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신형 ------- ------ |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깊은 밤 꿈같이 몽환적인 풍경이다. 작가는 여행과 자연에서 받은 기억에서 출발해 상상과 현실이 교묘하게 교차되는 공간을 표현했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김민송 작가는 오는 20일까지 ‘갤러리 이듬’(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밤을 거닐다’전을 연다. (051)743-0059 ☞ 원본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
♥♥ '계절, 국내동향'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 3일 튤립축제가 진행 중인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 상효원에서 관광객들이 활짝 핀 튤립을 감상하며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3일 튤립축제가 진행 중인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 상효원에서 관광객들이 활짝 핀 튤립을 감상하며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대체로 포근한 기온을 보인 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거리 점포에 봄을 재촉하는 광고가 붙어있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경찰청은 사람이 살지 않아 범죄나 화재 위험성이 큰 각 지역 빈집(공ㆍ폐가)에 내달 7일까지 각 지자체 등과 합동점검을 벌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공·폐가 지역은 인적이 드문 데다 폐쇄회로(CC)TV와 같은 방범시설까지 부족해 그간 치안 사각지대란 지적이 많았다. ○··· 이에 경찰은 4일부터 내달 19일까지 7주간 지자체, 소방, 시설주 등과 합동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한다. 경찰의 점검 대상은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전국 공·폐가 8만9,227개다.경찰은 진단 결과 별도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공·폐가 대해선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해 순찰 강화 등 적극 관리키로 했다. 범죄 취약지역은 지자체 등과 협업해 방범시설을 보강하고 동시에 공·폐가를 아예 철거하라고 권고할 계획이다.경찰 관계자는 “지자체·소방·시민 등과 협업해 공·폐가에 대한 실효적 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동욱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남자들은 다 아는데, 경찰들만 모르는 척.” “십분 안에 구하는데 남경(남성 경찰)들은 모르는 척.” △ 사진: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앞에서 `남성약물카르텔 규탄집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남성약물강간 카르텔의 패배‘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최근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불법강간약물(GHB 등)을 사용해 여성을 대상으로 약물범죄를 저지른 범죄자(판매자 포함), 약물범죄를 방관하고 동조한 정부, 여성을 상품화해 재화로 거래한 클럽, 클럽과의 뇌물수수로 피해자의 증언 및 고발을 의도적으로 은닉한 경찰 등을 규탄했다. 신소영 기자 ○··· 서울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 거리가 구호 소리로 가득 찼다. 2일 오후 2시께 혜화역 1번 출구 앞에서 열린 ‘약물 카르텔 규탄시위’에서 나온 구호다. 이날 시위에 나온 2000여명(주최 쪽 추산)의 참가자들은 ‘정부 방관, 경찰 유착, 남성 연대’를 외치며 남성들의 약물 카르텔을 비판했다. ‘버닝썬 사건’이 수면 위로 올라온 지 99일 만이다. 버닝썬 사건을 통해 일부 클럽에서 직원들이 ‘물뽕’(GHB)이라고 불리는 약물을 써서 정신을 잃게 만든 여성들을 남성들에게 ‘공급’했다는 폭로가 나온 바 있다. 클럽이 남성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해 이 약물의 사용을 묵인하거나 심지어 약물을 판매했다는 의혹이다. ◇ 지에이치비(GHB)는 마약의 일종으로, 복용할 때 음료수 등 액체에 타서 마신다는 이유로 ‘물뽕’이라고 불린다. 무색·무취에 알코올에 넣어 마시면 10∼15분 뒤에 취한 듯한 상태와 함께 몸이 이완되고 기억을 잃는다. <△ 사진:> 2일 오후 2시께 열린 ‘남성 약물 카르텔 규탄시위’. 이날 남성 기자들은 폴리스 라인 안에서 촬영이 금지됐다. ○··· 더욱이 약물이 24시간 안에 몸에서 빠져나가기 때문에 증거를 찾기 힘들어 ‘데이트 강간 약물’로 악용된다고 알려져 있다.최근 경찰에 출석한 가수 승리도 클럽의 이런 여성 착취 구조를 묵인 혹은 조장해 이익을 챙겨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히 국외 투자자에게 강남 클럽에서 성 접대를 시도한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보도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승리는 지난 27일 저녁 9시께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8시간30분 동안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시위 참가자들은 약물 성폭력 문제가 단순히 승리나 버닝썬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에 퍼져있는 남성 카르텔에서 기인한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참가자들은 이날 경찰과 정부가 약물 문제를 방관해왔다고 비판했다. 주최 쪽은 참가자들에게 ‘선창 구호문 선창(후창)’이란 구호집을 나눠줬고, 집회는 대부분 구호를 외치는 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집회 진행 요원들에게 선창자로 지원한 뒤 단상에 나가 구호를 선창할 수 있었다. ○··· 단상에 오른 선창 지원자가 “구호는 3번 하겠습니다” “구호 1, 2번 하겠습니다” 등의 말을 한 뒤 구호를 선창하면, 시위 참가자들은 구호를 후창하면서 함께 박수를 치고 환호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여성을 상품으로 다루는 클럽 문화 등 사회적 분위기와 경찰과 정부의 수사 의지를 비판했다. “무료라던 여성입장 까고보니 강간티켓” “범죄지옥 무법클럽 지금당장 폐쇄하라” 등의 구호가 나왔다. “검색으로 약물강간 경찰은 수수방관” “널린것도 안잡는데 집중수사 할것같냐” “경찰들은 뒷돈받고 허울뿐인 입장발표” 등 경찰의 방관·유착 의혹도 제기했다. 문재인 정부와 경찰, 검찰도 비판의 대상이 됐다. 참가자들은 “경찰청장 원경환 유착관계 척결하라” “경찰청장 민갑룡 부진수사 해명하라” “검찰총장 문무일 수사은닉 사죄하라” “자칭페미 문재인은 여성에게 필요없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 주최 쪽은 “물개, 홈런, 골뱅이 같은 단어의 뜻을 알고 있느냐”고 묻기도 했다. 물개는 ‘물 좋은 (여성)게스트’, 홈런은 ‘술 취한 여성을 룸까지 데려다주는 일’, 골뱅이는 ‘술에 만취한 여성’을 뜻하는 클럽 업계 은어다. △ 사진: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앞에서 `남성약물카르텔 규탄집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남성약물강간 카르텔의 패배‘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주최 쪽은 “지금껏 남성들은 여성을 동등한 대상으로 보지 않고 상품으로 보면서 강간문화를 고착시켜 왔다. 대다수의 여성들은 이러한 사실을 이제서야 알게 됐다”며 “여성을 상대로 범죄가 벌어지는 대표적인 장소인 클럽의 안전화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여성을 상품으로 만들고 거래하는 문화가 만연한 클럽의 폐쇄를 원한다”고 말했다. 주최 쪽은 컵라면이 익는 동안 물뽕을 구매하는 남성의 모습을 담은 퍼포먼스를 통해 물뽕 구매가 손쉽다는 사실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들은 물뽕의 연관 검색어가 ‘데이트 약물’이라며 “사람을 뇌사상태, 심지어는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약물이 데이트 약물이란 이름으로 가볍게 소비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 이번 집회는 혜화역에서 열렸지만, 혜화역 시위를 주도해왔던 ‘불편한 용기’ 쪽과 직접적 관계는 없다는 게 주최 쪽의 설명이다. 다만 주최자들은 혜화역이 최근 일어난 여성인권 운동을 상징하는 장소로서 의미가 있다고 봐서 혜화역을 집회 장소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하지만 형식 면에서 이번 시위는 혜화역 시위와 닮은 점이 있다. 먼저 생물학적 남성들의 집회 참가가 금지됐다. 참가자들의 자유발언도 막았을뿐더러 내부 친목행위도 금지됐다. 정당이나 단체 자격으로는 집회에 참여할 수도 없었다. ○···참가자들의 언론 개별 인터뷰 또한 금지됐다. 이는 모두 혜화역 시위에서도 적용됐던 규칙이다.기자들의 출입과 취재도 통제됐다. 기자들은 성별을 불문하고 명함을 내고 서약서에 서명해야만 폴리스라인 안에서 취재할 수 있었다. 취재 허가를 받더라도 남성 기자들은 폴리스라인 밖에서만 촬영할 수 있었고, 시위대가 있는 쪽으로 내려가는 것도 제지를 받았다. ◇ 이들은 최근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불법강간약물(GHB 등)을 사용해 여성을 대상으로 약물범죄를 저지른 범죄자(판매자 포함), 약물범죄를 방관하고 동조한 정부, 여성을 상품화해 재화로 거래한 클럽, 클럽과의 뇌물수수로 피해자의 증언 및 고발을 의도적으로 은닉한 경찰 등을 규탄했다. 신소영 기자 ○···집회 참가자들은 대체로 회색 계열의 옷을 입고 흰색, 검은색 마스크를 한 채로 집회에 참여했다. 회색 옷이 아닌 경우에도 대부분이 무채색 계열의 옷을 입고 있었다. 빨간색 계열의 옷과 마스크 등으로 상징되는 혜화역 시위와는 대비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후 2시께 시위를 시작해 오후 5시께 성명서를 읽은 뒤 시위를 마쳤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강간 카르텔 끊임없이 양산하는 클럽 폐쇄 △마약 유통을 뿌리 뽑는 법률 제정 △약물 카르텔에서의 검경 유착 해체 △분노하는 여성을 악마화하는 언론 행위 중단 △약물 강간 가해자에 대한 처벌 강화를 주장했다.글·사진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 사진: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앞에서 `남성약물카르텔 규탄집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남성약물강간 카르텔의 패배‘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이들은 최근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불법강간약물(GHB 등)을 사용해 여성을 대상으로 약물범죄를 저지른 범죄자(판매자 포함), 약물범죄를 방관하고 동조한 정부, 여성을 상품화해 재화로 거래한 클럽, 클럽과의 뇌물수수로 피해자의 증언 및 고발을 의도적으로 은닉한 경찰 등을 규탄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테크놀로지, 패션'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삼성전자가 ‘갤럭시 S10’의 국내 출시를 팬들과 함께 축하하는 ‘갤럭시 팬 파티’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8일 부산에서 시작된 갤럭시 팬 파티는 지난 10년 간 갤럭시를 사랑해준 팬들이 주인공으로, 직접 참여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게 기획됐다. ○··· 이 파티는 인기 뮤지션이자 갤럭시의 팬인 지코(ZICO)가 총괄 디렉팅을 맡아 무대 연출과 공연 아이디어를 기획했다. 가수 10cm는 갤럭시 10년을 맞아 갤럭시 팬의 스토리로 만든 음원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외에도 크러쉬, 페노메코, 벤이 감성적인 무대를 꾸몄다.이 파티에서는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트리플 카메라, 무선 배터리 공유 등 '갤럭시 S10'의 새로움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다. 파티는 부산, 광주에 이어 서울(3월 8일, 블루스퀘어), 대전(3월 15일, 롱디커피), 대구(3월 16일, 빌리웍스)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이어질 예정이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팬 파티는 지난 10년 동안 갤럭시를 사랑해 준 팬들이 진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특별하게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갤럭시 팬'의 자부심과 팬심을 높일 수 있는 팬 중심의 프로그램들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민재용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서울=뉴시스】 2일 광주 동구 커볶에서 진행된 ‘갤럭시 팬 파티’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2019.03.04. (사진= 삼성전자 제공)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LG전자가 자사의 새 가전관리 서비스인 ‘케어솔루션’이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렌탈 업계에서 이 인증을 받은 것은 LG전자 케어솔루션이 처음이다 ○··· . ISO 10002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고객만족경영시스템 표준에 따라 고객의 요구에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게 응대하는 우수 기업 또는 기관임을 인정하는 국제인증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케어솔루션이 체계적인 고객만족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다.LG전자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케어솔루션은 정기적으로 핵심부품을 새로 교체하고, 보이지 않는 곳까지 철저하게 위생을 관리하는 등 생활가전 제품들을 철저하게 관리해주는 신개념 서비스다. 