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뉴스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7. 7. 27(목)

목향 2017. 7. 26. 21:51

'Netizen Photo News' '2017. 7. 27(목)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지기 '최신형'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joins.com/김경수 작'
    …»축 처진 장미  
      시인/송로 김순례
    소슬바람 결에
    흔들리는
    축 처진 장미 보고 있자니
    애처롭기만 하다
    장미꽃도 나처럼
    온몸에 힘이 없나 보다
    아름답게 뽐내던 장미는
    다음 해를 기약한다
    자연은 해가 바뀌면
    또다시 피고 지고
    사람은 누구나 흔적없이
    가는 것이다
    비록 육신은
    사라지나 영혼은
    영원한 것이라 기왕이면
    천국의 꽃길로 가길 기도한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몽중환-윤성옥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낯선 길가에 선 사람의 뒷모습과 회색빛 꽃이 등장한다. 흐트러진 드로잉 기법으로 인체와 도심 자연이 필연적으로 연결돼 있고, 상생해야 하는 관계라 말한다. 윤성옥 작가는 오는 19일까지 'BNK부산은행갤러리'(부산 중구 신창동)에서 '회색 숨'전을 연다. (051)246-8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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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11일째 폭염특보 ·31일까지 찜통더위 기승
온열질환자 광주 23명·전남 86명/ 11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광주·전남지역은 오는 31일까지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 2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낮 최고기온은 광주 34.4도, 해남·나주 다도 34.1도, 담양 봉산·무안 운남·곡성 옥과 33.8도, 화순 33.4도, 광양 33.3도, 영암 33.2도, 함평·장성 33.1도 등 대부분 지역이 33도를 웃돌았다. 광주는 이날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 사진:> 광주시소방본부 대원들이 도심 온도를 낮추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 전남은 흑산도·홍도·거문도·초도, 목포를 제외한 20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기상청은 연중 이틀 이상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를, 35도 이상일 때 폭염경보를 발효하고 있다. 광주·전남은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폭염특보가 11일째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27~28일에는 오호츠크해 기압의 영향으로 이날보다 낮 최고기온이 1~2도 가량 내려갈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오는 31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때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광주·영광·함평·해남·강진 등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불쾌지수도 '매우 높음 수준'인 81~84에 이르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31일 비가 내릴 때까지는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물을 자주 마시고 낮 12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엔 야외 활동이나 작업을 피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5월29일부터 이달 24일까지 광주에서는 23명의 온열질환자(열사병·열탈진·열경련 등의 증세를 보인 환자)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같은 기간 전남에서는 8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광주시·전남도에 가축 폐사와 농작물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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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가 녹아내릴 듯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6일 서울 여의도 거리에서 시민들이 지열로 인해 아지랑이가 핀 횡단보도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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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네삿 필리핀 동쪽 해상서 발생 북상 중
···29일 오후 오키나와 남쪽 도착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26일 낮 12시께 제9호 태풍네삿(NESAT)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 필리핀 동부 해역에서 발달한 열대성 저기압이 제9호 태풍으로 세력을 확대했다.네삿의 중심 기압은 998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풍속이 초속 18m, 최대 순간풍속은 25m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제9호 태풍 중심의 남측 280km 이내와 북측 170km 이내에선 풍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고 있다고 한다.네삿은 시간당 15km 속도로 북상하고 있으며 오후 3시55분 시점에는 중심이 북위 16.10도, 동경 128.05도 지점까지 올라왔다.제9호 태풍은 29일 오후 3시께는 오키나와 남쪽 해역에 도달할 전망으로 기상청은 앞으로 태풍 정보에 유의하라고 권고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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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라쿠치나에서 선보이는 스텔라 생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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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벨기에 전통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의 모델이 2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라쿠치나에서 컴팩트한 디자인에 혁신적인 기술력을 더한 일체형 생맥주 기기 '아이오 드래프트'를 국내 업장에 보급하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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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고속도로 타이어 무상 점검 캠페인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하계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한다.

◇ 이번 캠페인은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강릉 방향),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부산 방향),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순천 방향), 경부고속도로 평사휴게소(부산 방향)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 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하계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한다. 2017.07.26. (사진= 넥센타이어 제공) photo@newsis.com

▷*… (...) 타이어 관리 전문 인력과 2.5t, 3.5t의 모바일 점검 차량이 투입돼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등을 확인하고, 워셔액 보충, 차량 실내 소독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 한다.

장착된 타이어 제조업체와 관계없이 모든 타이어의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3종 세트를 증정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하계휴가철 장거리 운전에 대비해 타이어 안전 점검을 통해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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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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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코스피 이틀 연속 하락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코스피가 이틀 연속 하락한 반면 원 달러 환율은 상승마감했다. 26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는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5.39(-0.22%)포인트 하락한 2434.51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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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새만금, 국가적 자산으로 키울 것"
김지훈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26일 "문재인 정부는 '동북아시아의 경제허브' 새만금을 국가적 자산으로 키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 총리는 이날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에서 "새만금 사업을 다시 정상궤도에 올려놓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이를 위해 "공공주도 매립을 확대하겠다"며 "인센티브 지원 등을 통해 공공기관이 관광레저용지와 국제협력용지 매립에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핵심 기반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필요한 예산을 지난해보다 대폭 늘리겠다"며 "새만금 사업에 지역 건설업체가 더 많이 참여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 사진:> 이낙연 국무총리.

▷*… 아울러 "세계 잼버리대회 유치를 범정부 차원에서 전폭 지원하겠다"며 "잼버리대회가 유치되면 새만금 관광레저지구 개발이 빨라지고, 새만금이 널리 알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 총리는 "일터를 잃은 가장의 피눈물, 멈춰선 생산설비를 지켜봐야 하는 협력업체 사장의 아픔에 가슴이 미어진다"며 "추가지원을 포함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더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또한 "전주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혁신도시가 국민연금기금을 중심으로 하는 금융도시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전북의 탄소소재산업 등을 4차 산업 시대의 성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산림치유원 건립 등도 최대한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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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올해 시설투자 9조6,000억원으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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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2분기 영업이익 3조원을 돌파한 SK하이닉스가 9조6,000억원을 시설 확충에 투입한다. SK하이닉스는 D램 및 낸드플래시 메모리 수요 증가에 대응해 올해 초 계획한 7조원보다 37% 증가한 9조6,000억원을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연간 투자액 6조2,900억원과 비교하면 53%나 늘어난 금액이다.<△ 사진:> 반도체 초호황에 2분기 영업이익 3조원을 돌파한 SK하이닉스 경기 이천캠퍼스 전경. SK하이닉스 제공

▷*… 올해 투자를 통해 SK하이닉스는 중국 우시(無錫)에 건설 중인 D램 공장과 충북 청주의 낸드플래시 공장 완공시점을 당초 2019년 상반기에서 내년 4분기까지 앞당긴다.

SK하이닉스는 “시장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사업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해외법인을 포함한 올해 시설투자 계획을 변경했다”고 밝혔다.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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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드 여파로 2분기 매출·
영업익 각각 1.5% 23.7% 감소
상반기 판매 전년 동기비 8.2% 감소···중국 제외시 1.5% 증가한 187만 6052대 기록/ 현대자동차 2분기 실적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파장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 현대차는 올해 2분기(4~6월) 110만8089대의 차량을 판매해 매출 24조3080억원, 영업이익 1조344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기준 매출은 1.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3.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91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올해 상반기 기준 자동차 판매대수는 219만7689대로 매출액 47조6740억원(금융 등 10조6639억원 포함), 영업이익 2조5952억원, 당기순이익은 2조319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6.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률은 5.4%로 전년동기대비 1.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4.3% 감소했다.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8.2%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중국을 제외하면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한 187만 6052대를 판매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국내시장에서는 전년 동기대비 1.7%p 감소한 34만4130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시장의 경우 중국시장 판매 하락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9.3%p 감소한 185만3559대의 판매 실적을 보였다.

매출액은 그랜저 등 신차 효과 및 판매 믹스 향상으로 자동차부문 매출이 소폭 증가하고 금융부문 매출이 상승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1.4%p 늘어난 47조674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원가율은 달러 등 주요 통화 대비 원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전년 동기대비 0.8%p 증가한 81.1%를 기록했다. 영업부문 비용은 신차 출시 증가에 따른 마케팅 관련 활동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4.3% 증가한 6조4249억 원을 나타냈다. 하반기 실적 전망과 관련해 현대차는 "전세계적으로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업체간 경쟁심화와 시장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당분간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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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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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소설가 이정명 한국인 최초로 이탈리아 문학상 수상

소설가 이정명이 장편 ‘별을 스치는 바람’으로 이탈리아 문학상인 ‘프레미오 셀레지오네 반카렐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문학상은 한국 작가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판사 은행나무는 “이정명 작가가 장편소설 ‘별을 스치는 바람’으로 현지시간으로 16일 이탈리아 폰트레몰리에서 열린 제65회 프레미오 반카렐라 문학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소설가 이정명이 장편 ‘별을 스치는 바람’으로 이탈리아 문학상인 ‘프레미오 셀레지오네 반카렐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문학상은 한국 작가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프레미오 반카렐라 문학상은 1953년 처음 제정된 상으로 첫 수상작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다. 이후 닥터 지바고, 뿌리, 푸코의 진자, 의뢰인, 대지의 기둥, 올리버 키터리지 등의 명작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해마다 3월이면 그해 출간된 소설 중 최종 후보작 6편을 선정해 해당 작가들이 이탈리아 곳곳을 다니며 독자들과 함께 책을 읽는다. 이후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다 득표자에게 ‘프레미오 반카렐라', 나머지 5명에게 ’프레미오 셀레지오네 반카렐라'를 수여한다.올해 ‘프레미오 반카렐라'는 109표를 받은 이탈리아 작가 마테오 스트러컬의 역사소설 ‘메디치’가 받았다. 이정명은 59표로 5위에 올라 ‘프레미오 셀레지오네 반카렐라’를 받았다.‘별을 스치는 사람’은 1945년 일본 후쿠오카의 형무소에서 27세의 나이에 옥사한 윤동주 시인의 생애를 다룬 추리소설이다. 윤동주의 시를 불태운 검열관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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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라, 영국 '세인트 앨번스 오르간 콩쿠르' 입상
오르가니스트 유소라(33)가 영국의 '제29회 세인트 앨번스 국제 오르간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26일 유소라 측에 따르면 유소라는 10~22일 영국에서 열린 이 콩쿠르에서 더글라스 메이상(Douglas May Award)을 받았다. <△ 사진:> 유소라, 오르가니스트.

▷*… 오는 9월23일 세인트 앨번스 대성당에서 열리는 입상자 연주회도 참여한다. 올해로 54주년을 맞은 세인트 앨번스 국제 오르간 콩쿠르는 권위를 자랑하는 오르간 대회로 2년에 한번씩 열린다.

한국인이 입상한 건 신동일 연세대 교수를 시작으로 이번이 네 번째다. 2013년 유소라의 남편인 송지훈(33)이 세번째로 입상한 바 있다.


