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역사>
베트남에는 구석기 시대부터 인류가 거주하여 왔으며 청동기 문명인 동손문명 (東山文明)부터 베트남의 역사가 시작된다. 기원전 257년 베트남 최초의 국가인 홍방 왕조가 세워졌으나 이어 중국 세력이 밀려 들어와 기원전 111년에는 한나라에게 복속되었다. 이로부터 10세기까지 간헐적인 독립운동을 제외하고는 중국 세력의 통치가 지속되었다.
응오꿴이 베트남의 독립을 쟁취한 10세기 이후, 베트남 왕조의 통치가 이어져 15세기의 레 왕조에서 그 절정에 달한다. 프랑스의 세력에 힘입어 응우엔 왕조가 건국되었으나 이내 프랑스의 식민정책에 의하여 19세기 중반에 베트남의 독립은 종료된다. 프랑스는 제 2차 세계대전 때까지 베트남을 식민지로서 통치하였다.
그러나 프랑스는 종전 후에 다시 군대를 파견하였고 이는 호찌민이 지도하는 민족 세력인 비엣민 (월맹)과 남북으로 대립하게 된다. 베트남은 북베트남과 남베트남으로 분단되었고 1964년부터 1975년까지 베트남은 미국과 베트남 전쟁을 치려야만 했다. 이후 중화인민공화국 등과도 전쟁을 치렀으며, 1980년대 이후 개방 정책을 펼쳐 서방 세계에 문호를 개방하였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
<호치민>
호치민은 지방의 가난한 학자인 구엔 신 후이의 아들로 태어나 킴리엔이라는 마을에서 자랐다.
어린시절을 비참하게 보냈지만 14~18세에 휴에 있는 문법학교에 다닐 수 있었다. 그뒤에 판티에트에서 교사로 지냈고 이어 사이공에 있는 기술훈련원 견습생이 되었다.
이후 인도차이나 공산당의 창설자(1930),로 베트민(Viet Minh:베트남 독립동맹)의 동맹원(1941), 베트남(북베트남) 민주공화국의 대통령으로 (1945~69). 거의 30여 년 동안 베트남 민족운동의 지도자로 반식민지운동을 이끈 인물로 ,가장 영향력 있는 20세기 공산주의 지도자 중 한 사람이다
* 호치민 능묘 < 바딘광장에 세워져있다>
하노이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건물로 베트남 건국의 아버지이자 민족의 영웅인 호치민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저 건물안에서 화학처리한 호치민의 시신을 불과 4,5 m 의 거리에서 보았다. 양손을 가지런히 가슴에 모으고 있는 모습은 정말 잠자고 있는 듯 보였다.
* 위 유럽풍 건물은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 총독부 건물로 사용되었던 건물이라한다..
이후 대통령 관사로도 사용이 되었다고 하는데 소박하고, 국민을 항상 생각했던 호치민은 호화스런 건물에 살지않고 따로 나와 검소한 생활을 했다고 한다. 평생 반찬은 3~5 가지로 식사를 했다고 ...... 모든 국민들의 영웅으로 추대 받고 있었다.
* 호치민 박물관 앞에서..... 호치민 탄생 100주년이 되던해 개관 되었다고 한다.
* 논 한 가운데 있는 공동묘지
<시가지> 에는 오토바이와 자전차 ,자동차가 질서도 없이 다니는데 자동차는 우리나라 자동차가 30% 라하고
특히 마티즈가 많단다. 거리 간판이 삼성, 대우, 엘지 등 우리나라 기업명이 많이 눈에 띄어 자긍심을 가졌다.
*호치민이 사용했다는 집무실 , 대통령의 집무실이라고 믿어지지않을 정도로 협소하고 초라했다. 우리나라 보통가옥
수준도 않되는 것같았다.
* 대통령이 살던 집 주변은 호수를 비롯해 갖가지의 식물이 자라고 있어 집 건물에 비해 운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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