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8. 11. 6(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 |
오늘의 추천시
● Img From: newsis.com …» 산사로 가는 길
시인/南島 최동락
가을의 산사는
고요와 풍경소리
멋지게 어울리는
고즈넉한 아침나절
이따금 들려오는
목탁 소리에
아침을 깨운다
황금색 갈잎 사이로
솔향이 은은한
오솔길 지나
산골짝 여울에
손도 씻고 마음도 씻고
자비의 마음으로
사바세계로 향한다
이름 모를 산새들
합창하며 맞이하네
일주문 들어서니
여기가
극락왕생 도량인가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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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현봉과 문수봉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미술사학자 이태호가 후원한 작품<서울의 북산경-보현봉과 문수봉>, ink and color on paper, 24×64cm, 2018, signed, dated on the lower left, 추정가 300만~ 500만원
○···작품은 5일부터 15일까지 서울 평창동 스토리지나인(Storage 9)에서 직접 볼 수 있다. |
◆ 서울옥션, 2018 국외 소재 문화재환수 위한 온라인 경매 ▷ 김창열 이왈종등 화가·기업컬렉터등 작품 후원 총 64점 약 4억5000만원 규모 출품...15일 마감 ○··· 물방울 화가’ 김창열은 이번 경매를 위해 자신의 작품 '물방울Water Drops'을 후원했다. 추정가는 3500만~4500만원이다. |
♥♥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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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흐르는 계곡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산청=뉴시스】차용현 기자 = 5일 오후 지리산 자락인 경남 산청군 대원사 계곡에 가을이 깊어 가고 있다. |
◆ '취업을 응원합니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국제 NGO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5일 오전 서울 용산전자상가 Y밸리에서 50여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잡 페어를 열고 시작 전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잡페어에서는 현장채용 면접과 함께 다양한 실습 등도 진행됐으며, 스타벅스 점장과 지역 매니저 등 임직원들이 대거 멘토로 참여해 스타벅스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
◆ '소금을 모아모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 신세계아이앤씨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지난 3일 충남 태안군에서 열린 ‘볼런투어(Voluntour)'에서 염전체험을 하고 있다. 2018.11.05.(사진=신세계아이앤씨 제공) |
◆ 중국에 콜센터 갖추고 합숙하며 보이스피싱 범행한 대규모 조직 적발 ▷ 본중국 웨이하이·다렌·웨이팡·지린·연길 등 5개 도시에 콜센터를 갖추고 합숙생활을 하면서 검찰과 경찰,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행을 해 수십 억원을 챙긴 대규모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 사진: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5일 중국 5개 도시에 콜센터를 갖추고 합숙생활을 하면서 검찰과 경찰,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질러 40억원 상당을 챙긴 보이스피싱 조직의 콜센터 관리총책 A(26)씨 등 41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10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일당 16명을 인터폴에 수배하고,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조직원 12명을 추적 중이다.
○··· 부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5일 보이스피싱 조직의 콜센터 관리총책 A(26)씨 등 41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10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일당 16명을 인터폴에 수배하고,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조직원 12명을 추적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59명은 2015년 8월부터 올 1월까지 금융기관 대환대출을 빙자하거나 검사 및 경찰 등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범행으로 40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B(35)씨 등 국내 인출책 16명은 지난해 3~6월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인출해 이 조직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C(41)씨 등 73명은 본인 명의의 계좌 1개당 하루 사용료 60만원을 받기로 하고 보이스피싱 조직에 양도한 혐의다. A씨 등은 보이스피싱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역할(콜센터, 총책, 관리운영채, 총 관리자, 팀장 등) 분담으로 범죄단체를 구성하고, 중국 5개 도시(웨이하이·다렌·웨이팡·지린·연길)에 콜센터를 갖추고 합숙 생활을 하면서 콜센터 직원이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 개인정보사드려 범행 ▷ 경찰이 파악한 이들의 보이스피싱 범행 수익금은 40억원에 달하며, 이들이 사용한 대포통장에는 160억원 상당의 입·출금 내역이 발견돼 피해금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됐다. ◇ 특히 이들은 국내 피해자들을 속이기 위해 전화번호를 국내에서 사용하는 '02', '1588' 등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 가짜 검찰청 홈페이지 접속을 유도해 피해자들의 사건이 범죄단체에 개입돼 접수된 것처럼 속여 돈을 챙겼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 이들이 전화를 건 피해자 개인정보는 국내의 조직원으로부터 1건당 1만원에 사들인 것으로, 압수한 개인정보의 양은 1만 여건에 달했다. 피해자들은 자신의 주민등록번호와 직장, 연락처 등 개인 정보를 상세히 알고 있어 보이스피싱 범죄에 속을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들은 범행 성공 시 편취 금액의 5~12%를 성과급 명목으로 지급했고, 1주일 단위로 범죄 수익금 정산 지급과 매주 단합회 개최, 중국 현지 관광, 매주 실적 우수자에게 명품 가방 지급 등의 수법으로 조직원들을 회유하고 독려한 것으로 밝혀졌다.
◆ 행덩강령 만들어 ▷ 공범 상호간 본명 사용 금지 /수일 동안 매뉴얼 숙지 암기 후 총관리자에게 보고 및 연습 /범행 시작 전 개인 휴대전화 반납 /진 촬영,카카오톡 등 개인 메신저 및 SNS 사용 금지 /조직원들 간 대화 시 해외 메신저 프로그램 사용 /범죄수익금 개인 계좌 이체 금지(...)조직원 인적사항 및 범행방법 누설 금지 등의 행동강령을 만들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조직원의 이탈을 방지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
○··· 경찰은 중국에 근거지를 둔 보이스피싱 조직 일당이 서울과 부산의 고속버스를 통해 대포 통장·카드 등을 조직원들에게 전달해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인출·편취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벌여 이들을 차례대로 검거했다.
경찰은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은 어떤 경우에도 계좌이체나 현금인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대출을 해준다며 수수료, 조정비 등을 요구하면 100% 보이스피싱 범죄이며, 보이스피싱 범죄는 피해 회복이 어려우므로 수상한 전화통화 내용 및 범행 수법 등을 유념해 피해를 당하지 않토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yulnetphoto@newsis.com |
♥♥ '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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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달러 강세로 외환보유액 감소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미국 달러 강세로 지난 달 외환보유액이 한 달 만에 감소로 전환한 5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들이 달러를 정리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8년 10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말 외환보유액 규모는 4027억5000만달러로 전월(4030억달러)보다 2억5000만달러 감소했다. |
◆ 내일부터 휘발유 경유 유류세 15% 할인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휘발유 경유 등에 대한 유류세 15% 한시적 인하를 하루 앞둔 5일 오후 서울 중구 주유소에는 '최대할인'이라는 안내 문구가 게시돼 있다. |
◆ '블랙이오' 겨울용품 반값 할인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4일 오전 서울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이 '블랙이오' 행사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개점 25주년을 맞아 구스다운, 꿀잠잠옷 등 겨울용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
◆ 메이크미 어 스타, 최종 우승자는?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4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패션 매거진 엘르(ELLE)와 함께하는 대국민 패션 오디션 ‘메이크미 어 스타(#Make Me A Star)’ 프로젝트의 최종 심사에 앞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롯데쇼핑의 창립 3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1천여명이 지원했다. 이날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모델 이현이, 엘르 최순영 편집장 등 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와 수상자를 선정한다. |
◆ 포즈 취하는 2018 미스코리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2018 미스코리아들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살롱에서 열린 비비스칼 프로 론칭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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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13~18일 싱가포르·파푸아뉴기니 방문 ▷ ASEAN·APEC 정상회의 참석 청와대 “신남방정책 설명하고 한반도 비핵화 평화 정착 지지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13일부터 18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아세안(ASEAN)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려 싱가포르와 파푸아뉴기니를 방문한다. ◇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13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한-아세안 정상회의,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파푸아뉴기니로 이동해 17일부터 18일까지 제 26차 아펙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말했다.