<△ 사진:> 유소라·송지훈 부부

▷*…이에 따라 부부가 나란히 같은 콩쿠르에 역대 입상자 명단에 올라가는 기록을 세웠다. 유소라는 장로회신학대학교에 수석으로 입학 김혜경, 박혜선을 사사했다. 이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스테판 엥겔스 교수를 사사하며 석사를 마쳤다. 현재 마틴 슈메딩 교수를 사사하며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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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평화의소녀상 익산역 건립 후방지원 결과 주목
전북 익산시가 평화의소녀상 익산역 건립을 위한 지원에 나설 방침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 특히 익산시는 소녀상 익산역 건립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한국철도공사를 설득하는 한편 정치권과 연계한 해법 찾기에 나서며 시민 여론 수렴에 주력하고 있다. <△ 사진:>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26일 '평화의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를 방문,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 정헌율 익산시장은 26일 익산역 광장에서 시민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평화의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를 방문, 이들을 격려하며 "시민이 소녀상 익산역 건립을 원하고 있어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입장은 시민추진위가 진행하고 있는 소녀상 익산역 건립과 똑같은 맥락이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소녀상 건립 의미가 퇴색도지 않도록 시민 위주로 진행되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시민 입장에서 소녀상 건립이 관철되도록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 시장은 지역 정치권과의 연계를 통한 문제 해결 방안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어제 국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춘석·조배숙 의원에게 이 문제 해결을 건의했다"며 "오늘 코레일 관계자와 양 의원들의 면담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서명 운동에 동참한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

▷*… 또 코레일 전북본부와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협의 계획을 설명하며 "시민추진위 대표단이 코레일과의 면담 과정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 시민이 소녀상 익산역 건립 추진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겠다"면서 "시의회와의 협조는 물론 성명서 발표 등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전북본부는 시민의 염원이 담긴 '평화의소녀상' 익산역 건립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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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자매도시 괴산군서 수해복구 자원봉사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25일 자매도시인 충북 괴산군 현지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 봉사단은 하천 범람으로 인해 도로에 쌓인 진흙더미와 쓰레기를 치우는 복구 작업을 펼쳤다. 관악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새마을운동 관악구지회, 바르게살기 관악구협의회, 자유총연맹 관악구지회 등 직능단체는 괴산 군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약 300만원을 기탁했다.

▷*… 괴산군 청천면과 2007년 자매결연한 신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장화·고무장갑 등 수해복구에 필요한 100만원 상당 구호물품을 27일 전달할 예정이다. 관악구는 "폭염 속에서도 봉사대원들은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 비하면 이 정도 고생은 아무것도 아니라며 봉사활동을 했다"며 "마치 자기 일처럼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설명했다.

17일 충청북도 괴산군 지역은 300㎜가 넘는 폭우로 2명이 사망하고 주택·비닐하우스 등이 파손 또는 침수됐다. 관악구와 괴산군은 2007년 자매결연한 후 괴산고추축제와 관악 강감찬 축제 등 각 지역축제에 축하사절단을 보내고 추석·설 때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준 관악구봉사단에 감사하다"며 "폭우로 상심이 클 주민들이 하루빨리 예전 생활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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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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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우원식 "증세, 모든 가능성 놓고 논의할 것"
"대통령과 대기업 총수 간담회서 증세 논의해야" 원세훈 녹취록에 "朴 정권 모든 의혹 진상규명해야"

◇ 윤다빈 기자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당정이 주도하는 증세 논의와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구체적인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겠다"고 언급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현실적인 과세 정상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와 여당은 27일 당정협의를 열고 구체적인 증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사진:>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그는 "슈퍼리치 적정과세는 새 정부 경제정책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며 "사람중심경제를 구현한다는 의미에서 상생과세라 할 수 있다"고 '슈퍼리치 적정과세', '상생과세'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이어 "마침 내일과 모래 이틀간 대통령과 대기업 총수의 첫 간담회 이뤄지는데 이 자리가 법인세 인상 등 증세 논의의 시작점이 돼도 좋을 것"이라며 "상생과세의 취지는 소위 부자를 못살게 하는 마이너스 과세가 아니라 국민 모두를 잘살게 하는 플러스 과세"라고 규정했다.

그는 "대기업이 능동적, 주도적으로 논의의 중심에 들어온다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더 발전적인 조세개혁 방안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한 뒤 "상생과세 논의에 대기업이 앞장선다면 지난 정부 특혜와 거래로 얼룩진 재벌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공정한 대기업의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 원내대표는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정치개입 의혹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된데 대해 "천인공노할 국정원의 범죄에 성역과 시효가 있을 수 없다"며 "원 전 원장의 배후 의혹과 함께 박근혜 정부 시절에 자행된 모든 의혹에 대한 수사기관의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일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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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처리 불참 사과
"아빠 잃은 딸 졸업식 참석 거절할 수 없었다"

◇ 【서울=뉴시스】장서우 기자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를 위한 본회의에 불참한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불참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

▷*… 그는 "저의 외동딸이 이번에 졸업했다"며"아빠를 불의의 교통사고로 잃고 큰 상처를 지닌 채 타국에서 홀로 지내는 딸아이의 졸업식 참석 요청을 유일한 혈육인 엄마로서 차마 거절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이어 "사전에 당 지도부에 사유를 신고하고 양해를 구하고 출국했다"면서 "본회의 일정이 긴급히 잡혔다는 소식에 조기 귀국하려 했으나 항공편이 만석인 관계로 표를 구할 수가 없어 부득이 추경 본회의에 출석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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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여야정협의체, 정의당도 적극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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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이 정의당의 여야정 협의체 참여를 반대하는 것과 관련해 "이제 정의당이 나서서 설득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 사진:>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당 소속 국회의원의 국외활동 관리방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남양주=뉴시스】안채원 기자 = 우 원내대표는 이날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마석 모란공원 내 김근태 의장 묘역을 참배한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3:1로 협상이 어려운데 여야정 협치는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민주당이 여야정 협의체에서 정의당을 배제하는 데 동의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며 "이미 지난 번 원내대표단이 정의당을 포함하기로 했으니 당연히 (포함) 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정의당은 지난 대선을 거치면서 국민지지가 확인된 당이다. 지지가 그만큼 확인된 정당이라면 여야정협의에 들어오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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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님,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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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이정미(오른쪽) 정의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의당 당대표실을 예방한 박상기 법무부장관을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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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담뱃값 '셀프 인하' 추진 논란···"서민 힘들어져"
자유한국당이 26일 당 정책위원회 차원에서 담뱃값을 인하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다.

배훈식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제1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홍준표(왼쪽 세번째) 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 왼쪽부터 류여해 최고위원, 정우택 원내대표, 홍 대표, 이철우, 김태흠 최고위원. 홍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을 빗대 본부중대와 1,2,3 중대가 신4당 연합을 하고 있다며 야당은 우리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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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좌파정권 협잡하는 여론조사 기관 문닫아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6일 "민심조작으로 좌파정권에 협잡하는 그런 여론조사 기관은 앞으로 문을 닫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 그는 "오늘자 대구일보 여론조사를 보면 TK지역 샘플 1700개를 추출했는데 자유한국당 43.7%, 더불어민주당 24.2%, 바른정당 10.4%, 정의당 3%, 국민의당 2.6%로 발표됐다"며 "그동안 일부 관제 여론조사가 얼마나 조작됐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결과라고 아니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 사진:>자유한국당 당 홍준표 대표.

▷*… 홍 대표는 "대선 때부터 계속된 여론조사 조작 기관의 횡포는 앞으로도 계속 기승을 부리겠지만 우리는 묵묵히 민심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라며 "자유한국당의 달라지는 모습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대표가 언급한 여론조사는 대구일보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경북 거주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4%포인트에 응답률 2.0%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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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당대표 권한 강화, 최고위원 감축"
국민의당의 새 지도체제가 당대표와 최고위원은 분리선출하고 최고위원 숫자는 줄이는 쪽으로 윤곽이 잡혔다.

◇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안은 전준위 단계에서 의결을 마쳤고 27일 오전 10시에 비대위 의결을 거쳐서 11시 중앙위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사진:>국민의당 박주선(오른쪽) 비상대책위원장

▷*… 황 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전대에서 당대표 외에 3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하고 여기에 당연직 최고위원인 당대표·원내대표, 여성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그리고 지명직 2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최고위원으로 지도부가 구성된다.

여성최고위원과 청년최고위원의 경우에는 기존 방식과 달리 일반 당원 전체가 투표해 선출하는 여성위원장과 청년위원장이 당연직으로 수행하게 된다. 따라서 일반 당원은 1명 당 4표(대표·원내대표·여성위원장·청년위원장)씩을 행사하게 된다.이로서 기존 당헌당규 상 11명이던 최고위원은 2명 줄어든 9명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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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고양이가 살아야 쥐도 산다?” 이언주 발언 비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26일 “알바비 떼여도 노동청에 고발하지 않았다”며 '공동체 의식'을 강조한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의 전날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 노 원내대표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 수석부대표의 발언을 ‘쥐와 고양이’에 비유했다. 고용주의 부당한 처분에도 알바 노동자의 인내를 요구하는 것은 쥐가 “고양이가 살아야 쥐도 산다는 생각에 고발하지 않았다. 이것이 공동체 의식이다. 쥐와 고양이는 동물공동체”라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얘기였다.

▷*… 이어 “이런 발언이 바로 유신”이라며 “강자가 공동체를 위해 약자에게 양보한다고 해야 말이 되는데, (이 원내수석부대표의 발언은) 이와 반대로 약자가 공동체를 위해 강자에게 양보하라는 꼴”이라고 했다. 노 원내대표의 맹비난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 그는 이런 발언은 “가정의 평화를 위해 가정폭력 정도는 눈 감아야 한다, 회사 이미지를 위해 직장 성폭력은 그냥 묻어둬야 한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비꼬았다. 우리 사회의 전체주의적 성향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노 원내대표는 “조폭문화가 딱 이런 것”이라며 “‘조직을 위해서 너는 엎드려’ 하는 것과 같은 태도인데, 나중에 가면 히틀러까지 가는 것이라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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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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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동기' 이명재 검사장 사의
···"목에 너무 힘 주지말라"
"검찰, 주어진 직분 충실하고 국민과 소통해야""검사들 남과 비교하며 스스로 피곤하게 해"

◇ 오제일 기자 = 문무일(56·사법연수원 18기) 검찰총장의 사법연수원 동기인 이명재(57) 법무연수원 기획부장(검사장)이 26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 기획부장은 이날 오전 검찰 내부망에 '검찰을 떠나면서'라는 제목 글을 통해 "28년 5개월간 몸담았던 검찰 조직을 떠날 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 사진:> 이명재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사진=뉴시스 DB)

▷*… 그는 "논어에 나오는 '수기안인(修己安人), 공직자는 본인 스스로를 갈고 닦아 다른 사람과 세상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는 구절이 내 좌우명"이라며 "공직에서 떠나는 마지막 날까지 국민의 편에서 일하려고 노력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최근 검찰이 국민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고 있고, 정권이 바뀌자마자 검찰 개혁이 최우선 국정과제로 선정될 만큼 국민들의 관심이 많다"며 "검찰이 주어진 직분에 충실하고 국민들과 소통을 하면 대한민국이 바로 설 것이라고 믿는다"고 조언했다.

