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요한 숲

♣ 서 시 ♣ 당신을 위한 나의 기도가 그대로​ 한 편의 시가 되게 하소서 당신 안에 숨 쉬는 나의 매일이 읽을수록 맛드는 한 편의 시가 되게 하소서 때로는 아까운 말도 용​기있게 벼려서 더욱 빛나는 한 편의 시처럼 살게 하소서 '이해인' 수녀님의 '서시' 입니다. 내가 하는 말이 당신에게는 시가 되고 내 일상이 한편의 시가 된다면, 그것은,,, 전하지 않은 말, 용기 있게 버린,,, 그 말 때문일까요? 방글방글 웃고 있는 아기의 얼굴,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창문을 비추는 눈부신 아침 햇살, 소리 없는 고요가 어쩌면 행복일지도 모릅니다. 낭만주의 시대의 작곡가 '드보르자크' 그가 작곡한 피아노 2중주 모음곡 '보헤미아의 숲' 6곡 중 5번째 곡 '고요한 숲'을 올립니다. 그가 피아노 2중주로 작곡한 지 10년 후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으로 편곡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곡입니다. 보헤미아(지금의 체크) 지방 프라하의 북부 블타바 강변의 한 마을에서 태어난 '드보르자크' 보헤미안의 피가 흐르는 민족주의자! 그가 조국을 어떻게 사랑했는지를 '요요마'의 연주로 감상하시겠습니다. 요즘 세상도, 날씨도 고르지 못합니다. 부디, 이 한주를 고요와 평화 속에서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초 립 -

 

출처 : 퐁당퐁당 하늘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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