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물결 넘실대는 제주도여...<1>
2박3일, 일정 (10월 26~28) 으로 제주도에 다녀왔다.
이미 몇 차례 다녀온 곳이어서 갈까 말까 망설였는데 마일리지 점수로 공짜티켓이
주어지는데다 <마라도> 란 글자가 눈에 번쩍 띄어 친구들 가는데 함께하기로 했다.
그러나 막상 예정일에 마라도근해 해상 사정이 여의치 못해 목적지가 취소되어 못내 섭섭했지만 대신
우도를 구경할 수 있게 되어 참으로 다행이었다.
* 파이아래 우측 <슬라이드쇼>를 먼저 클릭한 다음에 <.> 로 좌우이동해서 보세요.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이번 패키지 상품이 이전에 알려진 곳은 거의 제외되었고
새롭게 계발한 상품들로 짜여 있었기에 제주도의 관계기관이나 주민들이 관광 사업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여실히 증명되었다.
제주도 전체가 세계자연 문화유산으로 등제된 만큼 더한 부언이 필요 없을 정도로 세계인의
주목을 끌만큼 청량하고 아름답고 역사적, 문화적 자료들로 꽉차있는 듯 했다.
이번 여행에서 제일 시선을 끈 것은 우도의 푸른 바다와 모래사장, 궤도열차 체험이었다.
약 40분 생태공원을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인데 이름 모를 꽃들이며 갈대, 억새가 나부끼는 드넓은 들판, 말 그대로 모든 시름 다 잊고 가을정취에 흠뻑 빠졌었다.
갈 때마다 새로운 환경으로 대접해 주는 제주도! 나라의 보물로 영원히 발전하기를 …….
* 위 사진 파이에 들어가지않은 사진
* 우도의역사
'추억의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암동 노래교실 봄나들이 (남해대교 . 쌍계사) (0) | 2011.04.22 |
---|---|
푸른 물결 넘실대는 제주도여...<2> (0) | 2010.11.05 |
아름다운 <산정호수>,억새의 밭 <명성산> (0) | 2010.10.11 |
꽃지 해수욕장과 영목항에 들르다 (0) | 2010.10.07 |
'안면암' 에서 천수만을 바라보다 (0) | 2010.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