이 기획부장은 사법연수원 근무 시절 부탄의 한 판사를 만났던 일화를 소개한 뒤 "검사들이 자신이 하는 일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고 남과 비교하면서 매사를 일정한 수치로 평가하려고 생각한다"며 "이는 자기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들고 조직 전체를 긴장하게 만드는 폐해를 낳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 기획부장은 '목에 너무 힘을 주지 말라/목소리가 너무 무거우면/더 고독하게 된다'는 용혜원 시인의 시 '허세'를 인용하면서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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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검찰총장의 첫 지시는 ‘우병우 사단’ 걷어내기
“총장 직속부대 전격 개편” 전원 물갈이 서울중앙지검 범죄정보과도 업무중단 지시

◇ 문무일(56) 신임 검찰총장이 25일 취임하면서 내린 첫 지시는 총장 직속부대인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실 전격 개편이었다. 대검 등에 따르면 문 총장은 범죄정보기획관실 소속 수사관 40여명에게 이달 말까지 원 소속 검찰청으로 복귀하라고 지시했다.이달 31일자로 검찰 수사관 정기인사가 예정돼 있는 점을 감안해도 수사관 전원 물갈이는 전례가 없는 일이다.<△ 사진:>문무일 신임 검찰총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자리 하고 있다. 뉴시스

▷*…범죄정보기획관실은 검찰총장 직속기구로 전국 검찰의 각종 범죄정보를 수집해 수사에 활용하며, 산하에 범죄정보1담당관(과장)과 범죄정보2담당관이 있다. 1담당관은 부정부패 정보, 경제사범, 언론ㆍ정보통신을 포함한 각종 공개정보를 수집ㆍ관리한다. 2담당관은 공안, 선거, 노동, 대공, 사회단체 및 종교 등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파악해 관리한다.문 총장의 전격적인 조직 개편 지시는 기존 범죄정보기획관실의 역할을 재정립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기획관실 소속 검사와 수사관들은 정해진 업무 영역을 벗어나 청와대 하명수사에 동원되거나 정치적 활동을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한상대 전 검찰총장 재임 시절 박영선 당시 법제사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출입국 기록을 조회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대검 관계자는 “이번 인사 조치가 범죄정보기획관실을 해체하는 것은 아니다”며 “수사관 정기인사 이후 범죄정보기획관실의 역할과 대외활동방식 등에 대해 구체적 방침을 정한 뒤 수사관 선발 절차를 거쳐 다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검은 물갈이의 표면적 이유로 조직 개편을 내세웠지만, 실질적으로는 검찰 내 ‘우병우 사단’ 솎아내기 의도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검찰 안팎에서는 정권 교체 이후 단행된 검찰 간부 물갈이 인사에도 불구하고 검찰 내 ‘우병우 라인’이 계속 남아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우병우 라인으로 지목된 정수봉 전 대검 범죄정보기획관은 최근 서울고검으로 좌천됐고, 청와대 민정수석실 파견 당시 우병우 전 민정수석 지시를 받아 ‘삼성 경영권 승계’ 문건 작성에 관여한 이영상 범죄정보1과장은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검사들의 팔다리 역할을 해온 수사관들 전면 교체는 솎아내기의 연장선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서울중앙지검도 이날 범죄정보과 소속 수사관들에게 업무중단 지시를 내렸다. 특히 컴퓨터와 업무일지를 두고 사무실을 비우라는 지시가 떨어져 사실상 감찰이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문 총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문 총장은 “권위적인 내부 문화를 바꾸는 등 검찰을 투명하고 열린 조직으로 만들겠다”며 “수사기록 공개 범위를 전향적으로 확대해 불필요하게 제기되는 의심과 불편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지연 기자 jyp@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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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폭우 피해 진천 일부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피해 주민 보상 대책과 복구비용 부담 기준 개정도 요구

◇ 충북 진천군의회가 지난 16일 충북을 강타한 국지성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진천 일부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피해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 대책 수립과 수해 복구비용 부담 기준 개정 등도 요구했다.

▷*… 진천군의회는 26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천 지역은 4시간 동안 최대 227㎜의 기습 폭우가 쏟아져 농경지·농작물 침수, 산사태 등의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현황은 공공시설 134곳과 사유시설 813곳 등 총 947곳"이라며 "피해액은 43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려면 진천군은 75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해야 한다. 하지만 집계된 피해 규모는 절반을 조금 넘어 특별재난지역 선포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군의회는 "일부 국가의 지원이 있어도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 형편으로는 신속한 수해 복구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공공시설의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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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공동주택도 이재민"···충북도, 제도개선 요구
충북도가 공동주택과 생계형 자동차도 자연재해 피해 보상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재해구호 관련 규정 개정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 충북도는 침수 공동주택 거주자 이재민 지정과 공동시설 피해 지원, 생계형 건설기계와 화물차 침수 피해 보상, 재해 보험 미가입 농작물 보상제 도입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박재원 기자 = 16일 내린 집중호우로 충북 청주시 복대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돼 있다.

▷*… 도에 따르면 현행 재해구호법 시행령은 유실·붕괴·전도·침수 주거시설 거주자를 이재민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공동주택 거주자는 기계·전기설비실 등 공동시설 침수 피해를 당해도 이재민으로 보호받을 수 없다. 실제로 최근 청주지역 집중호우로 지웰홈스 아파트 등 일부 아파트 거주자들은 전기·수도·기계실 침수로 사실상 난민 생활을 하고 있지만 이재민 집계에서는 제외됐다.

도는 침수 공동주택 거주자 1872명도 이재민에 포함했으나 피해 검증에 나선 정부합동조사단은 이들을 일시 대피자로 분류하면서 충북 지역 이재민 수는 2571명에서 707명으로 급감한 상태다. 특히 침수로 수리가 불가피한 공동주택 전기·수도·기계 설비 복구비를 일반 주택의 50% 수준까지 지원하는 내용도 넣었다. 현행 자연재난 복구 관련 지침은 일반 주택 침수만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1억~2억원 대 고가인 건설기계와 화물자동차 침수 피해 지원도 요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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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 러시아 레닌그라드주 방문
안희정 충남지사가 도의 오랜 우호협력 도시인 러시아 레닌그라드 주 개주 90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방문길에 오른다.

◇ 26일 도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해 알렉산드로 드로젠코(Alexander Drozdenko) 레닌그라드 주지사의 충남도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김영범 도 경제통상실장과 최명규 국제협력팀장 등 실무진이 동행한다.

▷*… 【홍성·예산=뉴시스】유효상 기자 = 알렉산드로 드로젠코 주지사는 지난해 12월 21일 충남도를 방문해 안희정 지사와 국제행사 상호 참가, 문화예술·환경·복지·경제 분야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방문에서 안 지사는 28일 레닌그라드 주청사에 열리는 공식오찬 참석한 후 곧바로 알렉산드로 드로젠코 레닌그라드 주지사와 면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양 도-주 간 스포츠, 관광,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증진 방안과 주요행사 상호 참가를 통한 정례적 국제교류 관계 증진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

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오는 9월 22일부터 금산에서 열리는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행사 초청장과 홍보 리플렛을 전달하고 레닌그라드 주 측의 관심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 29일에는 가치나 시에서 열리는 ‘레닌그라드 주 개주 9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30일에는 레닌그라드 주의 주도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자리를 옮겨 러시아 정치사 박물관을 견학하고 한인 초청 오찬 간담회를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출국 길에 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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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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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러시아에 北 이주노동자 프로그램 중단 요구
전문가들 "美 요구 러시아가 수용하는 것은 불가" / 이현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정부에 북한 이주노동자 취업 프로그램 중단을 요구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수용할 수 없는 요구라고 러시아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러시아에 있는 3만~5만명에 이르는 북한 이주노동자 취업 프로그램을 끝낼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주노동자들이 벌어들이는 수익이 모두 김 위원장에게 흘러들어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의 아시아 전략센터 게오르기 톨로라야 대표는 “우리는 북한과 (그 문제로) 논쟁을 할 수가 없다“면서, 만약 우리가 미국측 요구를 받아들이면 북한은 러시아를 미국 편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전했다.

▷*… 그러나 일선에선 러시아와 북한 간에 이주노동자 프로그램을 서둘러 강행한 것은 좋지 않은 선택이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5월 이후 9차례 걸쳐 북한 이주노동자들을 블라디보스톡과 라진 등 북한의 나선경제특구에 보내는 일을 해온 블라디미르 보그다노프는 “우리는 (너무) 서둘렀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했을 때는 (이미) 너무 늦었다. 우리는 속도를 늦춰야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도 “이제는 (그 서비스를) 되돌릴 수가 없다”고 말했다. 러시아와 북한의 경제는 현재 비슷하게 궁지에 몰려 있다. 러시아 세관에 따르면 양국간 무역이 2016년 3년 연속 7700만 달러로 감소했다. 규모가 적다하더라도 양국간 교역은 러시아와 미국의 관계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및 핵 프로그램과 관련해 러시아 등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한 압박을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러시아는 북한과의 무역은 한반도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외교적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이란에 핵 포기를 요구하는 동안에도 러시아는 이란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었던 것처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북한의 완벽한 고립을 원치 않고 있다. 또 제재의 효과가 크지 않다는 이유에서 보가 강력한 제재에도 반대하고 있다고 복수의 러시아 정부 관리들이 전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문장관은 지난 4일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미사일 발사에 성공한 뒤 그 어떤 나라든 북한의 노동자들을 받아들이는 것은 “위험한 정권을 방조하는 것”이고, 그것은 “세계적인 위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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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는 북한의 군인과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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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AP/뉴시스】 25일 근무 시간이 끝나 귀영하는 북한 인민군 병사들 틈에 한 학생이 뭔가를 보면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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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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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이어 英도 2040년부터 휘발유·디젤 자동차 판매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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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지 기자 = 프랑스에 이어 영국도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2040년부터 디젤 신차와 휘발유 신차의 국내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BBC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30억 파운드(약 4조3782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는 정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정책안은 2040년까지 디젤 차량과 휘발유 차량의 국내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사진:> 영국도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2040년부터 국내 디젤 차량의 휘발유 차량의 신규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BBC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또 지방자치단체의 디젤 차량 오염 문제 해결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2억 5500만 파운드(약 3719억원)의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도 포함돼있다. 지자체들은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의 공기정화기설을 개량 교체하고 교통마비로 발생하는 대기오염을 막기 위해 현재 도로망와 신호등 체계를 더 원활하게 변경해야 한다. 영국 정부는 대기오염 대책을 요구하는 환경단체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계속 패했다. 법원은 공기질 기준이 유럽연합(EU) 기준에 미달한다고 주장하는 환경단체들의 손을 들어주면서,정부에 건강에 유해한 이산화질소를 처리하는 공기정화 정책안을 마련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정부는 오는 31일까지 최종안을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환경단체들은 정부의 이 정책안이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으나 자세한 내용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환경 전문 변호인단 클라이언트어스(ClientEarth)는 정부의 정책안을 환영하면서도 구체적 내용 제시를 원했다. 이 변호인단의 제임스 손튼 대표는 “지방정부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2040년부터 휘발유 차량과 디젤 차량 판매가 금지되면 사람들이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차량으로 교체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그는 “정부는 가능한 한 신속하게 불법 대기오염 배출 기준을 낮춰야 한다”라며 “정책안과 관련된 모든 조치는 이 점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에서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가 4만 명에 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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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원유수출량 감축 발표로 원유 국제가격 3% 상승
세계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 아라비아가 과다한 세계시장 원유공급량 감소를 위해 앞으로 원유수출량을 줄이겠다고 발표한지 하루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 시장에서는 원유 가격이 3% 넘게 상승했다.

