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老年) 스스로 사랑하기] 노년(老年)이 자기(自己)를 사랑한다고 하면 이기적(利己的) 인간(人間)으로 보이나 자기를 사랑하지 않으면 타인(他人)도 사랑하지 못하는 속성(屬性)이 생겨 사회(社會)에 짐이 되기 쉽다. 노인(老人)이 스스로 자기를 사랑하려면 자기관리(自己管理)에 철저(徹底)해야 한다. 건강관리(健康管理)는 물론이고 재정관리(財政管理), 친구관리(親舊管理), 노후관리(老後管理)도 보란 듯 멋지게 해야 한다. 자기관리에 철저한 노년은 호기심(好奇心)이 많고 열심히 배우며 일을 즐기고 부지런하게 움직인다. 소박(素朴)하며 겸손(謙遜)하고 무엇이나 잘 먹고 잘 잔다. 아주 평범(平凡)하게 살지만 삶을 즐기고 긍정적(肯定的)으로 세상(世上)을보며 감사(感謝)하는 마음으로 산다. 비판(批判)하기보다는 그럴 이유(理由)가 있겠지! 하며 마음에 두지 않는다. 노년을 사랑하는 것은 삶을 보람차게 하는 것이고 주어진 시간(時間)을 최대(最大)한 활용(活用)하는 것이다. 마음을 넓게 가지고 용서(容恕)와 관용(寬容)을 자기사랑 법으로 보며 삶에 만족하며 기쁨을 누린다. 생활(生活)은 간결(簡潔)하고 검소(儉素) 하지만 뜻은 높고 겸손하며 절제(節制)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은 노년이 스스로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다. 욕심(慾心) 없이 노인 스스로 자기를 사랑하게 되면 세상은 에덴이 된다. 고운 마음으로 긍정(肯定)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보며 감사하는 것은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다. 진정(眞正)으로 자기를 사랑하면 남도 사랑하게 되고 타인을 사랑하면 살기 좋은 세상이 펼쳐진다. 자연(自然)과 함께 유유자적(悠悠自適)을 즐기는 것도 자기사랑이며 넓은 하늘과 바람과 별을 좋아하는 것도 노년의 자기사랑 법의 하나다. 노년이 자기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은 지혜(智慧)며 자연에 순응(順應)하는 것이고 삶을 보람차게 마무리하려는 아름다움이다. 노년의 장엄(莊嚴)한 자기사랑은 행복(幸福)한 노년을 위한 하나님의 선물(膳物)이고 축복(祝福)이다.<다래골 著> [100세까지 무병장수(無病長壽)한 분들의 특성(特性)] 오래 전에 읽었던 ‘데즈먼드 모리스’의 책을 다시 읽다가 100세까지 무병장수 한 분들의 특성을 정리해 둔 글을 만났습니다. 다시 읽어봐도 흥미롭습니다. 그 특성의 7가지를 요약하여 열거해 보면, 01.천성적으로 규칙적인 운동에서 즐거움을 느낀다. 지극히 평안한 마음으로 산보를 하거나 정원을 가꾸는 일을 좋아한다. 건강에 대한 우려 때문에 억지로 심한 운동을 하지 않는다. 이들의 육체적 노력은 순간적으로 격렬한 방식이라기보다는 지속적이다. 그들에게 운동은 재미일 뿐이며 건강에 대한 의무가 아니다. 02.장수 노인들은 평온하면서도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들이다. 삶에 대한 열정은 있지만, 분노나 극도의 흥분과 같은 극단적인 감정들을 드러내지 않는다. 03.과거에 대한 향수에 젖지 않는다. 과거속에서 살지 않는다. 과거 속에서 묻혀 살게 되면 자신들이 젊고, 빠르고, 강했던 시절을 생각하게 만들어 자칫 노인들을 우울증에 빠뜨릴 수 있다. 그 대신 장수 노인들은 지극히 현재적이고, 그날의 활동에 정력적이다. 04.그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에 성공을 거둔다. 그렇다고 큰성공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이들의 목표는 작고 평범하지만 바로 자신의 눈앞에서 목표를 달성하면 그 자체가 수명 연장제로 작용하게 된다. 사실, 장수 노인들처럼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누구인가보다는 그들이 무엇을 하는가에 더 신경을 쓴다. 자신들보다는 자신들이 한일에 더 자부심을 느끼는것이다. 05.그들의 습관은 모나지 않고 온건하다. 그들은 모든 극단을 피하고 다양한 음식을 먹는다. 매일 규칙적으로 고기와 야채가 섞인 음식을 먹고, 적당량의 술도 마신다. 이들은 여러 가지 자기부정에 빠지게되는 이른바 음식공포에 시달리는 사람들보다 더 오래 산다. 같은 이치로 이들은 음식과 음료를 예술적으로 다루는 미식가의 경향도 보이지 않는다. 06.그들은 규칙적으로 삶을 산다. 이 말은 엄격한 군대식 절도를 뜻하는것은 아니다. 오히려 혼돈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생활주기를 뜻한다. 07.그들의 눈은 반짝거린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유머 감각이 살아 있다. <삼식(三食), 삼락(三樂), 삼금(三禁), 삼례(三禮), 육불문(六不問), 삶의 다짐 9가지> 1.삼식(三食): 세 가지를 먹어라. 1)술을 먹되, 2)안주와 같이 먹고, 3)밥까지 먹으라. 2.삼락(三樂): 세 가지를 즐겨라. 1)술과 안주 맛을 즐기고, 2)대화를 즐기며, 3)운치(분위기)를 즐겨라.
