑(習近平) 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 (...) <△ 사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7일(현지시간) 국가주석에 재선출된 후 헌법 선서를 하고 있다. 베이징 신화=연합뉴스

○··· 김 위원장은 또 “중국 인민이 당신을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영도 밑에 새 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바란다”고 했다.중국과의 관계도 언급했다. 남북ㆍ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이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한 상황에서다. 김 위원장은 “나는 조중(북중) 두 나라 사이의 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이익에 맞게 발전되리라고 확신하면서 당신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을 것을 축원한다”고 전했다.

다만 이 같은 축전 발송은 외교적 의례 차원인 것으로 해석된다. 북한은 중국이 대북제재에 동참하며 관계가 악화한 상황에서도 지난해 10월 시 주석의 당 총서기 재선을 축하하는 전문을 보낸 바 있다. 오히려 소원해진 북중관계를 반영했다고도 볼 수 있다. 이번 축전에는 2013년 시 주석이 국가주석으로 선출됐을 때 보낸 축전에서 강조했던 ‘전통적인 조중 친선협조 관계’ 등 표현이 빠졌고, 축전 길이도 5문장에서 3문장으로 짧아졌다. 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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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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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이탈리아 남부 순방 프란치스코 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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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조반니 로톤도 (이탈리아) = AP/뉴시스】 이탈리아의 성인으로 추앙받는 비오 신부의 고향이자 활동무대인 남부를 방문한 프란치스코교황이 산 조반니 로톤도에서 17일(현지시간) 신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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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공회의소 등 45개 단체, 트럼프에 "관세 부과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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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상공회의소(USCC), 전미소매업연맹,정보기술산업위원회 등 미국의 45개 경제단체들이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냈다. 이들 단체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수입관세를 부과하는 등 보호무역조치로 미국내 산업과 일자리에 피해를 주지 말라고 촉구했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에서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 면제를 받으려는 국가들은 나와 직접 협상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2013년 2월 15일, 오하이오주 쿠야호가 헤이츠에 있는 아르셀로 미탈 스틸 공장의 모습.

○··· 오애리 기자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들 단체들은 "우리는 정부가 관세를 부과하지 말고, 중국의 보호무역정책에 대응하는 효과적이며 신중한 솔루션을 찾기 위해 기업계와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며 "관세는 (미국 일자리와 경쟁력에) 특히 해악이 된다"고 주장했다. 또 "일반적인 관세는 동맹국들과의 관계를 갈라놓고, 미국 대신 중국과의 무역을 부추기는 것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오는 23일 트럼프 대통령의 수입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부과가 발효될 예정인 가운데 각국과 기업들은 면제를 받기 위해 막후로비 전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관세 면제를 받기 위해 사적인 끈을 총동원, 백악관 관리들과의 면담을 잡으려 애쓰고 있다고 지난 16일 보도했다. 변호사와 로비스트들을 고용하는가 하면, 미국 대중들을 상대로 자유무역의 중요성을 알리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5일 미국석유재단 이사진들은 백악관을 방문해 철강 수입관세가 송유관 가격인상을 초래해 업계 피해가 우려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에너지 정책을 위해서는 업계가 관세 대상에 면제를 받아야 한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에는 미국대두협회가 백악관에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했다가 답이 없자, 120여명의 농장주와 협회 임원들이 직접 상하원 의원들을 찾아가 관세를 부과하면 보복 조치로 미국 농업계가 피해를 입을 수있다고 로비를 벌였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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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푸틴 천하 열렸다…'新권위주의'로 자유민주주의 위기
◇ 美 트럼프, 유럽 포퓰리즘 바람 속 신권위주의 부상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지예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영구 집권에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4선을 확정하면서 서구의 자유 민주주의 가치가 최악의 위기에 빠졌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서구 가치의 선봉장 역할을 해 온 미국에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권위주의에 빠져들고, 유럽 역시 브렉시트와 극우 포퓰리즘 득세로 바람잘 날이 없는 상황에서 "누가 민주주의를 지킬 것인가"라는 의문이 떠오르고 있다. △ 사진: 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 노르웨이의 사회정치학자 스타인 린젠 옥스포드대학 명예교수는 18일(현지시간) 시사잡지 '해밀튼 스펙테이터' 기고글에서 국제 질서의 힘이 중국, 러시아 같은 공격적인 권위주의 국가로 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린젠 교수는 전체주의의 성공을 추구하는 '붉은 황제' 시진핑이 이미 중국 내부 통제력을 확보하고 갈수록 국제적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며, 다른 나라들은 그저 중국에 경의를 표하고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노르웨이의 경우 중국 반체제인사 류사오보를 옹호하다가 중국과의 국교 단절 위기에 놓인 이후 중국의 인권 탄압 문제에 침묵하고 있다며 그린피스, 세계자연보호기금(WWFN), 국제보호협회(CI) 등 국제단체들도 중국 눈치를 보며 중국의 남중국해 환경 파괴를 묵인한다고 지적했다.


◇ 그는 중국은 다른 국가들에 '침묵'을 요구할 뿐 자국의 정치적 모델을 강요하지 않지만 막강한 영향력을 구축한 중국 공산당 정권의 응징을 피하고 이들과 협력하려면 중국 비판은 금기시된다고 설명했다. △ 사진: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4연임에 승리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며 '브로맨스'를 과시했다.