◇ 사우디 아라비아의 칼리드 알-팔리 에너지 장관은 24일 석유 수출량을 8월부터 하루 660만 배럴로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는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하루 100만 배럴이 줄어든 양이다. <△ 사진:> 2017년 7월 23일 사우디 아라비아를 방문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대통령과 제다에서 만난 살만 빈 압둘라지즈 알사우드 국왕.

▷*… 사우디가 수출 감량을 발표한 것은 25일 러시아에서 개막한 석유수출기구(OPEC)와 비 OPEC 산유국들의 회의에서였다. 이 회의에서는 다른 주요 석유수출국들도 이미 합의된 생산량 감축을 이행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25일 뉴욕 상업거래소(New York Mercantile Exchange)에서 서부 텍사스유 9월 인도분 원유가는 배럴당 1.55달러 상승한 47.89 달러에 거래 되었다. 역시 9월분의 브렌트유 가격은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배럴당 1.62달러 오른 50.22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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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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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오바마케어 전면 개정키로 결정··
·공화당 지도부의 트럼프케어는 '사망'
공화당 지도부, 향후 일주일 이상 대체 법안 논의 예정

◇ 미국 상원은 25일(현지시간) 오바마 케어를 전면 개정키로 결정했다. 상원은 이 같은 결정을 하기 전 오바마 케어 페지를 위한 토론을 시작할 것을 표결하기도 했다. 결국 공화당내 이견 등으로 인해 오바마 케어 대체법안인 트럼프 케어를 상원 전체회의에서 통과시키는 것에는 실패했지만, 최소한 오바마 케어를 완전히 폐지하고 새로운 대체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총론에는 어렵게 이른 것이다. <△ 사진:>오바마 케어 전면 개정키로 표결을 통해 결정한 미국 상원의원들.

▷*…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 상원이 이날 수 시간의 토론을 거친 뒤 공화당 지도부가 마련한 트럼프 케어 수정안에 대한 표결을 했지만, 결과는 통과 실패였다. 찬성 60표가 필요했지만, 3표가 모자랐다고 CNN 등은 전했다. 대신 오바마 케어를 전면 폐기 또는 일부 폐기하는 안을 놓고 투표했다. 그 결과 전면 개정으로 결정됐고, 향후 논의를 통해 백악관과 공화당 지도부가 원하는 것보다 훨씬 더 온건한 방향으로 대체 법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미 언론들은 전망했다. 상원 지도부는 앞으로 일주일 이상 대체 법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를 놓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상원 지도부는 이르면 이번주 후반에는 대체법안에 대한 표결이 진행될 것을 희망하고 있다.

존 틴 공화당 상원의원은 “최종 게임은 이 과정이 끝날 때 상원에서 찬성 50표를 얻는 것이고 그 다음 하원과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 언론들은 이날 있었던 오바마 케어 관련 상원 표결 과정이 한편의 드라마처럼 긴박하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뇌종양 수술을 받은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돌아오고, 마이크 펜스 부통령까지 투입되면서 오바마 케어 폐지를 위한 토론이 실제로 시작될 수 있었다. 48명의 민주당 상원의원들과 공화당내에서 중도 성향인 수전 콜린스·리사 머코스키 상원의원은 오바마 케어 폐지 토론 개시 결정에 반대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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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다시 방문한 트럼프 맏사위 쿠슈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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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가운데)이 25일(현지시간) 하원 정보위원회 비공개 증언을 위해 의회 건물에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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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유출하면 전부 해고
" 신임 백악관 공보국장 스카라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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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미국 백악관 신임 공보국장 앤서니 스카라무치가 25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는 "내부정보를 유출하는 백악관 직원은 전부 자르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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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리비아 사이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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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AP/뉴시스】리비아의 파예즈 사라지 총리(왼쪽), 칼리파 하프타르 리비아 국군 사령관(오른쪽)이 25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가운데)의 중재 아래 휴전을 합의하고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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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민 대통령 위의 왕의 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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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AP/뉴시스】 지난주 전국 의회 간선 투표로 선출된 인도의 람 나쓰 코빈드 대통령이 25일 취임식을 마치고 말이 끄는 전통의 마차로 대통령궁에 도착, 손을 흔들고 있다. 불가촉 천민 출신인 새 대통령은 열렬한 힌두 국수주의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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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독재자의 미망인과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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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손시티=AP/뉴시스】 25일 필리핀 수도 북부의 하원에서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미망인이자 일로코스 노르테 주 상원의원인 이멜다와 딸인 이메 주지사가 주 관련 청문회에 나와 나란히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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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우크라이나 정부군에 무기 지원 적극 검토
유세진 기자 = 미국은 러시아의 지원을 받은 우크라이나 반군에 맞서 싸우는 우크라이나 정부군에 무기를 지원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커트 볼커 미 우크라이나 특별대표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 볼커 대표는 우크라이나 정부군을 무장시키는 것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접근 방법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우크라이나 정부군 무장을 도발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미 국무부는 지난 주 우크라이나 정부와 반군 모두에 취약한 휴전협정을 준수하라고 촉구했었다.

▷*… 볼커 대표는 우크라이나가 스스로를 지킬 수 있게 하는 방어용 무기들을 지원하는 것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위협을 중단시키는데 도움이 되리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무기 지원이 당장 이뤄지는 것은 아니며 좀더 많은 논의를 거친 뒤에야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무기 지원이 러시아를 도발한다거나 우크라이나를 대담하게 만들 것이라는 주장은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볼커는 이어 우크라이나 동부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러시아와 새로운 전략 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엔에 따르면 지난 2014년 4월 우크라이나 동부에 분쟁이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1만명 이상이 사망하고 160만명 이상이 집을 잃고 고향을 떠나야 했다. 2015년 2월 휴전협정이 발효됐지만 휴전은 제대로 준수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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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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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잠긴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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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만(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25일(현지시간) 지난 23일, 주 요르단 이스라엘 대사관 보안요원을 공격하다 총에 맞아 숨진 무함마드 자와우데(남·17)의 장례식이 암만 와히다트 지역에서 열린 가운데 한 노인이 생각에 잠겨 있다.한 가구점 주인의 아들인 무함마드는 이스라엘 대사관 앞 직원용 아파트에서 보안요원과 가구배송지연 및 설치비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 소지하고 있던 드라이버로 보안요원을 찔렀다.

이에 보안요원이 쏜 총에 가슴과 복부를 맞아 사망했고, 이 과정에서 건물 주인인 요르단인 정형외과의사도 유탄에 맞아 숨졌다.장례식에 참석한 군중들은 이스라엘 보안요원의 대응에 격렬하게 비난하고, 24일 밤에 이스라엘로 돌아간 그는 반드시 소환돼야하며 요르단 형법에 따라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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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독감과 미얀마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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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피도=AP/뉴시스】 25일 미얀마 수도에서 돼지 인플루엔자 발생으로 간호사들이 마스크를 쓰고 움직이고 있다. 돼지 독감으로 불리는 H1N1 플루에 13명이 감염돼 3명이 사망했다고 이곳 보건 당국이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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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가뭄에 바닥 드러낸 이탈리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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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노=AP/뉴시스】이탈리아가 60여년내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가운데 25일(현지시간) 토리노 시민들이 바닥을 드러낸 포 강을 바라보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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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코르시카섬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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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탈=AP/뉴시스】프랑스 코르시카 섬 오르탈 마을에서 25일(현지시간) 산불이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고온 건조한 날씨에 강풍이 불어 남부 지역 10여곳 이상에서 산불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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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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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신현우 2심서 징역 6년···존 리 무죄
재판부 "초유의 비극적 사건···엄중 책임 물어야" 신현우 징역 7년→6년···존 리 증거부족 또 무죄

◇ 강진아 기자 =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7년이 선고된 신현우(69) 전 옥시레킷벤키저(옥시) 대표가 항소심에서 징역 6년으로 감형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영진)는 26일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신 전 대표의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함께 기소된 존 리 전 옥시 대표는 증거 부족을 이유로 원심과 같이 무죄가 선고됐다.<△ 사진:>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구속된 신현우 전 옥시레킷벤키져 대표.

▷*… 재판부는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소비자들이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은 비극적 사건"이라며 "피해자 수만 해도 154명에 이르고 아직도 추가적으로 사망자가 얼마나 생길 지 모르는 초유의 사태"라고 밝혔다. 이어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화학제품을 만드는 사람은 인체에 유해한지, 무해한지 보다 엄격히 살펴야 하고 고도의 주의 의무를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그러나 이들은 인체에 막연하게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큰 사태를 가져왔고 오늘에 이른 데 안타깝다"며 "피해자 수가 100여명이 넘어 어떤 사건보다 엄중한 책임을 묻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일부 피고인은 가습기 살균제를 제작하는데 초기에 관여하지 않았고 인체에 유해하다는 생각 없이 가족 및 주위 사람들에게 나눠줬다"며 "일부 피고인은 딸이 사망하는 참담한 결과가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자에 대한 배상에 적극 노력하며 공소 제기된 피해자 중 92%와 합의가 됐다"면서 "일부 피고인은 1심부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특별법 제정, 가습기 제품 판매 기간 및 수량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존 리 전 사장이 가습기 살균제가 인체에 유해한지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99.9% 아이에게 안심 문구'가 사용되는 등 거짓 표시 광고를 알았다거나 보고를 받았다는 검사의 입증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 함께 기소된 또다른 가습기 살균제 제조사 세퓨의 오모 전 대표는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5년이 선고됐다. 옥시 연구소장 출신인 김모씨와 조모씨도 각각 원심보다 낮은 징역 6년, 징역 5년을, 선임연구원 최모씨도 징역 4년이 선고됐다.<△ 사진:>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과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존 리 전 옥시레킷벤키저 대표

▷*… 신 전 대표와 존 리 전 대표 등은 가습기 살균제를 출시하면서 흡입독성 실험 등 안전성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인명 피해를 낸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앞서 1심은 가습기 살균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충분한 검증을 하지 않았다며 신 전 대표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다만 1심은 신 전 대표 등이 '인체에 안전한 성분 사용', '아이에게도 안심'이라는 문구를 사용해 판매대금을 가로챘다는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사기) 및 상습사기 혐의는 무죄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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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오 2심 벌금 300만원…당선 무효 위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 받은 무소속 윤종오(울산 북구) 의원이 2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 부산고등법원 제 2형사부(부장판사 호제훈)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의원에게 1심을 파기하고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선거운동원 등과 공모해 동행 및 여성회 사무실을 선거사무소와 유사한 시설로 이용했다는 공소 내용과 관련해 1심 무죄와 달리 유죄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유죄로 인정된 범죄 내용과 윤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전력 등 제반 사정을 고려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공직선거법상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화 된다.<△ 사진:> 7일 오후 무소속 윤종오(울산 북구) 국회의원

▷*… 앞서 울산지법은 지난 4월 24일 윤 의원에 대해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당시 검찰은 윤 의원에게 적용한 유사 선거사무소 운용, 사전선거운동, 선거운동원에게 무상숙소 제공 등의 혐의 중 사전선거운동 부분만 인정했다. 윤 의원 측은 즉각 항소의 뜻을 밝혔다. 윤 의원 측은 "북구 마을공동체 '동행'은 유사기관이 아니다"며 "선거법을 결코 위반한 사실이 없기에 항소심 재판부의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 노동자 국회의원으로 대법 최종심에서 떳떳하게 무죄를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고법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은 울산 북구의회 윤치용 (무소속) 의원이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윤치용 의원에 대한 1심 판단은 정당하다"며 "1심의 형을 변경해야 할 아무런 사정 변경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지법은 지난 3월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의원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윤 구의원은 지난해 20대 국회의원 선거 때 무소속 윤종오 의원의 선거운동본부에서 특정 지역 책임자로 활동하면서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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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창문에 불빛이 왔다갔다… 드론 몰카 조심하세요”

나날이 교묘해지는 몰래카메라 수법에 드론(무인비행장치)까지 동원됐다.


