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토록 끝없는 조문행렬이 시사하는 점이 많구나.
거듭 명복을 빌면서 그 <운명> 이란걸 생각해 본다.
* 자살 ? : 어떤 경우라도 자살은 ?
* <고> 노 전 대통령이 좋아했다고 해서 아래 노래를 올려보았다.
* 상록수/ 양희은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 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칠은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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