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뉴스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9. 1. 14(월)

목향 2019. 1. 14. 15:43



'Netizen Photo News' 2019. 1. 14(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newsis.com/양광자 作
     …»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시인/ 이룻:이정님
    젖은 거미줄 같이 
    축 늘어진 일상의 권태가
    출구 없는 긴 터널 속을 헤멜 때 
    들국화 향기 한아름 안고 다가선 사나이 
    노을 퍼지는 메디슨 강가에서 
    서로를 갈망하며 
    숲과 강의 벌거벗은 긴 입맞춤 
    그들은 그렇게 사랑을 시작 했었다네.
    장대같은 비 쏟아지던 날 
    떠나야만 하는 그를 차창 밖에 세워두고 
    숨죽여 흐느껴야 했던 그녀 
    짧은 사랑은 기약 없이 그렇게 끝나고
    수많은 세월이 강물처럼 흐른 뒤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에 눈꽃이 피던 날 
    한줌의 재로 만난 그들은
    영원한 강물이 되어 
    나란히 흘렀다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광안대교 2-이종기 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도상, 화사하고 선명한 색감, 편안하고 유쾌한 감성이 돋보인다. 평범한 장소는 뜬금없이 하늘을 날고 있는 슈퍼맨에 의해 의미 있는 ‘장’으로 변한다. 이종기 작가 개인전, 오는 26일까지 ‘갤러리 아인’(부산 해운대구 중동). (051)747-2612

원본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목포해경, '조업일지 허위 작성' 중국 쌍타망어선 2척 나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목포해양경찰서는 13일 오전 10시30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남서쪽 81.4㎞(어업협정선 내측 25.9㎞)에서 조업일지를 허위로 작성한채 조업한 중국 대련선적 185t급 쌍타망어선 A호 등 2척을 나포했다. <△ 사진:> 목포해양경찰이 13일 오전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남서쪽 81.4㎞에서 불법조업하는 중국어선을 단속하고 있다.

○···이들 어선은 우리측 수역으로 들어올 당시 어획량이 없었지만 더 많은 고기를 잡기 위해 각각 55t과 53t을 적재하고 있는 것 처럼 조업일지를 허위로 기록한 혐의다.

또 A호는 고등어 등 잡어 14.4t을 포획했지만 조업일지에는 100㎏만 기록해 14.3t을 축소하고, 또 다른 어선도 7.884t을 축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은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대상으로 해상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해 조업일지를 정정하고 담보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청주시립국악단, 24일 신년음악회 '樂으로 여는 세상'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충북 청주시립국악단이 24일 신년음악회를 연다. 시립국악단은 '樂으로 여는 세상'을 이날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전통국악기와 새로운 국악관현악을 즐겨보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 공연은 국악작곡가이자 전 여수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인 이경섭의 객원지휘로 국악관현악곡 '아리랑 랩소디'를 연주한다.생황 연주자 진윤경이 생황협주곡 '풍향'을, 소리꾼 김준수가 '춘향가' 중 이별가와 어사출도를 들려준다.

국악관현악곡 바르도와 윤희민의 거문고협주곡 '청우'에 이어 화려한 모듬북 협주곡 '타'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시립교향악단이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를 열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테크놀로지, 패션'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창립 50주년 삼성전자 '17 년 연속 매춡액 1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창립 50주년을 맞은 삼성전자가 17년 연속 매출액 기준 재계 1위 자리를 지켜온 것으로 알려진 13일 오후 서울 삼성전자 사옥 딜라이트를 찾은 시민이 삼성전자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LG전자, CES 2019 어워드 휩쓸었다
▷ LG전자, CES 2019서 130개 넘는 상 받아 특히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 주목/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19'에서 130개가 넘는 CES 어워드를 받으며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LG전자는 CES 주관사인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지난해 11월에 선정한 'CES 최고 혁신상' 및 'CES 혁신상' 등 19개를 포함해, 현지시간 11일 기준 모두 132개의 CES 어워드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 특히 해외 매체들은 LG전자가 공개한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에 가장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주요 매체들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이번 전시회 최고 제품으로 꼽으며 마법 같은 기술력으로 경이로운 제품을 완성했다고 극찬했다. 8K 해상도를 구현한 올레드 TV와 슈퍼 울트라 HD TV를 포함한 LG전자 인공지능 TV도 주요 매체들로부터 최고상을 받았다.

'테크레이더(TechRadar)', '씨넷' 등 매체들은 LG 인공지능 TV에 대해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세서인 '알파9 2세대(α9 Gen 2)'을 탑재해 탁월한 화질과 음질, 편리한 인공지능 기능을 갖췄다고 호평했다.LG전자 관계자는 "LG만의 차별화된 혁신제품들을 앞세워 고객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3Dcsy625@newsis.com">csy625@newsis.com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풀무원, 미국서 두부사업 1위 지속…매출 11% 성장세
▷풀무원의 미국법인이 지난해 미국 두부시장에서 1위 자리를 이어나가면서 성장세를 보였다.

성장하는 미국 두부시장과 풀무원USA의 두부 매출. 2019.1.13(그래픽=풀무원 제공) 3Dphoto@newsis.com">photo@newsis.com

○··· 풀무원은 자사 미국 현지법인인 풀무원USA의 지난해 두부사업 매출이 8800만 달러(약 988억원)를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11.1%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결과 풀무원USA의 미국 전체 두부시장 점유율은 73.8%(지난해 12월 3일 닐슨데이터 기준)로 1위를 유지했다. 2016년 풀무원이 미국 '나소야' 브랜드를 인수한 이후 3년째 미국 두부시장 1위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풀무원은 전했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헬리오시티 입주박람회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 상가에서 입주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스케쳐스X원피스 컬래버레이션 운동화 출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13일 오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4층 멀티슈즈샵 코너에서 모델들이 스케쳐스X원피스 시즌2 컬래버레이션 운동화를 선보이고 있다. 스케쳐스 딜라이트3 원피스 에디션은 신세계 백화점 단독으로 판매되며 2족 이상 구매시 한정 수량으로 피규어를 증정한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정밀안전진단 신청 '재건축 신호?'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재건축 모임이 송파구청에 이달말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 노후 아파트들이 본격적으로 재건축에 들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은 1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촌아파트 단지.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이사람, 이런 일'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보고싶다 종철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민주인권기념관 조성예정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열린 고 박종철 열사 32주기 추모제가 고 박종철 열사를 만나러 가는 퍼포먼스로 시작하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공연계 기념공연 활발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다. 공연계에서 이를 기념하는 작품들이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

◇ 국립오페라단이 로시니 '윌리엄 텔'을 국내 초연(5월 10~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한다. 1829년 파리 오페라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190년 만이다. 이탈리아 벨칸토 오페라 선구자인 로시니가 13세기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고 있는 스위스에서 일어난 사건을 배경으로 작곡했다. 오스트리아의 압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투쟁하던 인물 윌리엄 텔을 다룬다. <△ 사진:> 서울시청소년국악단 '귀향' ⓒ세종문화회관

○···국립오페라단은 "100년 전 일제 치하에서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저항하던 3·1운동의 정신을 떠올리게 하는 이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테너 강요셉과 김효종이 주역 '아널드'를 맡는다. 또 국립오페라단은 창작 오페라 '1945'(9월 27~28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를 선보인다. 2017년 국립극단이 선보인 배삼식 원작의 연극을 오페라로 재탄생시켰다.

1945년 광복 후 만주에 살던 조선 사람들이 해방된 조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머물렀던 전재민구제소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연극, 뮤지컬, 창극을 오가는 스타 연출가 고선웅이 연출이다. 작곡가 최우정이 곡을 만든다.


◇ KBS국악관현악단은 '역사콘서트'를 테마로 꾸미는 3월21일 제250회 정기연주회를 3·1운동 100주년 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세종문화회관 산하 단체 서울시합창단은 독립운동가 유관순의 불꽃같던 삶을 합창의 울림으로 전하는 '유관순 오페라 칸타타'(3월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를 처음 선보인다. <△ 사진:> 뮤지컬 '영웅' ⓒ에이콤 인터내셔날

○··· '윤동주', '상처 입은 영혼-이화 이야기' 등을 통해 비통한 한국사를 예술로 재조명한 작곡가 이용주가 참여한다. 남한과 북한의 동요를 부르며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통일을 향한 어린이들의 합창'(4월 5~6일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도 준비된다. 조정래 감독의 영화 '귀향'(2016)을 무대화한 서울시청소년국악단 '귀향-끝나지 않을 노래'(12월7일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는 다시 관객을 만난다. 2017년 초연한 작품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국악 공연이다.

