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9. 2. 27'(수)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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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 Img From: ohmynews.com/ …» 노루귀 달고
시인/杜宇 원영애
나는 알지
내 안에 보송보송한
한 아이가 산다는 걸
아주 어린 아이는
하얀 귀 열어놓고
살핏살핏 들려오는 뭔가를
엿듣는다는 걸
핏기 가시며 돌아선 이의
그땐 미처 몰랐던
그리움이 덩치가 부푼다는 걸
작은 풀꽃 가슴에선
가녀린 솜털 흔들림도
겨운 듯 넘쳐난다는 걸
별이 차오르는 밤이면
별들이 시끄럽게
여린 가슴 비빈다는 걸.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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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 PARTY-전광수 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찌그러지고 구멍 난 커피잔은 우리의 깨어지고 엉켜 붙은 삶과 닮았다. 전광수 작가는 용기가 가지는 실제적 용도를 부정하고 찌그러뜨리거나 깨뜨려 형태를 왜곡해 새로운 상상력을 발휘하게 한다. 전광수 도예전 ‘TEA PARTY’, 오는 7일까지 인사아트센터 4층 부산갤러리(서울 종로구 인사동). 010-4691-2051 |
♥♥ '계절, 국내동향'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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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3·1절 100주년 맞이 블랙이글스와 드론 군집비행 ▷ 특수비행전대 '블랙이글스'가 25일 서울 광화문 상공에서 오는 3·1절 행사를 앞두고 사전 연습비행을 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 특수비행전대 '블랙이글스'가 25일 서울 광화문 상공에서 오는 3·1절 행사를 앞두고 사전 연습비행을 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만 천하에 우리의 독립을 선포했던 3·1운동을 기념하는 3·1절이 나흘 후 100주년을 맞는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준비가 한창이다.
25일 서울 광화문 상공에서는 곡예비행 전대 ‘블랙이글스(제53특수비행전대)’가 3·1절 100주년 행사 예행연습을 했다. 하얀 궤적으로 태극마크와 숫자 ‘100’ 등을 그리며 비행했다. 블랙이글스는 이날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연습비행을 진행한다.
◇ 지난 18일 저녁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앞에서 드론 100대가 밤하늘에 '100주년'이라는 글씨를 만들어내고 있다. 연합뉴스
○···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첨단 기술도 동원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앞에서 18일 드론을 이용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자체 개발한 드론 군집비행기술로 한반도와 태극기 형상을 만들어 내며 밤하늘을 수놓았다. ○···지난 18일 저녁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앞에서 드론 100대가 밤하늘에 '100주년'이라는 글씨를 만들어내고 있다. 연합뉴스 center> 지난 18일 저녁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앞에서 드론 100대가 밤하늘에 '100주년'이라는 글씨를 만들어내고 있다. 연합뉴스
○···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첨단 기술도 동원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앞에서 18일 드론을 이용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자체 개발한 드론 군집비행기술로 한반도와 태극기 형상을 만들어 내며 밤하늘을 수놓았다. ○··· 소설토지사랑회 회원과 원주시민들이 소형태극기 1919개를 제작해 강원도 원주시 강원감영 앞 나무 2그루에 장식했다. 연합뉴스 ◇ 3·1절을 일주일 앞둔 22일 오전 낙생면사무소 3·1운동 만세 시위지인 경기도 성남시 낙생고등학교에서 재학생들이 만세운동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물론 3·1운동의 상징인 태극기가 빠질 수 없다. 초음속 비행기와 값비싼 드론이 없어도 누구나 3·1절을 기념할 수 있다. 강원도 원주시 강원감영 앞 나무에 태극기 1919개가 열렸다. 소설토지사랑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3·1절을 기념해 장식한 것이다. 1919년 남녀노소 구별 없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3월 1일을 기념하는 2019년 시민들의 모습이다.이한호 기자 han@ |
◆ 되돌아온 햇빛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미세먼지 수치 '보통'을 기록한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
◆ 28년 전통 죽, 아침식사 대용 인기 ▷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늘면서 아침 식사를 거르는 한국인들이 최근 10여 년 사이에 크게 증가했다. ◇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진행한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아침 결식률은 2005년 19.9%에서 2017년 27.6%로 늘어, 국민 10명 중 3명가량이 아침식사를 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당뇨병센터(DDZ) 연구팀은 최근 아침을 거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형 당뇨병 발생률이 평균 3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 동원F&B의 양반죽이 현대인들을 위한 아침식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원F&B는 최근 ‘양반죽 아침먹기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양반죽이 가진 간편하고 맛과 영양까지 풍부한 아침식사로서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실제로 양반죽은 위장에 부담이 없고 소화하기도 쉬워 아침 식사 한 끼로 안성맞춤이다. 열량 또한 ‘양반 전복죽’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즉석밥의 약 40%, 라면의 약 13% 수준이면서도 든든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탄수화물과 지방 함량은 크게 낮으면서도 단백질 함량 비율이 높아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식품이다.
양반죽은 1992년 출시된 28년 전통의 브랜드다. 지난 2001년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른 이후, 국내 죽 시장에서 19년째 1등 브랜드 자리를 지키고 있다.현재 간판제품인 전복죽을 비롯해 쇠고기죽, 야채죽 등 20여 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식사대용, 간식용, 병원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동원F&B는 지난해 7월 광주공장에 약 3,000평 규모의 양반죽 생산라인을 준공하며 맛과 영양을 업그레이드했다. 그 결과 지난해 양반죽 매출은 2017년 대비 약 30%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
♥♥ '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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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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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 마감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25일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06포인트(0.09%) 오른 2232.56에 장을 마감하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02포인트(0.94%) 오른 750.40에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125.2원)보다 4.2원 내린 1121.0원에 마감했다. |
◆ MWC19 기조연설하는 황창규 회장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최동준 기자 = 황창규 KT 회장이 25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아그란비아에서 열린 MWC19(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 세계인의 관심집중된 '갤럭시 폴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19' 개막일인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그란 비아 전시관 삼성전자 부스에 '갤럭시 폴드(Galaxy Fold)'가 전시되어 있다. |
◆ 기가지니 솔루션 적용한 비트2E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최동준 기자 = 25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아그란비아 전시장에서 열린 모바일전시회 MWC19(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관람객들이 KT 부스에 설치된 무인 로봇카페 비트에 기가지니 솔루션을 적용한 '비트2E'를 살펴보고 있다. |
◆ 현대건설 ‘위대한 기업’ 3대핵심가치 제시 ▷ 현대건설이 치열한 국내·외 환경 속에서 내실경영으로 안정적 실적을 유지하고 새 시대에 걸맞은 건설 역량을 갖춘 ‘2019 Great Company 현대건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주주, 고객, 협력사, 임직원들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이해관계자의 부가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Great People ▦Great Culture ▦Great Value의 3대 핵심가치를 제시했다. 특히, 임직원들의 성공에 대한 응원뿐 아니라 의미 있는 실패도 용인해 실패로부터의 교훈을 성공의 초석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는 기업 문화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현대건설이 건설 중인 쿠웨이트 자베르 코즈웨이 현장.
○···새해 시무식에서 현대건설 정진행 부회장은 “건설은 사람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결과를 좌우하는 산업”이라며 “올해 국내외 시장 환경 역시 힘들 것으로 전망되지만 현대건설은 프라이드와 자신감으로 당면한 위기와 어려움을 돌파해 건설명가(名家)를 재건할 것이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의 올해 연간 목표로 수주 24조 1,000억원, 매출 17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제시했다. 해외 사업 부문에서 시장 변화에 대응해 ▦경쟁력 우위공종 집중 ▦포트폴리오 다양화 ▦투자사업 확대 ▦전략적 제휴 등으로 해외 시장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특히, 올해는 이라크, 알제리 등 국가에서 대규모 해외 수주를 기대하고 있으며 사우디, 카타르, 쿠웨이트, 싱가포르 등 경쟁력 보유지역에 해외 파이프라인 확보 등으로 올해 해외 수주 모멘텀에 대한 가시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카타르 국립박물관.
