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는 글

내 안의 길

목향 2020. 5. 12. 15:21


최광호시인님(space4161@hanmail.net)께서 김종선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

내 안의 길




나는 항상 내가 강해지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길을
내 밖에서 찾아왔다.
그러나 그 길은 내 안에 있다. 항상 거기에 있다.

- 안나 프로이트


너머에 무엇인가 있는 줄 알지만
너머는 동경하기에 신비로운 것,
결국은 내 주변에 길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내 안에 있는 길이 최선일 때가 있습니다.
다만, 그 길은 내가 수없이 고민하고 경험하고 들여다본 결과로 보이는 것.
내면이 강해져야만 얻어지는 것입니다.
무던히 아프고 느끼고 깨달아
언젠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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