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8. 12. 2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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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 | |
오늘의 추천시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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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묵의 유희-정선미 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자연은 생성과 소멸을 통해 무질서 속의 질서를 만든다. 산세는 바위를 깨트려 땅을 헤집고, 물을 갈아엎고는 제자리로 되돌아온다. 산세의 움직임을 수묵의 필묵으로 담담하게 표현했다. 정선미 작가의 ‘필묵의 유희’전, 오는 19일까지 ‘미부아트센터’(부산 서구 암남동). (051)243-3100 |
♥♥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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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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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 시즌 맞아 휘영청 떠 오른 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리즈서미트=AP/뉴시스】21일(현지시간) 미 미주리주 리즈서미트의 고속도로 주변에 2천여 개의 전구로 장식된 야생 능금 한 그루 위로 보름달이 떠 있다. 이 나무는 고속도로변 공터에 있는 것으로 '리즈서미트 매직 트리'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성탄 시즌이면 수백 명의 관광객이 몰려든다. |
◆ 시민들로 붐비는 서울크리스마스마켓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김병문 수습기자 =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크리스마스마켓'에 방문한 시민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제로 한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은 금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서울광장과 DDP 2개 지역에서 동시개장한다. |
◆ 서울광장·DDP 성탄절시장 동시개장 ▷ 22~31일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 푸드트럭·수공예점·체험장 운영 △ 사진: 서울 크리스마스마켓 (사진=서울시 제공)
○···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22~31일 서울광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을 동시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운영시간은 토·일·월·화요일 오후 3~9시, 수·목·금요일 오후 5~10시다.
◇ 성탄절을 느낄 수 있는 거리공연은 1일 3회 진행된다. 서울광장과 DDP 입구에는 대형 선물상자가 설치된다. 선물상자 안에는 새해 소원을 작성하는 '소원트리'가 배치된다. DDP에 대형 스노볼 모양 조형물이 설치된다. <△ 사진:> 서울 크리스마스마켓.(사진=서울시 제공)
○··· 푸드트럭에서는 마라볶음 쉬림프, 쿠바 샌드위치, 피자 등 세계 각국의 음식은 물론 산타츄로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크레페와 눈꽃치즈를 더한 쿵파오새우 등 성탄절 특별 메뉴도 만날 수 있다.
수공예점에서는 성탄절을 주제로 한 가죽, 섬유, 금속 등 다양한 소재의 소품뿐만 아니라 겨울을 따뜻하게 할 뜨개제품, 연말 모임에 어울리는 장신구 등을 구입할 수 있다.
◇ 행사기간 동안 성탄절 축제 분위기를 띄우는 공연이 열린다. 서울 크리스마스마켓. (사진=서울시 제공)
○···거리공연부터 마술쇼와 아카펠라, 어린이 합창단의 캐럴 공연 등이 준비돼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장이 운영된다. 크리스마스 양초 만들기, 캐리커처와 압화를 이용한 소품만들기, 나만의 귀걸이와 휴대폰 고리 만들기 등 체험을 할 수 있다.daero@newsis.com |
◆ 잡귀야 물렀거라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절기 '동지'인 22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팥을 뿌리며 잡귀를 쫓는 동지고사가 진행되고 있다. |
◆ 위험의 외주화를 중단하라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열린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故 김용균 씨 추모 문화제'를 마친 참가자들이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을 하고 있다. 2 |
◆ 4대강 보 평가기준 확정… 금강ㆍ영산강 보 처리는 내년 2월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4대강 16개 보의 처리방안을 결정하기 위한 평가기준이 확정됐다. 당초 연내 발표하기로 한 금강과 영산강의 5개 보 처리방안은 내년 2월로 연기됐다. 환경부 소속 4대강 조사ㆍ평가 기획위원회는 21일 서울역 인근에서 ‘제1차 4대강 조사ㆍ평가 기획위원회’ 회의를 열고 4대강 보의 평가지표와 보 처리방안 결정 방식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충남 부여군 금강 백제보 모습. 연합뉴스
○··· 4대강 16개 보에 적용할 평가군은 △수질ㆍ생태 △물 활용 △경제ㆍ사회 등 3개로 결정했다.평가군별 지표는 수질ㆍ생태의 경우 △녹조 발생일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녹조를 의미하는 클로로필a(Chl-a)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장구애비, 다슬기 등) △수변공간 및 모래톱 면적변화 등 10개로 구성됐다. 물 활용성은 △보 주변 물 부족 해소량 △보 설치에 따른 홍수위 변화 △지하수 활용성 변화 등 5개, 경제ㆍ사회는 △비용편익(B/C) △국민설문조사 등 2개로 정해졌다.
◇ 보의 존치나 해체는 평가군별 지표를 순차적으로 적용해 결정하게 된다. 기획위원회는 먼저 평가지표와 보의 활용, 관리ㆍ해체비용을 반영한 비용편익분석과 보의 안전성을 고려해 보 해체 여부를 결정한다.
○··· 여기서 비용 대비 편익이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1.0이 안되거나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바로 보 해체에 들어간다.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수질ㆍ생태 개선 효과를 따지게 되는데 이 때 개선 효과가 크면 물활용에 대한 심층 모니터링 결과와 국민들의 의견을 감안해 탄력운영, 상시개방, 해체 중 선택하게 된다.
단 수질ㆍ생태 개선 효과가 없다고 판단되면 추가 모니터링을 거쳐 관리수위를 유지하게 된다.각 보에 대한 평가는 이번에 확정된 공통 평가체계를 바탕으로 수계ㆍ보별 특수성을 반영해 이뤄진다. 예컨대 낙동강 수계의 경우에는 ‘먹는물 안전성’이 평가지표에 추가된다.
◇ 기획위원회는 또 금강ㆍ영산강의 보 평가 연구와 보 안전성 사전조사 진행상황에 대해 논의한 결과, 그동안 진행해 온 수질ㆍ생태 및 물 활용 중심의 평가 결과에 이번 기획위원회에서 결정한 비용편익 분석을 추가키로 했다. 이후 평가부문 간 교차검증과 전문위원회별 검토 등을 거쳐 내년 2월 개최될 기획위원회에서 보 처리방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지난 7월 영산강 승촌보 주변에 드러난 모래톱. 연합뉴스
○··· 제시된 처리방안은 이후 보별ㆍ수계별 공론화 등을 거쳐 내년 7월쯤 국가물관리위원회에 상정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민간위원 8명과 공무원 7명으로 구성된 기획위원회는 보 개방 계획과 보 개방 영향 모니터링, 보 처리 계획 등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11월 꾸려졌다. 민간부문에서는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정부측에서는 홍정기 4대강 조사ㆍ평가단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홍종호 4대강 조사ㆍ평가 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보 처리 방안은 일정한 기준을 바탕으로 투명한 절차를 통해 결정되어야 한다”며 “이번 평가지표는 국민들에게 보가 안전한지, 또 처리 방안이 경제적으로 타당한지 등에 대해 알리고 숙의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ㆍ영산강 처리방안 발표가 미뤄진 것은 이를 결정할 ‘4대강 조사ㆍ평가 전문위원회 및 기획위원회’가 지난 11월에야 발족해 처리방안을 논의할 물리적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환경단체의 한 관계자는 “6ㆍ13지방선거, 환경부 장관 인사 지체 등으로 인해 7월 이후 설치될 전문ㆍ기획위원회가 지난달에야 발족했다”며 “이제라도 평가 기준을 확정한 만큼 제대로 적용해 보 처리 방안을 확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은경 기자 |
♥♥ '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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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2060선, 코스닥 670선 회복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37포인트(0.07%)오른 2,061.49로 장을 마감한 21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51포인트(0.82%) 오른 673.64로, 원달러환율은 5.4원 내린 1,122.4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
◆ 지난해 주택 51채 보유한 ‘슈퍼 다주택자’ 1,988명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주택을 50채 넘게 보유한 ‘슈퍼 다주택자’가 1년 새 700명 가까이 줄어 지난해 2,000명선 아래로 떨어졌다. 집값 상승에 따라 대거 보유 주택을 팔아 차익실현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임대주택을 가장 많이 등록한 사업자는 604채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 23일 국가통계포털에 공개된 ‘2017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주택을 51채 이상 소유한 사람은 1,988명이었다. 2016년 2,680명에서 25.8% 줄었다. 51채 이상 보유자는 2015년 2,907명에 달했지만, 2년 연속 감소하면서 2,000명을 밑돌았다.41~50채를 소유한 사람도 1,007명으로, 2016년 1,237명 대비 18.6% 감소했다. 지난해 부동산 가격 상승에 발맞춰 일부 다주택자들이 차익 실현을 위해 물량을 정리하면서 슈퍼 다주택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 반면 지난해 전체 주택소유자는 1,366만9,851명으로 전년 대비 2.7% 늘었다. 2주택 이상 보유자는 211만9,163명으로 15.5% 늘어 200만명을 돌파했다. <△ 사진:>서울 서초구 반포동 2-12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 단지. /이해를 돕기 위함으로 본 뉴스와 무관합니다.