○···한편 현대건설은 안전·환경·품질 관련 ‘3대 ZERO’(중대재해 ZERO, 환경 페널티 ZERO, 중대품질문제 ZERO)를 목표로 현장우선 경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와 함께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인난 해소,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폭넓은 기회 제공으로 상생협력을 이끌고 이를 통한 지속가능 경영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
◆ 저소득층 주택 등 열효율개선 ‘한국가스공사 에너지복지’ 기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개선과 에너지 비용저감을 위해 ‘열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열효율개선사업은 노후건물에 단열재, 보일러, LED 등을 설치하고 노후된 창호를 이중창으로 교체해 단열성능 및 에너지 효율을 높여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가스공사만의 특화된 사회공헌사업이다. <△ 사진:> 한국가스공사는 친환경 에너지기업의 특징을 살려 국민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특색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스공사는 2018년 열효율개선사업에 16억 7,000만원을 투입했으며, 그 결과 사회복지시설 92곳, 저소득층가구 67곳 등 총 159곳이 연간 에너지 49만kWh, 3600만원의 난방비를 절감했다.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해 11억 500만원의 매출지원과 4,000만원의 기자재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 가스공사는 2016년부터 노숙인과 쪽방거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설기술을 무료로 교육한 후 열효율개선사업의 시공을 지원하고 노숙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온(溫)누리 건축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교육생들은 약 6개월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취업과 창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이 가능한 일자리를 갖게 된다. 지금까지 총 70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3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
◆ 맛있는 한류… 딸기ㆍ파프리카 ‘수출 효자’ 품목으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농산물 수출업체 엘림무역이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현지 시장에서 'Berry Licious'란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는 국내산 딸기 사진. 국내산 딸기는 가격이 싸지만 당도가 낮은 미국산 딸기와, 품질은 좋지만 고가인 일본산 딸기가 양분하고 있던 동남아 시장을 빠르게 잠식해나가고 있다. 엘림무역 제공
○···전국 100여개 딸기농가가 재배한 딸기를 포장해 해외에 수출하는 오승진(51) 엘림무역 대표는 올해 계약 물량 확대를 검토 중이다. 지난해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로 수출한 딸기(약 45억원 규모)가 전년보다 30% 늘어난데다, 올해도 전망이 밝기 때문이다.
오 대표가 처음 동남아 시장에 도전한 건 지난 2003년. 무더운 날씨에 운송 과정에서 딸기가 물러지며 첫해 수출액은 수십만원에 그쳤다. 그는 시행착오 끝에 과육이 단단하고 단맛이 좋은 ‘매향’ 딸기를 전략품종으로 택해 반전에 성공했다. ‘가성비’로 무장한 국내산 딸기는, 싸지만 당도가 낮은 미국산 딸기와 품질은 좋아도 고가인 일본산이 양분했던 현지 시장을 잠식해 들어갔다. 오 대표는 “케이팝 등 한류 열풍도 수출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 오스카시상식,레드카펫 위에 찾아 온 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사진:> 윗줄 왼쪽부터 가수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 영화배우 헬린 미렌, 2019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레지나 킹,샤를리즈 테론 . 아래줄 왼쪽부터 미셸 여(양자경),영화배우 에밀리아 클라크, 영화배우이자 가수인 로라 마리노, 2019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올리비아 콜맨.
○···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24일(현지시간) 올해로 91회를 맞는 오스카 시상식이 열려 화사한 드레스를 입은 여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밟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로이터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24일(현지시간) 올해로 91회 오스카 시상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영화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에서 24일(현지시간) 91회 오스카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영화배우 브리 라슨(왼쪽), 몰리 심스가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에서 24일(현지시간) 91회 오스카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제니퍼 허드슨(왼쪽), 티나 페이, 마야 루돌프(오른쪽)가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24일(현지시간) 올해로 91회 오스카 시상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레드 카펫을 밟은 레이디 가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영화 '스타 이즈 본'의 'Shallow'로 주제가상을 수상했으먀, 레이디 가가가 착용한 목걸이는 3000만 달러(약 336억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AP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24일(현지시간) 올해로 91회 오스카 시상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레드카펫을 밟은 엠마 스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24일(현지시간) 올해로 91회 오스카 시상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독특한 클러치를 든 디 오클레포가 레드 카펫을 밟고 있다. EPA 연합뉴스 ○···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24일(현지시간) 올해로 91회 오스카 시상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다이앤 워런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EPA 연합뉴스 ○···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24일(현지시간) 올해로 91회 오스카 시상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화사한 클러치를 든 영화배우 헬렌 미렌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EPA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24일(현지시간) 올해로 91회 오스카 시상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글렌 클로즈가 레드 카펫을 밟고 있다. AP 연합뉴스 ○···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24일(현지시간) 올해로 91회 오스카 시상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영화배우 옥타비아 스펜스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
♥♥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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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미세먼지 저감 등 친환경설비에 1조 투자 ▷ 포스코가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2021년까지 1조700억원을 투자해 공장 내 친환경 설비 구축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2022년까지 대기 오염물질 배출량을 35% 줄일 계획이다. ◇ 포스코는 현재 운영중인 발전 설비 21기 중 노후한 부생가스 발전설비 6기를 2021년까지 폐쇄하고, 3,500억원을 들여 최신 설비를 세울 예정이다. 부생가스는 철 제련을 위해 석탄 등에 열을 가했을 때 부산물로 생성되는 가스로, 제철소들은 이를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는 최신 설비의 부생가스 발전설비를 올해 12월 착공할 예정이며, 현재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나머지 부생가스 발전설비 15기와 소결로 3기 등에는 질소산화물 배출을 줄이는 ‘선택적 촉매 환원(SCR)’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 사진:> 포스코 포항제철소 환경센터 전경. 포스코 제공
○··· 선택적 촉매환원 설비는 연소 공정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이 대기 중으로 배출되기 전 질소와 산소 등 유해하지 않은 물질로 전환시키는 것으로 65~85%의 질소산화물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이를 위해 총 3,300억원을 투입힌다.포스코는 또 철강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날림먼지 저감 설비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0년까지 3,000억원을 투자해 40만톤 규모의 사일로 8기 등 옥내 저장시설 10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사일로는 먼지가 흩날리는 것을 방지하는 밀폐식 구조물이다.
또 슬래그 냉각장 신설과 집진기 증설 등에도 900억원을 투자한다. 집진기의 필터구조를 개선하고 환경 설비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2022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약 35%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포스코는 전망했다.포스코는 지난달 환경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지난 25일에는 경북도, 대구시와 ‘미세먼지 저감 공동대응 협약’을 차례로 맺었다. 이에 따라 소결로에 질소 함량이 낮은 저질소 무연탄을 사용하기로 했고, 도로 및 야드의 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물뿌리기 작업을 늘리고, 차량 2부제를 실시하기로 했다.포스코의 환경 관련 예산은 2016년 1,498억원, 2017년 1,965억원, 2018년 1,725억원으로 증가하고 있다. (...) 김청환 기자 |
◆ ‘롯데칠성음료 나눔저금통’ 성금 기부 ▷ 롯데칠성음료은 지난 15일 서울시 종로구의 ‘전국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 나눔저금통을 전달했다.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5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전국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 임직원들이 모은 ‘나눔저금통’ 성금을 기부했다. ◇ 올해로 4번째 진행된 나눔저금통 성금 전달식은 임직원들이 다 함께 소외된 독거노인과 복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달식에는 롯데칠성음료 정찬우 지원부문장이 참석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더해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매칭 그랜트는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과 같은 금액을 회사가 추가로 기부하는 것으로, 이날 롯데칠성음료는 총 1,040만원을 기부했다.
○···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칠성사이다 1.5L 페트병을 활용해 제작된 나눔저금통 150개를 전국의 각 사업장에 배치하고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나눔저금통 모금 활동은 201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지난 4년간 약 4,300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성금이 전달된 전국천사무료급식소는 1992년 설립돼 전국 26개의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독거노인 식사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식사 지원 활동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나눔저금통 사업을 개선 및 확대해 칠성사이다 온라인 나눔 플랫폼을 론칭하고 사내 기부문화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정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샤롯데 봉사단’을 운영,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쉐어 푸드(Share food)’ 캠페인, 걸으면서 기부하는 ‘그린 워킹(Green walking)’ 캠페인, 폐지 수거 노인을 돕는 ‘칠성사이다 끌림 리어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 위메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김병문 수습기자 = 유국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 뉴시스 대한민국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하홍열 위메프 경영지원실장에게 대한민국일자리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
◆ 수상 소감 밝히는 엠디엠플러스 구명완 대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엠디엠플러스 구명완 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 뉴시스 대한민국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 |
◆ 김정숙 여사,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후손 초정 간담회에를 마친 후 대한민국임시의정원 태극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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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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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범기념관서 국무회의 “친일청산이 정의 출발” ▷ 문 대통령, 유관순 열사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서키로 /문재인 대통령은 3ㆍ1절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사흘 앞둔 26일 “친일을 청산하고 독립운동을 제대로 예우하는 것이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정의로운 나라로 나아가는 출발”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유관순 열사에게 국가유공자 1등급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로 추서키로 했다. ◇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효창공원에 있는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그동안 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고 독립운동가를 예우하는 국가의 자세를 새롭게 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이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된 뿌리가 됐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이날 국무회의는 개최 장소부터 이례적이었다. 문 대통령은 “기록에 따르면 전쟁 시기를 제외하고 공공청사가 아닌 곳에서 국무회의를 여는 건 처음”이라며 “정부 최고 심의의결 기관인 국무회의를 백범 김구 선생과 독립투사, 임시정부 요인들의 높은 이상과 불굴의 의지가 실린 뜻 깊은 장소에서 하게 되니 마음이 절로 숙연해진다”고 소회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 직전 국무위원들과 함께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해 이봉창ㆍ윤봉길ㆍ백정기 3의사 임시정부 요인을 참배한 사실도 언급했다.
