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랜 기간 초등학교에서 근무한 전직 교사다.
새 교육부 장관이 취임하고 나온 교육정책 일성!
만 5세 입학이란 보도다.
나는 가슴이 철렁했다. 아동이나 교사 다 같이 너무나 힘들고,
특히 아이들 처지에서 보면 딱하고 안쓰러운 일, 절대 시행되어선 안 된다.
지진아지도란 방과 후 교육이 성행하던 시절이었고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내 초창기 시절 적령 미달자가 꽤 많았다. 지진아 특별 반에 거의를 그들이 차지했기에 그 힘든 경험을 나는 지금도 기억한다.
학교시절 교육학과 심리학을 담당했던 선생님 왈 (고 김종서 박사) 너희들이 꼭 알아두고
실천할 일이 있다.
“ 성인의 한 살 차이는 별문제가 없지만 취학기 한 살 차이는 큰 영향을 미치니 빨리 학교에 입학시키려고 하면 큰일이다. 그리 알도록!”
* 거듭 얘기지만 위 교사의 말씀 때문이 아니라 나는 수년 실제 체험하고 겪은 애로 사항이기에 거듭 강조한다. 절대 시행되어서는 안 된다.
*어느 날 개별학습 (과제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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