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은. 정

글 / 천상지애 < 천상지애 님 블로그에서 펌>

목향 2009. 3. 22. 21:56

 

* 자유로 청아공원 <길은정> 안치함

 

 

 

하얀 눈내리는 찬겨울 ...


세상에 이별을 고하고 떠난 당신
어느덧 삼년이라는 세월의 흐름앞에
당신과 나 ...
이렇게 마주보고 있습니다
세상인연 없음에 마음아파 할 이유없음은,
그 사랑이 너무 진실되고 아름다웠기 때문입니다
만남이 있으면 별리가 있듯이...
삼년이라는 세월에 바친 사랑과 그리움
이제는 그대를 내마음속에서 고이 보내드릴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이세상을 살다간 그누구도 ......
당신같은 사랑을 받아본 사람 없기에
난 정말 행복합니다.
길은정씨.......
당신은 내마음속에서 영원히 살아있습니다.
청아의 시집과 기타조화!
그리고, 당신을 위한 블로그 "詩처럼 음악처럼"에서...
당신의 사랑과 그리움 그리고 추억은 영원히 존재하게 될것입니다.
이젠, 제마음이 정말 편안합니다.
당신이 저에게 보여준 사랑의 징표 ...
그리고 당신의 사랑에 보답할수 있게 된것을!........

길은정씨......
당신은 이블로그안에서 영원히 살아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