특히 “안중근 의사 가묘에서는 반드시 유해를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새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남북, 혹은 남북중이 함께 공동 유해발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 더 의의가 클 뿐 아니라 성공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남북과 중국이 모두 공감하고 있다”며 “그런 공감이 있다는 점이 각급 채널을 통해 확인됐다”고 언급했다.
◇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유관순 열사에게 국가 유공자 1등급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서를 의결했다. 문 대통령은 “유관순 열사는 3·1 독립운동의 상징으로, 16살 나이로 당시 시위를 주도하고 꺾이지 않는 의지로 나라의 독립에 자신을 바친 유관순 열사를 보며 나라를 위한 희생의 고귀함을 깨우치게 된다”고 밝혔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이어 “유관순 열사가 3ㆍ1 독립운동의 표상으로 국민에게 각인돼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1등급 훈장 추서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제 3ㆍ1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이 시작된다”며 “새로운 100년을 다짐하고 열어갈 역량이 우리 안에 있다는 자긍심과 자신감으로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는 당부도 빼놓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100년 전 우리는 강대국의 각축 속에서 우리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식민지로 전락했지만 지금 국제 사회에서 우리 위상은 완전히 달라졌다”며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질서도 달라지고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스스로 그 변화를 주도할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반도 정세의 변화에 있어 국제 사회가 우리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우리는 더는 역사의 변방이 아니다”라고 선언했다.이동현 기자 |
◆ 기념촬영하는 문재인 대통령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8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을 마친 후 수훈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 여당 ‘20대 폄훼’ 논란에 고개 숙였지만. .. 홍익표 “동의 못 한다” ▷ 지도부 사과 발언에 당사자 반발… 집권 3년차에 ‘자중지란’ 모습도 당내선 막말 등에 자성론 잇달아… “20대 총선국면서 부메랑 될수도” ◇ <△ 사진:>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25일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20대 청년 폄훼’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이 25일 비판 여론에 고개를 숙였다. 문재인 정부가 집권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여당에서 구설과 잡음이 쏟아지자 당 주변이 무겁게 가라앉은 모습이다. 이날 잔뜩 몸을 낮춘 것은 20대층 민심 이탈이 가속화되는 와중에 터진 악재를 서둘러 봉합하려는 것이지만, 정작 홍영표 원내대표의 사과에 당사자인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동의하지 않고 불만을 표시해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겼다.
당 지도부 일원이 자중지란의 모양새까지 드러낸 것이다. 총선을 일년 남짓 앞둔 상황에서 내부에선 일부 의원들의 막말과 오만을 경계하는 자성론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홍영표 원내대표는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20대 발언 논란을 언급하면서 “원내대표로서 깊은 유감을 표시하고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말했다. 이어 “20대는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주역”이라며 “청년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어야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사과는 최근 설훈 최고위원과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20대 지지율 하락과 보수화에 대해 “전 정부의 교육탓”이라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된데 따른 것이다.(...) 손효숙기자 /강유빈기자 |
◆ 때아닌 ‘20대 교육’ 논란에 민홍철 “어느 세대보다 교육 잘 받은 세대” ▷ “정치권이 엉뚱한 처방만 내놓고 있다” 비판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정치권에서 불거진 ‘20대의 지지율’ 논란과 관련 “요즘 젊은이들은 어느 세대보다도 교육을 잘 받은 세대인데 정치가 엉뚱한 처방만 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설훈 최고위원의 ‘보수정부의 교육 탓’ 발언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 민 의원은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0대는 우리나라 역사상 어느 세대보다도 교육을 잘 받은 세대”라며 “정치인으로서 그들의 외침에 호응하지 못하고 있어 민망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20대에 대해 기득권의 장벽에 막혀 경제적, 사회적 지위 상승의 사다리를 타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한 뒤 “기회의 균등과 공정의 원칙을 믿고 사회를 바라보고 있지만 그것을 보장받지 못하고 꿈과 희망을 잃고 있다”고 진단했다. <△ 사진:> 1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국일보 자료사진
○··· 이어 “정치가 답해야 하는데 정치는 그들과 소통하지 못하고 엉뚱한 처방만 내놓는다”고 지적했다.민 의원은 그러면서 “이제라도 정치는 그들에게 실력과 열정만 있으면 기회가 보장되는 공정한 게임이 되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그들의 무한도전이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면서 “모든 책임은 정치에 있지 20대들에게 있는 것이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나도 책임을 다하도록 그들과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설 의원은 지난 2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20대 지지율 하락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20대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 아래에서 학교 교육을 받았는데 제대로 된 교육이 됐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혀 도마에 올랐다. 이어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전 정권의 반공 교육 때문에 20대가 보수적”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확산됐다.손효숙기자 shs@hankookilbo.com |
◆ 평화당 "3·1절특사, 국민법감정 어긋나지 않은 합리적 조치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 민주평화당은 26일 정부가 발표한 3·1절 특사에 관해 "합리적인 조치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이번 3·1절 특사에서 부패범죄와 음주·무면허 운전사범을 제외했다. (...) |
♥♥ 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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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하는 박원순 시장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전시 '한국의 독립운동과 캐나다인'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
◆ 환담 나누는 김형기 대표-이목희 부위원장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뉴시스 김형기 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 뉴시스 대한민국 일자리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
♥♥ '북한, 교민', 동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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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즈취한 가짜 김정은-트럼프…'진짜' 도착전 베트남 쫏겨나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 분장한 러셀 화이트(오른쪽)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 분장한 하워드 엑스가 베트남 하노이의 라 페 호텔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오는 27~28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하노이 곳곳에서 이벤트를 펼치며 회담 분위기를 띄우던 두 사람은 베트남 당국의 제재로 베트남을 떠나게 됐다. |
◆ 김정은, 이렇게 베트남 땅 밟을까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랑선(베트남)=뉴시스】고승민 기자 =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25일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서 베트남 정부 및 공안 등 관계자들이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 |
◆ 김정은 위원장, 숙소 하노이 멜리아호텔 도착 ▷ 전용열차 타고 사흘만에 중-베트남 국경 동당역 입성 전용차로 곧바로 하노이 도착, 멜리아호텔에 짐 풀어 오후 일정 공개 안 돼…베트남 지도부 회동 가능성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6일 오전 11시(현지시각)께 숙소인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호텔에 도착했다.이날 아침 중국과 접경하는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전용열차로 도착한 김 위원장은 전용차로 갈아타고 1번 국도를 달려 170㎞ 떨어진 하노이에 도착했다.<△ 사진:> 26일 전용열차를 타고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손을 흔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멜리아호텔은 이틀 전 도착한 북한 경호팀 및 베트남 경찰이 경비를 강화해 김 위원장의 숙소가 될 것으로 예상돼왔다.김 위원장의 오후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애초 승용차로 남행하는 길에 박닌에 있는 삼성전자 공장이나 다른 베트남 기업을 방문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으나 김 위원장은 곧바로 하노이로 향했다. 김 위원장이 첫날 응우옌 푸 쫑 국가주석을 만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쫑 주석은 이날 오후 캄보디아와 라오스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다.
김 위원장은 앞서 이날 오전 8시13분에 전용열차로 동당역에 도착했다. 23일 오후 4시반께 평양에서 출발해 사흘간 중국대륙을 거쳐 4500㎞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 열차가 정차하고 6분 뒤 김 위원장의 집사 격이자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의전을 책임지는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열차에 올라 김 위원장이 내릴 곳을 맞췄다. 김 부장의 어깨 너머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빼꼼 모습을 드러냈다. <△ 사진:>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탑승한 차량이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 호텔로 향하고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김 위원장이 열차에서 내린 것은 10시22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두번째 담판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무표정하게 열차에서 내린 김 위원장은 영접을 나온 베트남 인사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얼굴에 웃음을 띠기 시작했다.
베트남 쪽에서는 보 반 트엉 선전담당 정치국원과 마이 띠엔 중 총리실 장관 등이 영접을 나왔다. 통역은 즈엉 찡 외교부 동북아국 부국장보가 맡았다. 김 위원장은 도열해 있던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과 일일이 악수했는데, 목소리가 들리지는 않았지만, 입 모양으로 추정하면 “반갑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였다. 레드카펫을 밟으며 걸어 내려온 김 위원장은 역사를 나오자 기다리고 있던 베트남 주민들의 모습에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들어 보였다.
◇ 애초 예상과 달리 별다른 환영 행사는 없었다. 김 위원장은 10시24분께 대기중이던 전용차량 벤츠 풀먼가드에 올라탔고, 김 위원장이 탄 차량 일행은 3분 뒤 동당역을 출발했다.
