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음식.건강,기타)

아름답게 늙는 법

목향 2019. 5. 5. 10:46



아름답게 늙는 법




탈무드를 보면  이런 말이 있다.  늙는 것을 재촉하는 네 가지가 있다. 그것은 첫째: 두려움, 둘째: 노여움, 셋째: 아이, 넷째: 악처(惡妻)이다.


좀 더 젊게 살려면 이런 부정적(否定的)인 것들을 마음속에서 몰아내야 하는 것 아닐까?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순수(純粹)를 잃어버리고 고정관념(固定觀念)에 휩싸여  남을 무시하려는 생각이 든다.


자신도 모르게 왠지 뻔뻔스러워지고  우연(偶然)한 행운(幸運)이나 바라고  누군가에게 기대려 한다. 도움을 받으려는 생각, 남을 섬기기보다는 기대려 하기도 한다.


진정(眞正)  우리가 이렇게 나약해져 가고 있는 건 아닌지?  누군가의 말에 쉽게 상처(傷處)를 받고 이해(理解)하려는 노력(努力)보다 심통(心痛)을 부리지는 않는지?


마음이 늙으면 몸도 더 빨리 늙기 마련이다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라는 영국 속담(俗談)이 있다.


우리는 이를 부정(否定)하거나 두려워해서도 안 되지만 젊은 날을 아쉬워해서도 안 될 일이다.


젊은이들이 누리고 있는 젊음을  우리는 이미 누렸으며  그런 시절을 모두 겪었다는 사실에 만족(滿足)해하며 대견스러움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인생이란   결국 혼자서 가는 길이므로 독립적(獨立的)인 존재(存在)라는 인식(認識)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 아닐 런지!..


나이가 들수록 그만큼 경륜(經綸)이 쌓이므로  더 많이 이해(理解)하고, 배려(配慮)하고,  너그러워져야 하는데 오히려  아집(我執)만 늘어나고 속이 좁아지는 내가 아닌지 모르겠다.

 

이루어놓은 일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 삶에서 성취감(成就感)을 느끼며 감사하며 살아갈 게고,


그런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넓고 큰마음을 갖겠지만, 반면 늘 열등감(劣等感)에 사로잡혀 패배의식(敗北意識)으로 세상(世上)에대한 불평불만(不平不滿)을 늘어놓는 사람은 작고 닫힌 마음으로 살아간다.


나이가 든 만큼,  살아온 날들이 남보다 많은 사람일수록 더 오랜 경륜을 쌓아 왔으므로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배려하며,

 

넉넉한 마음으로 이웃을 아래 사람들을 포용(包容)함으로써 나이 듦이 얼마나 멋진지를 보여주는 삶이어야 하지 않을까?


"주름살과 함께  품위(品位)가 갖추어지면  존경(尊敬)과 사랑을 받는다."는 위고의 말처럼  마음의 향기(香氣)와 인품(人品)의 향기가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노인(老人)이 아닌 노인(努仁)으로 삽시다]


어느덧 칠순(七旬) 고개를 넘기고 나면  시간의 흐름은 급류를 탄다. 일주일이 하루 같다고 할까? 아무런 하는 일도 없이 문안전화도 가끔 걸려오다가 어느 날부터인가 뚝 끊기고 만다.


이럴 때 내가 영락없는 노인임을 깨닫게된다. 노인이 돼봐야 노인세계를 확연히 볼 수 있다고 할까?


노인들의 삶도 가지가지이다.  노선(老仙)이 있는가 하면, 노학(老鶴)이 있고, 노동(老童)이 있는가 하면, 노옹(老翁)이 있고,


노광(老狂)이 있는가 하면, 노고(老孤)가 있고,  노궁(老窮)이 있는가 하면, 노추(老醜)도 있다.


01.노선(老仙)은


늙어 가면서 신선(神仙)처럼 사는 사람이다.  이들은 사랑도 미움도 놓아버렸다. 성냄도 탐욕도 벗어 버렸다. 선도 악도 털어버렸다.

 

삶에 아무런 걸림이 없다. 건너야할 피안도 없고 올라야할 천당도 없고 빠져버릴 지옥도 없다. 무심히 자연 따라 돌아갈 뿐이다.