○··· 국토교통부의 ‘임대사업자 주택등록 현황’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임대사업자 중 주택을 가장 많이 등록한 사람은 총 604채를 등록한 부산의 60대 A씨였다. A씨 다음으로 서울의 40대 B씨가 임대주택 545채를 등록했고, 531채를 등록한 광주의 60대 C씨가 뒤를 이었다. 임대주택 상위 보유자 10명의 주택 수 합계는 4,599채로, 1인당 평균 460채를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이현주 기자 |
◆ 카카오프렌즈 도쿄점, 길게 늘어선 대기행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지난 22일 일본 도쿄에 첫 글로벌 공식 매장을 연 가운데 도쿄 시민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도쿄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카카오프렌즈 매장은 '어피치 오모테산도', '스튜디오 카카오프렌즈' 두 곳이다. (사진=카카오IX 제공) |
◆ 기름값 7주 연속 하락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국제유가 급락 등의 영향으로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7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는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리터에 25.3원 내린 1426.5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23일 서울 시내 주유소 모습. |
♥♥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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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르단 KOICA 암만보건소 개소식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요르단을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이 20일(현지시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암만보건소 개소식에 참석해 알-자빈 보건부 장관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국회 대변인실 제공) |
◆ 캠코 강원본부, 강릉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물품 전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21일 장명광(오른쪽)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이 강원 강릉시 옥천동 캠코 강원본부 사옥 1층 지역나눔공간에서 류제완 강릉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 'K팝 응원봉 든 할아버지'… 미국서 번져가는 K팝 ▷ NBC 드라마 '아이 필 배드'에… 'K팝 가족 덕후' 등장의 의미 ◇ “유어 페이보릿 코리안팀, K팝 센세이션 마이틴!” 미국인 아버지가 이처럼 말하며 공연 표를 건네자 두 딸은 꺄악~ 환호성을 지른다. “어떻게 표를 구했냐?”며 방방 뛴다. 그 뿐이랴. 공연장으로 향할 땐 온 가족이 ‘MYTEEN’이란 그룹명이 적힌 갖가지 색 티셔츠를 챙겨 입었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예외 없다. <△ 사진:> 미국 NBC 드라마 ‘아이 필 배드’에서 할아버지가 한국 아이돌그룹 마이틴의 티셔츠를 입은 채 손녀와 대화하고 있다.
○··· 아니, 할아버지는 번쩍대는 응원봉까지 챙겨 들었다. 이 정도면 ‘K팝 덕후 가족’이라 해도 손색없다. ◇미국 드라마 에피소드로 등장한 ‘마이틴’ /13일(현지시간) 미국 NBC가 방영한 드라마 ‘아이 필 배드’에 나온 장면들이다. ‘아이 필 배드’는 워킹 맘의 삶을 내세운, 평범한 가족 드라마다.
◇ 미국 NBC 드라마 ‘아이 필 배드’에서 배우 폴 어델스타인이 딸과 K팝 아이돌그룹 이야기를 나누는 아버지로 등장했다.
○··· 그런 드라마에서 가족간 관계를 이어주는 끈으로 K팝을 택했다는 건, K팝이 그만큼 현지인들의 삶 속으로 파고들었다는 얘기다. 드라마 속에서 두 딸은 아예 마이틴의 데뷔곡 ‘어마어마하게’(2017) 뮤직비디오를 틀어놓고 거기에 맞춰 춤도 그럴싸하게 따라 춘다. 화면 속 풍경은 분명 미국인데 “예뻐 보여”란 한국어 노랫말이 광광 울려댄다.
◇ 더 재미있는 점은 마이틴은 사실, 한국에서도 그리 널리 알려지지 않은 신인 그룹이란 사실이다. 마이틴의 소속사 뮤직웍스측도 “한 달 전 미국 쪽에서 곡 사용 허가 문의가 와 우리도 놀랐다”며 당황한 눈치다. 미국 NBC 드라마 ‘아이 필 배드’에서 두 딸이 마이틴의 노래 ‘어마어마하게’에 맞춰 춤을 주고 있다.
○··· 방탄소년단 이후 미국 스스로 괜찮다 싶은 K팝 그룹을 찾아 다니기 시작한 것이다.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에이전시 ‘윌리엄 모리스 인데버’와 계약을 맺은 DJ 히치하이커는 “미국에서 K팝은 이미 ‘힙(Hipㆍ개성 있는)’한 문화가 됐다”고 말했다. ◇ 오마이걸ㆍMXM까지 미국 순회 공연 /K팝이 지닌 힙한 이미지 때문에 미국 공연도 크게 늘었다. 레드벨벳은 내년 2월 미국ㆍ캐나다 순회 공연을 연다.
○··· 몬스터엑스도 11월과 이달 북미 최대 라디오 방송 아이하트가 기획한 연말 음악 축제 ‘징글볼’에 한국 가수 최초로 참여했다. 징글볼 투어를 지켜본 서현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사는 “공연 관계자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K팝 아이돌 무대를 신기해하고 즐기더라”면서 “K팝도 1980~90년대 J팝처럼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을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봤다”고 말했다. ◇ 불길은 번지는 중이다. 레드벨벳처럼 이미 널리 알려진 그룹뿐 아니라, 이제 막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K팝 그룹까지 미국이 적극 초청하는 분위기다. <△ 사진:> 내년 1~2월 미국 순회 공연에 나서는 레드벨벳(맨 위부터)과 오마이걸, MXM.
○··· 오마이걸은 내년 1월 18일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시카코, 휴스턴 등 5개 도시 순회공연을 연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두 멤버로 구성된 MXM도 내년 1월 17일 미니애폴리스에서 출발, 산호세 등 6개 도시의 팬을 만난다. 두 그룹엔 당연히 첫 미국 공연이다.양승준 기자 |
♥♥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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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공농성 현장 둘러보는 민주당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김병문 수습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홍근(오른쪽 두번째부터) 을지로위원회 위원장과 이수진 최고위원, 우원식 의원이 2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열병합발전소에서 406일째 고공농성중인 파인텍 노동자 고공농성장을 찾아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
◆ 김부겸 장관, 하현권 강릉아산병원장과 대화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22일 펜션 보일러에서 누출된 일산화탄소를 흡입해 다친 서울 대성고 3학년 학생 4명이 치료를 받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산병원을 방문, 하현권 병원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 금융투자회사 등 불공정 약관 시정 요청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배현정 공정거래위원회 약관심사과장이 지난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금융투자 약관과 신용카드사·리스금융사·할부금융사 등 여신전문금융 약관을 심사해 18개 유형의 불공정약관조항에 대해 금융위원회에 시정 요청했다고 밝히고 있다. |
◆ 민관합동조사단, BMW 차량 화재 원인 조사 결과 발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BMW 차량 화재 원인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BMW 전시장 앞을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
♥♥ '북한, 교민', 동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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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폼페이오 “북 여행금지 완화 검토는 인도적 필요 따른 것”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인의 북한 여행 금지 완화를 검토하는 것은 인도적 필요에 따른 조처이며 제재는 지속해 이뤄지고 있고 북한 비핵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마이크 폼페이오(오른쪽) 미국 국무장관이 국무부 청사에서 테오도로 루신 필리핀 외교장관을 만나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 21일(현지시간) 미 공영 라디오 NPR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전날 NPR과 인터뷰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신을 실망시켰느냐는 물음에 “북한을 비핵화하려는 도전은 쉬운 것이거나 길에서 충돌이 없는 것이거나 인스턴트 푸딩 같은 방식으로 일어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세상은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북한을 비핵화하려는 대통령의 성명을 지원하기 위해 외교적으로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우리는 김 위원장으로부터 약속을 받았다. 약간의 진전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가야 할 먼 길이 남아 있다. 심지어 지금도 어렵다”고 했다.
(...) 그는 워킹그룹 회의를 위해 19일(한국시간) 방한했던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인도적 대북 지원을 위한 미 국민의 북한 여행금지 완화 검토를 언급한 데 대해선 “인도적 지원이 전달될 수 있도록 확실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깊은 함의를 갖고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사안의 진실은 우리가 이전에 해온 것과 일치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이 외교 당국자 만남을 취소하는 등 회피적 태도를 보여온 것 아니냐는 물음에는 “훌륭한 과정이었다. 그들은 로켓을 발사하지 않고 있고 핵실험을 하지 않고 있다”며 비판론 일축한 뒤 “우리는 가야 할 길이 있으며 대통령의 의제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왕구 기자 fab4@hankookilbo.com |
◆ 軍 "표류 北어선 수색 중 해군 레이더 日초계기 향해" ▷ 日방위성 "직접 겨냥했다" 항의…軍 "수색과정 레이더 가동" 설명/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우리 해군 구축함이 지난 20일 동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북한 어선을 구조하기 위해 '화기(火器) 관제 레이더'를 작동하는 과정에서 일본 자위대 해상초계기를 겨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일본 해상자위대 P-1 대잠초계기
○···22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0일 동해상에서 북한 어선이 표류 중이라는 구조신호를 접수해 해군 구축함 광개토대왕함(3200t급)을 급파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광개토대왕함은 조난된 북한 선박을 신속하게 찾기 위해 화기 관제 레이더를 포함한 모든 레이더를 가동했다. 이 과정에서 화기 관제 레이더가 인근 상공에서 경계 비행 중이던 일본 해상초계기(P-1)를 향했다. (...)