○···김 위원장의 차량을 둘러싸고 주변을 경계하던 12명의 ‘방탄 경호대’도 따라 뛰었다.하루에 열차 한 대가 지나는 작은 국경 마을인 동당역에는 많은 주민들이 나와 김 위원장을 반겼다. 주민들은 폐쇄된 도로 양옆에 길게 늘어서 북-베트남 양국 국기를 들고 흔들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저녁 8시30분께 전용기로 하노이에 도착할 예정이다.김지은 기자 mirae@hani.co.kr |
◆ 동선 체크하는 김여정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랑선(베트남)=뉴시스】고승민 기자 = 제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하루 앞둔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특별열차를 타고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 내리기에 앞서 김여정 제1부부장이 동선을 체크하고 있다. |
◆ '김정은 위원장이 온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랑선(베트남)=뉴시스】고승민 기자 =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열차를 타고 도착할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서 인공기가 게양돼 있다. |
♥♥ '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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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오늘-퀸, 오스카 시상식의 문을 열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24일(현지시간) 올해로 91회를 맞는 오스카 시상식에서 전설의 록밴드 '퀸'의 브라이언 메이와 아담 램버트가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 화면에 프레디 머큐리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오스카는 30년 만에 사회자 없는 시상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남우주연상, 음향편집상, 음향효과상 편집상을 수상했고,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의 이야기를 담은 '그린북'이 작품상을 수상했다. AP 연합뉴스 ○··· 북미정상회담 D-2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용열차를 타고 베트남 하노이까지 이동 중인 가운데 25일(현지시간) 하노이의 정부 게스트하우스와 메트로폴 호텔 주변 건물 옥상에 배치된 군인들이 보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24일(현지시간) 이집트 시나이반도 남단의 홍해 휴양도시 샤름 엘 셰이크에서 유럽연합(EU)-아랍연맹(AL) 정상회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틀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난민, 테러 문제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테리사 메이 총리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수정안에 대한 하원의 최종표결 시한을 3월 12일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AP 연합뉴스 ○··· 24일(현지시간) 사유재산을 첫 인정하는 쿠바 헌법 개정안에 대한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아바나의 투표소를 찾은 미구엘 디아즈 카넬 쿠바 대통령과 부인 리스 구에스타 여사가 지역 유권자들 사이에 줄을 서서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의 레퓌블리크 광장에서 24일(현지시간) 프랑코 알제리 지역사회단체에서 온 시위자들이 5번째 임기에 도전하는 압둘라지즈 부테플리카 알제리 대통령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지난 1999년부터 대통령에 재임중인 압둘라지즈 부테플리카 알제리 대통령은 지난 2월 19일 5번째 임기에 도전할 것이라고 선언했으며 알제리 대선은 오는 4월 18일 실시된다. EPA 연합뉴스 ○··· 세네갈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고 이쓴 24일(현지시간) 다카르의 한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지난 2012년 당선되어 재선에 도전하는 마키 살 현 세네갈 대통령과 4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다음달 24일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 AP 연합뉴스 ○···베네수엘라에서 구호품 반입 문제를 두고 유형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24일(현지시간) 브라질 접경인 파카라이마에서 베네수엘라 시위자들이 진압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리스의 돌비 극장에서 24일(현지시간) 열린 91회 오스카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을 수상한 라미 말렉(보헤미안 랩소디),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올리비아 콜맨(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레지나 킹(이프 빌 스트리트 쿠드 토크),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마하셜리 알리(그린 북)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25일(현지시간) 4층 주거건물 붕괴사고가 발생해 최소 4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고현장에서 구조요원과 주민들이 희생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 EPA 연합뉴스 ○···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24일(현지시간) 올해로 91회를 맞는 오스카 시상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나비 넥타이에 검은 드레스를 입은 배우 빌리 포터가 레드 카펫 위에 서서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4일(현지시간) 아카데미코스 도 바이소 아우구스타 카니발에서 '블로코' 퍼레이드가 열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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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은 베트남 마음은 미국… 트럼프 죄어오는 ‘러시아 스캔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차 북미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로 향하지만, 그의 관심은 여전히 미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16년 대선 기간 트럼프 대통령 측과 러시아 사이의 유착 의혹을 수사해온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팀의 수사 결과 발표가 임박했기 때문이다. 하원을 장악한 미국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에 흠집을 내기 위해 수사 결과 공개에 총공세를 펴고 있다. ◇ 24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법무부가 ‘러시아 스캔들’ 수사 결과 전체를 공개하지 않는다면 보고서 제출 명령을 감행할 계획이다. 애덤 시프 민주당 하원 정보위원장은 이날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린 당연히 수사 보고서에 대한 제출을 명령하고, 뮬러 특검을 소환해 증언대에 세울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이 문제를) 법정으로까지 끌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법무부도 이 보고서를 국민들에게 공개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그는 “보고서의 일부라도 누락된다면, 새 법무장관의 업적은 더럽혀질 것”이라며 윌리엄 바 신임 법무장관을 향한 경고성 발언도 잊지 않았다. 바 장관은 뮬러 특검으로부터 보고서를 넘겨받아 직접 수사결과를 발표해야 하는 인물이다. 시프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정부와 어떤 유착도 없었다고 반복적으로 주장해온 점을 감안하면, 그도 보고서 공개를 지지할 것”이라는 논리도 내세웠다.다른 민주당 의원들 역시 시프 위원장의 주장에 동조하며 트럼프 행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에드워드 마키 상원의원은 CBS방송에 출연해 “양당 의원들은 2016년 어떤 일이 있었는지 국민들에게 알릴 의무가 있다”고 했으며, 2020년 대선 후보 중 한 명인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 역시 CNN방송에서 “국회의원들은 필요에 따라 모든 관련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주당 의원들이 보고서 공개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수사 결과가 갖고 있는 폭발성 때문이다. 지금껏 나온 러시아 공모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것은 물론, 2020년 대선 승리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된다. 보고서에 담긴 내용에 따라 대통령 탄핵 절차에도 착수할 수도 있다는 게 현지언론의 분석이다. (...) |
◆ 2차 북·미 정상회담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차가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다. 김정은 위원장 전용차는 하노이 시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오페라하우스 앞을 지나가고 있다. AFP 연합뉴스
○··· 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차가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다. 김정은 위원장 전용차가 숙소인 멜리아호텔에 도착한 가운데 베트남 경호차량이 하노이를 거리를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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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차가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다. 김정은 위원장 전용차는 하노이 시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숙소인 멜리아호텔로 향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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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차가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다. 김정은 위원장을 환영하기 위해 나온 하노이 시민들. AFP 연합뉴스
◇ 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차가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다. 전용차는 하노이 시민의 환영을 받으며 숙소인 멜리아호텔로 향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 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김정은 위원장이 숙소로 이용할 것으로 알려진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호텔 인근에 장갑차와 병력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AP 연합뉴스
◇ 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 하노이로 타고 갈 전용차에 경호원들이 V자 경호를 하며 이동하고 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김정은 위원장이 탄 특별열차가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이 내리기 직전에 김여정 부부장이 먼저 내려 하차장소를 살펴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은 전용차로 갈아타고 하노이로 향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 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해 베트남 정부 인사들의 영접을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전용차로 갈아타고 하노이로 향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
◆ 미 “모든 옵션…” vs 브라질 “군사 개입 회피” …베네수엘라 해법 대립 ▷ 펜스 미 부통령 ‘리마 연설’에서 무력 압박 시사 반정부 세력엔 “미국이 100% 함께 있을 것” 브라질, ‘어디까지나 외교적 해결’ 강조하며 견제구 ◇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미국은 베네수엘라 반정부 세력과 “100% 함께 있다”며,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향해선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 위에 있다”고 경고했다.펜스 부통령은 25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리마그룹 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나에게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게 간명한 메시지를 전하라고 했다. 미국은 베네수엘라 국민들과 100% 함께 있다. 이곳에 모인 모든 국가들과 함께 우리는 민주주의와 자유가 회복될 때까지 당신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25일 보고타에서 열린 리마 회의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보고타/AFP 연합뉴스
○··· 리마그룹이란 남미 국가들과 캐나다 등 14개국이 마두로 대통령에게 압박을 가하려고 만든 회의체다.미국 재무부는 이날 미국 등이 보낸 구호품 수령을 거부하는 마두로 대통령에게 협력한 베네수엘라 주지사 4명에게 경제 제재를 부과했다. 콜롬비아 접경 지역 4개 주 지사들로, 이들의 미국 내 모든 거래는 금지된다.펜스 대통령은 또 마두로 대통령을 향해 “우리는 베네수엘라가 평화적으로 민주주의로 이행하기를 바라며, 마두로 정권에 모든 경제, 외교적 압박을 가할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강조했듯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력 사용을 뜻하는 말이냐는 질문에는 “동맹국과 협의한 뒤 (트럼프) 대통령이 결정할 일”이라고 했다.
