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최광호시인님(space4161@hanmail.net)께서 김종선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 동백꽃 동백꽃 : 차나무과에 속하는 늘푸른 작은키나무로 남해안과 제주도 등지에서 자란다. 키는 약 15m, 직경이 약 50㎝ 정도로 자라며, 잎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광택이난다. 꽃은 1월~4월 사이에 피는데, 암술과.. 문학(타인의 글) 2019.12.04
가을 끝자락에서 최광호시인님(space4161@hanmail.net )께서 김종선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 가을 끝자락에서 다솜 했던 그 아름다운 가을 끝자락은 불현듯 내 아쉬움들 앞에 머문다. 금이 가고 찢겨진 생명이 빠져나갈 낙엽들의 가치 없는 생각들을 나도 몰래 닮아 버렸나보다. 엎치락뒤치락 뒹굴 지는 낙.. 문학(타인의 글) 2019.11.30
오가피꽃 오가피꽃 오가피나무꽃 : 인삼과 같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오갈피라고도 한다. 키는 2~3m 정도로 크고, 뿌리 근처에서 많이 갈라지며 꽃은 8~9월 경에 피고 열매는 핵과로 10월 경에 검게 익는다. 예로부터 약성이 뛰어나 '제2의 인삼'으로 불리며 뿌리를 비롯하여 잎.. 문학(타인의 글) 2019.11.29
소라 껍데기 최광호시인님(space4161@hanmail.net)께서 김종선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 소라 껍데기 파도 소리 앞에 귀 하나를 두고 갔습니다. - 최재훈, 촌철살 詩 '소라 껍데기' 빈 바다를 홀로 듣는 소라 껍데기는 누군가 놓고 간 귀 같습니다. 그가 그토록 듣고 싶었던 소리를 대신 듣고 있는 귀. 지금.. 문학(타인의 글) 2019.11.26
쉽게 용서하지 못할 일도 없다 최광호시인님(space4161@hanmail.net)께서 김종선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 쉽게 용서하지 못할 일도 없다 가장 나쁜 사람은 용서하지 않는 사람이다. - T. 풀러 사람이 다른 존재와 다른 점이 있다면 온정이 있고 이해가 있다는 것입니다. 주어진 법과 질서가 있지만,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문학(타인의 글) 2019.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