○···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신남방정책을 설명하면서 역내 무역 투자 확대와 연계성 증진, 동아시아 공동체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강조할 예정”이라며 “또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국제사회의 지지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아펙 정상회의에서 ‘다 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김 대변인은 밝혔다.문 대통령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아펙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주요 국가 정상들과 양자 회담도 벌여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을 이루기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대한 지지를 다질 계획이다.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
◆ 여야정협의체 오늘 첫 가동…문대통령ㆍ5당 원내대표 한자리에 ▷ 청와대서 오찬하며 경제ㆍ대북정책 논의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5일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국정현안을 논의했다. 청와대 오찬 형식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김성태 자유한국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장병완 민주평화당,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 문 대통령과 5당 원내대표는 우선 오전 11시 20분 청와대 본관에서 가벼운 인사를 나눈 뒤 비공개 협의를 갖고 낮 12시 15분부터는 오찬을 겸하며 관련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비공개 협의가 길어지며 오찬은 오후 1시부터 시작됐다. 애초 예정됐던 100분의 회의 시간을 훌쩍 넘긴 것이다. 5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여야정 협의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앞서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는 지난 8월 청와대 오찬에서 생산적 협치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분기별 1회 개최하기로 하고, 문 대통령의 2019년 예산안 관련 국회 시정연설이 끝난 11월 초 첫 회의를 열기로 한 바 있다.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현 정부의 경제 기조인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설명하고,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예산 및 입법 협조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규제혁신 법안 통과, 검경수사권 조정안, 국정원법 개정안,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의 통과도 요청한다는 입장이었다.문 대통령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정치에서 가장 부족한 것이 협치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협치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특히 요즘은 경제와 민생이 어렵고, 남북관계를 비롯해 국제정세가 아주 급변하고 있어서 협치를 바라는 국민의 기대가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여야정협의체는 우리 정치에 정말 부족한 협치의 제도화를 위한 중요한 장치라고 생각한다”며 “대통령과 여야정협의체를 하는 것은 우리 국가의 미래를 위해 초당적으로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반면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전반적인 입법·사법·행정 전체가 경도돼 있고 국정운영 기조가 일방통행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실질적 협력과 협조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에도 갈등과 반목이 국민께 비쳐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정지용 기자 cdragon25@hankookilbo.com |
◆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제1차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회의에 앞서 여야 원내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병환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 문 대통령,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
◆ 밝게 웃는 국회의장과 5당 대표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대표들이 초월회 오찬 간담회를 위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로 향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이정미, 바른미래당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
◆ 여야, 정기국회서 ‘윤창호법’ 처리키로 …판문점선언ㆍ특별재판부는 평행선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여야 5당 대표들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5일 합의했다. 하지만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동의와 사법농단 의혹과 관련한 특별재판부 설치 등 주요 쟁점에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 사진:> 문희상(앞줄 가운데)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가 지난달 1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초월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오대근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정동영 민주평화당,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오찬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이계성 국회 대변인이 밝혔다.여야 5당 대표는 윤창호법을 포함해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민생법안들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윤창호법은 지난 9월 말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진 윤창호씨의 이름을 딴 법안으로, 음주운전 치사를 살인죄로 처벌하는 내용이다. 윤씨 친구들은 이날 국회로 김 위원장과 손 대표를 찾아 윤창호법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했다.
여야는 또 미국 중간선거가 끝난 뒤 미 의회 구성이 완료되면, 문 의장과 5당 대표가 미국 의회를 방문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남북국회회담 성사를 전제로, 6자회담 참가국 간 국회회담도 추진하기로 했다.하지만 판문점선언 비준 동의와 특별재판부 설치 문제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며 이견만 확인했다. 이 대표는 “비준 동의를 늦출수록 남북관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며 야당에 협조를 구했다. 하지만 손 대표는 “지금 남북철도 연결 사업이 미국 제제로 안 되지, 국회가 동의를 안 해줘서 안 되는 것이냐”고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다. 특별재판부 설치와 관련해서도 이 대표는 “공정한 판결을 위해 여야가 힘을 합쳐 특별재판부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손 대표는 “반대 의사를 명확히 하며, 사법부 안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류호 기자 ho@hankookilbo.com |
◆ 이야기 나누는 장제원-임종석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장제원 예결위 자유한국당 간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 손학규, '윤창호법' 추진 윤창호 친구들 면담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창호법' 추진 윤창호 친구들을 면담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
◆ 바른미래당 4차 산업혁명위원장 임명장 받는 이혜훈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국회 4차 산업혁명위원장인 이혜훈(오른쪽)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제26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손학규 대표로부터 당의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임명장을 받고 있다. yesphoto@newsis.com |
♥♥ 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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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발언 하는 김진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의 국가경제자문회의 1차 회의에서 김진표 의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 박상기 법무 장관 만난 앤절리나 졸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유엔난민기구의 특사인 앤절리나 졸리가 4일 한국을 방문해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만나 국내 난민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법무부> 2018.10.05 |
◆ "난민 문제에 관심을" 졸리와 정우성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유엔난민기구 특사인 앤절리나 졸리(오른쪽)와 정우성 친선대사가 3일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서울 사무소에서 전 세계 난민현황과 지난 5월 제주도에 도착한 예멘 난민신청자 및 이들에 대한 대한민국의 처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 유엔난민기구 제공> |
♥♥ '북한, 교민', 동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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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리선권 발언 사실관계 확인 안 돼” ▷ 이낙연 “전체적 맥락 파악해야” 홍영표 “큰 흐름 속에서 얘기를” 당정청 나란히 확대 해석 경계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당정청이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의 ‘냉면 발언’ 논란에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말이라는 게 앞뒤 맥락을 잘라버리면 그 의미가 전혀 다르게 해석된다. 칭찬이 비난이 되기도 하고 비난이 칭찬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했다. 이어 “리 위원장의 발언 내용의 사실관계가 현재로선 밝혀지지 않았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에서 받았던 엄청난 환대를 훼손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 사진:>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5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10.4선언 발표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 이낙연 국무총리도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해 리 위원장의 발언과 관련한 질문에 “내용의 맥락과 배경이 전체적으로 파악돼야 한다. 그런 파악 없이 남북관계 전반의 평가로 이어지는 것은 지나치다고 본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여야정상설협의체 합의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이번 9ㆍ19 평양 방문 당시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극진한 환대를 받았다고 얘기하고 있고, 경제인들도 특별대우를 받았다고 대부분 말하고 있기 때문에 큰 흐름 속에서 얘기 해야한다”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다만 “그런 발언이 실제 있었다면 정말 무례하고 우리가 사과를 받아야 하는 문제”라며 “남북관계를 해치는 무례한 발언이나 잘못된 발언이 있으면 우리도 당당히 북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리 위원장은 지난 9월 평양 남북 정상회담 당시 방북한 대기업 총수들에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냐”고 핀잔을 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됐다. 10ㆍ4선언 기념식 참석 차 방북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에게는 “배 나온 사람한테는 예산을 맡기면 안 된다”는 돌발 발언을 했다. 김 의장은 기분 나쁠 수 있는 리 위원장의 발언을 술자리 농담으로 웃어 넘겼다고 한다.일각에서는 대남 공작을 담당하는 정찰총국 출신인 리 위원장이 남측과의 협상에 기선 제압을 하기 위해 일부로 오만하게 행동한다는 분석도 있다. 다만 우리 정부의 ‘저자세 외교’가 리 위원장의 거듭된 막말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정지용 기자 cdragon25@hankookilbo.com |
◆ 남북민화협 상봉대회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북한 금강산에서 '남북민화협 상봉대회'를 개최했다.
남측 김홍걸(오른쪽 두번째) 민화협 대표 상임의장이 남북민화협 상봉대회 축하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제공) |
● 명사십리가 인파십리 되는 날은 ▷ 동북아 철도공동체 등 개혁·개방 꿈꾸는 북한… 지지부진한 북-미 관계 개선 언제쯤 ◇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이 11월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강원도 원산 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현장을 둘러보는 모습을 방영했다. 김 위원장의 갈마지구 현지 지도는 올해 들어서만 이번이 세 번째다. 연합뉴스
○··· “날마다 눈에 띄게 달라지는 명사십리 건설현장을 돌아보니 머지않아 인파십리로 변할 그날이 벌써 보이는 것만 같다.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아름다운 우리나라 동해 기슭에서 문명하고 행복한 휴식의 한때를 보낼 인민들의 밝은 모습을 상상해보느라면 힘이 나고 기쁨을 금할 수 없다.”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월1일치에서 강원도 원산 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현장을 찾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말을 따 이렇게 전했다. 김 위원장의 갈마지구 방문은 올해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다. 김 위원장은 지난 5월26일과 8월17일에도 현지를 찾아 공사를 독려한 바 있다.
△ 사진: 이보다 좋을 순 없다?’ 첫발은 잘 디딘 것 같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앞줄 오른쪽)이 두 번째 방북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환하게 웃으며 걷고 있다.
○··· 미국 향한 불만 드러내는 김정은/ 김 위원장은 원산의 명사십리 해수욕장(여름철)과 마식령 스키장(겨울철)을 묶어 세계적인 관광단지로 키워나가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국면이 이어지는 한 실현 불가능한 꿈이다. 김 위원장이 이번 원산 방문에서 “적대세력이 우리 인민의 복리 증진과 발전을 가로막고 우리를 변화시키고 굴복시켜보려고 악랄한 제재 책동에 어리석게 광분”하고 있다고 비난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미국을 향한 ‘갑갑증’이 느껴진다.“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역사적인 당 중앙위원회 제7기 3차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새로운 전략적 노선을 받들고 승리의 신심 드높이 혁명적인 총공세, 경제건설 대진군을 힘차게 벌여나가고 있다.”