드론을 이용해 남의 집을 촬영하는 피해 사례가 온라인에 잇따라 올라오면서 초소형 몰카에 더해 ‘몰카 공포’가 커지고 있다.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론 몰카범을 조심하라’는 제목의 경고문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자필로 쓴 전단으로, 최근에 드론 몰카 피해를 당해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내용이다.

▷*…글쓴이는 “환기시키려고 블라인드를 반쯤 내리고 생활하던 중 창문 밖에서 벌이 날아다니듯 웅웅 대는 소리가 들려 봤더니 드론을 저희 집 창문에 밀착시켜서 몰카를 찍고 있었다”며 “집의 위치는 대로변이고 길가에 사람이 많이 다니는데도 아주 대담하게 불빛이 나는 드론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변 CCTV와 목격자 확보 중에 있으며 경찰에서는 같은 건물 거주자나 옆 건물 거주자일 확률이 높다고 한다. 혹시 비슷한 피해를 당하신 분은 경찰에 신속히 신고하시길 바란다”고 썼다. 글쓴이는 사건 당시 자신이 신체 일부를 노출하고 있었고, 20분 이상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드론을 이용한 몰카의 표적은 아파트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달 29일 한 인터넷 카페에는 아파트 고층에 거주하고 있다는 네티즌이 드론 주의를 당부했다. 이 네티즌은 “베란다 쪽에 붉은 불빛과 푸른 불빛이 깜박이더니 점점 거실 창으로 다가왔다. 제가 이상함을 눈치챈 듯한 낌새를 보이자 옆동으로 (드론이) 날아갔다”면서 “더워서 옷차림을 가볍게 하고 쉬고 있었는데 동영상이 촬영되는 드론 같았다”고 전했다.

▷*… 그는 “처음이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 불쾌하고 소름끼친다”며 “경찰에 신고했더니 야간 드론 자체가 불법이라고 한다. 드론이 집안 방향으로 발견되면 112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지난 19일 항공사업법과 항공안전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이르면 10월부터 국토부의 승인을 받은 경우 야간 드론 비행이 가능해졌다.

허가를 받지 않은 경우 야간에 드론을 날리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로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일반인이 취미로 쓰는 초소형 드론은 사실상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지방항공청에 신고해야하는 드론은 길이 7m, 무게 12㎏ 이상에만 해당되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몰카 범죄가 점점 악랄해지고 있다며 몰카 판매 제재와 처벌을 함께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별의별 몰카가 나온다”며 “집 안에서도 편하게 있을 수 없다니 끔찍하다”고 말했다. 박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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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부하에 폭언·갑질 39사단장 보직해임···징계절차 착수
육군은 26일 부하에게 폭언과 갑질을 일삼아 논란이 된 육군 제39사단장 문병호 소장에 대해 "보직해임하고 별도의 징계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 육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7일부터 부대관계자, 사단장 및 피해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원제기 내용 중 일부가 사실로 확인됐고 규정위반 사실도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 사진:>임태훈 군 인권센터 소장.

▷*… 윤아 기자 = 또 "앞으로도 육군은 장병들의 인권과 군기강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관련규정에 따라 엄정하고 강력하게 처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군인권센터는 지난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B소장이 공관병, 운전병 등을 마치 '사(私)노비' 부리듯 다뤄왔다고 폭로했다.

군인권센터는 B소장을 수행한 복수 장병의 '교차 확인'을 마친 내용만 공개했다고 전제하면서, 그가 장병들에게 심야에 술상 차리기, 보일러 온도 조절, 개인 텃밭·난 관리 등 비상식적인 지시를 일삼아왔다고 알렸다. 또 이 과정에서 폭언과 폭행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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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아파트 8층서 엄마와 5개월 아들 안고 추락


▷*…이들 모자는 이날 오전 8시14분쯤 일산 서구 아파트 8층에서 추락했다. 어머니 A씨와 5개월된 아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재 위독한 상태다.경찰은 남편이 출근한 직후 산후우울증을 앓고 있는 A씨가 아들을 안고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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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저희를…" 여주 고교 성추행 피해 학생 75명

경기 여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 2명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피해를 호소한 학생이 75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 최근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피해를 알리지 않았던 학생들까지 용기를 내 진술하면서 이런 사실이 드러났다. 여주경찰서는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여주 A고교 전교생 450여명을 대상으로 성추행 피해 전수 조사를 벌여 피해 학생 75명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A고교에서 2·3학년 체육 교사와 학생부장으로 근무하던 김모(52)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여학생 31명, 남학생 3명 등 모두 34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김씨는 체육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몸을 만지게 하거나, 자신도 학생들의 신체를 만진 것으로 조사됐다.또 3학년 담임 교사로 근무하던 한모(42)씨는 2015년 3월부터 최근까지 여학생 55명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학생 14명은 두 교사에게 모두 성추행을 당했다고 답했다. 지금까지 여학생 72명, 남학생 3명이 성추행 피해를 호소했다. 경찰은 지난달 14일 사건을 접수하고 피해 학생을 3~4명으로 추정했으나, 신고 학생의 용기로 다른 학생들도 피해를 호소하게 됐다. 경찰은 해당 학교 전교생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추가 피해 사실을 밝혀냈다.

전수조사 과정에서 한 학생은 "성추행 피해 사실을 다른 교사에게 알렸지만, 학교에 보고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 사항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김씨와 한씨에 대해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2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학생들이 그동안 성추행인지 인지를 잘하지 못하고 있다가 조사가 이뤄지면서 적극적으로 피해 사실을 알리게 된 것 같다"라며 "피해 사실에 대한 조사와 함께 학교가 적절하게 대응했는지도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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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냉장고서 생수병 마셨다가 '날벼락'…물 대신 락스가

경남 밀양의 한 모텔 투숙객이 생수 페트병에 든 액체를 마셨다가 구토 증세를 보이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경찰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26일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1시30분쯤 밀양의 한 모텔에 투숙한 40대 A씨는 객실 냉장고에 있던 생수 페트병을 꺼내 마셨다. 그러나 심한 냄새와 이상한 맛에 구토 증세를 보였다. 병에 든 액체는 물이 아니라 락스였다.

▷*… A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들이킨 양이 적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락스 냄새가 나고 맛이 이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고에 모텔 측은 구입한 생수를 객실에 바로 두는데 이런 일이 생겨 황당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문제의 생수 페트병에 든 액체가 노란 빛을 띠고 락스 냄새가 나는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액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맡겨 성분을 분석할 계획이다.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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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검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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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이용주 의원 검찰 출석…"文대통령과 준용씨에 사과"
"국민 속이려 않아…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질 것"

◇ <△ 사진:> '제보조작' 부실 검증 의혹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 26일 지방검찰청으로 소환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심동준 기자 =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제19대 대선 당시 공명선거추진단(추진단) 단장을 맡았던 이용주(49) 의원이 현역의원으로는 처음으로 검찰에 출석해 소환조사를 받았다. (...) "이번 일로 피해를 입으신 문재인 대통령과 준용씨에 대해서도 이 자리를 빌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 사건으로 인한 국민들의 실망과 충격에 대해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저희들은 결코 국민을 속이려고 하지 않았다. 구구한 말로 변명하지 않겠다. 책임질 일에 대해서는 분명히 책임을 지겠다"면서 "이번 사건의 진상이 밝혀질 수 있도록 제가 알고 있는 그대로를 검찰에 말할 것"이라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대체로 부인했다.(...)


◇ 이 의원은 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취업 특혜와 관련해 조작된 증거를 묵인했거나 의혹이 공개되는 과정에서 검증을 소홀하게 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4월24일 국민의당에서 '고용정보원에서 문준용씨 특혜채용 10여건을 발견했다'라는 내용으로 열었던 기자회견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대중에게 알렸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사진:> '제보조작' 부실 검증 의혹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 26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하며 국민의당 제보조작에 대해 사죄하고 있다.

▷*…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검찰은 이 의원을 상대로 제보 조작과 취업 특혜가 폭로되는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했는지, 각종 제보 내용을 어떻게 검증했으며 관련 내용을 지도부에 알렸는지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대선 당시 각종 제보에 대한 보고를 받고 내용을 검증해 공개 여부를 판단했던 추진단의 수장이었다.

이 의원은 조작된 제보가 폭로되기 전날인 5월4일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서 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파슨스디자인스쿨 동료의 증언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와 녹취 파일 등을 전해 받았다. 해당 메시지와 녹취 파일은 이씨가 내용을 조작한 것으로 검찰은 이 의원이 제보가 허위라는 사실을 알았거나 알 수 있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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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발 머리 최순실-이재용 법정 첫 대면, '참담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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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592억 뇌물' 관련 45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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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납품 ‘수리온’ 품질인증, KAI 출신이 맡았다
국토부 산하기관서 민간납품 검사 담당 부서장에 ‘KAI 간부’ 발탁 생산ㆍ인증까지 유착구조 드러나 국토부 “전문가 없어 채용” 해명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민간에 납품하는 수리온 헬기의 품질 인증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부서장을 KAI 간부 출신이 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방산업계에서는 KAI 내부 비리뿐 아니라, 생산과 품질 인증 과정의 유착 구조도 제품 결함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사진:>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17 국방과학기술대제전'에서 최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부스에 감사원 감사 결과 결함이 발견된 수리온 기반 헬기 모형이 전시돼 있다. 연합뉴스

