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人生)은 즐기는 사람의 것이다] 못 배운 사람은 배운 사람이 부럽다 하고, 못 가진 사람은 가진 사람이 부럽다한다. 그러나 배운 사람이나 가진 사람도 자식(子息) 잘 둔 사람이 부럽다 한다. 그런데 자식 잘 둔 사람은 건강(健康)한 사람이 부럽다 하고, 건강한 사람은 부부 함께 산으로 가는 사람이 부럽다 한다. 함께 인생을 즐기며 사는 모습 그보다 더아름다운 행복(幸福)이 어디 있을까? 흔히 인간사(人間事)나 우주(宇宙)의 삼라만상(森羅萬像), 아는 것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끼고, 느끼는 만큼 사랑하고, 사랑하는 만큼 즐길 수 있다고 했다. 그래 우리들의 삶, 경쟁(競爭)과 스트레스 속에 싸움질이지만 스스로 알아서 느끼고 사랑하며 즐기고 사는 것이 행복이려니, 무슨 탐욕(貪慾), 무슨 공명(功名)에 스스로 묶여 무거운 짐 지고 허둥대며 허덕이는가? 욕심(慾心)버리고 마음의 문을 열면 마음에 평화(平和), 즐거움이 바로 거기인 걸!.. 하나를 배우면 다른 하나가 보이고, 또 하나가 보이면 무엇인가 가슴에 느껴진다. 그래서 가슴이 사랑으로 가득한 사람 누구와도 웃음을 나누며 즐거워할 수 있다. 자꾸 어제를 이야기 말고 노력(努力) 없이 꿈만 꾸는 내일(來日) 이야기도 말며 오늘 이 순간(瞬間), 하고 싶은 일, 가고 싶은 곳, 만나고 싶은 사람, 찾아 나서자. 후회 (後悔)없는 인생 마무리, 무얼 더 기다리고 욕심 할 것인가? 노년(老年)에 스스로 즐거운 사람, 지금 이 순간 웃고 있는 사람이 인생의 승리자(勝利者)다.<여농 권우용 著> [70대가 인생(人生)에서 제일 좋을 때다] 인생 70은 막바지가 아니다. 새 마음으로 오히려 새로운 설계가 필요한 시기다. 앞으로의 2~30년을 어떻게 살 것인가 생각해 보아야한다.
2~30년은 웬만한 사람들의 한 인생일수도 있다. 헛되이, 지루하게 남은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된다. 꿈을 버릴 때 인간은 주저앉아 절망한다. 대부분의 노년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미 지나간 젊음을 아쉬워하기만했지 찾아오는 노년에 대하여 보람 있게 맞이할 생각을 못한다. 70대의 나이는 늙은이가 아니다.자신이 늙었다 인정하는 사람이 늙은이다.아직 늙지 않았다며 꿋꿋하면 아직 젊은이다. 그러면 언제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을 느끼는 시기일까? 영국의 작가 겸,교수인 ‘루이스 월포트’의 "You're Looking Very Well"이라는 책에 의하면 연령이 높은 사람이 행복지수가 높다고 한다. 나이가 들수록 행복한 이유에 대해 그는 노년에 나이가 들면서 자기 시간을 충분히 이용하고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 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더욱 더 매진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행복지수가 전 생애 중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놀랍게도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74세에서 삶의 행복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70대는 결코 인생 쇠퇴기가 아니다. 오히려 경륜이라는 지혜가 가장 왕성할 때다. 또한 다가오는 죽음에대한 철학이 확고히 서 있을 때다. 그래서 오히려 두려움이 없는 시기다. 연구진에 의하면 이 나이는 사회적 책임감이나 경제력에 대한 부담감이 덜하고 이전 삶에서 맛보지 못했던 자기만족의 시간이 더 많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독일과 미국 연구진은 공동으로 성인 남녀 21,000명을 대상으로 그들이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10대~40대까지는 행복도가 그다지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는 46세까지 이어지다가 74세가 되면서 행복도가 높아지기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20대와 30대에서는 결혼해서 가족을 이루고 집을 사야하고, 자녀교육을 시키고 사업을 성공시켜 돈도 모으고 승진도 해야 하는 압박감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받으므로 행복도가 낮게 나타났다. 어떤 논문에서 연구진은 행복도가 다르게 나타난 데 대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 “젊은 층에 비해 나이든 사람들은 삶에 대해 더 감사하게 생각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일 수 있다. 또 노년층은 사회 상호작용에서 감정적 측면을 더 강조(强調)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그들의 경험을 통해서 얻은 만족감을 감성적으로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년과 노년은 결코 초라한 쇠퇴기가 아니다. 그들은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그래서 그만큼 여유가 있다. 하루하루를 더 충실하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따라서 건강이 뒷받침 해주고 생활비에 걱정이 없어야하지만 70대는 인생 최대의 행복감을 느끼면서 살아갈 수 있다. 70대는 인간이 지닌 경험과 지식을 통해, 쌓은 경륜을 통해, 얻은 최고의 지혜가 발휘될 때다. 그리고 인생에서 생기는 문제들을 긴 안목으로 바라볼 수 있는 나이다. 유유자적하며 물 흐르듯 구름 넘어가듯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며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 나이인가? [대장암(大腸癌) 검진(檢診),80세 넘으면 이익(利益) 보다 불이익(不利益)이 더 크다] 일본 후생노동성 연구팀이 연령과 연대별 대장암 이환율과 사망률, 검진에 따른 부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내린 결론이다. 암 검진은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사망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동시에 암검진에는 일정한 비율로 검진과 치료약 또는 임상시험약 투여과정에서 피검자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부작용이 생긴다.
