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세느(Seine) 강변에서 세느(Seine) 강변에서 이룻/이정님 에펠 탑 위에 별 하나 달아매고 금빛 빗살무늬 찰랑대는 강변을 그대와 아폴리네르의 시를 외우며 걸을 수만 있다면 난 내일은 비워둔 채 오늘 하루만 살아있어도 좋아라. 문학(타인의 글) 2017.01.08
억세 꽃 / 글, 사진 / 백승훈 최광호시인님(space4161@hanmail.net)께서 김종선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 억새꽃 억새꽃 : 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의 산과 들판의 양지에서 자란다. 키는 1~2m까지 자라고, 잎은 길이 약 1m, 폭 1~2cm로 표면은 녹색이며 끝에는 잔톱니가 있고 딱딱하다. 꽃은 회갈색이며 길이는 20~3.. 문학(타인의 글) 2016.11.30
봄이 곧 오리라 글/ 박종영님 : 사진/목향 봄이 곧 오리라 봄의 기척을 알아차린 매화나무 가지 끝엔 어느새 녹두알 만한 꽃봉오리가 키를 재며 서둘러 봄기운을 재촉하고 풋풋한 산의 가슴이 연둣빛 설렘으로 물들어 가면 산골 물은 봄의 자장가로 흘러가고 겨울 동백은 붉은 옷고름 풀어 어두운 땅을 흔들의 깨운다 봄기운 강산.. 문학(타인의 글) 2016.09.10
[스크랩] 레 미재라불 레 미제라불 빅토르 위고의 명작 소설 레미제라불을 읽어 보셨지요? 레미제라불은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불쌍한 사람들 이라는 뜻이랍니다. 올여름은 유난히도 더워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에어컨 켜고 책이나 보자고 결정한 후 옛날에 읽었던 책을 고르다가 다시 레미제라불을 꺼내.. 문학(타인의 글) 2016.09.06
각시붓꽃 각시붓꽃 각시붓꽃 :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양지바른 곳에서 주로 서식하며 군데군데 모여 핀다. 키는 10~20㎝이고, 잎은 길이가 약 30㎝ 정도로 칼처럼 휘어지며, 꽃은 보라색이다.관상용으로 쓰인다. 각시붓꽃 산벚꽃 눈부신 봄산을 오르다가 볕바른 언덕에 .. 문학(타인의 글) 2016.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