제품별로 나눠져 있던 렌탈서비스와 유지관리케어십은 케어솔루션으로 통합했다.LG전자는 공기청정기, 정수기, 건조기, 전기레인지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생활가전 7종을 대상으로 케어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은 단순히 제품을 임대해주는 렌탈에 비해 전문성과 진정성을 갖춘 세심한 관리를 통해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케어솔루션 대상 제품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민재용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샤르자(아랍에미리트)=뉴시스】최동준 기자 = K2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코르파칸에 위치한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에서 현지 장애인들이 증강현실(AR) 글라스 등 KT의 ICT 시스템을 이용해 작물을 심고 있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샤르자(아랍에미리트)=뉴시스】최동준 기자 = KT가 2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코르파칸에 위치한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에서 ICT 시스템을 이용한 스마트팜 시설을 소개하고 있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시사 토픽 풍자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고향 방문, 친지 만남 추진” ▷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우리 국민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북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이산가족ㆍ실향민의 고향방문 및 가족ㆍ친지 상봉을 추진키로 했다. ![]() ◇ 문 대통령은 3ㆍ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3ㆍ1절 정부 기념식 연설에서 “이제 곧 비무장지대는 국민의 것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제100주년 3.1절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하늘·땅·바다에서 총성이 사라졌다”며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비무장지대의) 자연이 우리에게 축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곳에서 평화공원을 만들든, 국제평화기구를 유치하든, 생태평화 관광을 하든, 순례길을 걷든, 자연을 보존하면서도 남북한 국민의 행복을 위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것은 우리 국민의 자유롭고 안전한 북한 여행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산가족과 실향민들이 단순한 상봉을 넘어 고향을 방문하고 가족 친지들을 만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북미) 양국 간 대화의 완전한 타결을 반드시 성사시켜 낼 것”이라며 중재자 역할을 다짐했다.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청와대 강기정 정무수석의 방문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난을 받고 있다. 오대근 기자 ![]() ![]()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을 통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에게 보낸 취임 축하 난. 연합뉴스/그림 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청와대 강기정 정무수석의 방문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난을 받고 있다. 오대근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자유한국당 지도부 전체 8명중 4명이 여성 문희상 국회의장 방문 인사 후, 이해찬대표 손학규대표 찾아 신임인사 현충원 참배 후 ‘봉하 마을 방문도 생각 하겠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으로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난 전달받아 ![]()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8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나경원 원내대표의 축하를 담은 박수제의에 다른 최고위원들과 함께 박수치고 있다. ![]() ○···황교안 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나경원 원내대표, 함께 당선된 최고의원들과 입장하고 있다. ![]() ○··· 황교안 대표가 28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첫 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치고 있다. ![]() ○··황교안 대표가 최고위원회의 도중 나경원 원내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 ○···황대표의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여성 최고위원이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미경, 김순례, 신보라 의원까지 4명으로 전체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 ![]() ○···자유한국당 황교안 신임 당대표가 당 지도부와 함께 28일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취임 인사차 문의상 국회의장을 방문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 ○···황교안 대표와 이해찬대표가 인사를 나눈 후 자리를 잡고 있다. ![]() ○···황교안 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취임 인사차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를 방문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3ㆍ1절 기념식서 대화없이 악수만 ![]() ◇ 1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제100주년 3ㆍ1절 기념식에 여야 5당 대표가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연합뉴스 ○··· ‘미스터 국가보안법’으로 불리며 통합진보당 해산을 주도했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껄끄러운 관계인 정의당 지도부와 언제 만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 대표는 취임 첫날인 지난달 28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예방했지만 민주평화당 정동영,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만나지 않았다. 정의당은 2012년 ‘비례대표 부정경선’ 사태로 분당하기 전까지 통진당과 한솥밥을 먹었다. 황 대표는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3ㆍ1절 100주년 기념식에서 이정미 대표와 마주쳤지만 별다른 대화 없이 악수만 했다. 정당 대표 자리가 의석 수에 따라 이해찬ㆍ황교안ㆍ손학규ㆍ정동영ㆍ이정미 대표 순으로 배치되면서 행사가 진행된 1시간 30분 동안 두 사람은 눈을 마주칠 기회도 없었다. 정의당 관계자는 “황 대표 쪽에서 (만나자는) 연락이 아예 없었다”고 밝혔지만, 한국당 측은 “여러 일정이 몰리면서 연락이 늦어졌다”며 “조만간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다.황 대표는 2ㆍ27 전당대회 선거운동 과정에서 “통진당을 해산한 사람이 누구냐”며 2013년 말 박근혜 정부 법무부 장관으로 통진당 위헌정당해산심판을 청구하고 직접 변론에 나서 해산결정을 이끌어 낸 것을 최대 업적으로 내세웠다. 황 대표는 당시 “통진당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파괴하고 대한민국을 내부에서 붕괴시키는 암적인 존재”라고 강조했다. 당시 정의당 대변인이었던 이 대표는 “정부가 특정 정당의 해산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날을 세웠다. ![]() ◇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최종 변론이 열린 가운데,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청구인석에 앉아 있다. 20141125. 한주형 인턴기자(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2014-11-25(한국일보) ○··· 2011년 민주노동당ㆍ국민참여당ㆍ새진보통합연대가 통합해 출범한 통진당은 2012년 총선 비례대표 경선 부정선거 의혹이 불거지면서 갈라졌다. 그 해 10월 심상정ㆍ유시민ㆍ노회찬 등 이른바 신당권파가 정의당을 만들어 떨어져 나왔고, 통진당은 이후 ‘이석기 내란음모사건’의 여파로 해산됐다. 정치권에선 황 대표와 이 대표의 정식 만남이 조만간 ‘초월회’에서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당적을 초월한 모임’을 뜻하는 초월회는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5당 대표가 한 달에 한 번 만나서 국회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달 4일 모임이 예정돼 있다.정승임 기자 /강유빈 기자 yubin@hanko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국회 정상화 물꼬 트나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와 제2차 북미정상회담 등 대형 이벤트가 마무리되면서 국회 정상화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새달에도 ‘일하는 국회’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여야는 3월 임시국회 개최를 위한 협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지만, 국회 정상화 조건을 둘러싼 각 당의 입장 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사진:>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지난 25일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윤소하, 민주평화당 장병완,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문 의장,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연합뉴스 ○··· 지난달 말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당,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일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고 4일 국회를 정상화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회동 직후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들 간에 3월 임시국회에서 무엇을 할 건지, 법안이나 여러 현안에 대해 조율해보려 한다”며 “주말에도 필요하면 실무적인 논의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올해 들어 단 한 차례의 본회의도 개최하지 못하는 등 국회 공전이 장기화되면서 여야 모두 큰 압박을 느끼고 있다. 의원들 사이에서는 “지역구에서 고개를 들고 주민들을 볼 낯이 없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전당대회 종료와 함께 국회 보이콧의 명분을 잃은 한국당도 마찬가지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사안이 많아 국회를 열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생각이 같다”며 “다만 어떻게 열 것인지에 대해 이견이 있어서 계속 논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이에 내주 중에는 여야가 국회 정상화의 물꼬를 틀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관건은 핵심 쟁점인 ‘손혜원 국정조사’ 실시 여부에 대해 민주당과 한국당이 각각 얼마나 양보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게 정치권의 중론이다. 최근 한국당은 손 의원 국정조사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청문회로 대체하자는 바른미래당 중재안을 받아들이겠다며 수위를 낮췄다. 