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협 수필분과 제정 제11회 ‘수필의 날’
( 수필의 날 기념사진 )
제11회 수필의 날 기념식이 강원 강릉 시청 대강당에서 지난 7월15일에 열렸다.
여기에 우리 작가회에서도 (한국수필 추천작가회)다수 참여하게 되었는데
그중 나도 한자리 차지해서 그 기념으로 촬영된 사진을 올린다.
첫날 15일에 식전 행사로 오죽헌, 사모정, 선교장 방문이 있었지만,
청주팀은 바로 시청 식장으로 직행했기에 같이 할 수 없어 나로선 아쉬움을 남겼다.
1부:기념식광경
강릉시청 대회장으로...박영자,김정자
대회 주제 : 사람과 사람을 잇는 수필
지연희 운영위원장 (한국문협 수필분과 위원장 ) 대회사
한국문인협회 '정종명' 이사장님 축하말씀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 '정목일' 님의 문학강연
(세계 산림의 해 기념 산림과 문학조명)
현대 수필학회 회장(전 중앙대 국문과 교수) '윤재천' 님 한말씀
'수필의 날' 재정에대하여
강릉시장 축사
실제 연령대는 몇 학년 몇 반인지 모르지만, 뵙기에는 청년같은 느낌이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의 들뜬 기분이 아직도 채 가시지않는 듯 의욕에 차있고
얼마나 말씀을 잘 하시던지 '똑' 소리가 그냥 흘렀다.
신봉승 (극작가 . 예술회 회원) 님의 한 말씀
사임당과 이율곡 문학속 . 사친문학에 대하여
경청하는 회원들
나도 저 중에 한자리 차지
제2부: 나들이 모습,
사진을 파이로 올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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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의 날' 선언문
수필은 진정으로 살아 있는 음성이다.
진지한 삶을 돌아봄이다.
우리는 수필을 통해서 다시 태어 날 수 있고,
가슴에 불꽃을 피울 수 있으며,
강과 바다를 찬란히 여울지게 할 수 있다.
인류의 화해와, 자연과 신과의 만남도
이를 통해 이룰 수 있다.
지혜와 포용이 그 안에 있다.
또한 무한한 가능성이 수필과 함께 함을 확신한다.
수필은 지나간 시간의 기록이 아니라,
우리를 향해 다가오고 있는 미래를 향해 펼치는 사랑의 향연이고,
언어의 축제여야 한다.
모든 고뇌와 기쁨이 정제되어
수필의 품에 뿌리를 내릴 때,
우리의 삶도 빛날 수 있다.
먼 훗날에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이 날이 온전한 향기로 살아 있고,
보다 더 큰 빛으로 사람들 가슴을
안온히 감싸기를 소망하며,
이에 '수필의 날' 을 제정한다.
정목일 (수필가 ), 김우종(평론가)님을 비롯 문우들과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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