그러나 남미의 대국 브라질이 바로 견제구를 날렸다. 아미우톤 모우랑 브라질의 부통령은 펜스 부통령의 ‘모든 옵션’ 발언 직후 트위터를 통해 “브라질은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 개입을 회피하기 위한 전략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두로 정권 전복을 위한 미국의 군사 개입이 남미 정세에 몰고올 파장을 경계하는 목소리로 해석된다. 앞서 브라질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브라질은 더 많은 국가가 베네수엘라의 후안 과이도 의회 의장을 임시대통령으로 인정해 마두로 대통령을 국제적으로 더욱 고립시킬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어디까지나 ‘외교적 해결책’ 에 방점을 찍은 것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사태 해결의 열쇠를 쥔 군부를 향해 “마두로를 계속 지지한다면 당신들은 안전한 항구나 출구를 찾을 수 없을 것이다. 당신들을 모든 것을 잃을 것이다”라는 경고를 퍼부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마두로 정권의 국정 운영 실패로 300만명 넘는 베네수엘라 시민이 국경을 넘자 “베네수엘라의 사회주의는 실패했다”며 마두로 정권에 독설을 날려왔다. 이에 대해 마두로 대통령은 미국의 압박이 경제난을 낳았다며, 미국이 국경을 통해 들여보내려는 식량과 의약품 등의 수령을 차단하며 맞서고 있다. 길윤형 기자 |
◆ 공산주의 수호’ 위해 ‘사유재산 인정’ 국민투표 돌입한 쿠바 ▷ 쿠바 국민들이 43년 된 낡은 헌법을 버리고, 사유재산을 처음으로 인정하는 개헌안에 대해 찬반 국민투표에 나섰다. 공산당 1당 체제와 중앙집권적 경제 계획 등 공산주의 체제의 핵심은 유지하면서도 경제 개방 등으로 바뀐 사회상을 반영하려는 시도다. ◇ 찬성이 과반수를 가뿐히 넘을 것으로 보이지만, 반체제 인사들은 이번 개헌이 역설적으로 공산주의를 영속화하는 ‘작은 변화’에 불과하다며 반대에 나섰다.로이터통신 등은 24일(현지시간) 쿠바에서 사유재산, 협동조합식 기업, 외국인 투자 등을 허용하는 개헌 국민투표가 열렸다고 전했다. <△ 사진:> 사유재산을 처음으로 인정하는 쿠바 개헌안에 대한 국민투표가 24일 실시된 가운데, 라우라 비베스(10)가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아바나=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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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헌법에는 총리직 신설과 국가평의회 의장(대통령) 임기 제한 등 정치 개혁과 무죄 추정의 원칙 도입 등 사법제도 개혁, 성 정체성에 따른 차별 금지 등이 포함됐다. 투표 결과는 25일에 나온다.
개헌안은 공산당 체제의 근간은 유지하면서도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나타난 쿠바의 체질 변화를 담으려 했다. 쿠바 국회에 해당하는 전국인민권력회는 지난해 5월 개헌 작업에 착수, 12월 최종 개헌안을 통과시켰다. 현행 헌법은 1976년 97.7%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통과됐고, 전문가들은 이번 국민투표에서도 70~80% 정도의 높은 찬성률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 그러나 개헌안 통과 여부보다 더 큰 관심을 받는 게 ‘반대표’ 비율이다. 쿠바 정치분석가 라파엘 에르난데스는 “다른 국가는 65%을 넘으면 엄청난 득표로 여기지만, 우리는 찬성률 98%를 넘지 못하면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핵심 반대파는 개신교도들과 반체제 인사들이다. 개신교도들은 새 헌법이 결혼을 ‘남녀의 결합’으로 규정한 것을 삭제한 것을 두고, 동성 결혼 합법화의 첫 단계라며 공식 반대 입장을 냈다. <△ 사진:> 쿠바 유권자들이 24일 한 투표소에서 사유재산 인정 등을 골자로 하는 개헌안 국민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아바나=로이터 연합뉴스
○··· 반체제 인사들도 이번 개헌안이 1당 지배 체제를 바꾸고, 대통령 직선제를 포함하는 데 실패했다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반대표나 투표 보이콧을 요청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에서 활동하는 쿠바 출신 역사학자 안드레스 퍼티에라는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상당 규모의 반대표는 반체제파에 ‘커다란 상징적 승리’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사진: 쿠바의 미겔 디아스카넬(가운데 왼쪽) 대통령과 부인 리스 쿠에스타(맨 앞)가 24일 수도 아바나에서 새 개헌안에 대한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를 하기 위해 주민들 사이에서 줄을 서고 있다. 로이터=아바나 연합뉴스 최나실 기자
○···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 정부는 개헌 반대 세력은 반동분자이자 국가의 적이라고 말하면서, 찬성표를 권유하는 선전에 앞장섰다. 이날 투표장에서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쿠바 국민은 우리의 헌법과 라틴 아메리카, 그리고 베네수엘라를 위해 투표했다”라고 연설했다. 내부의 반발 움직임에 더해, 베네수엘라를 비롯한 중남미 좌파 정부들에 대한 미국의 압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공산주의 체제 수호’를 위한 결속을 강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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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희 논란 발단’ 견인차 기사 “동승자 못 봤다” 진술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손석희 JTBC 대표이사의 2년 전 접촉사고와 관련, 당시 피해자였던 견인차 기사가 경찰 조사에서 "동승자는 보지 못했다"는 취지의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 프리랜서 기자 폭행 시비에 연루된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서울 마포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지 하루를 넘긴 17일 새벽 19시간의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서재훈 기자
○···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견인차 기사 A씨를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A씨는 지난달 30일 한 언론에 "사고 직전 여성 동승자가 내리는 걸 봤다"고 밝힌 바 있지만, 최근 경찰조사에서는 사고 당시 동승자를 보지 못했다고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대표는 지난 16일 경찰에 출석해 "과천 지인 집에 어머니를 모셔다드린 뒤 화장실에 가려고 공터에 갔다가 사고가 났다"며 "사고 당시 동승자가 없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번복된 진술은 손 대표의 진술과 일치하는 셈이다.손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한 김모씨(49)는 2017년 4월16일 오후 10시쯤 경기도 과천의 한 교회 주차장에서 손 사장이 몰던 차가 한 견인차량과 접촉사고를 낸 뒤 그대로 달아났다가 피해 차주에게 붙잡혀 합의금으로 150만 원을 송금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김씨는 이번주 중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뉴스1 |
◆ ‘관광비자’ 외국인 여성 고용해 강남 오피스텔서 성매매 덜미 ▷ 관광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여성을 불법 고용해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 서울지방경찰청 풍속수사팀은 서울 강남 일대의 오피스텔 10개를 임대한 뒤 관광 비자로 입국한 여성 5명을 불법 고용해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로 성매매 업주 ㄱ씨와 중간관리책 ㄴ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 한겨레 자료
○··· 성매매 업소로 사용될 것을 알면서 오피스텔 임대를 도와준 부동산 중개업자 ㄷ씨 등 11명도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 수사를 종합하면, 업주 ㄱ씨는 부동산 중개업자 ㄷ씨를 통해 다른 사람의 이름을 빌려 오피스텔 10개를 임차했다. ㄷ씨는 성매매 장소로 사용될 것을 알면서도 ㄱ씨에게 오피스텔을 제공했다. 이후 ㄱ씨는 외국인 여성을 성매매 업소에 연결하는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브로커 ㄹ씨로부터 관광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여성 5명을 불법 고용해 성매매 업소를 운영했다.
