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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교실 송년회/ 2011년

목향 2011. 12. 16. 11:56

 

노래교실 송년회/ 2011년

 

 

엊그제 13일, 또 한해를 보내면서 내가 다니는 용암동 노래교실 회원들의 송년회가 있었다.

아! 벌써? 새삼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는 요즈음이다.

 

때론 좀 우울하고 귀찮다가도 노래교실에 나가 박수치다보면 어느새 즐거운 마음으로 바뀐다.

이 세상에 음악이 없다면 ?

 

누가 묻는다? 왜 나가느냐고? 나는 대답한다.

박수치러간다고 물론 노래도 좋아하지만, 약 두 시간 중 1시간 반은 손뼉 치기를 하게 되니

건강상 얼마나 좋은 일인가? 시간이 되는 사람들! 한 번 나와  보세요.

 

이날 점심메뉴는 돼지 삼겹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푸짐하게 먹은 후 

2차 음악방에 가서 모두들 18번 한 곡씩 열창으로 뽑고,

나는 옛 노래, 최무룡의 <외나무 다리> 를 불렀다. 즐거운 하루였다.

 

 

*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않아 휴대폰으로 촬영한데다 무대장치의 빛 때문에

사진이 잘 나오지않았으니 이해 해 주시길...

 

 

 

 

모두들,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스트레스 마음껏 뿜어 내 보내세요.

 

 

 한 곡조 열창, 총무님

 

 

 한 곡조 뽑습니다. 옆 짝꿍 정00

 

 

축하 색소폰 연주 , 오른쪽 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