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여행

통영 마리나 콘도에 머물며(1) / 콘도주변

목향 2010. 2. 4. 15:28

 

 통영 마리나 콘도에 머물며(1) / 콘도주변

 

*며칠동안 통영 마리나 콘도에 머물면서 주변과 인근관광지를 둘러보았다. 이렇듯 눈이 시리도록 바닷바람을 쐬인 일도 얼마만인지, 일부러 바깥으로 나가지 않아도 묵던 방의 커다란 통유리를 통해 그냥 바다를 바라볼 수 있었다. 밤에는 휘영청 밝은 보름달을 접했고 이른 아침 일출의 장관을 그대로 베란다에서 볼 수 있었던 일도 덤으로 얻어진 소득이었다. 이에 몇 항목으로 나누어 사진과 기행 글을 싣기로 한다.

   

 

 * 이른 아침 뒷 베란다에서 바라본 작은 무인도

 

 

* 마리나 콘도 후면 : 콘도가 바다애 둥 떠있는 기분이 들었다.

 

 

* 콘도 정면

 

 

* 해변 산책로 표지판이 붙어있고 ...

그래요. "분주한 삶을 잠시 잊고 바다와 하늘을 , 하얀파도와 바람을 별과 달을 느껴보세요."

 

 

 *  이른 아침 산책로에서 한 컷,  어쩜 이리도 산책로를 잘 만들어 놓았을까? 참으로 기분이 상쾌했다.

 

 

* 밤 배 : 어느 유행가 가사가 떠 올려졌다.

 

 

* 뒷 베란다에서 바라본 정경  : 어느 날엔 30 여척이 넘는 어선들이 떼를 지어 일터로 향했다.

 

 

* 콘도 앞 좌측으로 늘어선 요트 : 요트를 타 본적이 있던가? 기억을 더듬는다.

" 그래.큰 애와 괌에서 탔었지. 그, 남태평양 컴푸른 바다여! 그립구나.

 

 

  * 먼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는 동생 :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 내 방에서 바라본 휘영청 밝은 달 : 멀리있는 자식들, 손자가  생각나고,  유년의 추억도 떠 올리고... 

희야. 옥이야. 요즘 어떻게 지내니?   갑자기 옛 편지친구도  생각 나고...

 

 

 * 멋진 일출 : 베란다에서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