중간관리책 ㄴ씨 등은 인터넷을 통해 연락한 성매수 남성을 상대로 9만~30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했다. ㄱ씨 등은 이같은 방법으로 2018년 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8억원가량의 부당한 수익을 올렸다.경찰은 “오피스텔 임대 보증금 800만원을 기소 전 몰수 조치하고 범죄수익금 8억원에 대해 국세청에 과세자료로 통보했다”며 “미등록 이주노동자 등을 통한 외국인 성매매와 불법 취업 알선 브로커에 대한 단속과 수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황춘화 기자 |
◆ 고속도로 터널서 충돌 사고로 트레일러 불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보성=뉴시스】 신대희 기자 = 25일 오후 12시23분께 전남 보성군 겸백면 남해고속도로 초암산터널 순천 방면 2차로를 주행하던 김모(65)씨의 25t 화물차가 김모(30)씨의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가 왼쪽으로 넘어지고, 트레일러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2019.02.25. (사진 = 전남경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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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억 뇌물’ 한국가스안전공사 간부 필리핀 도주…인터폴 수배 ▷통신·보안망 업체서 계약·유지 대가로 수뢰 통신사 간부와 짜고 유지보수비 32억원 착복도 국외 골프 등 흥청망청하다 지난해 10월 필리핀 도주 ◇ 한국가스안전공사 통신 담당 간부가 통신·보안 유지보수 업체에서 계약 유지 대가로 수년 동안 뇌물 18억원을 받은 혐의로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 수배를 받고 있다. 적색 수배는 중범죄자의 체포·송환을 위해 내리는 조처다.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통신 계약 담당 ㄱ(50) 부장을 뇌물 수수,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인터폴 적색 수배했다고 26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해 10월 필리핀으로 출국한 뒤 잠적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는 ㄱ씨를 해임했다.<△ 사진:> 충북지방경찰청. 충북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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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씨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통신 담당 계약 업무를 하면서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대형 통신업체 공공 영업 담당 부장 ㄴ(50)씨한테서 인터넷 전용선 계약과 유지 대가로 다달이 500만원씩 11억원을 받은 혐의를 사고 있다. ㄴ씨는 고객(한국가스안전공사) 인터넷 유지보수 서비스 비용 명목으로 회사에 돈을 청구한 뒤, 그 돈을 고스란히 ㄱ씨에게 건네 온 것으로 알려졌다. ㄱ씨는 지난 2010년 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또 다른 전산시스템 유지·보수 업체 대표 ㄷ(47)씨한테 5억원, ㄹ(55)씨한테 2억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ㄱ씨는 이들 업체와 계약을 하거나 계약을 유지·연장하는 대가로 돈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ㄱ, ㄴ씨는 서로 짜고 2010년 2월 ㄱ씨 부인 이름으로 가짜 통신망 유지보수 업체를 세운 뒤, 지난해 11월까지 다달이 3000만원씩 통신·보안망 유지·보수비 이름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예산 32억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통신업체 간 계약 문서를 위조해 계약을 연장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보 통신 업무가 전문적인 데다 감사 등을 통한 지도·관리가 허술한 틈을 타 공사의 인터넷 등 통신·보안망 유지·보수 비용을 부풀린 뒤 가짜 회사를 경유해 돈을 챙겼다. 뭉칫돈이 아니라 다달이 500만~3000만원 정도의 비용 처리여서 공사·회사가 감사 등에서 간과한 부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2002년 입사 무렵부터 알고 지낸 이들은 계 모임을 만든 뒤 빼돌린 돈으로 내연녀와 중국·타이로 골프 여행을 다니는 등 공사·회사의 돈을 빼돌려 쌈짓돈처럼 써온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ㄴ 씨를 뇌물 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했지만 ㄴ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오윤주 기자 |
◆ 출석하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법농단의 핵심으로 평가받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보석 심문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
◆ ‘수인번호 1222’ 양승태 보석 심문 출석 ▷ 구속 33일만에 모습 드러내 공판 준비기일 내달 25일 예정 임종헌 사건은 분리 결정 ◇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으로 기소된 양승태(71) 전 대법원장이 26일 보석 심문에 출석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1시 25분께 서울구치소 호송차를 타고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흰 와이셔츠에 검은 양복 차림으로 호송차에서 내린 양 전 대법원장은 다소 초췌해 보였지만 건강에 큰 이상은 없어 보였다. <△ 사진:>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내건 석방) 여부를 가릴 심문기일에 참석하기 위해 26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도착, 호송차에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 양 전 대법원장이 외부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달 24일 구속된 이후 33일 만이다. 양 전 대법원장 측은 지난 19일 "방어권을 행사하려면 검찰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많은 양의 기록을 검토와 필요한 증거 수집 등 상당한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했다. 한정된 구속기한 내에는 이를 모두 검토해 충분한 변론을 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단 취지였다.
양 전 대법원장의 1심 구속기한은 7월 11일이다. 검찰은 그러나 이날 보석 심문에서 양 전 대법원장의 혐의가 중대하고 관련 법관들에 대한 진술 회유 우려가 있다며 보석 청구를 기각해달라고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양 전 대법원장의 첫 공판 준비기일은 다음 달 25일로 일단 예정돼 있다. 양 전 대법원장의 재판부는 이날 함께 기소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사건을 따로 분리해 심리하기로 결정했다. 임 전 차장의 이전 사건이 형사36부에 이미 배당된 만큼 같은 재판부가 한꺼번에 심리하는 게 맞다는 판단을 내렸다. 연합뉴스 |
◆ 법정 나온 양승태 "檢, 무에서 유창조"…13분 작심 열변 ▷ 26일 보석 심문 출석해 의견 밝혀 검찰 "구속 당시와 사정변경 없다" 양승태, 작정한 듯 2700여자 토로 / 사법행정권을 남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승태(71·사법연수원 2기) 전 대법원장이 구속 후 첫 법정에 나와 "검찰은 조물주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듯 300여쪽 되는 공소장을 만들어냈다"고 항변했다. ○···
양 전 대법원장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박남천) 심리로 열린 보석 심문기일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양 전 대법원장은 지난 19일 불구속 재판을 허용해달라며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1시58분께 정장 차림으로 어두운 표정을 한 채 법정에 들어섰다. 1975년 임관해 40여년을 법관으로 지내온 양 전 대법원장이지만, 그는 잠시 착각한 듯 증인석에 앉았다가 법정 경위의 안내로 변호인들 옆 피고인석에 착석했다.
재판부가 공소장의 일부 사실관계에 대해 직접 답해달라며 묻자 양 전 대법원장은 "그런 사실이 없다", "그런 내용을 모른다"고 차분한 목소리로 답했다. 그는 '건강상태는 어떤가'라는 질문에는 "구속 이후 따로 진료받은 적은 없고, 지금도 특별히 이상을 느끼고 있지는 않다"고 대답했다. 양 전 대법원장 측 변호인이 보석 허가 필요성에 대해 주장한 후 검찰은 "구속영장 발부 이후 구속 사유와 관련된 아무런 사정 변경이 없다"며 "피고인이 수사 및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하급자에게 책임을 전가해 증거인멸 우려로 영장이 발부된 것"이라며 보석 허가가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
◆ 헤어밴드에 장갑 낀 김기춘,” 구속정지 신청 “돌연사 위험있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보수단체 부당지원 등 '화이트리스트' 작성 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관련 항소심 8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 전 비서실장 측은 지난 21일 고령과 심장질환으로 돌연사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구속집행정지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 보수단체 부당지원 등 '화이트리스트' 작성 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관련 항소심 8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 전 비서실장 측은 지난 21일 고령과 심장질환으로 돌연사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구속집행정지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보수단체 부당지원 등 '화이트리스트' 작성 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관련 항소심 8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 전 비서실장 측은 지난 21일 고령과 심장질환으로 돌연사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구속집행정지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 보수단체 부당지원 등 '화이트리스트' 작성 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관련 항소심 8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 전 비서실장 측은 지난 21일 고령과 심장질환으로 돌연사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구속집행정지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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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 298명 후원금 총 494억원 모금… 노웅래 1위 ▷ 1인당 평균 1억6571만원… 상위 10인중 8인 민주당 ‘쏠림’ 중앙당 후원금은 군소정당 우세… 정의당 1위 ◇ 최고위를 진행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지난해 국회의원 298명의 후원금 모금액은 494억원으로, 1인당 평균 1억6,571만원을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540억원)에 비해 8% 감소한 것이다. 의원 모금액에선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 쏠림현상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의원 개인에 대한 금전적 지지가 아닌 중앙당 후원금 모금 결과 정의당(16억9,431만원)이 2년 연속 선두였고, 민주당(2억7,041만원)은 4위에 그쳤다. <△ 사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최고위원, 당직자들이 25일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2018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 현황’을 발표했다. 정당별 국회의원 후원금은 민주당이 261억8,358만1,963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자유한국당이 152억9,476만4,573원, 바른미래당이 31억4,674만901원, 민주평화당 28억3,384만542원, 정의당 8억9,373만8,631원, 대한애국당 1억7,275만6,446원, 민중당 1억393만100원 순이었다.
개인별 모금액에서도 민주당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노웅래 민주당 의원이 3억2,379만원으로 1위에 올랐고, 2위 박주민 의원(3억2,143만원), 3위 한정애 의원(3억2,066만원), 4위 이해찬 의원(3억1,721만원) 등 상위 10명 중 8명이 민주당 소속이었다. 지난해 1위에 올랐던 박주민 의원은 올해 2위를 기록하며 한단계 하락했고 지난해 8월 당대표에 취임한 이해찬 대표는 전년 100위권 밖에서 올해 4위로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지난해 사립유치원 비리명단을 발표해 주목받은 박용진 의원도 3억1,391만원으로 6위에 올랐다. 한국당 소속으로는 주호영 의원이 3억1,406만원으로 10위 안에 유일하게 포함됐다. 반면 하위 10명 명단에 한국당 의원이 7명이 포함됐고, 모금액 꼴찌 의원 역시 한국당 이우현(1,028만원)으로 확인됐다.국회의원 후원금 한도액인 3억원 이상을 모금한 의원 수도 민주당(14명), 민주평화당(2명), 한국당(1명), 바른미래당(1명), 정의당(1명) 순으로 민주당이 야당을 압도했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전국 단위 공직선거가 있는 해에는 의원 한 사람이 평년 모금 한도액의 2배인 3억 원까지 후원금을 모을 수 있다.