대신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의 청와대 특별감찰반 관련 폭로와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등도 청문회에서 함께 다루자는 주장을 곁들였다. 하지만 민주당은 국회가 열리면 상임위에서 모두 다룰 수 있는 만큼 별도 조사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추진 중인 선거제 개혁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도 세부 조율 과정에서 난관에 부딪치며 실행이 불투명하다. 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등 각종 사법개혁 법안과 상법ㆍ공정거래법 개정안까지 함께 패스트트랙에 올리려고 하면서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설상가상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의 ‘미니정당’ 발언까지 나오면서 캐스팅보트를 쥔 바른미래당의 내부 여론이 싸늘하게 얼어붙은 점도 변수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3월 10일까지 성의를 가지고 협상해 보겠지만 당 분위기가 안 좋아진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강유빈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황교안, 민심 잡아야 순항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8일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이 가장 바라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폭정을 막으라는 것”이라며 대정부 투쟁을 예고했다. 시작부터 보수진영을 결집해낼 강한 메시지를 먼저 던졌다. 방점은 통합에 쏠렸다는 평가다. 대세론 속에 전날 치러진 전당대회에서 가까스로 50%를 넘긴 데다 여론조사는 오세훈 후보에게 13%포인트 뒤졌기 때문이다. ![]() ◇ ‘황교안 체제’가 순항하기 위해선 당심을 넘어 민심을 잡는 게 관건이란 전망이 나온 이유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이 있는 봉하마을 방문 계획도 밝혔다.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를 주재하고 “국민이 원하는 당으로,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당으로 변모하는 일이 앞으로 우리의 큰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8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나경원 원내대표와 입장하고 있다.오대근기자 /(한국일보) ○··· 황 대표는 또 “우리가 큰 방향에서 어떻게 같이 갈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필요하다”며 “통합이 가장 중요하고 선행돼야 하며, 당부터 통합이 되고 더 나아가 넓은 통합까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황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 앞서 취임 첫 공식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방명록에 “위대한 대한민국의 다시 전진, 자유한국당이 이뤄내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그는 현충탑 참배 후 이승만ㆍ박정희ㆍ김영삼ㆍ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헌화했다. 보수ㆍ진보 가리지 않고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찾은 데 대해 그는 “우리나라가 화합해서 미래로 나아가야 된다는 간절함을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가 있는 봉하마을을 방문할 계획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방문) 일정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날 전대에서 가까스로 과반을 넘긴 황 대표에겐 ‘민심 끌어안기’라는 과제가 놓여 있다. ![]() △ 사진: 지난 14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호남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김진태-오세훈-황교안 당 대표 후보자가 손을 들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대전=뉴시스 ○··· 중도보수를 표방한 오 후보가 31.1%로 예상 밖 선전을 한 데다 30%가 반영된 여론조사에서는 50.2%를 획득, 황 대표(37.7%)를 13%포인트 차로 제치며 ‘민심은 오세훈’임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선 당심과 민심의 괴리를 좁혀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된 것이다.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은 “황 대표가 전대 과정에서 탄핵의 절차적 문제와 태블릿PC 조작 가능성을 언급하며 당심에 포인트를 줬다면, 앞으로는 민심으로 당을 끌어갈 수 있는 정치적 판단력, 중도층을 포섭하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김형준 명지대 인문교양학부 교수는 “황 대표가 50%의 득표를 한 것은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새로운 인물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며 “정부의 폭정에 투쟁한다고 했는데 그것에만 집중을 해선 안 되고 당내화합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공감할 수 있는 투쟁, 민심 속으로 들어가는 행보를 보여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 △ 사진: 지난 22일 경기 성남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수도권·강원 합동연설회에서 당 대표 후보, 최고위원 후보, 청년최고위원 후보들이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전문가들은 태극기 부대 지지를 받은 김진태 당대표 후보자가 18.9%(3위)를 얻고, 김순례 의원이 3위(13.1%)로 최고위원에 당선된 것과 관련해, 당내 극우세력이 15% 안팎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은 입증했지만 동시에 한계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홍 소장은 “태극기 부대 위력의 최대치는 김진태 후보 득표율 정도이고, 최고위원 한 명 만들 정도에 그친다”며 “5ㆍ18 폄훼 논란 등 우경화 흐름 속에 중도보수층의 참여가 저조(최종투표율 25.4%)한 상황에서 치러진 선거라는 점을 감안하면, 태극기 부대가 당내에서 확장되진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한편 황 대표는 이날 당 재정 업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4선의 한선교 의원을 내정했다. 황 대표와 같은 성균관대 출신인 한 의원은 한때 원조 친박으로 분류됐으나 2014년 박지만씨 비위 의혹 등이 담긴 청와대 문건 파동 이후 탈박(脫朴) 인사로 분류된다. 한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동생인 지만씨와 친분이 두텁다. 정승임 기자 /김한길 인턴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이찬열(오른쪽) 국회 교육위원장과 임재훈 바른미래당 간사가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는 개학 연기 선언을 즉각 철회하고 교육부는 한유총과 조건 없는 대회에 나서줄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사법, 행정, 지자체.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박원순 서울시장이 구속 수감 중인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지난 2일 면회한 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짧은 소회를 밝혔다. ◇ 박 시장은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경수 지사를 만나고 왔다”라는 글을 띄운 뒤 “조금 야윈듯 했지만 눈빛은 여전했다. 온통 경남도정과 세상에 대한 걱정뿐이었다”고 전했다 <△ 사진:> 지난해 7월 박남춘 인천시장(왼쪽부터), 박원순 서울시장,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제로 결제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 . 이어 박 시장은 “제가 오히려 힘 받고 돌아가는 느낌”이라며 “그가 하루빨리 우리 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두 사람은 같은 당(더불어민주당) 출신의 지방자치단체장이다.또한 박 시장은 김 지사가 2014년에 출간한 책 <사람이 있었네>(비타베아타)의 재출간 소식을 알리며 “그의 생각과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던 책”이라고 표지를 소개했다. 앞서 지난 1월30일 서울중앙지법은 1심에서 김 지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동시에 김 지사는 직무가 정지됐다. 현재 경남도정은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권한대행을 맡고 있다.김 지사는 지난 2016년 포털사이트 기사에 댓글 조작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지사의 변호인단은 이르면 다음달 중순 김 지사의 보석 신청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김미향 기자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장과 임재훈 바른미래당 간사가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는 개학 연기 선언을 즉각 철회하고 교육부는 한유총과 조건 없는 대회에 나서줄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5월 11일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19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심의ㆍ의결했다 <△ 사진:> 전북 정읍 내장산 자락에 세워진 동학농민운동기념탑. 한국일보 자료사진. ○···.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부패한 지배층과 외세에 맞서 일어난 백성의 무장 봉기 운동이다. 5월 11일은 황토현 일대에서 동학농민군이 관군과 최초로 전투를 벌여 대승을 거둔 날이다. 문체부는 이번 기념일 제정을 기념해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애국애족 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중ㆍ장기 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강지원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북한, 교민', 동포 관련'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영변 핵시설 다 내준다고 했다” ▷ 1일 오전·오후 이어 2일에도 취재진에 답변 미국 ‘북한은 영변 부분 폐기하려 해’ 주장에 최선희 “명백히 영변 다 내놓는다고 했다…미국 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어” ◇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2일 미국에 영변 핵시설 전체를 폐기하겠다고 밝혔다는 점을 거듭 확인했다. 최 부상은 지난달 28일 2차 북-미 정상회담이 합의물 없이 끝난 뒤 심야 기자회견을 비롯해, 1~2일 사이 모두 3차례 기자들에게 북한의 입장을 밝혔다. 북한을 대표해 적극적으로 여론전에 나선 것이다.<△ 사진:> 리용호 북한 외무상(가운데)이 1일 0시15분 숙소인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 호텔에서 한밤 기자회견을 열어 2차 북-미 정상회담 합의 무산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설명을 반박하고 있다. 왼쪽은 최선희 외무성 부상. 하노이/노지원 기자 ○··· 최 부상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공식방문 마지막 날인 2일 오전 북 대표단 숙소인 하노이 멜리아호텔에서 일부 취재진과 잠시 대화를 나눴다. 기자들이 영변 핵시설 관련해 ‘북쪽 입장을 좀 시원하게 이야기해주시면 좋겠다’고 하자 최 부상은 “우리는 입장 다 밝혔다. (리용호) 외무상 동지가 밝힌 그대로이다”라고 말했다. 리 외무상은 앞서 정상회담 합의 무산 뒤인 지난 1일 0시15분 심야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유엔 제재 중 민수경제와 인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항목의 제재를 해제하면 우리는 영변 핵의 플루토늄과 우라늄을 포함한 모든 핵물질 생산시설을 미국 전문가들의 입회 하에 두 나라 기술자들의 공동의 작업으로 영구적으로 완전히 폐기한다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하지만 미국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지난 1일 필리핀에서 기자들에게 “북한이 우리에게 제안한 것은 영변 단지 일부의 폐쇄였다”고 말했다. 영변 핵시설에 관한 북한의 제안을 놓고 북-미가 각각 ‘전부 폐기’와 ‘일부 폐기’라며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최 부상은 기자가 ‘그런데 미국이 왜 영변의 일부만 이야기하느냐’고 묻자 “그걸 모르겠어요. 그렇게 얘기한 거 없습니다. 영변은 다 내놓는다고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영변을 다 내놓는다는 건 확실한 거냐’는 질문에 “예. 