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뉴스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7. 7. 26(수)

목향 2017. 7. 27. 16:58

'Netizen Photo News' '2017. 7. 26(수)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지기 '최신형'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hankookilbo.com
    …»철 들다    
      시인/청죽   백영호
      엄마 밥
      엄마 옷
      엄마 물
      엄마 돈
      말이 끝나기 무섭게 해결이 됐다
      군에 입대 했다
      해결사가 없었다
      앞이 깜깜했다
      제일 졸병
      하나부터 열까지
      혼자서 판단하고 해결해야 했다
      눈물을 삼키며 생존을 배웠다
      군에 제대를 했다
      혼자 설 수가 있었다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엄마의 참 모습이 보였다
      아,어머니...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채색된 실내-정보경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꿈틀대는 온몸 감각을 풀어놓은 것 같다. 맑은 날 햇빛처럼 보는 이에게 밝은 기운과 에너지를 준다. 유년의 상처와 성장과정의 결핍을 유쾌한 붓터치로 치유했다. 정보경 작가는 다음 달 5일까지 ‘갤러리 아트숲’(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채색된 실내’전을 연다. (051)731-0780
원본 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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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작업 후 마시는 물이 꿀맛'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시흥=뉴시스】이정선 기자 = 주말 사이에 내린 기습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시흥 신천동주민센터 인근 다가구주택에서 대민지원 나온 51사단 대원들이 가재도구 정리를 마친 뒤 물을 마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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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된 도로 위협받는 운전자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25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성당시장네거리에 국지성 호우로 인해 도로포장이 파손돼 지나는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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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작업 하는 군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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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서 육군 51사단 장병들이 수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시흥시 대야·신천동 지역에는 지난 주말 129㎜의 비가 내려 238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주말 사이에 내린 기습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시흥 신천동주민센터 인근 다가구주택에서 대민지원 나온 51사단 대원들이 빗물에 젖은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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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의 앞선 기술 보러 왔습니다'
프랑스 국영철도(SNCF), KTX 정비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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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프랑스국영철도(SNCF) 기술본부장 자비에 왕(오른쪽)이 KTX 차량 정비 라인을 둘러 보며 대화하고 있다. 25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프랑스국영철도(SNCF) 기술본부장 자비에 왕(가운데)이 KTX 차량 정비 라인을 둘러 보고 있다.




▷*… 25일 경기도 고양시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엔지니어들이 KTX 열차를 정비하고 있다.25일 경기도 고양시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엔지니어들이 KTX 열차를 정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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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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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SK하이닉스, 2분기서 사상 최대
실적 경신…'슈퍼사이클 순풍'
조4685억원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9.8%, 573.7%, 762.7% 각각 상승···가격 상승 등 효과

◇ 최현 기자 = SK하이닉스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70%, 영업이익은 6배가량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25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분기 매출 6조6923억원, 영업익 3조507억원, 순이익 2조46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8% 증가했고, 영업익과 순이익은 각각 573.7%, 762.7% 각각 상승했다. 1, 2분기 누적 매출은 70.9%, 영업익은 443.9%, 순이익은 494.9%가 올랐다. 이같은 호실적은 반도체 업계에 슈퍼사이클이 지속되며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이어진데 따른 것이다. 전반적인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상승했고,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결과라는 것이 SK하이닉스 측의 설명이다.

D램은 높은 수요 증가를 보인 서버 D램의 비중을 확대해 출하량과 평균판매가격(ASP)은 각각 전 분기 대비 3%, 11% 상승했다. 낸드플래시는 스마트폰 수요 둔화 등의 영향으로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6% 감소했지만 평균판매가격은 전 제품에서 강세를 보여 8% 증가했다. ◇하반기도 수요 강세 예상 / SK하이닉스는 하반기에도 서버 D램과 함께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효과 등으로 수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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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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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좋은 곳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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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기)=뉴시스】이정선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노제가 진행된 25일 오전 경기 광주 나눔의집에서 한 유가족이 김 할머니 영정을 옮기고 있다. 향년 89세 김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37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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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여름 휴가철 앞두고 단체헌혈
보건복지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혈액 공급량이 감소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권덕철 차관과 직원들이 동참하는 단체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인준 기자 = 우리나라 헌혈율은 5.6%로, 낮은 수준은 아니지만 헌혈자의 73%가 10∼20대 젊은층에 집중돼 있다. 이 때문에 여름 휴가, 학교 방학, 명절 연휴, 시험 기간 등에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

▷*… 권 차관은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기 전 헌혈에 동참하는 것은 여름휴가를 더욱 뜻 깊게 할 것"이라며 "직장인들과 기업들이 여름휴가 전 헌혈에 많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단체헌혈을 희망하는 공공기관, 기업·군부대·학교 등은 대한적십자사나 한마음혈액원에 문의하면 단체헌혈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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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추억 만드는 참전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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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25일 오전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유엔 참전용사 한국문화체험에서 참전용사들이 가족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정전협정 64주년이자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6·25 전쟁에 참전한 유엔 참전 15개국 참전용사와 유가족, 스위스 중립국감독위원회 근무자 등 127명을 우리나라로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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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난민 4가족 23명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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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뉴시스】추상철 기자 = 미얀마 재정착 난민입국 행사가 열린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얀마 난민 가족들이 여권을 들고 입국심사대를 통과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날 미얀마 난민 4가족 23명이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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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단체 중국의 탈북자 압송 규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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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미국)=뉴시스】 김운영 편집위원 = LA 중국 총영사관 앞에서 24일(현지시각) 탈북 동포와 한인 단체가 중국 정부에 의해 탈북 동포 강제 압송 중 한 가족이 자살한 비극에 분노해 규탄 대회를 열었다. "중국 정부는 탈북자 강제 북송을 중단하라", "중국 정부는 탈북자의 인권을 존중하라"라는 구호의 피켓을 들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중국을 규탄했다.

​사선을 넘어 탈북한 동포들을 강제로 압송해 북으로 끌고 가는 중 목숨을 끊은 동포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하고 이들은 "시진핑과 김정은은 우리의 탈북동포를 죽인 살인자다!", "탈북자에 대한 만행을 즉각 중단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애국가를 불렀다. ​시위 현장에는 북한의 참상과 북한을 탈출하는 기록 사진 전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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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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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문 대통령, '신임 검찰총장과 함께'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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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차담회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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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새 정부 국무위원들로만 국무회의 첫 주재
취임 77일만에 새 국무위원과 첫 국무회의

◇ 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취임 후 세 번째로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문 대통령이 임명한 국무위원들만 참석한 첫 국무회의이기도 했다. 취임 77일 만에 온전한 새 정부 국무위원들과 국무회의 상견례를 한 셈이다. 국무위원은 국무총리와 장관·장관급으로 구성된다.<△ 사진:> 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청와대 세종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이날 국무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새 정부에서 임명된 국무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조대엽 장관 후보자 사퇴 등으로 인선이 늦어진 고용노동부는 전 정부에서 임명된 이기권 장관이 전날 사임하면서 차관이 대리 참석했다. 국민안전처도 박인용 장관이 안 오고 차관이 대신 자리를 했다. (...)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26일 전 정부에서 임명된 장관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식사를 같이 하면서 "여러분은 엄연한 문재인 정부의 장관들"이라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요구가 있으므로 개각은 불가피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첫 내각이라는 생각으로 협력해 달라"고 격려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우리가 박근혜 정부 전체를 어떻게 평가하든 각 부처의 노력들을 연속성 차원에서 살려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권은 유한하나, 조국은 영원하다"고 강조했다. (...)