<노동신문>은 10월29일치에 ‘당의 새로운 전략적 노선 관철에 나서는 중요한 요구’란 제목의 논평을 실었다. 남북 정상회담을 일주일 앞둔 지난 4월20일 열린 제7기 3차 전원회의는 북한판 ‘개혁·개방 선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의에서 핵과 경제를 동시에 개발하겠다는 이른바 ‘병진노선’의 완성(폐기)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핵을 안고 경제를 발전시킬 수 없다는 점을 공식 인정한 셈이다. 신문은 논평에서 김 위원장의 말을 따 “이번에 제시한 새로운 전략적 노선의 기본 사상은 우리의 경제 토대를 강화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것”이라고 전했다.논평을 쓴 이는 ‘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 후보원사 교수 박사 리기성’이다. 북한은 박사급 이상 가운데 학문적 공헌이 큰 학자에게 후보원사·원사 등의 명예칭호를 부여한다. (...) |
● 중, 백두산에 고속철 추진…관광개발 선수치기 가속 ▷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 연계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는 중국이 동북지역 랴오닝성에서 백두산을 잇는 660억 위안(약 10조7천억원) 규모의 고속철도 건설 계획을 공개했다. ◇ 5일 랴오닝성 당국의 입찰감독 인터넷사이트 확인 결과, 최근 랴오닝성 성도 선양에서 백두산 인근 바이허를 잇는 고속철도 건설 공사를 위한 역사문화영향평가 입찰 공고문이 게재됐다. <△ 사진:> 지난 9월20일 오전 백두산 장군봉에서 찍은 천지의 모습.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공고문에 따르면 이번 철도건설은 선양에서 푸순, 통화, 바이산, 옌볜 자치주를 거쳐 바이허까지 주요 행정구역 6곳, 13개 역을 지나는 430여km 길이의 대공사다.중국은 총 660억 위안을 투자해 54개월 안에 철도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인 만큼, 올 연말 착공할 경우 2022~2023년쯤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철도가 건설되면 전기를 주동력으로 쓰는 고속열차가 시속 350km로 운행될 예정이다.중국에서는 심양-백두산 구간 고속철도뿐 아니라 지난해 8월부터 지린성 둔화(敦化)와 백두산을 잇는 총 길이 110여km의 고속철도 공사도 진행 중이다.지난해 8월 왕즈롄 중국공산당 창바이산공작위원회 서기는 둔화-백두산, 선양-백두산 구간 고속철도를 언급하며 "고속철도와 공항, 고속도로 등 교통수단이 확충되면 백두산 '대교통' 시대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이 경우 매년 1천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백두산을 찾을 것"이라고 기대하기도 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중국의 교통망 확충작업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는것이다.교통망 확충뿐 아니라 중국은 백두산과 주변 지역을 연계해 '창바이산발전공동체'를 만들고 관광발전시범지구를 조성, 관광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창바이산여유국은 지난 5월부터 입산권 1장으로 3일간 여행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여행프로그램도 개발해 관광객을 끌어모은 데 이어 이번 달부터 6개월간 관광객들에게 백두산 입산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연합뉴스 |
◆ 남북, 오늘 공동한강하구수로 조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인천=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5일 남북 공동으로 한강하구수로 조사를 시작한 가운데 남측조사단이 인천 강화도 창후리 선착장을 출발하고 있다.
남북은 한강과 임진강하구 공동이용을 위한 수로 조사를 시작한다. 군 당국 및 해운 당국 관계자, 수로 조사 전문가 등이 참여한 공동조사단은 남북 각각 10명으로 구성됐다. |
◆ 한강하구 공동이용 수역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 국방부와 해양수산부는 5일부터 총 면적 약 280㎢, 길이 70㎞에 이르는 한강과 임진강하구 공동이용수역에 대한 남북 공동수로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 '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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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목걸이 선물받는 김정숙 여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뉴델리(인도)=뉴시스】전신 기자 = 김정숙 여사가 5일(현지시각) 뉴델리 에이에스엔(ASN) 종합학교를 방문해 환영 나온 학생에게 꽃목걸이를 선물 받고 있다. |
◆ 김정숙 여사, '스와라지 인도 외교장관 면담'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뉴델리(인도)=뉴시스】전신 기자 = 김정숙 여사가 5일 뉴델리 오베로이 호텔에서 수시마 스와라지 외교장관을 만나 면담하고 있다. |
◆ 김정숙 여사, 인도 ASN 종합학교 방문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뉴델리(인도)=뉴시스】전신 기자 = 김정숙 여사가 5일(현지시각) 뉴델리 에이에스엔(ASN) 종합학교를 방문해 환영 나온 리나 레이 인도 인적자원개발부 차관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미국, 중국 유엔인권 검토 전 탈북자 강제송환 문제 지적 ▷ (...) 미국 정부는 중국 인권 관련 심사인 UPR을 앞두고 제출한 사전 질의에서 여성과 어린이가 대다수인 탈북 난민들이 북한으로 강제 송환돼 고문과 심지어는 죽음 같은 과도한 처벌에 직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중국 정부가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 특히 미국은 중국이 서명하고 비준한 유엔고문방지협약 제3조 하에서 무슨 대책을 쓰고 있는지를 질의했다. 유엔고문방지협약 제3조는 어떤 당사국도 고문 받을 위험이 있다고 믿을 만한 상당한 근거가 있는 다른 나라로 개인을 추방 송환 또는 인도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사진:>지난 2일 중국 지린성 북·중 접경 지역의 탈북자 수용소(가출소) 모습이 뉴시스 취재진에 포착되었다. 현지 소식통은 "파란색 지붕 건물(오른쪽)이 중국내에서 잡힌 탈북자들이 강제송환 전까지 수용하는 시설이며, 왼쪽 건물은 수용소 관리동이다"라고 밝혔다.
○··· 독일도 사전 질의서에서 중국이 탈북 난민의 강제송환을 금지하는 이른바 농르플르망 원칙을 준수하는지를 따졌다고 방송은 전했다. 농르플르망 원칙은 난민을 박해당할 것이 분명한 나라에 강제로 보내서는 안 된다는 국제법상 규칙이다. 또한 민간단체인 피랍탈북인권연대는 의견서를 통해 많은 탈북민이 중국 당국에 붙잡혀 강제로 북한으로 송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간 중국 정부는 탈북자 강제북송을 중단하라는 국제사회의 요구를 거부하면서 중국 에 있는 탈북자가 불법으로 국경을 넘은 범법자이며 난민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중국은 최근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열린 북한 인권 상황 대화에서도 이런 주장을 반복했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 5월 발표한 중국 인권 보고서에서, 탈북자 강제북송을 중국 정부가 책임을 져야할 가장 중대한 인권 문제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yjjs@newsis.com |
◆ 유엔, 리비아 사브라타에 대한 무장세력 공격에 비난성명 ▷ 정부군과 충돌 "국제 인권법 위반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유엔은 일요일인 4일 (현지시간) 리비아서부 사브라타 시를 공격한 불법이민수송 인신매매 무장조직의 행동을 비난하는 성명을 유엔리비아지원단( UNSMIL )을 통해 발표했다. <△ 사진:> 리비아의 알 함라 수용소에 억류되어 있는 2만여명의 유럽행 불법이민자들. 오스트리아는 다음 달로 예정된 유엔의 난민조약이 취업이민과 난민의 구별이 되어 있지 않다며 가입을 거부하겠다고 세바스티안 쿠르츠 총리가 10월 31일(현지시간) 밝혔다.
○··· 사브라타는 리비아 북안, 트리폴리 서쪽의 고대도시 유적지로 B.C. 1000년대 전반 페니키아 인에 의하여 건설된 유서깊은 항구도시다. "UNSMIL은 사브라타에 대한 공격을 비난하며 더 이상의 공격행위를 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 고 유엔성명서는 밝혔다. 또한 이번 공격은 "국제 인도주의법이 금지하고 있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현지 정부 보안군 소식통에 따르면 일요일의 반군 공격으로 반군과 정부군의 충돌사태가 빚어졌으며, 반군 무장세력은 이 도시를 점령하기 위해 공격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전 몇 시간 만에 정부군은 무장세력을 진압했으며 그 중 4명을 죽이고 나머지 부상병들을 체포했다. 사브라타 시 당국은 현재 도시전체가 안정되었으며 학교도 6일 다시 문을 열 것이라고 공지했다. 리비아 정부군은 2017년 10월에도 몇주일에 걸친 전투 끝에 사브라타를 점령하고 인간밀수 혐의를 받고 있는 무장세력을 진압했다고 발표했었다. 트리폴리에서 서쪽으로 70km 거리에 있는 사브라타 항구는 유럽행 난민들을 밀항시키는 분쟁의 중심지로 세계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는 곳이다. cmr@newsis.com |
◆ 누벨칼레도니, 프랑스로부터 독립 묻는 주민투표 실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누메아(누벨칼레도니)=AP/뉴시스】지난 5월9일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누벨칼레도니 수도 누메아의 누메아만 전경. 누벨칼레도니는 4일 프랑스로부터 독립할 것인지에 대한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
♥♥ 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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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中군함 초근접 때 교신 공개…中 "좋지 않은 결과" 경고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미국과 중국 군함이 지난 9월 말 남중국해에서 초근접하면서 충돌 직전의 일촉즉발 상황까지 치달았던 당시의 교신 내용이 공개됐다.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영국 국방부 내부 문건을 입수해 당시 미 해군 구축함 디케이터함과 중국 군함 란저우함 간의 교신 내용을 공개했다. △ 사진: 중국 군함이 지난 9월 30일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의 일환으로 항해하는 미국 군함의 뒤를 추격하는 모습.(사진출처:영국 국방부 공개)
○··· 지난 9월 30일 미 군함은 '항행의 자유' 작전의 일환으로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군도) 인근 해역을 항행했는데, 중국 군함이 약 41m까지 근접하면서 충돌 직전의 일촉즉발 상황으로 치달은 바 있다.영국 국방부가 공개한 당시 교신 내용에 따르면, 중국 군함은 "너는(미 군함은) 위험한 경로에 있다"며 "경로를 바꾸지 않으면 안 좋은 결과를 맞게 될 것(If you don’t change course you will suffer consequences)"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미 군함은 "우리는 무해통행(innocent passage)을 하고 있다"고 답하며 맞섰다. 무해통행이란 연안국의 평화와 안전을 해치지 않으면서 신속한 방식으로 영해를 통과하는 것으로, 전함을 포함해 모든 국가의 선박에 인정되는 권리를 말한다. 미중 군함의 대치 상황이 알려진 지난 10월 초 미 태평양함대 관계자들은 중국 군함이 "안전하지 않고 전문가답지 못한 방식"으로 미 군함을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중국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미 군함이 중국 남해(남중국해)에 무단 진입했고, 이에 대해 중국이 함정을 파견해 상황을 조사한 뒤 경고 조치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인 채텀하우스 연구원인 빌 헤이튼은 중국 군함이 '좋지 않은 결과를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것에 대해 "고의적으로 적대감을 높이기 위한 발언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 그러면서 "중국은 과거에 이같은 경우에 '중국 해역에 들어와 있다, 가까오 오지 말라' 정도의 경고를 했다"면서 "'안 좋은 결과를 맞게 될 것'이라고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위협 수위를 높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중국군이 영어로 미 군함에 직접 위협을 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영어로 경고함으로써) 남중국해를 항행하려는 영국이나 호주와 같은 미국 동맹들에 대한 경고 의도도 담고 있다"고도 했다.
