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금년 (2022년) 추석 전 며칠 제주도에 체류했다. 코로나 19로 작년에는 못 갔지만, 올해는 시행하게 되어 다행이고 기쁨이었다. 수년, 같은 호텔 (비오토피아) , 거의 같은 곳 (다이넥스, 골프클럽, 포도호텔 등 )에서 식사를 했고 우중이어서 폭넓게 목적지를 선택할 수 없었지만 본 블로그에 이미 이곳의 꽤 많은 자료가 올려져 있기에 여기에는 그냥 작은 기념으로 해안도로의 사진 몇 장과 포도호텔 코스요리 (MENU) 몇 가지만 올린다. 숙소, 음식 등 분수에 어울리지 않게 호강하고 돌아왔다.
* 핀크스골프장
* 좀 멀리 산방산이 보인다.
핀크스 골프장은
세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명문 골프장 이라고~
핀크스 GC는 1999년 문을 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골프장으로
클럽하우스 베스트18에 국내 골프리조트의 안목을 한차원 높였다고 평가를 받는다고 .....
* 딸과 손자가 골프 연습중
* 비오고 바람부는 해변에서 (손자)
서귀포 해변 관광
비가 내려서 나쁜 점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햇빛이 따갑지 않아 좋고 차창 가로 흐르는 빗물에 우수가 어리고 감상에 젖게된다. 출렁이는 파도와 해변 특유의 내음, 기암괴석 먼 수평선 어촌 마을 등 모두가 시선을 모았다. 이러한 공간에선 언제나 지난날의 추억과 그리움도 어리고…….
* 큰 애와 손자가< 멍 우주 카페>로 들어서고있다.
* 아름다운 해변
비가 오는데도 거니는 사람이 많았다.
* 서귀포 해변 관광
출렁이는 파도와 해변 특유의 내음, 기암괴석 먼 수평선 어촌 마을 등 모두가 시선을 모았다. 이러한 공간에선 언제나 지난날의 추억과 그리움도 어리고 고향에 온듯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도든다.
더구나 내가 사랑하는 자식들과 함게 하니 얼마나 좋은가? 하지만 나이탔일까? 이러한 공간 이러한 시각 얼마나 만긱하게 될까? 흐르는 세월을 그 누가 막을 손가! 이것이 인생이거늘 ......
*< 다이넥스 레스토랑>에서 바라본 창밖풍경
*포도호텔 레스토랑
코스요리가 저녁 메뉴다. 기본 반찬에 총 8종의 특수요리가 나온다.
같은 재료로 이렇게 보기 좋고 맛있게 요리 할 수 있는지? 메뉴마다 탄성이 나올 정도
고급스런 분위기 안온한 환경, 좋은 사람과 (큰딸, 사위, 내 가장 사랑하는 손자) 참으로 맛있는 음식 살아있음에 감사하다.
* 우리만 보기 아까운 낙조
오후 7시 타임 만찬, 마침 해넘이 시각이다.
일부러 밖에 나가지 않아도 이 레스토랑 안에서 보는 뷰, 한 편의 절경이다.
나는 음식을 대하면서도 이 시각을 놓칠세라 시선을 떼지 못하고 조금 먼 곳의 낙조를 감상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새삼 가족에게 고마움이…….
* 고급스런 분위기, 맛있는 음식 , 멋있는 낙조
이 시각 이공간 만은 행복하다
살아있음에 감사하다.
* 포도호텔 레스토랑
'추억의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척 쏠비치에 머물며 (0) | 2023.05.17 |
---|---|
한국의 나폴리 통영에 다녀오다 (0) | 2022.10.23 |
충무공의 숨결 ,진도여행 (1) | 2021.12.12 |
안동 하회마을을 찾아서 (0) | 2020.11.05 |
제주여행 4 (비오토피아 , 핀크스 골프장) (0) | 2020.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