◇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지난 20일 국회를 통과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의결·공포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국무총리 산하 중앙행정조직을 기존 17부·5처·16청에서 18부·5처·17청으로 개편하면서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명칭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변경하는 안건 등을 골자로 한다. 【서울=뉴시스】

▷*… 이에 따라 국무위원에서 국민안전처 장관이 빠지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새롭게 포함됐다. 문 대통령은 조만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차관급인 통상교섭본부장 후속 인선을 진행할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대한 정밀 검증이 오늘부터 시작되는데 이번 주 안으로 후보자 지명을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통상교섭본부장의 경우 보다 빨리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e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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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국정원 댓글 사건, 檢 MB도 조사해야"
"원세훈 전 국정원장 차원에서 끝날 일 아냐"

◇ 장서우 기자 = 홍익표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위원장은 25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정치개입 의혹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된데 대해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원 전 원장 간에 어떤 밀약이 있었는지, 어떤 지시와 방침이 있었는지, 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아니면 자신이 어떤 짓을 했는지에 대해 검찰이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 홍 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원 전 원장 차원에서 끝날 일이 아니다"라고 규정했다. 그는 "지난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과 국정원장이 무슨 짓을 했는지, 정치 공작을 어떻게 벌여왔는지가 낱낱이 밝혀졌다"며 "명백하게 국정원법 위반이고 선거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홍 부의장은 이어 "충격적인 것은 국정원의 선거개입이 매우 다양하고 여러 가지 형태로 이뤄졌다는 것"이라며 "심리전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서 SNS상의 여론을 조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소위 '댓글 부대'를 국정원이 직접 운영했다는 것이고, 원 전 원장은 명백하게 이것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이 이번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보수단체가 매우 적극적으로 야당에 대한 반대 집회, 일부 보수집회를 주도해왔는데 보수단체에 대한 지원과 관련해 국정원이 개입됐다는 정황도 확인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내고 "원 전 원장의 녹음 파일은 공직선거법, 국가정보원법 위반을 넘어 언론의 자유, 사상의 자유 등을 침해하고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헌법의 기본 가치마저 훼손한 핵심 증거"라며 "원 전 국정원장에 대해 선거법 및 국정원법 위반 공소사실을 인정해 유죄 판단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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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28일 '혁신 선언문' 발표한다
혁신위, 장제원·김현아 징계 논의 안해 내년 지방선거 인재 영입도 다룰 수 있어

◇ 이현주 이근홍 기자 =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오는 28일 당 혁신의 당위성·목표·철학 등을 담은 '혁신 선언문'을 발표한다. 이옥남 혁신위 대변인은 24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혁신위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 사진:>자유한국당 홍준표(왼쪽 세번째) 대표 왼쪽부터 여명, 박성희 혁신위원, 류석춘 혁신위원장, 김광래 혁신위원. 2

▷*… 이 대변인은 "혁신위는 활동 목표, 추진 원칙 및 전략 수립을 골자로 한 로드맵을 논의했다"며 "이념·조직·인적 혁신 3개 분과위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말했다. 혁신위는 당 정치학교 설치 및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앞으로 기존 당원은 물론 정치 신인들도 당에서 개설한 정치학교 과정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아울러 당 홈페이지에 당 혁신에 관한 의견 접수 이메일 창구를 개설해 다양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워크숍을 통해 혁신위 방향 및 추진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정우택 원내대표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시사한 김현아·장제원 의원 징계 여부에 대해 이 대변인은 "아직까지 혁신위 차원에서는 그런 내용에 대해 공식적으로 논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표가 이날 혁신위 임명식에서 언급한 '극우 논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미친 영향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내년 지방선거 대비 인재 영입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논의한 바 없지만 앞으로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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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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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해경 부활' 서해해경청 간판 2년6개월만에 다시 내걸려
26일 현판제막식·관서기 게양식도 가질 예정

◇ 서해해경은 최근 건물 상단에 설치된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간판을 내리고 서해지방해양경찰청으로 교체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물어 2014년 11월 해양경찰이 공식 해체된 이후 2015년 1월9일 서해해경 간판이 내려진지 2년6개월여만이다. 당시 서해해경은 간판 교체 예산 배정 등이 지연되면서 교체작업이 2개월여 늦어졌다.<△ 사진:> 정부조직법 개편으로 해양경찰이 부활하면서 25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간판이 2년6개월여만에 다시 내걸려 있다.(사진=서해해경청 제공) photo@newsis.com

▷*… 박상수 기자 =(...) 서해해경은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명칭이 변경된데 따른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기 위해 26일 오전 현판식 등을 가질 예정이다. 청사 정문에서 열릴 현판제막식과 관서기 게양식에는 고명석 본부장 등 청사 근무 전직원이 참석한다. 지난 2006년 12월 동·남해와 함께 개청한 서해해경은 세월호 침몰 당시 '구조 0명'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번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의 재난안전 및 특수재난 업무 등이 행정안전부로 통합되면서 국민안전처 소속이던 해양경비안전본부가 해양경찰청으로 독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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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충혈된 김동연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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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 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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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용 화물차량 특별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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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서울시·서울시경·구청·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된 특별합동안전점검단이 사업용 화물차량 특별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교통안전점검단은 서울시 관내 주요 화물자동차 운행지점에서 장거리·야간 운행이 잦고 배송시간을 맞추기 위해 과속운행을 하거나 충분한 휴게시간을 갖지 않는 사례가 있어 오는 8월 4일까지 사업용 화물차량에 대한 특별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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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6개월만에 열린 제주4·3중앙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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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지난 2011년 1월 열렸던 제주4·3중앙위원회가 25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6년6개월만에 국무총리 등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2017.07.25 (사진= 제주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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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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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외교부, 中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 표명
외교부는 25일 중국의 탈북민 강제 북송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김지훈 기자 =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어떠한 경우에도 탈북민이 가혹한 처벌이 예상되는 북한으로 강제 송환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탈북민이 한국행을 희망할 경우 원칙적으로 이들을 전원 수용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며 "정부는 관련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탈북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국내 이송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사진:>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 앞서 중국 외교부는 지난 24일 정례브리핑에서 "불법적으로 중국 국경을 넘은 북한인은 난민이 아니라 중국 법률을 위반한 사람"이라며 유엔의 탈북민 강제 북송 중단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유엔 등 국제사회는 중국의 탈북민 강제 북송에 거듭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지난 21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국 내 탈북민의 강제 북송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5일에는 제3국으로 향하던 탈북민 17명이 중국 공안에 체포됐으며, 이중 일가족 5명이 강제 북송을 앞두고 자살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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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외교부, 유엔 탈북자 강제송환 중단 요청에
"탈북자는 난민 아냐“
군사적 수단, 한반도 문제 해결 옵션 돼선 안 돼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을 중단하라는 유엔 인권이사회(UNHRC)의 촉구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탈북자는 난민으로 볼 수 없으며, 중국은 기존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중국 외교부 루캉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불법적으로 중국 국경을 넘은 북한인은 난민이 아니라 중국 법률을 위반한 사람들"이라고 정의를 내렸다.

이어 루 대변인은 "중국 정부는 불법으로 국경을 넘은 북한인들에 대해 국제법과 국내법,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적절히 처리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엔 인권기구는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직책을 이행해야 하며 중국 사법기관의 정당한 법 집행 행위를 존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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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한미 정상,강력한 대북제재 약속"
···남북대화에 냉랭 입장 재확인
미국 국무부는 한국 정부의 남북 군사회담 제안과 관련해 "강력한 대북 제재를 가하자는 게 한미 정상 간 약속이었다"며 "북한에 분명한 신호를 보내야 할 때"라고 재확인했다.

◇ 오애리 기자 = 캐티나 애덤스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우리 정부가 북한에 군사회담과 추석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지난 6월 강력한 대북 제재를 약속했었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에 말했다. 당시 두 정상이 현행 대북 제재의 완전한 이행은 물론 북한에 최대 압박을 가하고, 북한이 도발적 행동을 중지한 뒤 진지하고 건설적 대화로 복귀하도록 만들기 위해 새로운 대북 조치를 시행하자는 약속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 애덤스 대변인은 국제사회는 북한 정권에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번영하는 미래로 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하는 것뿐이라는 분명한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한에 대한 군사적 옵션을 배제할 수 없다"는 조지프 던포드 미 합참의장의 발언에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북한의 파괴적이고 위험스런 행보를 포기 시키기 위해 국력의 모든 요소를 동원하는 것 말고는 다른 선택이 없다"고 말했다.

던포드 합참의장은 지난 22일 콜로라주 애스펀에서 열린 안보포럼에 참석해 "우방국과 적국들에게 이야기 했듯이, 북한의 핵능력에 대한 군사적 옵션을 갖는 것은 상상할 수없는 일이 아니다"며 "내가 상상할 수없는 것은 콜로라도주 덴버에 핵무기가 떨어지게 만드는 (북한의) 능력을 허용하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또 "내 일은 그런 일이 확실하게 일어나지 않도록 군사적 옵션들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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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ICBM 시험발사 성공, 잠자던 '스타워즈'(SDI) 되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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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북한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우려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성공함에 따라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시절 검토되다 폐기됐던 전략방위구상(SDI) 이른바 '스타 워즈'가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24일 보도했다. 우주에 기반을 둔 미사일 방어 전략인 SDI가 되살아나게 된 이유는 북한의 미사일 발전 속도가 예상을 뛰어넘고 있는데다, 현재 알래스카를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 북한의 미사일이 현 수준을 뛰어넘어 미 본토 전체를 겨냥할 수있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 미 의회는 올해가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 시절 구상했던 우주에 기반을 둔 적국의 미사일 발사 탐지 및 요격이라는 SDI를 재추진할 시기라고 보고 있다. 상원과 하원 모두 북한 등 적대국가들의 향후 미사일 발사를 탐지할 우주 궤도상의 위성 센서를 배치해야 한다는 댄 설리번 상원의원(공화)의 방위 전략을 추진할 비용을 방위예산에 책정해 놓았다. 설리번 의원의 제안은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역시 후보 시절 이미 우주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미사일 방어 전략을 지지한다고 밝힌데 이어 올 연말까지 우주에 미사일 추적 장치를 배치하는 것을 포함한 새로운 탄도미사일 방어 전략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게다가 최근 퇴임한 제임스 시링 미사일방어국 부제독이 우주에서의 미사일 발사 추적 필요성을 제기했고 존 하이튼 미 전략사령부 사령관 역시 지난 4월 상원 청문회에서 미국은 우주에 기반을 둔 미사일 추적 및 식별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증언했다.