○··· 푸틴의 경우 시 주석처럼 완벽한 러시아 통치는 어렵겠지만 민주주의 국가들을 방해하고 혼란을 조성하는 일을 하고 있다며, 푸틴 정권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민주주의 훼손 작업을 지속 중이라고 린젠 교수는 비판했다. 린젠 교수는 자유 세계의 리더가 부재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권위주의자의 면모를 과시하며,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에 맞서기는 커녕 이들을 칭송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유럽연합(EU) 역시 영국의 EU 탈퇴와 포퓰리즘으로 불안한 민주주의의 연합체가 돼 버렸다며, 에너지 의존율이 높은 러시아와의 관계는 교착상태에 빠졌고 중국에 대해선 무역과 자본 이익을 위해 다른 문제를 제쳐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폴란드, 헝가리, 체코 같은 아직 민주주의 기틀이 부족한 중부 유럽 국가들마저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고 1당 독재를 강화하는 조치를 취하며, 자유보다는 권위주의에 빠져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호주와 뉴질랜드 등의 국가들도 정치와, 미디어, 대학 교육 영역이 중국의 영향권 아래에 들었다며 이들 정부는 미국, 유럽 같은 우호국들의 지지가 필요하지만 무관심에 방치돼 있다고 평가했다. 린젠 교수는 자유에 대한 방어가 어느 때보다 긴요한 때이지만 서방이 자기 회의 속에 표류하고 있다며, EU는 불안정에 빠져 분열됐으며 미국은 편협한 자기 이익에 빠져들며 권위주의 국가들에 자리를 내주고 있다고 우려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과 러시아가 서구가 규정하는 자유 선거의 기준을 충족하진 못하겠지만 30년 전 소련 붕괴 이후 전 세계를 휩쓴 자유주의 희열은 명백히 후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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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하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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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닐라=AP/뉴시스】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지난해 12월20일(현지시간) 마닐라에서 열린 필리핀 군 창설 82주년 기념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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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호주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한 아웅산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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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니=AP/뉴시스】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자문역 겸 외무장관이 18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호주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해 개막연설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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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린 도심에 진입한 친터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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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린=AP/뉴시스】 친터키 시리아반군 자유시리아군 대원들이 18일 아프린 도심에 진입해 쿠르드족의 전설적 인물 카와상을 둘러싸고 승리의 함성을 울리고 있다. 이들은 얼마 후 카와 상을 파괴했다. AP 입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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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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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트페테르부르크=AP/뉴시스】러시아 군인이 18일(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대선투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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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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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서울 지하철 10곳 폭파하겠다" 협박 문자…경찰 수사
◇ 18일 서울 지하철역 10곳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경찰 상황실로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 사진: 18일 서울 지하철역 10곳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경찰 상황실로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국민일보DB

○··· 서울교통공사는 18일 오전 9시34분쯤 ‘서울 소재 지하철역 10곳을 폭파하겠다’는 협박 문자가 접수됐다는 사실을 경찰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쯤 경찰청 ‘112 긴급신고’ 앱(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부산지방경찰청에 접수됐다.

서울교통공사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서울 시내 모든 역사에 순찰 근무를 강화했다. 공사 관계자는 "전철역 안 승강장과 개찰구 등을 중심으로 거동 수상자가 있는지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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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음주 교통사고 낸 뒤 무단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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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경찰관이 음주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난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처리 혐의(뺑소니) 등으로 생활안전과 소속 A(33) 순경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경북 구미경찰서는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처리 혐의(뺑소니) 등으로 생활안전과 소속 A(33) 순경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phs6431@newsis.com

○··· A 순경은 지난 12일 오후 11시 5분께 구미시 원평동 사거리에서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 알코올농도 0.083% 상태로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다시 구미 제2교(선기교·김천 방향)에서 신호 대기중인던 카니발 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B(44) 씨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구미경찰서 안권식 청문감사관은 "A순경 조사가 끝나는 대로 징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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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은 개·돼지' 나향욱, 교육부 복직…"징계수위는 재논의"
◇ 교육부 "2심 판결 수용…상고포기"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 ‘민중은 개·돼지’ 막말 논란을 일으킨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19일 오후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에 입장하고 있다. 앞서 교육부는 한 언론사 기자들과의 식사자리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나 전 기획관에 대해 최고 수위의 징계인 '파면' 징계를 요구하는 징계의결 요구서를 지난 13일 인사처 중앙징계위에 제출했다.

○··· 【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켜 파면된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정부를 상대로 낸 파면 불복 소송에서 최종 승소해 일단 복직하게 됐다. 교육부는 법원이 파면은 과하다는 취지로 판결한 것으로 보고 징계 수위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19일 "법무부 국가 송무 상소심의위원회가 1·2심 판결을 뒤집기 어렵다며 지난 15일 상고 불허 방침을 통보해 와 2심 판결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상고를 포기한 것이다. 이에 따라 상고 기한 2주가 지난 17일 승소가 확정됐다. 다만 교육부는 나 전 기획관에 대한 적절한 징계 수위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나 전 정책기획관의 비위 사실은 인정하지만 파면은 과하다는 법원의 판결 취지를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나 전 기획관은 징계 수위가 결정되기 전까지 대기발령 상태가 된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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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가 호텔서 성폭행 시도”…TV조선 실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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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TV조선은 과거 배우로 활동한 김모씨의 ‘미투’ 인터뷰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씨는 36년 전 미스코리아에 선발 돼 연예계 데뷔를 앞둔 상황에서 이영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화보 촬영을 마친 후 이영하가 김씨를 여의도의 한 호텔로 불렀고, 방에 들어가자마자 강압적으로 성폭행을 시도했다는 주장이다. 배우 이영하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를 성추행한 ‘미투’ 폭로의 가해자로 드러났다.

○··· 김씨는 “저를 침대에 눕히고 강압적인 행동을 했다. ‘살려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며 “너무 놀라 저항도 할 수 없었다. 나중에 보니 온몸에 멍이 들어 있었다”고 회상했다.이후 김씨는 짧은 연예 활동을 하며 이씨를 마주칠 때마다 힘들고 괴로웠다고 털어놨다. 이영하와 같은 작품에 출연하고, 신혼 집들이에도 가야했지만 이영하는 김씨를 아무렇지 않게 대했다고 했다. 결국 김씨는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고 연예계를 떠났다.이 사건은 앞서 조선일보를 통해 보다 자세히 전해졌다. 조선일보 기사에는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익명으로 처리됐다.

