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

구녀성을 찾아서 <2>

목향 2010. 4. 18. 17:33

 

구녀성을 찾아서 <2>

 

일요일 <2010.4.18>에 구녀성을 다녀왔다. 구녀성 오르는 양 편으로 진달래 꽃나무가 많이 심겨져 있는 것을 익히 알기에 진달래 꽃마중을 갔는데 아직은 활짝 핀 웃음꽃 보다는 수줍게 살포시 고개를 내밀고 있는 앳된 모습을 더 많이 보았다.

다음 주 쯤 활짝 필 것같다. 

카테고리 <삶의이야기 - 구녀성을 찾아서> 2009. 6.18 일자에 다녀온 후기가  이미 올려져있기에 여기는 오늘의 사진 몇 장만 올린다. 엷은 연두색이 점차 녹색 옷으로 갈아 입고 있는 산빛은 그대로 참 경이적인 모습으로 다가왔다.

 

 

 

*  이티봉 가든 앞마당에 차를 세웠는데 어찌 된 일인지 이 음식점은 문이 잠겨있었음. 주인이 어디 출타를 했는지

아니면 휴업을 했는지.요즘 하도 장사가 않된다고 하니 혹시나 하는 생각이 ... 

 

 

 

* 약수터 약수물은 여전히 줄줄 흘러내리고 ...

 

 

* 닭장의 닭들도 여전히 꼬꼬댁 .....

 

 

 

 

 

 

* 구녀성 정상 쉼 터

 

 

* 저만치 동생이 앞장서고 ...

 

 

 

 

* 돌아오는 길에 단골집 동충하초 (일명 :대영정)에서 점심. 돈은 한 끼당  천원이 더 올랐는데 글쎄다.

요즘 채소값이 그리비싸니,

손해 나는 장사는 할 수없겠지. 이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