현재 미 미사일 방어 전략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지상에서의 미사일 발사 추적은 지구가 둥근 형태로 돼 있다는 점 때문에 수평선 너머에서의 발사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비해 우주에 기반을 둔 추적 장치는 미사일 발사에서부터 요격까지의 모든 과정을 다 추적할 수 있다. 그러나 '스타 워즈'로 불리는 SDI 구상은 이제 겨우 시작 단계일 뿐 아직 가야할 길이 너무 멀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토머스 카라코는 이전 미 행정부들 역시 우주 배치 미사일 추적의 필요성을 검토했지만 실제 실제 추진에 나서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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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ICBM 화성-14형, 너무 작아 쓸모 없어" 美 국방 전문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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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내에서 북한이 일주일내에 또 다시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강행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북한이 쏘아올린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은 기본적으로 쓸모가 없다는 새로운 분석이 나왔다. 인터넷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24일(현지시간) 국방전문매체 브레이킹디펜스를 인용해 위와같이 보도했다. <△ 사진:>북한이 지난 4일 진행된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4' 시험발사 장면 .

▷*… 브레이킹디펜스는 화성-14형 미사일이 ICBM급 미사일이고, 기술개선이 조금 더 이뤄지면 미 샌디에이고를 강타할 수 있다는 북한 측의 주장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분석했다. 그 결과 전문가들이 ICBM은 크기가 중요한데 북한이 지난 4일 발사한 것은 너무 작아서 쓸모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브레이킹디펜스는 북한의 은하 위성 발사체와 화성-14형, 미국의 ICBM인 타이탄Ⅱ의 크기를 서로 비교했다. 그런데 화성-14형의 길이는 타이탄Ⅱ와 은하 위성 발사체의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다, 둘레도 크지 않아 핵무기 등 다른 장비들을 탑재할 공간이 많지 않았다. 결국 큰 하중을 견디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결론이다.

화성-14형의 사거리는 5500km를 초과하지만 유용한 ICBM은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따라서 화성-14형은 향후 2년에서 20년 사이에는 미 샌디에이고를 강타할 수 없을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북한은 여러 차례 실패한 뒤, 지난 2012년과 2016년 성공적으로 은하 위성발사체를 궤도에 진입시키는 것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기술과 우주 로켓 기술은 서로 별개라고 지적했다. 당초 은하 위성발사체는 대포동 2호 미사일을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컴퓨터 시뮬레이션에서는 무장한 은하 위성발사체은 너무 커서 기동성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나왔다. alway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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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반기 북한산 철광석 수입 작년보다 2.4배 급증
안보리 제재결의 '민생목적' 헛점 이용 반입 확대

◇ 이재준 기자 = 중국이 올해 상반기 수입한 북한산 철광석이 작년 동기보다 2.4배나 급증했다고 NHK가 25일 보도했다.방송은 중국 해관총서가 발표한 6월 무역통계를 인용해 중국이 지난 한달 동안 사들인 북한산 철광석이 1151만 달러(약 128억4290만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6월 한달만 보면 북한산 철광석 수입액은 작년 같은 달보다 1.7% 줄어든 수준이다. 하지만 1~5월 중국이 북한에서 들여온 철광석은 모두 전년을 웃돌면서 상반기 수입액은 지난해 동기의 2.4배에 상당하는 8604만 달러(960억원)에 이르렀다.

▷*… 북한에서 철광석 수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제 결의로 원칙 금지하고 있지만 '민생 목적'인 경우 예외로 수입을 인정하고 있다.중국은 제재결의의 이 같은 구멍을 빌미로 북한산 철광석 수입을 계속 확대해왔다고 방송은 지적했다.북한산 광물자원 수입을 놓고선 중국은 지난 2월 안보리 제재결의를 좇아 북한의 최대 외화가득 수단인 석탄 수입을 연말까지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 이에 대해선 중국이 이미 북한산 석탄 수입 할당량을 채운 상태에서 명분상 내린 조치라는 지적도 많다.

▷*… 2016년 한해 동안 중국이 북한에서 수입한 철광석은 석탄과 비교하면 10% 이하 규모이지만 북한으로선 석탄 금수로 줄어든 외화수입을 조금이라도 메우려고 중국과 거래를 늘리고 있다고 한다.이런 정황에서 안보리 제재결의 예외 조항이라는 헛점을 악용하는 중국과 북한 간 광물자원 거래 실태가 명명백백하게 드러났다고 방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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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전향 장기수 서옥렬씨 북송 추진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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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지역 유일한 비전향 장기수인 서옥렬(90)씨의 북송을 추진하는 위원회가 꾸려졌다. <△ 사진:>신대희 기자 =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광주본부 등이 25일 오전 광주 동구 YMCA 백제실에서 '장기 구금 양심수 서옥렬 선생 송환추진위원회' 대표자회의 결성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 화해와 인도·인권적 차원에서 광주지역 유일한 비전향 장기수 서옥렬(90)씨의 북송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광주본부 등은 25일 오전 광주 동구 YMCA 백제실에서 '장기 구금 양심수 서옥렬 선생 송환추진위원회 결성'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 화해와 인도·인권적 차원에서 서씨의 북송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기자회견은 인사말, 경과보고, 서옥렬씨 소개 영상(제작 김경자 독립영화 다큐 감독) 상영, 기자회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회견문을 통해 "시대의 양심으로 고뇌하고 조국을 사랑했던 서 선생은 험난한 민족의 풍랑 맨 앞에서 맞바람 맞으며 90년을 살아온 노인이 됐다"며 "30대에 장벽이 가로막힌 남북을 오고 간 혐의로 29년을 감옥에서 보냈다. 사상 전향 강요로 고문을 받으며 고단한 삶을 살았을 것으로 짐작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봄 서 선생은 심장질환 등으로 생사의 고비를 넘겼다"며 "그의 질긴 목숨은 살아 생전 처자식 얼굴이라도 한 번 보고 싶은 인간적인 소망의 실타래가 너무도 간절했기 때문일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떤 이념도 사상도 장벽도 잠시 걷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행복을 지키려 노력하는 국가의 통 큰 아량을 기대한다"며 "서 선생의 한 많은 인생, 세상과 이별하기 전에 부디 북쪽 가족 품에 안겨 마지막 가는 길 평온하게 눈감을 수 있게 인간적인 조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송환을 호소했다.


추진위원회는 광주지역 주요 기관장, 국회의원, 구청장 16명과 시민·사회·여성·종교·노동계 대표자 75명 등 총 91명을 공동대표로 선임할 계획이다. 청와대·통일부에 송환 촉구 서한을 보내고 이산가족 상봉 신청, 온·오프라인 송환 청원운동도 할 예정이다. 서씨는 1927년 전남 신안군 팔금면 팔금도에서 5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6·25한국전쟁 당시 고려대 경제학과를 중퇴하고 월북해 인민군에 입대했다.

▷*… 1953년 인민군 전역 뒤 강원도 천내군 중학교에서 교원 생활을 하다 동료 교사와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1958년 12월 김일성종합대학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했다. 1959년 원산교원대학 교원으로 재직하며 정치·경제·지리·역사 등을 교육했다. 1961년 8월9일 공작원으로 남파됐다. 한 달 뒤 월북하다가 반공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이후 구형과 선고를 합해 사형 소리만 6번을 들었지만, 최종 판결에서 무기징역형을 받아 '쌍무기수(무기형이 두 개)'가 됐다. 1961년 9월부터 1990년 9월까지 광주·대전교도소 등지의 독방(0.75평)에서 옥살이를 했다. '정치에 관여하지 않겠다. 민주질서에 어긋나지 않게 살겠다'는 서약서를 쓰고 29년 만에 출옥했다. 고문 후유증으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었고, 거동이 불편한 상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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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北 가뭄에 식량 배급량 급감"
김지훈 기자 = 북한의 식량 배급량이 최근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5일 전했다.