02.노학(老鶴)은


늙어서 학(鶴)처럼 사는 것이다.  이들은 심신이 건강하고 여유가 있어 나라 안팎을 수시로 돌아다니며 산천경계를 유람한다. 그러면서도 검소하여 천박하질 않다.

 

많은 벗들과 어울려 노닐며 베풀 줄 안다. 그래서 친구들로 부터 아낌을 받는다. 틈나는 대로 갈고닦아 학술논문이며 문예작품들을 펴내기도 한다.


03.노동(老童)은


늙어서 동심으로 돌아가 청소년처럼 사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대학의 평생 교육원이나 학원 아니면 서원이나 노인 대학에 적(籍)을 걸어두고 못다 한 공부를 한다.


시경(詩經), 주역(周易) 등 한문(漢文)이며  서예며 정치, 경제, 상식이며 컴퓨터를 열심히 배운다. 수시로 여성 학우들과 어울려 여행도하고 노래며 춤도 추고 즐거운 여생을 보낸다.


4.노옹(老翁)은


문자 그대로 늙은이로 사는 사람이다. 집에서 손주들이나 봐주고 텅 빈집이나 지켜준다.


어쩌다 동네 노인정에 나가서 노인들과 화투나 치고 장기를 두기도한다. 형편만 되면 따로 나와 살아야지 하는 생각이 늘 머리속에 맴돈다.


05.노광(老狂)은


미친 사람처럼 사는 노인이다. 함량 미달에 능력은 부족하고 주변에서 존경도 못받는 처지에 감투 욕심은 많아서 온갖 장(長)을 도맡아 한다.

 

돈이 생기는 곳이라면  체면 불사하고  파리처럼 달라붙는다. 권력의 끄나풀이라도 잡아 보려고 늙은 몸을 이끌고 끊임없이 여기 저기 기웃거린다.


06.노고(老孤 )는


늙어가면서 아내를 잃고 외로운 삶을 보내는 사람이다.  이십대의 아내는 애완동물들같이 마냥 귀엽기만 하다.


삼십대의 아내는  기호식품 같다고 할까?  사십대의 아내는 어느덧 없어서는 안 될 가재도구가 돼버렸다.


오십대가 되면 아내는 가보(家寶)의 자리를 차지한다. 육십대의 아내는 지방문화재라고나 할까?


그런데 칠십대가 되면 아내는 국보(國寶)의 위치에 올라 존중을 받게 된다. 그런 귀하고도 귀한 보물을 잃었으니 외롭고 쓸쓸할 수밖에..


07.노궁(老窮)은


늙어서 수중(手中)에 돈 한 푼 없는 사람이다. 아침 한술 뜨고 나면  집을 나와야 한다. 갈 곳이라면 공원광장뿐이다. 점심은 무료 급식소에서 해결한다.


석양(夕陽)이 되면  내키지 않는 발걸음을 돌려 집으로 들어간다. 며느리 눈치 슬슬 보며 밥술 좀 떠 넣고 골방에 들어가 한숨 잔다. 사는 게 괴롭다.


08.노추(老醜)는


늙어서 추(醜)한 모습으로 사는 사람이다.  어쩌다 불치의 병(病)을 얻어 다른 사람 도움 없이는 한시도 살 수 없는 못 죽어 생존하는 가련한 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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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자기가 스스로 써온 시나리오에 따라 자신이 연출하는 자작극이라 할까? 나는 여태껏 어떤 내용의 각본을 창작해 왔을까?


이젠 고쳐 쓸 수가 없다. 희극이 되던, 비극이 되던, 아니면  해피앤드로 끝나든, 미소 지으며 각본대로 열심히 연출 할 수밖에..



[우리 몸과 닮은 몸에 좋은 음식(飮食) 10가지]

 

01. 자몽(Grapefruit) - 가슴(Breast)


여성의 가슴(유선)과 비슷하게 생긴  자몽이나 오렌지, 레몬과 같은  감귤류는 가슴의 림프 순환을 도와줍니다.

 

이런 감귤류에 함유된 리모노이드(limonoids)물질이 인간의 유방암 세포에서 암의 발생을 억제해 주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02. 호두(Walnut) - 뇌(Brain)


호두는 사람의 뇌랑 정말 흡사하게 생겼으며 겉모습뿐만 아니라  뇌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중의 하나입니다.