김씨는 뒤늦게 피해 사실을 고백하게 된 이유에 대해 “그분(이영하)이나 그분의 아내에 관한 소식을 매스컴, TV를 통해 볼 때 무척 힘들었다”며 “그 기억을 지우고 싶지만 지워지지 않았다. 그 기억과 스칠 때 그냥 눈물부터 난다”고 말했다.또 최근 ‘미투’가 이슈 된 후 이영하에게 연락을 취하자 “‘정말 오래간만이네요! 얼굴 보고 식사라도 하며 사과도 하며~ 편한 시간 주시면 약속 잡아 연락드릴게요”라고 답장이 왔다”고 전했다. 김씨는 “그 말에 화가 나서 제가 답장을 안 했더니 ‘진심을 담아 사과하고 싶네요. 너무 힘들어 꼼짝 못하고 누워있네요’라고 해 더 화가 났다”고 덧붙였다.이영하는 현재 소셜미디어 계정을 삭제하고 연락두절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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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앙 다문 안희정 전 충남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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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지난 9일 자진출석에 이어 검찰조사를 받기 위해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검으로 출석해 입술을 앙 다물고 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는 자신의 수행비서였던 김지은씨와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더연) 직원 A씨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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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살해하고 쓰레기 봉투에 담아 유기한 환경미화원
◇ 동료 환경미화원을 살해한 뒤 유기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주완산경찰서는 19일 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환경미화원 A(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 A씨는 지난해 4월 4일 오후 6시30분쯤 전주시 완산구 자신의 집에서 동료 환경미화원 B(59)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사체를 봉투에 담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함께 술을 마시던 B씨가 자신의 가발을 잡아당기고 욕설을 하자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4일 B씨를 살해한 뒤 다음날인 5일 오후 6시쯤 사체를 검정봉투에 담아 자신이 쓰레기를 수거하는 노선에 버렸다.

이어 다음날인 6일 오전 6시10분 자신이 직접 수거해 쓰레기 소각장에 유기했다.경찰은 CCTV 등을 추적해 A씨를 지난 17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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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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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 문무일 검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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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문무일 검찰총장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뇌물수수·횡령·조세포탈'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가 이르면 이날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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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활비는 예산” 핑계로… 뇌물죄 피하려는 박근혜와 MB
◇ ‘특활비 수수=뇌물죄’ 판례 없어 법리 공방 치열하게 벌어질 듯 “업무상 횡령은 피하기 어려워”

◇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전용해 뇌물로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명박ㆍ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이 검찰 조사와 재판 과정에서 유사한 방어 전략을 구사하고 나섰다.대통령은 행정부 수반인 만큼 국가 운영이라는 통치 행위를 위해 예산(특활비)을 사용할 수 있다는 논리다. △ 사진: 1년의 간격을 두고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된 이명박(왼쪽)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일보 자료사진

○···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 국선변호인 정원일 변호사는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 성창호) 심리로 열린 특가법상 뇌물 3차 공판준비기일에서 “국정원장을 매개로 특활비를 간접 점유‧관리하는 대통령에게 특활비는 뇌물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정 변호사는 “‘리틀 청와대’인 국정원의 현안은 곧 청와대의 현안이기 때문에 (특활비 상납에) 대가성이 없어 뇌물이 아니다”라며 “특활비가 타인의 재물이 아닌데다 법적 문제가 없다고 보고받았고 관례라고 알았기 때문에 횡령도 아니다”고 주장했다. 앞선 공판에서 뇌물 수수 사실 자체를 부인했던 변호인 측이 이날 처음으로 방어논리를 제시한 것이다.

박 전 대통령은 재임 중 국정원장들로부터 국정원 특활비 36억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전 대통령 측 역시 같은 대응논리를 펴고 있다. 국정원 특활비 17억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전 대통령은 지난 14일 검찰 소환 조사에서 이 가운데 10만달러(약 1억원)만 수수 사실을 인정했다. 그마저도 ‘대북공작’이라는 국정 운영을 위해 사용했기 때문에 뇌물이 아니라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법조계에서는 뇌물죄 성립 여부는 일부 다퉈볼 여지가 있다고 설명한다. 하승수 변호사는 “특활비 수수가 뇌물죄로 인정받았던 판례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안다”며 “다만 대통령의 경우 포괄적 뇌물죄를 적용한 판례가 있어 이 부분을 둘러싸고 법리 공방이 치열하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뇌물죄가 아니라 해도 업무상 횡령은 피하기 어려울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다. “특활비를 정해진 예산 항목(기밀유지가 필요한 수사 및 정보활동)과 다르게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기 때문이다. 민변 소속 한 변호사는 “대통령이 공적인 용도로 자금을 사용한다고 해도 현행법상 청와대 예산으로 쓰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 2013년 이인규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이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에게 1,680만원의 공직윤리지원관실 특활비를 준 사건 역시 대법원에서 업무상 횡령으로 유죄를 인정받은 바 있다.유환구 기자 reds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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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로 얼굴 가리는 이병기 전 국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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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특활비 뇌물 의혹' 이병기 전 국가정보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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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향하는 남재준 전 국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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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특활비 뇌물 의혹'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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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비용 2억 돌려달라"…우병우 상대 수임료 소송
◇ 우병우, '착수금 2억·성공시 최대 8억' 조건 수임 의뢰인, 사건 무혐의 결론에 "착수금 반환" 요구

◇ 김지현 기자 = 우병우(51)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변호사 시절 맡은 사건의 착수금 반환 소송에 휘말린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법원에 따르면 우 전 수석은 변호사 선임료 2억원의 반환을 청구한 안모씨와 민사소송을 벌이고 있다. 심리는 서울중앙지법 민사96단독 이백규 판사가 담당하고 있다.

○··· 앞서 우 전 수석은 2013년 12월 부산의 한 건축업자 김모씨가 "재개발 사업권을 빼앗겼다"며 검찰에 수사 진정을 넣는 과정에서 이 사건을 수임했다. 착수금 2억원에 성공보수로 최대 8억원을 지급하는 계약이었다. 하지만 이 계약은 우 전 수석이 수임 5개월만인 2014년 5월에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발탁되면서 중단됐다. 김씨는 검찰 수사 결과 사건이 무혐의 처리되자 착수금 반환을 요구했다.