국방부는 "정상적인 작전활동 중 레이더를 운용했으나 일본 해상초계기를 추적할 목적은 아니었다. 위 사항에 대해 설명한 바 있으나 추후 일본 측에 오해가 없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해군이 동해 대화퇴어장 인근에서 구조한 북한 어선은 1t 미만의 목선으로 북한 주민 4~5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 주 동안 해상에서 표류하는 과정에서 탑승자 중 일부는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소식통은 "나머지 구조된 북한 주민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관계기관의 합동신문을 과정을 거쳐 귀순의사가 없을 경우 북으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
◆ 동해상 표류중 구조된 北 선원 3명 등 판문점 통해 송환 ▷ 북한 선원 3명 귀환의사 밝혀…시신 1구와 유류품도 돌려보내 ◇ 오종택 기자 = 정부가 동해상에서 표류하다 구조된 북한 주민 3명과 숨진 채 발견된 시신 1구를 북한으로 송환했다. 통일부는 22일 오전 11시께 판문점을 통해 북한주민 3명과 사체 1구(유류품 포함)를 북한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문점 공동경비구역
○··· 통일부는 "전날 대한적십자사 회장 명의로 북한주민과 사체 인도 관련 대북통지문을 보낸 데 대해 북측이 인수 의사를 표시해 왔다"고 전했다. 앞서 우리 해군은 지난 20일 동해 공해상에서 표류하던 북한 선박 1척을 발견, 선원 3명을 구조하고 사체 1구를 수습한 바 있다.
정부는 탈수 증상이 심한 북한 선원을 병원으로 옮겨 회복을 도왔다. 북한 선원들은 합동신문 과정에서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혔고, 정부는 이들의 귀환 절차를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 |
♥♥ '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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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이 라트비아를 방문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세계적인 통신사인 로이터가 2018년 올해의 사진 100점을 선정했다.로이터는 매년 연말이면 한 해 동안 있었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모든 분야에서 취재한 사진 가운데 의미 있고, 생생한 장면을 담은 결과물을 보여준다. <△ 사진:> 9월 24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라트비아를 방문해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올해는 수 천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강진과 쓰나미,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등 자연재해 및 자유와 생존을 위한 중남미 캐러반의 미국행, 목숨을 건 모로코 등 아프리카 지역 난민의 유럽 망명 등의 고통과 아픔이 담긴 사진이 많았다. |
◆ 올해 지구촌을 뒤흔든 순간들… 로이터 선정 100대 사진 ▷ 로이터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사진/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10월 29일 미국으로 가기 위해 온두라스에서 출발한 한 이민자가 5살 딸을 안고 멕시코 국경 근처의 강을 건너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11월 5일 예멘 사나의 한 병원에서 아버지가 영양실조로 사망한 4개월 된 딸의 손을 잡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이 판문점에서 군사분계선을 가운데 두고 악수를 하려고 하는 모습. 한국사진기자 풀 제공 ○··· 7월 1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월드컵 결승전에 프랑스가 승리하자 마크롱(오른쪽) 프랑스 대통령이 두 손을 번쩍 들어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1월 6일 시리아 마스커스 동부 고우타에서 한 민간소방대원이 부상당한 아이를 안고 이동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2월 4일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열린 슈퍼볼 경기에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패트릭 로빈슨이 그라운드에 엎드린 채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5월19일 영국 윈저성에서 열린 결혼식을 마치고 해리 왕자와 여배우 메건이 마차를 타고 피로연장으로 가던 중 환한 표정으로 손짓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2월 9일 남한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 북한 미녀 응원단이 참석해 응원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진 가운데, 4월에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판문점에서 군사분계선을 가운데 두고 악수를 하려는 사진과 2월 평창올림픽에 북한미녀 응원단의 응원 모습, <△ 사진:> 9월 12일 북한 평양의 동물원에서 한 여군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 회담 관련 트럼프 대통령 뒤에 김 위원장이 활짝 웃는 사진, 9월 평양에서 김일성ㆍ김정일 초상화가 걸린 건물과 동물원을 구경 온 북한 여군이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
11월 중국 국경에서 바라본 북한 남양 도시 사진 등 한반도 관련 작품이 7점이나 포함됐다.세계 곳곳에서 역사의 현장을 기록한 로이터통신 사진기자들의 작품을 통해 저무는 2018년 한 해를 돌아보며 새해에는 보다 기쁜 소식들이 전해지길 기대해 본다.홍인기 기자/정리=박주영 |
◆ 아키히토 일왕 "재임 중 전쟁 없어 안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도쿄=AP/뉴시스】NHK 방송은 아키히토 일왕이 자신의 85세 생일을 앞두고 지난 20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계속 지지해준 많은 국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재임 중 전쟁이 없어 안도한다"라고 말했다고 23일 보도했다. 아키히토 일왕은 내년 4월 퇴위를 앞두고 있다. 사진은 아키히토 일왕 부부가 지난 10일 도쿄의 왕궁에서 산책하는 모습. |
♥♥ 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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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토 "미군 철수에도 아프간 지원 계속될 것"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감축 검토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NATO) 미군의 철수에도 불구하고 아프간에 대한 나토 동맹의 지원 임무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 올 1월 15일 나토군 아프간 파견 사령관 겸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인 존 니콜슨 장군이 현지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미군은 최근 10월 18일 아프간의 칸다하르 주에서 현 사령관인 제프리 스마일리 장군이 총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 21일(현지시간) 오아나 룬게스쿠 나토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룬게스쿠 대변인은 "우리의 지원은 아프간이 우리 국가( at home)을 위협할 수 있는 국제적인 테러범들의 안전한 은신처가 되지 않도록 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룬게스쿠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아프간 주둔 미군 일부 철군 계획에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우리는 관련 보도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미군 철수 여부나 미국이 철군에 관련해 나토에 통보했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주둔 미군 철수 계획에 반발해 사퇴한 것과 관련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룬게스쿠 대변인은 "매티스 장관은 나토를 강하게 만들고, 우리가 직면한 도전들에 대처하는데 중요한 공헌을 했다"면서 "그는 군인으로서, 외교관으로서 널리 존경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매티스 장관이 내년 2월 사퇴하기 전까지 그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그의 후임도 동일하게 대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프간 주둔 미군 가운데 일부는 독자적으로 대테러임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일부는 나토가 주도하는 아프간군에 대한 군사훈련 지원 및 자문임무에 참여하고 있다. 39개국의 약 1만7000명의 나토군이 아프간에 주둔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칠레 헌법재판소장에 '킥' 날리는 시위대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반 아로스티카 칠레 헌법재판소장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인권 범죄로 유죄판결을 받은 재소자들의 조건부 자유를 허용하는 찬반 논의 후 산티아고 법원을 나서던 중 시위대로부터 발길질을 받고 있다.
시위대는 조건부 자유가 허용되면 피노체트 독재정권 시절(1973~1990) 반인륜 범죄를 저지르고 수감된 전직 고위 관계자들이 혜택을 본다며 반대하고 있다. |
◆ 독일 탄광 폐쇄, 마지막 기념촬영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중부 공업 도시 보트로프의 프로스퍼-하니엘 광산에서 폐소식이 열려 광부들이 흑탄 한 덩어리를 들고 마지막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로스퍼-하니엘 광산은 독일에 남아있던 마지막 흑탄 광산으로 1863년 채굴이 시작된 이래 150여 년간 독일 경제의 심장 역할을 해왔으며 이 광산이 폐쇄되면서 전후 독일 경제 부흥의 한 축을 담당했던 흑탄 산업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독일은 2050년 탄소중립국가 실현을 목표로 장기적으로 모든 석탄 사용을 중단할 계획이다. |
◆ 성탄절 앞두고 열린 노란조끼 6차집회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파리(프랑스)=뉴시스】이준성 프리랜서 기자 =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제리제 거리에서 노란조끼 6차 집회가 열린 가운데 시위대가 시위를 벌이고 있다. |
◆ 프랑스 '노란 조끼' 시위과정 10번째 사망자 발생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유류세 인하를 요구하며 촉발된 프랑스의 '노란 조끼' 시위 과정에서 또 다시 사망자가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가디언은 남부 도시 페르피냥의 고속도로 톨게이트 근처에서 승용차를 몰던 36세 남성이 트럭과 충돌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열 번째 희생자다. 6주차에 접어든 시위에서 노란 조끼 측은 국민투표로 법을 상정·폐지할 수 있고, 국회를 해산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장했다. <△ 사진:>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오페라하우스 인근에서 서민경제 개선정책을 요구하는 노란조끼 5차 집회가 열리고 있다.
○··· 이날 시위대는 경찰 병력과 격렬한 충돌이 이어졌던 샹젤리제 거리를 피해, 몽마르뜨 언덕 위에 세워진 사크레쾨르 대성당을 중심으로 시위를 벌였다. 르 피가로는 프랑스 경찰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이날 오전 12시 기준 파리 집회에 참가한 인원은 약 800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시위 참가 인원이 줄어들며 진압을 위해 동원된 경찰 병력 역시 축소됐다.