국립국악원은 항일 투쟁 관한 시들을 활용한 창작악단 정기공연 '그 날'(4월 12~13일 국립국악원 예악당),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 공연(8월14일 예악당)을 마련한다. 뮤지컬계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에 동참한다.


◇ 창작 뮤지컬 '영웅'은 10주년 기념 공연(3월9일~4월2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연출 안재승)을 선보인다.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2009년 초연했다. 안 의사의 마지막 1년을 조명,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면모와 운명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렸다. 안재욱, 정성화, 양준모가 안중근 역에 트리플캐스팅됐다. <△ 사진:> 뮤지컬 '윤동주, 달을 쏘다.' ⓒ서울예술단

○··· 일제강점기에 유려한 시어를 사용, 인생과 조국의 아픔에 고뇌하는 심오한 시편들을 남긴 '서시'의 시인 윤동주가 주인공인 서울예술단 '윤동주, 달을 쏘다.'(3월 5~17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연출 권호성)는 2년 만에 돌아온다.

MBC TV 동명 드라마(1991~1992)를 27년 만에 뮤지컬로 옮긴 '여명의 눈동자'(2~4월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연출 노우성)도 공연할 예정이다. 일제 강점기부터 광복 이후 혼란기를 거쳐 6·25동란에 이르는 역사를 세밀하게 담아낸 시대극이다. 이밖에 독립운동가 안창호의 삶을 다룬 뮤지컬 제작도 추진 중이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시사 토픽 풍자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신년 기자회견하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노영민 만난 이해찬 “시진핑, 4월 방북ㆍ5월 방한 가능성”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4월 방북, 5월 방한 가능성을 언급했다. 시기상으로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시 주석이 남북한을 연달아 방문한다는 얘기로, 올 상반기 한반도 정세가 급진전할 것을 시사한 것이다.

이해찬(가운데) 대표와 국회를 방문한 노영민(오른쪽)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강기정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등이 11일 국회 민주당 회의실에서 만나 손을 잡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 대표는 11일 취임인사차 국회를 예방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난 자리에서 “시 주석이 4월에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예정된 것 같고, 아마 5월에는 우리나라에 올 가능성이 매우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어 “그렇게 되면 올 상반기는 각국 정상들이 수시로 만나는 계기로, 이번 기회에 분단 70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평화 공존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남북경협도 이뤄질 수 있고,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해 경제활성화도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노 비서실장은 이 대표와 만남을 마친 뒤 ‘시 주석의 방한ㆍ방북 시기가 확정됐느냐, 논의는 이뤄지고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한국과 중국이 소통하고 있다. 대략 언제부터 언제 사이에 이뤄질 것이란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확정된 일정은 아니다”면서도 “상반기 안에는 방문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이 대표가) 특별한 정보를 갖고 이야기한 건 아니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하면서도 “상반기에 한반도를 둘러싼 각국 외교활동이 벌어진다는 정도로, (이 대표가) 여러 정보를 듣고 판단한 것 같다”고 발언 수위를 조절했다.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무소속 손금주·이용호 입·복당 불허 기자회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당원자격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무소속 손금주·이용호 의원에 대한 입·복당 불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혜련, 장복심 위원, 윤호중 위원장, 정용기 위원. 2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간첩 잠입 허위사실 유포한 지만원 고소 기자회견하는 하태경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과 지만원 씨의 5·18 북한특수부대 개입 주장과 관련한 피해 탈북자들이 80년 5월 광주에 간첩으로 잠입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지만원 씨 고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북한, 교민', 동포 관련'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메이 英총리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위해 제재 가할 것"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영국을 방문한 아베 신조(왼쪽) 일본 총리가 10일(현지시간)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의 공식 일정을 앞두고 런던의 트위커넘 럭비 경기장을 방문하고 있다.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10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후 기자회견을 열고 "양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역내 긴장 완화를 위해 북한에 대한 제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메이 총리는 "2019년 초 영국 호위함 HMS 몬트로스를 일본에 배치한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메이 총리는 또 "영국와 일본 방위군은 연합훈련의 빈도를 높이고 해상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 전투기에 대한 협력과 미사일 개발, 그리고 군대가 효과적으로 억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율 시스템을 포함한 새로운 방어 기술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국은 이날 지난해 11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G20 정상회의 당시 회담을 통해 논의한 안보 및 경제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해낸 것으로 알려졌다. 3Dsound@newsis.com">sound@newsis.com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日아오모리현 해상서 북한인 2명 목선 타고 표류 중 구조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일본 아오모리(青森)현 후카우라(深浦) 앞바다에서 13일 아침 북한인으로 추정되는 2명이 목조 선박에 탄채 표류하던 중 구조됐다. <△ 사진:> 일본 가나자와 해안에서 2018년 1월 발견된 북한 어선 추정 목조선(NHK 캡처).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해상보안청은 순시선 2척을 투입해 2명을 구조한 후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HK에 따르면, 13일 오전 7시20분쯤 아오모리현 후카우라로부터 약 1.5km 떨어진 앞바다에서 목조선박 1척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현지 어협에 접수됐다. 아오모리 해상 보안청은 순시선 2척을 투입해 약 1.5m 길이의 목조 선박을 확보했다.

(...) NHK는 배에 타고 있던 2명이 해상 보안청의 순시선으로 옮겨 타는 모습을 헬리콥터 촬영 영상을 통해 확인했다고 전했다. 현장의 해역과 인근 해안에서는 북한으로부터 온 것으로 보이는 목선이 종종 발견되고 있다. 이번 배도 모양과 상태 등으로 볼 때 북한에서 온 것으로 추정된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평양의 일상 퇴근하고 한잔 마시는 곳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평양시 모란봉구역 개선문 근처 ‘개선청년공원’ 앞 매대에서 시민들이 대동강맥주, 룡성맥주, 평양주 등의 술과 말린 명태, 소시지, 과자류의 간단한 안주를 곁들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진천규 <통일티브이> 대표 제공




13일 북한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새해 첫 체육의날을 맞아 시민들이 맨손체조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

○··· 13일 북한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새해 첫 체육의날을 맞아 시민들이 맨손체조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북한이 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 관철을 다짐하는 군중대회를 열고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경제건설에 박차를 가하자고 주민들을 독려했다.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 등은 “김정은 동지께서 올해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 군중대회가 4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었다”고 보도했다.

○··· 북한이 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 관철을 다짐하는 군중대회를 열고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경제건설에 박차를 가하자고 주민들을 독려했다.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 등은 “김정은 동지께서 올해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 군중대회가 4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었다”고 보도했다. 2019.1.4 연합뉴스




북한 근로자와 청소년학생, 인민군 장병 등이 새해를 맞아 평양 만수대언덕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헌화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 북한 학생들의 설맞이 공연 ''축복의 설눈아 내려라''가 지난달 31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지구촌 렌즈'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지구촌 오늘-열차를 구출하라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독일 중부 작센안할트 주 베르니게로데 부근에서 10일(현지시간) 근로자들이 폭설로 3일동안 눈속에 갖혀 있던 클래식 증기기관차를 빼내기 위해 철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AP 연합뉴스


○···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부총리 겸 내무장관이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키지궁에 도착해 통화중인 모습을 촬영하고 있는 사진기자들의 모습이 유리에 반영되어 보이고 있다. 오는 5월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유럽 내 극우정치 결집에 나서고 있는 살비니 부총리는 폴란드와 동맹세력으로 함께 해 '이탈리아-폴란드 축'이 '프랑스-독일 축'으로 대체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기자들과 묵찌빠?!] 멕시코 장벽건설 예산안을 둘러싼 갈등으로 인한 미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가 20일째를 맞은 1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 앞에서 텍사스 국경일대 방문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기자회견 중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AP 연합뉴스


○··· 멕시코 장벽건설 예산안을 둘러싼 갈등으로 인한 미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가 20일째를 맞은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의사당 앞에서 연방 항공교통관제사 노조원 등이 셧다운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미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를 부른 국경 장벽 건설 예산안 확보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10일(현지시간) 미국행을 시도하는 중미 이민자 가족들이 리오드란데 강을 불법으로 건넌 후 비포장 도로를 따라 걷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영국 런던의 다우닝가에서 10일(현지시간) 양자회담을 앞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의장대 사열을 받고 있다. AP 연합뉴스


○···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10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환영하고 하고 있다. 이틀 일정으로 그리스를 방문한 메르켈 독일 총리는 그리스의 구제금융 체제 이후의 양국 관계 증진에 대해 논의했다. EPA 연합뉴스


