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벨에 며칠을 묵으며 주왕산 국립공원을 비롯 , 강구항, 울산등 여행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각박하고 힘든 세상살이에서 가장 힐링이 되는 일을 바로 여행이 아닐까! 또 한 편의 추억을 낳는다. |
*숙소 소노벨
* 위 : 숙소 베란다에서 바라 본 전경
* 아래 : 강구항 바다.
* 해파랑공원
영덕 강구항에 위치한 해파랑공원은 영덕대게축제 등 넓은 공간이 필요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 위한 장소 조성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공원이다.
*해파랑공원 둑에 올라 먼 바다에 시선을 주고 데크 길을 천천히 걸으니 먼 추억과 함게 행복감에 충만하다.
뒤로 여동생이 바다를 향해 야호를 외치고 앞에 남동생이 멋적은 포즈를 취하고 한 컷
* 왼쪽의 원통모형의 시설은 바로 화장실이었다.
강구 항 : 한 카페에 들려
바닷가 카페에서 목을 축이며 잔잔한 먼 수평선에 시선을 주고…….
20대 한창 팔팔하던 시절 친구와 같이 이곳에서 근 10여 일 묵은 적이 있다. 같이 한 친구 외가가 있는 곳이라 ~
그 친구의 사촌들과 낚시도 하고 ~ 그러나 멀리 돌아와 보니 어디가 어딘지 전혀 방향감각을 잡을 수도 없고 다만 그 친구에 대한 그리움만 남아있다.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꼭 한번 만나고 싶다.
* 바다는 역시 그리움과 동경의 대상이다.
저 수평선을 넘어 가면 어디에 닿을까?
먼 바다를 응시하니 친구와 같이 강구를 여행했던 옛 추억에 젖는다.
* 늘 여행마다 운전을 도맡아 수고하는 우리형제자매중 장남 (큰 남동생)
*울산에 들려 언제나 처럼 큰애에게서 푸짐한 대접을 받고 ... ( 일식: 와사비)
* 솔 샘 온천
1인 :14000원이지만 본 리조트에 머물면 만원으로 목욕비가 활인 된다.
자연과 하나 되는 치유의 시간,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천연 온천수와 야외 노천탕에서 일상의 피로를 녹인다. 맑은 공기, 따뜻한 온천수,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진정한 휴식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평수는 잘 모르지만, 실내 온수탕이 4곳으로( 22, 32, 38, 42 도) 나누어져 있어 그게 정말 좋았다.
*달기 약수탕
달기약수터 상탕'은 달기약수터 동네 중에서 가장 위쪽에 위치해 물이 흐르는 개울가 근처에 있어서, 자연 속에서 약수터 물을 뜰 수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에 있는 많은 약수 중 그래도 열 손가락 안에는 있는 약수터 중 하나가 청송 달기약수터를 비롯해 강원 양양 오색약수, 강원 정선 화암약수, 충북 청주 초정약수, 강원 홍천 삼봉약수, 강원 평창 방아다리약수 등으로 아는데 그중 가장 많이 마셔본 청주 초정약수와 물맛은 같다고 느꼈다. 상큼하고 약수여서인지 기분은 좋았다.
음료수병에 받았지만 수 시간 후 물색이 흙색으로 변해 좋은지 나쁜지도 실제는 모르지만, 그냥 기분 나빠 버려버렸다.
* 주왕산국립공원
1976년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106.114㎢이다. 보는 이를 한눈에 사로잡는 암봉과 깊고 수려한 계곡이 빚어내는 절경을 간직한 영남 제1의 명승지이다. 7천만 년 전의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은 영결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특색있는 경관을 이루고 있어 우리나라의 3대 암산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 주왕산 대전사 앞에서
* 청송정원
청송군이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명소를 만들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쉼 그리고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산소카페 청송정원 백일홍단지'를 무료 개장하고 있었다 .
* 백일홍을 보면 정겹고 어린시절 고향이 생각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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