경찰 당국은 이날 투입된 경력은 약 4100명이며, 이 중 1225명이 파리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시위대 측 대변인은 "이 운동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발목을 잡기위해 2019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전역에 걸친 지지를 받지 못하더라도 여전히 시위대는 활성화돼 있다"고 말했다. sound@newsis.com |
◆ 성탄절 앞두고 열린 노란조끼 6차집회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파리(프랑스)=뉴시스】이준성 프리랜서 기자 =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제리제 거리에서 노란조끼 6차 집회가 열린 가운데 시위대가 시위를 벌이고 있다. |
♥♥ 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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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비아 버스-기차 충돌 사고 현장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니스(세르비아)=AP/뉴시스】세르비아 남부 도시 니스 인근 21일(현지시간) 고교생들을 태운 버스와 기차가 충돌해 최소 5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 사고 현장에서 조사가 진행되는 모습. |
◆ 인도네시아 쓰나미로 최소 40명 사망…희생자 늘 듯.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세랑=AP/뉴시스】인도네시아 반텐주 세랑을 덮친 쓰나미로 23일(현지시간) 주민들이 거리의 각종 잔해 사이를 지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재난관리국은 23일 해저의 크라코토아 화산 폭발로 순다해협에서 발생한 쓰나미가 해변을 덮치면서 최소 40명이 사망하고 600여 명이 부상했다고 했다고 밝혔다. |
◆ 성폭행 위기의 딸을 구하려다 살인범된 남아공의 ‘라이언 마마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집단 성폭행 위기에 빠진 딸을 구하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 엄마가 정당방위로 풀려났다.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딸을 지키기 위해 흉기로 강간범 찌른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사는 여성 A씨(57)의 사연을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게티이미지뱅크.
○··· A씨는 지난해 9월 집에서 식사 준비를 하던 중 딸의 친구로부터 급한 전화를 받았다. 귀가 중이던 딸이 남성 세 명에게 납치돼 성폭행 위기에 처했다는 전화였다. A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의 대응은 허술했다. 결국 A씨는 주방용 칼을 들고 딸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A씨는 딸의 친구가 가르쳐 준 곳을 찾아 3km를 쉬지 않고 달려갔다. 해당 건물에 도착했을 때 딸의 비명소리가 들렸고 안에서는 세 남성이 27세 딸의 옷을 벗기고 있었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르던 세 명의 남성에게 칼을 휘둘렀고 한 명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나머지 두 명은 도주하려다 경찰에 체포됐다.
◇ A씨가 살인죄로 기소되자, 남아공 국민들은 분노했다. 딸을 지키려던 엄마를 옹호하는 여론이 높아졌다. A씨 변호기금 마련을 위해 모금 활동이 벌어졌고, 한 변호사는 무료 변호를 자처했다. 결국 검찰은 정당방위로 그녀의 혐의를 취하했다. 타임스라이브.
○··· 생존한 나머지 두 명의 강간범들에 대한 재판은 지난 15일 종료됐다. 법원은 두 피의자에 대해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결과를 들은 A씨는 “잘못한 사람들이 마땅한 벌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만족해했다. 누리꾼들은 자식을 지킨 어머니의 용기를 사자에 빗대어 그녀를 ‘라이언 마마(Lion Mama)’라고 부르고 있다. 김나연 인턴기자 |
◆ 네팔서 교통사고로 21명 사망…15명 부상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네팔 서부에서 21일(현지시간) 산악지역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도로를 벗어나 추락해 21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했다. 경찰 당국은 이날 사고는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400㎞ 떨어진 람리 마을 인근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버스에는 식물원 견학을 마치고 돌아가던 대학생과 강사들이 타고 있었다.
○···
아울러 사고 당시 버스는 고속도로를 벗어나 약 500m 거리의 산악 경사면을 굴러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네팔 산악 지역에서의 교통사고는 대부분 열악한 도로 사정과 정비 불량 때문에 일어나고 있다. 일주일 전에도 트럭이 산악도로에서 벗어나 추락해 16명이 사망했다. sophis731@newsis.com |
◆ 소말리아 대통령궁 인근서 폭탄테러…6명 사망·20명 부상 ▷ 아프리카 소말리아 대통령 궁 근처의 군 검문소에서 폭발물이 가득 찬 차량이 폭발해 최소 6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AP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경찰 당국은 국제 테러단체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 알샤바브를 배후로 추정하고 조사 중이다. 이들은 소말리아 정부를 상대로 한 테러를 종종 감행해 왔다. 영국 방송사 유니버셜TV에서 파견된 세 명의 직원이 이번 사고로 사망했다고 경찰 측은 발표했다. <△ 사진:> 아프리카 소말리아 대통령 궁 근처의 군 검문소에서 폭발물이 가득 찬 차량이 폭발해 최소 6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AP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3월 모가디슈에서 발생한 차량 폭탄 테러 모습.
○··· 테러범은 궁의 뒷문쪽에 위치한 검문소를 조준해 차량을 폭발했으며, 부상자 중에는 국회의원과 부시장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문소를 담당하던 경찰은 "수상한 차량이 지나다니는 것을 발견한 뒤 사람들을 통제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자동차가 폭발했고 대혼란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알샤바브는 사하라 사막 이남에서 가장 과격한 이슬람 무장단체로 꼽힌다. 몇년 전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쫓겨났지만 여전히 남부와 중부의 일부 지역을 장악한 채 이슬람 국가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알샤바브는 수천명의 대원을 보유, 모가디슈와 다른 도시들의 호텔 등을 겨냥한 테러를 저지르고 있으며 이웃 케냐에도 위협을 가하고 있다. |
◆ 英경찰, 개트윅 공항서 드론 날린 용의자 2명 체포 ▷크리스마스까지 드론 날릴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개트윅 공항, 22일부터 활주로 정상 가동/ 영국 개트윅 공항을 36시간 이상 마비시키며 혼란을 일으킨 드론 비행 용의자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체포됐다. ◇ 영국 가디언, 스카이 뉴스 등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서섹스 경찰은 성명을 통해 두 사람이 21일 오후 10시께 '범죄적 드론 사용' 혐의로 체포됐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체포된 이들은 47세 남성과 54세 여성으로 개트윅 공항 근처 크롤리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영국 런던의 개트윅 공항이 19일(현지시간) 공항 상공에 드론이 비행 중이라는 보고에 따라 일시적으로 운항이 중단되는 소동을 빚었다. 개트윅 공항에 비행기가 내리는 모습. <사진 출처 : 구글 이미지>
○··· 경찰 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개트윅 공항을 오가는 비행에 심각한 차질을 일으킨 것과 관련,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모든 조사는 승객들의 안전과 관련해 더 이상의 위협이 없다는 확신이 생길 때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섹스 경찰의 제임스 콜리스 경정은 드론 운영자들을 검거하하고 추가적인 드론 출몰을 감지·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다양한 전략"을 사용했다고 언급했다.
또 "만약 (드론을 비행한) 관계자를 알고 있거나, 재판에 회부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있다면 주저 않고 경찰에 제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드론의 급습을 탐지하고 피해를 완화시키기 위한 탄력적인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 개트윅 공항의 스튜어트 윈게이트 대표는 22일 활주로가 정상 가동될 예정이지만 승객들에게 공항으로 오기 전 비행 상황을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영국 개트윅 공항 활주로 드론 출몰로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된 가운데 20일 개트윅 공항에서 승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에 공항이 폐쇄되면서 크리스마스 여행객 등 승객 수천 명이 공항에 갇혀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다.
○··· 그는 "이번 드론 비행은 공항을 오고가는 비행기를 표적으로 했다"며 "용의자들은 크리스마스까지 공항을 폐쇄하고 활주로를 최대한 혼란스럽게 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윈게이트는 이어 "일련의 사건은 정부, 항공 산업계, 관련 당국이 항공 분야에서 더 넓은 범위의 전략을 마련해야 함을 보여준다"며 "드론이 국가의 주요 인프라에 이런 식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 또 "이는 새로운 기술이다. 우리는 이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올바른 해결책을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개트윅 공항은 지난 19일 오후 상공에서 드론 비행이 발견됨에 따라 21일 오전까지 36시간 이상 폐쇄됐다. 이에 따라 12만명 이상의 승객들의 발이 묶였다.21일 오후에는 또 한번의 드론 비행이 목격돼 약 1시간 동안 운항이 중단되기도 했다. 공항은 이날 오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군사적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드론이 기체에 충돌할 경우 가연성이 높은 리튬 배터리가 엔진 속으로 들어가 큰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
◆ 영국 개트윅 공항서 또 드론 발견… 운항 재중단 ▷ 36시간 이상 마비 상태에 있었던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에서 또 다시 드론이 발견돼 21일(현지시간) 오후 한시간 이상 항공기 운항이 재중단됐다. ◇ AP통신과 BBC방송 등에 따르면 개트윅 공항 대변인은 이날 오후 5시10분께 추가적인 드론 비행이 목격돼 항공기 운항이 다시 중단됐다고 밝혔다. <△ 사진:> 영국 런던의 개트윅 공항 활주로에 드론이 출몰해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20일 개트윅 공항에서 승객들이 항공기 운항 안내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다. AP=연합뉴스
○··· 이에 따라 개트윅 공항은 이날 오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군사적 조치'가 취해졌다고 밝혔다. 항공기 운항은 이날 6시50분께 재개됐지만 승객들은 한시간 이상 혼란을 겪어야 했다.
개트윅 공항은 19일 오후 상공에서 드론 비행이 발견됨에 따라 21일 오전까지 36시간 이상 폐쇄됐다. 이에 따라 12만명 이상의 승객들의 발이 묶였다.영국 당국은 아직까지 드론 조종자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항 폐쇄와 재개장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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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 잃은 신발만 덩그러니 …‘아들면회 가족사망’ 끔직했던 사고 현장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신병 수료식을 마친 아들을 면회하고 귀가하던 일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해 4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진 사고가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파손된 차량과 사고 현장엔 남겨진 주인을 잃은 신발 사진 등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처참했던 사고 당시의 상황을 짐작게 했다.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0일 오후 6시쯤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 460번 국도에서 쏘렌토 승용차가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권모씨(56)와 두 딸, 아들의 여자친구 정모씨(24)등 4명이 숨지고 운전자 김모씨(53) 크게 다쳐 중태에 빠졌다.