○···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에서 10일(현지시간) 시위자들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방문 반대 시위 중 진압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0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개막을 앞둔 11일(현지시간) 멜버른에서 영국의 앤디 머리이 선수가 기자 회견 중 고질적인 엉덩이 부상으로 이번 대회가 마지막일 수 있다며 은퇴를 시사하면서 눈물을 닦고 있다. AP 연합뉴스정리=박주영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지구촌 정치, 풍자'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메이 영국 총리, 브렉시트안 표결 앞두고 '지지 호소'
▷ "브렉시트 실패하면 민주주의 신뢰성 파괴" "국민 실망시키면 안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오는 15일 치러지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의회 표결을 앞두고 여야 의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 <△ 사진:> 영국을 방문 중인 아베 신조(왼쪽) 일본 총리가 10일(현지시간)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웃으며 얘기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전 세계가 영국이 '노딜' 브렉시트를 피하고, 영국과 원활한 무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메이 총리는 13일(현지시간)자 선데이 익스프레스에 기고한 글에서 "브렉시트 실행 실패는 우리 민주주의의 신뢰성에 재앙적이며 용서할 수없는 파괴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정부가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와 맺은 브렉시트 합의안이 의회에서 가결돼야 국민이 원하는 브렉시트가 이뤄질 수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표결이 "당대 하원의원들이 하게 될 가장 크고도 중대한 결정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국민이 투표를 하는 것은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를 원하기 때문"이라면서 "우리는 (국민들을) 실망시킬 수없으며 그렇게 해서도 안된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국민투표에서 국민들이 브렉시트를 선택한 만큼 그 뜻을 존중해 브렉시트를 반드시 이뤄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합의안이 의회에서 통과돼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영국 제1야당인 노동당의 제러미 코빈 대표가 (...)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둘러싼 교착상태를 타개하기 위한 가장 신속한 방법은 '조기총선'이라고 발언했다.

○··· 하지만 현재 영국 언론들의 전망에 따르면,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합의안은 의회에서 부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집권 보수당 내에서 100명 이상의 의원들이 합의안에 반대하고 있으며, 집권 연정 파트너 정당인 민주연합당(DUP)내에서도 10명 이상의 의원들이 반대표를 던지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당 노동당은 당론으로 합의안 반대를 정한 상태이며, 제러미 코빈 당 대표는 합의안이 부결될 경우 메이 총리 정부에 대한 불신임안 표결을 강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3Daeri@newsis.com">aeri@newsis.com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트럼프 ‘러 스캔들’ 확산…
“FBI, 현직 대통령 방첩수사” “푸틴과 대화내용 은폐”
▷ NYT “FBI, 트럼프 본인 겨냥 ‘러시아 위해 일하는지’ 수사”

2017년 7월 7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도중 만난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의 수사가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본인을 정조준하는 메가톤급 의혹이 한꺼번에 터져 나왔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방첩(적의 첩보활동을 막고 자국의 정보가 적에게 새어나가지 못하게 하는 일) 수사’를 했다는 보도에 이어, 그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단독 회담 내용을 사실상 ‘은폐’했다는 보도까지 나온 것이다. 그 동안 트럼프 대통령 본인보다는 주변 인물들에 집중됐던 러시아 스캔들 수사와는 달리, 이번엔 그의 구체적 ‘행위’와 관련된 의혹이라는 점에서 심상치 않아 보인다.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이방카 세계은행 총재설에 조롱 쏟아져" 가디언
▷ 이방카, 과거 유엔 주재 미 대사설도…출세 열망 높아/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김용 총재의 갑작스런 사퇴로 공석이 된 세계은행(WB) 수장 자리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의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각종 비아냥이 쏟아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김 총재의 후임으로 이방카의 이름이 거론되자 트위터 등 SNS를 중심으로 다양한 조롱성 글들이 쏟아졌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딸 이방카가 5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공화당 후보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 테드 리우 민주당 하원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미국 사람들 중에서 세계은행 총재 자격이 가장 있는 사람은 패션사업을 잃어버린 이방카"라고 비꼬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는 톰 스타이어는 "내가 여태껏 들어본 가장 어리석은 제안 중 하나"라며 "족벌주의(Nepotism)는 또 다른 형태의 부패이기 때문에 놀랍지는 않지만 그 부조리함에 정말 숨이 막힐 지경"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스(FT)는 세계은행 총재 후보로 데이비드 맬패스 미 재무부 차관, 니키 헤일리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 마크 그린 미 국제개발처장 등 뿐 아니라 이방카도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세계은행 지분의 16%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이 때문에 세계은행이 창설된 1945년 이후 70여년간 총재는 항상 미국이 지명한 인물이 맡아 왔다. 그동안 트럼프 행정부는 세계은행의 정책에 불만이 컸기 때문에 이번에도 자신들과 생각이 맞는 인물을 총재직에 앉힐 가능성이 높다는 게 중론이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캐나다 망명한 사우디 '탈출' 소녀
▷ 한국 비행기로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토론토=AP/뉴시스】가족으로부터 학대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탈출한 사우디아라비아 소녀 라하프 무함마드 알쿠눈(오른쪽)이 12일(현지시간) 망명을 허용한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 여성은 캐나다 이민 관련 부처 직원이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미국으로부터의 무기 도입 가능성을 배제하면서 대안으로 한국과 이스라엘을 언급했다. 이 발언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진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의 필리핀 수출 불씨를 다시 살릴지 주목을 끌고 있지만, 그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사진:>로드리고 두테르테필리핀 대통령이 한 부대를 방문해 무기를 사열하고 있다. 필리핀스타 캡처

○··· 13일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나는 미국을 싫어하지 않지만 그들이 먼저 마약(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나)에 대해 심하게 비난했다”면서 “나는 미국 무기 구매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난 10일 마닐라 북동쪽의 산호세 델몬테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말했다.이 자리에서 특히 그는 “우리는 원칙을 지키고 무엇이 문제인지를 분간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이스라엘이나 한국에서 무기를 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두테르테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델핀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말 미국 시코스키사의 ‘블랙호크’(UH-60) 헬기 16대를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수리온 수출이 무산됐다는 관측이 제기된 가운데 나왔다.

필리핀은 2016년 말 캐나다 업체와 2억3,300만 달러(약 2,500억원) 규모의 ‘벨 412’ 헬기 16대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가 캐나다가 필리핀의 인권실태를 문제 삼자 지난해 초 계약을 파기한 뒤 새로운 구매처를 물색해왔다. 이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제작한 ‘수리온’과 러시아제 ‘Mi-171’, 이탈리아 웨스트랜드사의 ‘AW-139’ 등이 검토됐으며, 두테르테 대통령은 작년 6월 방한 당시 수리온을 시승한 뒤 로렌자나 장관에게 한국 헬기 구매를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두테르테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에도 불구하고 필리핀은 미국을 포함한 서방 국가들과의 거래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 국방부 관계자는 “미국 무기 납품은 이미 진행 중”이라며 “미국뿐만 아니라 서방 국가들과 이미 합의된 무기 거래를 필리핀은 중간에 취소할 수 없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호찌민=정민승 특파원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사막의 폭풍 작전 28년 만에... 고개 숙인 ‘슈퍼파워’
▷“우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새로운 세계질서를 구축할 기회다.” 조지 H. 부시 미국 대통령이 1991년 1월17일 TV 앞에 섰다. 쿠웨이트를 침공한 이라크를 향해 폭격을 지시하며 탈냉전 이후 미국의 첫 군사행동을 알렸다. ‘사막의 폭풍’ 작전이었다.