명백히 한 겁니다”라고 답했다.최 부상은 ‘협상 과정에서 의견이 어느 정도 접근이 이루어졌던 것 같은데 정상 간에는 왜 의견이 틀어졌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글쎄, 그게 지금 이해가 안되세요?”라고 되묻기도 했다. 최 부상은 지난 1일 자정 넘긴 시간에 열린 리용호 외무상의 기자회견에도 동석해 “국무위원장 동지께서 앞으로의 조-미 거래에 대해 좀 의욕을 잃지 않으시겠는가 하는 느낌을 받았다”며 이례적으로 김 위원장의 심경을 전했다. 그는 같은 날 오후에도 이 호텔에 투숙 중인 일부 취재진에게 “이번에 회담하면서 보니까 이런 회담을 계속해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며 좀더 강경한 기류를 드러냈다. 최 부상은 “국무위원장 동지께서 왜 미국이 이런 거래 방식을 취하는지, 거래 계산법에 대해서 굉장히 의아함을 느끼고 계시고 생각이 좀 달라지신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북한이 해제를 요구한 유엔 제재들을 놓고도 북-미는 신경전을 주고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이 기본적으로 모든 제재 해제를 요구했다”고 지난 28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데 대해 리용호 외무상은 ‘모든 제재가 아니라 일부 제재’의 해제를 요구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기자들에게 “북한이 말장난을 하고 있다”고 재반박했다. 그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살펴보면 이들 제재는 금속 제품과 원자재, 운송수단, 해산물, 석탄 수출품, 정제유 수입품, 원유 수입품 등 그 대상 범위가 넓다”며 “이는 기본적으로 무기를 제외한 모든 제재를 아우르는 것이었다. 그들이 요구한 건 기본적으로 모든 제재의 해제”라고 말했다.하노이/황준범 특파원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평양 인근 우라늄 농축시설로 영변의 2배 규모 원심분리기만 최소 2000개… 플루토늄 시설보다 은폐 쉬워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정상회담 합의 결렬 이유로 “영변 핵시설 외 기타 시설의 해체가 필요했으나 김 위원장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알려지지 않은 북한의 비밀 핵시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합의 없이 끝낸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하노이=AFP 연합뉴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담 결렬 직후 하노이 JW매리엇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영변 핵시설보다 플러스 알파를 원했다”며 “나오지 않은 것 중 우리가 발견한 게 있었다”고 말했다. ‘추가로 발견한 게 우라늄 농축시설과 같은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면서 “우리가 알고 있었던 것에 북한이 놀랐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회견에 동석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도 “영변 핵시설 외에 굉장히 규모가 큰 핵시설이 있다”고 덧붙였다. ![]() ◇ 미국이 발견한 핵시설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쪽은 평안남도 천리마구역 동쪽 끝에 위치한 강선 우라늄 농축시설이다. 앞서 지난해 6월 미국 주요 언론은 일제히 “미 정보당국이 2010년부터 강선에도 비밀 우라늄 농축시설이 있고, 이곳의 농축 규모를 영변의 2배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 사진:>북한 주요 핵시설 현황. 박구원 기자 ○···강선 지역에는 최소 2,000개 이상의 원심분리기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미 국방정보국(DIA)은 ‘북한이 완전한 핵 포기 대신 핵탄두 및 비밀 생산시설을 은폐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는 요지의 보고서도 작성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우라늄 농축시설이 플루토늄 재처리 시설보다 훨씬 은폐가 용이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미국이 북측 비밀 시설을 더 알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우정엽 세종연구소 미국연구센터장은 “우라늄 시설은 은닉이 쉬운 시설”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지적에 북측이 놀랐다는 것을 보면 강선 외 다양한 장소에 핵 시설이 분산돼있을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 지난달 22일 일본 아사히(朝日)신문 역시 전직 청와대 고위 관리를 인용해 “북한이 영변 핵시설 외에 강선을 포함해 최대 10곳에 이르는 우라늄 농축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며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핵물질 생산시설과 핵무기 비축시설 등이 약 300곳에 가까울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강유빈 기자/류호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김정은, 생각 좀 달라지는 듯… 북미회담 의욕 잃을 수도” ▷ 본보 등 한국 기자들과 하노이서 인터뷰 “영변 포기하려 했는데, 美 계산법 이해 안돼”/ 베트남 하노이에 체류 중인 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은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다음 날인 1일 “지금으로서는 미국과 회담을 계속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지 않다”고 밝혔다. ![]()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의 거래 계산법에 대해서 굉장히 의아함을 느끼고 계시고 생각이 좀 달라지신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북한이 미국에 제시한 ‘영변 핵 시설 폐기’는 미국 핵 전문가 참관 하에 진행할 예정이었으며, 김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영변 핵 시설을) ‘깨끗하게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고도 했다. <△ 사진:>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1일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 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하노이=정민승 특파원 ○··· 최 부상은 이날 김 위원장의 베트남 친선 방문 일정을 수행하기 위해 오후 2시 38분쯤(이하 현지시간) 숙소인 멜리아 호텔을 나서면서 본보를 비롯한 일부 남측 기자들과 약 7분가량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미국과 계속 대화를 할 생각이 있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지금으로서는 (해야) 하나 싶다”고 답변했다. 북측 경호원들이 최 부상과의 대화를 막으려는 호텔 직원 등에게 “우리 부상 동지와 대화 중이니 놔두라”고 제지하며, 인터뷰는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최 부상은 ‘김 위원장이 개인적으로 많이 실망했는가’라는 질문에 “실망보다는 (미국의) 거래, 계산법에 굉장히 의아함을 느끼고 계신다”면서 “생각이 좀 달라지시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도 “이번에 회담하면서 보니까, 이런 회담을 계속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지 않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라고도 했다. 최 부상은 또 “신년사로부터 시작해서 상응 조치가 없으면 ‘새로운 길’을 찾겠다는 입장도 표시했기 때문에 이제는 정말 뭐가 돼도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미국 측의 반응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부상은 앞서 이날 새벽 기자회견에서는 “국무위원장 동지께서 앞으로 조미 거래에 대해 의욕을 잃지 않으실까 하는 느낌을 받았다”고도 했다.그는 ‘북한이 광범위한 품목의 제재 해제를 요구했다’는 취지의 외신 보도에 대해선 “그게 왜 광범위하냐”고 반문했다. 최 부상은 “(북이 해제를 요구한 건)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 시험에 관한 제재였다. 그러나 15개월 동안 이를 중단하고 있는데도 유엔이 전혀 해제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의제로 오른 영변 핵 시설 폐기에는 상당한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우리가 제시한 영변 핵 시설이라는 게 만만치 않은 것이다. 아직까지 핵 시설 전체를 폐기 대상으로 내놔 본 역사가 없는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15개월 중지, 핵실험 중지 두 사안을 가지고도 응당 프로세스가 돼야 할 유엔 제재 결의들이 영변 핵 폐기를 해도 안 된다고 얘기하니까, 이 회담 계산법이 나 자체도 혼돈이 온다”고 했다.‘영변 핵 시설 폐기의 시한을 말했는가’라는 질문에는 “그런 것과 관련한 문제 같지는 않다”고 즉답을 피했다. 그러나 “영변에 대해서 정말 깨끗하게 포기하고, 깨끗하게 폐기할 입장을 내놨다”며 “우리가 한다는 ‘폐기’는 미국 핵 전문가들을 초청해서 명백하게, 투명하게 한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최 부상은 “우리가 했던 그런 요구사항(부분 제재 해제)이 해결된다면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대화 재개 가능성도 내비쳤다.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지난 1일 하노이 국제회의장에서 마련한 만찬 연회에 참석했다고 2일 전했다. 연합뉴스 ![]()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지난 1일 하노이 국제회의장에서 마련한 만찬 연회에 참석했다고 2일 전했다. 연합뉴스 ![]()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일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2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호찌민 묘소 참배 후 귀국길 올라/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북한 지도자로는 55년 만에 베트남을 찾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양국 관계 정상화와 교류 활성화를 강조했다. 지난달 28일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소득 없이 끝나면서 국제사회의 제재 완화는 기대 난망인 상황이지만 전통적인 우방들과의 협력 강화로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 사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베트남 하노이 시내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하노이=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전날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당적, 정부적 내왕(왕래)을 활발히 벌리며 경제, 과학기술, 국방, 체육문화예술, 출판보도부문(언론) 등 모든 분야에서 협조와 교류를 정상화하고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선대 수령들의 뜻을 받들어 피로써 맺어진 두 나라, 두 당 사이의 친선협조 관계를 대를 이어 계승해 나가는 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일관한 입장”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베트남이 2차 북미정상회담과 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보내준 지지와 지원에 대해서도 사의를 표했다. ![]() ◇ 김 위원장은 양국 간 유대를 거듭 강조했다. 그는 1일 저녁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환영 만찬 회에서 “두 나라 수령들의 숭고한 심혼이 어리어있다”며 “조선ㆍ베트남 친선의 역사를 피로써 새긴 두 나라 열사들의 공동의 넋이 깃든 베트남을 찾는 것은 너무도 응당한 것이며, 마땅한 도리”라고 강조했다. < △ 사진:>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지난 1일 하노이 국제회의장에서 마련한 만찬 연회에 참석했다고 2일 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 앞서 이날 오후 환영행사 후 가진 양국 정상회담에서 쫑 서기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지도력으로 북한은 큰 성과들을 이루었다”며 “북한은 앞으로도 사회주의 체제를 공고히 하면서 국민들이 삶을 개선해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치켜세운 바 있다. 