김씨는 대검 중수부 등을 거친 '전관 변호사' 우 전 수석을 선임하기 위해 지인 A씨에게 돈을 빌려 선임료를 냈고, 빚을 갚지 못할 상황이 돼자 착수금 반환 채권을 양도했다. 이후 A씨로부터 채권을 다시 넘겨 받은 안씨가 이 소송을 제기했다. 우 전 수석 측은 지난 재판에서 "수임 계약을 해지하며 수임료 정산이 끝났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 전 수석의 착수금 반환 소송은 오는 4월4일 8차 변론기일이 열린다.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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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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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사 공정하게 번역해” 한국 언론에 뿔난 BBC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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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외신기자가 자신의 기사를 입맛대로 번역한 일부 한국 언론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영국 BBC 서울특파원 로라 비커(사진) 기자는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에 ‘친애하는 한국 언론에게(Dear Korean press)’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로라 비커 트위터 캡처

○··· 비커 기자는 지난 10일 자신이 쓴 ‘트럼프와 북한의 대화: 21세기의 정치 도박’ 기사를 언급하며 “나는 (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공산주의자’라고 말한 적 없다.한 우익 역사가의 말을 인용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또 문 대통령을 두고 누군가 ‘외교 천재’라고 말한 것도 인용했다”며 “제발 내 기사를 공정하게(Fairly) 번역해 달라”고 덧붙였다.비커 기자의 트위터 글은 국내 일부 언론이 자신의 10일자 기사를 인용해 ‘색깔론’을 펼치는 상황에 대한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비커의 기사가 나간 뒤 일부 보수 매체는 “BBC가 문 대통령에 대해 ‘외교의 천재’ 또는 ‘나라를 파괴하는 공산주의자’ 둘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8 무술년 신년기자회견에서 질문할 취재진을 지정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 그러나 비커 기자는 해당 기사에서 “당신이 누구와 대화를 하느냐에 따라(Depending on who you speak to) 문 대통령은 자신의 조국을 파괴하려는 공산주의자이거나, 외교 천재가 될 수 있다”며 문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상황을 전했을 뿐, 문 대통령을 공산주의자라고 단정하지 않았다.비커 기자의 트위터 글은 1,000회 넘게 공유되는 등 19일 오전 SNS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정치적 여론을 형성하려는 의도로 외신을 일부러 오역한 것”이라며 “(일부 보수 언론이) 문 대통령 지지율을 떨어뜨리기 위해 오보를 내는 것도 신경 쓰지 않고 있다.

사과, 정정보도도 없다”고 비판했다.비커 기자는 앞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한 뒤 회견에 대한 호평을 남겨 SNS에서 한 차례 유명세를 치렀다. 비커 기자는 기자회견이 종료된 뒤 트위터에 “문 대통령은 열린 방식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나온 모든 질문에 답하는 데 1시간이나 할애했다”고 놀라움을 나타내며 “문 대통령은 ‘언론을 상대로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는 글을 남겼다.양원모 기자 ingodzon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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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외교성과 영향’ 3.8%p 상승
◇ 두 달 만에 70%대 육박…"외교성과 긍정 여론 영향" 민주, '미투' 폭풍에도 51.8%로 3.7%p 상승 한국 18.6%, 바른미래 7.0%, 정의 4.7%, 평화 2.7% 등록 : 2018.03.19 09:37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상승해 두 달 만에 70%대에 육박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리얼미터가 CBS의 의뢰로 지난 12~16일 전국 성인 2천50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95% 신뢰 수준에서 표본오차 ±2.0%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답변은 지난주 대비 3.8%포인트(p) 오른 69.6%로 집계됐다.이는 주중 집계(12~14일·69.2%)보다도 0.4%p 상승한 수치다. (...) △ 사진: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식에서 공연을 바라보며 박수치고 있다.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 정당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51.8%(3.7%p↑)로 반등해 1위를 굳건히 지켰다.민주당의 지지율은 한 주 만에 50% 선을 회복했다.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강세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으로 표면화한 여권 인사들의 성폭행·성추행 의혹 논란이 잦아들고 대북 특사단의 외교성과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고조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자유한국당은 18.6%(0.6%p↓)로 2주 연속 완만하게 하락했다.바른미래당의 지지율은 1.4%p 떨어진 7.0%를 기록했다.정의당과 민주평화당의 지지율은 각각 4.7%(0.5%p↓), 2.7%(0.1%p↑)로 나타났다.평화당은 지역 지지기반인 호남(7.4%, 3.1%p↑)에서 회복세를 보였으나 전체 지지율 상승 폭은 미미했다.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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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특보’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직원도 모르게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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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패럴림픽 활약상’을 전했다. 특히 평창동계패럴림픽을 오랫동안 챙겨온 김 여사는 청와대 직원조차 몰랐던 세심한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7일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한국과 이탈리아의 동메달 결정전을 찾아 응원하며 관람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청와대는 18일 소셜미디어에 대통령 부부의 패럴림픽 관련 활동을 정리해 올렸다. 문 대통령은 평창패럴림픽 기간 동안 개막식 등 공식행사에 5차례 참석, 경기는 2차례 관람했다. 남북 대화와 남북·북미 정상회담 등을 추진하는 긴급한 외교일정 속에서도 평창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았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사가 17일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한국과 이탈리아의 경기를 관람한 후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 주재한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우리 방송의 패럴림픽 경기 중계가 외국보다 부족하다”며 “중계시간을 더 편성해줄 수 없는지 살펴달라”고 각별히 당부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당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구현하려는 패럴림픽까지 성공시켜야 올림픽의 진정한 성공을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7일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한국과 이탈리아의 경기를 관람한 후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김 여사는 패럴림픽 개막 한참 전부터 패럴림픽 홍보에 열의를 다했다. 1월에는 패럴림픽 G(Game)-50 페스티벌, 2월에는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 시사회에 참석했다. 지난 2일 패럴림픽 선수단 결단식도 잊지않고 찾았다.