○···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사고 지점에서 3.5㎞떨어진 신병 교육대에 다녀오던 길이었다. 5주간 신병 교육을 마친 김씨의 아들 김모이병(21)을 만난 뒤 신병 교육대에 내려준 뒤 경기도 성남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사망자 4명은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와 있었고 운전자 김씨만 의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전벨트를 매도 튕겨져 나올 수 있다며 과속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운전자 김씨는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 이 같은 소식과 함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된 사고 차량과 소지품 등의 사진이 공개돼 사고 당시 끔찍했던 상황을 짐작게 했다.
○··· 주인을 잃은 흰 운동화와 현장에 놓인 흰 국화도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특히 숨진 여자친구의 소지품엔 남자친구인 김 이병이 부대 안에서 쓴 편지 10여 통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여자친구는 편지를 미처 뜯어보지도 못한 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 한편 사망자는 춘천성심병원과 강원대병원, 화천의료원에 안치됐으며, 중상을 입은 운전자 김씨는 춘천성심병원에 이송돼 치료 중이다.
○···군 당국은 김 이병에게 10박 11일 청원휴가를 조치했다. 군은 오는 31일 김 이병 휴가 복귀 후 추가로 지원이 필요할 경우 지원 조치할 계획이다. 김 이병은 군부대의 안내로 아버지 김씨가 있는 병원으로 이동했다.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
◆ 부산 고층 상가 엘리베이터 고장…승객 17명 2시간 갇혀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부산의 한 고층 상가건물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 승객들이 2시간가량 갇히는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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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상가 엘리베이터가 23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던 중 15층에서 기계 고장으로 멈춰 섰다.당시 승강기 안에는 결혼식장을 찾은 하객 17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이날 오후 3시 15분까지 2시간 넘게 엘리베이터에 갇혔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대원은 승강기 설치기사와 하객 전원을 구조했으며, 이들 가운데 5명은 구조 이후 가벼운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으로 감식을 벌여 정확한 사고원인과 과실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전혜원 기자 |
◆ 검찰, ‘다크웹’ 마약 판매 사이트 최초 적발·폐쇄… 9명 구속기소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검찰이 특정 브라우저에서만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망인 일명 ‘다크웹(dark web)’에서 마약 전문 판매 사이트를 적발하고 사이트 운영자 등 9명을 구속기소 했다.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태권)는 23일 다크웹을 통해 마약 매매를 알선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으로 사이트 운영자 신모(39)씨와 서버 사이트 제작자 김모(35)씨 등 9명을 구속기소 했다.<△ 사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지난 15일 나사제조기 속에 필로폰 90 kg분량을 숨겨 밀반입한 대만, 일본, 한국 3개 마약 조직원 일당 8명을 검거(구속 6명)했다. 당시 경찰이 압수한 증거물. 뉴시스
○··· 다크웹은 과거 미국군이 개발한 것으로 ‘토르’ 등 특정 브라우저를 이용해야만 접속 가능한 인터넷망이다. 인터넷 프로토콜(IP) 추적이 불가능해 주로 마약이나 무기 거래 등 범죄 목적으로 이용된다. 검찰이 다크웹 사이트를 적발해 폐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자체 개발한 수사기법을 활용했다고 밝혔다.신씨와 김씨는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사이트를 통해 회원 636명을 모아 마약류 매매를 알선하고, 자신도 마약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필로폰, 대마, LSD(혀에 붙이는 종이형태 마약) 등을 50회 매매 알선했다.경찰은 마약 전문 판매상 박모(22)씨 등 7명도 구속기소 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마약류를 밀수하거나 직접 재배해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대마를 직접 재배해 해시시를 만들어 팔았고 LSD, 엑스터시 등을 해외에서 밀수해 판매했다. 해시시는 대마초를 기름 형태로 농축한 것으로 환각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들은 수사당국의 눈을 피하기 위해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사이트를 운영했다. 주로 20~30대인 판매상 16개 팀이 활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다크웹에서 암호화 메시지와 다크코인을 이용했다. 다크코인으로 거래 시 별도의 돈세탁 과정이 없어도 기록이 남지 않아 마약이나 사이버 범죄에 주로 사용된다.판매상들은 800~1000만원 상당의 이익을 챙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마약유통 범죄 수익인 약 1억원에 대해 추징보전 청구 등 조처를 했다.검찰은 “최근 인터넷과 SNS 등에 친숙한 20~30대를 중심으로 온라인 마약 유통이 확산하는 추세다”며 “인터넷 마약 수사 전담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엄정 대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이슬비 인턴기자 |
◆ 시골서 혼자 생활하던 70대 이발사 ‘고독사’ ▷ 이혼 뒤 대장암 수술 받고 힘겹게 생활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암 수술을 받은 뒤 아픈 몸을 이끌고 시골에서 혼자 생활하던 70대 이발사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23일 충북 옥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쯤 이원면 한 이발관에서 주인 A(70)씨가 숨진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 신고했다.B씨는 “A씨가 며칠 채 보이지 않아 창문 틈으로 이발관 안을 들여다 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어 신고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게티이미지뱅크
○···A씨는 발견 당시 이발관 안 쪽방에 쓰러져 있었다. 시신에 외상은 없었으며, 이발소 내에 외부인의 침입 흔적도 나오지 않았다.A씨는 오래 전 부인과 이혼한 뒤 가게 안 쪽방에서 혼자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대장암 수술을 받은 이후에는 거동이 불편할 정도로 건강 상태가 나빴다.이웃들은 사흘 전부터 이발관 문이 열리지 않았다고 전했다.경찰은 A씨가 고독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최두선 기자 |
◆ 사망 2명 성매매업소 철거 사흘전 불 …"업주가 여성들 깨우고 숨져" ◇ 재개발 앞두고 25일 철거 예정/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2일 오전 발생한 서울 천호동 성매매업소 화재 사고는 철거를 불과 사흘 앞두고 발생해 안타까움을 더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오전 11시4분께 시작돼 업소 내부를 완전히 태운 뒤 16분 만에 진화됐다.2층에 있던 여성 6명이 구조됐고, 이 가운데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명이 숨졌다. 3명은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며, 1명은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서울 천호동 유흥업소 건물.
○··· 불은 건물 1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딱히 이름이 붙어있지 않은 스테인리스 재질의 간판은 까맣게 그을렸고, 업소 정면의 통유리는 모두 깨져 바닥에 어지럽게 흐트러져 있었다. 여성들이 머물렀다던 2층의 창문도 검은 그을음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인근 부동산과 상인연합회에 따르면 불이 난 곳은 재개발구역에 속한다.
성매매 집결지의 일부 업소들이 이미 떠난 가운데 불이 난 업소가 있는 건물은 25일 철거를 앞두고 있었다. 같은 건물의 1층 세탁소 문 앞에도 가게 이전 때문에 옷을 찾아가야 한다는 안내문이 붙었다. 인근 부동산 업자는 "화재 장소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인 곳"이라며 "내년 3월까지가 재개발 구역 이주 기한이라 하나둘씩 빠져나가는 중에 불이 났다"고 말했다.
◇ 이곳 상인회의 이차성(64) 회장은 "곧 있으면 철거하는데…"라며 잠시 울먹거리다가 "이주 날짜가 25일이라 나가려던 중이었다"고 설명했다.화재로 숨진 50대 여성은 불이 난 업소의 업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불이야"라고 외쳐 2층에서 머물던 업소 여성들을 깨우고는 끝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 사진:> 천호동 화재현장 조사하는 화재감식반
○··· 이 회장은 "저녁부터 아침까지 장사하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각에 안 자고 있을 사람은 주인 이모밖에 없다"며 "아침에 주인 이모가 보통 청소하고 그러는데 그렇게 다 깨우고는 혼자만 사망한 것 같다"고 추정했다. 불이 난 건물 바로 앞에서 주차장을 운영하는 이성준 씨는 "유리가 깨지고 불이 나길래 신고했다"며 "연기가 조금씩 새 나오다가 갑자기 깨지면서 불이 밖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바로 앞 대형 아웃렛 하역장에서 일하는 A씨도 "일하다가 정리하려고 나왔는데 주차장 형님이 뭘 보고 계시기에 같이 봤다"며 "가게가 통유리로 돼 있는데 연기와 함께 빨간 불길이 세지다가 갑자기 유리가 깨지면서 '펑'하고 소리가 났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한 분이 먼저 급하게 뛰어나왔고, 나중에는 여성 3명이 길바닥에서 소방대원으로부터 급히 심폐소생술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 사진:> 불이 난 서울 천호동 유흥업소 건물.
