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관광을 마치고 뉴질랜드로 향했다.
낮 12시경 비행기가 서서히 착륙 준비를 시도 할 때 창밖으로 고개를 돌려 정말 아! 감탄이 나올정도의 멋있고 아름다운 해변을 감상했다.
어느 그림이 이보다 더 멋질까, 지금 생각해도 마음이 황홀해진다.
그때의 느낌을 어느 수필에 몇줄 삽입글로 넣은 것이 있는데 그 글을 여기에 직접올려 그때의 정취를 다시 한 번 맛 보고자 한다.
글제 <수수께끼의 여인> 이란 제목의 수필에
뉴질랜드를 여행한 적이 있다. 그 맑은 공기, 청청한 자연림, 끝 간 데 없이 펼쳐진 초원에서 풀을 뜯는 양떼와 젖소들, 사방 어디를 보아도 한 폭의 그림으로 다가왔다. 보는 것만으로도 평화롭고 행복했었다.
또한 <그 잔잔한 바다 에게해 !>란 수필에
어디 그뿐인가, ‘뉴우질랜드’나 ‘하와이’상공에서 바라본 섬과 바다, 곱게 펼쳐진 모래톱으로 주름지어 밀려와 부서지든 그 모습은 환상적이란 말을 써도 과장된 표현은 아닐 듯 하다.
이렇게 두 수필에 자연적으로 쓰여진 것만 봐도 마음 한 자락에 멋진 풍광의 모습이 고이 각인 되어있는 증거이리라.
거듭 이야기 되지만 그 맑은 공기, 초원과 양떼들, 아름답던 바다. 나로선 이 세가지로 압축 할 수있을 것 같다. 보통은 오염된 공기가 페로 삽입될까 두려워 심호홉하기가 망서려 지기 일쑤인데 여기에선 한 아름 껴안아 그냥 페 깊숙히 밀어넣고 싶은 심정이었다.
* 그 멋진 풍광을 사진에 잘 담아오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 당시는 마음에 새기면 되지 이제 사진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 했는데......
그게 아니다 "내일 죽어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는다." 란 말이 있지않은 가!
New Zea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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