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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름다운 미래(未來)로 가는 길

목향 2019. 8. 11. 12:37



[오늘은 아름다운 미래(未來)로 가는 길]



오늘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生動感)을 안겨줍니다.마치 이른 아침 산책(散策)길에서 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新鮮)함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오늘 할 일을 머리속에 떠올리며  하루를 설계(設計)하는 사람의 모습은 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습니다.


그 사람의 가슴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期待)와 열망(熱望)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오늘 또한 어제와 같고 내일(來日) 또한 오늘과 같은것으로 여기게 됩니다.


그러나 새로운 것에 대한 미련(未練)이나 바람은 어디로 가고 매일 매일에 변화(變化)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있어 오늘은 결코  살아 있는 시간(時間)이 될 수 없습니다.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過去)의 시간처럼  쓸쓸한 여운(餘韻)만 그림자처럼 붙박여 있을뿐입니다. 오늘은 오늘 그 자체(自體)만으로도 아름다운 미래(未來)로 가는 길목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이 아무리 고달프고 괴로운 일들로 발목을 잡는다 해도 그 사슬에 매여 결코 주눅이 들어서는 안 됩니다.


사슬에서 벗어나려는 지혜(智慧)와 용기(勇氣)를 필요(必要)로 하니까요!오늘이 나를 외면(外面)하고 자꾸만 멀리 멀리 달아나려 해도 그 오늘을 사랑해야 합니다.


오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밝은 내일이란 그림의 떡과 같고 또 그런 사람에게 오늘이란 시간은 희망(希望)의 눈길을 보내지 않습니다.


'사무엘 존슨'은  "짧은 인생(人生)은 시간의 낭비(浪費)에 의해서 더욱 짧아진다." 라고 했습니다. 이 말의 의미(意味)는 시간을 헛되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늘을 늘 새로운 모습으로 바라보고 살라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늘 공평(公平)하게 찾아오는 삶의 원칙(原則)이 바로 오늘이니까요!!


[좀 더 아름다운 노년(老年)으로]


노년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어린이는 어린 아름다움이 있고  청년은 청년의 미(美)가 있다면 노년은 성숙(成熟)되고 품위(品位) 있고 차원(次元) 높은 아름다움이 있어야합니다.

 

어린이와 젊은이의 미는 주어진 아름다움이고 노년의 아름다움은 자기발전을 위한 인고의 긴 노력으로 만드는 위대한 작품입니다.


절제와 사랑과 감사로 넓은 마음을 만들며 계속 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하면 노년의 내면적 아름다움은 더해지고 다듬어진 지성과 감성으로 고운성품을 겸비한 노인이 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노년의 아름다움은 선천적보다는 후천적 노력으로 얻어짐으로 품위와 멋과 아름다움은  고통을 인내로 승화시킨 귀한 결실입니다. 잘 다듬어진 내면의 아름다움은 나이 들수록 더해집니다.


노년의 아름다움은 은은한 매력이고 감동이며 공감이고 환희입니다.공감하고 감동하는 내면의 아름다움은 나이 많아도 노력에 의해 개발되고 향상됩니다.

 

참 아름다움은 감출 수 없으며 내면에만 머물지 못하고 외부로 나옵니다. 나이가많아도 추하지 않고 차원 높은 아름다움으로 나타납니다.


노년의 아름다움은 기도하는 진솔한 모습이고 영원을 향해가는 거룩한 발걸음입니다.

 

삶을 마치는 날까지 후회 없는 아름다운 삶을 위해 바른 자세로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싶게 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며 축복입니다.<다래골 著>

 

[치료 효과(治療 效果)가 있는 증상별(症狀別) 식품(食品) 10가지]

 

스트레스가 심하다, 혈압이 높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한다.  이런 증상들에 치료 효과가 있는 식품이 적지 않다.

 

미국 건강잡지 프리벤션닷컴이 보도한‘치유(힐링, healing) 식품’중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 10가지를 소개한다.