○··· 평창올림픽이 끝난 뒤에는 “내가 필요하면 뭐라도 하겠다”며 가능한 모든 경기를 참관할 계획임을 밝혔다. 실제로 김 여사는 패럴림픽 공식행사에 4차례 참석, 경기는 6차례 관람했다. 패럴림픽 기간 동안 사흘은 평창에서, 나머지 기간은 서울에서 출퇴근하며 그야말로 ‘패럴림픽 특보’로 활약했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5일 오전 강릉 올림픽파크 라이브 사이트에서 열린 평창동계패럴림픽 초대전 '김근태와 5대륙 장애아동 전시, 들꽃처럼 별들처럼'을 관람했다. 청와대 제공

○···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패럴림픽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도 손수 챙겼다. 지난 10일에는 화장실 청소 등 궂은 일을 도맡은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평창올림픽·패럴림픽으로 교통이 통제되는 바람에 손님이 줄었다는 식당을 일부러 찾아가 주민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 사실은 청와대 직원들조차도 나중에 알게됐다고 한다.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가방에 태극기를 꼽고 15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한국과 캐나다 경기 관람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평창패럴림픽은 18일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폐회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총 6개 세부 종목에 출전한 신의현은 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15㎞ 좌식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 좌식에서 1위를 기록, 한국 패럴림픽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수확했다.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도 사상 첫 동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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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부 국정원 ‘DJ·盧’ 뒷조사… 선거에 악용해 ‘위기탈출’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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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대북 특수공작비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뒷조사를 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이런 조사가 선거에 악용할 목적으로 기획된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검찰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연관성도 조사할 방침이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MBC는 당시 국정원의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비위 행위 조사가 2010년 6월 지방선거와 2012년 4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활용하기 위한 정치공작이었다고 19일 보도했다. 노 전 대통령 서거에 이명박 정부 책임이 있다는 의견과 대북 강경책 실패에 대한 비판이 고조되자 여당이었던 한나라당의 선거 패배를 예상하고 이를 돌파할 수단으로 기획했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국정원의 조사는 2010년 4월부터 시작됐다. 6월 지방선거를 두 달 앞둔 시점이었다. 먼저 김 전 대통령이 지목됐다.



◇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이현동 당시 국세청 차장에게 자금을 지원하겠다며 국세청 조직을 동원해 김 전 대통령의 미국 비자금을 찾아내 달라고 요청했다. 여기에 대북공작금 7억원이 사용됐고, 국정원은 미국 현지 정보원에게 수시로 거액을 건넸다. △ 사진: 발끈한 이명박 “우리집 가훈은 ‘정직’이다”

○··· 이 같은 조사는 약 2년간 지속해서 이어졌다.다음 타깃은 노 전 대통령이었다. 국정원은 김 전 대통령 흠집 잡기에 실패하자 이번엔 ‘바다이야기’ 사건 관련자와 노 전 대통령을 연관시킬 단서 찾기에 나섰다. 2012년 4월 총선을 마찬가지로 두 달 앞둔 상황이었다. 바다이야기란 노무현 정부 때 전국에 유행했던 사행성 도박게임으로, 당시 정부 실세가 이 게임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 국정원은 필리핀으로 도주한 이 게임 관련자를 국내에 송환해 노 전 대통령과의 연결 고리를 포착할 계획을 세웠다.이 과정에서 국정원이 관련자 송환을 도울 필리핀 정부 관계자에게 협조 대가로 5만 달러를 건넸다. 하지만 국정원은 몇 년간 이어진 조사 끝에 두 전직 대통령 소문에 대해 모두 사실무근으로 결론 내렸다. △ 사진: 기습 질문에 무섭게 째려보는 이명박 영상생략.

○··· 이런 조사에 국고를 사용한 혐의로 1월 31일 구속된 국정원 최종흡 전 3차장과 김승연 전 대북공작국장은 앞선 검찰 조사에서 두 전직 대통령의 풍문성 비위 정보 수집에 정치적 의도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이들이 언급한 ‘정치적 의도’가 ‘선거 악용’이라는 보다 구체적인 이유로 드러난 셈이다. 검찰은 이에 이 전 대통령이 지시하거나 보고받았는지를 조사할 예정이다.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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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서 나락으로… 전직 대통령 5인의 카퍼레이드
◇ [View&]퍼레이드 사진으로 본 전직 대통령 영욕의 역사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시작은 영광스러웠으나 끝은 명예롭지 못했다. 뇌물수수 등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전직 대통령의 행차를 보며 드는 생각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과 15일 서울 논현동 자택과 서초동 검찰청사를 오간 시간은 각각 10분이 채 안 됐다. △ 사진: 취임 직후 청와대로 향하며 카퍼레이드를 벌인 전직 대통령 중 5인이 임기 후 각종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명예롭지 못한 카퍼레이드를 벌였다. 사진은 박근혜(왼쪽), 이명박 전 대통령. 한국일보 자료사진

○··· 시민들의 싸늘한 시선과 취재 차량의 열띤 추격 속에 전광석화처럼 이루어진 전직 대통령 수송작전은 아이러니하게도 10년 전 환호와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청와대에 입성하던 그날의 축하 카퍼레이드를 떠올리게 한다.2008년 2월 25일 의전차량에 올라선 그는 시민과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희망찬 새 시대를 약속했다.


1988년 2월 25일 노태우 전 대통령이 탄 승용차가 취임식장으로 향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하지만 권력의 정점에서 간여한 각종 불법과 비리 의혹이 뒤늦게 불거지면서 ‘줄행랑’ 같은 카퍼레이드의 주인공이 되고 말았다.인정하기 싫지만 영광에서 나락을 향해 카퍼레이드를 벌인 전직 대통령은 이 전 대통령 외에 4명이나 더 있다. 5인의 전직 대통령 역사에 남긴 영욕의 카퍼레이드 장면들을

노태우(13대) 대통령
◇ 1988년 2월 25일 헌정 사상 첫 직선제로 선출된 노태우 전 대통령은 취임식장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청와대까지 취임 카퍼레이드를 벌인 최초의 대통령이기도 하다. 또한, 그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된 전직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도 안았다.

◇ 수천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검찰의 소환 통보를 받은 노태우 전 대통령이 1995년 10월 27일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하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1995년 11월 수천억 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에 대해 눈물의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노 전 대통령은 장남 재헌씨의 배웅을 받으며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출발했다. 서초구 대검찰청까지 이어진 전직 대통령의 침통한 카퍼레이드는 서대문과 서울역을 거쳐 용산역, 잠수교를 지나 21분 만에 마무리됐다. 그 후 한 차례 더 조사를 받고 구속 수감된 노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로 향하는 검찰 승용차에 쓰러지듯 오르며 지친 눈을 감았다.