◇ 페르시아만에서 불을 뿜은 순항미사일 토마호크 수백 발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주요 군사시설을 도려내고, 스텔스폭격기 F-117이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던 이라크의 방공망을 처참하게 무력화시켰다. 무려 10만여 회의 공중폭격이 쉴새 없이 이어졌다. 전세계 시청자들은 마치 비디오게임인 양 TV화면을 통해 미국의 가공할 힘을 생생하게 지켜보며 전율을 느꼈다. 압도적 화력으로 어둠 속의 악을 처단하는 슈퍼파워에 맞설 적수는 지구상에 없었다.<△ 사진:> 미국 공군의 F-16A, F-15C, F-15E 전투기가 1991년 1월 사막의 폭풍 작전 당시 퇴각하던 이라크군이 불을 질러놓은 쿠웨이트 유전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미 공군 홈페이지 캡처

○··· 미국이 깃발을 들자 33개국이 동참했다. 68만명 병력이 모였다. 유엔도 판을 깔아줬다. 6ㆍ25전쟁 이후 처음으로 1990년 11월 무력사용을 승인했다. 그렇게 38일간 공습으로 이라크는 초토화됐다. 그리고 지상전으로 상황이 바뀐 뒤 불과 100시간 만에 전쟁은 끝났다. 이란과의 오랜 전쟁으로 단련됐다던 100만 이라크 정예군은 속절없이 무너졌다. 사망자 이라크 15만명, 연합군 125명. 비교가 무의미한 일방적 승리였다.그렇게 미국이 다시 전장을 호령했다. 초강대국, 단극구조, 유일패권. 미국을 향한 찬사가 쏟아졌다. 베트남전의 쓰라린 소모전을 우려했지만 첨단 기술이 전쟁의 양상을 바꿨다. 불과 1년여 전인 1989년 12월 몰타선언을 통해 “냉전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고 선언한 부시 대통령은 그의 바람대로 새로운 질서의 주역이 됐다.승리에 도취해 너무 빨리 발을 뺀 게 화근이었다. 후세인 정권은 다시 발호했고, 미국은 2003년 대량살상무기 사용을 명분으로 이라크에 다시 개입한다. 하지만 1991년과 달리 프랑스, 러시아가 등을 돌린 데다 전세계 반전운동이 고조되면서 미국은 신망을 잃어갔다.

앞서 2001년 테러집단을 응징하고자 아프간에 수만 명의 병력을 투입한 미국은 중동의 전선이 넓어지면서 서서히 헤어날 수 없는 늪으로 빠져든다. 이라크는 안정은커녕 수니-시아파 간 갈등이 고조되고, 아랍의 봄과 난민 문제의 혼란을 틈타 세력을 키운 이슬람국가(IS)가 최대 위협으로 부각되면서 미국은 중동 분쟁에 완전히 발목이 잡히게 됐다.급기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갑작스레 시리아 주둔 미군 철수를 발표했다. 2017년 4월 공습을 시작해 시리아 내전에 개입한 지 1년8개월 만이다. 한때 미국의 리더십과 힘의 우위에 열광했던 국제사회는 꼬일 대로 꼬인 중동을 내팽개치고 제 잇속만 챙기려는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냉소를 보내고 있다.김광수 기자 3Drollings@hankookilbo.com">rollings@hankookilbo.com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이스라엘군 총격에 숨진 '팔'여성 장례식 대규모시위
▷ 2019년 첫 주말 시위 희생자/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가자지구에서 올해 첫 국경철책 부근 시위로 이스라엘군의 총격에 숨진 팔레스타인 여성의 장례식에 12일(현지시간) 수백명의 파레스타인인들이 모여서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 사진:> 가자지구 이스라엘 국경철책 부근에서 시위대의 구조반이 9월 18일( 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총상을 입은 청년을 옮기고 있다.

○··· 아말-알-타람시(43)란 이 여성 활동가는 주말 시위에 빠짐없이 참가해오던 중 전날 총에 맞아 사망했다. 팔레스타인 인권단체 알-메잔은 그녀가 국경 울타리 200m까지 접근했을 때 머리에 총을 맞았다고 밝혔다. 지난 해 봄에 팔레스타인 인들의 시위가 시작된 이후로 186명의 시위대가 피살되었지만 지금까지 숨진 여성은 3명 뿐이었다. 지난 해 14세와 21세의 여성이 피살되었고 이스라엘 여군 한 명도 목숨을 잃었다. 팔레스타인 국기에 싸인 딸의 시신을 맞은 어머니 할리마는 울면서 "이스라엘은 우리 땅에서 떠나 우리를 자유롭게 살게 해야 한다"면서 사람들에게 "이스라엘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 대항해서 단결된 투쟁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 이스라엘은 생사람 잡고, 하마스는 시신을 잡고 △ 사진: 가자 주민의 봉쇄선 육박 시위 취재 중 이스라엘군에 의해 사살된 팔레스타인 기자의 장례식

○··· 가자의 하마스가 지난 해 부터 주도한 항의 시위는 이스라엘과 이집트의 수 십년째 이어지는 경제 제재에 항의하는 의미도 있다. 팔레스타인 시위대에는 남녀노소가 다 참가하고 있지만, 주로 청년 남성들이 철책 부근까지 접근해서 이스라엘군에게 돌과 화염병을 던졌고 이스라엘군은 최루가스나 고무탄, 실탄으로 응사해왔다. 이스라엘군의 무차별 사격으로 그 동안 수 천명의 팔레스타인들이 중상을 입었으며 12일 아말의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도 대부분 휠체어나 목발에 몸을 의지하고 있었다. 이스라엘은 민간인 시위를 이용해 공격을 하려는 하마스를 비난하면서 11일 시위에도 무려 1만3000명이 국경을 습격해 일부가 이스라엘쪽으로 한 때 침입했다가 퇴출되는 격전을 벌였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공군은 보복으로 두 군데의 하마스 본부를 공습했지만 사상자는 없었다고 이스라엘군은 주장했다.

center>
△ 사진: 이스라엘 군인들이 28일 가자 지구의 국경 봉쇄선 부근을 지키고 있다. 팔레스타인 200만 명이 무장조직 하마스의 통치 아래 살고 있는 가자 지구는 이스라엘 및 이집트에 의해 완전히 경계선이 봉쇄되어 있다. 하마스는 '봉쇄선으로 행진'을 최근 팔 인 주민들에게 촉구했다.

○··· 이스라엘은 지난 해 11월 이후로 카타르가 하마스의 공무원 봉급을 위해 원조하는 1500만 달러의 지원금 전달을 허용하고 있다. 최근 월급이 팔레스타인쪽 로켓포 발사로 전달이 늦어지자 이를 인지한 팔레스타인 쪽에서 최근에는 시위를 약간 자제하는 형국이다. 카타르는 또 가자지구에 있는 유일한 발전소에 연료를 공급해왔으며 단전사태가 일어나지 않게 원조하고 있다. 가자지구의 전력 공급은 하루에 몇시간에 불과하고, 수돗물은 마실 수 없는 수준이다. 이스라엘과 그 우방국들의 경제제재도 심각해 가자지구의 지역경제는 거의 초토화되었고 실업률은 50%를 넘고 있다. 차미례 기자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美 최고령 생존 참전용사 리처드 오버튼 장례식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오스틴=AP/뉴시스】12일(현지시간) 미국 내 2차대전 참전군인 중 최고령 생존자 리처드 오버튼의 장례식이 미 텍사스주 오스틴의 쇼라인 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의장대가 오버튼의 관을 운구하고 하고 있다.

흑인들로만 구성된 '1887 항공정비대대'에서 복무했던 리처드 오버튼은 지난해 12월27일 112세의 나이로 숨지기까지 미국 내 생존 최고령 2차대전 참전군인이었다.


○··· 12일(현지시간) 미국 내 2차대전 참전군인 중 최고령 생존자 리처드 오버튼의 장례식이 미 텍사스주 오스틴의 쇼라인 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그레그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가 추도사를 하고 있다.

흑인들로만 구성된 '1887 항공정비대대'에서 복무했던 리처드 오버튼은 지난해 12월27일 112세의 나이로 숨지기까지 미국 내 생존 최고령 2차대전 참전군인이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지구촌 사건 사고.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중국 산시성서 탄광 무너져 21명 사망
▷ 섹ㅒ 곳곳의 사고 또 사고, 사람 목슴이 파리 목슴

◇ 중국 서북부 산시(陝西)성의 한 탄광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나 광부 21명이 숨졌다고 신화통신이 13일 보도했다 현지 당국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전날 오후 4시 30분께 산시성 선무시에 있는 바이지광업의 리자거우 탄광에서 일어났다.

○··· 당시 지하에서는 87명이 작업을 하고 있었다. 붕괴 사고 후 66명은 무사히 구조됐다.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19명이 사망한 것으로 먼저 밝혀진 데 이어 나머지 2명도이미 숨진 것으로 이날 오전 확인됐다. 사고 원인 조사는 진행 중이다.광산 사고는 중국에서 흔하다. 민간 기업이 운영하는 탄광은 대형 국유기업의 탄광보다 안전에 취약한 것이 일반적이다.이번에 사고가 난 탄광은 소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국내 사건, 사고, 대안.'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시흥 상가 화재… 철물점 등 점포 4곳 불에 타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13일 오전 4시 13분께 경기 시흥시 대야동 1층짜리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4곳이 불에 탔다. 불은 샌드위치 <△ 사진:>화재 진압 중인 소방대원들.(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패널 구조로 된 건물 2동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잡혔다. 화재 진화를 위해 소방관 등 90명이 투입되고 소방차량 등 소방장비 43대가 동원됐다. 영업을 시작하기 전 시간이라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철물점 등 점포 4곳 안에 있던 기계·공구류 비품은 상당수가 소실돼 94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조성필 기자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적폐청산" '관련뉴스'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양승태, 어제 오후 다시 검찰에…첫조사 조서 열람 마무리
▷ 헌정 사상 첫 번째로 검찰에 소환된 전직 대법원장이자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마친 후 검찰 청사를 나서고 있다.

