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노무현 대통령 조문행렬 / 상록수 양희은 * 저토록 끝없는 조문행렬이 시사하는 점이 많구나. 거듭 명복을 빌면서 그 <운명> 이란걸 생각해 본다. * 자살 ? : 어떤 경우라도 자살은 ? * <고> 노 전 대통령이 좋아했다고 해서 아래 노래를 올려보았다. * 상록수/ 양희은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 삶의 이야기 2009.05.29
막내의 생일 / 1976년 5월27일 * 막내와 함께 <푸켓 피피섬에서> 어제 5월27일은 막내의 33회 생일이다. 1976년 5월27일 07:37분에 태어났다. 오래전 일이긴 하지만 그날의 일이 생생히 기억난다. 고추 하나 달지 못하고 셋째 딸로 태어났기에 집안 모두는 얼마나 서운 했던지. 그도 그럴 것이 태어나기 며칠 전 진찰에서 의사는 <100%.. 삶의 이야기 2009.05.28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유서 <유서 전문>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 삶의 이야기 2009.05.23
오늘은 어버이 날 ! 오늘은 어버이날 청주에서 승용차로 약 30분 달려 <내수리> 의 시모님을 모시고 초정리에 가서 오리고기로 점심식사를 했다.생각보다 어머님께서 잘 드셔서 마음이 놓였다. 헤어지면서 얼마의 용돈을 드리니, “얘 고맙다.” 하신다. 당연한 일에 그렇게 말씀 하시니 오히려 내 마음이 ……. 아흔.. 삶의 이야기 2009.05.08
부처님 오신날 / 오송암을 찾아서 부처님 오신날 / 오성암을 찾아서 엊그제 부처님 오신 날, 우리 네 자매와 남편, 제부(弟夫) 등 6명이 고향땅, 한 사찰<오송암>을 찾았다. 정확히 말하면 고향에서 가까운 충북 단양군 장회리란 곳의 깊은 산골짜기 이다. 그곳을 가기위해서는 내가 나고 자란 <충북 제원 덕산면>곳 을 경유해야 .. 삶의 이야기 2009.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