◇ 1981년 제12대 대통령에 취임한 전두환 전 대통령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취임식을 열었다. 당시 취임 퍼레이드를 ‘하는’ 대신 시민과 학생이 동원된 퍼레이드를 ‘관람’만 한 그는 임기 중 여러 차례 카퍼레이드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두 차례의 검찰 조사 후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서울 구치소로 향하는 검찰 승용차에 지친 표정으로 오르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해외 순방을 오가는 길목마다 학생들을 세워 태극기를 흔들게 하고 꽃가루를 뿌리며 화려한 퍼레이드를 벌였다. 한국일보 DB콘텐츠부에서 보관 중인 사진 기록만 헤아려도 10차례가 넘는다.그랬던 그가 자신의 생애 가장 치욕스러운 카퍼레이드를 벌인 것은 임기를 마친 지 9년 만인 1995년 12월 3일. 12ㆍ12 군사 반란,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무력진압 등 혐의로 검찰의 소환 통보를 받은 그는 즉시 반발, 고향인 경남 합천으로 내려갔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임기 중 해외순방을 오가며 벌인 카퍼레이드 모습. 왼쪽은 1981년 2월 8일, 오른쪽은 1982년 9월 8일. 한국일보 자료사진

○··· 그러나 바로 다음날 검찰 수사관에 의해 안양 교도소로 압송되고 만다. 그가 ‘검찰 포토라인에 선 전직 대통령’ 명단에선 빠진 이유다. 검은색 ‘프린스’ 승용차 뒷좌석에서 수사관들 사이에 끼어 앉아 고속도로를 달린 4시간여 동안 그의 눈앞엔 과거 화려했던 카퍼레이드와 시민들의 환호가 어른거리지 않았을까?


○··· 전두환이 1995년 12월 2일 검찰 소환에 불응, 고향인 경남 합천으로 내려가기 앞서 서울 연희동 자택 앞에서 이른바 ‘골목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골목 성명’을 발표한 바로 다음날 경남 합천에서 검찰 수사관에 의해 체포된 전 전 대통령이 검찰의 검은색 프린스 차량 뒷좌석에 앉아 안양 교도소로 압송되고 있다. 한국보도사진연감

#3 노무현(16대) 대통령
◇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3년 2월 청와대로 향하며 환호하는 시민들을 향해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다. 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의 표현이었으나 그 또한 임기 후 검찰 포토라인에 선 전직 대통령이 되고 말았다.

◇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3년 2월 25일 청와대로 향하는 의전 차량에 올라 시민들을 향해 주먹을 쥐어 보이고 있다(왼쪽). 그로부터 6년 후인 2009년 4월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버스에 오르기 전 두 손을 모으고 소감을 밝히고 있는 노 전 대통령. 연합뉴스

○··· 2009년 4월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 소환 통보를 받은 그는 청와대 경호처가 제공한 의전용 대형 버스를 타고 김해 봉하마을에서 대검찰청까지 458㎞에 달하는 장거리 출두에 나섰다.


2009년 4월 30일 노 전 대통령을 태운 대형버스가 지지자들의 노란 풍선 환송을 받으며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빠져나가고 있다

○··· 당시 노란 풍선을 든 노사모 회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출발한 전직 대통령의 검찰 행 카퍼레이드는 5시간 17분 만에 서초동 대검찰청에 도착하며 일단락됐지만 구속을 촉구하는 보수단체와 지지자들의 응원이 뒤엉킨 어수선한 현장을 지나쳐야 했다.


○··· 노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두한 당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그의 구속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노 전 대통령은 출두와 귀가 도중 들른 휴게소에서 단 한차례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4 박근혜
◇ 박 전 대통령은 2013년 2월 25일 취임 카퍼레이드를 벌일 당시만 해도 헌정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자 2대째 대통령에 오른 특별한 인물로 주목받았다. 더없이 영광스러웠던 그날의 카퍼레이드는 4년 후 헌정 사상 최초로 파면된 전직 대통령의 초라한 귀갓길로 변하고 말았다.



◇ 취임 1,476일 만인 2017년 3월 12일 밤 탄핵 당한 대통령이 떠나간 청와대는 별도의 환송행사도 없이 고요하기만 했다. <△ 사진: 하>헌정사상 최초로 탄핵된 박 전 대통령이 2017년 3월 12일 어둠이 짙게 깔린 청와대를 떠나 서울 삼성동 사저로 향하고 있다. 고영권기자

○··· 국정농단 사건의 피의자로 전락한 박 전 대통령은 그로부터 9일 후 취재진이 탄 차량과 오토바이의 추격을 받으며 검찰청사로 향했다. 박사모 등 태극기를 든 지지자들의 시끌벅적한 배웅을 받으며 시작된 그의 카퍼레이드는 불과 8분 만에 검찰청사에 도착하며 막을 내렸고, 국민들은 착잡한 심정을 억누르며 이를 지켜봤다.


○··· 박 전 대통령이 2017년 3월 30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삼성동 사저를 나서며 지지자와 취재진을 응시하고 있다(왼쪽). 그에 앞선 21일 검찰에 출두하는 박 전 대통령의 차량을 언론사 취재진이 추격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연합뉴스

#5 이명박(17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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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2월 25일 ‘경제 대통령’의 이미지를 내세워 10년 만의 정권 교체를 이룬 이명박 전 대통령은 불황에 허덕여 온 국민들에게 한 가닥 희망이었다. △ 사진: 뇌물수수·횡령·조세포탈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 소환 조사를 위해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을 출발,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 꾸준히 제기된 다스나 BBK 의혹은 취임 카퍼레이드에 묻혔고 실제로 많은 국민들이 그날의 그 미소를 믿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14일 이 전 대통령은 다섯 번째로 검찰 조사를 받는 전직 대통령 신세가 되고 말았다.


