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은. 정

하늘을 바라보면 / 천상지애

목향 2009. 3. 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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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바라보면

 

 

 

하늘을 바라보면

푸른하늘 흰구름사이로

하얀천사같은 그대모습 보입니다

하늘을 수놓는 흰구름사이로

언듯언듯  비치는 태양의 햇살은

그대가 남겨놓은

천사의 날개짓 그대사랑인가 봅니다

 

 

하늘을 바라보면

끝없는 저하늘 푸르름이 머무는  그곳에

고운詩  음악에 어울리듯

그대 그리워하는 마음만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그대 사랑하는 내마음을

천상의 詩에 담아 하늘로 날려보내면

그대는 구름틈새  비치는 햇살되어

 내곁에 머물다 갑니다

 

 

하늘을 바라보면

푸른하늘 흰구름 사이로

미소짓듯  나를 바라보는

사랑스런 그대의 얼굴이 보입니다

하늘을 바라보면 

푸른하늘 흰구름 사이로

일곱빛깔 무지개되어

구름타고 내려오는

하얀천사같은  그대모습 보입니다

 

 

 

천상지애 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