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음악(2)

[스크랩] 모차르트/ 코지 판 투테 제1막 `사랑의 산들바람은 시원하고`- 파바로티

목향 2016. 11. 25. 20:10

이동활의 음악정원에서 보내온 메일:


불비불명e님의.. 모차르트//코지 판 투테 제1막 '사랑의 산들바람은 시원하고'- 파바로티


 


 
 이동활의 음악정원 


모차르트 Wolfgang Amadeus Mozart(1756∼1791)
"Così fan tutte ossia La scuola degli amanti, K.588 / Act 1
"Un'aura amorosa" (Cosi Fan Tutte)  산들바람은 시원하고
Luciano Pavarotti, tenor  


"Un'aura amorosa" (Cosi Fan Tutte )

Un'aura amorosa del nostro tesoro
un dolce ristoro al cor porgera. 
Al cor che nudrito da speme d'amore 
di un'esca migliore bisogno non ha. 
Un'aura amorosa, ecc
내 연인의 사랑스러운 향기가
내 마음에 기분좋은 상쾌함을 가져다 주는구나,
사랑의 희망으로 자라는 내 마음에,
그 보다 더 좋은 자양분은 없다오.
오페라에는 '비극'이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다고 할 정도로 모두
비극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원래 오페라의 탄생이 그리스 비극을
무대 위에 다시 재현한다는 목적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다. 즉 애당초
오페라는 비극을 위한 것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오페라가 생긴 이래
얼마 지나지 않아 자연스럽게  희극도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코지 판 투테 《Cosi fan tutte》
피가로의 결혼 《Le nozze di Figar》
돈 조반니《Don Giovanni》와 함께 모짜르트의 3대 오페라 부파 
(opera buffa:18세기 중반 나폴리에서 시작된 희가극)의 하나이다. 
당시 빈에서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로렌초 다 폰테가 대본을 
썼고 1790년 1월 26일 빈의 부르크 궁정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다 폰테의 대본에 의한 모짜르트의 오페라 중 마지막 작품으로, 
섬세한 감정 묘사와 근대적 감각이 뛰어나다. 《코지 판 투테》란 
우리말로 '여자들은 다 그래' 란 뜻이다.

 
 


출처 : 새벽
글쓴이 : 새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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