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여행

대륙 중국에 가다 (6) /베이징 덕위 영국국제학교 행사

목향 2010. 7. 30. 16:18

 

베이징 덕위 영국국제학교 행사

 

 

<가는 날이 장날> 이라는 우리나라 속담이 있다.

우리자매가 장가계 풍경구의 관광을 마치고 베이징 큰애 집에 도착 한 바로 다음날, 손자가 <종인:초등 5> 다니는 학교의 큰 행사가 있었다.

 

베이징에 있는 영국 국제학교라고 이야기는 들었지만 한 번도 견학 한 적이 없어 손자의 공부하는 모습을 한 번 보고 싶던 차에 정말 딱 맞아 떨어진 것이다.

 

내용인즉 100여개가 넘는 국가의 고유음식을 자국 자모들이 직접 현장에서 만들어 염가로 시식할 수 있는 코너를 설치해 판매하고 학년별로 <학년별 5개 반 인데 학년 전체약 60여명> 음악 발표를 했는데 주로 기악 연주를 했다. 교사도 둘러보고 학습기기도 보고 했지만 여기엔 각 나라 음식코너와 5학년 트럼펫 연주모습을 올렸다.


우리나라에선 특별히 기악공부를 별도로 받는 아이들이 보통 무대 연주를 하지만, 그곳에선 학년별로 한 사람도 낙오 없이 전체가 참여한 것이 매우 의미 있게 느껴졌고 돋보였다.

딸애는 가끔

 

  “엄마 , 여기학교에 가보면 이리저리 아이들이 뒹굴고 공부하는 모습 같지 않아.”

 

라고 약간의 불만을 얘기 한 적이 있는데 실제적으론 과정이나 방법의 차이이지 한 발 앞서고 있는 모습이 역력했다. 소감이라면 둘러본 느낌이 뿌듯했다고 말할 수있을 것같다. 

 

*또한 어느나라 음식코너 보다도 한국코너가 자리를 가장 넓게 차지했으며, 사람들이 가장

붐볐기에 자랑스럽고 자긍심도 있었다. 

 

* 이날 우리 딸도 자모의 역할로 당연히 음식 만들기와 판매에 참여해야 했지만, 엄마와 이모님들이 왔다고 특별히 빼주었다나, 고로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집에서 냉커피를 만들어 갔었다.

 

 

<아래 사진의 주인공은 딸과 손자다 >   

 

* 이에 기념으로 남기기 위하여 사진을 이용한 <파이> 와 <동영상> 으로 만들어 블로그에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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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자참여 : 5학년 트럼펫 연주> 

 

*사람들이 많아 앞에서 오락가락 할 수가 없어 동영상을 촬영 할 수가 없었다.

고로 한소절 정도 동영상으로 ...