호두는 오메가 3가 풍부하며, 다른 견과류보다 더 많은 항산화 성분과 엽산(비타인 B9)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03. 당근(Carrot) - 눈(Eye)


당근이 눈과 닮았다고요? 슬라이스 된 당근의 단면을 보면 눈과 닮아있죠. 특히 당근의 방사 라인 패턴을 보면 동공과 홍채처럼 보입니다. 당근이 눈에 좋다고 합니다.


당근이 싱싱한 오렌지 컬러를 내주는 "베타카로틴"이 건강한 시력을 유지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또한  눈의 안쪽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의 변성이 생기는  황반변성이나  백내장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04. 샐러리(Celery) - 뼈(Bone)


샐러리의 줄기가 우리의 뼈와 닮지 않았나요? 이 역시 뼈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샐러리는 우리 뼈를 강화시켜주는 실리콘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뼈의 구성성분의 23%가 나트륨이며  셀러리의 23%도 나트륨이

라고 합니다.


05. 토마토(Tomato) - 심장(Heart)


토마토는 우리의 심장을 닮았어요. 토마토의 붉은 색을 내게 해주는 리코펜(lycopene)이라는 성분은 심장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항암효과 및 노화방지의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토마토는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입니다..


06. 버섯(Mushroom) - 귀(Ear)


슬라이스 된 버섯의 단면 역시  귀와 닮았어요.  버섯은 비타인 D가 풍부하여  청력 상실 예방에 좋습니다.


07. 아보카도(Avocado)- 자궁(Uterus)


아보카도의 모양도  자궁과 참 닮았죠. 아보카도는 여성의 호르몬 균형을 유지해주고 자궁경부암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더욱이 아보카도의 꽃이 열매가 되기까지 약 9개월이 걸린다고 하는데 아기가 엄마의 뱃속에서 있는 기간과 비슷합니다.


08. 생강(Ginger) - 위(Stomach)

 

생강의 강한 맛이 위 건강에 오히려 도움되지 않아 보이기도 하지만 그것이 메스꺼움과 구토를 방지하고, 오히려 위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09. 포도(Grape) - 폐(Lungs)


신선한 포도의 신맛은 폐암의 위험성을 줄일 뿐 아니라  포도씨앗의 성분이 알러지로 고생하는 천식을 예방해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안토시아닌이라는 대표적 항산화물질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10. 고구마(Sweet Potato) - 췌장(Pencreas)


비타민 B6가 풍부한 고구마는 혈당 수준을 안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등 췌장이 하는 일을 대신 해줍니다. 또한 췌장암의 성장을 억제하는 성분도 있다고 합니다.


[허리, 무릎 건강에 좋은 음식(飮食) 3가지]


허리와 무릎 건강에 신경을 쓰는 사람은 보충제를 섭취한다. 하지만 허리와 무릎근육을 튼튼하게 만드는 운동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챙겨 먹는 습관이 더 중요하다.

 

'스파인유니버스닷컴' 자료를 토대로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식품 중에서 허리와 무릎 건강에 좋은 음식을 알아본다.


1. 토마토


비만은 척추가 받는 무게 부담을 늘려 각종 척추 디스크 질환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체중 조절은 허리와 무릎의 건강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영양 성분을 고르게 섭취해야 한다. 무턱대고 단식을 하거나 무

리한 운동을 할 경우 오히려 장기나 근골격이 약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다이어트를 도우면서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으로 토마토가 꼽힌다. 토마토에는 비타민 B2, 비타민 C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반면 당분과 칼로리는 낮다.


여기에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와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다이어트 시 무릎이나 허리 등에서 일어나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2. 브로콜리


뼈에 좋은 칼슘 섭취가 가능한 채소가 브로콜리다. 브로콜리는 대표 영양 채소인 시금치보다 칼슘 함량이 4배나 많다. 풍부한 칼슘 섭취는 관절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고 건강한 척추를 유지하는 데 좋다.


3. 달걀

 

비타민 D가 결핍되면 체내 칼슘과 인산 부족을 초래해  허리 디스크나 목 디스크를 초래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여기에 근력 저하나 피로감, 다리가 무거워지는 느낌, 심하면 우울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

 

달걀노른자에는 비타민 D가 적절히 들어있어 일주일에 3~5개 정도 섭취하면 면역력 강화와 척추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비타민 D는 뼈 건강을 위해 필수 영양소"라며 "건강한 허리를 위해 적당량의 달걀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출처: 코메디닷컴 권순일 기자>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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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를 보면  이런 말이 있다.  늙는 것을 재촉하는 네 가지가 있다. 그것은 첫째: 두려움, 둘째: 노여움, 셋째: 아이, 넷째: 악처(惡妻)이다.


