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늦은 후회 때 늦은 후회 김종선 근래 영화 두 편을 감동 깊게 보았다. 프랑스 영화 ‘코러스’ 와 일본 영화 ‘훌라걸스’ 이다. 코러스는 2차 세계대전이후 전쟁의 상흔이 그대로 남아있는 삭막한 현실의 프랑스, 한 작은 시골학교에 임시음악교사 ‘마티유’가 부임하면서 새롭게 변해가는 과정.. 나의 서재 2009.10.23
희망봉을 향하여 / 글 공모 심사평 * 아래 글은 작품이 아니고 어느 문학회에서 주최한 글 공모에서 당선된 작품의 심사평이다. 작품 심사 발표를 본인이 했기에 참고로 여기에 옮겨놓았다. <심사평> 희망봉을 향하여 수필가 : 김종선 문학이란 체험이나 사상, 또는 상상의 날개를 달고 모든 인간사를 그려내는 일이다. 물론 이러한 .. 나의 서재 2009.09.29
살아있음의 증표 / 나의 수필관 <나의 수필관> 살아 있음의 증표 어느 모임에서 한 친구가 나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이 친구는 오랜 기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좋은 글을 쓰는 수필가라고…” 이 말을 듣는 순간 초등학교 교사란 말에선 덤덤하던 마음이 좋은 글을 쓰는 수필가란 말에선 약간의 저의가 일.. 나의 서재 2009.09.27
엄마는 사랑의 뿌리 / 엄마와 2박3일 엄마는 사랑의 뿌리 (엄마와 2박3일 연극을 보고 ) 김종선 동국대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개막한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은 최고의 히트작이라고 평 받으면서 극심한 불황 속에서도 연일 매진을 이어가다 급기야 공연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 나 역시 언젠가의 관람을 .. 나의 서재 2009.09.12
내가 보낸 이메일 / 이룻 님께 *다음 글은 수필 작품이 아니고 아래 소개된 책을 읽고 저자에게 보낸 이메일 전문입니다. * 책 명 :무반주 첼로이룻 지음 | 인간과 자연사 | 2007.03.05 | 9,000원 → 8,100원 구매하기 책소개 교육자인 이룻의 장편소설. * 몸이 불편한 아들을 핵물리학 박사가 되기까지 보살피면서 스스로를 격려하며 살아온 .. 나의 서재 200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