◇ RFA에 따르면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최근 아시아 국가 인도주의 상황을 보고하면서 북한의 하루 식량 배급량이 400g에서 300g으로 급감했다고 밝혔다. 북한 인구 70%가 식량 배급에 의존하고 있으나, 실제 배급되는 식량은 유엔의 1인당 최소 권장량 600g의 절반에 불과하다고 RFA는 지적했다. 또한 북한 자체 배급 목표인 573g에도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 사진:>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 외곽 북·중 국경지대 압록강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물품을 판매하는 북한 주민 배를 몰고 이동하고 있다.

▷*… OCHA는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 위성 분석에 따르면 올해 가뭄으로 북한 전체 초기 작물의 30%가량이 손실을 입었으며, 이는 북한 전체 수확(예상)량의 10%에 달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북한에서는 지난 4월 말께부터 가뭄과 고온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24일 '당의 전투적 호소따라 온 나라가 떨쳐나 가물과의 투쟁에서 군민대단결의 위력 힘있게 과시'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전국적으로 수십만 대의 기재와 설비들이 동원되고, 짧은 기간에 4만 여개의 우물과 굴포 등의 지하수시설이 새로 조성되거나 보수돼 관수에 이용됐다"고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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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 식량배급 300g으로 줄어···권장량 절반 불과”
북한이 최근 극심한 가뭄의 영향으로 식량 배급량을 큰 폭으로 줄인 것으로 밝혀졌다.

◇ 박상주 기자 = 올해 북한의 밀과 보리, 감자 등 이모작 작물 수확량은 이미 30%가량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소리(VOA)’는 25일(현지시간) 유엔의 발표를 인용해 북한 당국이 최근 주민 식량 배급량을 한 사람 당 하루 300g으로 줄였다고 보도했다. <△ 사진:>북한 노동신문은 29일 '온 나라가 가뭄과의 투쟁에 총동원, 총집중' 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에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 지원자들과 논과 밭에 물주기를 진행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는 전날 공개한 ‘7월 18일~24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도주의 상황’ 자료에서 북한 당국이 최근 식량 배급을 400g에서 300g로 줄였다고 밝혔다. OCHA는 하루 배급량 300g은 북한 당국이 목표로 하는 573g에 크게 못 미치는 규모라고 밝혔다. 또한 유엔의 1인당 최소 권장량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규모다. 세계식량계획(WFP)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지난 6월 주민 한 명 당 하루 400g의 식량을 배급했었다. 하지만 가뭄 등의 영향으로 이모작 작물 수확량이 감소해 7월 들어 식량 배급을 300g으로 25%가량 줄인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지난해 7월에도 주민 한 명 당 하루 300g의 식량을 배급했었다. 이는 지난 2013년 7월 390g, 2014년 7월 400g을 배급했던 것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든 양이다. 북한 당국은 가뭄이 극심했던 지난 2015년 7월의 경우, 초기에는 310g을 배급했다가 중순에는 250g으로 줄인 적이 있다.

유엔은 북한 당국이 발표한 자료와 식량농업기구 인공위성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이모작 수확량이 가뭄의 영향으로 30%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앞서 20일 발표한 ‘북한 식량농업 세계정보 조기경보 체계 보고서’에서 이모작 작물이 전체 곡물 수확량의 10%에 불과하지만 5월부터 가을 추수 전 춘궁기 동안 중요한 식량 공급원이라며, 주민들이 식량 부족을 겪을 것으로 우려했다. 한국의 북한농업 전문가인 권태진 GS&J 인스티튜트 북한동북아연구원장은 식량 배급량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은 최근 북한의 식량 사정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 원장은 VOA와의 인터뷰에서 “식량 공급 사정은 아무리 계산해 봐도 좋은 게 없다. 이모작 작황도 나빠졌고, 중국에서 유입되는 곡물 수입도 예전에 비해 원활하지 않다. 유엔 제재 국면도 피해 나갈 수 없다. 중국에서는 더 단속을 심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을 수확할 때까지 식량 사정이 별로 나아질 것 같지 않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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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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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위 쿠슈너 상원 출석···"러와 공모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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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러시아와 내통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사진 가운데) 백악관 선임고문이 24일(현지시간) 상원 정보위원회의 비공개 청문회에 출석해 ‘러시아 스캔들’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쿠슈너는 이날 상원 청문회를 마친 뒤 백악관 웨스트 윙 밖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의 모든 행동은 적절한 것이었다. 나는 러시아와 공모를 한 적이 없다. 또한 그런 일을 한 캠프 내 어떤 누구도 알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쿠슈너가 이날 자신의 변호사인 애비 로웰(오른쪽)과 함께 상원 청문회를 마친 뒤 의사당을 빠져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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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치주의 약속하는 두테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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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손시티=AP/뉴시스】 필리핀의 로두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24일 하원에서 취임 후 두 번째의 국정연설을 마치고 나서 하원 앞에서 정부 항의 시위 중인 수천 명의 군중에게 첫 연설의 공약 실천을 다시 다짐하고 있다. 시위대는 이날 남부 공산주의 세력과의 협상, 인권 존중 및 법치주의 약속 실천을 요구하면서 두테르테의 짚인형을 들고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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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정차이의 3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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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지난 16일 해임 발표됐던 중국 충칭시의 쑨정차이 공산당 서기가 공산당 기율검사위 조사를 받고 있다고 당 중앙위원회가 말했다. 이는 부패 및 직권 남용 혐의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뜻이다. 사진은 올 가을 당대회에서 7인 상무위원에 뽑힐 가능성이 있던 쑨정차이 충칭 서기 겸 25인 정치국원이 올 3월 베이징 전인대 회의장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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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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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찰기-중 전투기, 아슬아슬한 공중 대치
한반도 인근 공역에서 미국 정찰기와 중국 전투기가 90m까지 근접 비행하는 아슬아슬한 대치 상황이 발생했다.


◇ 북핵 및 무역 문제 등을 놓고 맞서고 있는 양국의 갈등이 힘을 기반으로 한 군사적 분쟁으로 확대되는 분위기다.24일(현지시간) 미 국방부에 따르면 전날 서해와 동중국해 사이 공역을 비행하던 미 해군 EP-3 정찰기 곁으로 무장한 중국 젠(殲)-10 전투기 2대가 다가와 진로를 방해했다. 그 중 한 대는 고속으로 정찰기 아래로 접근한 뒤 속도를 줄이면서 전방을 가로막았다. 두 항공기간 거리는 불과 91m밖에 안됐다. 일촉즉발 상황이 전개되면서 EP-3는 충돌을 막고자 ‘회피 기동’을 통해 해당 지역을 빠져 나올 수밖에 없었다.<△ 사진:>미 해군 소속 EP-3 정찰기. 연합뉴스

▷*… 미 국방부는 중국 전투기들의 비행을 명백한 위협으로 규정했다. 제프 데이비스 대변인은 “공역에선 정기적으로 항로를 차단하는 일이 생기는데 대부분 안전한 방법으로 이뤄진다”며 “하지만 이번 근접비행은 불안정하고 전문적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충돌 위기가 발생한 지점은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148㎞ 떨어졌으며, 중국 정부가 ‘방공식별구역(ADIZ)’으로 설정한 곳이다. 중국은 ADIZ에 진입하는 군용기는 당사국에 비행 계획을 통보해야 하는 규정상 전투기 출동이 정당하다는 입장이나 미국은 ADIZ 권한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미국이 국경 정찰 활동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 사건과 관련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최근 들어 미중간 군사적 긴장 행위는 부쩍 잦아지고 있다. 앞서 5월에도 젠-10 전투기 2대가 홍콩 인근 공역에서 작전 중이던 미 해군 P-3 오리온 정찰기의 비행을 방해했다. 당시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에서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항행의 자유’ 작전을 개시하자 맞불을 놓은 것이다. 이달 12일에는 미 이지스 구축함이 대만해협을 지나던 중국 유일의 항공모함 랴오닝(遼寧)함을 추적한 사실이 드러나 긴장이 고조되기도 했다.미 CNN방송은 “중국군은 지난 몇 달 동안 인도와 국경분쟁 수위를 높이고 해군이 최초로 발트해에 진입해 러시아 해군과 합동훈련을 하는 등 한층 적극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미국과 무력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김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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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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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에서 5층 건물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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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바이=AP/뉴시스】인도 뭄바이에서 25일 5층짜리 건물이 붕괴돼 구조요원들이 매몰자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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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해안경비대, 유럽행 난민 278명 구조
리비아 해안경비대가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향하다 조난된 난민 278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 조인우 기자 = 25일 AFP에 따르면 리비아 해군은 전날 해안경비대가 두 차례에 걸쳐 최소 278명의 난민을 구출했다고 발표했다. 해군 대변인에 따르면 해안경비대는 트리폴리에서 서쪽으로 약 70km 떨어진 사브라타 해안에서 침몰 위기에 처한 풍선 보트에서 여성 2명과 어린이 4명이 포함된 150명을 구출했다. 같은 날 트리폴리와 사브라타 사이 자위야 항구 해안 경비대도 여성 14명이 포함된 128명의 난민을 구출했다.<△ 사진:> 리비아 해안경비대, 유럽행 난민 278명 구조

▷*… 구조된 난민들은 트리폴리의 해군기지로 이송됐다. 당국은 이들을 구금시설로 넘기기 전 음식과 물, 의료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리비아에서는 매년 수만명의 난민들이 더 나은 삶을 찾아 유럽으로 위험한 항해를 시도하고 있다.