◇ 이날 논현동 사저를 출발해 검찰청사로 향하는 4.8㎞ 거리의 짧은 카퍼레이드를 보며 국민들은 또다시 혀를 차야 했다. 경찰은 전직 대통령의 출두에 대비해 사저 주변에 240명, 검찰청사 주변에 800명의 경찰력을 배치했지만 극소수의 지지자를 제외하고 카퍼레이드에 손을 흔드는 이는 없었다. <△ 사진:>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차에서 내리기 전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

오히려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를 중심으로 아침 시간 차량 통제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만 가득했다. 검찰 조사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진 그의 카퍼레이드가 앞으로 몇 차례나 더 이어질지 주목된다.박서강기자 /김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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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韓美, 연합훈련 시행계획 20일 발표 예정…'로우키'로 진행할 듯
◇ 靑 핵심관계자 "20일 발표하는 걸로 알아" 北 자극되지 않도록 과도한 홍보 자제할 듯

◇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9일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키리졸브 연습(KR)·독수리 훈련(FE) 일정 공개와 관련해 "내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실제 장비와 병력이 이동하는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 훈련은 다음달 1일부터, 지휘소 연습(CPX)을 통해 모든 과정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점검하는 키리졸브 연습은 다음달 23일부터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 미국 해군의 와스프급 강습상륙함 '본험 리차드함'(LHD6·4만500t급).

○··· (...) 한·미 군 당국은 그동안 북한의 도발 등에 대해 응징 차원의 강력한 메시지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는 참가 전력을 대대적으로 공개하며 압박하는 '하이키(high-key)'로 훈련을 진행하기도 했다. 북한이 도발이 잦았던 지난해 한·미는 지난해 유사시 북한의 핵심시설 700여 곳을 선제타격하는 내용의 '작계5015'를 적용해 훈련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한·미 연합군은 지난해 훈련에서 북한의 영변 핵시설과 주요 지휘부 시설, 북한 전역에 있는 주요 미사일 기지만을 골라내 정밀 타격하는 외과수술식 타격(surgical strike)을 집중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 올해 훈련에서는 핵추진 항공모함이나 핵추진 잠수함 등 전략자산의 전개를 최소화하는 가운데, F-35B 스텔스 전투기와 MV-22 오스프리 항공기 등을 탑재할 수 있는 강습상륙함 와스프호(LHD-1)과 구축함 등만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략자산이 한반도에 전개되더라도 비공개로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 독수리 훈련과 함께 시행되는 주요 훈련들도 규모가 다소 축소되거나 비공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미 해병대의 쌍용훈련
◇ 한·미 해병대의 쌍용훈련(상륙훈련)은 4월초부터 중순까지 펼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북한 수뇌부에 대한 참수작전으로 비춰질 수 있는 쌍용훈련은 과도한 자극을 피하기 위해 올해 비공개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 한·미 해병대의 쌍용훈련(상륙훈련)은 4월초부터 중순까지 펼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북한 수뇌부에 대한 참수작전으로 비춰질 수 있는 쌍용훈련은 과도한 자극을 피하기 위해 올해 비공개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 사진:> 한국공군 F-16 2대(왼쪽부터), F-15K 2대, 美 B-1B 1대, F-35A 2대, F-35B 2대가 편대를 이루어 한반도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 5월 중으로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진 한·미 공군의 연합훈련인 맥스썬더 훈련 역시 다소 축소될 전망이다. 맥스썬더 훈련은 대규모 전력을 투입해 적 위협에 대응하는 작전수행능력을 점검하고 가상 모의표적에 정밀타격하는 훈련으로, 지난해에는 100여대의 이상의 한·미 연합전력이 투입된 바 있다.

한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유엔군사령부는 판문점을 통해 북한군에게 연습에 대한 일정과 이번 훈련이 정례적이고 방어적인 성격의 연습임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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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하일지 망언 대자보’…“그런 작가라면 되지 않겠다”
◇ 동덕여대에 번져가는 하일지 교수 비판 대자보 하 교수, 미투운동 비하 발언에 “사과할 일 아니다” “누가 이런 장애인에 성욕 갖나” 등 과거 발언 알려져 학생들은 파면 촉구…다른 교수들의 동참 요청도


◇ (...) “구시대적 기준으로 여성을 처녀와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구분하는 것이 본인의 사상이라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글쓰기, 인간의 본성을 그리는 진실한 글쓰기란 2차 가해를 자행하면서까지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까? 그것이 진실한 글쓰기라면 저희들은 여기서 멈추겠습니다. (중략) 교수님이 사과할 거라고는 기대조차 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도 잊은 채 지내시겠지요. 그리고 작가로 교수로 잘 살아가시겠지요. 참 이상하게도 가해자들은 늘 잘 살더군요. 교수님처럼.” -<가해자는 잘 살겠지요, 교수님 이야기하는 겁니다> △ 사진: 미투 폄하 발언을 한 하일지 교수(왼쪽)와 교내에 붙은 하 교수 규탄 대자보.

○··· 지난 14일 하 교수의 발언이 알려지자 마자 교정 곳곳에는 대자보가 붙었다.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여성학학회 ‘메밀 꽃 필 무렵’은 하 교수의 발언을 비판하며 “교수님이 말하는 글쓰기가 진실한 글쓰기라면 저희는 작가가 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하 교수는 강의 때 강의 내용이 불편해 교실을 나가는 학생을 향해 “저렇게 타인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 들을 생각이 없는 사람은 작가가 아니라 사회 운동가를 하는 게 낫다”고 말한 바 있다.





△ 사진: 소설가 겸 동덕여대 교수인 하일지. /문예창작과 학생들이 동덕여대에 지난 14일 붙인 대자보.

○··· 또 문예창작과 소속의 한 학생은 <진실을 말하는 작가는 누구의 진실을 말합니까>라는 대자보를 붙이고 “교수님이 갖고 계신 강간의 심적기준으로 본다면 대부분의 여성들은 강간을 당해왔고 얼마든지 강간 당할 수 있는 사회에 살아가고 있다. 교수님의 발언은 용감한 예술가의 말은 아니었으며, 강간당해본 적 없는 남성 중심 사회의 특권을 누린 2차 가해자의 말이었다”라고 비판했다.