중앙통신은 회담에서 양국 간 정치ㆍ경제 형편들이 상호 통보되고, 공동 관심사에 대한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위원장의 의장대를 사열, 베트남 권력서열 2, 3위인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을 각각 면담한 사실도 전했다. ![]() △ 사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전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묘를 참배하며 헌화하고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 귀로에 오른 김 위원장이 중국에서 광저우(廣州) 등 남부의 개혁개방 상징 도시들을 들러볼지, 곧바로 베이징으로 이동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지, 아니면 평양으로 곧장 돌아갈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동당역에서 평양까지 최단거리로 3,800㎞가 넘는다. 특별열차로는 66시간 이상 걸린다.최나실 기자 v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태운 특별열차가 베트남 국경을 넘어 중국 핑샹(憑祥)을 통과한 뒤 빠르게 북상하고 있다. ![]() ◇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특별열차는 베트남 동당역을 출발해 오후 3시께(현지시간) 핑샹역을 통과했다. 특별열차는 앞서 2시40분 베트남 동당역을 출발했다. 두 역 사이 거리가 약 20㎞인 점을 감안하면 열차 속도는 시속 60㎞ 수준이다.이날 핑샹역에서 난닝(南寧)으로 가는 철도 노선의 기존 열차들이 대거 연착되고 난닝역에는 대형 가림막이 설치됐다. 중국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잇는 중조우의교가 훤히 내다보이는 중롄 호텔도 이날부터 5일까지 예약이 막히는 등 북중 접경인 단둥(丹東)에도 일찌감치 통제 동향이 포착됐다. <△ 사진:>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 특별열차에 오르기 전 환송단에게 인사하고 있다. 동당(베트남)=연합뉴스 ○···이에 따라 특별열차는 북한에서 베트남에 올 때와 마찬가지로 4,000㎞의 철길을 60여시간 동안 달리며 중국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北京)을 거치지 않고 현재 속도와 노선으로 간다면 5일 새벽 압록강을 건널 것으로 보인다.김 위원장은 베트남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난 상황이라 곧장 평양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제기된다. 지난 1일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 위원장이 피곤해 하는 기색이 역력한 데다, 중국에서는 3일부터 양회(兩會ㆍ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열리기 때문이다. 양회는 중국의 최대 정치 행사로, 이 시기 중국 지도부가 가장 바쁘다.앞서 김 위원장은 동당역에서 베트남 지도부의 환송을 받으며 출발했다. 도착 때와 마찬가지로 보 반 트엉 공산당 중앙선전위원회 위원장과 마이 띠엔 중 총리실 장관이 환송에 나섰다. 트엉 위원장은 당 중앙위원회 중에서도 핵심인 17인의 정치국 멤버로, 공산당 권력서열로는 10위권의 인물이다. ![]() ◇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가 이끄는 행정부에는 직함을 갖고 있지 않은 당 인물이다. 또 중 총리실 장관은 행정부 전반을 이끌고 있는, 국가 권력서열 2위의 푹 총리 오른팔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김 위원장을 특정 국가의 지도자 신분과 함께 베트남 공산당과 교류하는 북한 노동당 최고인사로 대우한 데 따른 조치다. <△ 사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동당역에 대기 중이던 특별열차에 올라 환송단에게 인사하고 있다. 동당(베트남)=연합뉴스 ○··· 4박 5일간 베트남에 머문 김 위원장은 베트남으로부터 환대 받았다. 김 위원장의 조부인 김일성 주석이 1958년과 1964년에 베트남을 각각 공식, 비공식 방문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북한 지도자 방문이다. 전날 1일 오후 응우옌 푸 쫑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관저인 주석궁에서 공식친선방문을 시작한 김 위원장은 쫑 서기장과 환담 뒤 베트남 정부 청사로 자리를 옮겨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면담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조부 김일성 주석이 호찌민 전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는 흑백 사진을 바라보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이어 국회를 방문해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과 면담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김 위원장과 쫑 주석이 건배 후 악수를 나눈 뒤 환하게 웃으며 맞잡은 손을 ‘번쩍’ 들어올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김 위원장은 “격변하는 세계 정치정세 하의 고귀한 유산”이라는 말로 우의를 표시했다.최나실 기자 verite@hankookilbo.com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지구촌 렌즈'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2차 정상회담 빈손 귀국 후 국내 행사 연설 “북-미 관계 아주 강해”…여전한 기대 시사 타결 안 되면 제재 풀지 않는다는 압박 카드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미국과 협상을 타결하면 밝은 미래를 갖겠지만 핵무기를 지니면 그러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2일 미국 메릴랜드주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 행사 연설에서 “북한은 협상을 타결한다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밝은 경제적 미래를 갖겠지만, 핵무기를 보유한다면 어떤 경제적 미래도 없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 2차 북-미 정상회담 합의가 무산된 뒤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말을 한 것은 우선 협상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북-미 관계가 “아주, 아주 강하다”며 기대를 버리지 않았음을 내비쳤다.하지만 동시에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제재 해제는 없다는 뜻도 전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하기 직전에도 북한의 경제적 발전 가능성을 강조했고,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일대일 회담 때도 “경제적 강국” 등의 표현을 썼다. 그러나 합의가 무산되자 ‘경제적 미래’가 없을 수도 있다며 압박 카드도 다시 꺼낸 모양새다.트럼프 대통령은 하노이 회담이 실패가 아니라고도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지난 며칠간 (북한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러나 “나는 (뛰지 않고) 걸어야 했다. 가끔은 걸어야만 할 때가 있다”고 했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난 게 전부는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북한은 제재와 관련해 아주 적은 것만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거기(하노이 회담)에서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우리가 이미 협상 중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북-미 정상회담이 중단된 뒤 기자회견에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 사망 사건에 대해 한 발언을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사건을 나중에 알았다고 말했다. 그의 말을 신뢰한다”고 했다가, 민주당과 언론한테 ‘독재자의 말을 믿느냐’는 호된 비난을 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나는 그렇게 지독한 상황에 있었다. 한편에서는 협상을 해야 했고, 동시에 나는 웜비어 부모와 웜비어를 사랑한다. 아주, 아주 민감한 균형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주요 협상 상대에 대한 배려 차원의 발언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라고 주문한 셈이다.이본영 기자 ebon@hani.co.kr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트럼프, 과거에도 실패한 ‘일괄타결’ 요구 김정은, 미국 협상팀이 이미 거부한 요구사항 고집 ![]() ◇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두 사람 모두의 오판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 나왔다.2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NYT)는 하노이 회담에 관여한 당국자 여섯 명의 말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이전부터 받아들이지 않았던 ‘일괄타결’을 요구했고, 김 위원장 역시 애초에 영변 핵시설 폐기만을 내세워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8일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페트로폴 호텔에서 첫 회담을 가진 뒤 걸어나오고 있다. 하노이=AP 연합뉴스 ○···제재를 해제해 달라는 미국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요구사항을 내놨다”고 보도했다.NYT는 우선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사항은 과거 미 행정부에서 북한의 반대에 부딪혔던 내용과 본질적으로 다를 바가 없다고 지적했다. 북한이 한 번에 모든 핵무기와 시설을 포기하면, 미국은 대북제재를 해제하고 북한의 경제발전을 돕는다는 내용이다. 트럼프 대통령 참모진마저 이 같은 일괄타결 방식의 비핵화 가능성을 사실상 ‘제로’로 보고, 북미회담의 필요성 자체에 의문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자신을 능숙한 협상가로 보는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김 위원장에게 놀아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일부 참모진의 우려에도, 김 위원장이 보낸 ‘아름다운 편지들’을 보여주며 “우리는 사랑에 빠졌다”고 주장했다. 오직 김 위원장과의 친밀한 관계에 의존해 과거 실패 사례를 되풀이한 것이다. ![]() ◇ 잘못된 판단은 김 위원장도 마찬가지였다. 영변 핵시설 폐기의 대가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핵심 제재조항을 해제해달라는 요구사항에 대해 미국 실무협상팀이 이미 반대 의견을 표했지만,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만큼은 받아줄 수 있다’는 쪽에 모험을 걸었다는 것이다. ○··· 특히 마이크 폼페이오 미 장관은 “영변만으로 합의하면 곳곳에 핵 프로그램을 숨겨둔 김정은에게 속아 넘어가는 것으로 비칠 것”이라며 반대입장을 내놨던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북한 실무협상팀은 ‘오직 김 위원장이 결정할 사안’이라며 영변 핵시설 내부의 어느 시설을 해체할지에 대해서도 일관성이 없었다고 NYT는 전했다. 결국 김 위원장이 전용열차를 타고 트럼프 대통령이 에어포스원에 탑승한 시점까지도 실무협상은 교착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도한 자아(ego)가 나쁜 베팅으로 이어졌다”는 게 NYT의 평가다.손영하 기자 frozen@hankookilbo.com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인형 태우고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민간 유인 우주선 시대 서막 열어 내일 도킹해 5일 머문 뒤 지구 귀환 7월 우주비행사 탑승 2차 시험비행 ◇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엑스가 마침내 민간 유인 우주선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스페이스엑스는 2일 새벽 2시49분(현지시간, 한국시간 2일 오후 4시49분) 미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 39A번 발사대에서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곤'(Crew Dragon)을 팰컨9 로켓에 실어 발사했다. 이륙하고 있는 스페이스엑스의 팰컨9 로켓과 우주선 ‘크루 드래곤’. ○··· 이날 쏘아올린 ‘크루 드래곤’은 미국 최초의 민간 유인 우주선이다. 이로써 스페이스엑스는 2012년 화물 우주선 `드래곤'으로 국제우주정거장에 보급품을 공급하기 시작한 지 7년만에 우주 여객수송이라는 새 길을 개척하게 됐다. 드래곤은 그동안 16차례에 걸쳐 우주정거장 화물 수송을 했다. 39A번 발사대는 1960년대 아폴로 우주선들과 이후 우주왕복선을 발사했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 사진: 해상 바지선으로 귀환한 팰컨9 로켓 1단계 추진체. 오른쪽은 우주선 내부. 실물 크기의 인형이 앉아 있는 모습이 보인다. 웹방송 갈무리 ○··· 이날 팰컨9 로켓의 1단계 추진체는 발사 2분50초 뒤 고도 90km 상공에서 2단계 로켓과 분리된 다음 방향을 지구로 돌려 발사 10여분만에 대서양 해상 바지선으로 귀환했다. △ 사진: 발사 대기중인 스페이스엑스의 로켓 팰컨9과 우주선 ‘크루 드래곤’. 우주선으로 가는 탑승구도 보인다. 