국제이주기구(IMO)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보트에 올랐다. 이 중 익사한 사람만 2360여명으로 집계된다. 유럽연합(EU)이 난민 위기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리비아 해군과 해안경비대에 인신매매와 밀항조직을 막는 일을 맡기기로 한 정책을 두고 국제사회에서는 무책임하고 무모한 일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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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순기 접어든 인도 '물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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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인도 알라하바드에서 몬순 폭우로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시민들이 물의 잠긴 거리를 자전거를 끌고 이동하고 있다.

넘어진 차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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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현지시간) 인도 알라하바드에서 몬순 폭우로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나무와 차량이 넘어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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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강진에 산산이 부서진 그리스 코스 섬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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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규모 6.7의 강력한 지진이 에게 해 연안의 그리스 섬과 터키 일대를 강타해 2명이 죽고, 약 500명이 다쳤다. 한 여성이 무너진 코스 섬의 성당을 바라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에게해 연안에서 21일 발생한 규모 6.7의 지진으로 그리스 코스 섬에서 2명이 사망하고, 120명이 부상하는 등 적지 않은 피해가 났다. 코스 섬의 이슬람 사원 인근에서 구조물이 무너진 모습. /AP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그리스 코스 섬에 있는 한 술집 건물이 강진으로 부서진 모습. 이날 술집 건물이 무너지며 두 명의 관광객이 잔해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고 그리스 당국이 밝혔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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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토리노서 트럼프 가면 쓰고 은행 턴 형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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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한 경찰관이 은행털이 범행에 사용된 '트럼프 가면'을 들어보이고 있다. 형제로 알려진 두 범인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얼굴처럼 만든 가면을 쓴 채 은행의 현금인출기를 털어 달아났다 경찰에 체포됐다.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한 경찰관이 은행털이 범행에 사용된 '트럼프 가면'을 보이고 있다. 형제로 알려진 두 범인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얼굴처럼 만든 가면을 쓴 채 은행의 현금인출기를 털어 달아났다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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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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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미스터피자 갑질 상상초월···"이보다 더 할 순 없다"
유통단계에 동생 회사로 '치즈 통행세' 근거리 출점, 덤핑 공세 등 본보기 보복 전국 최저가 피자, 5000원짜리 치킨 판매 자서전 강매에 인테리어 공사비 리베이트도

◇ 표주연 기자 = 갑질 경영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었다. 유명 피자 브랜드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69·구속) 전 MP그룹 회장과 그 일가의 왜곡된 경영 백태가 검찰 수사로 드러났다. '갑질 경영의 완성판'이라는 게 검찰 수사 결과다. <△ 사진:> '갑질논란' 정우현 전 미스터피자 회장이 공정거래 위반에 대한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최동준 기자

▷*…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이준식)는 25일 정 전 회장을 공정거래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경법)상 횡령·배임,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기소한다고 밝혔다. 검찰이 기소한 정 전 회장의 횡령 액수는 총 91억7000만원, 배임은 64억6000억원이다.

◇동생 회사 차리고 '치즈 통행세' 거둬
조사결과 정 전 회장은 거래상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는 A사, B사를 유통단계에 추가해 친동생이 '치즈 통행세' 57억원 상당을 얻고, 횡령하도록 했다. A사는 정 전 회장의 동생이 실제 운영했고, B사는 동생이 드러나지 않도록 이용한 법인이다. 검찰은 불필요한 거래단계로 인한 유통마진이 치즈 가격을 상승시켰고, 그 부담은 고스란히 가맹점주들에게 전가되는 구조였다고 설명했다. 불필요한 거래단계를 만들어 이익을 빼가는 '통행세'를 거두는 것은 오너 일가의 재산 증식 수단으로 사용되는 대표적 불공정 거래행위다. 또 정 전 회장은 가맹점으로부터 별도로 광고비를 걷은 후 광고와 무관한 가족점 워크숍 진행 비용, 우수 가맹점 포상 비용 등 회사 운영 자금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이에 가맹점주들은 '동생 배를 왜 가맹점주 고혈로?' 등의 피켓을 들고 시위하는 등 장기간 '치즈 통행세'의 부당함에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

◇"항의하면 반드시 망한다"...집요한 보복조치 '본보기'
'갑질 행태'에 항의하는 가맹점주에 대한 보복조치는 집요하고 가혹했다. 정 전 회장은 탈퇴 가맹점주에 대해 집요한 보복조치를 가했다. 이런 보복조치는 본사에 항의하고 탈퇴하면 반드시 망한다는 본보기를 보이기 위해 가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정 전 회장은 미스터피자 전 가맹점주들이 주축이 되어 협동조합 형태의 '피자연합'을 만들자, 이에 대해 다각적 방법으로 보복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MP그룹 임직원들은 탈퇴한 가맹점주가 오픈한 '피자연합' 매장에 대해 '초전박살 내겠다', '조속하게 추진하여 평정하겠다'고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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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는 동거녀 살해 뒤 유기한 20대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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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광 기자 = 청주지검은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 동거녀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 등)로 A(21)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5일 밝혔다. 9일 오전 충북지방경찰청에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하는 폴리스 라인이 설치돼 있다.

▷*…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2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주택에서 동거녀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인근 종교시설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년 전 B씨와 사귀다 헤어졌는데, 5개월 전 다시 만나 2개월 정도 동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B씨가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해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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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빗물 새는 김포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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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리모델링 중인 김포공항 국내선 천장 곳곳에 누수가 발생한 사실이 25일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7월 21일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 떨어지는 빗물을 막기 위해 관계자들이 방수조치를 취하고 있다. 2017.07.25.(사진=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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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검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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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靑 전 행정관 "우병우, 삼성 문건 지시했고 승인했다"
2014년 우병우와 함께 근무한 靑선임행정관 증언 '삼성 경영권 승계 국면→기회 활용' 등 메모 공개

◇ 강진아 나운채 기자 =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014년 삼성의 경영권 승계 문제와 관련해 검토를 지시하고 보고서를 최종 승인했다고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증언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열린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등 5명의 뇌물공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이모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은 "우 전 수석으로부터 삼성에 대한 검토를 해보라는 지시를 받고 메모를 작성했다"고 말했다.<△ 사진:> 정농단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4일 6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이 전 행정관은 2014년 6월부터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고, 당시 우 전 수석은 상급자인 민정비서관이었다. 당시 이 전 행정관이 작성한 메모에는 '삼성 경영권 승계 국면→기회로 활용. 1. 우리경제 절대적 영향력 2. 유고 장기화 삼성 경영권 승계 가시화 국면' 등의 내용이 적혀 있다. 또 '삼성의 현안 기회로 활용. 경영권 승계 국면에서 삼성이 뭘 필요로 하는지 파악. 도와줄 건 도와주면서 삼성의 국가경제 기여 방안 모색', '삼성 당면 과제는 이재용 체제 안착. 당면 과제 해결에는 정부도 상당한 영향력 행사 가능. 윈윈 추구할 수밖에 없음. 삼성 구체적 요망사항 파악' 등도 기재돼 있다.

특검이 "이건희 회장 와병으로 유고가 장기화돼 경영권 승계가 가시화되고 이 부회장 체제의 조속한 정착이 필요해 정부가 도와주고 삼성이 국가경제에 기여하게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 초안이 맞냐"고 묻자, 이 전 행정관은 "메모 내용을 보고 검찰이 진술한 그대로"라고 동의했다. 이 전 행정관은 "당시 이 회장의 와병이 장기화되면서 언론 등에서 경영권 승계 문제가 많이 거론됐고 이 부회장 경영권 승계 문제를 위주로 보고서를 작성하게 됐다"며 "보고서 초안용으로 적은 메모에도 그 내용이 자연스레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이 전 행정관은 "삼성이 경영권 승계과정에서 흔들리는 건 바람직하지 않고 불법적 방법이 아닌 승계를 전제로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관리돼야 한다는 취지로 메모를 작성했다"고 검찰에서 진술했다.