◇ 하 교수의 미투 비하 발언 등이 알려진 뒤,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여성학학회에는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하 교수의 ‘문제성 발언’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 사진: 동덕여대에 붙은 하일지 교수 비판 대자보

○··· 여성학학회는 이를 정리해 교내 곳곳에 게시하고 있다. 게시된 제보 내용을 보면, 하 교수는 학생들에게 “여자애들은 (성적인) 경험이 없을수록 글이 별로다”, “나는 내 딸이 만약 처녀라면 지나가는 남자를 붙잡고 얘랑 좀 해달라고 부탁할 것이다”, “(학생 소설을 보며) 누가 이런 장애인에게 성욕을 가지냐. 이런 기괴한 모습을 가진 사람은 누군가와 성관계를 가지는 것만으로도 고마워해야 한다”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 또 학생들은 이같은 논란에도 침묵하는 교수들을 향해 동참해 달라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또 다른 대자보에는 “문예창작과 재학생으로서 이번 사태에 대한 교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다“며 “침묵하지 마시고 의견을 말씀해 달라”고 요청했다. △ 사진: 동덕여대에 붙은 하일지 교수 망언 모음 대자보

○··· 하 교수 발언 이후 SNS에는 ‘동덕여대 하일지 교수 2차 가해 및 성추행 공론화’ 계정이 만들어졌고, 재학생을 비롯해 졸업생들까지 이곳에 글을 올리며 하 교수의 과거 발언을 알리고 있다.한편, 하 교수의 발언과 관련해 학교가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은 재학생과 졸업생 학생회 등으로 나뉘어 하 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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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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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폐회식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 김홍걸 씨와 악수를 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김홍걸 씨 왼쪽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 씨가 대통령과의 인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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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폐회식'선수단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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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폐회식'에서 참가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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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 모인 패럴림픽 참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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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뉴시스】김진아 기자 =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폐회식'에서 참가국기가 한자리에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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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게양된 태극기와 오성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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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뉴시스】김진아 기자 =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폐회식'에서 태극기와 차기 올림픽 개최국인 중국의 오성홍기가 나란히 게양돼 있다.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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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회식 문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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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아 기자 = 18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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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측 “나체 합성 사진 유포 강경 대응… 선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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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AOA의 설현 측이 알몸 합성 사진 유포에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설현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온라인·SNS·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설현의 합성 사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오늘 고소장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 사진: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 이어 “합성 사진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이를 퍼트리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제작 및 유포자를 찾아 엄중하게 처벌받도록 하겠다. 어떤 선처도 없을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과 SNS에 설현의 알몸 합성 사진이 무분별하게 확산됐다. 유포한 네티즌들은 이 사진이 과거 남자친구였던 래퍼 지코의 잃어버린 휴대 전화에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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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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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트와이스, 걸그룹. 2018.03.19. (사진 = JYP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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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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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코리아, 4월 뉴욕 경매 출품작 미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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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 뉴욕은 오는 4월 18일 'JAPANESE AND KOREAN ART' 섹션을 통해 한국 고미술품 32점을 경매에 부친다. 사진: 크리스티 뉴욕 한국 고미술품 경매 서울 프리뷰

○··· 【서울=뉴시스】 박현주 기자 = 이에 앞서 크리스티 코리아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경매 출품작 4점을 서울에서 미리 공개한다. 이번 서울 프리뷰에서는 1962년 박수근의 미공개 작품인 '노상의 사람들', 18세기 조선 시대 ‘청화백자오조(五搔)용문항아리', 15~16세기 분청사기편호 분청사기편호, 7세기 아미타불 금동좌불상 금동좌불상을 선보인다. 서울 삼청로 크리스티 코리아 전시장에서 볼수 있다.


크리스티 뉴욕 한국 고미술품 경매 서울 프리뷰

○··· 서울 프리뷰 예약은 필수. 뉴욕 록펠러 센터에 위치한 크리스티 뉴욕 경매 프리뷰는 4월 13~17일 오전 10 시~오후 5시까지 열린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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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달빛기행' 4월5일 시작...예매 21일 오후 2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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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고궁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2018 창덕궁 달빛기행'이 다음 달부터 진행된다. 19일 문화재청은 4월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일요일마다 창덕궁 달빛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사진:> 인정전 야경

○··· 신효령 기자/올해로 9년째를 맞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궁궐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다. 창덕궁과 조선왕조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에게 들을 수 있으며, 다채로운 전통예술공연이 열린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총 95회 행사가 예정돼 있다. 상반기에는 4월 5일~4월 29일, 5월 3일~5월 5일, 5월 10일~5월 27일 밤 8시부터 2시간 동안 펼쳐진다. 하반기에는 8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부용지 야경. (사진=문화재청 제공)

○··· 상반기 31회 입장권은 21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에서 판매한다. 회당 100명으로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사전예매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하반기 64회 입장권은 8월 8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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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4월 평양 공연, 대중음악 중심"...조용필·이선희도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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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훈 기자 =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내달 초 예정된 남한 예술단 평양 공연에 한국을 대표하는 대중음악 가수인 조용필(68)과 이선희(54)가 포함될 가능성이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19일 가요계에 따르면, 조용필과 이선희는 오는 4월 초중반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남한 예술단 공연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필, 가왕.

○··· 조용필과 이선희는 이미 평양 공연을 통해 현지에서 인지도를 확인했다. 조용필은 2005년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당시 '홀로 아리랑'을 북한 관객 대다수가 따라 부른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되기도 한다. 이선희는 지난 2003년 평양에서 진행된 SBS 통일 음악회 무대에서 '아름다운 강산', 'J에게' 등을 불러 호응을 얻었다.


조용필, 가수(사진=유니버설 뮤직)

○··· 조용필 콘서트 기획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와 이선희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따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남북은 오는 20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남한 예술단 평양공연과 관련 실무접촉을 연다. 예술단 음악감독으로 작곡가 윤상이 내정되면서 남한예술단 구성이 대중음악 중심으로 짜여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조용필과 이선희 외에 보아 그리고 K팝 인기 아이돌이 유력 후보군으로 점쳐진다. 다만 윤상이 발라드, 전자 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 관심이 많은 프로듀서인만큼 아이돌에 쏠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 황성운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 역시 이날 오전 세종시 문체부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공연내용이 대중음악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윤상 씨를 선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공연내용과 구성 부분에 대해서는 내일 예정인 북측과의 실무회담에서 자세히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선희, 가수(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 조용필, 이선희 출연에 대해서는 "대중음악 중심으로 꾸려진다고 하니 유명한 분이 거명된 것 같다"면서 "구체적인 구성 내용은 실무회담 이후에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이 있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5월 새 전국투어를 앞둔 조용필은 4월 평양 공연이 물리적으로 가능한 상황이다. 이선희는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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