대장암 검진의 경우 내시경 정밀검사 과정에서 장에 상처가 생기거나 구멍이 나는 경우도 있다. 유해사상(有害事象)이라고불리는 이런 부작용은 연령이 높을수록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연령, 연대별 대장암 이환율과 사망률, 유해사상 발생률, 검진 수진율 등의 데이터를 토대로 생존기간 연장과 유해사상 발생건수를 추산했다. 연령 상한을 70세로 한 경우 상한을 65세로 한 경우에비해 유해사상 발생건수가 31.7% 증가하고 생존기간 연장도 33.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령상한을 85세로 한 경우와 80세로 한 경우를 비교한 결과 유해사상은 35.8% 증가한 데 비해 생존기간 연장은 4% 증가에 그쳤다. 일본은 암검진 대상을 정부가 가이드라인으로 정해 놓고 있다. 대장은 40세 이상이 대상이지만 상한선은 정해 놓지 않았다.
외국의 경우 미국이 검진대상 상한연령을 75세로 하는 등 검진에 따른 이익과 불이익에 관한 추계연구 결과 등을 참고해 상한연령을 정해 놓은 국가도 있다. 연구팀의 후쿠이 게이스케(福井敬祐) 오사카(大阪)의대 연구지원센터 조교는 13일 아사히(朝日)신문에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검진 권장연령 상한을 정할 수는 없지만 80세가 넘으면 불이익이 이익 보다 클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대장암 검진 간격과 비용대비 효과 등에 관한 연구를 해 보겠다"고 말했다.<출처: 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대장암 위험 신호 5>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주로 앉아 있는 생활습관 등이 비만과 대장암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한다. 대장암을 막으려면 과일, 채소, 통 곡물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많이 먹고 건강하고 활동적인 생활방식을 유지해야 한다.
또 대장암은 초기 단계에서 발견했을 때 생존율이 92%에 달하는 만큼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점검을 하고 용종을 미리 제거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대장암 경고 신호 5가지를 소개했다.
1. 직장 출혈 대변 속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휴지에 묻어 나오면 혈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대변 색이 검어도 혈액이 들어있다는 징후로 볼 수 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존 키즐 박사는 "직장 출혈은 대변이 통과하면서 발생할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발생할 수 있다"며 "치질이나 치열 등 직장 출혈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2. 빈혈 빈혈은 적혈구 세포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장암 종양은 적혈구 세포의 공급을 대폭 감소시킨다. 전문가들은 "종양이 빨리 자라다보면 궤양이 만들어지고 피가 배어나오게 된다."며 이 때문에 종종 대변에 혈액이 섞여 나오는 것을 볼 수있다.고 말한다. 빈혈은 또한 무력감과 피로감을 유발한다. 3. 원치 않는 체중 감소 종양은 식욕을 잃게 만들며 신진대사도 변화시킨다. 왜 종양이 신체내의 대사 화학물질을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대사 물질이 종양을 퇴치하기 위해 종종 전환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4. 복부 통증, 가스 복부에 심한 통증이 발생할 때 특히 화장실에 갈때마다 이런 통증이 있다면 대장암의 징후일수 있다. 매사추세츠 종합 병원의 제프리 클라크 박사는 "배에 가스가 차는 증상이 몇 주간 계속되거나 반복해서 일어난다면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5. 대변 형태 변화 종양이 자라서 장을 막으면 대변이 통과하기 어렵게 된다. 이렇게되면 대변의 형태가 연필처럼 가늘게 변하게 된다. 설사가 생길 수도 있다. 이런 증상이 4주 이상 계속되면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출처: 코메디닷컴 권순일 기자> - 좋은 글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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