▷*… 25일 방산업계 설명을 종합하면 KAI에서 하성용(66) 전 사장 밑에서 근무했던 A씨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안전기술원의 인증담당 부서장으로 옮겼다. 수리온 헬기를 군 이외에 지방자치단체나 민간에 납품하기 위해서는 A씨의 지휘를 받는 부서의 인증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업계 관계자는 “민간에 납품하는 수리온 헬기는 항공안전기술원의 ‘특별증명’이 없으면 아예 띄울 수가 없다”며 “KAI에서 납품하는 제품의 성능테스트를 KAI 출신이 맡도록 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대자동차를 납품할 때 품질 안전검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 부서장을 현대자동차 출신이 담당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덧붙였다. 감사원 감사 결과 수리온은 엔진과 전방유리(윈드쉴드)의 결함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에 따르면 인증 업무는 당초 항공우주연구원이 담당했지만 항공안전기술원 설립 과정에서 기획재정부가 공공부문 효율성을 명분으로 2012년 인증기능 통합을 권고했다. 국토부가 이후 일원화를 추진해 2015년 항공안전기술원으로 기능을 이관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분야 전문가를 찾기 힘들어 불가피하게 KAI 출신을 채용할 수밖에 없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이날 연구ㆍ인력 용역업체인 A사에 일감을 몰아준 뒤 비용을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KAI 전 인사팀 차장 손승범씨 사진을 공개했다. 검찰은 전날 손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공개 수배했다. 앞서 검찰은 100명의 수사관을 투입해 1년 넘게 손씨 검거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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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늘고 미소도… 박근혜 기소 100일
박 전 대통령 기소 100일을 계기로 그 동안 법원 구치감에서 포착된 모습을 정리해 보았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지 100일이 지났다. 박 전 대통령은 5월 23일 열린 첫 공판에서 구속 수감 후 53일, 기소 한 달여 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당시 카메라 앞에 선 그의 모습은 초췌했으나 올림머리만은 유지하고 있었다. 그날 이후 25일 열린 42차 공판까지 총 31차례 구치소와 법원을 오가는 동안 그는 특유의 ‘올림머리’ 스타일을 포기하지 않았다. 계절 변화를 초월한 듯 긴 소매의 두꺼운 겉옷차림 역시 변화가 없었다. 다만 흰머리가 조금씩 늘고 옅은 미소를 짓는 등 최근 들어 한층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 사진:>5월 23일 첫 공판에 참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왼쪽)의 모습과 지난 21일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한국일보 자료사진 연합뉴스

▷*… 박근혜 전 대통령은 5월 23일 첫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 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다. 3월 31일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지 53일 만이었다. 양손에는 수갑이 채워졌고 가슴 왼편엔 수감 번호가 붙었다. 화장기 없는 얼굴은 구속 전에 비해 수척해 보였지만 특유의 ‘올림머리’ 스타일은 유지하고 있었다. 구치소에서 구입한 검은색 플라스틱 집게 핀으로 머리를 위로 올려 고정하고, 잔머리는 작은 핀으로 정리했다.


◇ 박 전 대통령은 6월 1일 열린 5차 공판에 출석하면서부터 오른쪽 손목에 보호대를 착용하기 시작했다. 문득 과거 ‘선거의 여왕’ 시절 트레이드 마크였던 붕대 감은 손이 오버랩 된다. 절정의 인기는 온데간데 없고 손목 위에 채워진 수갑만이 구치소와 법원을 오가는 전직 대통령의 처량한 현실을 상징하고 있다.<△ 사진:>지난 5월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는 박 전 대통령. 류효진기자

▷*…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재판 도중 고개를 숙이며 눈을 감거나 스스로 어깨를 주무르는 등 피곤한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나 법원은 6월 셋째부터 주 4회 재판 방침을 밝혔다. 검토할 서류 증거가 방대하고 신문해야 할 증인도 수백 명에 달한다는 이유다. 변호인 측은 “박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이기 전에 고령의 연약한 여자”라고 호소하는 등 여러 차례 일정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악수를 많이 해 붕대를 감은 손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2006년 한나라당(왼쪽) 의원, 2012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당시 모습과 손목 보호대를 한 현재 모습과 대조된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연합뉴스

▷*… 나흘 뒤 박 전 대통령은 양 손목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재판에 출석했다.주 4일 재판에 지친 듯 박 전 대통령은 호송차에서 내려 이동하는 동안 교도관의 부축을 받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열흘 뒤인 30일엔 재판 도중 갑자기 피고인석 테이블에 엎드린 채 움직이지 않아 재판이 중단되기도 했다.

염색을 못해서… 늘기 시작한 흰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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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로 접어들자 박 전 대통령의 머리에서 흰 머리카락이 보이기 시작했다. 올림머리 스타일은 그대로였으나 머리카락의 일부가 눈에 띄게 희끗희끗 해졌다. 구치소에 수감 중인 재소자는 파마나 염색을 하지 못하게 한 규정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사진:>지난 18일 공판에 출석하며 교도관으로부터 부축을 받는 박 전 대통령. 연합뉴스

▷*… 박 전 대통령은 건강상의 이유로 재판에 사흘 연속 불출석하기도 했다. 변호인 측은 “왼발을 심하게 찧어 거동 자체가 불편하고 밤에 잠도 이루기 어려워한다”며 재판에 출석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법원이 불출석 사유를 받아들이지 않자 박 전 대통령은 14일 구두 대신 샌들을 신고 법원에 출석했다.


지난 21일 공판에 참석하는 박 전 대통령의 모습을 보면 흰머리가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이지만 그의 옷차림은 철 지난 두꺼운 재킷 그대로다. 한 때 박 전 대통령을 가까이서 보좌한 전여옥 전 의원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박 전 대통령은 더위를 타지 않는 사람”이라며 “한여름에 차 안에서도 에어컨을 틀지 않아 보좌관을 땀 범벅으로 만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 박 전 대통령은 부상 이후 처음으로 법정에 나오며 구두에서 샌들로 갈아 신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연합뉴스


◇ 박 전 대통령은 21일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는 동안 교도관과 대화를 나누거나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다. 한층 여유로운 피고인의 모습은 24일에도 이어졌다.△ 사진: 박 전 대통령은 폭염이 기승을 부려도 두꺼운 겉옷을 고수하고 있다. 7월 6일까지 입었던 남색 정장(왼쪽 사진)과 이후 착용하고 있는 회색 정장 모두 한여름에 입기에는 적합해 보이지 않는다. 류효진기자 서재훈기자

▷*…대법원이 25일 1ㆍ2심 주요사건 재판의 중계방송을 허용하기로 규칙을 개정함에 따라 10월쯤으로 예상되는 박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공판이 TV로 생중계 될 것으로 보인다.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심판을 받게 될 그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 지난 21일 교도관과 이야기 나누며 옅은 미소를 보이고 있는 박 전 대통령. 연합뉴스김주영기자 wil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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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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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전병헌 "서민증세 아닌 핀셋증세···사과 대상 아니다"
전 수석 "지나치게 침소봉대한 기우라 생각"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26일 야당이 정부가 무증세 공약을 뒤집었으니 사과해야한다는 주장에 대해 "사과를 할 그런 이유도 대상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병헌 정무수석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야당에서 사과를 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앞으로 충분한 논의와 대화를 해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렇게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전 수석은 "분명한 것은 서민과 중산층 그리고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증세 대상이 아니고 증세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린다"면서 "정부나 정부 여당이 구상하는 증세는 초 대기업과 초 고소득자에 한해서 조세 정상화와 소득 재분배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야당은 문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선거기간 중에 '증세는 없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했는데 (문 대통령은) 세제 개편의 필요성, 법인세, 실효세율 인상 등의 이야기를 일관되게 해왔다"며 "특히 증세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증세는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전 수석은 '선거기간에 문재인 후보가 증세가 없다고 말한 적이 정말 없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그런 적은 없었다"면서 "'최후의 수단이다'고 이야기 한 적은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일반적으로 서민증세를 인식하고 이야기한다"면서 "그래서 이번 증세는 아주 극소수의 초 고소득자 그리고 극소수의 초 대기업에게만 증세를 부과하는 것이니 서민증세가 아닌 핀셋증세다란 지적도 있다"고 반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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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음주운전 직원 퇴출···공직기강 강화
청와대가 근무 직원들의 음주운전과 주민등록법 위반 등 비위(非違)를 전수 조사해 일부 부적격자의 임명을 철회하거나 원 부처로 돌려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최근 행정관급 직원들에 대한 인사발령 과정에서 죄질이 안 좋은 음주운전 이력자를사실상 퇴출시켰다. 이 사실은 국회와 지방의회 등에서 청와대가 일부 직원들의 비위를 문제삼아 임명하지 않았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알려졌다.

▷*…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행정관과 행정요원 등은 비서실장의 전결 사안이라 미리 임명장을 주고 검증 조회 결과에 따라 나중에 임명을 취소할 수 있다"며 "다만 최근에 청와대에서 근무하다 나온 모든 분들이 흠결 때문만은 아니다. 원하는 직급을 못 받거나 원래 부처의 요청으로 돌아간 분들도 여럿 있는 등 다양한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5월 10일부터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실 주도로 청와대 직원들의 신원조회를 정밀 조회하며 인사검증을 진행했다. 조기 대선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출범한 정부인만큼 참모진을 비롯한 인사들이 청와대에 파견식으로 근무해왔고 정권 출범 두달이 지난 현재 신원조회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어 인사발령을 벌이고 있다. (...) 청와대 내부 지침에서는 음주운전 2회 이상 적발 시 신규 임용을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음주운전 처벌 경중 등을 따져 1회에 한해 용인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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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제2롯데월드 인허가 과정 MB문건 여부도 'NCND'
청와대는 26일 국가안보실에서 발견한 과거 정부 문건에 제2롯데월드 인허가 과정이 담긴 MB정부 시절 문건이 확인됐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 (...) 앞서 한 언론은 전날 청와대 관계자 말을 인용, "안보실에서 발견한 문건 중 MB정부 때 작성된 롯데월드타워 인·허가와 관련된 내용도 포함돼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사진:>청와대 본관 모습.

▷*… 해당 문건에는 MB정부 때 롯데월드타워 건립 방침을 당초 '불가' 입장에서 '허가'하는 쪽으로 급선회하게 된 배경이 포함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이 연루된 STX그룹의 유도탄 고속함 수주 등 방산비리 등의 내용도 함께 포함돼 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확인해 줄 수 없는 것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소통수석실 차원에서) 확인이 된다면 확인은 해줄 수 있을텐데 (자체적으로 확인이 안됐다)"라고 말했다.

청와대 다른 관계자는 "MB정부 문건이 발견됐는지 사실관계 여부도 현재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설사 문건이 존재한다고 해도 공개를 할 것인지, 공개를 해도 무방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법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는 전날 한미 정상회담 이후 정부가 사거리 800㎞의 탄도미사일의 탄두 중량을 현재의 500㎏에서 1t으로 늘리는 방향으로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을 논의 중에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확인도 부인도 않는(NCND)'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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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조직명칭서 '창조' 없애기 확산···
고용부 '창조행정담당관→혁신행정담당관' 변경
문재인 정부가 고용노동부 등 각 부처 조직명칭(직제)에서 '창조'를 떼내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창조경제'를 핵심 국정과제로 내세웠던 박근혜 정부 흔적 지우기로 해석된다.