이에 더해 영국 국방부가 공개한 미중 함정이 초근접했을 당시의 영상에는 미 군함 해군이 중국 해군 함정에 대해 "우리를 밀어내려고 한다"고 말하는 목소리 등도 담겼다.
◇ 미국과 중국 군함이 지난 9월30일 남중국해 해역에서 충돌 직전까지 가는 등 일촉즉발 상황 당시의 모습이 담긴 사진. (사진출처: 영국 국방부 공개)
○···니 레시옹(Ni Lexiong) 상하이대 정책연구소장은 중국의 이같은 행동은 중국이 미국과의 어떤 분쟁 격화에도 대응할 준비가 됐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니 소장은 이어 미중 양국 해군의 움직임은 단지 특정 상황에 처했을 때의 '자세'를 나타내는 것일 뿐, 상호 공격을 하려던 것은 아닐 것이라고 분석했다.
(...) 브렌단 테일러 호주 캔버라 국립대학의 전략연구 부교수도 이번 미중 군함 사태와 같은 아시아를 둘러싼 일촉즉발의 상황은 현재 진행형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영국이 공개한 이번 영상 및 교신 내용에 대해 미 해군 작전사령관 존 리차드슨 제독은 지난 1일 "미국은 앞으로도 항행의 자유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중국에 대해 "해양에서 조우할 시 행동강령을 따를 것"을 촉구했다. 반면 중국 국방부나 외교부 등 당국은 이에 대해 공식 논평을 하지 않았다. chkim@newsis.com |
♥♥ 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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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31중 추돌사고 현장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란저우=AP/뉴시스】3일(현지시간) 중국 서북부 간쑤성 주도 란저우 근처 고속도로에서 벌어진 31중 추돌사고 현장 사진. |
◆ 미 위스콘신주서 뺑소니 사고로 걸스카우트 3명 등 4명 사망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3일(현지시간) 도랑에서 쓰레기를 줍던 걸스카우트 소녀 3명과 여성 성인 1명 등 4명이 사망하는 뺑소니 사고 현장에 구급차와 구급대원들이 모여 있다. 2 |
◆ 伊 시칠리아서 강 제방 무너져 한 집에 있던 9명 몰살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폭우로 불어난 이탈리아 북부 벨루노 인근 코멜리코댐에 강풍으로 뿌리째 뽑힌 나무들이 떠다니고 있다. 악천후로 인한 이탈리아 북부 사망자 수가 최소 20명으로 증가했으며 남부 시칠리아에서는 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집 한 채가 물에 잠겨 이 집에 있던 두 가구 9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기도 했다. |
◆ 악천후 따른 伊 북부 사망자 수, 최소 20명으로 증가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벨루노(이탈리아)=AP/뉴시스】폭우로 불어난 이탈리아 북부 벨루노 인근 피아베강에 강풍으로 뿌리째 뽑힌 나무들이 떠다니고 있다. 악천후로 인한 이탈리아 북부 사망자 수가 최소 20명으로 증가했다. |
◆ 아마존 건물 붕괴 현장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볼티모어=AP/뉴시스】응급요원들이 3일(현지시간) 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아마존 건물 붕괴 사고 현장을 오가고 있다. |
♥♥ '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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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원 성추행' 이윤택 또 재판에 …"위력은 없었다" 주장 ▷ 단원 1명 성폭력 혐의로 추가 기소 "사실관계 인정하지만 위력 없었다"/단원들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이윤택(66)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에게 피해를 당했다는 단원이 추가로 등장해 관련 재판이 다시 열렸다. ◇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권희 부장판사는 5일 이 전 감독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 1차 공판을 열었다. 이 전 감독 측은 단원의 동의 하에 이뤄진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이 전 감독 측 변호인은 "그런 행위를 한 사실 자체는 인정한다"며 "다만 (피해 단원이) 동의해서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사진:>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지난 9월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단원 성폭력 사건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그러면서 "업무상 위력 행사 관계가 아니었다"며 "위력을 행사할 만한 고용 관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 전 감독은 2014년 3월 경남 밀양 연극촌에서 연희단거리패 단원 A씨를 상대로 위력을 행사해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이 전 감독은 2010년 4월부터 2016년 6월까지 단원 8명을 상대로 안마를 시키고 자신의 신체 부위를 만지게 하는 등 23차례에 걸쳐 상습적인 강제 추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9월19일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피해 단원 1명이 추가로 고소한 사건을 앞 재판과 함께 진행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지만, 재판부가 별건으로 판단하면서 따로 재판이 열리게 됐다.이 전 감독의 다음 재판은 오는 12월10일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 전 감독은 다음달 4일 항소심 첫 재판도 앞두고 있다. hey1@newsis.com / castlenine@newsis.com |
◆ 제주 해안서 숨진채 발견된 여아 ‘신원확인’…“함께 온 엄마는 실종”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지난 4일 제주 해안가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여자아이가 엄마 장모(33)씨와 함께 제주도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장씨의 아버지가 경기도 파주경찰서에 “딸이 실종됐다”는 실종 신고를 했다. <△ 사진:> 4일 오후 6시36분께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인근 해안가 갯바위에 영유아 시신이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2018.11.04.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 장씨는 지난 10월31일 딸 A(3)양과 함께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도로 들어왔다. A양의 신원은 장씨의 아버지를 통해 확인됐다. 장씨는 현재 실종 상태다. 해경 등은 장씨의 소재를 파악 중이며 오는 6일 오후 2시 부검을 실시해 A양의 정확한 사망 원인 및 시간 등을 밝혀낼 예정이다.
해경은 지난 4일 오후 6시36분께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인근 해안가 갯바위에서 영유아로 보이는 시신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발견 당시 A양에게서 소지품이 나오지 않았고 제주도 내 또래 아이들의 실종 신고건이 없어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었다. susie@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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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억대 배임횡령' 홍문종 의원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70억대 배임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손사래를 치고 있다. |
● “사법농단 재발방지, ‘법왜곡죄’가 답이다” ▷강희철의 법조외전 (41) 국회로 간 ‘법왜곡죄’ 고의로 법 비틀어 적용한 판·검사 등 처벌 가능하도록 형법개정안 심상정 의원 등 9월말 발의…독일 벤치마킹 진보적 법학자들 “사법권 남용에서 국민 보호” 지지font> ◇ “독일 같으면요, 이런 정도 사건은 ‘법왜곡죄’로 처벌합니다.”사법농단 사건 특별재판부 얘기를 나누다 화제가 법왜곡죄로 옮겨갔다. 독일에서 헌법학을 공부한 김선택 교수(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는 법왜곡죄가 부재한 우리 현실을 몹시 안타까워했다. “재판 등 사법작용에서 제일 중요한 게 뭡니까. 공정성이잖아요. 그런데 법관이 어떤 동기에서 의도를 가지고 일방 당사자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판결을 했다? 그럼 독일에선 법왜곡죄로 처벌합니다. <△ 사진:> 법복을 차려 입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013년 9월5일 대법관들과 함께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린 대법원 전원합의체 공개변론에 참석해 자리에 앉고 있다.
