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여행

즐거웠던 제주여행

목향 2019. 8. 29. 13:19


* 즐거웠던 제주여행


금년 여름에도 예외 없이 제주 여행을 단행했다.

제주는 물론 우리나라이지만 충북 출신인 나는 항상 제주 여행은 타국여행처럼 설레고 즐겁다.

큰애 가족과 함께하니 더욱 기쁘다.

더구나 분에 넘치는 숙소, 먹거리 역시 나를 기분 좋게 하기에 오늘 살아 있음에 감사하다.




* 분에 넘치는 1등 칸을 타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손자와 나란히 ~



*제주 핀크스 골프장에서

 

세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명문 골프장 이라고~

핀크스 GC1999년 문을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골프장으로

클럽하우스 베스트18국내 골프리조트의 안목을 한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답니다.




* 한 껏 멋을 내는 손자의 포즈



* 골프 카트에 앉은 큰애



* 나도 골프를 쳤다면 잠시 스치는 생각이지만, 어차피 배우지 못한 일, 지금은

자식들의 모습만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고 기쁘고 뿌듯하다.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에서 바라 본 핀크스 골프장


*성산 일출봉


푸른 바다 사이에 우뚝 솟은 성채와 같은 모양, 봉우리 정상에 있는 거대한 사발 모양의 분화구,

그리고 그 위에서 맞이하는 일출의 장관 때문에 성산일출봉은 많은 사람들의 감흥과 탄성을 자아낸다 일출봉은 섯시형 화산의 다양한 구조들과 내부구조를 잘 보여주는 세계적인 화산체이다.


그 이유는, 일출봉이 형성된 후 수 천년 동안 바닷물이 화산재층을 깎아 침식절단면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이 단면에는 일출봉의 탄생과 성장의 비밀을 알아낼 수 있는 다양한 구조들이 나타나 있다.



* 큰애 가족 : 성산 일출 봉에서

딸 , 손자 , 사위



* 먼 수평선을 보면서 가슴을 열고 ~



* 잡다한 권태감을 오늘은 잊자.

 


* 옛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파 .


* 나는 일출봉에 완주 하지못하고 중턱에서 먼 바다에 시선을 주고...


* 카밀리아 힐에서


제주도의 카밀리아 힐은 왠만한 수목원보다 규모가 큰 꽃과 나무가 테마인 정원에 있는펜션이다.

마라도, 가파도, 형재도가 바라다 보이는 한라산서 남쪽중턱 큰낭캐 (나무가 군락지를 이루었다면 뜻)에 자리잡고 있다.


카밀리아힐을 만든 양언보씨는새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며 자연과 함게 호흡하고 체험할수 있는 편안한 곳을 만들고 손님과주인이 함께 가꾸어 가는 가장 제주도적인 쉼터를 만들고 싶어 시작을 하였다고 한다.





*꽃길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제목 그대로 동백꽃 숲이라고 흔히들 이야기하는데

우리가 찾았을 때는 수국 천지였다.

그 외 이름 모를 갖은 꽃 자태에 취하고 그 향내에 취해 약 1시간 가량

별천지를 걷는 듯 환상에 사로잡혔다.


*  포도호텔 레스토랑 식사


* 한 메뉴 판 (스페셜 코스)


전복 빙덕과 딱 새우장

해물 바베큐(새우, 전복 ,랍스타)

흑돼지 바베큐 (목살 ,항정살)

제주 보말 어항 동고

한우 채끝 등심구이와 장항 양갈비

제주 옥돔구이

전복물회와 식사

핀크스 아이스크림

*쉽게 대 할 수없는 음식 : 맛을 보았다는 것만도 큰 행운이 아닐런지.





* 먹는거 좋아하는 한창 나이의 내 손자, 그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