좀 더 젊게 살려면 이런 부정적(否定的)인 것들을 마음속에서 몰아내야 하는 것 아닐까?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순수(純粹)를 잃어버리고 고정관념(固定觀念)에 휩싸여  남을 무시하려는 생각이 든다.


자신도 모르게 왠지 뻔뻔스러워지고  우연(偶然)한 행운(幸運)이나 바라고  누군가에게 기대려 한다. 도움을 받으려는 생각, 남을 섬기기보다는 기대려 하기도 한다.


진정(眞正)  우리가 이렇게 나약해져 가고 있는 건 아닌지?  누군가의 말에 쉽게 상처(傷處)를 받고 이해(理解)하려는 노력(努力)보다 심통(心痛)을 부리지는 않는지?


마음이 늙으면 몸도 더 빨리 늙기 마련이다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라는 영국 속담(俗談)이 있다.


우리는 이를 부정(否定)하거나 두려워해서도 안 되지만 젊은 날을 아쉬워해서도 안 될 일이다.


젊은이들이 누리고 있는 젊음을  우리는 이미 누렸으며  그런 시절을 모두 겪었다는 사실에 만족(滿足)해하며 대견스러움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인생이란   결국 혼자서 가는 길이므로 독립적(獨立的)인 존재(存在)라는 인식(認識)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 아닐 런지!..


나이가 들수록 그만큼 경륜(經綸)이 쌓이므로  더 많이 이해(理解)하고, 배려(配慮)하고,  너그러워져야 하는데 오히려  아집(我執)만 늘어나고 속이 좁아지는 내가 아닌지 모르겠다.

 

이루어놓은 일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 삶에서 성취감(成就感)을 느끼며 감사하며 살아갈 게고,


그런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넓고 큰마음을 갖겠지만, 반면 늘 열등감(劣等感)에 사로잡혀 패배의식(敗北意識)으로 세상(世上)에대한 불평불만(不平不滿)을 늘어놓는 사람은 작고 닫힌 마음으로 살아간다.


나이가 든 만큼,  살아온 날들이 남보다 많은 사람일수록 더 오랜 경륜을 쌓아 왔으므로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배려하며,

 

넉넉한 마음으로 이웃을 아래 사람들을 포용(包容)함으로써 나이 듦이 얼마나 멋진지를 보여주는 삶이어야 하지 않을까?


"주름살과 함께  품위(品位)가 갖추어지면  존경(尊敬)과 사랑을 받는다."는 위고의 말처럼  마음의 향기(香氣)와 인품(人品)의 향기가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노인(老人)이 아닌 노인(努仁)으로 삽시다]


어느덧 칠순(七旬) 고개를 넘기고 나면  시간의 흐름은 급류를 탄다. 일주일이 하루 같다고 할까? 아무런 하는 일도 없이 문안전화도 가끔 걸려오다가 어느 날부터인가 뚝 끊기고 만다.


이럴 때 내가 영락없는 노인임을 깨닫게된다. 노인이 돼봐야 노인세계를 확연히 볼 수 있다고 할까?


노인들의 삶도 가지가지이다.  노선(老仙)이 있는가 하면, 노학(老鶴)이 있고, 노동(老童)이 있는가 하면, 노옹(老翁)이 있고,


노광(老狂)이 있는가 하면, 노고(老孤)가 있고,  노궁(老窮)이 있는가 하면, 노추(老醜)도 있다.


01.노선(老仙)은


늙어 가면서 신선(神仙)처럼 사는 사람이다.  이들은 사랑도 미움도 놓아버렸다. 성냄도 탐욕도 벗어 버렸다. 선도 악도 털어버렸다.

 

삶에 아무런 걸림이 없다. 건너야할 피안도 없고 올라야할 천당도 없고 빠져버릴 지옥도 없다. 무심히 자연 따라 돌아갈 뿐이다.


02.노학(老鶴)은


늙어서 학(鶴)처럼 사는 것이다.  이들은 심신이 건강하고 여유가 있어 나라 안팎을 수시로 돌아다니며 산천경계를 유람한다. 그러면서도 검소하여 천박하질 않다.