○··· 더구나 지금 드러나는 것을 보면, 법관이란 사람들이 전부 우리 사회 ‘소수자’의 문제, 그런 사건을 자기들의 더 많은 이익을 위해 거래 대상으로 삼았다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는 법왜곡죄가 없으니 직권남용죄가 되네 마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거지요.”일제하 강제징용 피해자 손해배상 소송이 한 예가 될 수 있다. 지난 31일 대법원이 최종 결론을 낸 이 사건은 양승태 대법원 시절 ‘어떤 고의’로 5년 넘게 판결이 미뤄졌다(정확한 진상은 검찰이 수사 중이다). 법왜곡죄가 있다면 판결을 일부러 지연시킨(혹은 지연시키라고 지시한) 법관들에 대해 좀 더 명확하고 직접적인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뜻이다.법왜곡은 독일어로 Rechtsbeugung’이라고 적는다. 글자 그대로 법률의 왜곡이다. 덴마크와 노르웨이, 스페인 등에도 비슷한 내용의 법 조항이 있다고 한다.독일 형법 제339조 - 법관, 기타 공직자 또는 중재인이 법률사건을 지휘하거나 재판을 함에 있어 당사자 일방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하게 법을 왜곡한 때에는 1년 이상 5년 이하의 자유형에 처한다.
‘기타 공직자’에는 검사도 포함된다. 현재도 시행되고, 최근 판례도 있다.지난 2014년 1월22일 독일연방행정법원-대법원의 하나. 독일은 대법원이 분야별로 모두 5개다-은 우리나라 지방법원에 해당하는 구(區)법원의 판사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이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사건 재판을 맡았는데, 단속 기관이 관련 자료를 제때 보내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연거푸 무죄 판결을 했다가 법왜곡죄 위반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김 교수에 따르면, 이 사건은 여러 차례 상소와 파기환송을 반복했다고 한다. 그러다 결국 대법원에서 “법관이 행정관청을 압박하려는 고의를 갖고 충분한 확인 없이 무죄 판결을 쓴 것은 중대한 잘못”이라며 유죄를 인정했다고 한다.진보 성향 법학자들이 못내 부러워하던 이 조항이 얼마전 우리 국회에도 비슷한 형태로 제출됐다. 지난 9월28일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형법 개정안에 이런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 형법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제123조)죄 바로 뒤에 이 조항을 추가하자는 것이다. 사법농단 사건의 여파다. 심 의원 등은 법왜곡죄의 공소시효 적용을 없애는 형사소송법 개정안도 함께 냈다. 이런 사건은 세월이 한참 흐른 뒤에야 진상이 밝혀지거나 처벌이 가능해지는 경우가 많으니 공소시효의 제약을 두지 말자는 주장이다.
형법 제123조의2(법왜곡) 법관이나 검사가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의 처리에 있어서 법을 왜곡하여 당사자 일방을 유리 또는 불리하게 만든 때에는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진보적 법학자들은 몇 가지 이유를 들어 이 조항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선 사법왜곡의 잘못을 저지른 판·검사에게 직접적으로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있다. 지나치게 포괄적인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를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다.“사법기관이 사법권을 등에 업고 의식적으로 제도적인 불법행위를 해도 확실한 형사처벌을 받는 명확한 규정이 없다는 것은 (개인이 법률을 위반하는 경우와 비교해도) 형평의 원칙에 어긋난다. 법왜곡 행위를 처벌하려는 이유는 사법권 행사의 남용으로부터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전지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법관의 법왜곡은 고의적인 사실관계의 조작 혹은 증거의 의도적 배제나 무시로 나타날 수 있다. 부당한 법 적용이나 해석, 일방 당사자의 (증인) 신청 거부 등의 형태로도 가능하다. 형량을 정하는 양형, 피의자의 구속 여부에 대한 판단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 사법농단 사건에 연루돼 검찰에 공개 소환된 전·현직 법관들. 왼쪽부터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구속), 이민걸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유해용 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변호사), 이규진 서울고법 부장판사, 정다주 울산지법 부장판사, 박상언 창원지법 부장판사. 한겨레 자료사진
○···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법관이 이런 문제로 처벌받은 사례는 지금껏 없었다. 전·현직 법관들에게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를 적용해 수사하는 것은 사법농단 사건이 처음이다.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구속영장에도 이 조항이 적시됐다.그런데 “공무원이 직권을 남용해 사람으로 하여금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하거나 사람의 권리행사를 방해한 때” 성립하는 이 조항은 꽤 오래 전부터 한계가 지적돼 왔다. ‘직권’도 ‘의무없는 일’도 추상적이고 막연하다는 것이다. 그만큼 법원이 까다롭게 보고, 기소 대비 유죄 비율도 높지 않다.최근엔 ‘직권’, 즉 직무권한의 범위를 놓고 판결이 엇갈렸다. 대기업들에 미르·케이(K)스포츠 재단 출연을 강요한 박근혜 대통령에겐 유죄가 선고됐다. 하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의 1심 재판부는 달랐다. 이 전 대통령의 다스 소송 관여가 대통령의 ‘직권’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무죄로 판결했다. 사법농단 사건을 의식해서든 아니든 최근 판결 추세는 좁게 본다는 것이다.임 전 차장 쪽은 이를 근거로 법원행정처 차장은 재판에 영향을 끼칠 권한이 없다고 주장한다. 법조계에선 검찰이 임 전 차장 등을 기소해도 법원이 ‘법리’를 앞세워 무죄 판결을 쓸 거라는 예상까지 나오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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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순의 문서, ‘합의문’ 독해하기 ▷ 정치판에서 참 아이러니한 문서 중 하나는 ‘합의문’이다. 이름은 합의문이라 속 시원한 어감을 갖고 있지만 이것만큼 허망한 문서도 없다. 실은 합의하지 못한 것을 정치 수사와 한 데 섞어 놓은 총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조사 하나에도 참석한 진영 간에 밀고 당기는 기싸움이 녹아있다. ◇ 그래서 합의문에 서명해놓고도 논쟁은 계속된다. 심지어 논란의 불씨가 되기도 한다. 박근혜 정부 시절이던 2015년 19대 국회의 ‘공무원연금 개혁’ 논란 때는 여야가 합의문의 ‘국민연금 명목소득대체율을 50%로 한다’는 문구를 놓고 한쪽(당시 새누리당)은 목표치로, 다른 한쪽(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은 인상을 명시한 것으로 해석해 ‘합의 후폭풍’이 일었다. 물론 여야가 서명, 합의한 문서의 내용이다. <△ 사진:> 5일 청와대 본관에서 처음 열린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모두 발언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왼쪽부터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문 대통령,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청와대사진기자단
○··· 합의문 중에서도 끝판왕은 어미다. 어미에는 합의문의 모든 것이 들어있다. 어미에 계급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어미에 주의해서 읽으면 합의문의 실현 가능성을 얼추 짐작할 수 있다.5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처음 열린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도 회의 뒤 합의문을 내놨다.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내내 국회를 설득하고 공을 들인 상설 협치 기구이니 사전에 물밑 조율을 거쳐 합의문의 얼개는 미리 만들어놓았을 것이다.이 합의문을 예로 들어 어미를 살펴보자. 전문은 기사 맨 아래에 있다.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적극 반영한다.”합의문 4항의 지방분권과 지역 활력 제고에 관한 합의 내용이 이 합의문에선 최고봉이다. 목적어와 시한이 명시돼있기 때문이다. 참석 주체들 간에 별다른 이의가 없는 사안일수록 어미가 구체적이기 마련이다.“신속히 논의하여 처리하기로 한다.”
별 문제 없어 보이지만, 악마는 디테일에 숨어있는 법. 여야 간 분위기가 좋을 때는 문제가 안되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신속히’라는 문구를 놓고도 서로 해석이 달라 ‘2라운드’를 시작하기도 한다.“~를 위한 입법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한다.”, “~ 위해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 등 보완 입법 조치를 마무리한다.”
◇ ‘개선을 추진하기로 한다’, ‘마무리 한다’라고만 돼있을 뿐 언제까지 개선하고, 마무리하겠다는 시한이 없으므로 특정 정당이 끝까지 반대한다면 무용지물. 보통 합의문 발표 후 회견에서 기자들이 물으면, 찬성하는 쪽은 “이번 정기국회 내에 처리를 목표로”라고 답하는 반면 반대하는 쪽은 “그건 여당(혹은 야당)의 생각이고…”라고 얼버무리는 경우도 많다. <△ 사진:>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에 앞서 여야 5당 원내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문 대통령,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청와대사진기자단
○··· “~ 논의하고, ~ 협력한다.”/‘추진’도 아니고, ‘처리’도 아니고, ‘협력한다’. 목적어도 ‘선거연령 인하를 논의하고’,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로 모호하다. 논의는 정치권에서 늘 하는 일이다. 선거연령 하향 조정 법안 만해도 지난해 국회 안전행정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지만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의 반대로 상임위 통과가 무산됐다. 지난해 6월 국회 원내 교섭단체 대표 회동에선 ‘추경은 계속 논의한다’는 문구 하나를 놓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넣기를 원했으나 자유한국당은 반대해 수일을 끌었다. 결국 이 문구를 빼기로 하면서 간신히 여야가 합의문에 서명했다. ‘협력한다’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은 표현./“개정에 노력하기로 한다.”아마 개정 방향에 여야가 합의점을 찾지 못했을 것이다. 그랬다면 ‘정기국회 내에 무슨 무슨 개정안을 처리한다’라고 적었을 것이다.
