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 방송 노래교실 첫 녹화 / 지도강사 :권우주
* 열창하시는 정의송 님
오늘 (2010.3.15)청주 HCN 방송 노래교실 첫 녹화가 있는 날인데 내가 그 선생님<권우주>의 노래지도를 받고 있는 터라 참여하게 되었다. 먼저 수많은 히트 곡을 만든 작곡가 정의송 님이 본인작곡, 곡을 10여곡 불렀는데 성의를 다해 열창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첫 사랑, 참아주세요. 못잊을 사랑, 인생 등등 )
그 중에서도 본인이 가장 우수작으로 아끼는 곡은 <인생> 이라한다. 나도 그 노래를 듣게 되면 인생 희로애락의 여정을 깊게 느끼게 되어 즐겨 따라 부르곤 했는데 그 노래가 정의송님이 만든 곡임은 오늘 비로소 알았다. 작곡으로는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정작 자기의 꿈은 작곡에 앞서 가수이기 때문에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위해 열심히 임하게 되니 생활에 활력이 생기고 행복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래.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서 성취를 느낄 때 바로 행복을 누리게 된다.”
그냥 그렇게 입속으로 뇌까려 보았다. 직접 작곡을 했기 때문인지 가사를 살려 호소력 있는 음색과 몸짓으로 참 잘 부르셨다. 모두는 힘찬 박수갈채와 환성으로 화답했다.
* 열심히 지도하시는 선생님 모습
우선 본 프로그램에 권우주님이 지도강사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고 싶다. 또한 이기회가 성공의 열매를 맺게 되는 기회가 되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정의송 님 열창에 이어 바로 오늘의 본 행사인 노래교실이 진행되었다. 지도 곡명은 바로 정의송 님이 작곡한 <못잊을 사랑>이 선택되었는데 첫 녹화라 조금은 들뜬 모습이 비치기도 했지만 평소의 모습 그대로 아주 열심히 성의를 다해 지도에 임하셨다.
몸매나 얼굴이 받혀주기에 더욱 돋보이는 학습이 되었을 것이다. 모두는 박수를 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학습에 임했기에 아마도 웬만한 스트레스는 확 날아가 버렸을 것이다.
오늘의 학습활동은 높은 점수를 받아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평하고 싶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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