 

1.바나나: 스트레스와 불안


‘스트레스를 느끼면 바나나를 찾아라!’ 스포츠 영양학 전문가인 ‘몰리 킴볼’ 박사의 말이다.


중간 크기 바나나 한 개의 열량은 105㎉, 당분은 14g에 불과하다. 하지만 공복감은 가라앉히고 혈당은 서서히 올려준다.
 
또 비타민B6(피리독신) 하루 섭취권장량의 30%를 포함하고있다. 비타민B6는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생산을 도와 위기를 평화롭게 넘길 수 있게 해준다.

 

2.건포도: 고혈압


한 움큼의 건포도(약 60알)는 섬유질 1g과 칼륨 212㎎을 함유하고 있다. 두 성분은 고혈압 식사요법의 추천대상이다.

 

건포도, 와인, 포도주스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이  심장혈관의 건강을 유지하고 혈압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는 수없이 많다.


3.요구르트: 변비와 복부 팽만감

 

발효 요구르트 한 컵 반을 마시면 음식물이 장내를 잘 통과한다는 연구 결과가 2002년 발표됐다. 요구르트속의 유익한 박테리아는 장내에 가스를 발생시키는 콩과 유제품 젖당 소화를 돕는다.


4.살구: 신장결석


반으로 잘라 말린 살구 8쪽은  섬유질 2g과 나트륨 3㎎, 칼륨 325㎎을  함유하고 있다. 이들 성분은 미네랄이 콩팥에 쌓여 결석(옥살산칼슘)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5.참치 통조림: 우울한 기분


800㎎의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85g의 참치캔 한개는 기분이 저조하거나 불안한 증세인 우울증을 치료해줄 수 있다. 미국 심리학협회는 생선의 지방산이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추천한다.

 

해산물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작은 베이글 한 개를 간식으로 먹어도 좋다. 탄수화물 37g이 기분을 끌어올려주는 세로토닌 호르몬의 생성을 돕는다.

 

6.양배추: 위궤양


양배추에 들어 있는 설포라판이란 화학물질이 위궤양과 소화성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균을 박멸해준다.


게다가 위종양 성장 억제에도 도움을 준다. 이는 2002년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이 발표한 연구 결과다.

 

한 컵의 양배추에는 섬유질 3g과 비타민C 일일 섭취량의 75%가 들어 있고, 칼로리는 34㎉로 낮다.



7.무화과: 치질


무화과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말린 무화과 네알에 3g의 섬유질이 들어있다.  이 양을 매일 먹으면 부드러운 변을 규칙적으로 볼 수 있어,


치질 재발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칼륨 일일 권장량(3.5g)의 5%, 마그네슘 일일 권장량(280㎎)의 10%를 함유하고 있다.


8.마늘: 곰팡이 감염


마늘에 함유된 정유(精油,essential oils)는 질염을 일으키는 칸디다 곰팡이의증식을 억제한다. 이 곰팡이에 감염되면 질의 통증과 가려움, 분비물 이상이 생긴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백리향이나  클로브(향신료), 심지어 오렌지에 들어 있는 정유도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죽인다. 소스나 샐러드 드레싱에 마늘을 첨가하라.

 

9.카모마일 차: 역류성 식도염


류머티즘과 당뇨병에 좋은 카모마일은 소화성 염증·경련·가스 완화 효능도 지니고 있다. 뜨거운 물 280㎖에 카모마일 두 티스푼을 넣고 20분간 놓아두라.

 

정유가 날아가지 않도록 뚜껑을 덮어두어야 한다. 하루에 서너 차례 마시면 역류성 식도염의 타는 듯한 느낌을 막을 수 있다.

 

10.감자: 두통

 

중간 크기 감자 한 개에는 37g의 탄수화물이 함유돼 있다. 이것이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수준을 높여 긴장성 두통을 완화해준다.


 [맛 좋고, 건강 높이는 7월 제철 먹거리]

 

조만간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맘땐 어떤 음식이 좋을까?