합의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특정 정당이 우리가 이런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 혹은 지지층에 보여주고자 명시하기를 원할 때, 그리고 그에 동의하는 정당이 과반은 될 때 보통 이런 표현을 써서 합의문에 명시한다.#그래서 합의문의 고갱이는…? /
합의문을 보니 ‘초당’이라는 단어가 7번이나 등장했다. “초당적”, “초당적으로”란 문구가 반복된다. 문 대통령은 물론 여야 모두 ‘협치를 시작했다’는 것을 국민에게 선언하고 싶은 의도가 깔려있다.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에서 참석자 모두가 이것만은 말끔히 합의했다는 뜻이기도 할 것이다.김지은 기자 luna@hankookilbo.com |
◆ 얘기하는 김성태 원내대표, 흐뭇하게 바라보는 문 대통령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5당 원내대표들과 함께한 여·야·정 상설협의체 첫 회의에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5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함께한 여·야·정 상설협의체 첫 회의에서 첫 발언 요구를 받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에게 발언을 권하고 있다. 연합뉴스
◇ 5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여야정 협의체회의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5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여야정 협의체회의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5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여야정 협의체회의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여야 5당 원내대표들과 여·야·정 상설협의체 첫 회의를 하기 위해 입장하며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제1차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회의장으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함께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5당 원내대표들과 여야정 상설협의체 첫 회의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입장하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
● 옛 노량진 수산시장 단전·단수 …물고기 떼죽음에 촛불 켜고 장사 ▷ 수협, 9일까지 신시장 이전 최후통첩…“명도집행으론 정상화 불가” 상인들 “불법행위, 민형사 대응할 것”…신시장 주차장 막고 시위 ◇ 수협은 5일 오전 9시 구(舊) 노량진시장전역에 단전·단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앞서 수협은 지난달 30일 공고문과 내용증명을 통해 해당 지역 상인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사전고지했으며, 고객과 상인 영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전에 이번 조치를 실시했다. <△ 사진:> 법원 집행관 등이 명의양도집행을 하기 위해 2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옛 노량진수산시장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새 시장으로 이전을 거부하고 있는 상인 등이 막아서고 있다
○··· 수협 관계자는 "대법원 최종승소 판결에 따라 지난달 23일까지 4차례 명도집행을 시도했으나 상인과 노점상연합회 등의 집단 폭력행위로 무산됐다"며 "더 이상 명도집행으로는 시장 정상화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단전·단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수협은 또 구 노량진시장이 48년 된 노후건물로서 낙석과 추락사고, 주차장 붕괴위험, 정전사고 등 시설물 안전 우려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아울러 불법 영업으로 인한 미검증 수산물 유통, 식품위생 관리 사각지대 발생 등으로 인해 시민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덧붙였다.수협 관계자는 "수협은 지난 3년간 불법시장 상인들을 위해 신시장 자리를 비워둠으로써 연간 100억 원의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성실히 협상에 임하고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며 "이달 9일까지 입주 기회를 주는 만큼 불법 영업을 중단하고 신시장으로 입주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상인들은 "일방적인 단전·단수는 불법행위"라고 반발하며 신시장 주차장 입구 앞에 모여 농성을 시작했다. 상인 100여명은 주차장 입구를 봉쇄하며 차량 출입을 막고 있다.
한 상인은 "오늘 장사를 못 하고 있다"며 "전기랑 수도가 다 끊겨서 수조 안에 있는 물고기가 다 죽었다"고 발을 동동 굴렀다. 또 다른 상인은 "냉장고가 작동이 안 돼 큰일"이라고 말했다.단전·단수된 구시장 내부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어두컴컴했다.시장 바닥에는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죽은 물고기들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었고,죽은 물고기가 담긴 대야도 수십개 눈에 띄었다. 자연산 물고기 대부분이 죽었다고 상인들은 전했다.일부 상인들은 촛불을 켜놓고 장사를 하고 있었고, 한쪽에서는 상인들이 산소통을 이용해 수조에 산소를 공급하고 있었다.윤헌주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비상대책총연합회 공동위원장은 "서울시와 한전에민원을 넣었고, 경찰에도 형사 고발했다"며 "법원에도 가처분 금지 신청을 넣고 추후 손해배상도 청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전에 단전·단수 안내를 했을 때 전기세랑 수도세를 낼 테니 요금 고지서를 달라고 했다. 수협은 '묵묵부답'이었다"며 "사전에 고지했다고 해서 불법이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연합뉴스 |
◆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촉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행정수도완성세종시민대책위와 균형발전·지방분권세종연대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용역비 조속집행과 설계비 50억원 반영을 촉구하고 있다. |
◆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 총력투쟁 선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가 5일 충북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찬반 투표결과를 발표한 뒤 총파업·총력투쟁을 선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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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의 소행성 탐사선도 ‘아듀’ ▷ 케플러 우주망원경 은퇴 하루만에
11년간 베스타·세레스 소행성 탐사 /인류 최초의 외계행성 사냥꾼이 퇴역한 데 이어 최초의 소행성 탐사선도 작별을 고했다. ◇ 미 항공우주국(나사)은 지난달 30일 케플러 우주망원경의 은퇴를 선언한 지 하루 뒤인 31일부터 소행성 탐사선 돈(Dawn)이 연료가 떨어져 지구와의 교신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 사진:> 최초의 소행성 탐사선 돈. 나사 제공
○··· 나사는 10월31일과 11월1일에 예정됐던 돈과의 교신에 실패한 뒤, 원인을 분석한 끝에 돈의 연료가 떨어진 것으로 결론지었다. 이로써 돈은 11년간의 우주 활동을 마치게 됐다. 그동안 돈이 항해한 거리는 69억km에 이른다.케플러보다 2년 먼저 2007년 9월 발사된 돈은 두 개의 소행성을 연속적으로 탐사하는 임무를 띠었다. 돈은 이에 따라 1단계로 2011년 7월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벨트에서 두번째로 큰 ‘베스타’(Vesta)에 도착했다. 1년간 베스타 궤도를 돌며 탐사활동을 펼친 돈은 2012년 9월 소행성벨트에서 가장 큰 왜행성 ‘세레스’(Ceres)를 향해 출발했다. ◇ 돈이 지난 9월에 보내온 왜행성 세레스의 모습. 오른쪽 밝게 빛나는 곳은 오케이터 분화구다. 나사 제공
○···2년 반의 여행 끝에 반지름 1000km의 세레스에 도착한 돈은 이후 궤도를 돌며 지금까지 세레스를 관찰해왔다. 나사는 세레스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고려해, 돈을 세레스에 추락시키지 않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돈은 앞으로 수십년동안 세레스 궤도를 계속해서 돌 것으로 보인다.소행성 탐사 임무는 현재 소행성 류구를 탐사중인 일본의 하야부사2, 소행성 베뉴를 탐사중인 미국의 오리시스렉스가 이어받고 있다.곽노필 선임기자 nopil@hani.co.kr |
● 예멘 전쟁터의 메이드 인 코리아
▷ 예멘 후티 반군 유튜브 영상에서 한국산 무기 포착돼… 시민단체 “중동 지역 무기 수출 중단 요구”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4년째 내전 중인 예멘에서 6월18일 후티 반군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들여다본다. 아랍어로 추정되는 생경한 언어가 흘러나온다. 군복을 차려입은 반군이 무기를 바닥에 잔뜩 펼쳐놓은 채 일일이 설명하며 자랑하는 듯하다. 굳이 설명을 듣지 않아도 눈으로 식별할 수 있는 군용 망원경과 무전기, 총탄들… 그 틈에 30여 개 수류탄도 가지런히 나열돼 있다. 카메라가 ‘줌인’으로 수류탄 하나를 비춘다. <△ 사진:> 한국의 한화가 만든 수류탄이 보인다. 유튜브 화면 갈무리
○···‘세열수류탄 K413 COM(P) 로트 한화보 14아625’. 어라? 예멘 전쟁터에 웬 한글이? 눈을 씻고 다시 봐도 한글이 분명하다. 나란히 놓인 같은 모양 수류탄에도 한글 ‘세(열)’와 ‘한(화)’이 선명하다. 탄체는 작고 가볍지만 살상반경이 10~15m에 이르는 한국산 ‘살상무기’다. <한겨레21>이 아랍어 통역에게 번역을 부탁했다. 영상 속 반군이 “(예멘 정부군을 돕는) 사우디아라비아군이 도망갔고 후티 반군이 사우디군의 무기를 얻었다”고 말한다는 답이 돌아왔다. 반군이 “우리가 사우디군을 쫓고 있고 그들의 무기를 더욱더 많이 빼앗을 것”이라는 다짐을 하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시민단체 ‘전쟁 없는 세상’ 활동가 쭈야는 “영상이 올라온 채널은 후티 반군이 운영하고 있으며, 반군의 전투 활약상을 홍보하는 채널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후티 반군이 찍은 것으로, 예멘과 사우디의 접경 지역인 나르잔에서 반군이 사우디군에게서 탈취한 무기라고 했다.
