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타인의 글) 589

[스크랩] 법정스님을 추모하며/박청수 원불교 원로교무

법정 스님을 추모하며 / 박청수 원불교 원로교무 마르지 않는산 밑의 우물 山中 친구들에게 공양하오니 표주박 하나씩 가지고 와서 저마다 둥근달 건져가소서… 다실 벽에 걸려있는 글귀를 읽어보면서 스님의 다실에 고여 있는 한적함과 청정함은 스님의 내면적 투명함에 연유하고 있을 것이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