○··· 이곳에서 8살 때부터 살았다는 김지연(57) 씨는 "돌아가신 분과는 지나가면서 인사하는 정도였다"며 "불 난 건물은 지어진 지 50년쯤 됐다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김씨는 "전체 재개발 1∼3구역 중 1구역에 속한 곳인데 이미 다 팔리고 세입자들만 남았다"며 "요새는 장사가 잘 안되지만, 여전히 계속 영업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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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서 훔친 차 타고다니던 10대 학생 4명 중경상 ▷ 아파트 주차장서 승용차 훔쳐 운전/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맹대환 기자 = 전남 나주에서 10대 학생들이 새벽시간에 아파트 주차장에 있던 차량을 훔쳐 타다 사고를 내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2일 오전 1시40분께 나주시 남평읍 수원리 모 주유소 앞 도로에서 이모(15)군이 운전해 남평 방향으로 향하던 SM5승용차가 담벼락에 부딪힌 뒤 주차중인 화물차와 중앙분리대를 잇따라 추돌했다.전진우 기자 (뉴시스DB)
○··· 이 사고로 운전자 이군과 조수석에 타고 있던 이모(16)군 등 2명이 목부위 등에 중상을 입었으며, 뒷좌석에 타고 있던 강모군(13)과 김모양(14·여)도 경상을 입었다. 사고 지점은 중앙분리대가 설치됐으며 왼쪽으로 굽은 편도 2차선 도로다. 크게 다친 이군 등은 광주지역 대학병원에 이송됐으며, 경상자인 강군 등은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군 등은 나주시 빛가람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훔쳐 타고다닌 것으로 드러났다.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학생들이 치료를 받고 안정을 되찾으면 차량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dhnews@newsis.com |
◆ 경찰,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하던 40대 검거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광주 도심에서 새벽시간에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도주하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 사진:> 뉴시스
○··· 22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분께 동구 구시청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A(42)씨가 승용차로 포장마차와 정차 중인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도주했다. A씨는 사고를 목격한 시민이 차량으로 뒤쫓았으나 2㎞ 가량 도주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음주 측정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0.107%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mdhnews@newsis.com |
◆ 목포 북항서 승용차 바다에 추락…운전자 사망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2일 오전 11시48분께 전남 목포시 죽교동 북항선착장에서 SM6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해 운전자 김모(46)씨가 숨진 가운데 해경이 차량을 인양하고 있다.
○··· 22일 오전 11시48분께 전남 목포시 죽교동 북항선착장에서 SM6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해 운전자 김모(46)씨가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사고 2시간여 만에 시신을 차량에서 인양했다.
이날 사고 차량은 높이 20㎝ 가량의 선착장 방지턱을 넘어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
◆ 요양병원서 80대 환자...간병인 흉기로 찌르고 자살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경남 함안군 산인면의 한 요양병원에서 80대 환자가 간병인을 흉기로 찌르고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함안경찰에서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5분께 함안 모 요양병원 병실에서 A(89)씨가 간병인 B(67·중국)씨를 찔러 중상을 입혔다. <△ 사진: 뉴시스> 본 뉴스와 무관한, 제주 보육교사 살인사건 피의자.
○···A씨는 병실 간이침대에서 자고 있던 B씨를 길이 21㎝ 흉기로 수 차례 찌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B씨가 병실 밖으로 몸을 피하고 인근 당직 간호사들이 달려오자 A씨는 가지고 있던 흉기로 자해를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구조대가 두 사람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이송 중 사망했다. B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벌어진 병실에는 다른 중증 환자 6명 정도가 있었으나 피해는 없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A씨가 사건 발생 하루 전에 가벼운 허리골절로 이 병원에 입원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파악해봐야겠지만 A씨가 평소 치매를 앓고 있었고 요양보호사를 통해 관리받고 있는 '독거노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sky@newsis.com |
♥♥ '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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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수료식 가족·애인 잃은 김 이병 전역시켜주라" 청원 ▷ 면회 후 가족·여자친구 교통사고전역 촉구 국민청원 등장 생계유지곤란 사유 해당하면 김 이병 본인 신청 가능 육군 "필요한 경우 추가 지원…부대생활 적응여부 관찰" ◇ 신병수료식 날 가족과 여자 친구를 교통사고로 한꺼번에 잃은 육군 2사단 소속 김 이병의 전역을 촉구하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신병수료식 날 사고로 가족·연인 등 4명을 떠나보낸 김 이병에 대한 전역을 요구하는 글이 잇따라 게시되고 있다.
○··· 한 청원인은 '신병 수료식 후 귀갓길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은 김 이병을 전역시켜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을 하나가 아닌 한꺼번에 잃은 심정을 무엇으로 위로할 수 있겠느냐"며 "전역을 시켜 달라"고 밝혔다.이어 "지킬 것이 사라졌는데 무슨 심정으로 나라를 지킬 수 있겠느냐"며 "남겨진 아버지도 김이병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해 보인다"고 청원했다.또 다른 청원인은 '20일 육군2사단 가족교통사고당한 김이병 전역시켜주십시오'라는 글을 통해 "신병 첫면회를 마친 가족들이 안타까운 교통사고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며 "조기 전역시켜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예비역 부사관 출신이라고 밝힌 또 다른 청원인은 '김 이병 가족 사고 관련 간곡히 청원합니다'라는 글에서 "경험상 이러한 병사를 관리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복무 부적응으로 인한 2차사고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김 이병의 정신적 충겨과 고통을 휴가만으로는 대체하기 어렵다.
김 이병의 아버지도 중태인 상황에서 나라의 아들이 아닌 한가정의 가장으로 되돌아가야할 때"라며 "김 이병의 전역을 간곡히 청원한다"고 강조했다. 김 이병은 지난 20일 신병수료식 날 가족, 여자친구를 면회하며 입대 후 가장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그러나 김 이병의 어머니와 누나, 여동생 등 일가족 3명과 김 이병의 여자친구는 이날 면회를 마치고 돌아가던 중 화천군 화천읍 한 지방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김 이병의 아버지 김모(53)씨가 몰던 쏘렌토 승용차가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으며 발생한 사고였다. 운전자인 김 이병의 아버지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이 같은 김 이병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지면서 이날 하루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 이병의 전역을 촉구하는 청원 글이 여러 건 올라왔다. 관련 글에 동의·참여하는 인원도 계속 늘고 있다. 청원 글에 관계없이 김 이병이 조기 전역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 입원 중인 김 이병의 아버지가 장기간 경제활동이 불가능해 김 이병이 가계를 책임져야 되는 상황이 되면 생계유지 곤란 사유에 해당할 수 있다. 김 이병은 병무청에 이 같은 사유로 전역 신청할 수 있다. <△ 사진:> 교통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은 현장이 당시 참혹함을 보여주고 있다.
○··· 또 부대 복귀 후 정신적 충격 등으로 복무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전역심사위원회를 거쳐 조기 전역할 수도 있다. 육군 관계자는 "김 이병과 같은 (가족사망) 사유 만으로 전역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김 이병 휴가복귀 후 추가로 지원이 필요할 경우 지원하고, 부대 적응여부 등을 면밀히 관찰해 (전역이 필요한지를) 판단하게 될 것"이라며 말했다.
한편 육군은 한순간에 가족과 여자친구를 잃은 김 이병에게 12일간의 청원 및 위로 휴가를 조치했다. 김용우 육군 참모총장은 사고 하루 뒤인 지난 21일 오후 김 이병의 어머니와 누나, 여동생 등의 빈소가 있는 병원을 방문해 조문하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
◆ “조강지처 버리고 집문서까지 훔쳐서 부잣집에 새장가” ▷정보위원장인 이학재 의원 자유한국당 복당 논란 ● 생명의 속도에서 본 풍경 /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가 개인에게 주어진 것인양 헛소리하는 나경원이나, 염치까지 놓고 간 먹튀 정치의 전형을 보여준 이학재나, 정말 자유한국당스럽다. △ 사진: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 입당을 밝힌 이학재 의원이 1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및 입당 기자회견 후 바른미래당 당직자들의 거친 항의를 받고 있다. 바른미래당 당직자들은 이학재 의원이 국회 정보위원장직을 내려놓지 않고 자유한국당으로 간다며 비난했다. 연합뉴스
○··· 이학재 의원이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면서 국회 정보위원장직을 유지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상임위 배분 당시 정보위원장 자리는 여야 원내대표간 합의에 따라 바른미래당 몫으로 배정된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현행 국회법상 이 의원이 자진사퇴를 하지 않는 이상 바른미래당이 정보위원장 자리를 찾아올 방법은 없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여의도 어공 ★ 국회의원이 당을 떠나고, 옮기는 건 자유의지이겠지만, 3선 중진으로서 반드시 책임이 뒤따를 것이다. 특히, 국가정보원을 총괄하는 정보위원장을 그대로 자유한국당에 헌납한 것은 복당 조건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아야로시 가난한 조강지처 버리고 온갖 궂은일 도맡아 하면서 겨우 마련한 집문서까지 훔쳐서 부잣집으로 새장가를 갔구나. 18개월 후 국회 마지막날, 최소한의 양심과 도리도 없는 이에게 인과응보라는 말이 가슴에 박히리라. ●신상구(愼桑龜) ★인간은 모름지기 떠난 자리가 깔끔해야 한다. 축제 후 버려진 쓰레기 더미가 오버랩 되는 건 왜일까?
●탐라도다 ★
당적 변경이 있어도 유지해왔다는 관행 이야기를 한다. 국회법에도 관련 규정이 없다. 그러나 소란과 논란을 야기한다면 과감하게 던지시라. 보수는 희생과 책임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여의도 미슐랭 상임위원장직을 쌈짓돈으로 생각하는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정당 별로 배분하는 국회법을 고쳐야 함. 이 참에 상임위원장은 권한은 주되 어떤 혜택도 주지 않는 봉사직으로 바꾸는 건 어떨까? 상임위원장 직선제도 고민해볼 만하다.