한화 쪽은 “중동 지역 수출 내역이 있지만 국방부와 엠바고(비보도) 사항이어서 말해줄 수 없다”며 “한 가지 분명한 건 (한화가) 예멘에 무기를 수출한 적은 없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다만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중동 지역에는 무기 수출 내역이 있다”며 “국가 주도 방위산업이기 때문에 국가 허락 없이 무기 판매를 못한다. 국가 간 필요에 의해 수출한 것이나, 수출을 했다가 중단했다가 하기 때문에 (해당 수류탄의) 수출 시기를 특정짓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참여연대는 한화가 UAE에 수출한 무기가 예멘으로 흘러간 경위를 좀더 구체적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영아 참여연대 국제 간사는 “(아랍) 다국적군이 UAE군을 훈련한다. UAE가 (다국적군을 이끄는) 사우디에 군대를 파병하면서 한화가 수출한 무기가 사우디로 흘러간 것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 예멘 속 한국 한화의 수류탄 ▷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군에게서 빼앗은 무기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예멘 내전에서 쓰이는 또 다른 한국산 무기의 사진과 동영상도 떠돈다. 전쟁무기 마니아들이 ‘관심사’로 올린 것이 많은데, 평화와 인권에 관심을 둔 한국인들에겐 ‘충격적인 뉴스’다.유튜브 화면 갈무리 ◇
○···스스로를 ‘예멘 업저버(관찰자)’로 소개한 트위터 사용자는 6월24일 “(예멘 사다주) 바킴 지역에서 사우디군이 한국산 대전차유도미사일(ATGM·전차나 장갑차를 공격할 때 쓰는 소형 미사일)로 후티 반군을 겨냥하고 있다”는 설명과 함께 동영상을 올렸다. 쭈야 활동가는 사우디군이 쓰는 무기가 한국산 대전차유도미사일 ‘현궁’이라고 소개했다. 현궁은 최첨단 휴대용 중거리 대전차 미사일 시스템이다. 국방과학연구소가 전체 개발을 맡았고, 유도탄 체계는 LIG넥스원이, 발사대는 한화가 개발과 생산을 맡았다. ● “중동에서 현궁은 훌륭한 무기” ▷ 예멘은 한국과 무관하지 않다./ 익명을 요구한 국방부 관계자는 <한겨레21>에 “사우디군이 예멘(반)군을 향해 현궁을 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있다는 것을 알고, 현궁이 맞다”며 “우리가 사우디에 현궁을 수출했지만 어떤 방식으로 쓰는지는 모른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중동에서 현궁은 훌륭한 무기로 평가받고 있다”며 “사우디가 현궁을 사용하는 영상을 본 UAE가 자신들도 현궁을 사고 싶다고 문의할 정도”라고 전했다. ◇ 지구촌 76억 인구가 서로 인연을 맺는 방식은 종종 우리의 상식과 편견을 뛰어넘는다. 한국 수도 서울에서 예멘 수도 사나까지의 거리는 무려 8343㎞. 한국에선 낯선 예멘인들이 전쟁을 피해 한국 땅을 밟은 일로 여전히 소란이 한창이다. 예멘에선 생소한 한국 무기가 내전의 한복판에 떨어지고 있지만, 대다수 예멘인들은 아직 그 사실조차 모르고 있을 테다. <△ 사진:> 사우디 아라비아 연합군이 예멘 내전 현장에서 한국산 무기인 ‘현궁’을 사용하고 있다. @YemeniObserv south korean 트위터 화면 갈
○··· 한국 정부로부터 출국 명령을 받은 한 예멘 난민은 <한겨레21>에 “전에 어떤 예멘인이 집회에서 한국 무기가 예멘 전쟁에 쓰이고 있다고 말했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도 믿지 않았다”며, 예멘에서 한국산 무기가 발견됐다는 사실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익명을 요구한 예멘 출신 유학생은 “지금 예멘은 전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도 (한국산) 무기에 인명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안타까워했다.방위산업을 국가산업으로 보는 한국 정부는 ‘국익’을 이야기한다. 국회 국방위원회 최재성 의원실(더불어민주당)은 국방부에 한화 수류탄과 현궁 등 수출 현황 자료를 요청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대외비라 협조가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다고 한다.
익명을 요구한 또 다른 국방부 관계자는 <한겨레21>에 “현궁은 애초 수출을 위해 제작된 무기다. 군수사업에는 여러 목적이 있는데 수출을 위해 제작한 무기는 대외비가 아니다. 의원실에 대외비라고 설명한 공무원은 혼을 내야 한다”고 귀띔했다.이영아 간사는 ‘국익론’과 ‘난민 혐오’에 우려를 표했다. 그는 “우리가 파는 무기가 예멘의 일반 시민들을 죽이고 있고, 예멘인들이 다시 한국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한국과 예멘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한국 무기로 인해 어떤 사람들이 죽어나가는지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쭈야 활동가는 “한국 무기 사진과 동영상이 이렇게 돌고 있는데 정부는 이 부분을 공개하지도 않고 책임도 느끼지 않는다”며 “중동 지역 무기 수출 중단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재호 기자 ph@hani.co.kr |
● 내가 군대에서 만난 ‘여호와의 증인’ 신자들 양심적 병역거부 무죄 판결 비판하는 이른바 보수의 궤변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은 시대정신을 반영한 판례 변경 병역거부자는 극소수에 불과…병역특례자가 훨씬 더 많아 “양심은 인격적 존재 가치가 달린 절박하고 구체적인 것” 이른바 보수에 병역면제자-병역부실자 많은 건 이상한 일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1월1일 대법원의 양심적 병역거부 무죄 판결이 내려졌을 때 저는 만시지탄(晩時之歎)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습니다. 제가 군에서 만났던 ‘여호와의 증인’ 신자들이 생각났기 때문입니다.1979년부터 1981년까지 후방 사단 신병교육대에 근무했던 저는 당시 여호와의 증인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신병교육대에서 기간병들이 하는 궂은 일 중에는 여호와의 증인들을 설득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 사진:> 현역병 입영을 거부해 병역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여호와의 증인' 신도 오승헌씨의 상고심이 1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 대법정에서 열리고 있다. 김정효 기자
○···여호와의 증인들은 총을 들고 하는 훈련을 거부했습니다. 총은 살인 무기라는 것이었습니다. 대학물이라도 먹은 기간병들은 “총은 방어용 무기”라거나 “누가 네 가족을 쏴서 죽이려고 한다면 네가 총을 들어서 가족을 지켜야 하지 않겠느냐”고 그들을 논리적으로 제압하려고 했습니다.다른 기간병들은 여호와의 증인들을 때리거나 기합(얼차려)을 주는 등 가혹 행위를 했습니다. 그래도 여호와의 증인들은 총을 들지 않았습니다. 결론은 감옥행이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 한 사람과 나눴던 대화가 지금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왜 총으로 사람을 쏘라고 합니까? 총 쏘는 대신에 공사판에서 중노동을 시키면 되는 것 아닙니까?”“그러면 나라는 누가 지키지? 다들 군 복무 대신에 공사판으로 가면 어떻게 하나?”“5년 동안 중노동을 시키면 될 것 아닙니까? 저는 총을 드느니 차라리 중노동 5년을 하겠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5년 중노동보다는 3년 군 생활을 할 겁니다.”(당시 군복무기간은 거의 3년이었습니다.)“공사판에서 노동을 제대로 안 하고 시간만 보내면 어떻게 하지?”“그럼 그때 감옥에 보내면 되지요.”훈련병 신분이었던 그 여호와의 증인 앞에서 저는 말문이 막혔습니다. 그 사람 말이 옳았기 때문입니다. 그 여호와의 증인은 본래 허리가 좋지 않았는데 가혹 행위까지 당해서 군부대 밖 병원으로 치료를 받으러 다녀야 했습니다. 제가 인솔자였습니다. 그는 병원에 갈 때 탈영을 하려고 했지만, 인솔자인 제 입장이 곤란해질 것 같아서 탈영을 포기했다고 나중에 저에게 털어놓았습니다. 그가 탈영을 감행했다면 제 군 생활도 순탄치 못했을 것 같습니다.저는 제대하면서 앞으로 10년쯤 뒤에는 대체복무제가 도입될 것 같다고 예상했습니다. 집총을 거부하는 소수의 사람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대체복무제는 매우 합리적인 제도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그런데 ‘그놈의 대체복무제’는 제가 군 생활을 한 지 4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도입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체복무제는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거나 채택했던 거의 모든 선진국에 존재하거나 존재했던 제도입니다. 국제연합 인권위원회와 가톨릭 로마 교황청, 또 대부분의 종교계에서도 대체복무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그런데도 우리나라에서 대체복무제를 도입하지 못한 것은 일제 강점기와 박정희 전두환 군사 쿠데타로 형성된 군사 문화의 영향, 그리고 여호와의 증인들에게 특혜를 줄 수 없다는 보수 기독교 교단의 반대 등 여러 가지 비합리적 이유 때문입니다.지난 6월 헌법재판소가 대체복무제 없는 병역법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고, 대법원에서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으니 이제 비로소 대체복무제를 도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참으로 다행입니다.대부분의 언론은 이번 대법원 판결의 의미를 짚고 대체복무제를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성한용 선임기자의 정치 막전막후 237 |
◆ 1만4천여권의 책으로 만든 북트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5일 오전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 1만4천여권의 책을 쌓아 만든 북트리가 설치돼 있다.