웹방송 갈무리 ○··· 이날 발사는 크루 드래곤의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첫 시험비행(데모-원)으로, 우주비행사는 탑승하지 않았다. 스페이스엑스는 대신 우주복을 입힌 실물 크기의 인형과 우주정거장 보급품 180kg을 태웠다. 인형의 머리, 목 등 여러 부위에는 센서를 장착했다. 실제 우주비행사가 우주선 내에서 경험하게 될 가속도와 힘을 측정하는 장치들이다. 스페이스엑스는 이 인형에 영화 ‘에이리언’의 주인공 ‘리플리’(시고니 위버)라는 이름을 붙였다. ▷우주선은 3일 오전 8시45분(미 동부시간 기준, 한국시간 오후 10시45분)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로봇팔의 도움을 받았던 화물 우주선과 달리 크루 드래곤은 직접 우주정거장과 도킹한다. ◇ 스페이스엑스가 개발한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곤은 길이 8.2미터로 7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좌석은 가볍고 튼튼한 탄소섬유로 만들었으며 전면엔 터치 스크린이 설치돼 있다. <△ 사진:> 스페이스엑스의 유인 우주선 내부. 스페이스엑스 제공 ○··· 좌석 바깥쪽으론 우주선 밖을 구경할 수 있는 세 개의 창문이 있다. 또 비상시를 대비해 8개의 비상탈출 장치 슈퍼드래코(SuperDraco)도 있다. 크루 드래곤은 5일 동안 국제우주정거장과 도킹한 뒤 8일 플로리다주 인근 대서양 해상으로 귀환한다.크루 드래곤은 미 항공우주국(나사)이 추진해온 민간 유인 우주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것이다. 짐 브리덴스타인(Jim Bridenstine) 항공우주국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당면목표를 "2011년 우주 왕복선 은퇴 이후 처음으로 미국 땅에서 미국인 우주비행사를 미국 우주선에 태워 우주로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 나사와 스페이스엑스는 오는 7월 우주 비행사 2명을 태우고 2차 시험비행(데모-투)에 나설 예정이다. 그에 앞서 6월에는 고고도 비상탈출 테스트를 진행한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는 4월에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사진:> 스페이스엑스와 보잉이 제작한 유인 우주선을 타게 될 우주비행사 9인. 나사 제공 ○··· 스페이스엑스는 이 시험에서 사상 처음으로 3차 재활용 로켓을 사용할 계획이다. 두 차례의 시험비행이 마무리되면 크루 드래곤은 미 우주비행사들의 국제우주정거장 왕복수송에 본격 투입된다. 앞서 나사는 2014년 국제우주정거장 왕복을 위한 민간 유인 우주선을 개발할 업체로 스페이스엑스와 보잉을 선정하고, 두 회사와 각각 26억달러, 42억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각각 한 번에 4명씩 6차례 수송하는 조건이다. 같은 임무를 수행함에도 보잉의 계약금액이 훨씬 높은 것은 보잉의 아틀라스5 로켓이 일회용 소모품인데다 보잉은 오랜 기간 나사와 함께 일해온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 보잉이 개발하는 유인 우주선의 명칭은 `스타라이너'(CST-100 Starliner)다. 보잉은 4월에 첫 시험비행에 나설 계획이다. <△ 사진:> 보잉의 유인 우주선 ‘스타 라이너’. 나사 제공 ○··· 시험비행이 성공하면 오는 8월 우주비행사 세 사람을 태우고 2차 시험비행을 시도한다. 나사는 지난해 8월 두 회사의 우주선에 탑승할 우주비행사 9명을 이미 선발했다. 나사는 현재 우주비행사들의 우주정거장 왕복을 러시아의 소유즈 로켓과 우주선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소유즈 이용료는 좌석당 무려 8천만달러에 이른다. 스페이스엑스와 보잉의 우주선을 쓰게 되면 이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게 된다. 곽노필 선임기자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인도 모디 총리, 총선 앞두고 지지층 결집…전면전 가능성은 낮아 ![]() ◇ 핵보유국 인도와 파키스탄이 인도 조종사 송환을 통해 화해 무드로 들어서는 듯 했으나, 접경 지대에서는 여전히 포격전이 계속되는 등 불씨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양상이다. 현지 관리들은 1일(현지시간) 저녁부터 이어진 포격으로 최소 민간인 6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사진:> 27일 인도 카슈미르주 스리나가르 외곽의 부드감 지역에서 인도 공군기가 파키스탄 군에 격추돼 불타고 있다. 스리나가르=AP 연합뉴스 ○···AP통신은 1일 저녁쯤 시작돼 2일 새벽까지 카슈미르의 사실상 국경인 통제선(LoC) 인근에서 포격전과 총격전이 계속됐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특히 파키스탄군의 포탄이 인도령 카슈미르(잠무-카슈미르주) 내 푼치 지역의 민간인 거주지에 떨어지면서 주택 여러 채가 파괴됐다. 파키스탄 쪽도 피해가 발생했다.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아자드-카슈미르) 당국 관계자는 “중화기로 무장한 인도군이 국경 인근 마을을 겨냥해 무차별 폭격을 가했다”면서 “이로 인해 소년 1명이 사망했고, 주택 여러 채가 부서졌다”고 말했다. ![]() ◇ 인도와 파키스탄은 1947년 영국 독립 이후 3차례의 전면전을 벌였고, 이 중 2번이 독립 당시 양국이 분할한 카슈미르 지역에 대한 영유권 분쟁이었다. 특히 지난달 중순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 이후 ‘보복 공습’이 오가면서, 핵전쟁 우려까지 제기되는 등 양국 갈등은 한때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으로까지 치달았다. <△ 사진:> 인도가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테러리스트 캠프에 공습을 단행하면서 양국간 전운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인도 뉴델리에서 시민들 공습단행을 기뻐하고 있다. 뉴델리=AP 연합뉴스 ○··· 지난달 14일 자살 차량 폭탄 공격이 발생해 인도 경찰 40명 이상이 숨지자 인도는 파키스탄을 배후로 지목했다. 그로부터 약 2주 뒤인 26일 인도가 전투기 12대로 48년 만에 국경을 넘어 파키스탄령 ‘테러 캠프’를 공습하자, 파키스탄은 바로 다음날 보복공습에 나섰다. 파키스탄군은 지난달 27일 공중전을 벌이다 격추된 인도 전투기의 조종사 아비난단 바르타만을 생포한 뒤 이틀 만에 인도로 송환했다.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는 더 갈등이 고조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평화의 제스처로 조종사를 송환한다”고 강조했다. ![]() ◇ 이를 계기로 일촉즉발 위기 상황으로 치닫던 양국간 긴장이 다소 줄어드는 듯 보였으나, 같은 날 저녁 또다시 포격전을 벌이게 된 것이다. 다만 외신은 지난달처럼 전투기를 동원하는 대규모 충돌이 또다시 벌어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했다. <△ 사진:> 27일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시민들이 인도공군기 격추를 기뻐하고 있다. 카라치=EPA 연합뉴스 ○··· 가디언은 "지난해 7월 총선 승리로 막 정부를 출범시킨 데다 경제난을 겪는 칸 총리나 총선을 앞둔 나렌드라 모디 총리 모두 전면전을 벌일 여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오는 4∼5월 총선을 앞두고 지지율 하락에 시달리던 모디 총리는 이번 군사충돌로 보수층 결집 등의 성과를 거둔 만큼 확전을 벌일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인도 자와할랄 네루 대학의 해피만 제이콥 교수 역시 중동 알자지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인도의 공격 감행은 다가오는 선거의 영향을 다소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한쪽(인도)은 새로운 군사적 갈등 상황을 만들어내기를 원하고, 다른 한쪽(파키스탄)은 필사적으로 피하려하고 있다”라면서 전면전 비화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최나실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최근 극심한 군사 갈등을 겪고 있는 인도와 파키스탄이 포격을 주고 받아 총 7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 ◇ 보도에 따르면 이번 포격으로 파키스탄에선 군인 2명과 민간인 2명이, 인도에선 민간인 3명이 사망했다. 이번 주 양국의 충돌로 사망한 사람의 숫자는 12명에 이른다.핵 보유국인 파키스탄과 인도의 군사적 긴장은 지난달 26일 인도 공군이 48년 만에 접격지대를 넘어 파키스탄 지역을 공습하면서 시작됐다.<△ 사진:>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의 갈등의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달 26일 파키스탄 페샤와르에서 시민들이 인도 국기를 불태우고 있다. 페샤와르=EPA 연합뉴스 ○··· 비자이 고칼레 인도 외교부 차관은 “인도 공군이 LoC를 넘어 카슈미르 바라코트 지역 테러리스트 캠프를 공습했다”며 “그곳은 테러리스트 집단의 훈련 캠프였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가푸르 소장은 "인도 공군이 정전 협정을 위반하고 LoC를 침범했다"며 강력 반발하면서도 “공격받은 건물이나 사상자는 없다”고 했다. 파키스탄은 그간 자국 내의 테러리스트 근거지 존재 자체를 부인해왔기 때문에 설령 인도 측 주장처럼 테러리스트 캠프가 괴멸됐다고 할지라도 이를 인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그러자 이튿날 파키스탄 공군이 인도 공군기 두 대를 격추하고 조종사 1명을 체포했다. 이후 파키스탄이 화해의 제스처로 지난 1일 체포한 조종사를 인도로 송환했지만, 1일 밤 양국이 서로 LoC 너머로 포격을 가하면서 전투가 시작됐다.군사 행동이 연달아 벌어지자 이를 중재하려는 국제사회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샤 마흐무드 쿠레시 파키스탄 외교장관은 러시아가 긴장 완화를 위한 중재 역할을 맡겠다고 제안했으며, 파키스탄은 이를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쿠레시 장관은 또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고위 외교관이 곧 파키스탄과 인도를 방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역시 다음주 중 파키스탄과 인도에 특사를 파견할 것으로 전해졌다.손영하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국내 사건, 사고, 대안.'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경기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함께 투숙한 10대 3명 중 2명이 숨지고, 1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게티이미지뱅크 ○··· 3일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5분쯤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서 10대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발견 당시 객실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다.이 사고로 A(18)군과 B(18)군이 숨지고 C(18)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중 두 명은 고3 학생이고, 1명은 고교를 중퇴한 것으로 알려졌다.서로 다른 학교 출신인 이들은 전날 이곳에 함께 투숙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이 원래부터 알던 사이는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경찰은 현장에서 유서를 발견해 이들의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종구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42년 만에 처음으로 3,000명대로 떨어졌다.3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1년 전(4,185명)보다 9.7% 감소한 3,781명으로 6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3,000명대를 기록한 건 1976년(3,860명) 이후 처음이다. 게티이미지뱅크 ○··· 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346명으로 같은 기간 21.2%(93명)나 감소했다. 13세 미만 어린이 사망자(37명)도 37%(20명)나 줄었다.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행 사망자(1,478명) 역시 1년 전보다 11.2%(188명) 감소했다. 다만 우리나라의 보행 사망자 비중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19.7%)의 2배 수준이다. 전체 30개국 중 30위로 보행자 안전이 여전히 취약하다는 게 경찰청의 분석이다. 보행자 사망사고는 퇴근 이후인 오후 6시 이후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전체 보행 사망자 중 65세 이상이 절반 이상(56.5%)을 차지했다. ![]() ◇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광주광역시로 1년 전보다 35.9%나 줄었다. 그 다음은 부산(-19.7%), 대구(18.4%), 전북(-16.7%) 순이었다. 반대로 울산(17.5%), 인천(10.3%), 대전(4.9%) 등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늘었다. ○··· 경찰은 전 좌석 안전띠 의무화, 음주사고를 낸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 시행 등 제도 변화가 뒤따른 게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는 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다만 교통사고 사망자가 줄긴 했지만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21만7,148건으로 1년 전(21만6,335건)과 큰 차이가 없었다.