식품 관련 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맛도 좋고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되는 7월 제철 주요 식품을 알아본다.


1. 옥수수


세계 3대작물의 하나인 옥수수는 강원도 산간지대에서 주로 재배되는데, 달콤한 단옥수수와 쫀득한 찰옥수수가 있다.

 

옥수수 씨눈에는 불포화지방산과 레시틴, 비타민 E가 들어있고 식이섬유, 칼륨, 철분 등도 풍부하다.


옥수수에 부족한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 B군을 보충해줄 수 있는 우유와는 음식궁합이 좋다. 여름철에 옥수수를 쪄먹으면 건강 간식이 되는데,

 

찰옥수수를 찔 땐 껍질을 한겹 남겨두고 쪄야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2. 강낭콩


강낭콩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피로 해소에 좋다. 또 라이신, 로이신, 트립토판, 트레오닌 등의 아미노산과 단백질은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사포닌,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 B 복합체, 식이섬유등도 풍부하다.


강낭콩은 껍질째 냉장고에 보관하면 단기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고, 껍질을 벗겨 살짝 데친 다음 냉동실에 보관하면 장기간 두고 먹을 수 있다.


3. 깻잎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향긋한 깻잎은 생선이나 고기와 궁합이 좋다. 비린 맛을잡아주는 쌈 채소이기 때문이다.


칼륨,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 함량이 높은 깻잎은 30g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철분을 채울 수 있다.

 

시금치의 2배 이상 많은 양이다. 미용에 좋은 비타민 A와 C도 풍부하고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도 크다.


깻잎은 잔털이 많아 이물질이 쉽게 달라붙으므로 한 장씩 정성들여 씻는 것이 좋다. 또 표면이 쉽게 마르므로 밀봉해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냉장 보관한다.

 

4. 아욱


7월부터 생산을 시작하는 아욱은 수분과 단백질이 많고  비타민 A, B1, B2, C 등이 들어있다.


칼슘 함량은 시금치의 2배 이상 높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으로 뼈 건강과 신장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아욱은 연한 잎이 맛이 좋기 때문에  억센 줄기는 다듬고, 된장을 풀어 국을 해먹으면 된다.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땐 죽을 끓여 먹어도 좋다.


5. 도라지


도라지는 반찬을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즙을 내 차로 마시기도한다. 도라지의 쓴맛을 내는 사포닌이 기침과 가래를 가라앉혀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감기에 걸렸을 때 주로 이를 마신다.


도라지 특유의 쓰면서도 신선한 맛은 식욕을 돋운다. 나물반찬을 할 때는 도라지를 손질한 다음 소금물이나 쌀뜨물에 담가 아린 맛을 뺀다.


손질을 할 때는 잔뿌리를 다듬어 떼어 내고, 칼로 표피를 긁어 벗긴 뒤 씻어준다.


6. 꽈리고추


멸치와 함께 볶거나 밀가루를 묻힌 다음  양념을 더해 먹는 꽈리고추에는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기름에 볶을 때  더 잘 흡수된다. 꽈리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몸의 산화를 막는다.


꽈리고추는  크기가 작고 가는 것이 더 맛있다. 또 꼭지와 육질은 단단하고  표피는 쭈글쭈글하면서도 윤기가 흐르는 것이 신선하다.


유기농이 아니라면 꼭지를 떼어 낸 다음  여러 번 헹궈 씻어내고, 오래 두면 풍미가 떨어지므로 가급적 빨리 먹는 게 좋다.


7. 양파


음식 식재료로 활용도가 높은 양파도  7월 제철 식재료다.  토마토, 수박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채소이기도 하다.


양파는 알싸한 맛이 나지만 당질이 풍부해 단맛도난다. 열을 가하면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 파괴되면서 단맛이 더욱 강해진다.

 

매운맛을 내는 유화아릴 성분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한다. 매운맛이 덜한 적색 양파는 칼슘 함량이 높다.<출처: 코메디닷컴 권순일 기자>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