'사법농단' 의혹 사건의 정점인 양승태(71·사법연수원 2기) 전 대법원장이 첫 검찰 조사를 받은 다음날 다시 검찰청을 찾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3일 검찰 등에 따르면 양 전 대법원장은 전날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11일 조사를 받은 피의자신문 조서 열람을 마무리했다.

○··· 양 전 대법원장은 변호인과 함께 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답한 내용이 제대로 기재돼 있는지 등을 꼼꼼히 살핀 것으로 전해졌다. 조서 열람은 저녁식사를 한 이후에도 상당 시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을 밤샘조사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우면서 11일 조서 열람을 다 끝내지 못할 경우 이후에 이어서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그에 따라 양 전 대법원장은 조사를 받고 자정 직전에 귀가했지만, 곧바로 반나절만에 다시 검찰청을 찾아 이를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11일에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8시40분까지 11시간10분가량 조사가 진행됐고, 이후 약 3시간 동안 조서열람이 이뤄졌다.


헌정 사상 첫 번째로 검찰에 소환된 전직 대법원장이자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마친 후 검찰 청사를 나서고 있다.

○··· 당초 검찰 안팎에서는 11일 조사를 받은 양 전 대법원장을 하루 쉬고 13일에 재소환할 것이라는 관측이 높았다. 하지만 전날 양 전 대법원장이 조서 열람을 위해 검찰청을 찾으면서 이날 조사를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양 전 대법원장은 재임 시절 법원행정처의 재판 개입 및 법관 인사 불이익 등 사법부의 최고 책임자로서 각종 사법농단 의혹에 개입 및 지시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검찰은 11일에 사법농단 의혹 중 가장 핵심으로 꼽히는 일제 강제징용 소송 관련 재판개입 혐의와 이른바 '판사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불리는 판사 부당사찰 및 인사 불이익 관련 혐의 조사를 완료했다. 검찰은 이번주 양 전 대법원장을 비공개로 한두 차례 불러 추가 조사를 할 방침이다. 이르면 14일 재소환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조사가 모두 완료되면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3Dakang@newsis.com">akang@newsis.com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코미디' '엽기' '이슈'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어머니의 투쟁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고 김용균 씨 어머니 김미숙 씨가 12일 서울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김용균 동지 추모 발전 비정규직노동자 결의대회'에 참석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지방의원 국외연수, 회기중 못 가고 '셀프심사' 없앤다
▷ 행안부, 지방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개선안 마련 부당 비용 지출땐 환수…지자체 의회경비 총액한도 삭감/ 지방의회 의원이 국외연수 심사위원장을 맡을 수 없게 된다. 회기 중에는 국외연수를 아예 가지 못한다.

◇ 부당하게 국외연수 비용을 썼다가 적발되면 전액 환수와 함께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의회 경비 총액한도도 깎이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지방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개선안을 마련해 지자체에 권고한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 11일 '추태 외유'로 논란을 빚고 있는 경북 예천군의회 청사에 '의원 전원 사퇴'를 촉구하는 플래카드가 게시돼 있다

○···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들이 국외연수 중 여성 접대부를 요구하고 가이드를 폭행한 사건에 대해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탄스럽다며 규칙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힌 지 사흘 만이다. 김 장관은 지난 10일 "장관으로서 지난 1년 반 동안 지방자치와 분권을 외치고 다녔는데 지방의원 한 두 사람이 도루묵을 놨다. '저런데 어떻게 (지방을) 믿고 예산과 권한을 내려준다는 거냐'는 회의론이 쏟아진다"고 성토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부터 행안부에서 의회 경비 총액만 정해주고 그 한도 내에서 자율적으로 편성하게 했더니 이런 사단이 벌어졌다.


폭행 혐의 박종철 예천군의원, 다음주말께 검찰 송치

○··· 10년 묵은 규칙부터 국민 눈높이에 맞게 개정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행안부는 '셀프심사' 논란이 된 국외연수 심사위원장 직을 민간위원이 맡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외유성 국외연수를 막아보자며 지방의회 내 자체 심사위원회를 뒀지만, 지방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심사해온 탓에 심사가 허투루 이뤄진다는 지적이 컸다. 현재 지방의원 의장·부의장 또는 운영위원장이 위원장인 지방의회는 153곳에 달한다. 회기 중에는 국외연수를 아예 가지 못하도록 했다. 또 국외연수 결과보고서 뿐 아니라 계획서도 지방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심사위원회에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 시기를 출국 15일 전에서 30일 전으로 조정해 심사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 현재 계획서 공개 규정이 없는 지방의회는 169곳이나 된다. 국외연수 결과보고서는 본회의 또는 상임위원회에 반드시 보고하고, 부당하게 국외연수 비용을 지출한 사실이 발각되면 전액 환수하기로 했다.

center>
지난 4일 해외연수 중 가이드 폭행 및 여성 접대부 요구 등의 논란을 빚은 경북 예천군의회 의장단이 사과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종철(자유한국당) 부의장, 이형식(자유한국당) 의장.

○··· 아울러 지자체가 지방의회 경비를 적정하게 편성·집행하도록 정보 공개를 강화한다. 지방의원 국외여비, 의정운영공통경비, 의회운영 업무추진비,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등 의회 관련 예산을 지방의회 홈페이지에 낱낱이 공개하도록 했다. 주민 관심이 높은 항목의 경우 인포그래픽(정보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체계)을 활용해 행안부가 운영하는 '지방재정 365'(lofin.mois.go.kr)와 '정보공개포털'(open.go.kr)에도 별도로 게시한다. 법령과 지자체 예산편성 기준을 어겨 지방의회 경비를 편성·지출하면 교부세 감액과 함께 해당 지자체의 지방의회 경비 총액한도도 삭감할 방침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국민 눈높이에 맞게 공무국외여행 규칙을 전면 개선해 지방의원의 부적절한 국외연수와 일탈을 근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3Dhjpyun@newsis.com">hjpyun@newsis.com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탈북자 15명 “우리가 북 특수부대원? 지만원 고소하겠다”
▷ 5·18 개입한 ‘북한 특수부대원’으로 지목 당해 고 황장엽 쪽도 사자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로 하태경 “우리 사회 용인 범위 벗어난 악의적 모략” “북한도 지 씨 주장에 대해 공식 입장 밝혀야”

◇ 1980년 ‘광주 학살’ 당시 탈북자들로 구성된 북한 특수부대원이 개입했다고 주장해온 지만원씨에 대해 탈북자 15명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고소인 명단에는 2010년 사망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이름도 올라가 있다.<△ 사진:>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주민주화운동을 북한 특수부대가 주도했다는 지씨의 주장은 우리 사회가 용인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악의적인 모략”이라며 “‘탈북 광수’(북한 특수부대)로 지목된 탈북자 15명이 지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형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집단 고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 전 비서의 대리인이자, 최측근이던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가 동의함에 따라 황 전 비서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도 함께 고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씨는 수년간 누리집 ‘지만원의 시스템 클럽’에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파견됐다는 탈북자들의 이름과 사진을 올리며 탈북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씨는 ‘얼굴 지문’ 기법을 이용해 탈북자들의 1980년 당시 사진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 검증을 마쳤다며 탈북자들의 ‘광주 학살’ 개입설을 끊임없이 주장했다. 지씨가 광주에 투입된 북한 특수부대원이라고 지목한 이들 중에는 1980년 당시 4살이거나, 북한 수용소에 있던 이들도 있다고 탈북민들은 반박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민복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표는 “지씨의 말도 안 되는 주장에 현혹되거나 무조건 동조하는 국민을 위해서라도 제소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하 의원과 이 대표 등은 이 자리에서 “지씨가 허위사실이 명백한 줄 알면서도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려고 탈북자들을 광주에 파견된 북한 특수부대로 허위 모략하고 관련 사실을 인터넷에 공개했다”고 지적했다. 또 “(지 씨의 주장을) 방치할 경우 심각한 사회갈등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며 “탈북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생존에 위협을 준 점은 처벌과 함께 손해배상도 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하 의원은 아울러 북한이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표명해 줄 것을 촉구했다.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창어4호, 달 뒷면 파노라마 사진 공개
▷ 중국국가항천국 “기술 목표 달성…앞으론 과학 단계로”/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창어4호가 보내온 사진 80장을 합성해 만든 달 뒷면의 360도 파노라마 사진. 중국국가항천국 제공

