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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범 교수님, 서거 1주년 추모기념집 / 입 삐뚤어진 붕어

목향 2011. 1. 9. 17:31

 

 

서정범 교수님, 서거 1주년 추모기념집

<입 삐뚤어진 붕어>

 

 

 

* 교수님, 아름다운 하늘 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두 손 모아 빕니다.

 

<고> 서정범 교수님 서거 1주년을 맞아 추모기념집으로 『입 삐뚤어진 붕어』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1974년 발행된 고인의 첫 수필집 <놓친 열차는 아름답다>에 수록된 작품 제목으로,

'입은 비뚤어져도 바른 말을 해야 한다'는 동시대를 넘어서도 삶의 지혜와 깨우침을 일으키는 말이다.

내용은 제자들이 개인문집을 발행할 때 일일이 제자들에게 써 준 서평을 한데 모아 추모기념집으로 엮은 것이다. 28명의 제자들이 참여하였다.

 

_ 펴낸곳: 도서출판 <진실한 사람들>

_ 펴낸이: 김주안

_ 서정범 교수가 평한 28인의 작품집 및 작품

 

1부 이정원 『꽃에 담은 마음의 오계절』철쭉제와 물꽃제

주영준 『대문 여는 소리』나팔을 불어드리고 싶다

허정자 『작가의 방』아버지의 뒷모습

류인혜 『순환』숨은 사람을 찾아

이상인 『꽃베개』꽃베개

하재준 『아름다움이 피어오르기까지』멋진 여인의 모습

임재문 『사형수의 발을 씻기며』사형수의 발을 씻기며

 

2부 한동희 『소금꽃』바람의 발자국

황혜경 『차라리 이혼합시다』 바 람

이영애 『아침에 핀 종이 카네이션』앨범 속에서 찾은 시

김의순 『학이 연출하는 내 작은 전설』위험한 관계

정선휘 『첫느낌 그대로』생명의 줄

김종선 『내 가슴의 별』  영원한 자유의 길

박영자 『은단말의 봄』낮은 자의 행복

 

3부  차혜숙 『無舞巫』무속과 초능력

文丁희 『내가 좋아하는 이름 지금 말할까』가을 수채화 외 1편

김희선 『모음이 피는 웃음꽃』이상한 상사병

김영이 『하늘로 열린 창』명절맞이

김자인 『그땐 정말 미안했어』 그땐 정말 미안했어

손상희 『노을이 내려앉은 호수』나의 꽃

최복희 『새들이 찾아오는 집』새들이 찾아오는 집

 

 4부 김주안 『낚지 코 고는 소리』사랑의 세레나데

박복선 『이해하며 산다는 것은』손을 꼭 잡고

손정숙 『아니온 듯 다녀가는 길』아니온 듯 다녀가는 길

이영순 『해 질 녘에 오세요』해 질 녘에 오세요

정미라 『은빛 나비』은빛 나비

오정자 『짝 눈』짝 눈

김영애 『초승달에 걸린 반지』이불 밑의 옥수수

 

※ 내 책  <내 가슴의 별> 의 서평을 서정범 교수님이 해 주셨기에

위 책에  서평 <희망과 아름다운 사랑을 추구하는세계> 과  내 글 1편이 <영원한 자유의 글> 이 제 2부에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