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여행

추억을 되살려 / 중국

목향 2009. 1. 14. 19:36

* 중국은 우리나라와 실제도 가깝지만,  큰 애가 현재 4년째 살고 <북경> 있어서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 고로  다른 나라에 비해  다녀 온 횟수가 많은 편이다. 갈 때마다,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아직도 시골을 지나다보면  거의 아나로그식 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현저히 보여준다. 땅덩이가 커서인지 모든게 스케일이크고 자연환경도 아름답고 문화유산도 많다.

 

 

<* 자금성에서 >

<자금성>만 제대로 관람하는데도 약 1주일 이 걸린다는데 그냥 두 시간 남짓 직선거리로 만 둘러보았으니

어디 제대로 보았다고 할 수있을까, 그러나 모든 건물의 지붕 색깔이 유난히 시선을 끓었다. 황금색의 고색창연한 빛깔에 햇빛이 비추니

더한 아름다움으로 보인다. 이 깊은 구중궁궐에서 중국의 역사는 이루어지고 있었구나 . 파란만장한 역사의 질곡이 스쳐지나간다.

 

 

<*  천안문 광장에서 >

이 드넓은 광장에서니 언젠가의  천안문 사태가 시야에 나타나면서 잠시 그 숨막히던 장면을 떠 올리게 했다.

지금은 그 흔적은 자취도 없고 세계각국의 관광객들만 북적거린다. 나도 그중 한 사람이지만......

 

 

<* 이화원에서 >

청나라 말기 서태후의 여름 별장이라 한다.피서지로도 사용되었다고... 저 드넓은 호수가 순전히 인공호수<쿤민호>라 하고 

그 호수에서 나온 흙으로 약 60m 산 <만수산> 을 만들었다니 그 역사가 <감> 이 안 잡힐 지경이다.

거기에 투여된 노동력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피 눈물을 자아 냈을까!

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

 

 

* 만리장성

시야에 펼쳐진 장성을 보고 있노라니, 중국역사의 파노라마가 한 눈에 들어온다. 참으로 대단하다.

 

 

* 용경협 입구

 

 

* 저 <용>모양의 <에스컬레이터>로  올라 관광배를 이용하여 천하절경 협곡을 관광한다.

처음엔 너무 멋있고 아름다운 경치에 빠져들어 연방 감탄사가 터져 나왔는데 .....  

그 때가 그립다.

 

 

 

 

* 계림 이강

 

 

                                                                * 잠시 유유자적, 이백이 되고, 두보가 된다.

 

 

* 자금성에서

 

 

* 이강 뱃전에서

 

 

* 만리장성에서

 

 

* 이강 배안에서

 

 

* 만리장성에서

 

<이화원>

이화원(중국어 간체: 颐和园, 정체: 頤和園, 병음: Yíhéyuán)은 북경 서북부의 해정구에 위치한 정원 공원이자 궁전이다.주로 60m 높이의 만수산과 쿤밍호에 많은 공을 들여서 공사를 하였다. 이화원의 면적은 2.9평방킬로미터이고 이중에 3/4이 호수로 구성되어 있다. 쿤밍호는 2.2평방킬로미터를 차지하며, 사람을 동원해서 바닥을 파낸 완전 수작업 호수이다. 파낸 흙은 만수산을 쌓는데 사용되었다. 7만 평방 미터의 공간에 궁과 정원 그리고 고전적인 건축을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자금성>

자금 성(쯔진청, 중국어: 紫禁城, 병음: zǐ jìn chéng)은 베이징의 중심에 있는 왕조의 궁궐이다.

자금성의 규모는 궁궐로는 세계 최대의 규모이다. 지금은 고궁 박물원(중국어: 故宮博物院, 병음: Gùgōng Bówùyùan)으로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다. 동서로 760m, 남북으로 960m, 72만 m²의 넓이에 높이 11m, 사방 4km의 담과 800채의 건물과 9999 개의 방이 배치되어 있다.

1961년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었고, 1987년 "명·청 시대의 궁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 곳의 중문인 오문의 가운데 문은 황제만 사용하고 현재도 일반인의 출입을 엄금한다.

 

<톈안먼 광장>

톈안먼 광장(천안문 광장, 중국어 간체: 天安门广场, 정체: 天安門廣場, 병음: Tiān'ānmén Guǎngchǎng)는 베이징쯔진청 톈안먼 앞의 광장이다. 1989년톈안먼 사건으로도 알려져 있다. 명나라 초기에 창건되어 1651년 개축되었다.

남북으로 880m, 동서로 500m, 넓이 44만m²로, 도시에 있는 광장 중 세계에서 가장 넓다. 

 

<만리장성> 

 

보하이 만[渤海灣]에서 중앙 아시아까지 약 6,400km(중간에 갈라져 나온 가지를 모두 합하여)에 걸쳐 동서로 뻗어 있다.

 

현존하는 만리장성은 명대 특히 그 후반기에 축조된 것으로, 동쪽은 보하이 만 연안의 산하이관[山海關]부터 중국 본토 북변을 서쪽으로 향하여 베이징[北京]과 다퉁[大同]의 북방을 경유하고, 남쪽으로 흐르는 황허 강[黃河]을 건너며, 산시 성[陝西省]의 북단을 남서로 뚫고 나와 다시 황허 강을 건너고, 실크로드 전구간의 북측을 북서쪽으로 뻗어 자위관[嘉峪關]에 다다른다.

 

지도상의 총연장은 약 2,700km로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토목공사이다. 베이징의 북서쪽 바다링[八達嶺] 부근부터 쥐융관[居庸關]을 경유하여 다퉁의 남쪽 안먼관[雁門關]에 이르는 부분은 2중으로 축성되어 있는데, 2,700km가 전부 같은 구조로 되어 있지는 않다.

 

산하이관부터 황허 강에 이르는 부분은 매우 견고하게 구축되어 있으며, 성의 외면은 구워서 만든 연한 회색의 기와로 덮여 있다. 이것을 전(塼)이라고 하는데 내부는 점토를 붙여 딱딱하게 만들었다.

 

바다링 부근은 높이 약 9m, 너비는 윗부분이 약 4.5m, 아랫부분이 9m가량이며, 총안(銃眼)이 뚫려 있는 톱날 모양의 낮은 성벽이 위쪽에 설치되어 있고 약 100m 간격으로 돈대(墩臺)가 설치되어 있다. 이에 비해 황허 강 서쪽 부분은 전을 사용하지 않고 햇빛에 말린 벽돌을 많이 사용해 매우 조잡하다. 청대에 들어와 보수를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에 거의 원형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허물어진 곳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