○··· 중국 국가항천국(CNSA)이 지난 3일 인류 최초로 달 뒤편에 착륙한 중국의 '창어 4호'가 보내온 달 뒷면의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11일 공개했다. 이 사진은 중계위성 췌차오(오작교)를 통해 지구로 전송된 80장의 사진을 합성해 완성했다. 국가항천국 관계자는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탐사선이 많은 작은 크레이터들로 둘러싸여 있는 걸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창어4호 착륙선(왼쪽)과 탐사차량 위투2호. 서로 촬영한 것이다. 중국국가항천국 제공

○···국가항천국은 "현재 착륙선과 탐사차량 위투2호(옥토끼), 중계 위성이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창어4호 임무의 성공을 공식 선언했다. 국가항천국은 "사전에 계획했던 기술적 목표는 이로써 모두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는 착륙선과 탐사차량에 탑재된 장비들이 보내오는 관측자료를 분석하는 과학 단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착륙선을 빠져나와 이동하는 위투2호.

○··· 지난 3일 착륙선을 빠져나왔던 위투2호는 달 표면의 고온을 피해 곧바로 낮잠 모드에 들어갔다 지난 10일 잠에서 깨어났다. 달은 2주간 낮과 밤이 지속되기 때문에 낮에는 표면 온도가 100도를 넘는다. 창어4호가 착륙했던 3일은 달 뒷면에 해가 떠오른 직후였다고 한다.


◇ 3일은 달 뒷면에 해가 떠오른 직후였다고 한다.

○··· 국가항천국은 또 달 착륙선 카메라가 보내온 4700여개의 사진을 이용해 완성한 12분짜리 착륙 순간 동영상도 공개했다. 곽노필 선임기자 3Dnopil@hani.co.kr">nopil@hani.co.kr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모습 드러낸 화성행 우주선 ‘스타십’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019년은 화성 여행 역사의 첫 페이지를 작성할 수 있을까? 미국의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엑스가 달과 화성 여행용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시험비행용 시제품이 공개됐다. 스타십은 승객이 탑승하는 우주선과 로켓이 탑재되는 슈퍼헤비(Super Heavy) 부스터가 하나로 합쳐진 로켓 일체형 우주선이다.<△ 사진:> 조립을 마친 시험비행용 스타십 ‘호퍼’. 일론 머스크 트위터에서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엑스 최고경영자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호’(Hopper)라는 별칭을 붙인 스타십 시제품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조립을 이제 막 끝냈다”며 “이 사진은 그림이 아닌 실제”라고 말했다.시험비행을 위해 제작된 호퍼는 지름 9미터로 완제품과 같으며, 햇빛에 반사돼 반짝이는 몸통의 소재는 스테인리스 스틸이다. 스테인리스 스틸을 쓴 이유는 극저온 우주환경에서 탄소섬유보다 강도가 더 낫기 때문이라고 한다.몸체 중앙에는 성조기가 부착돼 있으며, 아래쪽에는 착륙용 세 개의 다리가 있다.


◇ 스타십은 발사대가 있는 텍사스주 보카치카 해변에서 조립됐으며, 시험비행도 여기서 할 예정이다. 스페이스엑스는 4~8주 안에 이곳에서 호퍼의 시험비행에 나설 계획이다. 시험비행은 수직 이착륙 기능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 사진:> 최종 조립 작업 중인 호퍼. /ttps://twitter.com/JaneidyEve

○··· 우선은 500m 이하 저고도 비행을 실시하고, 이어 5000m 고고도 비행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스페이스엑스는 지난해 11월19일 연방통신위원회에 2년 기한의 호퍼 통신 면허를 신청했다. 호퍼에는 3개의 랩터엔진이 장착된다. 머스크는 “이르면 3~4월에 스타십의 전체 기술에 대한 설명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2020년 시험비행을 목표로 개발중인 궤도비행용 시제품은 오는 6월쯤 완성될 것이라고 머스크는 밝혔다.


제작중인 호퍼. 일론 머스크 트위터에서.

○··· 스타십 최종 제품엔 7개의 랩터 엔진이 탑재되며, 우주승객들이 탑승할 수 있는 출입구와 우주를 내다볼 수 있는 창도 설치될 예정이다.2020년대 중반 화성 여행을 목표로 삼고 있는 스페이스엑스는 지난해 일본의 억만장자와 달궤도 여행 계약을 맺은 바 있다.곽노필 선임기자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5년간 국방비 270조 투입… 북핵ㆍWMD 대응 집중
▷[국방부 2019~2022 중기계획] 방위력 개선비 크게 늘려 94조… 병사봉급 인상 예산도 10조 /향후 5년간 국방비로 270조원이 투입된다. 2023년까지 국방예산이 매년 7.5%가량 오르는 것으로, 최근 10년간 국방예산 연평균 증가율인 4.9%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 국방부는 11일 5년단위 국방예산 지출 구상을 담은 ‘2019~2022년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하고 “강한 안보와 책임 국방 구현을 위해 5년간 270조7,000억원을 산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전력운영비에 176조6,000억원, 방위력 개선비에 94조1,000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 사진:> 현무-2(왼쪽), 현무-3. 한국일보 자료사진

○··· 연평균 국방비 증가율이 크게 오른 것은 특히 방위력 개선비에 재원이 집중됐기 때문이다. 방위력 개선비 연평균 증가율은 10.8%로 국방비 전체 증가율인 7.5%를 크게 웃돌았다. 이에 따라 방위력 개선비 점유율도 2019년 현재 32.9%에서 2023년에는 36.5%로 높아질 전망이다.방위력 개선비 중 65조6,000억원은 북한의 핵ㆍ대량살상무기(WMD)에 대한 대응체제(대북 3축 체제) 구축에 투입된다. 군 정찰위성, 중고도 및 고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UAV), 장거리공대지유도탄 도입 등 ‘전략표적 타격’(킬체인) 사업을 비롯해 탄도탄작전통제소 성능개량, 탄도탄요격용 철매-Ⅱ 성능개량 등 ‘한국형미사일방어’(KAMD)체제 구축 사업이 여기에 포함된다. 또 고위력 미사일 도입과 대형수송헬기 성능개량 등 ‘압도적 대응’(대량응징보복ㆍKMPR) 능력 강화 사업도 방위력 개선비를 증가시킨 요인이다. 국방부는 “자주적 방위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 구축 차원에서 방위력 개선비에 재원을 집중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방위력 개선비와 함께 국방비를 구성하는 또 다른 축인 전력운영비에선 전쟁지속능력 확충과 교육훈련 강화에 33조 6,000원이 투입된다. 장비가동률을 높이고 탄약성능 보장, 과학 화 교육훈련장 확대 사업 등이 여기 해당한다. 병사 봉급을 2022년까지 최저임금(2017년 기준)의 50% 수준까지 인상한다는 기존 방침에 따라 10조1,374억원의 예산도 산정됐다.한편 국방부는 이번 국방중기계획을 담은 공식 문서를 시작으로 ‘3축 체계’와 이를 구성하는 작전개념의 이름을 모두 바꿔쓰기로 했다. 남북간 협력 국면임을 고려해 대북 자극 여지를 최소화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3축 체계를 ‘핵ㆍWMD 대응체계’로 변경하고 그 하위 개념인 킬체인과 대량응징보복(KMPR), 한국형미사일방어(KAMD) 체제는 각각 ‘전략표적 타격’과 ‘압도적 대응’, ‘한국형미사일방어’로 순화시켰다.조영빈 기자 3Dpeoplepeople@hankookilbo.com">peoplepeople@hankookilbo.com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화보, 풍광, 래져.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넘어지기 직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화천=뉴시스】박종우 기자 = 13일 오후 강원 화천군 화천천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한 어린이가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집중, 또 집중'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화천=뉴시스】박종우 기자 = 13일 오후 강원 화천군 화천천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한 여성이 산천어낚시를 하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프로향기가 물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화천=뉴시스】박종우 기자 = 13일 오후 강원 화천군 화천천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산천어낚시를 하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남자핸드볼 정재완 '잡기 싸움'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베를린=AP/뉴시스】정재완이 1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제26회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조별 리그 A조 2차전에서 러시아와 경기하고 있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남자핸드볼 단일팀은 세계 4위 러시아를 만나 선전했으나 27-34로 패하며 2패를 기록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메이스 '놓치지 않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김병문 수습기자 =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 창원 LG 세이커스의 경기, LG 메이스가 공을 쫒고 있다. 2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베트남 이란에 2:0으로 패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뉴시스】김진아 기자 = 12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나얀 경기장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D조 조별리그 2차전 베트남과 이란의 경기, 2:0으로 패한 베트남 박항서 감독이 아쉬워하고 있다.

