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의 별

To traino feygei stis ochto -기차는 8시에 떠나네- 레지스탕스와의 슬픈 사랑의 운명 8시 기차를 타고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카타리니로 가서 아름다운 꿈을 이루자고 약속한다. 그러나 만나기로 한 그이는 8시가 다 되어도 플렛폼에 나타나지 않는다.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는 것보다 더 절박한 ..

♣ 체리가 익어가는 계절-나나무스꾸리 ♣ 어느 땅에 늙은 꽃이 있으랴 꽃의 생애는 순간이다 아름다움이 무엇인가를 아는 종족의 자존심으로 꽃은 어떤 색으로 피든 필 때 다 써 버린다 황홀한 이 규칙을 어긴 꽃은 아직 한 송이도 없다 피 속에 주름과 장수의 유전자가 없는 꽃이 말을 ..

'Netizen 'Photo News' 2015. 6. 8(월)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선별발췌, 무첨(無添), 유삭(有削)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 '시'와 '사진 ＆ 그림'. ● Img From: naver.net-- ★*…격포의 봄바람 시인/돌샘 이길옥 - 서해 바닷물을 뒤집고..

♣ 하이든 - 현악 4중주 67번 작품 64-5 '종달새' ♣ 낮에 논둑에 가 풀을 베어 풀짐을 지고 돌아와 풀더미를 부려놓고 오늘은 저무는 내내 울안에 동실한 풀냄새 풀냄새 문태준 시인의 '흘러 넘치네' 중의 한 대목입니다. 푸르름이 가득한 6월, 6월의 향기 풀내음이 넘처흐릅니다. 짓푸른 풀..

♣ 아름다운 노래 그리운 추억 ♣ 어떤이는 '지나간 것은 모두 추억'이라고 말합니다. 또 어떤이는 .. '과거의 조각들이 모두 추억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추억은 아름다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가만든 조각이 '추억이 되느냐' '나를 짓누를 파편이 되느냐'는 내가 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