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은. 정 134

길은정과 우울한 샹송

길은정과 우울한 샹송 * 이 詩는 강원도 화천의 북한강변이 내려다 보이는 산골짜기에서 태어나고 자란, 가수 길은정이 노래로도 불렀다. 길은정이 3일전에 쓴 '마지막 일기' 파랑이라는 색깔에서 파생된 색이라면 나는 그냥 좋다. 물론 '그냥' 이라는 답은 없어서 깊이 생각하고 따지고 들어가보면 좋아하는 이유를 알 수 있겠지만 지금은 간단하게 생각하기로 한다. '그냥'이라고.... 내게는 기타가 2대 있는데 (뭐... 음악을 전문으로하고 기타를 전문적으로 치는 사람들에게는 기타 20여대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는 걸....) 그 두 대 모두 원목 색깔 그대로를 痢?기타다. 물론 어쿠스틱은 원목 의 빛깔과 나무 결을 그대로 살린 기타 중에서 훨씬 더 좋은 기타를 찾기 쉽지만 이상하게도 나는 파란색으로 칠을..

길. 은. 정 2017.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