 

많은 벗들과 어울려 노닐며 베풀 줄 안다. 그래서 친구들로 부터 아낌을 받는다. 틈나는 대로 갈고닦아 학술논문이며 문예작품들을 펴내기도 한다.


03.노동(老童)은


늙어서 동심으로 돌아가 청소년처럼 사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대학의 평생 교육원이나 학원 아니면 서원이나 노인 대학에 적(籍)을 걸어두고 못다 한 공부를 한다.


시경(詩經), 주역(周易) 등 한문(漢文)이며  서예며 정치, 경제, 상식이며 컴퓨터를 열심히 배운다. 수시로 여성 학우들과 어울려 여행도하고 노래며 춤도 추고 즐거운 여생을 보낸다.


4.노옹(老翁)은


문자 그대로 늙은이로 사는 사람이다. 집에서 손주들이나 봐주고 텅 빈집이나 지켜준다.


어쩌다 동네 노인정에 나가서 노인들과 화투나 치고 장기를 두기도한다. 형편만 되면 따로 나와 살아야지 하는 생각이 늘 머리속에 맴돈다.


05.노광(老狂)은


미친 사람처럼 사는 노인이다. 함량 미달에 능력은 부족하고 주변에서 존경도 못받는 처지에 감투 욕심은 많아서 온갖 장(長)을 도맡아 한다.

 

돈이 생기는 곳이라면  체면 불사하고  파리처럼 달라붙는다. 권력의 끄나풀이라도 잡아 보려고 늙은 몸을 이끌고 끊임없이 여기 저기 기웃거린다.


06.노고(老孤 )는


늙어가면서 아내를 잃고 외로운 삶을 보내는 사람이다.  이십대의 아내는 애완동물들같이 마냥 귀엽기만 하다.


삼십대의 아내는  기호식품 같다고 할까?  사십대의 아내는 어느덧 없어서는 안 될 가재도구가 돼버렸다.


오십대가 되면 아내는 가보(家寶)의 자리를 차지한다. 육십대의 아내는 지방문화재라고나 할까?


그런데 칠십대가 되면 아내는 국보(國寶)의 위치에 올라 존중을 받게 된다. 그런 귀하고도 귀한 보물을 잃었으니 외롭고 쓸쓸할 수밖에..


07.노궁(老窮)은


늙어서 수중(手中)에 돈 한 푼 없는 사람이다. 아침 한술 뜨고 나면  집을 나와야 한다. 갈 곳이라면 공원광장뿐이다. 점심은 무료 급식소에서 해결한다.


석양(夕陽)이 되면  내키지 않는 발걸음을 돌려 집으로 들어간다. 며느리 눈치 슬슬 보며 밥술 좀 떠 넣고 골방에 들어가 한숨 잔다. 사는 게 괴롭다.


08.노추(老醜)는


늙어서 추(醜)한 모습으로 사는 사람이다.  어쩌다 불치의 병(病)을 얻어 다른 사람 도움 없이는 한시도 살 수 없는 못 죽어 생존하는 가련한 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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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자기가 스스로 써온 시나리오에 따라 자신이 연출하는 자작극이라 할까? 나는 여태껏 어떤 내용의 각본을 창작해 왔을까?


이젠 고쳐 쓸 수가 없다. 희극이 되던, 비극이 되던, 아니면  해피앤드로 끝나든, 미소 지으며 각본대로 열심히 연출 할 수밖에..



[우리 몸과 닮은 몸에 좋은 음식(飮食) 10가지]

 

01. 자몽(Grapefruit) - 가슴(Breast)


여성의 가슴(유선)과 비슷하게 생긴  자몽이나 오렌지, 레몬과 같은  감귤류는 가슴의 림프 순환을 도와줍니다.

 

이런 감귤류에 함유된 리모노이드(limonoids)물질이 인간의 유방암 세포에서 암의 발생을 억제해 주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02. 호두(Walnut) - 뇌(Brain)


호두는 사람의 뇌랑 정말 흡사하게 생겼으며 겉모습뿐만 아니라  뇌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중의 하나입니다.