북트리는 미국의 북 아트 예술작가인 '마이크 스틸키'의 설치 미술품으로 버려진 책을 이용해 책 속의 동화가 실현된 듯한 느낌을 주는 9M의 초대형 설치 미술이다. |
◆ 책 읽는 남자 책 읽는 여자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4일 오전 행사 진행요원들이 2018 강릉독서대전이 열리고 있는 강원 강릉시 월화거리에서 책을 읽고 있다. |
◆ 2019학년도 수능 D-10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열흘 앞둔 5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여자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수능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
◆ '간절한 기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열흘 앞둔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불자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5일 실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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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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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호 감독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 최순호 감독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
◆ 남자 1000m 은메달 딴 박지원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박지원(사진 가장 왼쪽)이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땄다. |
◆ 시상대 오른 차준환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헬싱키=AP/뉴시스】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차준환. |
◆ 산사에서 노래하는 조항조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청송=뉴시스】김진호 기자 = 3일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내 천년사찰 대전사(주시 법일스님)에서 열린 '시·도민과 함께 하는 나눔음악회'에서 인기가수 조항조 자신의 히트곡 '남자라는 이유로'를 열창하고 있다. |
◆ 카를라 브루니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 카를라 브루니, 프린치팝 스타. (사진= 드림메이커 제공) |
◆ 포즈 취하는 MC딩동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MC딩동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살롱에서 열린 비비스칼 프로 론칭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윤정수가 고향 사람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릉 출신 개그맨 윤정수가 4일 오전 2018 강릉독서대전이 열리고 있는 강원 강릉시 월화거리 마당공연장에서 강릉시 초청으로 개최된 토크콘서트에서 고향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
◆ 이광기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 이광기, 배우. (사진= 이광기 측 제공) |
◆ EXID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 EXID, 그룹. (사진=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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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렁한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br>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지난 2일과 3일 경남 남해군 이순신 순국 공원에서 열린 ‘제2회 이순신 순국 제전'이 기획력과 홍보 부족 등으로 관광객뿐 아니라 지역민조차 외면하면서 예산만 낭비한 축제였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은 축제 주 무대 앞 텅 빈 객석. |
◆ '디아스포라 아리랑, 제11회 문경새재 아리랑제' 소개하는 김연갑 상임이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디아스포라 아리랑, 제11회 문경새재 아리랑제' 간담회가 열린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에스타워 베르텍스에서 실행위원장인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김연갑 상임이사가 행사 소개를 하고 있다. 해외동포와 함께하는 아리랑 무대인 '디아스포라 아리랑, 제11회 문경새재 아리랑제'는 문경시 주최, 문경문화원, 한겨레아리랑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chocrystal@newsis.com |
◆ 英 조각가 토니 크랙 , 대구 우손갤러리서 두번째 개인전 ▷"과학이 현실을 물리학적으로 설명하려 한다면, 조각과 예술은 그것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한다." ◇ 영국의 세계적인 조각가 토니 크랙(69)은 1980년대 초반 플라스틱 파편을 벽에 부착한 작품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대량 생산과 소비로 인한 생활 폐기물, 플라스틱 쓰레기를 주워 모아 만든 설치 작품으로 터너 프라이즈 수상 (1988년), 제 43 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선정, 조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 사진:> 세계적인 조각가 토니 크렉이 오는 8일 부터 대구 우손갤러리에서 한국에서 두번째 개인전을 연다. 형태의 상호 유기적인 율동성이 멈추지 않고 지속되는 스테인레스 스틸, 브론즈, 알루미늄, 나무 소재로 만든 작품 13점을 전시한다.
○··· 일상 생활의 파편을 재료로 조각해온 그는 "조각예술은 새로운 재료의 발견이나 물질의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형태(form) 창조라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토니 크랙 작업의 핵심은 자연적이고 유기적인 물질(material)의 진화와 변형 속에 잠재된 에너지를 구체적 형태로 표현하는데 집중하는 것이다.
형태와 공간이 즉흥적으로 파생되고 전개되어 끊임없이 흐르는 자발적인 생성과 변형의 자유로움이 있다. (...) 지난 2012년 대구 우손갤러리(대표 김은아)개관전에 초대된 후 6년만에 다시 한국 상업화랑에서 두번째 개인전을 연다. 1997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회고전을 연바 있다.오는 8일부터 펼치는 이번 전시에는 지난 5년 동안 작업을 중심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브론즈. 알루미늄, 나무를 재료로한 13점이 전시된다. 그의 대표 시리즈 초기 형태들(Early Forms), 이성적 존재(Rational Beings) 연작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토니 크랙의 조각은 물질(material)이 스스로 진화하는 것 같은 체험을 제공한다. 마치 하나의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변하는 것 같은 유동적인 흐름이 이어진다.브론즈나 강철 혹은 석조로 제작된 작품들은 수직축으로 회전하는 횡단면이 쌓이며 만들어진 긴 원주 형태가 특징이다. <△ 사진:> 토니크렉, Listener, 2015, bronze, 170x71x93cm
○··· ‘초기 형태들’은 주형(cast)으로 만든 작품 중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된 연작이다. 고대 플라스크부터 시험관, 유리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용기들을 함께 꼬거나 비틀어 만든 조각의 방대한 집합이다. '이성적 존재' 연작은 브론즈나 강철 혹은 석조로 제작된 긴 원주 형태 작품으로 토니 크랙의 치밀한 드로잉과 모델링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내부가 뭉쳐서 돌출하고 움직이는 듯한 작품은 볼수록 신기방기다. 추상적으로 보이다가 때로는 얼굴 옆모습 같은 구상적인 무언가를 연상시키게하는가 하면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때 마다 형태가 달라지는 3차원적 변형체로 변신한다.
◇ 토니 크렉, Parts of World, 2014, bronze, 123x100x100cm (photo ⓒ Michael Richter) (1) hyun@newsis.com
○··· -당신의 작품을 보고 관람객들이 느꼈으면 하는 점은 무엇인가?"모든 조각가들은 작품으로 자연을 바라보는 것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싶어한다. 나는 단지 그들에게 대안을 주고 싶다. 자연을 바라보는 것을 대체하고 얼뜬 산업사회의 실용주의적인 현실을 바라보는 것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 말이다." 전시는 2019년 2월2일까지. |
◆ 변덕없어 좋다...세잔 사과·윤병락 사과 ▷ 나무 궤짝에 담긴 진짜같은 사과 탐스럽고 환상적 15년째 '사과 그림' "볼때마다 기분좋다 호평 행복"
7일부터 노화랑에서 개인전..2m 대작등 20점 전시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사과 그림만 15년째 그려온 윤병락은 '사과 작가'라는 브랜드를 저절로 창출했다. 미술시장에서 '사과=윤병락'이라는 등식을 가질 정도로 사과 그림은 그가 단연 최고봉으로 꼽힌다. 7일부터 노화랑에서 개인전을 여는 윤병락 작가가 얼굴보다 더 큰 사과를 담아낸 거대한 사과 작품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 130여년전 사과는 그림이 됐다. 프랑스 화가 폴 세잔(1839~1906)이 40년 동안 보고 또 보고 그린 사과는 큐비즘의 문을 열었다. 사과가 모델이 된 건 변덕을 부리지 않아서였다. 움직임도 없고 쉽게 썩지도 않고 쉽게 구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주 오래도록 보고 있어도 화를 내지 않았던 사과 덕분에 세잔은 피카소가 존경하는 '현대미술 아버지'로 등극했다.
미술사의 물꼬를 바꾼 사과는 15년전 서울에서 다시 마술을 부렸다. 사과로 유명한 경북 영천에서 자란 화가 윤병락이 늘 보고 먹던 사과는 21세기 현대인의 지갑을 열었다. 고향에서 흔했던 나무 궤짝에 담긴 사과를 그리자 불티나게 팔렸고 '그냥 화가'는 일약 '사과 작가'로 등극했다. “나는 순간의 사과가 아니라 진짜 사과를 그리고 싶다"며 몰두한 세잔의 사과가 투박한 화석같다면, 윤병락의 사과는 매끈해 먹음직스럽다. 단단한 터치로 형태에 집중하고 전통 원근법을 깬 건 공통점이다. 세잔이 사과로 파리를 정복했다면, 윤병락은 사과로 대한민국 미술시장을 정복했다. 그렇게 15년째 '사과=윤병락', '윤병락= 사과'로 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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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를 클릭하면 재미있고 유익한 'Netizen시사만평-'떡메'를 본부 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 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네티 즌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보신 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아름다운 인터넷을 만드는, 성공의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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