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타인의 글)

하얀 그리움 /독야청청신성호 님 글

목향 2009. 12. 24. 16:52







하얀 그리움  



겨울의 긴 밤이 어두운 침묵속에 잠들고 초롱초롱 빛나는 별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새는 밤 하얀 사랑 처럼 스치는 그리움이 닫힌 마음을 두드린다 반가워 기다리면 사라지고 소리없이 다가오는 아련함으로 이밤엔 어두움을 벗삼아 위로받고 싶은 마음 뿐이다                     - 아토피 힐링 회원  독야청청신성호 님  글





ㅡ 관 세 음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