○···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 입당을 밝힌 이학재 의원이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및 입당 기자회견 후 바른미래당 당직자들의 거친 항의를 받고 있다. 바른미래당 당직자들은 이학재 의원이 국회 정보위원장직을 내려놓지 않고 자유한국당으로 간다며 시위를 벌였다. 오대근 기자 |
◆ 춤 맘대로 추다 큰코 다쳐요… “동선에도 저작권 있죠” ▷ 무용계 저작권 어디까지 보호받나 /한국 무대에 오른 해외 발레 작품은 안무는 물론 음악, 조명, 무대, 의상까지도 원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 창조적 예술작품에 대한 저작권은 철저히 보호받아야 한다. 누구나 동의하는 바다. 하지만 구체적인 경계선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린다. 한국 전통춤의 대명사, 우봉 이매방(1927~2015) 선생의 ‘삼고무’와 ‘오고무’의 저작권을 두고 유가족과 제자들로 이뤄진 우봉이매방춤보존회가 갈등을 빚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무용계 저작권 실태를 짚어봤다. <△ 사진:> 국립발레단 제공
○··· 해외 발레 작품이 한국 무대에 오르기 위해 따져봐야 할 저작권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안무와 음악뿐 아니라 조명, 무대, 의상디자인까지 확인해야 한다. 공연은 안무가, 작곡가, 디자이너가 창작한 모든 요소가 각각 저작권을 지닌 결합저작물로 보기 때문이다. 공연단체가 얻게 되는 건 저작물을 대중에게 공개할 수 있는 ‘공연권’이다. 무용계에선 엄격한 저작권 보호가 10여년 전부터 뿌리내린 것으로 본다. 해외 유명 작품과 안무를 들여오다 보니 그리 된 것이다.
같은 공연을 올리더라도 매번 저작권을 고려해야 한다. 예컨대 지난해 국립발레단이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 ‘안나 카레니나’는 스위스 취리히 발레단의 예술감독 크리스티안 슈폭의 2014년 작품이다. 공연권은 당연히 얻었으나, 재공연을 할 때도 그 때마다 취리히 발레단에 저작권료를 냈다. 이벤트 성격이 짙은 갈라 공연도 예외가 아니다. 장광열 무용평론가는 “예를 들어 ‘한국을 빛낸 해외무용수 초청공연’ 같은 걸 할 때도 안무가에게 저작권료를 지불한다”고 말했다.
무용 작품에 대한 저작권료는 소품의 경우 회당 40만~60만원 수준이지만, 전막 발레는 회당 2,000만원에 이르기도 한다. 안무에 대한 저작권은 창작 여부에 달렸다. 홍승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안무에서 저작권 보호대상은 고전발레에서 쓰는 특정한 동작이나 어떤 패턴이 아니라 안무가가 연출한 안무와 동선이 전반적으로 모두 다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 전체적인 안무까지 저작권 보호대상 ▷ 그는 “세계적 안무가 모리스 베자르(1927~2007)는 키로프 발레단을 초청해 본인의 허락 없이 발레 ‘아다지에토’를 공연한 일본 공연 기획사에게 저작권 소송을 걸어 1998년 승소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 음악, 함부로 바꾸지 마! /무대 분위기를 좌우하는 음악도 만만치 않다. 무용 공연엔 클래식 음악이 더러 쓰이는데, 음악재단들이 엄청 까다롭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저작권 보호 기간은 ‘저작자 사후 70년간’이다. 이 기간 내에 있는 음악을 쓰려면 고생 좀 해야 한다. <△ 사진:> 작곡가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을 주제로 한 작품 ‘쓰리 스트라빈스키' 가운데 김재덕 안무가의 '아곤'. 스트라빈스키 재단은 음악의 임의 변형을 절대 금지한다. 국립현대무용단 제공
○··· 국립현대무용단은 이달 초 ‘쓰리 스트라빈스키’를 무대에 올렸다. 20세기 음악거장 이고르 스트라빈스키(1882~1971)의 음악이 주제였다. 스트라빈스키 재단에 문의하다 ‘아곤’ ‘심포니C’ ‘봄의 제전’ 등을 골랐다. 애초 김재덕 안무가는 ‘불새’를 염두에 두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30분이 넘는 대곡이라서 포기했다. 재단측이 음악을 쓰되 편곡 등 어떤 수정 없이 원곡 그대로 써야 하는 것은 물론, 발췌해서 연주하는 것도 금지한다는 조건을 내걸어서다. 온전한 곡 하나를 통째로 연주해야 하니 ‘불새’ 대신 더 짧은 곡, ‘아곤’을 선택했다.
◆ 전통 기반해 전수된 삼고무는? ▷ 장 시벨리우스(1865~1957) 음악을 관리하는 핀란드의 시벨리우스 재단도 만만치 않다. 시벨리우스 재단은 아예 음악 공연 이외엔 곡 이용을 금지했다. 무용에 쓰일 일 자체가 없었다. 안성수 픽업그룹과 핀란드 비주얼 시어터 컴퍼니인 WHS의 협업으로 2015년 처음 선보인 창작음악극 ‘투오넬라의 백조’에도 숨겨진 사연이 있다. ◇ 시벨리우스의 곡 ‘투오넬라의 백조’에서 힌트를 얻은 작품이었는데 재단측 허락을 얻을 방법이 없었다. 핀란드 단체 WHS와 협업한다는 연결고리를 통해서야 곡 사용 허가를 얻었다. 그것도 ‘투오넬라의 백조’ 곡 가운데 단 7분만 쓰되, 어떤 변형도 없어야 한다는 조건이 따라 붙었다. 이 공연에서 쓰인 나머지 곡들은 모두 따로 만들어 써야 했다.<△ 사진:> 국립현대무용단의 '투오넬라의 백조'에는 시벨리우스의 곡 '투오넬라의 백조' 가운데 7분 정도가 쓰였다. 무대공연에 음악을 주지 않는 시벨리우스재단의 큰 결단이었다. 국립현대무용단 제공
○··· 연주도 저작권자가 승인한 악보만 써야 한다. 저작권자가 살아 있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악보 자체가 출판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럴 땐 악보 저작권을 지닌 출판사에 돈을 내고 악보를 빌려서 써야 한다.
◇전통 기반해 전수된 삼고무는? 예술가의 창작물이 보호받아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그런데 ‘삼고무’는 왜 문제가 됐을까. 제자들에게 직접 전수되는 방식으로 이어져왔기 때문이다. 홍승기 교수는 “동선과 동작, 음악을 연결시킨 방식에 대한 저작물성을 인정할 수는 있지만 삼고무라는 공연 양식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광열 평론가는 “저작권법에 따라 창작자의 저작권은 존중받아야 하지만, 이미 이수자가 된 이매방 선생의 제자들이 자신의 춤을 출 때마다 돈을 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면 문제”라고 말했다.양진하 기자 |
◆ "김용균 사망 원청 책임" 살인방조 혐의로 서부발전 대표 고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민생위)’가 작업 중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씨가 일하던 태안화력발전소의 운영사 한국서부발전 대표를 살인방조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 사진:>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 및 책임자처벌 시민대책위원회가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 사망사고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범국민 추모제를 열었다. 뉴스1
○··· 서민민생위는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을 살인방조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청에 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씨는 한국서부발전의 하청업체인 한국발전기술에서 계약직 노동자로 일하던 중 이달 11일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졌다. 서민민생위는 고발장에서 “서부발전은 비용 3억원을 이유로 28차례에 걸친 설비개선 요구를 묵살했다”며 “사망한 김씨는 안전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했고 2인1조 근무라는 안전 수칙과 달리 홀로 근무하다 참변을 당했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공개된 김씨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내용과 원청사가 직접 하청 노동자에게 업무 지시를 한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근거로 파견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했다고 서민민생위는 주장했다. 해당 CCTV 영상에는 혼자 근무하는 김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머리와 손을 넣고 정비하는 등 위험한 작업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서민민생위 관계자는 “2016년 서울 지하철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당시 정부와 국회만 믿고 변화를 기대하다가 원청사 대표에게 법적 책임을 묻지 못한 것은 시민단체들의 과실”이라며 “이번에는 원청사 대표에게 형사 책임을 물어 일벌백계 해야 한다"고 말했다.진달래 기자 |
◆ 참석자 울컥하게 만든 고 김용균 母 자장가 “이 노래만 불러주면…”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시설을 점검하다 컨베이어벨트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 추모제가 22일 열렸다. 3000명이 넘는 참석자들은 “내가 김용균이다” “위험의 외주화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 이날 오후 5시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개최된 추모제에는 고 김용균씨 유족을 비롯해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시민대책위원회, 민주노총 소속 비정규직 100인 대표단 등 3000여명(주최 측 추산)이 모였다. ◇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씨는 영상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다가도 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미숙씨는 무대에 올라 “비록 우리 아이는 원통하게 갔지만 여전히 위험에 노출돼 있는 아들의 동료들이 하루 빨리 위험에서 벗어나길 바랄뿐”이라며 “대통령을 만나 정규직 전환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 김씨는 “아들이 아기 때 잠 투정이 있었는데 이 노래만 불러주면 새근새근 잘 잤다”며 피아노 선율에 맞춰 자장가를 불러 참석자들을 숙연케 했다. 아버지 김해기씨도 “원청 책임자들과 아이들이 죽을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든 정부가 책임을 져야 마땅하다”며 “여러분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달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추모제가 끝난 뒤 문재인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며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을 시작했다. 경찰이 신고된 도로를 벗어났다는 이유로 행진 대열을 막기도 했지만 큰 충돌 없이 행사가 마무리됐다.백상진 기자 |
◆ 불법촬영 규탄 시위하는 여성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여성들이 불법 몰래카메라 촬영 규탄 6차 집회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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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보다 1만 5000배 밝은 ‘슈퍼스타’ 근황 (NASA)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우주에서 마치 화환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거대 별의 사진이 도착했다.미국항공우주국(NASA)가 공개한 이 사진은 지구로부터 약 65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RS 퍼피스’(RS Puppis)로, 엄청난 질량으로도 유명하다. <△ 사진:> 허블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RS퍼피스의 최근 모습
○··· RS 퍼피스의 질량은 태양의 10배이며, 크기는 200배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빛의 밝기가 태양보다 1만 5000배에 달해 ‘자이언트 스타’, ‘슈퍼스타’로도 불린다.허블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RS 퍼피스는 변광성 별에 속한다. 변광성 별은 시간에 따라 밝기가 변하는 별을 뜻하며, 마치 거미줄에 묶인 듯 두꺼운 먼지 구름에 휘감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NASA는 “RS 퍼피스 주변의 성운이 빛의 메아리처럼 번쩍이고 있다. 이러한 변동과 성운을 가로질러 움직이는 빛의 메아리 현상을 측정함으로써, RS 퍼피스와 주변 천체와의 거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유럽 남부 천문대의 새로운 우주 망원경으로 연구한 결과, 지구와의 거리는 약 6500광년으로 밝혀졌다.RS 퍼피스는 2013년 이후 꾸준히 천문학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자세히 보면 촬영 시기에 따라 주위를 감싸고 있는 먼지 구름의 모습과 작은 별들의 위치가 달라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송현서 기자 |
◆ 日 "한국 함정, 레이더로 日초계기 겨냥" …韓 "日초계기 추적 안해" ▷ 일본 방위성이 21일 한국 해군 함정이 화기(火器) 관제 레이더로 일본 자위대 해상초계기를 겨냥했다고 주장했다. ◇ (...) 이와야 방위상은 “이는 뜻밖의 사태를 초래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라며 ”이번 사안에 대해 한국 측에 경력히 항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사건이 발생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한국 측에 재발 방지를 강력히 요구했다“고 부연했다. 이와야 방위상은 다만 이번 사태가 한일관계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시사했다.