호두는 오메가 3가 풍부하며, 다른 견과류보다 더 많은 항산화 성분과 엽산(비타인 B9)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03. 당근(Carrot) - 눈(Eye)


당근이 눈과 닮았다고요? 슬라이스 된 당근의 단면을 보면 눈과 닮아있죠. 특히 당근의 방사 라인 패턴을 보면 동공과 홍채처럼 보입니다. 당근이 눈에 좋다고 합니다.


당근이 싱싱한 오렌지 컬러를 내주는 "베타카로틴"이 건강한 시력을 유지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또한  눈의 안쪽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의 변성이 생기는  황반변성이나  백내장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04. 샐러리(Celery) - 뼈(Bone)


샐러리의 줄기가 우리의 뼈와 닮지 않았나요? 이 역시 뼈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샐러리는 우리 뼈를 강화시켜주는 실리콘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뼈의 구성성분의 23%가 나트륨이며  셀러리의 23%도 나트륨이

라고 합니다.


05. 토마토(Tomato) - 심장(Heart)


토마토는 우리의 심장을 닮았어요. 토마토의 붉은 색을 내게 해주는 리코펜(lycopene)이라는 성분은 심장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항암효과 및 노화방지의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토마토는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입니다..


06. 버섯(Mushroom) - 귀(Ear)


슬라이스 된 버섯의 단면 역시  귀와 닮았어요.  버섯은 비타인 D가 풍부하여  청력 상실 예방에 좋습니다.


07. 아보카도(Avocado)- 자궁(Uterus)


아보카도의 모양도  자궁과 참 닮았죠. 아보카도는 여성의 호르몬 균형을 유지해주고 자궁경부암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더욱이 아보카도의 꽃이 열매가 되기까지 약 9개월이 걸린다고 하는데 아기가 엄마의 뱃속에서 있는 기간과 비슷합니다.


08. 생강(Ginger) - 위(Stomach)

 

생강의 강한 맛이 위 건강에 오히려 도움되지 않아 보이기도 하지만 그것이 메스꺼움과 구토를 방지하고, 오히려 위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09. 포도(Grape) - 폐(Lungs)


신선한 포도의 신맛은 폐암의 위험성을 줄일 뿐 아니라  포도씨앗의 성분이 알러지로 고생하는 천식을 예방해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안토시아닌이라는 대표적 항산화물질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10. 고구마(Sweet Potato) - 췌장(Pencreas)


비타민 B6가 풍부한 고구마는 혈당 수준을 안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등 췌장이 하는 일을 대신 해줍니다. 또한 췌장암의 성장을 억제하는 성분도 있다고 합니다.


[허리, 무릎 건강에 좋은 음식(飮食) 3가지]


허리와 무릎 건강에 신경을 쓰는 사람은 보충제를 섭취한다. 하지만 허리와 무릎근육을 튼튼하게 만드는 운동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챙겨 먹는 습관이 더 중요하다.

 

'스파인유니버스닷컴' 자료를 토대로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식품 중에서 허리와 무릎 건강에 좋은 음식을 알아본다.


1. 토마토


비만은 척추가 받는 무게 부담을 늘려 각종 척추 디스크 질환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체중 조절은 허리와 무릎의 건강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영양 성분을 고르게 섭취해야 한다. 무턱대고 단식을 하거나 무

리한 운동을 할 경우 오히려 장기나 근골격이 약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다이어트를 도우면서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으로 토마토가 꼽힌다. 토마토에는 비타민 B2, 비타민 C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반면 당분과 칼로리는 낮다.


여기에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와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다이어트 시 무릎이나 허리 등에서 일어나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2. 브로콜리


뼈에 좋은 칼슘 섭취가 가능한 채소가 브로콜리다. 브로콜리는 대표 영양 채소인 시금치보다 칼슘 함량이 4배나 많다. 풍부한 칼슘 섭취는 관절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고 건강한 척추를 유지하는 데 좋다.


3. 달걀

 

비타민 D가 결핍되면 체내 칼슘과 인산 부족을 초래해  허리 디스크나 목 디스크를 초래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여기에 근력 저하나 피로감, 다리가 무거워지는 느낌, 심하면 우울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

 

달걀노른자에는 비타민 D가 적절히 들어있어 일주일에 3~5개 정도 섭취하면 면역력 강화와 척추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비타민 D는 뼈 건강을 위해 필수 영양소"라며 "건강한 허리를 위해 적당량의 달걀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출처: 코메디닷컴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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