두 번째 메모에도 삼성 경영권 승계에 정부가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며 역할을 기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내용으로는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대응', '규제완화 지원', '이재용 체제 간접적 우회적 지지 표명 시그널 전달', '체제안정 기여 가능', '지배구조 흔들 수 있는 경제와 법안', '국민연금 지분', '규제개혁' 등이 적혀 있다. 이 전 행정관은 "정부 시각에서 보고서를 작성해 정부가 관여되거나 역할 할 부분을 메모에 반영했다고 진술했다"는 특검 질문에 "기억나는대로 진술했다"고 답했다.


◇ 이 전 행정관은 이 메모를 민정비서관이었던 우 전 수석에게 보고했고, 최종적으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검이 "민정비서관에게 피드백 등 중간보고 과정을 거쳐 보고서에 담을 내용을 수집했다"며 "메모에 특정 방향이나 기조가 있었던 걸로 보이는데 지시자의 의사 등이 반영돼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이 전 행정관은 "제가 임의로 작성한 것은 아니다"며 "작성 및 검토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고 답했다. <△ 사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최순실 뇌물' 45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특검이 재차 "지시자가 내용과 방향, 기조를 승인해 보고서가 완성된다"며 "민정비서관이 최종적으로 기조를 결정하고 승인했다"고 확인하자, 이 전 행정관은 "지휘체계상 그렇다"고 말했다.

메모를 작성한 시기는 2014년 7~9월께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전 행정관은 "조사 과정에서 이메일 출력물과 다른 보고서 등에 적시된 날짜를 종합했을 때 2014년 7~9월 무렵"이라며 "정확하게 언제 작성했는지는 특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전 행정관은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삼성 측과 접촉한 사실은 없다"며 "민정비서관이 지시한 이유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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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우병우 지시로 삼성 문건 작성”
이재용 재판에 증인 출석 靑 행정관 때 이재용 승계문제 보고 “우병우의 ‘윗선’이 누군지는 몰라”


◇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관련 내용이 담긴 청와대 캐비닛 문건 작성자인 현직 검사가 법정에 나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문건 작성을 지시했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진동) 심리로 25일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전ㆍ현직 임원 5명에 대한 뇌물 혐의 공판에는 2014년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이영상 대검 범죄정보1과장이 증인으로 나왔다.<△ 사진:> 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 24일 오전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본인의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 이 검사는 “우병우 당시 민정비서관으로부터 삼성에 대해 검토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와병이 장기화하면서 경영권 승계 문제가 현안이 되던 상황이라 우 전 수석 지시를 받고 이 부회장 승계 문제 위주로 보고서를 작성했다는 것이다.그는 삼성 관련 최종 보고서에 대해 “우 전 수석이 최종적으로 기조를 결정하고 승인한 게 맞느냐”는 특검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 검사는 삼성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국민연금공단 의결권 행사 관련 내용과 지주회사 제도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도 알아봤다고 증언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캐비닛에서 발견된 문건에는 ‘국민연금 의결권 조사’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지침’ ‘지주회사제도 개선 보고서’ 등이 포함돼 있다.

법정에서 공개된 이 검사 자필 메모에는 삼성 경영권 승계를 도울 수 있는 정부 방안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었다. ‘경제민주화 법안 및 규제개혁’ ‘국민연금 지분’ ‘재계 주요 파트너로 인정해주는 모습’ ‘해외 순방 시 사절단에 포함’ 등의 내용이다. 특검은 이 문건과 메모가 2014년 7~9월에 작성됐다는 점을 들어 박 전 대통령이 이 부회장과 2014년 9월 1차 독대를 하기 직전 삼성 현안을 챙기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박 전 대통령이 이 부회장 승계 작업 초기부터 정부 차원의 지원 방침을 세우고 대가를 모색한 정황이라는 취지다.

이 부회장 측은 이에 대해 “특검이 제시한 메모의 원본이 있는지, 대통령기록물에 해당되는지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며 문건의 증거능력에 이의를 제기했다.그러나 이날 문건 작성 지시의 ‘윗선’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 검사는 우 전 수석에게 지시를 받고 문건을 작성해 보고한 건 맞지만 박 전 대통령이나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보고됐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 전 수석이 대통령 등에게 보고했는지는 제가 알 수 있는 위치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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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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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과 거리 두는 문무일 후보자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검찰 직접수사 기능 유지해야” 검검 수사권 조정에 사실상 반대 공수처 신설엔 유보적 태도 여야 합의로 청문보고서 채택 문무일(56) 검찰총장 후보자가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실행 방안에 대해 사실상 반대를 표해 청와대와의 갈등이 예상된다.


◇ 문 후보자는 검ㆍ경 수사권 조정,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문 대통령 공약과 거리를 두는 태도를 보여 여야 정치인에게 “검찰개혁 의지가 없다”는 질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여야는 “검찰 업무 전반의 폭넓은 경험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문 후보자 청문보고서를 채택됐다.<△ 사진:>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가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질의에 답변 하고 있다. 배우한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24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문 후보자는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의 “(검찰개혁과 관련한) 문 대통령 선거공약을 지키도록 노력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검찰 수사의 중립성을 해치지 않는 한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이 재차 “검찰총장은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집행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문 후보자는 “사안에 따라서 (집행하겠다)”라고 답했다. 문 후보자가 청와대 의중에 순순히 따르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문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 내내 검찰개혁과 관련된 민감한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다. 검ㆍ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선 검찰의 직접수사 기능을 유지해야 한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보였다.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검찰의 수사ㆍ기소 완전 분리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 맞냐”는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문 후보자는 “수사권 조정 문제는 범죄로부터 국민과 국가공동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잘 지켜내고 막아낼 수 있느냐의 문제”라며 “경찰 수사기록만 보고 기소 여부를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 그는 공수처 신설 여부에도 확실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문 후보자는 “새로 논의되고 있는 공수처에 관해 다양한 의견이 있어 검찰 입장에서는 어느 의견이 옳다고 말씀 드리기 성급하다”고 했다. 그는 “성공한 특별검사 시스템을 제도화하는 방안을 강구해볼 필요가 있다”며 우회적으로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 사진:>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가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안경을 매만지고 있다. 배우한 기자

▷*… 다만 문 후보자는 “검찰이 과도한 권한을 행사했다는 지적이 많다는 것을 안다. 총장에 취임하면 외부 전문가를 통해 검찰 권한을 통제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며 전반적인 검찰개혁 취지에는 공감했다. 일부 의원이 검찰총장이 국회에 출석하지 않는 관행을 질타하자, 그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이나 수사의 공정성을 해치지 않는 한 출석하겠다”며 유연한 자세를 보였다.

무리하게 처리한 사건이나 잘못된 수사에 대해 검찰이 사과할 의향이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문 후보자는 “과거 시대상황으로 인해 법과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못한 부분이 있다. 취임 후 당시 처리된 사건이 어떻게 처리됐는지 살펴보고 전향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문 후보자는 최근 논란이 된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가 관련된 사건 역시 주시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2012년 대선 때 국가정보원의 선거개입 정황이 담긴 문건이 검찰에서 청와대로 반납된 사건과 최근 청와대가 발견해 검찰에 넘긴 삼성 보고서 등 문건 수사와 관련해 “자료를 면밀히 살펴봐서 수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안아람 기자 등록 : 2017.07.25 04:40 수정 : 2017.07.25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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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녹취록 파문···與 "MB 조사해야"
野 "정치보복 의심"
여야는 25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정치개입 의혹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자 공방을 벌였다.

◇ 더불어민주당은 원 전 원장의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를 촉구했고, 보수야당은 "정치적 오해를 낳을수도 있다"고 반발했다.홍익표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정원은 대통령의 지침을 받고, 따르는 핵심기관이다.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원세훈 원장 간에 어떤 밀약이 있었는지, 어떤 지시와 방침이 있었는지, 이명박 대통령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검찰이 조사해야 한다"고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 반면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국정원이 정치에 개입한 게 확실하다 하면, 국정원의 본래 기능에 어긋난 행동을 했다면 그건 비난받을 수 있고 그게 법에 어긋난 것이라 하면 위법행위에 대한 상응하는 대가가 있어야 한다"면서도 "그런데 하필 지금 이 시점 그걸 제기하는 문제, 또 이게 현재 재판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한 고의적 행동이라면 그것의 정당성은 좀 더 봐야 한다"고 말했다.