○··· 이에 대해 우리 국방부는 일본 측의 오해였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국방부는 출입기자단에 "(당시) 우리 군은 정상적인 작전활동 중이었으며, 작전활동간 레이더를 운용하였으나 일본 해상초계기를 추적할 목적으로 운용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우리 측은 위 사항에 관해 (일본 측에) 설명한 바 있으나, 추후 일본 측에 오해가 없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
◆ 해병대 마린온 사고조사 결과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민·관·군 합동 사고조사위원회이 21일 발표한 사고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7월 장병 5명의 목숨을 앗아간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추락사고의 원인은 회전 날개와 동체를 연결하는 '로터마스트' 부품 결함 때문인 것으로 최종 결론 내려졌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
◆ '경찰 폭행' 미군에 징역형…법원 "반성없이 변명 일관" ▷ 택시기사 때린 일행 쫓아가는 경찰 폭행 "경찰인 줄 몰라 공무방해 아냐" 주장 법원 "근무복 입어 충분히 인식 가능해" ◇ 한국 경찰을 폭행해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주한미군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오연수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군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11일 새벽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관 B씨의 진로를 방해하고 폭행해 경찰관의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일행이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도주하는 것을 B씨가 쫓으려 하자 이를 막기 위해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경찰관인 줄 몰랐기 때문에 공무집행방해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오 판사는 "당시 B씨가 비록 정복은 아니나 경찰 근무복을 입고 있었고, 오른쪽 가슴부위에 한글로 '경찰' 그 밑에 'POLICE'라고 크게 적혀 있었다"며 "A씨가 외국인이긴 하나 경찰이라는 점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자신이 공무에 종사하는 군인이면서도 공무집행 중인 타국의 경찰공무원을 존중하지 않고 쉽게 폭력을 휘두른 범행은 죄질이 결코 가볍지 않다"며 "경찰인지 몰랐다는 납득되지 않는 사유로 시종일관 범행을 부인하고, 별다른 반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castlenine@newsis.com |
◆ 타고싶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서울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22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 미세먼지로 인해 운영이 중단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스케이트장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21일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단 하루 만에 운영이 중단이 됐다. |
◆ 내년 대학 등록금 최대 2.25% 인상 가능… 4년만 최대 ▷ 대학들이 내년 등록금을 올해보다 최대 2.25% 인상할 수 있게 됐다. ◇ 21일 교육부가 공고한 2019학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률 산정방법에 따르면 내년 등록금 인상 법정 한도는 2.25%다. 올해 1.80%보다 0.45%포인트 높은 것으로 2%대 인상 한도는 2015학년도(2.4%) 이후 4년 만이다. 2017학년도와 2016학년도 한도는 각각 1.50%와 1.70%로 2% 아래였다.<△ 사진:> 지난달 25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2019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치른 수험생들이 고사장에서 나와 귀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 고등교육법상 대학 등록금 인상률은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의 1.5배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2019학년도 등록금 인상 한도를 정하는 기준이 된 2016~2018년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1.5%였다.교육부는 국민들이 체감하는 등록금 수준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매년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한 대학에 한해서만 국가장학금 Ⅱ유형을 지원하고 있다.
국가장학금 Ⅰ유형은 학생의 소득과 연계해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3조원 규모이며 Ⅱ유형은 등록금을 동결∙인하한 대학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장학금으로 지난해 기준 예산 4,000억원이 책정됐다. 실제로 해마다 서울 주요 대학 한두 곳만 제외하고는 정부의 등록금 동결 또는 인하 기조에 동참하고 있다.각 대학은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19학년도 등록금을 책정한 후 10일 이내에 그 회의록을 학교 누리집에 공개하고 교육부 장관이 지정한 통계 조사 시스템에 제출해야 한다.송옥진 기자 click@hankookilbo.com |
◆ "산타는 모르겠고 그냥 졸려요"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에디나=AP/뉴시스】21일(현지시간) 미 미네소타주 에디나의 사우스데일 센터에서 산타 행사가 열린 가운데 생후 3주된 리암 라슨이 산타의 팔에 안겨 하품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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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정은-최성민, '하나되어'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23일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8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및 2019 피겨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아이스댄스 주니어 프리 댄스에서 전정은, 최성민이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
◆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다짐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인천공항=뉴시스】추상철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아랍에미리트로 출국하기전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
◆ 베트남 정부, 박항서 감독에게 우호훈장 수여 ▷박 감독 "스즈키컵 우승, 베트남 전 국민의 승리…아시아 챔피언도 노려" ◇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10년 만에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정상에 올린 데 공헌한 한국 출신 박항서 감독에게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가 우호훈장을 수여했다. 베트남 VNA통신, VN EXPRESS 등에 따르면 21일 푹 총리는 박 감독과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정부 청사로 초청한 자리에서 박 감독에게 훈장을 여했다. <△ 사진:> 스즈키컵 결승전 우승컵을 들고 기뻐하는 박항서 감독
○··· 푹 총리는 "박 감독이 스즈키컵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우승으로 축구는 (베트남의) 애국심과 민족적 자긍심을 불러일으켰다”고 강조했다. 푹 총리는 또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축구연맹에 정책 측면에서 축구팀에 더 많은 지원을 하도록 지시했다. 푹 총리는 또 베트남 축구대표팀에 노동훈장을 수여했다.박 감독은 “베트남 정부지도자와 국민의 격려와 지지에 감사하다”면서 “이번 우승은 축구대표팀뿐만 아니라 베트남 전체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AFF 우승은 중요한 이정표이지만, 우리 팀은 아시아 챔피언도 노리고 있다”면서 “나와 선수들이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감독이 이끈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5일 베트남 하노이의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AFF 챔피언십 스즈키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박항서 매직’ 신드롬을 일으켰다. sophis731@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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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호수 위 나는 산타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몽트뢰=신화/뉴시스】22일(현지시간) 스위스 몽트뢰의 레만 호수 위에서 순록이 끄는 썰매 위 산타가 손을 흔들고 있다. '플라잉 산타' 스턴트 쇼는 스위스에서 가장 유명하고 규모가 큰 몽트뢰의 크리스마스 마켓의 일환으로 열렸다. |
◆ 화천 세계최대 얼음조각광장 개장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을 보름여 앞둔 22일 오후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이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
◆ 경복궁 영추문, 43년 만의 전면 개방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6일 오전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영추문 개방행사에서 수문장이 영추문을 지키고 있다. ○···6일 오전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영추문 개방행사에서 시민들이 영추문을 지나고 있다. ○··· 6일 오전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영추문 개방행사에서 오고무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6일 오전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영추문 개방행사에서 오고무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6일 오전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영추문 개방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개문의식을 하고 있다 ○··· 6일 오전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영추문 개방행사에서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시민들이 영추문으로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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