김동욱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코미디' '엽기' '이슈'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작심한듯 ‘빨갱이’ 다섯번 언급 ▷ “‘빨갱이’ 낙인은 친일잔재… 100년 묵은 혐오의 굴레 벗자” ‘변형된 색깔론’의 상징 정면 언급 혐오·분열 넘어선 사회 통합 강조 “일제가 독립운동가에게 찍은 낙인 민족 갈라놓으려 사용한 게 근원 현대사 고비마다 ‘이념 족쇄’ 기승 서둘러 청산해야 할 대표적 잔재”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지금도 우리 사회에서 정치적 경쟁 세력을 비방하고 공격하는 도구로 빨갱이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고, 변형된 ‘색깔론’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하루빨리 청산해야 할 대표적인 친일 잔재”라고 밝혔다. 한국 사회의 대표적 금기어인 ‘빨갱이’라는 단어를 정면으로 언급하며, 이런 색깔론을 넘어서야 새로운 100년이 열릴 수 있다고 호소한 것이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일 오전 경복궁 광화문 앞에서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진관사 대형 태극기를 따라 이동하고 있다 . 청와대제공 ○···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친일 잔재 청산은 너무나 오래 미뤄둔 숙제”라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친일 잔재 청산에 대해 “친일은 반성해야 할 일이고, 독립운동은 예우받아야 할 일이라는 가장 단순한 가치를 바로 세우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빨갱이’라는 표현이 해방 전후 좌우 이념 대립과 냉전 시대의 산물이 아나라 일제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이 단어를 대표적인 친일 잔재라고 겨냥했다.그는 “일제는 독립군을 ‘비적’으로, 독립운동가를 ‘사상범’으로 몰아 탄압했다. ◇ “좌우의 적대, 이념의 낙인은 일제가 민족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사용한 수단이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문 대통령은 ‘빨갱이’라는 일제의 잔재가 현대사의 고비마다 우리 사회를 굴곡지게 한 족쇄로 작용했다고 짚었다. <△ 사진:> 문 대통령 “평화” 30번 언급…중 사상가 ‘천두슈’ 인용 눈길 ○··· 여기서 ‘빨갱이’라는 말도 생겨났다”며 “사상범과 빨갱이는 진짜 공산주의자에게만 적용하지 않았고 민족주의자에서 아나키스트(무정부주의자)까지 모든 독립운동가를 낙인찍는 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해방 뒤에도 친일 청산을 가로막고, 양민학살과 간첩조작, 학생들의 민주화운동에도 국민을 적으로 모는 낙인으로 사용됐다”며 “해방된 조국에서 일제 경찰 출신이 독립운동가를 빨갱이로 몰아 고문했다. ○··· 많은 사람들이 ‘빨갱이’로 규정돼 희생되고 가족과 유족들은 사회적 낙인 속에서 불행한 삶을 살아야 했다”고 했다.그는 현재까지도 ‘빨갱이’라는 증오와 혐오의 단어가 사회통합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하며 “우리 마음에 그어진 ‘38선’은 우리 안을 갈라놓은 이념의 적대를 지울 때 함께 사라질 것이고, 서로에 대한 혐오와 증오를 버릴 때 우리 내면의 광복은 완성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극우 인사들이 ‘북한 특수부대 투입설’ 등을 주장하며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한 것을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또 대선과 총선, 남북관계 등 주요 사건마다 어김없이 등장해 극심한 국론분열을 일으킨 색깔론의 폐해를 거듭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문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빨갱이’를 다섯번 언급하며 우리 안의 혐오와 분열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 비극적 한국 현대사가 낳은 문제적 단어이기도 하지만, 현재까지도 국민을 가르는 대표적 표현으로 사용되는 만큼 이를 넘어서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낸 셈이다. 실제로 연설문 준비 과정에서, 청와대 안에선 대통령 공식 연설에 ‘빨갱이’란 자극적인 단어를 굳이 선택해야 하는지를 두고 반대가 많았다고 한다.<△ 사진:> 용산구, 백범 등 애국 열사 7위 효창공원서 대규모 백주년 행사 ○··· 하지만 문 대통령이 정면으로 문제를 돌파해야 한다며 관철시킨 것으로 전해졌다.한 청와대 관계자는 “빨갱이란 단어는 기본적으로 우리 내부를 갈라놓는 용어가 아니냐”며 “문 대통령이 이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면 향후 100년과 사회 통합을 말할 수 없다고 강력하게 여겼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앞으로 펼쳐질 북한과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의 협력 과정에서도 ‘종북’ 등의 색깔론을 넘지 못하면 고비를 넘지 못한다고 판단한 것 같다. 그는 2013년 펴낸 책 <1219 끝이 시작이다>에서도 ‘종북좌파’ 논란에 관해 “국민을 분열시키면서 공존을 거부하고 남북관계 발전을 가로막는 사악한 프레임이다. 대결 정치, 증오 정치의 산물”이라고 적었다.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결혼날짜 다시 잡아보자는 것” ▷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한 김종대 정의당 의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합의가 결렬된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가능성은 더 커졌다”고 평가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유시민 알릴레오‘ 이종석·김종대 인터뷰 이 “결렬 뒤 상대 배려…과거보다 진화” 김 “미국 설득 위한 공공외교 강화해야” 유 “기뻐하는 아베…우리 주변에도 있어“ ○··· 3일 유튜브에 공개된 ‘유시민의 알릴레오’ 9화에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과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출연했다. 이 전 장관은 “협상은 결렬됐지만, 결렬 뒤에 나온 (양쪽) 발언 자체가 상대를 배려하는 것이었고, 과거보다 진화된 실무협상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김 의원은 ‘결혼‘에 빗대 “파혼은 아니다. 조건을 따지다가 결혼식 날짜를 다시 잡아보자는 것이다. 여전히 사랑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유 이사장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입지를 고려해주는 느낌이었다. 회담 장소 선정이나 (회담이) 끝나고 나서 발언도 그랬다”며 “북한의 노동신문과 리용호 외무상과 최선희 외무성 부상의 발언도 트럼프 대통령을 공격하거나 그런 게 없었다. 회담을 이어나갈 의사가 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 유 이사장은 “하노이 회담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결과가 나오고 나서, 세계에서 제일 좋아한 사람이 일본 아베 총리 아니었나. 그 각료들도 희색만면해 잘됐다고 한다. 3·1절에 그 장면 보니까 되게 화가 나더라”며 “대한민국 국민과 북한 인민 중에서 회담 결렬을 기뻐하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또 아베 총리만 기뻐하는 게 아니라 우리 주변에도 그런 분들이 있는 거 같아서 마음이 참 아프다. 아무리 민족주의가 지금 문명의 대세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 일을 두고 기뻐하는 심리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서영지 기자 yj@hani.co.kr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해 공매에 부쳐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이 세 번째 공매에서도 유찰됐다.경매 시작가는 최초 감정가의 70%까지 내려갔다.28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지난 25∼27일 진행된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의 3차 공매가 유찰됐다.공매 대상은 연희동 95-4, 95-5, 95-45, 95-46 등 토지 4개 필지와 주택·건물 등 2건이다. <△ 사진:> 전두환 전 대통령 연희동 자택 전경. 자료=감정평가서 ○··· 이 물건의 최초 감정가는 102억3천286만원에 달했으나 유찰되면서 감정가의 10%인 10억2천328만6천원씩 낮은 가격으로 다음 공매가 진행됐다.최저 입찰가는 2차 공매 때 92억957만4천원으로, 이번 3차 공매에서는 81억8천628만8천원으로 떨어졌다. ![]() △ 사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왼쪽 하얀 지붕이 별채, 오른쪽은 본채. 한국일보 자료사진 ○··· 이번에 또 낙찰자가 나오지 않아 다음 최저 입찰가는 한 차례 더 내린 71억6천300만2천원이 됐다. 최초 감정가보다 30억원 넘게 떨어졌다.경매업계는 낙찰해도 명도가 쉽지 않은 점이 유찰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캠코는 다음 달 4∼6일 4차 공매를 진행할 예정이다.연합뉴스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뉴스분석 왜? 끊이지 않는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설 / 국정농단 사건 초반부터 조작설 처음엔 극우 인터넷매체 퍼뜨려 <월간조선>등 일부 보수언론 합류 친박계 의원들도 슬그머니 가담 출처·내용·사용자 세 갈래로 주장 법원은 “조작·변조 없어” 일관 ◇ 태블릿PC 조작설이 왜 반복해서 나오는지, 근거가 있는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시발점이 된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PC’가 조작됐다는 주장은 사건 초반부터 변희재씨 등 극우인사들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그러나 ‘태블릿PC 조작설’은 수사 과정 뿐 아니라 재판에서도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 ‘최순실 태블릿피씨(PC)’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촉발시킨 스모킹건이었다. 2016년 9월20일 <한겨레>의 1면 기사(‘대기업 돈 288억 걷은 K스포츠재단 이사장은 최순실 단골 마사지 센터장’)로 비선실세인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이라는 이름이 처음으로 언론에 등장했다. 이를 계기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본격적으로 불붙기 시작했고, 한 달 뒤인 10월24일 제이티비씨(JTBC)의 최순실 컴퓨터(태블릿PC) 보도가 나오면서 결정타를 날렸다. 최순실이 대통령 연설문까지 받아서 고친 흔적 등이 태블릿PC에서 드러나면서 개헌을 통해 국면을 전환해보려던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시도는 물거품이 되었고, 정국은 곧바로 검찰 및 특검 수사를 거쳐 대통령 탄핵으로 흘러갔다. 이런 점에서 태블릿PC는 박근혜 탄핵의 출발점이자 방아쇠였다고 할 수 있다. 이후 검찰과 특검의 국정농단 수사 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정호성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휴대전화와 안종범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의 업무수첩 등 핵심적이고 중요한 증거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법적인 측면에서는 태블릿PC의 비중이 다소 낮아졌다. (...). ▷ 태블릿PC 흠집내기가 본격화하기 시작한 것은 박근혜 당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 소추 가결(2016년 12월9일)을 즈음해서였다.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된 직후 극우논객인 변희재(당시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씨가 한 유튜브 방송에 나가 "JTBC가 태블릿PC를 더블루케이 사무실에서 10월20일 입수했다는 것은 모두 거짓”이라는 등의 주장을 폈다. ◇ 변씨는 이후 태블릿PC 조작설을 가장 앞장서서 퍼뜨렸고, 그의 주장은 자신이 대표를 지냈던 <미디어워치> 등 극우성향의 인터넷매체를 통해 증폭됐다. 이때까지만 해도 태블릿PC 조작설은 인터넷 공간과 박근혜 탄핵반대집회 등에서만 주로 유통됐다. 조작설이 그 범위를 넘어서기 시작한 것은 조선일보사에서 발행하는 <월간조선>이 2017년 1월말부터 이 주장을 거들고 나오면서부터였다. <△ 사진:> ‘최순실 태블릿PC’에서 나온 사진 두장.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오른쪽은 스스로 찍은 셀카 사진으로 밝혀졌다. <한겨레> 자료사진 ○··· <월간조선>은 2017년 1월호만 해도 미르재단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의 이진동 사회부장에 대한 인터뷰 기사를 싣는 등 탄핵 흐름을 아가는 듯했으나, 한달 뒤인 2월호부터 보도 방향을 180도 바꿨다. <월간조선>은 2017년 2월호(1월 하순 발간)에서 ‘변희재 인터뷰’, ‘JTBC 입수 최순실 태블릿PC 논란’ 등의 기사를 통해 태블릿PC 조작설에 가세한 뒤 이후 같은 내용의 보도를 이어갔다. <월간조선>의 이런 보도를 오랫동안 ‘방관’하던 <조선일보>도 지난해부터 조금씩 가담하고 있다. 