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레벨 테스트/ 기쁜 날 영어 레벨 테스트/ 기쁜 날 나의 손자 “종인” 이는 1999년 12월 6일생이다. 현재 만10세가 채 안 된 아이다. 이곳 청주에서 유치원에 다니다 부모따라 베이징에 가게 되어 그곳 국제학교에 초등입학을 하게 되었다. 현재는 초등 3학년이지만 9월1일 자 4학년으로 올라간다. 한국어는 한 마디도 못하는 영.. 삶의 이야기 2009.07.25
사랑하는 손자가 오던 날 사랑하는 손자가 오던 날 엊 그제 중국에 살고 있는 큰애와 손자가 청주공항을 통해 친정집에 왔다. 손자가 방학을 맞아 다니러 온 것이다. 지난겨울 방학에 왔다 갔는데 그 ,몇 달 사이 손자가 흠씬 키가 컸고 늠름해 보여 매우 즐겁고 기쁘다. 아직까지 나에겐 유일한 손자다. 베이징과 청주간의 여객.. 삶의 이야기 2009.07.20
<구녀성>을 찾아서 <구녀성>을 찾아서 점심을 먹고 동생내외, 남편 등 넷이서 구녀성에 다녀왔다. 청주 인근이고 완만한 경사이기에 정상 까지 오르는데 큰 무리가 없어 자주 가는 코스다. 그러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특히 요즘은 녹음이 우거져 걷는 길이 그늘지기에 산들 바람 맞으며 오솔길을 걷는 맛도.. 삶의 이야기 2009.06.18
미동산 수목원에서 / 6월 7일 미동산 수목원에서 해질 무렵 충북 청원군 미원면에 자리 잡고 있는 <미동산 수목원>에 다녀왔다. 날로 짙어지는 녹음, 향긋한 나무냄새가 코끝으로 스미고 연못에 비춘 거꾸로 선 산 그늘이 운치를 더하며 이 자연이 주는 싱그러움에 자못 기분이 상쾌하다. 집에서 승용차로 약 40~50분 달리면 되.. 삶의 이야기 2009.06.10
제사에 얽힌 이야기 제사에 얽힌 이야기 바로 엊그제 (음 5월 11일) 시부(媤父)님의 기일이었다. 생전의 그 분을 떠 올리면 정성들여 제사를 모시는 게 당연하다. 그러나 그 시부님의 기제사에 대한 얘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 제사를 지내면서 평소의 생각이 고개를 내 밀어 나름대로 느낀점을 말하고 싶은 거다. 요즘 .. 삶의 이야기 200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