홍문표 사무총장도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명박 정부에서 있었던 일이 지금 왜 새로운 정부 탄생에 꿰맞춰야 되는가 이런 정치적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며 "만에 하나 그런 상황들이 사실로 드러나면 국정원의 미래를 위해서 명명백백히 밝히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종철 바른정당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이 사안은 국정원의 선거개입 여부를 밝히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여당이 자꾸 나서는 모습은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다는 불필요한 오해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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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앞길 개방 한달…"산책·시위 자유" vs "소음 공해"
사회적 목소리 내는 광장이자 여가 즐기는 공원 24시간 개방 상징적 의미 높이 평가…"변화 실감" 소음 피해 일부 주민 등 반발…경찰, 보안 우려도

◇ 심동준 채윤태 기자 = 1968년 '김신조 사건' 이후 제한적으로 출입이 가능했던 청와대 인근이 시민들에게 24시간 개방된 지 26일이면 한 달이 된다. 청와대 앞길을 비롯한 주변 공간은 소수의 시민들과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간간이 찾는 한적한 공간이었다. 그런데 앞길 개방 이후 한 달 새 청와대 주변은 사회적 목소리를 담아내는 광장이자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공원과 같은 장소로 변모했다. △ 사진: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 인근에서 하루 평균 20여명의 1인 시위가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은 사이비종교를 규탄하는 1인 시위, 양심수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등을 준비하는 시민 수십명이 몰려 분주한 모습이었다. 사랑채 주변에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 50여명이 경관을 구경했으며 지인과 산책 나온 시민들이 청와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워하기도 했다. 이세중(28)씨는 "대통령에게 직접 호소한다는 상징성이 있을 것 같아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한다"며 "검문도 없었고 생각보다 편하게 1인 시위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은선(48·여)씨는 "여름 휴가 기간에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나왔다. 예전에는 청와대가 위엄과 두려움의 대상이었다면 지금은 달라졌다는 것을 느낀다"며 "아이들도 직접 오니 좋아한다"고 호평했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개방했다. 개방 전 삼청동 청와대 춘추관에서 효자동 청와대 앞 분수대에 이르는 길은 오전 5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특정된 시간 외에는 일반인 출입이 금지된 곳이었다. 개방 전에도 분수대 앞 등지에서 1인 시위를 하거나 청와대 앞길을 출입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곳곳에 설치된 검문소에서 행인의 신원을 묻거나 가방을 열어 소지품을 검사하는 일이 빈번해 시민들과의 심리적인 거리가 상당히 먼 공간이었다. 그러나 개방 이후 한 달 동안 시민들은 가족, 연인, 지인과 함께 산책 등 여가를 즐기기 위한 장소로 청와대 주변을 선정했다.


◇ 청와대 인근 분수대에서는 종전에 하루 평균 10건의 1인시위가 열렸지만, 앞길 개방 이후 하루 평균 20건, 많은 날에는 30건의 1인 시위가 열리고 있다. 정부 출범 초기라는 시기적인 요소와 청와대 앞길 개방이라는 조치가 맞물리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몰려들고 있다는 게 경찰 측 해석이다. 청와대 주변에서 만난 시민들은 앞길이 '24시간 개방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크게 생각했다. 정부를 상대로 한 시민들의 표현의 자유가 한결 보장된 것으로 평가하는 이들도 있었다. <△ 사진:>25일 청와대 인근에서 우박피해농민들이 재해대책 마련 집회를 열고 있다

▷*… 1인 시위 참가자인 강기중(68)씨는 "이번에 앞길을 개방한다고 하면서 청와대 주변에서 1인 시위를 하게 됐다. 그 전에는 청와대 인근에서 1인 시위를 하기가 어려웠다"며 "그래서 다른 곳에서 해왔었는데 이번에 많은 면이 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조명자(55·여)씨는 "청와대 앞길이 개방되기 전에는 1인 시위가 허용 된다지만 막상 할 때에 경찰이 둘러싸 가리곤 했다. 그런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아 대통령, 청와대가 가까워졌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여가 시간을 즐기려는 시민들과 인근을 통행하는 주민들도 한 달 간의 청와대 앞길 24시간 개방을 긍정적으로 봤다. 자녀와 청와대 앞길을 산책하던 김영희(40·여)씨는 "아이들과 견학을 할 겸 왔다. 이렇게 나무가 많고 걷기도 좋은 곳을 24시간 개방을 한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밤에도 산책 오기 괜찮은 곳"이라고 밝혔다.

인근 주민 정수현(38·여)씨는 "청와대 앞길이 야간에 통제될 때에는 반대 방향으로 넘어가기 위해서 매번 버스나 택시를 탔어야 했다. 하지만 길이 열려 밤에도 걸어서 다닐 수 있게 됐다. 편해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반면 청와대 인근에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이 불편하다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특히 청와대 인근 청운효자동 주민 일부는 1인 시위와 관광객들로 인해 소음 공해를 겪고 있다면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주민 정세희(49·여)씨는 "전에는 집회 규모가 커도 언제, 어디서 하는지를 알았는데 이제는 산발적으로 계속 열리는 것 같다. 길이 통제되고 막히는 일이 잦다고 느낀다. 좁은 동네에서 그런 일이 있으면 길을 돌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 심우섭(59)씨는 "소음이 더 커진 것 같지는 않은데 집회용 설치물들이 미관상 좋지 않다. 그들 나름대로 하고 싶은 말이 있겠지만 외국인 관광객도 많은데 좀 그렇다"라고 부정적으로 평했다. 경찰에 집회와 시위를 통제하라는 취지의 탄원서를 제출한 주민들도 있었다. 청운효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경찰서 항의 방문을 결의하고 20일 서울 종로경찰서를 찾았다.<△ 사진:>25일 오후 시민들이 청와대 앞길을 산책하고 있다.

▷*… 이들은 경찰에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주민센터 주변에 전국 각지의 시위대가 포진하고 있어 환경이 어수선하기 때문에 경찰이 더 이상 시위를 허가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자치위원장 김종구씨는 "개인적인 일로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하니 우리가 시끄럽고 피해를 본다. 그건 자기 동네에서 해결할 일"이라며 "정부가 민주주의를 강조하고 시민 목소리를 들으려고 하니 사람들이 아무거나 요구를 한다. 침묵하는 다수는 피해를 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청와대 주변을 지키는 경찰도 불특정 다수가 드나드는 것을 우려하는 모습이었다. 이들은 다수의 1인 시위자와 집회 참석자들이 청와대 주변으로 몰리는 점을 거론하면서 "개방도 좋지만 신원을 일일이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여러 사람이 출입해 위험도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경찰 관계자들은 "청와대 정문이 일반인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오랜 시간 노출될 수 있어 불안감이 커진다" "24시간 개방으로 야간 투입되면서 경찰들 부담이 늘었다" "위해요소가 있는지 분간이 어렵다. 검문 절차도 없어 경계심이 더 커진다"라고 말했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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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재판' 등 공익사건 판결 생중계 가능해졌다
연예인 사건 등 단순 관심 높은 사건은 배제 재판장이 촬영 시간·방법 등 제한토록 규정 개정 규칙 8월1일께 공포 예정···공포 즉시 시행

◇ 오제일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등이 연루된 국정농단사건 등 주요 사건의 1·2심 재판 판결 선고를 안방에서 TV로 시청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대법원은 25일 오전 열린 대법관 회의에서 '법정 방청 및 촬영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판장 허가에 따라 1·2심 주요 사건 판결 선고에 대한 재판 중계방송이 가능하게 됐다.

▷*… 대법원은 피고인 동의가 없는 경우 재판 중계방송을 하는 것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중계를 허용하기로 단서 조항을 뒀다. 연예인에 대한 형사사건 등과 같이 단순히 관심이 높다는 이유만으로는 중계방송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피고인 등 소송관계인의 변론권·방어권 등 권리 보호, 법정 질서유지 또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재판장이 촬영 시간·방법 등을 제한할 수 있다고도 규정했다. 중계방송으로 예상 가능한 부작용을 제거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대법관 회의는 지난 20일 같은 내용을 논의했지만, 중계 허용 범위와 요건 등에 대한 논의가 길어지면서 결론을 내리지 못한 바 있다. 현행 규칙은 재판장 허가에 따라 재판 촬영이 가능하다고 규정하면서도 그 범위를 공판 또는 변론 개시 전으로 제한해 왔다. 박 전 대통령 재판 역시 첫 공판 당시 입장 모습이 공개된 것이 전부다.


◇ 해당 규칙은 재판 심리와 판결을 공개한다는 헌법 조항과 상충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재판 공개에 따른 개인 정보 유출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시각도 많았다. <△ 사진:>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공판에 출석해 최순실씨와 피고인석에 앉아있다.