지난해 6월1일자 ‘최보식 칼럼’(‘허위사실 유포 변희재씨 구속이 찜찜한 이유’)이 대표적이다.이들 조작설의 내용은 크게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번째는 태블릿PC의 출처에 관한 것이고, 두번째는 태블릿PC에 있던 내용에 관한 것, 세번째는 태블릿PC 사용자에 관한 것이다.먼저, 태블릿 출처 문제는 JTBC가 해당 태블릿PC를 최순실 등이 사용한 더블루케이 사무실에서 확보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로부터 넘겨받았다는 주장이다. 일종의 음모론인데 JTBC와 공모한 자로는 박근혜 청와대의 김한수 행정관(태블릿PC를 개설했던 이)을 꼽기도 한다. 심지어는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 관련 내용을 받아서 손석희 JTBC 사장한테 넘겨줬다는 주장까지 한다.그러나 JTBC 김필준 기자가 2016년 10월18일 더블루케이가 입주해 있는 빌딩의 관리인 노광일씨의 허락과 양해를 받아 빈 사무실에 들어가 책상서랍에서 태블릿PC를 최초로 발견한 것, 인근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서 충전기를 사서 전원을 켠 사실, 태블릿PC에 든 몇가지 파일을 자신의 휴대폰으로 사진찍은 뒤 그날은 도로 가져다 뒀다가 이틀 뒤인 20일 선배의 지시로 다시 가져온 사실 등은 관련자들의 일치된 진술과 충전기 구입 영수증, JTBC 기자들의 카카오톡 대화 등으로 충분히 확인된다.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키리졸브는 ‘동맹’이란 한글 이름으로 대체 독수리훈련, 대대급 연중 실시 방식으로 바꿔 폭격기 등 미군 전략자산 전개 사실상 중단될 듯 한국과 미국이 해마다 실시해온 ‘키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을 올해부터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지휘소 연습인 ‘키리졸브 연습’은 ‘동맹’이란 한글 이름으로 대체되고, 기동훈련인 ‘독수리 훈련’은 대대급 규모로 연중 실시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동맹’은 4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된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은 2일 전화 통화를 하고 이렇게 결정했다고 국방부가 3일 밝혔다. 국방부는 “두 장관은 한국 합참의장과 주한미군사령관이 건의한 한-미 연합 연습 및 훈련에 대한 동맹의 결정을 검토하고 승인했다”며 “한-미 국방당국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키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 사진:> ○··· 한-미 국방당국의 이런 결정은 지난달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끝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북-미 2차 정상회담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외교적 과정이 유지될 것이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군사적 노력 또한 지속될 것임을 보여주는 신호다. “두 장관은 이런 동맹의 결정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가능한 방법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외교적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양국의 기대가 반영된 조치임을 분명히 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직후 숙소인 제이더블유(JW)매리엇 호텔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한-미 연합 군사훈련 재개 여부를 묻는 질문에 “그건 오래 전에 포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 B-52, 북 전략시설 초토화 가능…미국 ‘군사행동 말라’ 경고 내용을 담고있었다. ○··· 키리졸브 연습은 유사시 한반도 이외의 지역에서 미군 증원군을 수용해 신속하게 전개할 수 있는 능력을 숙달하기 위해 연례적으로 실시해온 것으로,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된다. 2008년부터 전시작전권 전환에 대비해 한국군 위주로 전환하면서 ‘중요한 결의’라는 뜻의 명칭이 붙었다. 2002년부터 실제 병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기동훈련인 독수리 훈련과 통합해 실시해왔다.이번 결정으로 B-1B 폭격기와 항공모함, F-22 스텔스 전투기 등 미군 전략무기의 한반도 전개도 사실상 중단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는 지난해 6월12일 싱가포르 1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유예,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 축소, 대규모 연합 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 중단과 함께 전략무기를 전개하지 않았다.한-미 국방당국은 지난해 10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안보협의회의(SCM) 이후 이들 훈련의 규모와 시기를 조정하는 방안을 협의해왔다.(...)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서울=뉴시스】 이경훈(28)이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 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6번 홀에서 벙커샷을 시도하는 이경훈.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 대 전주 KCC 이지스의 경기, KCC 송창용이 패스하고 있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두바이=AP/뉴시스】'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 7위)가 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막을 내린 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페더러는 결승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 11위)를 세트스코어 2-0(6-4,6-4)으로 따돌려 우승, 개인 통산 100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페더러는 지미 코너스(미국, 통산 109회) 이후 테니스 역사상 두 번째로 100회 우승의 금자탑을 작성했으며 이는 지난 2001년 이탈리아 밀라노 대회 첫 투어 우승 후 18년 만이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 7위)가 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막을 내린 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페더러는 결승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 11위)를 세트스코어 2-0(6-4,6-4)으로 따돌려 우승, 개인 통산 100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페더러는 지미 코너스(미국, 통산 109회) 이후 테니스 역사상 두 번째로 100회 우승의 금자탑을 작성했으며 이는 지난 2001년 이탈리아 밀라노 대회 첫 투어 우승 후 18년 만이다. 2019.03.03.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크라스노야르스크(러시아)=AP/뉴시스】제29회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2일(현지시간) 러시아 크라스노야르크스에서 개막해 한국선수단이 태극기를 앞세우고 입장하고 있다. 세계 대학생들의 겨울 축제인 동계유니버시아드는 12일까지 이어진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진관사 태극기를 앞세우고 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1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33인의 시민들과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공연 소품을 눈 여겨 본 적 있나요? ‘공연 무대에서 쓰이는 작은 도구’를 뜻하지만, 그 역할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소품으로 공연을 읽어 보는 ‘그 무대 그 소품’이 격주 목요일에 찾아 옵니다. ![]() ◇ 뮤지컬 ‘엘리자벳’의 주인공은 당연히 엘리자벳.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프란츠 요제프 1세의 황후다. 뮤지컬엔 또 하나의 주인공이 있다. 엘리자벳의 ‘별 드레스’. 엘리자벳이 1막 하이라이트 넘버인 ‘나는 나만의 것’을 부르며 당당한 황후로 성장하겠다고 굳게 다짐하는 장면에서 입는 백색 드레스다 <△ 사진:> 엘리자벳 황후의 초상화(왼쪽)와 이를 모티프로 해 만든 뮤지컬 '엘리자벳'의 별 드레스.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엘리자벳’은 1992년 오스트리아에서 초연된 대형 뮤지컬이다. 한국 라이선스 초연은 2012년이었다. 380벌에 달하는 의상 제작을 처음부터 한정임(50) 의상디자이너가 맡았다. 그는 뮤지컬 의상 분야의 ‘신의 손’이다. ‘엘리자벳’으로 2012년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의상상을 받았다. ‘삼총사’ ‘모차르트!’ ‘몬테 크리스토’ ‘레베카’ ‘프랑켄슈타인’ ‘마타하리’ 등 대극장 뮤지컬 의상이 대부분 그의 작품이다. ![]() ◇ 한 디자이너는 오스트리아 원작의 드레스를 그대로 가져다 쓰지 않았다. 실존 인물인 엘리자벳 황후의 초상화 속 드레스를 기본으로 디테일을 바꿨다. 오스트리아 드레스는 이름 그대로 별 드레스다. 금빛 별로 장식했다. 한국 드레스는 엄밀히 말하면 별 드레스가 아니다. 별 대신 에델바이스 꽃을 썼다. 에델바이스는 황후가 어린 시절 가장 좋아한 꽃이란다. <△ 사진:> 뮤지컬 '엘리자벳' 오스트리아 프로덕션의 별 드레스. ○··· 레이스로 만든 에델바이스 꽃 500송이를 촘촘하게 달았다. 에델바이스 꽃은 한 땀 한 땀 만든 수제품. 한 디자이너와 의상 제작팀 6명에 외부 바느질 전문가들이 매달렸다. 꽃 제작이 까다로워 한 명이 종일 꽃 3송이를 겨우 만들 수 있을 정도였다. 별 드레스에는 비즈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같은 장식들이 ‘아낌없이’ 사용됐다. 한 벌 제작비는 3,000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적으로 이름난 브랜드의 오트쿠튀르 드레스와 맞먹는 가격이다. 한 디자이너가 매긴 드레스의 ‘진짜 가격’은 물론 3,000만원 이상이다. “드레스에 가격을 매길 수 없어요. 엄청난 열정과 노력을 담았으니 굳이 가격을 따지자면 훨씬 높겠죠.” ◇ 뮤지컬 ‘엘리자벳’의 또 다른 주인공, 별 드레스 ○··· 별 드레스의 또 다른 포인트는 풍성한 치마 볼륨이다. 엘리자벳 황후가 살았던 19세기 중엽 유행한 양식이다. 드레스 안에 와이어 패티코트와 속치마, 밑단 드레스 망사 등을 겹겹이 껴 입어야 나오는 실루엣이다. 눈부신 아름다움을 위해, 황후 역을 맡은 배우들은 10㎏나 되는 ‘드레스의 무게’를 견뎠다. 올해 2월까지 엘리자벳으로 무대에 선 배우 신영숙의 말. “그 아름다운 드레스를 절대로 밟지 않는 게 목표였어요. 아름다움을 깨뜨릴까 봐 걱정이었어요. 어떻게 해야 드레스를 잘 잡고 무대로 걸어나갈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수없이 연습했죠.” ![]() ◇ 뮤지컬 '엘리자벳' 한국 초연 당시 드레스(왼쪽)와 지난해 드레스. 에델바이스 꽃, 드레스의 색감, 소매 디자인 등이 달라졌다.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드레스의 백색도 그냥 백색이 아니다. 한국의 별 드레스는 유럽 라이선스 공연에 오르는 별 드레스보다 ‘차가운’ 백색이다. 한 디자이너가 지난해 공연부터 색을 미세하게 바꿨다. 드레스 치마 안쪽에 회색 실크 원단을 써서 겨울의 눈 혹은 형광등 같은 백색을 만들었다. “엘리자벳에게 별 드레스는 갑옷이 아니었을까요? 황실에서 무수히 싸워야 했던 황후가 자신의 아름다움을 무기로 활용했으니까요. 그런 황후의 아름다움을 차가움으로 해석하고 표현했어요.”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안녕하세요.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 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네티 즌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보신 후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아름다운 인터넷을 만드는, 성공의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UP ------ |
다음검색
'오늘의 영상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Netizen Photo News' '2019. 3. 6'(수) (0) | 2019.03.06 |
---|---|
'2019. 3. 5'(화) 네티즌 뉴스 (0) | 2019.03.05 |
'Netizen 신비 동물의 왕국' 2019. 3. 3(일요특집) (0) | 2019.03.03 |
'Netizen Photo News' '2019. 3. 2'(토) (0) | 2019.03.02 |
'Netizen Photo News' '2019. 3. 1'(금 (0) | 2019.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