다만 중앙당 모금액의 경우 군소정당들이 거대 정당을 앞섰다. 중앙당 후원회 후원금 모금액을 집계한 결과 정의당이 16억9,431만원으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원내 의석수 5석에 불과한 소수정당이 정당 후원금 모금에서 우위를 보인 것은 십시일반의 시민 소액 후원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해 고 노회찬 전 의원의 별세 이후 지지자들의 당원 가입과 후원이 급증한 것도 후원금 모금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이어 민중당(13억9,947만원), 대한애국당(4억5,224만원)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민주당의 중앙당 후원금은 2억7,041만원으로 4위, 이어 녹색당(1억9,419만원), 노동당(1억8,912만원), 우리미래당(1억5,630만원), 바른미래당(1,590만원), 민주평화당(641만원)순으로 나타났다. 한국당은 중앙 후원회를 두지 않았다.손효숙기자 |
◆ ‘3.1절 특사’ 4378명…쌍용차 등 집회참가자 포함 , 한명숙·이석기 제외 ▷ 한상균도 명단서 빠져 사드·밀양 송전탑 반대 등 7개 집회 사범 107명 교통법규 위반 등 일반 형사범 4246명 고령자 등 특별 배려자 25명도 이석기·한명숙·한상균 등 노동·정치계 인사 제외 ◇ 3·1절 100주년을 맞아 형사범 등 4378명이 특별사면된다. ‘한-일 위안부합의’ 반대집회 참가자 등 보수정부 시절 정부정책 등에 반대하다 처벌된 ‘사회적 갈등 사건 관련자’도 사면·복권된다. 법무부는 26일 오전 11시40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 합동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3·1절 특별사면 대상자 4378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3·1절 특사 대상자를 확정해 의결했다. 이번 특사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사면이다.<△ 사진:>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지난 11월 경기 과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청사에서 <한겨레>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과천/김명진 기자
○··· 이번 사면에는 7개 집회에 참가했다 처벌받은 107명이 포함됐다. 법무부는 지난달 전국의 일선 검찰청으로부터 △사드 관련 집회(30명) △밀양 송전탑 반대 집회(5명)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집회(19명) △한일 위안부 합의 반대 집회(22명) △세월호 관련 집회(11명) △광우병 촛불 집회(13명) △쌍용차 점거파업 집회(7명) 등 7개 집회에 참가했던 처벌받은 이들의 명단을 넘겨받아 검토했었다.법무부는 “사회적 갈등 치유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국민적 공감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한 7개 사회적 갈등 사건을 선정해 사면 대상자를 엄선했다”고 설명했다. ‘사회 통합’ 차원에서 사드 배치 반대 쪽은 물론 찬성 쪽도 사면·복권에 포함됐다. 쌍용차 점거파업 사건 역시 노동자는 물론 직권남용 혐의로 처벌된 경찰도 사면·복권했다.
다만 집회 참가자들 중 폭력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경우는 사면·복권 대상에서 제외됐다.일반 형사범 사면 대상의 대다수는 절도·사기·교통법규 위반 등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민생사범이었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수산업법위반 등 생계형 행정법규를 위반해 집행유예나 선고유예 선고를 받은 경우가 3224명, 살인·강도·조직폭력·성폭력범죄를 제외한 일반 형사범이 1018명이다.이날 사면 대상에는 중증 질병으로 형 집행이 중지되거나 정상적인 수형생활이 곤란한 환자 10명, 70살 이상 고령자 중 재범 위험성이 낮은 모범 수형자 4명, 양육이 곤란한 어린 자녀를 둔 여성 수형자 가운데 수형 태도가 양호한 4명 등 특별배려 수형자 25명이 포함됐다.하지만 ‘윤창호법’ 제정 등으로 사회적 경각심이 커진 음주운전자나 무면허 운전자 등은 사면 대상자에서 배제됐다.
문재인 대통령 대선 공약이었던 뇌물·알선수재·알선수뢰·배임·횡령 등 ‘5대 중대 부패’ 범죄자들도 사면 대상에서 빠졌다.애초에 관심을 모았던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한명숙 전 국무총리, 이광재 전 강원지사,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등은 이번 사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정치·노동계 인사들은 지난 20~21일 열린 법무부의 사면심사위에서 안건에 오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지난 첫 사면에서도 정봉주 전 의원을 제외하고는 정치인들을 사면 대상에서 배제한 바 있다. 법무부는 “부패범죄를 저지른 정치인·경제인·공직자나 각종 강력범죄자는 대상에서 배제했다”면서 “가급적 이주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일반 형사범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임재우 기자 abbado@hani.co.kr |
◆ 북한 청년들 “핵무기 자랑스럽지만, 굶어죽을 수 있단 위기감” ▷ 탈북 청년 10명 인터뷰 통해 재구성한 ‘북한 청년들의 삶’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통일사회보장세미나’에서 보고서 발표 “북한의 유일한 변화는 김정은 위원장에 의해서만 가능할 것” ◇ 북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뒤에 탈북한 20~30대 청년들에게 “핵무기는 자랑이고 자긍심의 상징”이지만, 이들은 동시에 “대북제재로 인해 굶어죽을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북 청년 10명을 인터뷰한 결과다. 북한에서 1990년대 ‘고난의 행군’ 전후 시기에 태어났거나 유년기를 보낸 세대는 이른바 ‘장마당(시장) 세대’ 또는 ‘8090 세대(1980~1990년대에 태어난 세대)’라고 불린다.<△ 사진:> 2017년 4월13일 평양 여명거리 준공식이 끝난 뒤 주민들이 새로 건설된 고층 아파트 단지를 둘러보고 있다. 평양/로이터 연합뉴스
○···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은 2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열린 ‘2차 통일사회보장세미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에 사는 아이들-평양에 사는 8090세대의 생활과 의식’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평양과 남포, 회령 등의 대도시와 국경선 근처 소도시에 거주했던 20~30대 탈북 청년 10명(남성 5명·여성 5명)을 심층인터뷰한 결과를 담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도시의 8090세대에게 핵무기는 “북한을 미국의 위협에서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며 “최후의 보루”와도 같은 것이었다. 하지만 대북제재로 인해 은행 거래가 차단되고 노동자들이 외국에 파견되는 길도 막히면서 평양에서는 “굶어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위기감이 퍼졌다고 한다.
◇ 특히 대북제재는 “부유한 계층이나 가난한 계층보다는 소액의 투자금을 가지고 시장에 투자했던 중간계층에게 가장 큰 피해를 입혔다”. <△ 사진:>
북한 노동신문은 2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외국방문 출발 소식에 접하고 끝없는 격정에 넘쳐 있다'며 평양 시민들이 노동신문을 읽고 있는 사진을 1면에 게재했다.
○··· 북한에서 ‘고난의 행군’ 이후에 장마당(시장)이 확대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한 8090세대에게 이러한 경제적인 변화는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여졌던 것으로 보인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 태어난 이른바 ‘장마당 세대’는 부모와 함께 어린 시절에 경제적 궁핍기를 겪었고, 성인이 된 그들 앞에는 자본주의 사회와 별다를 바 없는 ‘시장’이 놓여 있다. 이들은 시장에서 다양한 인생 경험을 한다. 김은주 소장은 “8090세대에게 북한의 현실은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사이 어디쯤에 자리잡고 있는 듯 하다”고 해석했다. 배급제의 붕괴, 시장의 등장 등은 북한 주민들에게도 자본주의 분배 매커니즘인 ‘시장’ 없이는 생존할 수 없는 사회가 되었다는 인식을 자리잡게 했다는 것이다.