▷*… 이에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는 지난달 5∼9일 전국 판사들을 상대로 1·2심 재판 중계방송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설문에 참여한 1013명 판사들 중 약 68%(687명)가 주요 사건의 경우 재판장 허가에 따라 재판 과정 전부나 일부 중계방송을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개정 규칙은 8월1일께 공포될 예정이다. 공포 즉시 시행에 들어간다. kafk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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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앞 한국공항 지하수 증산 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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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5일 오후 제주도의회 정문 앞에서 한국공항의 제주지하수 증산을 반대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다. 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한국공항의 지하수 증산 동의안을 상정할 계획이었으나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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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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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김정은벙커' 겨냥 탄두 0.5t→1t 증대 추진
정부 "北 위협 대응 다양한 방안 강구" 당국자 "구체적 논의 단계는 아직"

◇ 김지훈 정윤아 기자 = 정부가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탄도미사일 탄두 중량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 첫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와 관련한 의견 교환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한미 미사일 부대가 5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에 대응해 동해안에서 한국군의 현무-II와 미8군의 ATACMS 지대지미사일 동시사격을 하고 있다.

▷*… 이날 정부 당국자 등에 따르면 군 당국은 유사시 북한 지휘부 타격을 목적으로 한 사거리 800㎞ 탄도미사일의 탄두 최대 중량을 0.5t에서 1t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0.5t의 탄두 중량으로는 북한 지휘부 은신 목적의 지하 벙커 등을 타격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올 하반기 한미안보협의회(SCM)와 미 통합국방협의체(KIDD)에서 관련 협의를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군은 2012년 10월 개정된 현행 한미 미사일 지침을 다시 개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한미 정상 간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면서도 "우리 군은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다만 정부 한 당국자는 "한미 양국 간 구체적인 논의가 오가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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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미 미사일 개정 추진?…"확인해 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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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규 기자 = 청와대는 25일 한미 정상회담 이후 정부가 사거리 800㎞의 탄도미사일의 탄두 중량을 현재의 500㎏에서 1t으로 늘리는 방향으로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을 논의 중에 있다는 보도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사일 지침 개정 논의와 관련해 확인해 줄 수 없다는 것인가, 아니면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바가 없다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자"라고 답했다. <△ 사진:>10일 오후 청와대 국기게양대에 봉황기가 걸려 있다.

▷*… 이 관계자는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이 문제를 주제로 삼아 논의할 수 있는 것인가'라는 질문에도 "확인해줄 수 없다"고만 했다. 정부는 지난 6월 한·미 정상회담 당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미국 측에 이런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공감대를 형성한 한·미 정부는 SCM과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등 고위급 채널을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군이 보유한 탄도미사일의 최대 사거리는 지난 2012년 10월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에 따라 기존 300㎞에서 800㎞로 늘어났다.

다만 탄두 중량을 줄여 사거리를 늘리는 '트레이드 오프' 방식이 적용 돼 300㎞는 2t, 550㎞는 1t, 800㎞는 500㎏까지의 탄두만 탑재할 수 있게 됐다. 사거리 800㎞의 탄도미사일에 1t의 탄두를 탑재할 수 있게 되면 북한 전역을 타격권에 두면서 파괴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 안팎에서는 지하 수십m에 달하는 북한 수뇌부들의 은신처를 타격하는 데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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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C-130H 수송기, 2017모빌리티 가디언 훈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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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윤아 기자 =우리 공군의 C-130H 수송기 1대가 25일 오전미공군 공중기동사령부가 주관하는 '2017모빌리티 가디언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제5공중기동비행단에서 이륙해 미 워싱턴주 루이스-맥코드 합동기지로 전개했다. 이날 공군에 따르면 C-130H 수송기는 괌, 하와이 등을 경유해 30일 오전 (현지시각 29일오후) 미 루이스-맥코드 합동기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사진:> 한국 공군 C-130 수송기. (사진=공군 제공) photo@newsis.com

▷*… 현지 도착 후 우리 공군은 다음달 2일부터 이틀 간 주변 지형을 파악하기 위한 관숙비행 등의 사전훈련을 거쳐 5~10일까지 주·야간 저고도 침투, 화물 투하, 병력 및 화물 공수, 전술 입·출항 등 실전적인 연합훈련을 통해 공중기동작전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우리 공군은 이번 훈련에 C-130H 수송기 1대와 조종사, 정비사, 지원요원 등 총 30명이 참가했다. 그 외 미국·영국·프랑스·브라질 등 11개국이 참가하며, 독일·이탈리아·스웨덴 등 19개국이 참관할 예정이다.

모빌리티 가디언 훈련은 세계 각국의 공중기동기(수송기, 공중급유기 등)가 참가해 공중기동작전 능력을 배양하는 연합훈련으로, 2011년까지 실시했던 로데오(RODEO) 대회가 훈련으로 바뀐 뒤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것이다. 훈련단장인 5비 항공작전전대장 정연학 대령은 "우리 공군은 베트남전, 걸프전, 이라크전 참전을 통해 공중기동기 운용에 대한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며 "다국적 공군과의 연합 훈련을 통해 공중기동작전 능력을 배양하고 전술·전기를 연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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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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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구협회 오한남 회장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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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오한남 신임 대한민국배구협회장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열린 '대한민국배구협회 제39대 회장 취임식'에 앞서 취재진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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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표정의 기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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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뉴시스】추상철 기자 = 국내에서 무릎수술을 받은 기성용이 소속팀 스완지시티에 합류하기 위해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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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시티 합류위해 출국하는 기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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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뉴시스】추상철 기자 = 국내에서 무릎수술을 받은 기성용이 소속팀 스완지시티에 합류하기 위해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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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3점포 기록한 LA 코디 벨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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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AP/뉴시스】 LA다저스의 코디 벨린저가 24일(현지시간)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열린 경기에서 8회말 역전 3점포를 쏘아올린 뒤 동료 저스틴 터너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이날 미네소타에 6-4 역전승을 거 다저스는 3연승을 달렸고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던 류현진은 5이닝 2실점으로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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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작 피더슨 "홈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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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엔젤레스=AP/뉴시스】 LA다저스의 작 피더슨이 24일(현지시간)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열린 경기에서 5회 홈런을 기록한뒤 자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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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표정의 마에다 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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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엔젤레스=AP/뉴시스】 LA다저스의 투수 마에다 켄타가 24일(현지시간) 미데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경기가 열리기 전 덕아웃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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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크레취만,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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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토마스 크레취만,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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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의 '#트와이스' 일본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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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걸그룹 트와이스의 '#트와이스' 일본 앨범 자켓 이미지.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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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역사'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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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문대통령 만난 김연아의 ‘미소’…박 전 대통령 때와 ‘상반’
문재인 대통령과 ‘피겨 퀸’ 김연아의 더없이 다정한 표정이 화제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2018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문대통령 바로 옆에 김연아가 서있다. 고영권기자



문 대통령이 행사도중 옆자리에 앉은 김연아를 보고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고영권기자

▷*…문 대통령은 24일 오후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 마련된 무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주최로 70분간 열린 'G-200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의 행사에 참석해 김연아로부터 평창 올림픽 홍보대사 명함을 받았다. 별도의 위촉장은 없었지만,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다.



문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에게 대형 명함을 건네받고 있다. 고영권기자

▷*…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과 김연아는 얼굴에 환한 미소를 띠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문 대통령과 김연아는 나란히 서서 포토타임 행사도중 어깨동무는 물론, 문 대통령이 김연아의 등을 다독거리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 이 같은 ‘훈훈한’ 장면은 김연아가 2015년 8월15일 광복절 행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한 무대에 섰을 때의 ‘굳은 표정’과 대비를 이뤘다. <△ 사진:>2015년 광복절행사에서 박근혜 전대통령과 김연아. 채널 A캡처

▷*… 당시 김연아는 이른바 ‘늘품체조’ 시연회에 불참한 것을 이유로 박근혜 정부에 미운털이 박혔다는 소문이 떠돌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김연아는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 콘서트에서 박 대통령이 먼저 잡은 손을 슬쩍 빼는 등, 굳은 표정으로 일관했다.박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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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불 지피는 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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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시스】맹대환 기자 = 제45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을 앞두고 25일 오전 전남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고려청자박물관 2호 가마에서 도공들이 장작을 넣고 있다. 이날부터 전통기법으로 화목가마에서 구운 완성 청자는 8월3일 꺼낸 뒤 청자촌 광장에서 공개 경매한다.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29일부터 8월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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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재미있고 유익한 'Netizen시사만평-'떡메'본부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네티즌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보신 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서로 사랑하며 아름다운 인터넷을 만드는, 성공의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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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kr'작성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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