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왔습니다
모두 다 기쁜 마음으로 한가위를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속에 겹겹그리움에 젖어있는 고향도 찾아 차례지내고 성묘도하고……. 휘영청 보름달을 쳐다보며 소원도 빌어 마음의 위로도 받으면서, 살면서 조금씩 소원해 진 앙금이 있다면 그것도 물 흐르듯 풀어내어 편안한 마음으로 맞이합시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슬픔이 그대의 삶에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의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랜터 윌슨 스미스의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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