3.삼금(三禁): 세 가지를 금(禁)하라. 1)정치 이야기를 금하고, 2)종교 이야기를 금하며, 3)돈 자랑, 자식 자랑을 금하라.
4.삼례(三禮): 세 가지 예의는 지켜라. 1)술을 적당히 권하고, 2)말조심하고, 3)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하며 마셔라. 5.육불문(六不問): 여섯 가지를 묻지 마라. 1)가족근황: 특히 배우자 안부를 속속들이 묻지 말라. 6.삶의 다짐 9가지: 1)조급해 하지 마세요. 급한 사람은 실수가 많습니다.
6)못남을 한탄(恨歎)하지 마세요. 그 모습 그대로 승리를 보이라는 뜻 입니다. [혈전 막는 데 좋은 식품 7가지]
특히 선천적 심장병 등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혈액을 희석시켜 응고를 막는 약이 필요하다. 이런 약품 외에 혈액을 묽게 해 혈전을 막는 데 좋은 천연 식품이 있다.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소개한 혈전 예방 식품 7가지를 알아본다.
1. 강황 강황은 오랫동안 카레 등 요리나 의료 목적을 위해 사용돼 왔다.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은 염증을 퇴치하고, 혈액을 묽게 하며 항 응고 효과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강황을 음식에 넣어 먹으면 혈액의 항 응고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황은 카레나 수프에 넣어 먹거나 뜨거운 물에 타서 차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2. 카옌페퍼 카옌페퍼는 무척 매운 고추의 일종이다. 가루 상태로 요리나 양념에 조금씩 넣어서 사용한다. 이런 카옌페퍼에는 살리실산염으로 불리는 천연 산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혈액을 묽게 하는 효과가 강력하다. 건강식품 판매처나 온라인에서 카옌페퍼 가루가 담긴 캡슐을 파는 곳이 있다. 카옌페퍼는 혈압을 낮추고, 혈액 순환을 향상시키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3. 아몬드, 통곡물 혈액 희석제를 먹고 있는 사람들은 비타민 E를 많이 섭취해서는 안 된다. 비타민 E를 얼마나 섭취해야 혈액을 묽게 하는 효과가 있는 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하루에 400(IU) 이상이 권장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에 걸쳐 비타민 E 보충제를 매일 1500IU 이상 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한다. 보충제보다는 식품을 통해 비타민 E를 섭취하는 게 안전하다.
비타민 E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아몬드, 잇꽃 기름(홍화유), 해바라기 씨나 기름, 밀 배아 기름, 통곡물 등이 있다.
4. 마늘 마늘은 천연 항생, 항균 식품이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향을 없앤 마늘 가루가 항 혈전작용을 한다. 다른 연구에 의하면 마늘은 효과가 적고 지속시간도 짧지만 혈액을 묽게 하는 역할을 한다. 5. 계피 계피에는 강력한 혈액 희석제인 쿠마린이 들어있다. 가장 널리 쓰이는 혈액희석 제재인 와파린도 쿠마린에서 나온 것이다.
한국과 중국, 베트남등 동아시아에서 주로 생산되는 카시아 계피는 스리랑카, 인도 등에서 나는 실론 계피에 비해 쿠마린이 많이 들어있다.
하지만 쿠마린이 많이 든 계피를 장기간 섭취하면 간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다른 혈액 희석 천연 식품과 함께 계피를 조금씩 먹는 게 좋다. 6. 은행잎 은행나무 잎에서 만든 허브 보충제는 미국과 유럽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가 있다. 은행잎 보충제는 혈관 장애, 기억력이나 기력 쇠퇴를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은행잎에는 혈액을 묽게 하고 섬유소를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 이를통해 혈전을 용해시킨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은행잎 추출물은 혈전을 치료하는 약인 스트렙토키나제와 비슷한 효과가 있다. 7. 당귀 '여성 인삼'으로 알려진 당귀는 중국에서는 혈전을 감소시키는 용도로 사용돼 왔다.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당귀는 혈전이 형성되는 시간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귀에 들어있는 쿠마린 때문이다. 쿠마린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계피에도 들어있는 성분으로 항 응고 효과가 있다.<출처: 권순일 기자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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