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여행

수림과 폭포 의 장관 /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가다

목향 2009. 2. 18. 20:11

                                                   

 <요세미티 국립공원 /미국 캘리포니아 주>

 

 

1864년에 처음 주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890년 인접해 있는 다른 지역을 포함해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에는 머세드 강의 요세미티 계곡, 수천 년 된 나무가 우거진 넓은 세쿼이아 숲, 지질학적 관심을 끄는 갑(岬) 등을 비롯해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30만 8,106㏊가 포함된다.

 

 요세미티 계곡만 하더라도 가파른 암벽, 요세미티 폭포, 거대한 돔과 봉우리 등 많은 관광명소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웅장한 것은 계곡 바닥으로부터 높이 1,098m로 솟아 있는 화강암벽인 엘캐피탄이다.

 

배저패스 스키장은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이다. 이 공원의 식생은 고도에 따라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데 낮은 저지대에는 낙엽수와 침엽수가 산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요세미티 계곡의 높이에서는 보다 키큰 침엽수림이 자라며, 수목 한계선에 가까운 더 높은 곳에는 솔송나무와 로지폴소나무가 자란다. 검은꼬리사슴·치프멍크·각종다람쥐·흑곰 등의 야생동물이 서식한다.

                                                         < *갑(岬) :바다 쪽으로, 부리 모양으로 뾰족하게 뻗은 육지. >

                         

 

 

* 요세미티 브라이트 베일폭포 

 

 

                                                             * 요세미티 폭포  

 

 

                                                        *국립공원 상징 <헬프 돔>

                                               한 칼에 반쪽 난듯한 바위의 모습이다. 

 

 

                                                      * 하늘을 찌를 듯, 우람한 산림

 

 

    *요세미티 공원정류장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리니 시끌벅적 각양각색의 인종시장을 방불케 했으며, 요세미티 폭포에서 상당히 떨어진 장소에까지 그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의  수력에 의한 물방울이  튀어나와  옷이 젖을 지경, 그 웅장한 모습이 장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