◇ 고용부 관계자는 26일 "'고용노동부와 그 소속 기관 직제 시행규칙'을 변경해 고용부 창조행정담당관이 혁신행정담당관으로 다음주께 바뀔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사진:>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수석 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부처내 조직명칭에서 '창조'를 떼내는 작업은 고용부에 한정된 것은 아니다. 앞서 미래창조과학부도 '창조'를 떼내는 등 부처명 개편 작업에 들어간 바 있다. 모든 부처가 시행규칙 변경을 통해 '창조'를 떼어낼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문재인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이 이끌던 참여정부에서 민정수석, 시민사회수석, 비서실장 등으로 4년을 일한 만큼 참여정부 당시 정책이나 비전 등을 국정운영에 참고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 예로 참여정부 시절 현 창조행정담당관의 직제명은 '혁신기획관'이었다. 청와대 조직과 운영 등에서도 '참여정부 코드'를 찾을 수 있다. 문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 대응 등을 담당하는 경제보좌관, 과학기술보좌관을 되살리는 등 참여정부 시절 보좌관 체제를 부활시켰다. 비서실 산하의 국정상황실도 다시 만들었다. 문 대통령이 일상 업무를 수행하는 집무실 명칭도 참여정부 당시의 '여민관'이다. 노 전 대통령은 '국민과 대통령이 함께한다(여민(與民))'는 뜻으로 집무실을 여민관이라 이름 붙였다. 박근혜 정부 당시 여민관은 '위민관'으로 불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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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국내 대학 최초 청소노동자 전원 정규직화
자회사 설립해 청소노동자 135명 정규직 채용비정규직 문제 해결 '경희모델', 2년만에 결실

◇ 채윤태 기자 = 경희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자회사를 설립해 청소노동자 전원을 정규직 채용했다. 경희대는 26일 "지난 1일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산하의 자회사로 '케이에코텍'을 설립해 청소노동자 135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 케이에코텍에 정규직으로 고용된 청소노동자들은 70세까지 정년을 보장받는다. 임금, 복지, 근로환경 등에 대한 세부내용들은 아직 협의 중이며, 다음 달 초부터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희대가 지난 2015년부터 학교와 청소노동자, 희망제작소와 함께 학내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경희모델'을 추진해온 지 2년만에 거둔 결실이다.

경희대에 따르면 당초 협동조합을 만들어 노동자들이 가입하는 형태의 안을 두고 논의했지만 직접 고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청소노동자들의 연령과 정년, 비영리 조직인 대학이 청소노동자를 직접 고용하는 것과 관련된 법률적 문제 등을 고려해,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를 만들어 고용하는 방식을 결정했다. 산학협력단은 보유한 특허 등의 기술을 출자해, 수익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자회사를 설립할 수 있다. 케이에코텍 대표를 맡은 조진원 전 서울메트로환경 사장은 "이번 케이에코텍 설립이 새로운 실험이기 때문에, 이해 당사자와 행위자들이 숙고해서 좋은 모델로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haide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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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원전, 쉬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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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서울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26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서울행동선언'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기자회견이 끝난 뒤 원전 캐릭터가 잠시 계단에 앉아 쉬고 있다.

이들은 공론화기간 90일간 '탈핵 자전거 원정대'를 기획하고 서울 주요지역에서 거리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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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간 특례 59조 폐기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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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과로사 OUT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 종합터미널에서 열린 '노동자에게는 과로사, 시민에게는 교통사고-의료사고 부르는 노동시간 특례 59조 폐기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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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치과의사’ 강창용 원장의 눈물… “보복 당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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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캡처

▷*… 치과계의 과잉 진료 행태를 알리며 ‘양심 치과 의사’로 불리게 된 강창용 원장이 여전히 고독한 싸움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 원장의 페이스북 계정은 신고를 받아 10여일 만에 폐쇄됐고, 강 원장은 유튜브로 이 사실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강 원장은 지난달 초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 ‘파노라마 이용해 과잉 진료 피하는 법’ ‘앞니 충치 과잉 진료’ ’신경치료 피하는 충치 제거법’ 등 대부분 환자들이 무분별한 진료를 피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페이스북 계정을 만들어 소통의 장을 넓혔다.



◇ 그런데 지난 24일 강 원장은 유튜브를 통해 “누군가의 방해로 페이스북에 들어갈 수 없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의 신고를 받아 페이스북 계정을 이용할 수 없게 된 것이다.

▷*…25일 추가로 올라온 영상에서 강 원장은 “저희가 하는 방향이 과잉 진료하는 선생님들에게 아킬레스건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유튜브 영상을 페이스북으로 공유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제 계정이 없다고해서 (영상이) 퍼지지 못하는 건 아니죠”라고 말한 뒤 감정이 북받친 듯 한동안 눈물을 흘렸다.




강 원장은 2015년 SBS 스페셜 등에 출연해 치과 과잉 진료 실태를 고발하면서 ‘양심 치과 의사’로 불렸다. 2011년부터 직원을 두지 않는 1인 치과를 운영 중이다. 임플란트나 금니 등 소위 돈이 되는 치료를 하지 않는 대신 인건비를 줄였다.

▷*… 환자의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해 꼭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다른 치과를 소개해준다. 지금도 강 원장이 운영하는 치과에는 새벽부터 대기표를 받으려는 사람으로 북적이고 있다.

환자들에게는 ‘양심 의사’였지만 일부 치과 의사들에게는 ‘내부고발자’였다. 방송 출연 이후로 많은 치과 의사들의 원망을 샀다. 강 원장은 치과 의사 커뮤니티에 올라온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을 찍어 유튜브로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페이스북 신고 역시 ‘보복’이라고 봤다.



국민일보 DB

▷*… 강 원장은 지난해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행보에 대해 “양심적인 치과의사들도 상당히 많다. 그러나 방사선 치료를 할 때 건강한 세포도 죽듯이 언젠가는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가난한 사람들이 쉽게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험 적용 시술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돈 많이 버는 치과의사보다 아픈 사람을 치료하면서 ‘세상을 치료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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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노조 "임금체불 정당화, 이언주 의원 사퇴해야"

아르바이트노동조합(알바노조)은 26일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 이 의원은 지난 2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나도 아르바이트(알바)를 하다가 월급을 떼였는데 노동청에 고발하지 않았다"며 "이런 공동체의식이 필요하다"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알바노조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의원의 발언은 사실상 알바노동자들이 일하다 임금체불을 당해도 신고하지 말라는 의미로 읽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 사진:>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사진=뉴시스

▷*… 알바노조는 "공동체 의식이 충만한 이 의원은 임금체불을 당해도 사장님과 국가 경제를 위해 쿨하게 포기할 수 있을지 몰라도 하루가 급한 알바노동자들, 최저임금 노동자들에게 체불은 생존의 문제"라며 "지난해 임금 체불 규모는 1조4000억원이다. 일본의 10배나 된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미 20대부터 사장을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으로 떼인 돈을 받지 않았던 이 의원은 르노삼성 법무팀장 시절에는 무노조 경영에 일조했고 국회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을 반대하며 급식노동자들의 파업을 비아냥거렸다"면서 "평생 노동혐오 인생을 살았으니 바뀔 것 같지가 않다. 사과는 됐고 즉각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알바노조 우람 정책팀장은 "이 의원의 발언은 사실상 임금체불을 정당화하는 것"이라며 "계속 노동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드러내고 있는 이 의원은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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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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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 수호 위해 긴급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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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 고속정이 26일 동해 군항에서 동해 수호와 북방한계선(NLL) 사수를 위해 긴급 출항하고 있다. 해군 1함대 고속정이 26일 동해 군항에서 동해 수호와 북방한계선(NLL) 사수를 위해 긴급 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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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한 팀 키팅 뉴질랜드 국방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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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팀 키팅 뉴질랜드 국방 총장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연병장에서 열린 환영 의장행사에서 이순진 합참의장과 경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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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대화 데드라인 없다…北 호응 기다려"
통일부는 26일 북한과의 대화에는 데드라인이 없다고 강조하며 군사당국회담과 적십자회담 제의에 대한 북측의 호응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

▷*… 북한이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또다시 하더라도 대화와 제재를 병행한다는 대북(對北)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재차 확인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북한의 반응이 없는 상황이지만, 정부는 차분하고 담담하게 북측의 호응을 기다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 사진:> 앞서 정부는 지난 17일 북측에 군사당국회담과 적십자회담을 공개 제의했다. 군사당국회담의 경우 군사분계선 상의 상호 적대행위 중단 논의를 목적으로 이달 21일에 열자고 제안했으나 북한은 이날까지 답을 하지 않고 있다. 적십자회담의 경우 이산가족 상봉 행사 개최를 논의하기 위해 다음달 1일 열자고 제안했으나 현재 상황으로서는 호응 여부가 불투명하다.

이런 가운에 북한이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면서 오는 27일 정전협정일을 계기로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감행할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만약 북한이 추가 도발을 할 경우 북한과의 대화를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입장이 난처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백 대변인은 "북한과의 대화는 그동안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많았다"며 "잘 되는 경우는 잘 되는 대로, 어려운 상황은 어려운 상황대로 맞춰 차분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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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전통문화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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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6일 오전 부산 동래구 충렬사 안락서원에서 열린 여름방학 초등학생 전통문화 체험교실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사자소학을 배우며 하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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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소학 배우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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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6일 오전 부산 동래구 충렬사 안락서원에서 열린 여름방학 초등학생 전통문화 체험교실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사자소학을 배우며 하품을 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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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출생아 또 '역대 최저'···올해 40만명선 '위태'
혼인 건수 넉 달만에 '반등'···"윤달 효과" / 올해 5월 출생아 수가 2000년 통계 작성 이래 월간 기준으로 최저를 기록했다. 출생아 수는 18개월 연속 1년 전보다 감소하는 추세다.

혼인 건수는 넉 달만에 반등했다. 윤달을 피해 결혼을 앞당긴 탓이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3만3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1.9% 감소했다. 출생아 수는 월별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적다. 이전 최저 기록은 지난해 5월 3만4400명이었다.

▷*… 출생아 수는 2015년 11월 1년 전보다 3.4% 증가한 것을 마지막으로 18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14.7%)부터 6개월 연속 두 자릿수 감소를 이어갔다. 5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는 15만96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12.4%나 줄었다. 이 감소 폭은 통계 작성 시작 이래 가장 컸던 지난 4월(-12.6%)에 이어 두번째로 크다. 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올해 출생아 수는 30만명대에 그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40만6300명으로 역대 최소였다. 혼인 건수는 2만6900건으로 1년 전보다 5.5% 늘었다. 올 2월 1년 전보다 4.4% 줄어든 것을 시작으로 석달째 감소세를 보여왔다. (...)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출생아 수는 3만300명으로 2000년 통계 작성 이래 월간 기준으로 최저를 기록했다.

▷*…하지만 윤달(6월24일~7월22일) 효과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란 게 정부 측 판단이다. 저출산 원인으로 지목되는 비혼(非婚) 추세가 멈췄다고 해석하긴 어렵다는 것이다. '윤달에 결혼하면 부부 사이가 나빠진다'는 속설 때문에 결혼을 기피하는 관습이 있다.

이혼 건수는 9300건으로 1년 전보다 1.1% 늘었다. 이지연 인구동향과장은 "윤달을 피해 결혼을 앞당겨 하다보니 일시적으로 늘었을 뿐 혼인 건수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본다"며 "이혼의 증가는 최근 황혼 이혼 심화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5월 사망자 수는 2만3800명으로 1년 전보다 3.0% 증가했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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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검정역사교과서 도입 부실우려로 2년 연기
···2018년 3월→2020년 3월
교육부, 국정교과서 폐지 후속조치 발표 검정교과서 집필기준·교육과정 개정요구 의견 140여건 접수/ 백영미 기자 = 교과서 개발기간 부족 등으로 부실집필 우려가 제기됐던 중고교용 새 검정 역사교과서가 애초 발표보다 2년 미뤄진 오는 2020년 3월부터 학교현장에 적용된다.

◇ 2015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이 적용된 새 검정 교과서 도입이 2년 미뤄지면서 당분간 학교에서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현 교과서로 수업을 하게 된다.