◇ 현재 북한에는 약 500여 곳의 공식 시장이 존재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이들의 태도는 매우 호의적이었다고 한다. 김 위원장은 ‘일화’ 또는 ‘미화’ 정치 덕분인지 북한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포용적이고 믿음직한 지도자”라는 인상을 심어주었다고 한다. <△ 사진:> 북한 건군절 71주년을 맞아 평양 개선문광장에서 북한 청년들이 축하댄스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인터뷰에 참여한 청년들은 김정은의 ‘공포 정치’에 대해서는 “권력층을 대상으로 한 것일 뿐 북한 주민과는 상관이 없는 일”이라며 “(친인척들이) 김정은의 권력을 위협하기 때문에 불가피한 행동이었다”고 옹호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김은주 소장은 “(청년들은) 북한이 독재 국가이기는 하지만 비정상국가는 아니라고 항변한다. 북한의 대주민 상호 감시 시스템은 외부세계에서는 비정상적으로 보일 수는 있으나 북한 주민들에게는 정상적이며 완벽하다. 따라서 북한 사회 내부에서의 변화는 불가능하며, 오직 유일한 변화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의해서만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황예랑 기자 |
◆ 90세에 고교 졸업 꿈 이룬 김순실 여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일성여자중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최고령 졸업자 김순실(90) 여사가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19.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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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KB손해보험에 3대1 승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인천=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25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19 V리그 대한항공 대 KB손해보험의 경기, 대한항공이 KB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 후 환호하고 있다. |
◆ MBC 아나운서국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 황선숙 MBC 아나운서국장 |
◆ K리그1 파이팅!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하나원큐 K리그1 개막 미디어데이 기자회견에서 각팀 대표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2.26. |
◆ 베트남 박항서 이영진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 베트남 박항서 이영진 |
◆ 소녀시대 권유리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 소녀시대 권유리. (사진 ⓒ파크컴퍼니) |
◆ 김정훈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 김정훈. (사진 ⓒ뉴시스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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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3ㆍ1운동 임시정부 100주년 맞아 김구ㆍ안중근 묘소 참배 ▷ 이봉창ㆍ윤봉길ㆍ백정기 ‘삼의사’ 묘역도 참배 지난 대선 공식 출마선언 직후 등 독립운동가 묘역 찾기도 ◇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서울 효창공원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묘소 등 독립운동가 묘역을 참배했다. 3ㆍ1독립만세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보의 하나다. 정부는 3월 1일부터 임정수립 기념일인 4월 11일까지 42일 동안 전국에서 기념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안중근 의사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임정 주석이었던 김구 선생 묘소를 시작으로 삼의사(이봉창ㆍ윤봉길ㆍ백정기) 묘역, 안중근 의사의 묘소를 차례로 참배했다. 이어 이동녕·조성환 선생 등 임시정부 요인들의 묘역도 참배했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들이 동행했다.문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이례적으로 독립운동가 묘역이 있는 효창공원을 자주 찾고 있다. 지난 대선 당시 공식 출마선언 직후에도 참배하는 등 정치적으로 중요한 시점마다 항일 독립운동의 상징적 장소인 효창공원을 찾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3ㆍ1운동 및 임정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애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것”이라고 묘역 참배의 배경을 설명했다.문 대통령은 100주년을 맞은 3ㆍ1운동을 기리기 위해 잇단 공개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내달 1일에는 광화문에서 열리는 3ㆍ1절 공식 기념식에 참석한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광화문광장은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것을 증명한 ‘주권재민’의 상징적 장소”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3ㆍ1운동 100주년 기념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문 대통령이 직접 참여한 ‘낭독하라 1919’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문 대통령은 어린이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말로 풀어 쓴 ‘쉽고 바르게 읽는 3ㆍ1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25일에는 “당신은 어디에 계시겠습니까”라는 영상을 통해 광화문에서 열리는 3ㆍ1절 공식 기념식에 시민들이 참여해줄 것을 독려하기도 했다. 25일에는 KBS의 ‘나의 독립영웅’ 프로그램에 출연해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을 직접 소개했다. 이 선생은 사재를 털어 신흥무관학교를 세우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독립운동가다. 한편 정부는 3ㆍ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전국적으로 진행한다. 우선 28일에는 3ㆍ1운동 100주년 기념 전야제 ‘100년의 봄’이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아울러 3ㆍ1 운동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전국 릴레이 만세 재현 행사 ‘독립의 횃불’도 진행된다. 3월 1일부터 임정 수립 기념일인 4월 11일까지 42일 동안 전국 212개 주요 지역에서 만세운동을 재현한다. 정부는 또 영국 독립유공자인 베델 선생의 후손 등 8개국 68명의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을 27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한국에 초청할 계획이라고 한 부대변인은 전했다. 이동현 기자 |
◆ 한국서도 희귀한 3·1 독립선언서 초판본, 일본 가정집서 발견 ▷ 나가사키현 전직 교사가 소장 한국에도 몇장만 남은 1차 인쇄본 일제시대 평양 거주 조부가 입수 ◇ 한국에서도 희귀한 100년 전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 1차 인쇄본이 일본 가정집에서 발견됐다. <아사히신문>은 나가사키현에 사는 전직 교사 사토 마사오(67)가 한자와 한글이 섞인 3·1 독립선언서 1장을 보관하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사토가 소장하는 독립선언서에는 ‘조선’(朝鮮)이라는 글자가 ‘선조’(鮮朝)로 잘못 표기됐고, ‘3월 일’이라고만 돼 있어 날짜가 빠져 있다. <△ 사진:> 3·1 독립선언서. 독립기념관 제공
○··· 3·1 독립선언서는 당시 최대 인쇄사인 보성사에서 약 2만1000부가 1차로 인쇄됐다. 1차 인쇄분에는 사토가 소장한 것처럼 ‘조선’을 ‘선조’라고 표기한 부분이 있으며, 한국 독립기념관 소장본도 마찬가지다. 2차 인쇄부터는 표기를 바로잡았다. 1차 인쇄본은 헌병과 경찰이 대부분을 몰수한 뒤 폐기했다. 현재 한국에도 몇장밖에 남아 있지 않다.사토가 소장한 독립선언서는 할아버지의 유품이다. 사토의 할아버지는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도자기 가게를 했고 1954년 기타큐슈에서 별세했다. 사토의 할아버지가 독립선언서를 어떻게 입수했는지는 불분명하다.
사토의 할아버지가 살던 평양 집이 3·1운동 당시 집회 장소였던 학교 근처에 있었다는 점이 입수 경위와 연결됐을 수 있다는 추정이 나온다.역시 평양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는 사토의 아버지는 1984년 출간한 회고록에서 독립선언서를 언급했다. 사토는 아버지의 회고록을 읽고 독립선언서의 존재를 알게 됐고, 할아버지 유품에서 이를 찾아냈다. 사토는 “조부는 한국어로 대화할 수 있었고, 한글을 읽고 쓸 수도 있었다고 들었다. 조선인을 차별하지도 않았던 것 같다. 선언서 입수 배경에는 그런 사정이 있지 않았겠느냐”고 말했다.도쿄/조기원 특파원 |
◆ 정부, 유관순 열사에 최고 등급 ‘대한민국장’ 추가 서훈 ▷ 문재인 대통령 백범기념관서 국무회의 열어 의결 광복 이후 국민통합과 애국심 함양에 기여한 공로 추가 비폭력·평화·민주·인권의 가치를 드높인 공적도 인정 3등급 독립장에서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훈격 올라 ◇ 정부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에게 최고 등급 건국훈장인 ‘대한민국장’을 새로 추서했다. 유관순 열사에게는 1962년 독립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독립장’이 추서됐으나, 훈격이 3등급에 불과해 유 열사의 공적과 상징성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 정부는 26일 오전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민족정기를 드높이고, 국민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유관순 열사에게 대한민국장을 추서하기로 의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유관순 열사가 3·1 독립운동의 표상으로 국민에게 각인돼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1등급 훈장 추서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추서가 3·1 독립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훈장은 100주년 3·1절 중앙기념식장에서 문 대통령이 유관순 열사의 유족에게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정부가 유관순 열사에게 새 훈장을 추서한 것은 ‘동일한 공적에 대하여는 훈장 또는 포장을 거듭 수여하지 아니한다’는 현행 상훈법 제4조 때문이다. 정부는 이에 따라 유관순 열사가 광복 이후 국가 이미지 향상과 국민 애국심 고취 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추가했다. 상훈법 제2조는 ‘훈장 및 포상은 대한민국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몽양 여운형도 2005년 독립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장’에 추서됐으나, 2008년 해방 이후 건국 준비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장’을 받은 바 있다.
▷ 대한민국 국가 수립에 혁혁한 공을 세우거나 국가의 기틀을 다지는 데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이에게 수여하는 건국훈장은 1~5등급으로 나뉜다. 백범 김구를 비롯해 안창호, 안중근 의사 등 30명은 1등급(대한민국장), 신채호 선생 등 93명은 2등급(대통령장)에 추서됐다. ◇ 3등급은 독립장, 4등급은 애국장, 5등급은 애족장으로 불린다.국가보훈처는 앞서 ‘유관순 열사 추가 서훈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유관순 열사의 공적을 심의하고, 만장일치로 대한민국장을 추서하기로 의결했다. 보훈처는 유관순 열사가 광복 이후, 3·1운동과 독립운동의 상징으로서 국민통합과 애국심 함양에 기여하고, 비폭력·평화·민주·인권의 가치를 드높여 대한민국의 기초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보훈처 공적심사위는 “10대 청소년의 60.5%가 가장 존경하는 독립투사로 유관순 열사를 꼽았다”는 <한겨레> 1월1일치 보도를 인용하기도 했다.유관순 열사의 건국훈장 등급을 상향해야 한다는 의견은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다. 지난해 5월 유관순 열사의 서훈 등급 상향을 요청하는 국민청원이 청와대에 올랐고, 국회에서는 상훈법 개정안 및 유관순 열사 특별법 제정 결의안이 제출됐다.
미국 뉴욕주 의회가 3월1일을 ‘유관순의 날’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해외에서도 유관순 열사의 자유·평등·인권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잇따랐다.유관순 열사는 이화학당 재학 중인 1919년 3월5일 서울 남대문 독립만세 운동에 참여했고, 이어 4월1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 장터의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하다 일제에 체포됐다. 일제의 모진 고문에 시달리다 1920년 서대문형무소에서 18살 꽃다운 나이에 순국했다. 정부는 유관순 열사의 공훈을 기려 1962년 독립장을 추서했다. 해군은 2015년 214급(1800t급) 잠수함을 '유관순함'으로 명명했다. 유강문 선임기자 |
◆ 연극 '세기의 사나이'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 연극 '세기의 사나이'. 2019.02.25. (ⓒ극단 명작옥수수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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