아쉬운 박항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뉴시스】김진아 기자 = 12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나얀 경기장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D조 조별리그 2차전 베트남과 이란의 경기, 2:0으로 패한 베트남 박항서 감독이 아쉬워하고 있다. 2019.01.12.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연기 펼치는 김예림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73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 선수권대회에서 김예림이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하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웜업하는 임은수, 유영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73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 선수권대회에서 임은수(흰옷)와 유영이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 전 웜업을 하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주진모, 민혜연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 주진모, 민혜연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신라 황금 보검이 왜 카자흐스탄에서?
▷ 권오영의 21세기 고대사⑤사카와 오손의 땅으로 톈산산맥 일대 유목문화지역의 기원전 6세기 대형고분 쿠르간기원후 5세기 신라 고분과 유사 키르기스 훈 무덤의 황금 마스크 나뭇가지 무늬는 신라 것과 동일 카자흐스탄에서 나온 훈 보검은 경주 계림로 출토품과 쌍둥이

◇ 지난번 연재(④고대 다문화사회―백제 땅 함평의 토기에 그려진 백인 얼굴)에서 다루었듯이 고조선과 남월국은 거의 같은 시기에 한의 동방과 남방에서 발전하던 고대국가였다.기원전 3세기로 시점을 고정시키고, 중국 동북지방과 한반도 서북에 걸쳐 있던 고조선에서 시작하여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면 우선 흉노가 나타난다. 흉노에서 다시 서남쪽으로 돌아가면 월지, 오손, 강거가 등장하는데, 지금의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땅이 이들의 활동무대였다. <△ 사진:> 경주 계림로 고분에서 나온 보검(왼쪽)은 키질벽화(중앙)와 카자흐스탄 보로보예 유적에서 나온 것(맨 오른쪽)과 쌍둥이처럼 닮았다. 권오영 교수 제공

○··· 계속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서 현재의 티베트로 가면 강(羌), 윈난(운남)성으로 가면 전(?), 구이저우(귀주)성으로 가면 야랑(夜郞), 광둥(광동)성으로 가면 남월, 푸젠(복건)성으로 가면 민월(?越)이 나타난다. 이렇게 수많은 세력이 한을 둘러싸고 때로는 평화적으로, 때로는 긴장 속에서 복잡한 상호 관계를 맺어 나갔다. 한국사를 동북아시아의 범주에 가두면 당시의 역사는 한나라와 고조선의 관계만으로 축소되며 이렇게 다양한 집단의 움직임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유라시아적인 시각에서 한국사를 보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2천㎞를 달려 카자흐스탄 남부와 키르기스스탄으로 뻗어내린 톈산(천산)산맥은 만년설로 뒤덮인 높은 산, 깊은 계곡, 수많은 강과 연못을 형성하였다.

제티수, 혹은 세미레치예라고 불리는 톈산산맥 일대는 목축과 농업에 유리한 혜택받은 땅이었다. 현재는 카자흐스탄과 중국, 그리고 키르기스스탄으로 나뉘어 있으나 고대에는 국경선 없이, 사카(Saka), 오손(Wusun, 우순), 훈(Hun)과 투르크(Turk)가 차례로 이 지역을 차지하였다. 사카는 기원전 8~7세기부터, 오손은 기원전 4세기부터, 훈은 기원전 1세기부터 이곳에 등장하여 선행 종족을 교체하였고, 투르크족은 5세기 이후 현재까지 이 땅의 주인으로 살고 있다.

별이 된 초원 연구의 영웅들
▷ 사카는 스키타이와 유사한 기마민족으로서 인종적으로는 이란 계통의 백인과 황인종이 혼합된 것으로 보인다. 오손의 인종적인 실체는 분명치 않은데 초기에는 사카, 후기에는 훈과 공존하다가 5세기 전반이 되면 역사에서 사라진다. 훈은 러시아와 서양 학자들이 사용하는 개념인데, 좁은 의미로는 흉노의 일부가 떨어져 나온 집단, 넓은 의미로는 3~5세기 유라시아에서 활동하던 다양한 기마민에 대한 통칭이다.

◇ 사카와 오손의 전성기는 우리 역사에서 고조선과 시간적으로 평행하고, 훈과 투르크는 삼국시대에 해당된다.이들이 발전시킨 황금문화는 한국 고대사와 무관하지 않다. 사카족의 쿠르간(유라시아에 분포하는 대형 무덤)은 시신을 안치한 목관을 통나무로 결구한 덧널(목곽)로 감싸고, 다시 그 위에 강돌을 덮은 뒤에 흙으로 밀봉하는 구조이다. 4~6세기에 신라의 왕릉으로 채택된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분)과 흡사하다. <△ 사진:> 고조선 시기 유라시아의 각 민족 및 나라의 배치도. 김호동 교수의 2016 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사의 도면에 가필. 권오영 교수 제공

○··· 훈의 금제 장신구나 무기에는 보석을 박아 넣는 감옥기법, 작은 금알갱이를 붙이는 누금기법이 특징인데, 역시 신라의 그것과 아주 흡사하다. 이런 까닭에 많은 연구자들이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그리고 러시아 남부에 널리 분포하는 쿠르간과 황금문화에 주목하였던 것이다.필자 역시 유라시아의 황금문화에 주목하였으나 막상 접근할 방법은 찾지 못하고 있었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수소문 끝에 2012년 가을, 드디어 중앙유라시아 전문가인 장준희 박사를 만나게 되었다.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유학한 장 박사를 만난 필자는 비로소 학문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으며, 우리 둘은 오랜 친구처럼 의기투합하였다.


◇ 마침내 2013년 1월에 대규모 답사단을 꾸려서 제티수로 떠났다. 60대의 노학자부터 20대의 젊은 학생을 망라한 답사단은 톈산산맥의 매서운 눈보라를 뚫고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의 중요 유적을 밟아나갔다. <△ 사진:> 황금인간이 출토된 카자흐스탄 사카 시기 쿠르간(대형 무덤)의 모형. 권오영 교수 제공

○··· 키르기스스탄의 촐폰아타 암각화, 이식쿨 호수 주변의 사카 쿠르간, 정략결혼으로 오손의 왕에게 시집간 한나라 공주의 비극이 서려 있는 적곡성, 웅장함과 부유함으로 삼장법사 현장을 놀라게 했던 서돌궐의 쇄엽성, 부라나의 미나레트(이슬람식 탑)까지 선사에서 중세에 이르는 다양한 유적을 보면서 답사단은 탄성을 연발하였다.최대의 성과는 누르무한베토프 박사와의 만남이었다. 그는 소비에트 시절에 알마티시 인근의 이식지역(키르기스스탄의 이식쿨 호수와는 별개의 지역임)에서 사카 왕자의 무덤을 발굴조사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고고학자이다.

황금인간이라고 불리게 되는 이 무덤을 발굴한 이후에도 여전히 발굴 현장을 지키면서 학계의 원로로서 많은 존경을 받고 있었다. 장 박사와 친분이 깊던 누르무한베토프 박사는 우리 답사단을 오랜 친구처럼 살갑게 맞아주었고, 이식 쿠르간 박물관장이자 자신의 제자인 굴미라 여사에게 양국의 상호 협력을 당부하였다. 답사단은 이식 쿠르간 박물관과 사카 시기 쿠르간을 공동조사하기로 정식 협약을 맺었다.예상치도 못한 뜻밖의 성과를 안고 귀국한 장 박사와 필자는 제티수 답사 성과를 함께 소개하였다(<한겨레> 2013년 2월18일치). 그런데 한창나이인 장 박사가 갑자기 지병으로 타계하면서, 모든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게 되었다. 충격을 가라앉힐 시간을 보내고 2015년 봄, 이식 박물관을 다시 방문하였다. 누르무한베토프 박사는 장 박사의 부재를 애통해하면서도 우리를 따뜻이 대해주었고, 양국의 공동조사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거듭 약속하였다.

