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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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나 잘하라
목향
2019. 9. 9. 14:17
최광호시인님(
space4161@hanmail.net
)께서 김종선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
당신이나 잘하라
남의 죄를 자주 드러내지 마라.
자신의 몸과 입이 깨끗하지 못하면서
남의 죄를 자꾸 들추는 자가 있다면
곧 상대방은 '당신이나 잘하라'고 대꾸할 것이다.
- 사분율
'너나 잘하세요'
어느 영화의 장면이 떠오릅니다.
남의 말을 귀담아들어야 하지요, 당연히.
그러나 내 잘못을 자주 들춰내는 상대는 미울 수밖에 없습니다.
충고와는 다른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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