▷*… 교육부는 새 검정 교과서를 2020년 3월부터 학교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이달 말 교육과정 총론 부칙을 개정하는 내용의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후속조치'를 26일 발표했다. 역사교과서의 다양성을 보장하고, 질 높은 검정 역사교과서를 학교에 보급해 민주주의 교육을 회복한다는 취지다. (...)


◇ 애초 정부는 오는 2018년 3월부터 새 검정 역사교과서를 중고교에 적용한다는 계획이었다. 국정 역사교과서를 둘러싼 편향성과 사실오류 논란이 커지자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말 국정 교과서의 현장 적용을 1년 유예하고 2018년 중고교에서 국정과 검정교과서 중 원하는 교과서를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 이후 국정 교과서는 정권이 바뀐 후인 지난 5월 말 결국 폐기됐지만 개발중인 검정교과서를 둘러싼 '졸속 집필' 논란은 지속돼왔다. 교육부의 계획대로 검정교과서를 2018년 3월 학교 현장에 적용하려면 교과서를 개발할 수 있는 절대적인 시간은 교육부 발표시점을 기준으로 1년이 채 되지 않아서다. 출판업계에 따르면 교과서 집필부터 심사-수정-인쇄 등 일련의 과정을 거치려면 최소 1년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심지어 새 검정교과서가 '제2의 국정 교과서'가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갑자기 중고교 역사교과서 국·검정 혼용체제로 바뀌면서 새 검정교과서 개발기간이 촉박하다 보니 국정교과서 편찬기준을 일부 수정·보완해 집필기준으로 활용했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새 검정 교과서 현장적용이 2년 미뤄짐에 따라 세미나, 공청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다음달 초 역사과 교육과정과 집필기준을 개정하고 내년 1월을 목표로 검정역사교과서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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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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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무슬림 관광 늘린다던데…
아랍어 가이드는 국내에 '6명'?
정부가 중국의 '금한령(禁韓令)'을 계기로 관광 다변화를 강조하면서 무슬림 관광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정작 자격을 갖춘 아랍어 관광통역안내사(가이드)는 국내에 채 10명도 안 되는 실정이어서 무슬림 관광객들을 맞이할 여건도 안 돼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26일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통역안내사 연도별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관광통역안내사 정기시험 합격자 1528명 가운데 아랍어 부문 합격자는 단 4명에 불과했다.

▷*… 이에 앞서 2015년 아랍어 합격자는 2명뿐이었다. 더욱이 아랍어 부문의 경우 자격시험이 2010년부터 시행된 이래 2014년까지는 합격자가 한 명도 없었다. 국내에서 아랍어 관광가이드 자격증이 있는 사람은 단 6명뿐이라는 얘기다. 정부는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올해 본격적으로 무슬림 관광객 확대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보다 20만명 늘어난 120만명의 무슬림 관광객을 올해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하고 '무슬림 친화 식당'도 올해 100여곳이 늘어난 252곳을 확충했다.


정부가 언어 교육을 통해 장려하면 지원자가 늘어 자격증 보유자들도 증가할 텐데 정부의 대책이 없다보니 지원자 자체가 없다는 지적이다.

▷*… 그러나 정작 관광객들에게 통역안내를 할 수 있는 이들도 부족한 상황에서 관광객 유치 목표만 늘려 잡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아랍권의 경우 개인당 여행비 지출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점을 감안하면 이들에 대한 통역서비스의 필요성은 더욱 큰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다. 일례로 지난해 국가별 방한 의료관광객 1인당 진료비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1194만원으로 러시아(341만원), 중국(219만원), 미국(201만원) 등보다 훨씬 규모가 크다. 이런 점을 감안해 관련 단체도 문체부에 교육 필요성 등을 들어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문체부에서는 동남아시아 언어 위주로 교육 예산을 지원하고 있고 아랍어는 제외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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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빅3' 입지 굳건···
2020년까지 연평균 매출 20% 성장"
저원가 고수익 구조 확립으로 기존 국적항공사와 차별화 '고속성장' 보잉사 기종만 연내 30대 이상 운용 '비용절감 실현', 2020년 매출 1조5천억 달성

◇ 김지은 기자 = LCC(Low Cost Carrier∙저비용항공사) 대표 주자인 제주 항공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제주항공은 시장점유율 격차를 지속적으로 좁히며 항공업계 빅3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이 회사는 미래비전 'S.T.A.R.T 2020'을 통해 오는 2020년 매출 1조5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제주항공은 저원가 고수익 구조를 확립하며 기존 국적항공사들과 차별화되는 순수 LCC 사업모델을 만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핵심은 다양한 부가서비스 개발에 있다. 제주항공은 화물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해외 LCC들의 사업모델을 국내최초로 수용하여 좌석선택 및 옆 좌석 추가구매, 수하물 상품 등을 개발했다. 국제선도 제주항공이 처음 운항을 시작한 2008년 0.05%에 불과했던 비중이 지난해말 기준으로 19.6%까지 늘어났다. 국내선에서 2위와의 시장점유율 격차를 2013년 10%포인트에서 지난해에는 7%포인트까지 좁히며 ‘LCC 선두주자’로서 그리고 ‘항공업계 빅3’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단일 기종을 통한 비용 절감도 성장세의 이유다. 제주항공이 운용중인 항공기는 186~189석 규모의 미국 보잉사의 B737-800NG 기종으로 현재 운용중인 29대의 모든 항공기가 동일 기종이다. 올해 안으로 제주항공은 국내 처음으로 동일 기종의 항공기만 30대 이상 운용하게 되는 항공사가 될 예정이다. 단일기종 전략의 비용 절감효과는 세계 유수의 LCC들에 의해 수차례 입증됐다. (...)


제주항공은 기단 확대로 인해 다양한 노선 믹스가 가능해지면서 항공기 가동률을 극대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제주항공의 항공기 1일 평균 가동 시간은 2012년 11.6시간에서 2013년 11.9시간, 2014년 12.1시간, 2015년 12.8시간을 기록했으며 2013년에는 처음으로 13시간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2016년 매출 7476억원, 영업이익 587억원, 당기순이익 532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 22.9%, 영업이익 14.2%, 당기순이익 12% 증가를 기록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 이를 발판으로 미래 비전인 'S.T.A.R.T 2020'을 마련, 2020년까지 매출액 기준 연평균 20%씩 매년 성장, 매년 20개 이상의 노선 연계 상품을 개발해 2020년에는 50대의 항공기를 운영하여 1조5000억원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제주항공은 2020년까지 기단변화나 장거리 운항전략보다는 지속적인 신규노선 개발과 현재 진행하고 있는 밸류얼라이언스를 통한 장거리 취항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7개 항공사와 세계 최대규모의 항공동맹인 밸류얼라이언스를 결성해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제주항공과 동맹항공사의 노선을 동시에 구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지게 됐다. (...) 제주항공 관계자는 "안정적인 재무구조 기반의 설비와 안전 투자 부문에서도 저비용 항공사 중 최고 수준을 구비하고 있다"며 "고정적인 수익모델에서 탈피하며 국내 LCC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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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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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둘러보는 도종환 장관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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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26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체육인 진로 지원 통합센터 개소식'에서 강의실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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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미 경기도의원 '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경기도의회는 천영미(민·안산2) 의원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한다고 26일 밝혔다.

◇ 천 의원은 전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강원도-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업무협약식'에서 광역의원을 대표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 사진:>천영미(민·안산2) 의원.

▷*… 홍보대사는 천 의원과 함께 3명이 위촉됐는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표해 김우영 서울시 은평구청장이, 기초의원을 대표해 천성주 인천 서구의회 의원이 맡았다.

이들은 2019년 7월24일까지 2년 동안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와 문화·관광·체육 활성화를 위해 활동한다. 천 의원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은 강원도만의 경사가 아닌 국내 스포츠계의 큰 행사"라며 "경기도도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ayoo2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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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실점 호투 넥센 선발 브리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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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 대 LG 트윈스 경기 7회말 넥센 선발 브리검이 무실점 호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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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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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 대 LG 트윈스 경기 LG가 6대0 패배 후 덕아웃으로 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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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 준우승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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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26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2017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했다. 사진은 단체전 경기 중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2017.07.26. (사진=국제펜싱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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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역사'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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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민족 춤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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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 제14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세계 민족 춤 페스티벌’에서 참가한 고양예술고등학교에서 ‘훨훨 나는 나비로의 몸짓’이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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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곳곳 여름축제···장흥물축제 스타트
남도의 맛과 멋, 흥에 취해 무더운 여름을 잊게 할 여름축제가 전남 곳곳에서 열린다.

◇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28일 정남진 장흥물축제 개막을 시작으로, 29일 강진청자축제와 고흥우주항공축제, 8월 12일 무안연꽃축제가 개막해 일상에 지친 여름 휴가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정남진 장흥 물축제 (사진=뉴시스 DB)

▷*… 전남도는 제각기 특색이 있는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축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정남진 장흥물축제에서는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와 지상 최대의 물싸움을, 고흥우주항공축제에서는 축제 기간에만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나로호 발사현장 체험을을 즐길 수 있다.

강진청자축제에서는 고려청자 제작 체험 및 청자경매쇼를, 무안연꽃축제에서는 100m 연 가래떡 나눔 잔치와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등 무더위를 식힐 이색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전남도는 축제 안내 홍보물을 공동 제작하고 전국 관광안내소, 고속도로 휴게소, 기차역, 터미널 등에 배부해 여름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정순주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남도 여름축제에서 전남의 자연, 음식도 함께 즐기면서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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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굿이고 굿이 삶이여'···임실 필봉마을굿축제 11일 개막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제22회 필봉마을굿축제'가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전북 임실군 강진면 필봉농악전수관에서 열린다.

◇ 25일 임실 필봉농악보존회에 따르면 '삶이 굿이고 굿이 삶이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약 400년의 역사적 전통을 가진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제11-5호)인 필봉농악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축제에서는 대표 농악인 임실필봉농악, 진주·삼천포농악, 평택 농악, 이리 농악, 강릉 농악 등 전국의 6대 농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 농악 이외에도 국가무형문화재 초청공연과 다양한 전통문화를 접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취락원에서는 특별기획공연으로 마련된 창작 연희극 '히히낭락'과 창작연희극 '필봉연가'로 전통 연희의 멋과 기예를 선보이며, 대동관에서는 아동연희극 '내 손안의 도깨비'를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인문학 콘서트 '굿은 협화여~'시간에는 필봉농악 인간문화재인 양진성 관장이 '풍물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공동체가 무너진 이 시대, 농악이 가진 협화의 뜻을 전하게 된다. 아울러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축제 기간 동안 이어지며, 필봉농악의 다양한 악기들과 소리를 배워보는 시간과 상쇠를 뽑고 마당밟이를 시연하는 체험, 다양한 문화 체험 부스, 장터들이 준비돼 있다.

평소에 필봉농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전국 대학생 양순용배 풍물굿 경연대회와 전국전통연희 생활문화동호인 경연대회, 전국전통연희 개인놀이 경연대회 등 3개 주제로 경연을 펼친다. 이밖에도 밤에는 중벵이 장터에서 필봉야류 '달굿'이 진행되며, 7080 우리시대 굿 이야기, 한·카자흐스탄 문화교류의 장 등을 열어 관객과 함께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양진성 필봉농악보존회장은 "농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공연들과 함께 무형유산 교류의 활성화, 풍물의 대중화는 물론 한옥 숙박 체험단지를 구축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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