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교실 송년회/ 2011년
엊그제 13일, 또 한해를 보내면서 내가 다니는 용암동 노래교실 회원들의 송년회가 있었다.
아! 벌써? 새삼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는 요즈음이다.
때론 좀 우울하고 귀찮다가도 노래교실에 나가 박수치다보면 어느새 즐거운 마음으로 바뀐다.
이 세상에 음악이 없다면 ?
누가 묻는다? 왜 나가느냐고? 나는 대답한다.
박수치러간다고 물론 노래도 좋아하지만, 약 두 시간 중 1시간 반은 손뼉 치기를 하게 되니
건강상 얼마나 좋은 일인가? 시간이 되는 사람들! 한 번 나와 보세요.
이날 점심메뉴는 돼지 삼겹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푸짐하게 먹은 후
2차 음악방에 가서 모두들 18번 한 곡씩 열창으로 뽑고,
나는 옛 노래, 최무룡의 <외나무 다리> 를 불렀다. 즐거운 하루였다.
*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않아 휴대폰으로 촬영한데다 무대장치의 빛 때문에
사진이 잘 나오지않았으니 이해 해 주시길...
모두들,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스트레스 마음껏 뿜어 내 보내세요.
한 곡조 열창, 총무님
한 곡조 뽑습니다. 옆 짝꿍 정00
축하 색소폰 연주 , 오른쪽 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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