황금인간이 된 사카 왕자
▷다시 용기를 얻은 필자는 귀국 후, 주변의 연구자들과 함께 ‘유라시아유적발굴조사단’(단장 조상기)을 결성하였고, 이 조직의 카자흐스탄팀(마한문화연구원, 대한문화재연구원 주축)은 마침내 2016년 6월11일 알마티시 인근의 오르닉 쿠르간 조사에 착수하였다.

◇ 한국팀을 반갑게 맞이한 누르무한베토프 박사는 공동조사의 성사를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면서 환영만찬을 베풀어 주었다. 배낭을 머리맡에 챙긴 뒤 잠자리에 든 박사는 편안히 주무시다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 양국 발굴단의 충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지만, 고인의 뜻을 받들어 발굴조사를 예정대로 진행하였다. <△ 사진:> 카자흐스탄의 국보인 황금인간. 사카 시기의 왕자 무덤에서 나온 황금옷과 머리 관을 복원한 모습. 권오영 교수 제공

○··· 공동조사의 두 주역은 비록 고인이 되었으나, 그 유지를 받들어 2018년까지 사카 쿠르간에 대한 조사는 지속되었다. 국적은 다르지만 양국의 우호협력과 공동조사의 초석을 놓으신 초원의 영웅, 두 분의 명복을 빈다. 이식 유적은 지름 20~120m에 이르는 쿠르간 150기로 구성되어 있다. 경주에서 작은 고분이 지름 20m, 단독분으로 가장 큰 봉황대고분이 지름 82m, 두 기가 합쳐져서 가장 크게 된 황남대총의 길이가 120m란 사실과 비교된다. 경주평야에서 지상에 봉분이 남아 있는 것이 158기란 점도 우연이지만 비슷하다. 따라서 이식 쿠르간과 경주 고분군은 매우 흡사한 경관을 보이고 있다.

신라 왕족=북방유목민’ 단정 말고
유라시아로 역사 시야 넓혀야
▷ 1969년에 이식 유적의 동남쪽 모퉁이에 위치한 중형급 쿠르간의 조사가 진행되었다. 봉토를 걷어내고 중앙에 있는 목곽을 조사하니 이미 오래전에 깡그리 도굴당한 상태였다.

◇ 그런데 전혀 예상치 못하게 남쪽에서 전혀 도굴되지 않은 또 하나의 목곽이 발견되었다. 목곽 내부에는 키 165㎝, 연령 15~18살 정도 되는 남성이 묻혀 있었는데 모자와 상의, 허리띠와 신발은 온통 순금제 장식으로 뒤덮여 있었고, 허리춤에는 금으로 장식한 철제 단검을 차고 있었다.<△ 사진:> 카자흐스탄과 한국팀이 2017년 공동 발굴조사한 라하트 쿠르간. 대한문화재연구원 제공

○··· 모자의 높이가 무려 60㎝가 넘을 정도로 길고 뾰족하였는데, 이런 모자야말로 스키타이와 사카 등 유목기마민족의 상징이다. 이란의 아케메네스 페르시아유적에서도 뾰족한 고깔모자를 쓰고 있는 사카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황금인간’이라고 명명된 이 왕자는 카자흐스탄의 국가적 상징이 되었다.‘


◇ 무덤의 구조와 황금문화라는 공통성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신라 왕릉이 떠오른다. 문제는 황금인간의 연대는 기원전 6~5세기 무렵이어서, 기원후 5세기에 전성기를 맞는 신라의 돌무지덧널무덤보다 훨씬 오래되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사카보다 늦은 시기에 만들어진 오손과 훈의 무덤에 관심을 갖는 것이 순리일 것이다.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공동 발굴조사한 라하트 쿠르간. 권오영 교수 제공

○··· 오손의 쿠르간은 사카 쿠르간보다 규모가 작고 부장품이 적어서 현지 학자들의 관심을 별로 끌지 못하였고 비교할 만한 자료도 드물었다. 반면 훈의 무덤에서 나온 유물들은 신라의 금제품과 비교할 만한 것이 많았다. 당나라 이태백이 태어난 키르기스스탄 토크마크 인근의 한 무덤에서 발견된 훈의 황금 데스마스크에는 3개의 나뭇가지를 묘사한 무늬가 선명했고, 머리에 쓰는 관의 장식은 새가 날개를 활짝 편 모습이었다.


◇ 3개의 나뭇가지는 신라 금관의 솟을장식 그대로였고, 관 장식 역시 신라의 새날개형 장식의 판박이였다. 이 유물들은 3~4세기 제티수에 자리잡았던 훈이 남긴 것들이다.<△ 사진:> 카자흐스탄에 있는 사카 시기의 대형 고분. 신라에 비해 대략 800~900년 정도 빠르지만, 크기나 내부 구조가 신라 것과 유사하다. 권오영 교수 제공

○··· 경주 계림로의 한 무덤에서 발견된 화려한 보검 역시 카자흐스탄의 보로보예란 곳에서 출토된 훈의 보검과 쌍둥이처럼 닮아 있다.삼국시대의 허리띠 중에서 유독 신라만 숫돌, 향주머니, 손칼 등을 주렁주렁 늘어뜨린 형태인데 이는 이동이 잦은 기마민족의 특징이다. 신라 고분에서 많이 출토되는 로만글라스 용기는 유라시아 초원길을 통해 들어온 것이 분명하며, 황남대총에서 출토된 유리컵과 똑같은 것이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의 훈 유적에서 발견되고 있다.


같은 공방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카자흐스탄 카라아가치(왼쪽)와 경주 황남대총에서 나온 유리잔(오른쪽). 박천수 경북대 교수 제공

○···

왜 신라만 유목지역 고분과 유사한가
▷ 무덤의 구조는 사카 쿠르간과 유사하고, 유물은 훈의 유물과 유사한 신라 고분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경주의 돌무지덧널무덤은 왜 고구려, 백제, 가야가 아닌 제티수 지역의 고분문화를 닮았을까?

◇ 필자가 내린 잠정적인 결론은 사카와 훈 사이에 존재하였던 오손에 주목하여야 한다는 점, 쿠르간 문화의 시간적 하한이 훈에 의해 기원후까지 내려올 가능성이 있고, 그럴 경우 신라 고분과의 시간적 격차는 많이 줄어든다는 점이다. 나아가 제티수 지역만이 아니라 유라시아 동부의 다양한 쿠르간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절감하게 되었다. <△ 사진:> 신라시대 황남대총(왼쪽)과 사카 시기의 이식 지방의 고분(오른쪽) 내부의 구조와 황금 부장품이 유사하다. 권오영 교수 제공

○··· 알타이 지역(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중국의 국경선이 교차하는 알타이산맥 주변)의 파지리크 쿠르간은 구조적으로 신라 고분과 가장 비슷한데 축조 세력을 월지로 보는 연구자가 많다. 신라 금관과 가장 비슷한 형태의 금관이 출토된 아프가니스탄의 틸리아 테페도 월지나 사카와 연결짓는 견해가 있다. 결국 신라의 돌무지덧널무덤과 금제 유물은 유라시아에 널리 분포하는 쿠르간과 황금문화에서 그 계보를 찾아야 하는 것이다.


돌로 거대한 산을 만든 베스샤티르 쿠르간의 모습. 권오영 교수 제공

○··· 신라 왕족이 흉노의 일파라느니, 북방 유목민이라느니 논란은 많지만 아직 실상은 밝혀지지 않았다. 성급한 결론을 내리기보다는 유라시아의 쿠르간과 황금문화를 연구하는 것이 지름길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도 2015년도부터 카자흐스탄과 몽골 일대의 쿠르간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그 성과를 모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카자흐스탄 초원의 황금문화>라는 중요한 성과를 출간하였다. 마침 국립중앙박물관은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 특별전(2018년 11월27일~2019년 2월24일)을 개최하고 있다. 우리 역사와도 관련 있는 카자흐스탄의 문화에 흠뻑 취해볼 좋은 기회이다.




눈 덮인 톈산산맥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은 2013년 한국 답사단. 권오영 교수 제공

○··· 고 누르무한베토프 박사와 장준희 박사의 생전 모습(왼쪽). 필자와 함께한 고 누르무한베토프 박사(오른쪽). 권오영 교수 제공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안녕하세요.
    바로 위를 클릭하면 재미있고 유익한 'Netizen시사만평-'떡메'본부 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
    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
    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네티
    즌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보신 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아름다운 인터넷을 만드는, 성공의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닷컴으로 연결되는 링크를 지우고 사용하면 안됩니다.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kr'작성 게시물.
    UP ------
    'Netizen Photo News 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 디지털뉴스규칙을 준수합니다'

출처 : 한국 네티즌본부
글쓴이 : 최신형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