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녀성을 찾아서 <2>
일요일 <2010.4.18>에 구녀성을 다녀왔다. 구녀성 오르는 양 편으로 진달래 꽃나무가 많이 심겨져 있는 것을 익히 알기에 진달래 꽃마중을 갔는데 아직은 활짝 핀 웃음꽃 보다는 수줍게 살포시 고개를 내밀고 있는 앳된 모습을 더 많이 보았다.
다음 주 쯤 활짝 필 것같다.
카테고리 <삶의이야기 - 구녀성을 찾아서> 2009. 6.18 일자에 다녀온 후기가 이미 올려져있기에 여기는 오늘의 사진 몇 장만 올린다. 엷은 연두색이 점차 녹색 옷으로 갈아 입고 있는 산빛은 그대로 참 경이적인 모습으로 다가왔다.
* 이티봉 가든 앞마당에 차를 세웠는데 어찌 된 일인지 이 음식점은 문이 잠겨있었음. 주인이 어디 출타를 했는지
아니면 휴업을 했는지.요즘 하도 장사가 않된다고 하니 혹시나 하는 생각이 ...
* 약수터 약수물은 여전히 줄줄 흘러내리고 ...
* 닭장의 닭들도 여전히 꼬꼬댁 .....
* 구녀성 정상 쉼 터
* 저만치 동생이 앞장서고 ...
* 돌아오는 길에 단골집 동충하초 (일명 :대영정)에서 점심. 돈은 한 끼당 천원이 더 올랐는데 글쎄다.
요즘 채소값이 그리비싸니,
손해 나는 장사는 할 수없겠지. 이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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